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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혈압 오른다” 가정의학과 의사 경고… ‘이것’ 참지 말라던데?

    “혈압 오른다” 가정의학과 의사 경고… ‘이것’ 참지 말라던데?

    소변을 참는 습관은 혈압에 영향을 줄 수 있다.지난 2월 26일 MBN ‘건강히어로’에서 가정의학과 최준호 전문의가 출연해, 소변을 참는 습관이 건강에 미치는 영향에 관해 설명했다. 최 전문의는 “소변을 참아 방광이 팽창하면 몸이 이를 일종의 위험 상황으로 인지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 과정에서 몸을 긴장 상태로 만드는 교감신경이 자극돼 스트레스 호르몬인 코르티솔 수치가 상승할 수 있다는 것이다. 코르티솔은 간에 저장된 당을 혈액으로 방출하도록 해 혈당 상승에 영향을 줄 수 있다는 설명이다.소변을 오래 참으면 혈압이 상승할 가능성에 대한 연구 논문이 있다. 국립대만대병원 연구에 따르면 방광이 과도하게 팽창하면 심장 바깥쪽 혈관(심외막 혈관)의 수축을 유발하는 비정상적인 혈관 반응이 나타날 수 있다. 이는 관상동맥 저항을 증가시키는 작용으로 혈압을 높인다. 연구진은 “고지혈증이 있을 경우 이러한 반응이 더 악화할 수 있다”고 말했다.또 부산대병원 건강증진센터가 중년 여성 172명을 분석한 결과, 약 세 시간 동안 소변을 참았을 때 수축기 혈압은 평균 4.2mmHg, 이완기 혈압은 2.8mmHg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배뇨 후에는 혈압이 다시 낮아져 방광 팽창이 혈압 변화에 영향을 줄 수 있다고 밝혔다.소변을 지나치게 오래 참았다가 배뇨할 경우 ‘배뇨 실신’이 나타날 위험도 있다. 요의를 오래 참아 방광이 소변으로 가득 차면 복압이 상승하면서 혈압이 높아질 수 있다. 혈압 상승을 완화하기 위해 팔다리 혈관이 확장된 상태에서 배뇨가 이뤄지면, 혈액이 급격히 아래로 쏠리면서 뇌로 가는 혈류가 일시적으로 감소해 순간적으로 의식을 잃는다. 남성은 보통 서서 소변을 보는 경우가 많아, 배뇨 시 혈액이 다리 쪽으로 더 쉽게 몰려 배뇨 실신이 일어날 가능성이 더 크다.고혈압이나 심혈관 질환이 있는 경우 소변을 오래 참지 않는 것이 좋다. 일반적으로 배뇨 횟수는 하루 6회 내외가 적당하며, 만약 방광 통증이나 배뇨 불편감이 지속된다면 의료진의 진료를 통해 정확한 원인을 파악해야 한다.
    라이프이아라 기자2026/03/16 15:18
  • 다이어트약 먹는 10명 중 6명은 ‘비만’ 아니다… 부작용 경험도 多

    다이어트약 먹는 10명 중 6명은 ‘비만’ 아니다… 부작용 경험도 多

    일명 '다이어트약'으로 불리는 경구용 식욕억제제를 복용하는 사람 가운데 상당수가 비만이 아닌데도 체중 감량을 위해 약을 먹는 것으로 나타났다. 16일 한국보건사회연구원이 발간한 '의약품 남용에 대한 국민의 인식과 정책과제 보고서'에 따르면, 2022~2025년 사이 경구용 식욕억제제를 복용한 경험이 있는 만 19~64세 성인 257명을 조사한 결과 59.5%가 '비만을 진단받지 않았으나 체중을 줄이기 위해서' 약을 먹었다고 답했다.현재 대한비만학회 비만진료지침에 따르면 경구용 식욕억제제는 체질량지수(BMI)가 27 또는 30 이상인 비만 환자에게 단기간 보조 치료로 사용하도록 권고된다.하지만 실제 복용 이유는 체중 감량 목적이 대부분이었다. '비만을 의사에게 진단받고 치료하기 위해서' 복용했다는 응답은 34.6%에 그쳤다. 이어 '주위의 권유로' 8.9%, '고혈압·당뇨병 등을 의사에게 진단받고 치료하기 위해' 8.6%, '호기심으로' 3.9% 순이었다. 복용 기간 역시 짧지 않았다. 3개월 이하 복용이 45.9%, 3개월 초과~1년 이하가 37.0%, 1년 초과 복용도 17.1%에 달했다.이처럼 무리한 다이어트약 복용은 부작용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크다. 응답자의 73.5%가 약 복용 후 부작용을 경험했다고 답했다.구체적으로는 입마름(72.0%), 두근거림(68.8%), 불면증(66.7%) 등 신체 증상이 많았고, 우울증(25.4%), 성격 변화(23.8%), 불안(22.8%) 등 정신적 부작용도 보고됐다. 자살 충동을 경험했다는 응답도 3명(1.6%) 있었다.또 응답자의 53.4%는 약 복용을 중단한 뒤 체중이 다시 증가하는 요요현상을 겪었다고 답했다.다이어트약은 의료용 마약류로 분류되는 경우가 많아 의존성과 중독 위험이 있다. 실제 조사에서도 부작용을 겪고도 일정 기간 중단 후 다시 복용한 비율이 54.0%로 나타났다. 부작용을 겪고도 복용을 계속한 경우도 22.8%였다. 반면 부작용 때문에 복용을 중단한 경우는 23.3%에 그쳤다.사람들이 다이어트약을 복용하는 가장 큰 이유는 체중에 대한 스트레스였다. 응답자의 91.9%는 '체중 때문에 스트레스를 받아 식욕억제제 복용 결정에 영향을 받았다'고 답했다. 또 74.7%는 '사회 전반적으로 마른 몸매를 선호한다'고 응답했다.보고서는 "다이어트를 강조하는 사회 분위기와 대중매체의 영향, 경쟁적인 의료 시장 환경, 외모를 강조하는 문화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하면서 의약품 오남용으로 이어지고 있다"고 지적했다.그러면서 "의약품 남용 예방과 관리 체계를 강화하고 의사·약사·간호사 등 의료진이 오남용을 중재할 수 있는 시스템을 마련할 필요가 있다"며 "특히 다이어트약이 정신건강에 미치는 영향을 고려해 처방 시 정신과적 부작용 가능성을 충분히 설명하고 증상을 면밀히 관찰해야 한다"고 했다.
    다이어트장가린 기자2026/03/16 15:10
  • ‘개미허리’ 이솔이, 휴지 4.5칸에 쏙… ‘이것’ 덕분이라는데?

    ‘개미허리’ 이솔이, 휴지 4.5칸에 쏙… ‘이것’ 덕분이라는데?

    개그맨 박성광의 아내이자 인플루언서 이솔이(38)가 잘록한 허리라인을 공개했다.지난 13일 이솔이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아이돌 허리 따라잡기 휴지 몇 칸 챌린지’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해당 영상에서 그는 휴지 챌린지에 도전했다. 휴지 챌린지는 휴지를 허리에 둘러 몇 칸으로 허리가 가려지는지 인증하는 방식의 챌린지다.이솔이는 “겨울 동안 운동을 쉬었지만 용감하게 복부 체크를 해보겠다”며 “아이돌 평균이 5칸이라고 한다”고 말했다. 챌린지 결과, 이솔이의 허리는 4칸 반 만에 가려졌다. 이솔이는 과거 몸매 관리 비결에 대해 “몸에서 열량을 잘 소모할 수 있도록 숙면을 잘한 게 도움이 된 것 같다”고 말했다.이솔이처럼 숙면을 취하면 다이어트에 도움이 된다. 수면이 부족하면 식욕을 자극하는 호르몬인 그렐린은 증가하고, 포만감을 느끼게 하는 호르몬인 렙틴은 감소해, 과식을 유발한다. 국제 저널 'PLOS Medicine'에 게재된 연구에서는 1024명의 성인을 대상으로 평소 수면 시간과 식욕 관련 호르몬의 상관관계를 분석하는 연구를 진행했다. 그 결과, 수면 시간이 8시간 미만인 그룹은 체질량 지수가 유의미하게 높았다. 특히 5시간만 잔 그룹은 8시간 잔 그룹에 비해 렙틴 수치가 15.5% 낮았고, 그렐린 수치는 14.9% 높게 나타났다.또한 일정한 시간에 잠들고 깨는 습관은 깊은 수면 단계에서 분비되는 성장 호르몬을 활성화해 체지방 분해와 근육 회복을 돕는다. 미국 시카고대 연구팀은 과체중 성인을 대상으로 동일한 저칼로리 식단을 유지하게 한 뒤, 수면 시간을 일주일 단위로 8.5시간과 5.5시간으로 조정해 체질량지수 변화를 분석했다. 그 결과, 수면이 부족한 기간에는 지방 감소량이 충분히 잤을 때보다 55% 감소했고, 반대로 근육량의 손실은 60% 증가했다.한편, 복부와 허리 주변의 군살을 줄이기 위해서는 식단 관리도 중요하다. 특히 정제 탄수화물과 액상과당 음료는 복부 지방 축적을 촉진할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흰쌀밥이나 밀가루면, 과당 음료 섭취는 줄이고 채소, 통곡물, 콩류 등 식이섬유가 풍부한 식품과 양질의 단백질 위주로 식단을 구성하는 것이 도움이 된다.
    다이어트김영경 기자2026/03/16 14:26
  • “봄동 다음으로 유행할 것” 정재형 추천한 ‘이 음식’, 정체는?

    “봄동 다음으로 유행할 것” 정재형 추천한 ‘이 음식’, 정체는?

    싱어송라이터 정재형(56)이 유채 나물을 추천했다.지난 14일 정재형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다양한 간단 레시피를 소개하는 영상을 올렸다. 그중 하나로 정재형은 ‘유채 새우 샐러드’를 소개하며 “유채는 꼭 한번 해 드셔보라”고 했다. 이어 “유채 많이 판다”며 “봄동 다음 유행 기대해 본다”고 말했다. 이후 새우, 마늘, 올리브유 등을 넣고 볶은 뒤 데친 유채 나물을 넣어 요리를 완성했다.유채 나물은 3~4월이 제철로, 유채꽃의 어린순이다. 달콤하고 쌉쌀한 맛이 입맛을 돋우는 봄철 대표 채소다. 건강에는 어떤 효능이 있을까?유채 나물에는 비타민C와 A가 풍부하다. 비타민C는 환절기 면역력 향상, 감기 예방에 도움을 준다. 비타민A는 눈 피로 해소, 시력 보호, 피부 세포의 건강 유지에 좋다. 유채 나물에는 폴리페놀, 글루코시놀레이트 등 항산화, 항염증 성분도 풍부하다. 이는 세포를 손상하고 노화를 촉진하는 체내 활성산소를 줄이고 염증 질환 위험도 낮춘다.실제로 한국 생약학회에 게재된 연구에서 유채 식물 추출물을 분석했더니 활성산소를 제거하는 항산화 활성 작용이 높은 글리코사이드가 풍부한 것으로 나타났다. 유채 나물은 식이섬유가 칼륨이 풍부해 장운동 활성화와 체내 나트륨 배출에도 효과적이다.유채나물은 특유의 향을 살려 먹는 게 좋다. 끓는 물에 살짝 데친 뒤 헹궈 된장, 고추장 등 양념에 무쳐 먹거나, 비빔밥, 된장국 등에 넣어 먹는다. 삼겹살 등 고기 요리를 먹을 때 함께 먹는 것도 방법이다. 다만, 유채나물은 따뜻한 성질이 있어 과도하게 섭취하면 설사, 복통 등을 유발할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푸드이아라 기자2026/03/16 14:07
  • 흰 식빵도 ‘이것’ 뿌리면 ‘당뇨식’으로 변신… 뭘까?

    흰 식빵도 ‘이것’ 뿌리면 ‘당뇨식’으로 변신… 뭘까?

    폭신하고 쫄깃한 식감 때문에 흰 식빵을 즐겨 먹는 사람이 많다. 그러나 흰 식빵은 정제 탄수화물 식품이라 혈당을 급격히 올려 혈당 관리에 좋지 않다. 끊을 수 없다면 조금이라도 더 건강하게 먹을 방법은 없을까? 버터나 올리브유 같은 지방을 곁들여 먹으면 도움이 된다.  지난 15일 이재성 한의사가 유튜브 채널 ‘이재성 박사의 식탁보감’을 통해 흰 식빵을 비교적 건강하게 먹는 방법을 소개했다. 그는 “집에 먹을 게 식빵밖에 없을 때 그냥 맨 식빵만 먹는 것은 혈당 관리 측면에서 정말 좋지 않다”며 “빵 먹을 때 지방과 함께 먹으면 확실히 혈당이 덜 오른다”고 했다. 어떤 지방과 함께 먹어야 할까? 이 한의사가 추천한 방법에 대해 알아본다. 버터나 올리브오일을 곁들이는 것이 도움이 된다. 지방이 탄수화물의 소화·흡수 속도를 늦추기 때문이다. 탄수화물과 지방을 함께 섭취하면 위에서 음식이 배출되고 포도당이 혈액으로 흡수되는 속도가 완만해진다. 그 결과 식후 혈당이 급격히 치솟는 것을 어느 정도 완화할 수 있다.실제로 2023년 영국영양학회지에 실린 연구에 따르면 흰 빵을 먹을 때 지방을 함께 섭취하면 혈당 상승 폭이 줄어드는 것으로 나타났다. 탄수화물 약 50g에 해당하는 흰 빵 2~3장을 단독으로 먹었을 때는 식전보다 혈당이 약 43mg/dL 상승했지만, 빵에 버터를 발라 먹거나 올리브유에 찍어 먹었을 때는 혈당 상승 폭이 약 23mg/dL로 절반 가까이 낮아졌다.다만 LDL 콜레스테롤 수치가 높은 사람은 버터 섭취에 주의하자. 콜레스테롤 수치가 높아질 위험이 있다. 이 한의사는 “중년이면서 LDL 콜레스테롤 수치가 높은 경우라면 버터보다는 올리브오일에 찍어 먹는 것이 더 낫다”며 “버터는 LDL콜레스테롤 수치를 높여도 올리브오일은 그렇지 않다”고 했다. 이 한의사의 말처럼 올리브오일은 포화지방 함량이 높은 버터와 달리 불포화지방산이 풍부하다. 특히 올레산은 올리브오일의 핵심 성분으로, 콜레스테롤과 염증 수치를 낮추는 데 도움이 된다. 
    푸드최소라 기자 2026/03/16 11:10
  • ‘70kg 감량’ 박수지, “아침에 ‘이 음식’ 진짜 좋아”… 대체 뭐지?

    ‘70kg 감량’ 박수지, “아침에 ‘이 음식’ 진짜 좋아”… 대체 뭐지?

    70kg 감량 후 요요를 겪고 다시 다이어트를 이어가고 있는 가수 미나 시누이 박수지(37)가 아침 식단으로 그릭요거트를 추천했다.지난 15일 박수지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아침에 그릭요거트가 그렇게 좋더라고요”라는 멘트와 함께 영상 하나를 게재했다. 그가 공개한 영상에는 아침으로 그릭요거트를 먹고 있는 박수지의 모습이 담겼다.박수지가 추천한 그릭요거트는 단백질 함량이 높아 포만감이 큰 식품이다. 장내 세균총을 활성화해 장내 환경과 다이어트에 효과적이다. 실제로 미국 하버드대 연구에 따르면, 그릭요거트가 포함된 고단백 식사를 한 그룹은 저단백 식사를 한 그룹보다 체지방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그릭요거트를 먹을 때는 블루베리나 견과류를 추가하는 게 좋다. 그릭요거트에 부족한 식이섬유는 혈당 상승을 늦추고 장내 신호를 안정시킨다. 또 견과류는 그릭요거트에 부족한 지방을 보완해 포만감을 더 높인다.다만 그릭요거트는 무가당을 선택해야 한다. 무가당 그릭요거트는 당분이 낮아 아침에 먹으면 혈당이 급격히 오르지 않아 인슐린(혈당 조절 호르몬) 분비를 안정화시킨다. 미국 노반트 헬스 뉴 하노바 지역의료센서 공인 영양사 사라 패리쉬는 “그릭요거트를 구매할 때는 가급적 당류 함량이 5~8g을 넘지 않고 유산균이 많이 함유된 제품을 골라야 건강하게 섭취할 수 있다”고 말했다.
    푸드이아라 기자 2026/03/16 10:50
  • “피로 푸는 데 효과적” 아침에 커피 대신 ‘이것’ 마셔라

    “피로 푸는 데 효과적” 아침에 커피 대신 ‘이것’ 마셔라

    탄산수가 집중력과 주의력을 높이고 인지적 피로를 완화하는 효과가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일본 쓰쿠바대 연구팀이 성인 e스포츠 선수 15명을 대상으로 섭취하는 음료에 따른 인지적 피로 차이를 분석했다. e스포츠는 온라인상에서 승부를 겨루는 스포츠로 공간 추론, 지속적인 주의력, 정보 처리 등 고도의 인지능력을 요구한다. 이처럼 정신적으로 부담이 큰 활동을 하는 동안에는 인지 기능이 저하되는 인지적 피로가 쌓인다. 연구팀은 “현대인들은 종종 피로 누적을 경험하고 해소를 위해 카페인이나 포도당을 함유한 음료를 섭취한다”며 “이는 섭취 시 인지기능을 향상시켜 인지적 피로의 진행을 막으나 장기간 섭취할 경우 심박수 이상, 수면 장애, 포도당 내성 저하 등의 부정적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말했다. 인지적 피로 관리에 도움이 되는 보다 안전하고 지속 가능한 음료를 발견하는 것이 연구의 목적이다. 참여자들은 세 시간 동안 e스포츠에 참여했으며 연구팀은 참여자들의 스트레스 호르몬(코르티솔) 수치, 동공 직경, 심박수, 혈당을 실시간 모니터링 했다. 연구팀은 참여자들의 인지적 피로 정도를 확인하기 위해 e스포츠 플레이 전후로 인지 과제를 부여했다. 빠르고 정확하게 화살표 방향에 해당하는 키를 눌러 인지 반응 속도를 확인하는 방식이었다. 참여자들은 e스포츠를 하는 동안 일정한 간격으로 섭씨 4도의 탄산수나 생수를 500mL 마셨다. 이틀 뒤, 참여자들은 동일한 조건에서 다른 종류의 탄산수와 생수를 마시며 실험을 반복했다. 분석 결과, 탄산수를 마신 사람은 생수를 마신 사람보다 인지적 피로가 덜했으며 집중력, 주의력이 개선됐다. 생수 섭취군은 e스포츠 두 시간 뒤부터 동공 직경이 감소한 반면, 탄산수 섭취군에서는 안정적으로 유지됐다. 동공 크기는 전두엽 활동을 나타내는 지표로, 수축한 경우 전두엽이 덜 활성화되고 인지적 피로가 쌓였음을 나타낸다. 두 그룹 간 심박수, 혈당 등은 유의미한 차이가 없었다. 이는 탄산수가 에너지 대사나 스트레스 수준의 변화와 무관하게 전두엽 활동에 영향을 미친다는 것을 시사한다. 탄산수 섭취군은 인지적 피로 외에 참여자들이 주관적으로 느끼는 피로도 완화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은 설문조사를 통해 참여자들이 e스포츠 활동 중 느끼는 주관적인 감정을 평가했다. 그 결과, 탄산수 섭취군이 생수 섭취군보다 즐거움을 더 느꼈다. 연구팀은 탄산수가 동공 직경으로 나타나는 각성 경로를 통해 전두엽 활동을 강화하기 때문으로 분석했다. 탄산수에 함유된 이산화탄소는 TRP 수용체(여러 자극에 반응해 세포 내로 칼슘과 나트륨을 투과시키는 수용체)를 활성화해 뇌간 전두엽 피질을 비롯한 인지 조절에 관여하는 뇌 영역을 자극하는 기전이다.한편, 이 연구 결과는 ‘인간 행동 보고서(Computers in Human Behavior Reports)’에 최근 게재됐다. 
    푸드최지우 기자2026/03/16 07:00
  • ‘이것’만 하면 매주 500g씩 뺄 수 있다… 대체 뭐야?

    ‘이것’만 하면 매주 500g씩 뺄 수 있다… 대체 뭐야?

    일상 속 사소한 습관을 개선하면 매주 500g씩 감량할 수 있다는 주장이 나왔다. 해외 매체 ‘익스프레스’에 따르면 틱톡에서 운동과 영양 전문가로 활동 중인 루이스 베이커스트라우드는 매주 약 500g의 살을 뺄 수 있는 방법을 공개했다. 일상에서 조금 더 걷는 것이다. 트라우드는 “지금 걷는 걸음 수보다 하루에 2000보만 더 추가하라”며 “지금 하루 3000보를 걷는다면 매일 5000보로 늘리고 이를 하루도 빼놓지 말아야 한다”고 말했다. 하루에 2000보를 추가하면 15~30분 더 걸리지만, 점심시간에 잠깐 걷거나 가까운 거리는 교통수단 대신 도보를 이용하는 방식으로 채울 수 있다. 걷기 운동이 체중 감량 외에 다른 점에서도 좋다는 사실은 각종 연구로 확인된다. 일본 사이타마 의대 연구팀이 모로야마 지역 18세 이상 주민 60명을 대상으로 걷기 운동이 건강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했다. 이들은 6개월 간 하루 8000보 걷기와 주 3회 근력운동을 실시했다. 연구 결과, 심폐지구력을 확인하는 ‘6분 걷기’ 검사에서 주민들의 평균 이동 거리는 554m로, 운동 전보다 32m 늘었다. 순간적인 힘을 파악하는 ‘6m 걷기 속도’ 또한 4.04초로 0.99초 빨라졌다.참가자 중 약 60%는 6개월 후 당화혈색소 수치가 개선됐고, 중성지방과 LDL콜레스테롤(나쁜 콜레스테롤) 수치도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뇌경색·심근경색 위험도 검사에서 ‘중위험’으로 분류된 참가자 8명 중 3명은 운동 후 위험도가 낮아졌다.또한 미국 일리노이대 연구팀은 20분간 걸을 때와 앉아있을 때의 뇌 변화를 각각 관찰했다. 그 결과, 20분간 걸은 사람이 앉아있는 사람에 비해 읽기 시험 점수가 더 높았다. 뇌 스캔 결과, 20분 동안 걸었던 집단은 새로운 정보를 받아들이는 뇌의 영역이 활성화되었다. 영국 NHS(국민보건서비스)에 따르면 하루 10분 동안 빠르게 걸었을 때 체중 감량을 비롯한 여러 건강 효과를 얻을 수 있으며, 이는 천천히 산책하는 것보다 빠른 속도다. 걸으면서 대화는 가능하지만 노래를 부르기는 어려운 정도다.
    다이어트김경림 기자2026/03/16 06:00
  • “암세포 죽인다”… 영양사 강력 추천한 ‘흔한 식재료 3가지’

    “암세포 죽인다”… 영양사 강력 추천한 ‘흔한 식재료 3가지’

    한 임상영양사가 암세포를 죽일 수 있는 흔한 식품을 소개했다.지난 12일 유튜브 채널 ‘건나물TV’에 출연한 이지혜 임상영양사는 “건강은 식품 전체의 적인 시너지에서 나온다”며 “우리집 냉장고의 평범한 식재료들이 우리 몸을 지키는 천연 백신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암세포를 죽일 수 있는 음식 세 가지를 꼽았다.잡곡=이지혜 임상영양사는 “쌀밥이 아닌 잡곡과 콩을 섭취해라”라며 “잡곡과 콩류에는 식이섬유와 여러 항산화 물질이 풍부하다”고 말했다. 이어 “혈당조절과 함께 장에 유익균을 줘서 건강한 장과 깨끗한 혈액을 만들어준다”고 했다. 실제로 잡곡에 풍부한 식이섬유는 변비를 예방하고 포만감을 오래 유지해준다. 또한 혈당이 급격히 오르는 것을 막아 당뇨병 관리와 체중 조절에도 도움을 준다. 다양한 미네랄과 항산화 성분도 풍부해 신진대사를 촉진하고 노화와 만성질환 예방에도 효과적이다.식물성 기름과 향신료=이지혜 임상영양사는 “들기름이나 올리브오일 등의 식물성 기름은 비타민의 흡수를 도와주는 지방원이다”라며 “강황, 생강, 마늘, 후추와 같은 향신료는 단순히 맛만 내는 것이 아니라 몸의 염증을 없애준다”고 말했다. 식물에서 추출한 ‘식물성 기름’은 혈관에 쌓인 노폐물을 제거한다. 또 향신료를 활용하면 소금 사용량을 줄일 수 있으며 혈압과 혈당을 안정적으로 유지할 수 있다.채소=채소는 비타민과 항산화 물질이 풍부하다. 이지혜 임상영양사는 다양한 종류의 채소를 섭취하는 게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만약에 채소를 어떻게 섞어야 하나 고민이 된다면 채소의 색깔을 기준으로 식단을 구성하면 된다”며 “초록색 채소를 골랐다면 다른 건 빨간색, 보라색, 노란색 등 다양하게 고르면 된다”고 말했다.
    푸드이아라 기자 2026/03/16 05:00
  • 64세 윤영미, 안면거상술 받고 달라진 외모… 모습 보니?

    64세 윤영미, 안면거상술 받고 달라진 외모… 모습 보니?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윤영미(64)가 안면거상술과 다이어트로 달라진 모습을 공개했다.지난 9일 윤영미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최근 1년간 가장 잘한 일은 다이어트와 안면거상”이라는 멘트와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해당 사진에는 윤영미의 1년 전과 현재 모습이 비교돼 담겼다.윤영미는 “안면거상은 용기 내길 참 잘했다 싶다”며 “외모가 뭐가 중요하냐 싶지만 내가 나를 보는 만족감도 자신감에 영향을 끼친다”고 말했다. 또 그는 “다이어트는 평생 해 오던 일인데 이번에 독한 마음으로 잘 유지해 오고 있다”며 “사실 기력이 떨어져 기운이 너무 없어 문제다”라고 했다.윤영미가 받은 안면거상술은 처진 얼굴 피부와 근육을 위로 당겨 고정하는 성형수술이다. 단순히 피부 겉면만 당기는 것이 아니라, 피부 아래의 다양한 해부학적 층을 벗겨내 원하는 방향으로 재배치하는 것이 핵심이다. 주로 노화로 인한 주름이나 체중 감량 후 생긴 얼굴 꺼짐을 개선하는 데 활용한다.수술 후 발생할 수 있는 부작용으로는 출혈, 감염, 부종, 멍 등이 일반적이다. 안면 신경 손상으로 인해 감각 저하가 나타나기도 한다. 대부분 시간이 지나면 점차 완화한다. 장기간 지속되거나 악화한다면 즉시 병원을 찾아 전문의의 진료를 받아야 한다.한편, 윤영미처럼 다이어트 중 체력 저하나 무력감을 느낀다면 식단을 점검할 필요가 있다. 이는 섭취 열량이 지나치게 낮거나 영양 불균형이 생겼다는 신호일 수 있다. 단백질과 필수 지방산이 풍부한 견과류, 생선 등을 식단에 포함하고, 한 달에 1~2kg 정도의 완만한 감량을 목표로 삼는 것이 좋다.특히 중년기에 무리한 다이어트를 하면 근육이 급격히 감소해 관절 부상이나 골다공증 악화로 이어질 위험이 있다. 규칙적인 근력 운동을 병행해 기초대사량과 근육량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뷰티김영경 기자 2026/03/16 00:01
  • 저녁에 먹으면 毒 될 수 있는 ‘의외의 음식 4가지’

    저녁에 먹으면 毒 될 수 있는 ‘의외의 음식 4가지’

    양질의 수면을 위해서는 자기 전 섭취하는 식품에도 신경 써야 한다. 커피 외에도 수면을 방해하는 식품들이 많다. ◇토마토토마토는 되도록 앉거나 서 있는 자세를 유지할 수 있는 시간대에 섭취하는 게 좋다. 산성이 강해 식도 점막을 자극하고 속쓰림과 소화불량을 유발하기 때문이다. 특히 평소 위산 역류가 있거나 임신 중 일시적으로 위산 역류를 겪는 여성은 토마토를 먹고 누우면 식도에 통증이 느껴질 수 있다. 또 이뇨작용을 촉진하는 시트릭산과 말릭산이 들어있고 수분 함량이 높아 야간뇨 횟수가 늘어난다. ◇건과일당분이 많은 식품을 잠자리에 들기 전에 섭취하면 수면의 질이 낮아진다. 미국 건강 매체 ‘이팅웰’에 따르면, 천연 당분이 많은 건과일은 소화기관을 과하게 활성화해 수면을 방해한다. 단 음식을 먹은 후 급격하게 올라간 혈당이 충분히 떨어지지 않으면 수면 주기를 교란시켜 잠들기 어려워진다. 혈당 스파이크로 인해 수면 중 혈당 수치가 70 이하로 내려가면 뇌에서 사용할 포도당이 부족해져 각성 시스템이 과도하게 활성화되고, 수면 흐름이 깨지거나 악몽을 꾼다는 연구 결과도 있다.◇콩평소 섬유질 섭취량이 적거나 소화가 잘 안 된다면 자기 직전 콩 섭취를 피하는 게 좋다. 콩은 섬유질 함량이 많아 소화가 천천히 이뤄지는데, 섬유소 섭취량이 갑자기 증가하면 장내 미생물이 이를 분해하는 과정에서 가스가 생성돼 복부 팽만감을 유발한다. 이렇게 수면 중에 소화기관이 계속 활동하면 잠이 잘 오지 않거나, 깊은 잠에 들기 어렵다. ◇다크 초콜릿다크 초콜릿은 항산화 성분이 풍부하지만 수면을 방해하는 카페인이 들어있다. 카카오 함량이 많을수록 카페인 함량도 늘어나는데, 평균적으로 다크 초콜릿 100g에는 약 40mg의 카페인이 들어있다. 이는 원두커피 한 잔(150mg)보다 적은 양이지만, 카페인에 민감하다면 중추신경계가 각성돼 숙면을 취하기 어려울 수 있다. 자기 전 커피를 피하는 것처럼 다크 초콜릿 섭취도 자제하는 게 좋다.
    푸드김보미 기자2026/03/15 18:00
  • “섬유질 풍부”… 변 못 봐 괴로울 때, ‘이것’ 먹어라

    “섬유질 풍부”… 변 못 봐 괴로울 때, ‘이것’ 먹어라

    변비 증상이 있다면 견과류를 먹는 게 도움이 된다. 견과류는 섬유질과 각종 영양 성분이 풍부해 장 건강과 규칙적인 배변 활동에 도움이 된다. 미국 건강 매체 ‘이팅웰’이 변비 증상 완화에 도움이 되는 견과류를 소개했다.◇호두호두는 견과류 중 폴리페놀 함량이 가장 많다. 폴리페놀은 장내 유익균과 유해균의 균형을 맞춰 장 환경을 개선한다. 건강한 사람에게 8주 동안 매일 43g의 호두를 섭취하게 한 결과, 프로바이오틱스와 부티르산을 생성하는 박테리아가 증가해 장내 미생물 군집에 유의미한 변화가 나타났다는 연구 결과도 있다. 미국 공인 영양사 스튜어트는 단쇄 지방산인 부티르산이 대장 점막의 염증을 억제하고 장벽 기능을 강화하며, 건강한 장내 미생물 환경을 조성해 규칙적으로 배변 활동을 하는 데 도움이 된다고 했다. ◇피스타치오피스타치오는 100g당 10g의 식이섬유를 함유한 고섬유질 식품이다. 식이섬유는 물에 녹는지 여부에 따라 불용성과 수용성으로 나뉘는데, 피스타치오는 두 가지 섬유소를 모두 함유하고 있다. 불용성 식이섬유는 장 내 수분을 끌어들여 대변의 부피를 늘리고, 딱딱한 변이 부드러워지도록 한다. 장 운동을 촉진해 배변을 유도하는 효과도 있다. 수용성 식이섬유는 소화기관 안에서 물과 반응해 끈적거리는 형태로 바뀌고, 장내 미생물의 먹이가 돼 유산균 증식에 도움이 된다. ◇아몬드아몬드는 마그네슘 함량이 많은 견과류 중 하나다. 아몬드 100g에는 약 268mg의 마그네슘이 함유돼 있다. 이는 성인 여성의 1일 마그네슘 섭취 권장량인 280mg과 비슷한 수치다. 마그네슘은 장으로 수분을 끌어들여 딱딱하게 굳은 변을 부드럽게 만들어 준다. 또 아몬드를 먹으면 배변 횟수도 늘어난다. 한 연구 결과에 따르면, 건강한 성인 87명을 대상으로 실험한 결과 통아몬드를 하루에 56g 섭취한 그룹은 그렇지 않은 그룹에 비해 장내 부티르산 생성량이 늘어났고, 배변 횟수가 1.5배 증가했다. ◇과다 섭취는 금물견과류는 간식으로 섭취하거나 요리를 할 때 활용해도 된다. 다만 지방 함량이 많고 칼로리가 높아 과하게 섭취하면 체중 증가의 원인이 된다. 견과류는 하루에 한 줌 (28~30g) 정도만 먹는 게 좋다. 굽거나 조리한 견과류를 고를 때는 나트륨과 지방 함량을 확인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푸드김보미 기자2026/03/15 16:00
  • “갱년기 증상·체중 관리에 좋다” 농촌진흥청 추천 ‘이 식물’, 뭐야?

    “갱년기 증상·체중 관리에 좋다” 농촌진흥청 추천 ‘이 식물’, 뭐야?

    국내에서 자생하는 비파잎이 갱년기 여성의 증상 완화에 도움을 줄 수 있다.농촌진흥청에 따르면, 국내산 비파잎은 갱년기 여성에게 나타나는 혈중 지질 증가, 인지능 저하, 골밀도 감소 등을 개선하는 데 효과가 있다. 연구팀은 비파잎을 섞은 먹이를 갱년기 실험 쥐에게 12주간 준 뒤 변화를 분석했다. 그 결과, 혈중 총콜레스테롤은 20%, 나쁜 콜레스테롤(LDL콜레스테롤)은 33% 감소했다. 또한, 미로 탈출 시간이 40% 이상 단축되는 등 학습․공간 기억력이 크게 향상됐다. 기분과 정서 안정에 관여하는 세로토닌 수준도 30% 증가했다.아울러 비파잎을 섭취한 실험군의 골밀도가 22.8% 올랐고, 뼈 소주(서로 엉켜있어 뼈에 가해지는 압력을 견디는 역할) 간 거리가 19% 줄어 정상군 수준에 가깝게 개선됐다. 뼈 분해를 억제하는 인자는 48% 증가하고, 뼈 분해를 촉진하는 인자는 79% 감소했다.이에 연구팀은 비파잎 섭취가 갱년기 인지기능 및 정서 개선, 폐경 여성의 뼈 재생에 도움을 줄 수 있다고 분석했다. 비파는 겨울에 꽃이 피고 이른 봄부터 열매가 익는 아열대 작물로, 기후변화에 따라 최근 국내에서도 재배하고 있다. 비파잎에는 케르세틴, 켐페롤, 우르솔산, 클로로제닉산 등 항산화 성분이 풍부하다. 또한 항염 효과와 혈당 및 체지방 조절 효과도 있다. 케르세틴은 세포 손상을 막고, 염증을 줄여 혈압과 콜레스테롤 수치를 개선한다. 켐페롤은 플라보노이드 계열로 항산화와 항염증 작용이 뛰어나 염증을 유발하는 사이토카인을 억제하고 심혈관 건강을 보호한다. 동양에서는 차나 한약재로 예전부터 비파잎을 사용했고, 해외에서도 차 또는 건강 음료로 활용하고 있다. 주로 비파잎을 끓여서 차로 마시는데 꿀을 넣으면 풍미가 부드러워지고 목과 기관지를 편안하게 하는 데 도움이 된다.
    푸드김경림 기자 2026/03/15 12:30
  • “면역력 좋아진다” 테일러 스위프트, 평소 ‘이 음료’ 즐겨 마셔… 뭘까?

    “면역력 좋아진다” 테일러 스위프트, 평소 ‘이 음료’ 즐겨 마셔… 뭘까?

    세계적인 팝스타 테일러 스위프트가 평소 오렌지 주스를 즐겨 마신다고 밝혔다. 지난 8일(현지 시각) 건강 전문매체 ‘매쉬드’에 따르면 오렌지 주스는 테일러 스위프트가 가장 즐겨 마시는 음료다. 스위프트는 앞서 ‘가장 좋아하는 음료’에 대해 묻는 질문에 “오렌지 주스”라며 “매일 아침 식사 때마다 마신다”고 답한 바 있다. 스위프트가 식사 때마다 곁들이는 오렌지 주스, 건강에는 어떨까? 오렌지 주스는 면역력을 강화하고 피부 건강을 증진하는 데 도움이 된다. 일반적으로 오렌지 주스 한 컵에는 하루 권장섭취량(약 100mg)을 웃도는 양의 비타민C가 들어 있다. 수용성 항산화제에 해당하는 비타민C는 체내 활성산소를 제거해 세포 손상을 막고 면역력을 높인다. 콜라겐 합성을 촉진해 피부와 혈과, 뼈 건강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준다. 게다가 오렌지 주스에 풍부한 헤스페리딘은 심혈관 건강을 관리하는 데 도움이 된다. 모세혈관 투과성을 높여 혈액순환을 개선하고, 혈중 콜레스테롤과 중성지방 수치를 낮춘다. 적당히 섭취하면 섭취 후 혈당 변화도 안정적이다. 최근 국제학술지 ‘식품과 기능’에 발표된 한 연구에 따르면 100% 오렌지 주스는 설탕이 첨가된 다른 음료보다 혈당 수치를 더 안정적으로 상승시키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를 진행한 스페인 국립연구위원회 수석 연구원 토마스 바르베란 교수는 “많은 사람이 과일 주스에 함유된 당분 때문에 설탕이 든 다른 음료와 똑같이 작용할 것이라고 생각하지만, 이번 연구 결과가 그렇지 않다는 것을 보여준다”며 “공중 보건 지침에서는 모든 당을 하나로 묶어서 설명하지만, 그보다 식품 구조가 중요하다”고 했다. 다만, 이러한 효과를 체감하려면 100% 착즙 오렌지 주스를 선택해야 한다. 오렌지 함량이 적고 단맛을 내기 위해 액상과당, 백설탕 등 첨가당을 추가한 오렌지 주스는 혈당을 빠르게 올릴 뿐 아니라, 장 건강에도 좋지 않다. 인공 감미료를 과다 섭취하면 장내 미생물 균형이 무너져 소화 불량, 복부 팽만, 설사 등의 부작용이 나타날 수 있다. 이에 세계보건기구는 인공 감미료를 장기간 섭취하지 않을 것을 권고한다. 
    푸드최소라 기자2026/03/15 12:00
  • 50세 넘었다면 ‘이 생선’ 꼭 먹어라… “흡수 잘 되는 완전 단백질 식품”

    50세 넘었다면 ‘이 생선’ 꼭 먹어라… “흡수 잘 되는 완전 단백질 식품”

    나이가 들면 노화가 진행되면서 성장 호르몬이 감소하고 신체에 여러 변화가 나타난다. 대표적으로 피부가 얇아지고 탄력이 떨어져 주름이 늘어나며, 근육량과 근력이 감소해 비만과 낙상 사고 위험이 커진다. 노안이 진행되며 시력도 저하된다. 이처럼 나이가 들면 몸에 여러 변화가 찾아오기 때문에 필요한 영양도 달라진다. 에너지를 유지하고, 심혈관 기능을 개선하며, 기억력 감퇴를 막기 위해서는 좋은 지방이 풍부한 생선을 골라 자주 먹는 게 좋다.  이와 관련해 영양사 멜리사 드 가르디아는 프랑스 건강 매체 ‘독티시모’에서 “나이가 들수록 신진대사는 느려지고 근육량은 줄어드는 경향이 있다”며 “건강하게 나이 들기 위해서는 덜 먹기만 하는 게 아니라, 몸에 좋은 영양소들이 많은 식재료를 먹는 게 중요하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는 영양소가 풍부한 생선으로 연어를 꼽았다. 연어는 오메가‑3 지방산, 특히 DHA와 EPA의 주요 급원식품 중 하나다. 이 필수 지방은 신경세포막의 구조 형성에 관여하고, 뇌 노화와 관련된 염증 과정을 줄이는 데 도움을 준다. ◇노화로 인한 근육량 감소 예방50세 이후에는 근육량이 점차 감소한다. 근육량이 줄어들면 근력, 균형감 그리고 전반적인 에너지 대사에 영향을 줄 수 있다. 연어는 모든 필수 아미노산을 포함한 고품질 완전 단백질을 공급한다. 영양사 가르디아는 “약 85g의 조리된 연어에는 약 20g의 단백질이 들었다. 규칙적인 신체 활동과 함께 연어를 섭취할 경우 근육량 유지에 도움을 줄 수 있다”고 말했다. ◇심혈관 건강 개선연어에 포함된 오메가‑3는 심혈관을 보호한다. 오메가‑3는 염증 수준을 낮추고, 혈중 지질 균형을 유지하며 혈관이 건강할 수 있도록 돕는다. 심장 질환 위험이 증가하는 중년 이후에는 이 오메가-3의 역할이 더욱 중요하다. 특히 흡연자거나 운동량이 부족하고, 고칼로리 식단을 즐긴다면 혈관 벽이 손상됐을 가능성이 크기 때문에 연어와 같이 오메가-3가 풍부한 식품을 챙겨 먹어야만 한다.  ◇소화 부담 없이 섭취하려면나이가 들면 소화가 잘 안 되기 때문에 이를 고려하여 연어를 조리하는 게 좋다. 특히 저녁 식사로 연어를 먹을 때는 소화에 부담을 줄이는 방식으로 조리해야 한다. 자칫 위장에 부담을 줄 수 있어서다. 이에 연어와 녹색 채소를 곁들여 먹으면 단백질과 섬유소가 풍부하면서도 소화가 잘 되며 적당한 포만감을 느낄 수 있다. 연어를 조리할 때는 섭씨 175도 오븐에서 20분 동안 굽거나 프라이팬에 허브·레몬즙만 발라 중불에서 3~4분씩 구우면 된다. 또 전자레인지나 찜기로 7~10분 쪄내면 연어를 촉촉하게 즐길 수 있다. 
    푸드김경림 기자2026/03/15 10:00
  • “비타민C·아미노산 풍부” 채정안, 봄 면역 높이는 ‘이 채소’ 먹던데… 뭐지?

    “비타민C·아미노산 풍부” 채정안, 봄 면역 높이는 ‘이 채소’ 먹던데… 뭐지?

    배우 채정안(47)이 봄동 비빔밥을 만드는 모습을 공개했다.지난 10일 채정안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봄동 비빔밥을 직접 만드는 모습을 선보였다. 채정안은 “요즘 봄동이 난리 났더라”라며 “유행 따라가는 건 아니고 원래 봄동을 좋아한다”고 했다. 이어 봄동을 손질하며 “끝부분 색이 다르다”며 “이런 부분이 해를 진짜 강하게 받은 것”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이런 것일수록 맛있고 단맛이 난다고 하더라”고 말했다.봄동은 비타민 C와 아미노산이 풍부해 겨울철 저하된 면역력을 높이고 피로 해소에 도움을 주는 채소다. 일반 배추와 달리 속이 단단히 차지 않고 잎이 옆으로 퍼진 형태이며 아삭한 식감이 특징이다.봄동은 특히 항산화 성분인 베타카로틴 함량이 높다. 잎이 넓게 펼쳐져 자라면서 모든 잎이 태양 광선을 직접 받아 광합성이 활발하게 이뤄지고 엽록소 합성도 증가하기 때문이다. 이 과정에서 잎 색이 짙어지고 베타카로틴 함량도 높아진다. 실제로 농촌진흥청 국가표준식품성분표에 따르면 봄동의 베타카로틴 함량은 일반 배추보다 약 6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섭취 방법도 중요하다. 봄동에 풍부한 베타카로틴은 지용성 성분이므로 참기름이나 들기름을 곁들여 먹으면 흡수율을 높일 수 있다. 또 비타민 C는 열에 약해 국으로 끓이기보다 무침이나 비빔밥처럼 생으로 먹는 것이 좋다. 데칠 경우에는 끓는 물에 30초 이내로 짧게 데친 뒤 바로 찬물에 헹궈야 영양소 손실과 식감 저하를 줄일 수 있다.다만, 소화기관이 약하거나 몸이 찬 사람은 과다 섭취를 피하는 것이 좋다. 봄동은 성질이 차가운 식품이어서 한꺼번에 많이 먹으면 복통이나 설사를 유발할 수 있고, 식이섬유가 풍부해 장이 예민한 사람에게는 복부 팽만감을 일으킬 수 있다.
    푸드김영경 기자 2026/03/15 09:00
  • “공복에 올리브 오일 한 숟갈”… ‘이렇게’ 먹으면 더 효과적

    “공복에 올리브 오일 한 숟갈”… ‘이렇게’ 먹으면 더 효과적

    올리브 오일이 몸에 좋다는 것은 알지만, 요리해 먹기는 귀찮다. 이럴 때에는 그냥 숟가락에 덜어낸 올리브 오일을 곧장 입에 털어 넣기도 한다. 그러나 전문가들은 올리브 오일만 단독으로 삼키는 것이 ‘최선의 섭취 방법’은 아니라고 말한다.올리브 오일은 혈관 내에 쌓여 동맥경화를 일으킬 수 있는 ‘LDL 콜레스테롤’의 수치를 낮추는 데 도움되는 단일불포화지방산의 일종인 올레산이 풍부하다. 이에 평소 먹는 식단에서 포화지방을 올리브 오일로 대체하면 관상동맥질환 위험을 낮출 수 있다고 알려졌다. 실제로 버터, 마가린, 마요네즈를 올리브 오일로 바꿨더니 심장 질환 발생 위험이 5~7% 낮아졌다는 24년간의 추적 관찰 연구가 있다. 올리브 오일은 페놀산과 비타민E 같은 항산화·항염증 성분도 풍부하다. 하루에 올리브 오일을 1.5~2큰술 먹는 것이 지중해식 식단의 한 구성 요소인 것은 맞다. 그러나 영양제를 먹듯 올리브 오일만 단독으로 섭취하는 것이 그리 바람직하지만은 않다. 소화기관이 예민한 사람은 올리브 오일 같은 기름을 한 번에 다량 섭취하는 것이 위장에 부담될 수 있다. 미국 공인 영양사이자 버지니아 공과대 인간 영양·식품·운동학과 겸임 강사인 록사나 에사니는 “일부 사람에게서는 올리브 오일만 한두 숟가락 단독으로 섭취하는 것이 복통이나 설사를 유발할 수 있다”고 말했다.미국 공인 영양사 에이미 샤피로는 “빈속에 올리브 오일만 털어 넣는 것이 특별히 건강에 더 도움된다는 근거는 없으며, 이는 소셜미디어(SNS)의 웰니스 인플루언서들이 만들어낸 유행에 가깝다”라며 “올리브 오일을 통해 건강해졌다면 이는 빈속으로 섭취했기 때문이라기보다는, 평소 식단 속 일부로서 꾸준히 먹었기 때문이다”라고 말했다.올리브 오일은 다른 음식과 함께 섭취하는 것이 좋다. 샤피로는 “나는 올리브 오일을 단독으로 먹기보다 평소 먹는 식사에 첨가해서 섭취하는 것을 선호한다”라며 “구운 채소나 샐러드 또는 토스트 위에 뿌려 먹거나 빵을 찍어 먹는 것이 그 예다”라고 말했다. 에사니는 “샐러드에 올리브 오일을 곁들이면 채소 속 지용성 비타민의 흡수율을 향상시킬 수 있다”고 말했다.
    푸드이해림 기자2026/03/15 08:30
  • “하루 건강 좌우”… 아침에 일어나서 ‘켜야’ 하는 것은?

    “하루 건강 좌우”… 아침에 일어나서 ‘켜야’ 하는 것은?

    아침에 일어나 기지개를 켜면 건강하게 하루를 시작할 수 있다. 몽롱한 정신을 깨워 줄 뿐 아니라 혈액 순환을 촉진하고, 굳어 있던 근육과 관절을 풀 수 있기 때문이다. 자는 동안에는 신체 활동이 거의 없어 근육과 관절이 굳어있다. 한 자세로 오래 수면을 취할 경우 특정 부위가 장시간 압박을 받아 근육이 긴장돼 있기도 하다. 이 상태에서 갑자기 움직이면 통증이나 경련이 나타날 가능성이 있다. 기지개는 근육의 수축과 이완을 도와 몸이 부드럽게 움직일 수 있도록 한다. 몸을 쭉 펴는 동작은 척추 기립근의 피로를 풀고 목과 허리 디스크를 예방하는 데도 효과적이다. 근육이 수축·이완하면 혈액 순환이 원활해진다. 기상 후 몸을 움직이기 위해서는 낮에 움직일 때보다 에너지가 더 많이 필요하다. 혈액 순환이 잘 되면 전신 조직에 산소와 영양분이 공급돼 신체 활동이 보다 원활해진다. 이산화탄소와 노폐물을 제거하고, 세포 재생이 촉진돼 상처 회복 속도가 빨라진다는 장점도 있다. 기지개는 변비 증상을 완화하는 데도 도움이 된다. 양쪽 팔을 위로 뻗고 상체를 늘리듯이 기지개를 켜면 소화기관에 자극을 주고, 위장 운동이 활발해지면서 장내 가스 배출이 원활하게 이뤄진다. 장 연동 운동이 활발해져 배변 활동을 유도하는 효과도 있다.기지개를 켤 때는 숨을 깊게 들이마시면서 팔다리를 바깥쪽으로 쭉 뻗고, 잠시 멈췄다가 숨을 내쉬면서 힘을 뺀다. 앉아서 기지개를 켠다면 복부에 힘을 주고 허리를 편 뒤 팔을 양쪽으로 펼치면서 가슴을 연다. 목은 천천히 뒤로 젖힌다. 이 때 동작을 빠르게 하거나 몸을 과하게 젖히지 않도록 주의한다. 기지개를 켜는 도중 어지럽거나 의식을 잃는다면, 경동맥이 좁아졌거나 자율신경계 이상이 발생했을 가능성이 있으므로 반드시 전문가와 상담해야 한다.한편, 국립국어원에 따르면 ‘기지개’를 목적어로 사용할 경우 ‘펴다’가 아닌 ‘팔다리나 네 다리를 쭉 뻗으며 몸을 펴다’를 의미하는 ‘켜다’를 사용해야 한다. 기지개에는 이미 ‘펴다’라는 뜻이 내포돼 있기 때문이다. 
    라이프김보미 기자 2026/03/15 08:00
  • “‘이것’ 많이 하면 살 잘 빠져”… 한혜진이 운동 말고 꼽은 것, 뭘까?

    “‘이것’ 많이 하면 살 잘 빠져”… 한혜진이 운동 말고 꼽은 것, 뭘까?

    톱모델 한혜진(42)이 자신만의 다이어트 비법을 공개했다.지난 12일 한혜진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톱모델의 건강 관리’ 영상을 게재했다. 이날 영상에서 한혜진은 “설날 연휴 동안 본가에서 많이 먹었다”며 다이어트 브이로그를 공개했다. 공복 러닝을 이어간 한혜진은 수면의 중요성도 강조했다. 그는 “잠을 못 자면 다음 날 컨디션이 엉망이고 살도 잘 안 빠진다”며 “트레이너도 항상 ‘잠을 많이 자야 살이 빠진다’고 말한다”고 했다.한혜진이 말한 것처럼 수면은 실제로 다이어트 중 중요한 부분이다. 잠이 부족하면 우리 몸은 살찌기 쉬운 체질로 변하기 때문이다. 자는 동안에는 자율신경 중 몸을 흥분시키는 역할을 하는 교감신경 활성도가 떨어진다. 하지만 수면이 부족한 사람은 이 과정에서 제대로 일어나지 않아, 신경전달물질인 카테콜아민이 증가해 혈당이 올라간다. 혈당이 급격히 상승하면 우리 몸은 이를 떨어뜨리려 인슐린 호르몬을 과도하게 분비한다. 문제는 과분비된 인슐린이 지방 분해와 연소를 막고 지방 축적을 부추긴다.관련 연구 결과도 있다. 미국 케이스웨스턴대 연구에 따르면, 매일 다섯 시간 이하로 잠을 잔 여성은 일곱 시간 이상 충분히 잔 여성보다 평균 1.5kg 정도 체중이 더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적당한 수면 시간은 어느 정도일까? 2016년 미국 국립수면연구재단에서는 전 세계 적정 수면 시간에 대한 연구를 종합해 연령별 권장 수면 시간을 발표했다. 그 결과, ▲생후 3개월까지 14~17시간 ▲생후 4~11개월 12~15시간 ▲만 1~2세 11~14시간 ▲만 3~5세 10~13시간 ▲만 6~13세 9~11시간 ▲만 14~17세 8~10시간 ▲만 18~25세 7~9시간 ▲만 26세 이상은 7~8시간을 권장했다.
    다이어트이아라 기자 2026/03/15 07:30
  • “콜레스테롤 낮추고 혈압 관리에 도움” 이영자 추천한 ‘이 과일’, 뭐지?

    “콜레스테롤 낮추고 혈압 관리에 도움” 이영자 추천한 ‘이 과일’, 뭐지?

    개그우먼 이영자(58)가 건강에 좋은 음식으로 ‘돌배’를 추천했다. 최근 이영자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직접 ‘돌배차’를 만드는 영상을 게재했다. 이날 영상에서 이영자는 “돌배 좋은 건 다들 아시죠?”라며 “미용에는 기본이고 혈당과 혈압 안정에 좋다”라고 말했다. 또 직접 말려둔 대추를 보여주며 “대추가 스트레스 많이 받는 사람들한테 최고다”라며 돌배와 함께 끓여 차로 만들었다.돌배는 산이나 들에서 자생하는 야생 배의 일종이다. 돌배는 단단한 질감 때문에 ‘돌처럼 단단하다’는 의미에서 이름이 유래됐다고 알려졌다. 돌배의 신맛과 단맛은 감기나 몸살이 있을 때 마시면 도움 된다. 열량도 낮아 다이어트 중인 사람에게 적합하다. 또 돌배에 풍부한 섬유소는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는 데도 효과적이다. 혈당 관리에도 도움이 된다. 돌배에는 수용성 식이섬유가 많은데, 식이섬유는 당 흡수를 늦춰 혈당이 급격히 오르는 것을 막는다. 혈당지수도 18~26 정도로 낮다. 혈당지수는 음식을 먹을 때 혈당이 오르는 정도를 수치화한 지표로 55 이하면 저혈당 식품, 56~69는 중혈당 식품, 70 이상은 고혈당 식품으로 분류한다. 전남대 식품공학과 연구에 따르면 돌배를 포함한 배에는 폴리페놀과 식이섬유가 풍부해 항산화 작용을 통해 대사 건강 개선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한편, 대추가 스트레스에 좋은 이유는 대추 속 판토텐산이라는 성분이 코르티솔 호르몬의 분비를 촉진하기 때문이다. 심장 기능을 촉진할 뿐 아니라 혈액 순환도 원활하게 한다. 그냥 먹어도 좋지만, 이영자처럼 따뜻한 차로 만들어 먹어도 좋다. 다만 모든 음식이 그렇듯 돌배차 역시 과다 섭취는 금물이다. 한번에 많은 양을 섭취하면 되레 혈당이 오를 수 있다.
    푸드이아라 기자2026/03/15 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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