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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금속 배출 효과”… 한채아 즐겨 먹는 ‘이 음식’, 뭘까?

    “중금속 배출 효과”… 한채아 즐겨 먹는 ‘이 음식’, 뭘까?

    배우 한채아(44)가 해산물을 즐겨 먹는다고 밝혔다. 지난 18일 한채아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울산 여행 브이로그를 공개했다. 한채아는 해산물 모둠을 먹으며 “특히 미역이 그렇게 좋다”며 “이번 여행에서 미역을 원 없이 먹고 간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어렸을 때는 미역을 그냥 씻어서만 먹었다”며 “서울에 와보니 계속 데쳐 먹으라고 해서 놀랐다”고 했다. 또 “개불도 정말 좋아한다”며 “회보다 해산물을 더 좋아한다”고 말했다.한채아가 즐겨 먹는 미역은 여러 건강상 이점이 있다. 미역에 포함된 알긴산은 체내 유해 성분들이 흡수되는 것을 막아준다. 미세먼지 속 중금속이 걱정된다면 미역 섭취가 도움 될 수 있다. 또 미역 생것 100g에는 칼슘이 149g 들어있다. 우유 한 컵(200mL)의 두 배로 더 많다. 뼈 건강은 물론 골다공증도 예방할 수 있다. 미역은 수용성 식이섬유뿐 아니라 불용성 식이섬유도 풍부하다. 이는 장운동을 촉진하고 변비 개선에 효과적이다. 불용성 식이섬유는 장내 유익균의 먹이가 돼 장내 환경 개선에도 도움 된다.미역은 한채아처럼 생으로 먹거나 데쳐서 섭취할 수 있다. 생미역은 데쳐서 먹을 때보다 바다 향을 더 진하게 느낄 수 있다. 다만 나트륨 함량이 높을 수 있어 물에 충분히 담가 염분을 제거하는 것이 좋다. 데쳐 먹으면 염분이 일부 제거되고 조직이 부드러워져 소화가 더 쉬워지는 장점이 있다. 미역은 짙은 녹색과 윤기가 돌고, 전체적으로 두께감과 탄력이 있는 것이 좋은 품질로 꼽힌다.개불은 특유의 원통형 몸 구조로 인해 독특한 식감을 지닌 해산물이다. 글리신과 알라닌 등 단맛을 내는 아미노산이 풍부해 달짝지근한 맛이 특징이다. 콜라겐 함량도 높아 독특한 풍미를 낸다. 또 타우린이 풍부해 간 기능 개선과 피로 해소, 노화 방지에 도움 된다. 개불 속 비타민A는 야맹증이나 시력 보호 등 안구질환을 개선한다. 아스파라긴산 성분은 알코올 분해를 도와 숙취 해소를 돕는다.다만 해조류를 과다 섭취할 경우 요오드 과다로 인해 갑상선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 특히 갑상선 기능 항진증 환자의 경우 요오드 섭취량 조절이 필요하다.
    푸드이아라 기자 2026/05/20 06:20
  • “콜레스테롤 탓 입원한 적도”… 유혜리, 의사가 추천한 ‘이것’ 먹는다는데?

    “콜레스테롤 탓 입원한 적도”… 유혜리, 의사가 추천한 ‘이것’ 먹는다는데?

    배우 유혜리(61)가 콜레스테롤 조절을 위해 먹는 음식을 공개했다.지난 14일 방송된 MBN ‘특종세상’에는 유혜리가 출연했다. 유혜리는 레드자몽을 한 접시 가득 담으며 “하루에 한 덩어리를 다 먹는다”고 말했다. 유혜리는 각종 채소도 꺼내 손질해 접시에 담았다. 이어 “콜레스테롤이 너무 심해서 병원에 입원한 적이 있다”며 “병원에서 항상 신선한 채소 사다 놓고 색깔별로 먹으라고 하더라, 그걸 지켰다”고 했다.레드 자몽은 일반 자몽보다 붉은색을 더 진하게 띠는 종류의 자몽이다. 레드 자몽에는 붉은색을 내는 천연 색소인 라이코펜이 일반 자몽보다 풍부하다. 라이코펜은 체내 활성 산소를 없애는 항산화 물질로 세포 손상을 막고 노화를 늦추는 데 도움을 준다. 레드 자몽에는 플라보노이드 성분인 나린진도 풍부한데, 콜레스테롤 수치를 조절하고 혈관을 보호하며 혈액 순환을 촉진하는 데 효과적이다. 나린진은 껍질이나 하얀 속껍질에 많이 들어있다. 비타민C도 많이 들어있어 면역력 강화와 피로 해소에도 좋다. 레드자몽은 100g당 40~45kcal로 칼로리는 낮지만, 수분과 식이섬유가 풍부해 포만감은 커 다이어트 식단에 활용하기도 좋다. 과육을 생으로 섭취하거나 차로 내려 마셔도 좋다. 다만, 자몽은 고지혈증 치료제, 혈압약, 부정맥 치료제 등에 쓰이는 특정 약물의 분해를 방해할 수 있어 해당 약을 복용하고 있다면 반드시 전문의와 상의 후 섭취 여부를 결정해야 한다. 공복에 너무 많이 먹으면 자몽의 산성 성분이 ▲속쓰림 ▲위산 역류 ▲위장 자극 등을 유발할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한편, 다양한 채소를 골고루 섭취하는 식습관도 콜레스테롤 수치 조절에 도움이 될 수 있다. 채소에는 수용성 식이섬유가 풍부한데, 이는 장내 콜레스테롤을 체외로 원활히 배출하는 데 좋다. 이란 이스파한 의과대학에서 1만 4500명을 대상으로 무작위 대조시험을 진행했는데, 수용성 식이섬유를 섭취했을 때 LDL 콜레스테롤·총콜레스테롤·중성지방이 감소했다. 연구팀은 수용성 식이섬유를 하루 5g 더 섭취할 때마다 LDL 콜레스테롤과 총콜레스테롤이 추가로 감소했다고 밝혔다. 매일 수용성 식이섬유가 풍부한 귀리, 당근, 브로콜리, 감귤류 과일 등의 음식을 충분히 섭취하는 게 좋다.
    푸드김영경 기자 2026/05/20 04:20
  • “닭 가슴살 맛 없어” 백지연, ‘이것’ 넣어 먹던데… 뭐지?

    “닭 가슴살 맛 없어” 백지연, ‘이것’ 넣어 먹던데… 뭐지?

    방송인 백지연(61)이 자신만의 닭가슴살 섭취 방법을 공개했다.지난 18일 백지연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서 아침 식단을 만들었다. 그는 “한 끼에 닭가슴살 한 덩어리를 먹으면 된다”며 “그런데 맛이 없어서 한 덩어리를 먹는 게 쉽지 않다”고 말했다. 이어 “닭가슴살을 우유에 재워두는데, 비린내가 사라지고 육질이 부드러워진다”며 “다음 결결이 찢어 칼로 썰면 그냥 먹을 때보다 훨씬 부드럽고 맛있다”고 말했다. 이후 레몬을 짠 후, 루콜라를 넣었다.백지연처럼 아침으로 단백질이 풍부한 음식을 섭취하는 게 좋다. 밤새 공복 상태였다가 받아들이는 단백질이기 때문에 영양소를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이때 단백질을 섭취하면 포만감을 높이고 집중력과 에너지 유지에도 도움이 된다.특히 백지연이 선택한 닭가슴살은 단백질이 풍부한 대표적인 고단백 식품으로 알려졌다. 실제로 닭가슴살 100g당 단백질 함량은 23~25g이다. 열량은 102kcal 정도로 낮은 편에 속한다. 만약 비린내가 느껴진다면 우유나 레몬을 사용하면 된다. 우유에 잠깐 담가두면 비린내가 우유 속 단백질에 흡착돼 냄새가 줄어든다. 레몬의 신맛 역시 비린내를 없애는 데 효과적이다.여기에 루콜라를 함께 곁들이면 식이섬유와 비타민, 항산화 성분을 보충할 수 있다. 특히 루콜라의 알싸한 맛이 담백한 닭가슴살의 퍽퍽함을 줄여주고, 포만감을 높여 과식을 예방하는 데도 도움이 된다.한편, 백지연은 드레싱으로 올리브오일을 선택했다. 올리브오일은 항산화 성분과 불포화지방산이 풍부해 체내 염증을 관리하고 심혈관질환을 예방하는 데 효과적이다. 불포화지방산은 콜레스테롤 수치를 개선하고 혈액순환을 촉진한다. 올리브오일은 하루에 1~2숟가락만 먹는 게 적당하다.
    푸드이아라 기자 2026/05/20 03:40
  • ‘샐러드 짝꿍’ 오이·토마토, 같이 먹으면 비타민 다 파괴? [SNS 팩트체크]

    ‘샐러드 짝꿍’ 오이·토마토, 같이 먹으면 비타민 다 파괴? [SNS 팩트체크]

    샐러드에 자주 함께 쓰이는 오이와 토마토. 일상적으로 즐겨 먹는 조합이지만, 일각에서는 두 식재료를 같이 먹었을 때 영양 흡수에 문제가 생긴다는 이야기도 있다. 과연 사실일까. 에이치플러스 양지병원 조은미 영양사는 “건강을 위협하는 수준은 아니다”라며 “오히려 함께 섭취했을 때 영양적으로 장점이 있는 조합이다”라고 말했다.위와 같은 오해는 몇 가지 이유에서 시작됐다. 대표적인 것이 ‘비타민C 파괴설’이다. 오이에 들어 있는 아스코르비나아제(비타민 C 산화효소)가 토마토의 비타민C를 분해한다는 주장이다. 그러나 해당 효소는 위산 환경에서 대부분 비활성화되기 때문에 체내에서는 의미 있는 수준의 영양 손실을 일으키기가 어렵다.두 가지를 같이 먹으면 소화가 잘 안 된다는 주장도 있다. 오이와 토마토의 소화 속도가 달라 함께 먹으면 배탈이 날 수 있다는 것이다. 이에 대해 조은미 영양사는 “일반적인 건강 상태에서는 문제가 되지 않는다”면서 “다만 위장이 민감한 일부 사람에게서 드물게 불편감이 나타날 수는 있지만, 이 조합 자체가 원인이라고 보기는 어렵다”고 말했다.영양학적 관점에서 둘의 조합은 오히려 긍정적이다. 오이는 수분 함량이 높고 칼로리가 낮아 수분 보충에 도움이 된다. 토마토는 라이코펜과 비타민C 등 항산화 성분이 풍부하다. 이들을 함께 섭취하면 수분과 항산화 영양소를 동시에 보충할 수 있어 같이 먹었을 때 이점이 많은 조합이다.  
    푸드김경림 기자 2026/05/20 03:20
  • 결혼식 끝낸 최준희 ‘폭식’ 예고… 그동안 노력, 괜찮을까?

    결혼식 끝낸 최준희 ‘폭식’ 예고… 그동안 노력, 괜찮을까?

    결혼식을 마친 인플루언서 최준희(23)가 식단 종료를 선언했다.지난 18일 최준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이제 결혼식도 끝났겠다 식단부터 버리고 시작하겠다”며 “그동안 참아왔던 것 이제 좀 먹어줄 것”이라는 글과 함께 고기를 구워 먹는 영상을 게재했다. 이에 앞서 자신의 몸무게 40.3kg가 찍힌 체중계 사진도 함께 공개했다.다이어트 목표 체중을 달성한 직후에는 갑작스러운 폭식이나 과식을 특히 조심해야 한다. 장기간 식단 조절을 이어온 몸은 에너지를 최대한 아끼고 저장하려는 상태에 가까워져 있기 때문이다.오랜 기간 제한된 식사를 하면 신진대사율과 기초대사량이 낮아진다. 이 상태에서 갑자기 음식 섭취량이 늘어나면 몸은 들어온 에너지를 빠르게 지방으로 저장하려는 경향을 보인다. 이 과정에서 과식이 반복되면 이전보다 살이 쉽게 찌는 이른바 ‘요요 현상’이 나타날 수 있다.소화기관에도 부담이 커진다. 장기간 식단 관리로 예민해진 상태에서 갑자기 기름진 음식이나 자극적인 음식을 많이 먹으면 위경련이나 구토, 심한 소화불량이 생길 수 있다. 특히 고지방 음식을 한꺼번에 과도하게 섭취할 경우 췌장에서 소화 효소가 과다 분비되면서 급성 췌장염으로 이어질 가능성도 있다. 염분과 당분 섭취가 급격히 늘어나면 몸이 붓거나 혈압이 오르는 증상이 나타나기도 한다.다만 다이어트 직후 한두 번 과식했다고 해서 크게 자책할 필요는 없다. 체지방이 곧바로 크게 늘어나는 것은 아니기 때문이다. 단기간 체중 증가는 지방보다 글리코겐과 수분 증가 영향이 큰 경우가 많다. 남은 포도당은 간과 근육에 글리코겐 형태로 저장되는데, 이는 지방보다 상대적으로 쉽게 소모된다. 글리코겐 1kg을 빼는 데 소비해야 하는 열량은 지방 1kg을 뺄 때 소비해야 하는 열량의 7분의 1에 불과하다. 쌓인 글리코겐은 적절한 운동을 통해서 소모할 수 있다. 이때 수분으로 인한 부기 또한 빠질 수 있다.과식 후에는 자책하기보다 식단 균형을 다시 회복하는 것이 중요하다. 탄수화물과 자극적인 음식 섭취를 줄이고 단백질과 식이섬유 중심 식사를 하면서 몸이 천천히 원래 리듬을 되찾도록 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다이어트최수연 기자 2026/05/20 00:40
  • 부모 아무리 키 커도… ‘이런’ 아이들, 성장판 빨리 닫힌다

    부모 아무리 키 커도… ‘이런’ 아이들, 성장판 빨리 닫힌다

    “잘 먹으면 키 큰다”는 말이 오히려 아이 성장을 방해할 수 있다. 비만 아동에게 과도하게 쌓인 체지방이 성호르몬 분비를 앞당겨 성장판을 일찍 닫게 만들 수 있기 때문이다. 최근 10년 새 소아청소년 비만율이 급증하면서 성조숙증 등과 같은 합병증에 대한 우려도 커지고 있다.◇소아·청소년 5명 중 1명은 비만, 질환으로 인식해야소아비만이 가파르게 증가하고 있다. 지난 2024년 국민건강영양조사에 따르면, 2022~2024년 기준 6~11세 소아비만 유병률은 13.6%로 2013~2015년(8.7%) 대비 4.9% 증가했다. 12~18세 청소년 비만 유병률 역시 11.5%에서 15.1%로 상승했다. 대한비만학회에 따르면 국내 소아청소년 5명 중 1명은 비만이다.소아비만은 체질량지수(BMI)가 성별·연령별 성장 곡선에서 95백분위수 이상인 경우로 서구화된 식습관과 신체활동 감소가 주요 원인으로 꼽힌다. 경희대병원 소아청소년과 김선영 교수는 “이 시기의 비만은 고혈압, 당뇨 등 대사증후군으로 이어질 뿐만 아니라 잘못된 생활습관으로 고착화될 수 있기에 단순한 체중 문제가 아닌 치료가 필요한 ‘질환’으로 접근해야 한다”고 말했다.실제 소아비만은 방치할 경우 45~50%정도가 대사이상지방간질환으로 진행될 수 있다는 연구가 있다. 심한 경우 어린 나이에도 간이 굳어지고 단단해지는 간 섬유화까지 나타날 수 있다.◇성조숙증, 급성장 부르고 성장판 일찍 닫을 수도소아비만은 호르몬 체계를 교란시켜 성조숙증을 일으키는 주범으로 손꼽히기도 한다. 과도하게 축적된 체지방에서 분비되는 ‘렙틴’ 호르몬이 성호르몬 분비를 촉진해 2차 성징을 앞당긴다. 경희대병원 소아청소년과 우현아 교수는 “남들보다 빠른 급성장은 당장 키가 잘 자라는 것처럼 보일 수 있으나 성장판이 닫히는 속도를 가속화해 결과적으로 아이가 자랄 수 있는 시간을 빼앗는 것”이라며 “최종 신장은 부모에게 물려받은 유전적 기대치보다 작아질 가능성이 크고, 신체 변화에 따른 정서적 불안감이나 학교 부적응 등 심리적 문제도 야기할 수 있다”고 말했다.성조숙증은 일반적으로 여아는 만 8세, 남아는 만 9세 이전에 ▲발육 속도가 또래에 비해 눈에 띄게 빠르거나 ▲가슴이 나와 보이거나 ▲ 체모(겨드랑이/음모)가 관찰되는 경우 의심해볼 수 있다.우현아 교수는 “성조숙증이 의심될 경우, 성장판 나이 검사와 호르몬 혈액검사 등이 필요하다”며 “치료가 필요한 중추성 성조숙증은 성선자극호르몬-방출호르몬 유도체 약제를 활용하며, 치료 시작 후 약 2~6개월이 지나면 2차 성징 진행이 억제되고 성장 속도의 정상화를 기대할 수 있다”고 말했다.한편, 소아·청소년은 단순 체중 증가만으로 체성분 변화를 반영할 수 없기 때문에 체질량지수 이외 체성분 분석치를 활용해 비만을 정확하게 평가해야 한다. 수분, 단백질, 지방 등의 양을 평가하는 것으로 체중은 제지방량(지방 없는 구성분)과 지방량의 합으로 표현된다. 김선영 교수는 “3년마다 시행되고 있는 학생건강검진에서 자녀가 비만구간에 해당한다면, 다른 지표가 정상일지라도 성장 단계에 맞춘 종합적인 신체 평가와 전문적인 영양 교육을 받아보는 것이 좋다”며 “많이 먹으면 키가 큰다는 잘못된 인식이 과도한 섭취를 유도해 소아비만으로 이어질 수 있고, 이는 호르몬 불균형을 초래해 성조숙증 등 성장 저해를 유발할 수 있다”고 말했다.
    라이프오상훈 기자 2026/05/19 22:40
  • 더워서 뒤척이지 않으려면, 자기 전 ‘이것’ 금물

    더워서 뒤척이지 않으려면, 자기 전 ‘이것’ 금물

    낮뿐만 아니라 밤에도 더위가 밀려들고 있다. 많은 경우 낮 더위만을 경계하지만, 밤에 찾아오는 더위도 조심해야만 한다. 자칫 건강을 해칠 수 있기 때문이다. 밤에 오는 더위는 낮과 다른 방식으로 몸에 부담을 준다. 외신 ‘인디언 익스프레스(Indian Express)’에서 내과 전문의 팔레티 시바 카르틱 레디 박사는 “밤에는 신체가 체온을 낮추고 회복해야 하는데, 더위가 이를 방해하면서 생리적 스트레스가 커진다”고 말했다. 수면의 질이 떨어지면 스트레스 호르몬이 증가하고 심박수가 높아지며, 몸이 누적된 피로를 충분히 풀지 못하기 때문이다. 게다가 밤에는 땀으로 수분이 계속 빠져나가지만 이를 인지하지 못해 탈수가 생기기도 쉽다. 이로 인해 피로감, 두통, 집중력 저하, 짜증 같은 증상이 나타난다. 만약 심장질환이나 호흡기 질환이 있는 경우라면 상태가 더욱 악화할 수 있다. 고령자, 영유아, 임산부, 만성질환자에게는 위험이 더 크다. 심장질환, 당뇨병, 비만, 호흡기 질환을 앓고 있는 경우 밤중에 체온 변화가 조금만 있더라도 몸이 받는 부담이 커질 수 있다. 자던 중에 오한이 들거나 뒤척임, 심박수 증가, 어지럼증, 근육 경련, 극심한 피로, 소변량 감소 등의 신호가 나타난다면 이를 주의 깊게 살펴야만 한다.  더운 밤에도 숙면하기 위해서는 자기 전 올바른 수면 환경을 조성해야만 한다. 무엇보다 잠들기 직전에는 과식을 피해야 한다. 소화 과정에서 체온을 높이고 몸의 부담을 줘 숙면을 방해하기 때문이다. 또한 밤늦게 요리를 하거나 강한 조명을 사용하는 등 실내 온도를 높이는 행동도 피하는 것이 좋다.  늦은 저녁 비교적 기온이 내려갔을 때, 창문을 열어 환기를 시키는 것도 도움이 된다. 수분 섭취를 충분히 하고, 면 소재 침구와 헐렁한 옷을 착용하는 것도 방법이다. 에어컨이나 선풍기 등 냉방 기구가 없다면 잠들기 전 발을 찬물에 담그는 것만으로도 체열을 낮출 수 있어 숙면에 도움이 된다. 
    라이프김경림 기자 2026/05/19 22:20
  • 열심히 운동해도 변화 없다면? 문제는 근육 아닌 ‘뇌’

    열심히 운동해도 변화 없다면? 문제는 근육 아닌 ‘뇌’

    운동이 몸을 강하게 만드는 진짜 이유는 근육 자체 변화보다 운동이 끝난 후에도 쉬지 않고 작동하는 뇌세포에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운동을 마친 직후 뇌세포가 지속적으로 보내는 잔여 신호가 없으면 아무리 열심히 운동을 해도 신체 지구력이 전혀 늘지 않는다는 분석이다.미국 펜실베이니아대 J. 니콜라스 베틀리 교수팀은 최근 운동을 반복하면 더 멀리, 더 빠르게 달릴 수 있도록 뇌 신경 회로 자체가 바뀐다는 연구 결과를 국제 학술지 '뉴런(Neuron)'에 발표했다.연구팀은 실험실 생쥐를 대상으로 쳇바퀴 달리기 운동을 시킨 후 뇌 변화를 관찰했다. 그 결과 운동을 마친 생쥐 뇌에서 특정 신경 세포들의 활동이 눈에 띄게 증가했다. 가장 두드러진 변화가 나타난 곳은 체내 에너지 관리와 체중, 혈당 조절을 담당하는 뇌 부위인 시상하부 복내측핵이었다. 연구팀이 이 부위 안 스테로이드 생성 인자-1(SF1) 신경 세포를 추적한 결과 해당 세포는 생쥐가 달릴 때는 물론 운동이 끝난 후에도 최소 1시간 동안 계속해서 신호를 보내며 활성 상태를 유지했다. 몸의 움직임은 멈췄지만 뇌세포는 잔업을 이어간 셈이다.매일 쳇바퀴 운동을 2주 동안 수행한 생쥐는 지치지 않고 더 먼 거리를 더 빠르게 달릴 정도로 지구력이 향상됐다. 뇌 스캔 결과에서도 훈련 전보다 더 많은 수의 SF1 뇌세포가 활성화됐고 세포 활동 수준 역시 연구 초기보다 훨씬 강력해진 점이 확인됐다. 운동을 지속할수록 뇌세포 자체가 단련된다는 뜻이다. 연구팀은 SF1 뇌세포가 지구력 발달에 미치는 영향을 검증하기 위해 이 세포 신호 전달을 차단하는 실험을 진행했다. 세포 활동이 차단된 생쥐는 운동 효율이 급격히 떨어져 훨씬 빨리 피로를 느꼈고 2주간 훈련을 해도 지구력이 전혀 좋아지지 않았다.특히 주목할 점은 운동 중에는 세포가 정상 작동하더라도 운동이 끝난 직후에만 세포 활동을 차단해도 지구력 향상 효과가 사라졌다는 사실이다. 이는 운동하는 순간뿐만 아니라 운동 종료 후 발생하는 뇌 잔여 신호가 신체를 운동에 적응하도록 만드는 핵심 요인임을 의미한다.정확한 생물학적 기전은 아직 연구 중이다. 다만 연구팀은 운동 종료 후 SF1 뇌세포가 지속적으로 활동하면서 체내에 저장된 포도당을 더 효율적으로 쓰도록 유도하고 신체 회복을 돕는 것으로 분석했다. 이 과정을 거쳐 근육과 폐, 심장이 높아진 운동 강도에 빠르게 적응하게 된다는 설명이다.다만 이번 연구는 사람이 아닌 생쥐를 대상으로 진행된 기초 동물 실험이라는 점에서 한계가 존재한다. 동물의 활성화된 뇌 신경 기전이 인간에게도 동일하게 적용돼 유의미한 지구력 향상으로 이어지는지를 확인하려면 향후 추가적인 임상 연구가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연구팀은 이번 연구 결과가 향후 노인 신체 활동 유지와 뇌졸중 또는 부상 환자 재활을 돕는 치료법 개발로 이어질 수 있으며 운동선수 기량 향상과 회복 시간 단축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라이프구교윤 기자2026/05/19 21:00
  • 화사, ‘이것’ 안 먹는다는데… 몸매 비결일까?

    화사, ‘이것’ 안 먹는다는데… 몸매 비결일까?

    가수 화사(30)가 고수와 마라를 먹지 않는다고 밝혔다.지난 14일 화사는 강민경의 유튜브 채널에 출연해 강민경과 함께 소 곱창을 먹었다. 이날 화사는 “편식을 좀 하는 편이다”라며 “이국적인 음식을 잘 못 먹는다”고 말했다. 강민경이 “고수는 먹냐”고 묻자 화사는 “고수를 못 먹는다”고 했다. 이어 화사는 “마라도 못 먹는다”고 말했다. 이에 강민경은 “완전 한국 아기 입맛”이라고 했다.화사처럼 유독 고수와 마라를 꺼리는 사람들이 있다. 특히 고수 향은 비누나 세제 맛을 느끼며 거부감을 느끼기도 하는데, 이는 단순한 입맛 차이가 아닐 수도 있다. 인간의 후각 수용체 유전자 중 하나인 'OR6A2' 유전자에 변이가 있는 사람들은 고수에 포함된 알데하이드 성분의 냄새를 민감하게 감지한다. 알데하이드는 비누나 세제, 곤충 등에도 포함된 화학 물질이기 때문에 해당 유전자 변이가 있다면 뇌가 고수를 화학 물질로 인식할 수도 있다.마라향을 꺼리는 이유는 강한 향신료 자극 때문일 가능성이 크다. 마라는 중국 사천 지방에서 유래한 향신료 조합으로, 혀가 얼얼하고 마비되는 듯한 매운맛을 뜻한다. 핵심 재료인 화자오를 비롯해 정향, 팔각 등 향이 강한 향신료가 다량 들어간다. 특히 화자오는 혀를 얼얼하게 만드는 독특한 자극을 유발하는데, 통증이나 불쾌감으로 느껴질 수도 있다.한편, 체중 관리 중이라면 마라가 들어간 음식은 피하는 것이 좋다. 마라탕과 마라샹궈 같은 음식은 나트륨과 지방 함량이 매우 높은 편이다.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따르면, 시중 마라 소스에는 100g당 나트륨 4000~5000mg이 들어 있다. 사용하는 양에 따라 차이는 있지만, 소스 한 큰술(20g)만 넣어도 하루 권장 나트륨 섭취량(2000mg)에 가까운 양을 섭취하게 된다. 나트륨을 과도하게 섭취하면 체내 수분이 쉽게 축적돼 몸이 붓고, 신진대사에도 영향을 줄 수 있다. 또한 짠맛은 식욕을 자극해 과식으로 이어지기 쉽다는 문제도 있다. 게다가 마라 음식에는 중국당면이나 분모자처럼 탄수화물 함량이 높은 재료가 자주 들어가 전체 열량이 높아지기 쉽다.
    푸드김영경 기자2026/05/19 20:00
  • “19kg 감량” 60대 男, ‘이것’ 끊고 성공… 뭘까?

    “19kg 감량” 60대 男, ‘이것’ 끊고 성공… 뭘까?

    오토바이 사고 이후 95kg까지 체중이 증가했던 영국의 60대 남성이 식단 조절을 통해 19kg을 감량했다는 사연이 전해졌다.◇가공식품에 의존하며 체중 증가지난 16일(현지시간) 영국 매체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영국 퍼스에 거주하는 배리 맥캔(60)은 과거 정원사로 일하며 건강한 체격을 유지했지만, 2001년 오토바이 사고 이후 삶이 크게 달라졌다. 사고로 휠체어 생활을 하게 된 그는 만성 통증과 무료함 속에서 초콜릿 등 달콤한 가공식품에 의존하기 시작했다. 활동량은 급격히 줄었지만 설탕 섭취는 늘어나면서 배리의 체중은 약 95kg까지 증가했다. 이후 그는 2019년 수면무호흡증 진단을 받았고, 2023년에는 2형 당뇨병 진단까지 받았다.건강 상태가 악화하자 배리는 체중 감량에 나섰다. 그는 전문 컨설턴트의 도움을 받아 하루 섭취 열량을 최대 1500kcal 수준으로 제한하고, 평소 즐겨 먹던 간식을 끊었다. 혈당 조절을 위해 아침에는 오트밀을 주로 먹었다. 배리는 “내가 포기하려 하거나 불평할 때는 엄격하게 대해달라고 부탁했다”며 “스스로를 통제할 수 있도록 도와줄 장치가 필요했다”고 말했다.그 결과, 배리는 8개월 동안 19kg을 감량하는 데 성공했다. 허리둘레는 42인치에서 32인치로 줄었고, 혈당 수치도 정상 범위로 회복됐다. 무엇보다 오랫동안 그를 괴롭혀온 수면무호흡증 증상까지 사라지면서 숙면을 되찾게 됐다.◇간식 끊고, 철저히 관리배리처럼 초콜릿이나 과자 같은 단 간식을 끊으면 다이어트에 효과적이다. 당분이 많은 가공식품을 섭취하면 혈당이 빠르게 올랐다가 다시 급격히 떨어진다. 이 과정이 반복되면 실제로는 에너지가 충분한 상태에서도 가짜 배고픔을 느끼기 쉽다. 단맛이 나는 간식을 줄이면 혈당 변동 폭이 안정되면서 식욕 조절이 한결 쉬워지고, 인슐린 분비도 감소해 체지방 축적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된다.또한 아침 식사로 오트밀을 섭취하면 다이어트에 도움이 될 수 있다. 오트밀은 정제되지 않은 복합탄수화물로 식이섬유가 풍부해 포만감을 오래 유지시키는 효과가 있다. 또 혈당이 급격히 오르내리는 것을 막아 낮 동안 폭식하는 것을 예방하고 인슐린 감수성 개선에도 도움을 준다.의지 부족으로 다이어트에 번번이 실패했다면 배리처럼 외부의 도움을 받는 것도 방법이다. 전문가나 주변 사람에게 식단 관리 과정을 공유하면 스스로 규칙을 지키려는 심리적 동기가 커질 수 있다. 또 지속적인 피드백과 격려는 다이어트 과정에서 느끼는 스트레스와 피로감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된다.한편, 배리처럼 체중을 감량하면 수면의 질도 개선된다. 미국의학협회지(Journal of the American Medical Association)에 게재된 한 연구에서는 성인 690명을 4년간 추적 관찰한 결과, 체중이 10% 감소할 때마다 수면 중 호흡장애 지수가 약 26% 개선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진은 체중 감량 과정에서 목 주변 지방이 감소해 기도가 넓어지면서 수면무호흡증 완화에 영향을 준 것으로 분석했다.
    다이어트김영경 기자2026/05/19 19:00
  • 땀 줄줄 흐르기 시작한다… 운동 때 ‘이것’ 쓰자

    땀 줄줄 흐르기 시작한다… 운동 때 ‘이것’ 쓰자

    갑자기 더워진 날씨에 조금만 걸어도 땀이 흐르기 시작한다. 이런 날씨에 야외에서 운동할 경우 체감 온도는 더 높아진다. 러닝이나 축구, 테니스처럼 움직임이 많은 운동을 하다 보면 이마에서 흐른 땀이 눈으로 들어가고, 땀에 젖은 머리카락이 얼굴에 달라붙는 등 은근히 신경을 거슬리게 한다.헤드밴드는 이런 방해 요소를 줄여주는 장비다. 땀이 얼굴로 번지는 것을 막고 머리카락을 고정해 시야를 안정적으로 유지하도록 돕는다. 운동 중 반복적으로 눈가의 땀을 닦는 동작이 줄어드는 만큼 집중력 유지에도 유리하다. 특히 테니스나 농구처럼 순간적인 시야 확보가 중요한 종목에서 활용도가 높다. 손으로 계속 땀을 닦지 않아도 되는 만큼, 운동 기구나 라켓이 미끄러지는 상황을 줄이는 데에도 도움이 될 수 있다.실제 미국 오리건대 바르샤바 스포츠비즈니스센터 조사에 따르면, 운동선수의 77%가 운동 중 땀 때문에 불편함을 느낀다고 답했다. 조사에 참여한 사이클 선수 중 절반가량은 라이딩 도중 땀이 눈에 들어가 위험한 상황을 경험했다고 응답했다. 선수들은 시야 흐림과 눈 따가움, 집중력 저하에 따른 선수 간 충돌 위험 등을 주요 문제로 꼽았다.기능성 헤드밴드는 일반 제품과 비슷해 보이지만 소재부터 차이가 나는 경우가 많다. 자세히 살펴보면 소재에서부터 차이가 있는 경우가 많다. 기능성 헤드밴드는 주로 폴리에스터·스판덱스 같은 소재를 사용한다. 이들 소재는 땀을 빠르게 흡수해 증발시키는 방식으로 쾌적함을 유지한다. 안쪽에 실리콘 처리가 된 제품은 움직임이 큰 크로스핏, 농구와 같은 운동을 할 때도 쉽게 흘러내리지 않는다. 일반 면 소재는 상대적으로 많은 땀을 흡수할 수 있지만, 땀을 머금으면 무거워지고 마르는 속도가 느려 착용감이 떨어질 수 있다.운동 종류에 따라 형태를 달리 선택하는 것도 방법이다. 장시간 지속하는 러닝은 가볍고 통기성이 좋아 머리에 압박감을 적게 주는 얇은 타입이 적합하고, 좌우 움직임과 순간 반응이 많은 운동은 밀착력이 좋은 넓은 형태가 안정적이다. 다만, 착용감은 개인차가 큰 만큼 자신의 스타일에 맞는 제품을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다. 지나치게 조이는 제품은 운동 중 두통이나 압박감을 유발할 수 있어 적당한 밀착감을 갖춘 제품을 고르는 것이 좋다.
    피트니스최수연 기자 2026/05/19 18:30
  • 식물성 음료 고를 때, 꼭 확인해야 하는 성분

    식물성 음료 고를 때, 꼭 확인해야 하는 성분

    유당불내증이 있는 사람들은 우유 대신 콩·아몬드·오트 등으로 만든 식물성 음료를 마시기도 한다. 영양 성분표를 신중하게 보는 것이 좋다. 일부 제품은 당과 식품 첨가물을 포함하고 있기 때문이다.‘당류가 첨가되지 않은(Unsweetened)’ 제품을 선택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식물성 음료 맛을 향상하려 당이 첨가되는 경우가 많지만, 첨가당을 마시면 혈당이 갑작스럽게 올라 몸에 해롭다. 식물성 음료는 제품마다 단백질 함량이 가지각색이니 최대한 함량이 높은 것을 고르는 게 바람직하다. 제품에 따라 편차가 있겠지만, 시판 219개 식물성 음료의 영양 성분을 비교한 2025년 미네소타대 연구 결과에 따르면 식물성 음료는 대부분 우유보다 단백질 함량이 적었다. 두유가 그나마 우유에 근접했다. 우유, 두유, 아몬드 음료, 오트 음료 순으로 단백질 함량이 많았다는 2023년 파도바대 연구 결과도 있다.기왕이면 영양소가 보강된 제품이 좋다. 우유와 달리 식물성 음료 원물에는 칼슘과 비타민D가 들어있지 않기 때문이다. 호주 조지 인스티튜드 공중 보건 영양학자 이든 배렛은 “칼슘 등 영양소가 보강된 제품을 고르라”며 “비타민과 미네랄을 보강했대서 초가공식품이 되는 것은 아니다”고 말했다. 미국 등록 영양사 니콜 단드레아 러서트는 “뼈 건강을 위해 비타민과 미네랄을 섭취하는 데에 신경 쓰고 있다면 식물성 음료를 선택할 때 비타민A·D·B12 그리고 칼슘이 보강된 것을 고르라”고 했다.기타 식품 첨가물은 최소한으로 든 제품이 좋다. 몇몇 시판 제품은 재료들을 안정적으로 혼합함으로써 질감을 개선하기 위해 잔탄검이나 구아검 등 유화제를 포함하고 있다. 검 성분은 대부분 사람에게서 문제를 일으키지는 않는다. 그러나 일부 민감한 사람에게서는 속이 더부룩해지거나 가스가 차는 등 소화기계 증상이 생길 소지가 있다. 오트나 아몬드 같은 식물성 원료에 물, 소금 등만 첨가된 제품을 선택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물 4컵에 오트 2컵을 넣고 1분가량 갈아서 직접 만들어 마시는 방법도 있다. 
    푸드이해림 기자 2026/05/19 17:33
  • 등산 장비는 사치가 아니라 ‘관절 보험’이다

    등산 장비는 사치가 아니라 ‘관절 보험’이다

    이제 운동과 스포츠는 단순한 취미를 넘어 우리 삶의 소중한 일상이 됐다. 하지만 열정만 앞세우고 뛰어들면, 어느새 몸 곳곳 관절이 비명을 지른다. 즐거워야 할 운동이 고통이 되어버리는 것만큼 속상한 일도 없다. 스포츠는 종목마다 쓰는 근육과 움직이는 원리가 다르다. 내 몸의 원리를 이해하고, 각 종목에 꼭 필요한 근육 방패를 하나씩 갖춰보자. 부상을 줄이고, 좋아하는 운동을 재미있게, 그리고 오래 즐길 수 있다.
    라이프강호철 기자2026/05/19 17:00
  • 서른 살 넘으면 다이어트는 ‘이렇게’

    서른 살 넘으면 다이어트는 ‘이렇게’

    20대 때는 며칠만 덜 먹어도 금세 체중이 줄었는데, 30대 이후부터는 아무리 적게 먹어도 살이 잘 빠지지 않는다고 호소하는 사람이 많다. 전문가들은 나이가 들며 몸 상태와 생활 환경이 달라지는 만큼 다이어트 방식도 달라져야 한다고 말한다.지난 18일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이자 비만전문 인증의인 장지헌 원장이 유튜브 채널 ‘장지헌의 마음학개론’을 통해 “30대가 되면 직장도 다녀야 하고 술자리도 많고 결혼과 육아까지 겹치면서 잠자고 스트레스 풀 시간이 부족해진다”며 “체중 숫자보다 자기 조절 능력과 행동 변화에 집중해야 한다”고 말했다.실제로 30대 이후에는 몸 상태가 달라진다. 인간의 근육량은 일반적으로 30세를 기점으로 매년 약 1%씩 자연 감소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근육은 인체에서 에너지를 가장 많이 소비하는 조직으로, 근육량이 줄면 같은 양을 먹어도 살이 더 쉽게 찐다. 특히 여성의 경우 폐경과 갱년기 등 호르몬 변화를 겪으며 복부에 지방이 쌓이고 인슐린 민감도가 떨어질 수 있다.환경적 요인도 영향을 끼친다. 30대 이후에는 직장 생활과 육아 등으로 생활 리듬이 불규칙해지기 쉽다. 잠이 부족하면 식욕 조절 호르몬 균형이 무너져 고열량 음식에 대한 욕구가 커진다. 만성 스트레스는 스트레스 호르몬인 코르티솔 분비를 촉진해 폭식이나 야식으로 이어지기 쉽다. 정서적 문제 역시 요인으로 작용한다. 여성은 사회적으로 외모와 체중에 대한 압박을 경험하느 경우가 많다. 체중 강박이 식이장애나 대사 문제로 이어지기도 한다. 장 원장에 따르면 병원을 방문하는 여성 환자 중 BMI가 정상이어도 체지방률이 높은 '마른 비만' 상태인 사람이 적지 않다. 이에 장 원장은 30대 이후에는 ‘체중계 숫자’보다 몸의 ‘세팅 포인트’를 관리하는 게 중요하다고 본다. 세팅포인트는 몸이 일정하게 유지하려는 체중 범위를 뜻한다. 무리하게 굶거나 극단적인 다이어트를 반복하면 몸은 에너지를 아끼는 방향으로 적응해 오히려 살이 더 잘 찌는 상태가 될 수 있다. 근육량과 대사 건강을 유지하는 방향으로 접근하면 좋다. 단백질과 식이섬유를 충분히 섭취하고 근력 운동을 병행하는 게 중요하다. 특히 40~50대 이후에는 식욕 억제보다 몸의 대사 기능을 잘 유지하는 데 초점을 맞춰야 한다. 정신 건강 관리도 중요하다. 스트레스와 불안이 심하면 건강한 식단과 운동 습관을 유지하기 어렵다. 장 원장은 “그냥 마음이 좀 편안해지고 자기 조절 능력만 생기면 알아서 잘 빠진다”며 “환자들이 젊었을 때 하던 다이어트 방법으로 빠지지 않던 살이 조금씩 빠지는 경험을 하는 것 같아서 옆에서 보면서 뿌듯함을 많이 느낀다”고 했다.
    다이어트최소라 기자 2026/05/19 16:00
  • “살 빼주고 근육 키워” 소유가 추천한 음식, 뭐지?

    “살 빼주고 근육 키워” 소유가 추천한 음식, 뭐지?

    가수 소유(34)가 탄수화물의 중요성을 강조했다.19일 공개되는 유튜브 ‘스튜디오 수제’에서 소유는 자신의 다이어트 비결을 공개했다. 소유는 “재작년에 태어나서 처음 68kg을 찍었다”며 “근육인 줄 알았는데 아니었다”고 말했다. 이어 “살을 빼고 근육을 붙이려면 탄수화물을 먹어야 한다”며 “몸매 유지를 위해 메뉴를 제한하지 않고 먹는다”고 했다. 또 “PT 비용이 비싸서 헬스장 가면 3시간씩 운동하고 온다”고 말했다.탄수화물은 운동 능력을 높이고 근육 성장에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한다. 소유처럼 탄탄한 몸매를 위해서는 다이어트 중이라도 탄수화물은 꾸준히 섭취해야 한다. 우리 몸은 강도 높은 저항운동을 할 때 글리코겐을 주요 에너지원으로 사용한다. 글리코겐은 간과 근육에 저장된 포도당으로, 탄수화물 섭취를 통해 채워진다. 탄수화물이 부족하면 글리코겐 저장량이 줄어 운동 수행 능력이 떨어진다. 실제로 ‘스포츠 영향 약학’에 따르면 90~120분 이상 지속되는 지구력 운동이나 최대 산소 섭취량의 65~85% 수준에 해당하는 고강도 운동에서는 탄수화물이 핵심 연료로 사용된다.또 탄수화물이 부족하면 몸은 지방을 분해해 에너지를 만든다. 이 과정에서 체중이 감소할 수는 있지만, 지방 분해 산물인 케톤체가 과도하게 쌓이면 두통·피로감·입 냄새·집중력 저하 등이 나타날 수 있다. 심한 경우 케톤체의 독성으로 혼수상태에 빠질 위험도 있다. 지방이 아닌 근육에서 에너지를 끌어다 쓰면 근 손실이 생길 수도 있다.다만 소유처럼 메뉴를 제한 없이 먹기보다는 건강한 식품 위주로 균형 있게 섭취하는 것이 좋다. 탄수화물·단백질·지방을 균형 있게 먹으면 혈당과 호르몬 변화가 완만해져 폭식이나 간식 욕구를 줄이는 데 도움 된다. 특히 탄수화물은 복합 탄수화물 형태로 섭취해야 한다. 현미·보리 같은 곡류와 양배추·브로콜리·연근 등에 풍부하다. 복합 탄수화물은 혈당과 인슐린 수치를 느리게 올려 체중 관리에 유리하다.운동도 꾸준히 해야 한다. 소유처럼 장시간 운동할 필요는 없지만 최소 주당 150분 정도는 운동하자. 미국 컬럼비아대 연구팀에 따르면 평소 오래 앉아 있더라도 주당 150분 이상 운동하면 모든 원인에 의한 사망 위험이 낮아진다. 평일에 시간을 내기 어렵다면 주말에 몰아서 운동하는 것도 도움이 된다.
    다이어트이아라 기자2026/05/19 15:40
  • “상큼 달콤” 두쫀쿠·버터떡 다음 뜨는 디저트, ‘이것’

    “상큼 달콤” 두쫀쿠·버터떡 다음 뜨는 디저트, ‘이것’

    최근 SNS에서는 큰 볼에 딸기와 휘핑크림을 넣고 비벼 먹는 디저트 ‘이튼 메스(Eton mess)’가 화제다. 재료와 조리법이 간단해 누구나 쉽게 만들 수 있지만, 건강에 악영향을 줄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이튼 메스는 그릇에 깨끗하게 씻은 딸기나 베리류, 머랭 쿠키, 휘핑크림을 넣고 섞어 먹는 영국 전통 디저트다. 크림의 부드러움, 머랭 쿠키의 바삭한 식감이 특징이다. 영국 명문 학교 이튼 칼리지에서 유래한 음식이라는 점과 각종 재료를 마구잡이로 섞어 먹는다는 점에 착안해 ‘이튼 메스’라는 이름이 붙었다. 다만 머랭쿠키와 휘핑크림을 과다 섭취하면 체중과 혈당 조절이 어렵다. 머랭쿠키는 설탕의 비율이 높고, 휘핑크림은 100mL당 300kcal 내외로 열량이 높은 편이다. 지방은 20~35g, 당류는 3~13g이 들어있다. 종류에 따라 포화지방 섭취량이 늘어날 가능성도 있다. 대한당뇨병학회에서는 ‘외식 및 간식정보’를 통해 당류 및 지방의 섭취를 줄이기 위해 시럽이나 휘핑크림 등은 생략하거나 양을 줄여 섭취하고, 단맛이 필요할 때는 설탕 대신 비당류감미료를 사용할 것을 권장한다.영국 ‘BBC FOOD’에서는 체중 조절 중인 이들을 위해 ‘가벼운 이튼 메스(Lighter Eton mess)’ 조리법을 공개하고 있다. 기존 재료에서 휘핑크림을 플레인 요거트로 바꾼 것으로, 4인분 기준 머랭 쿠키 4개와 딸기 300g, 플레인 요거트 300mL를 섞어 만들면 된다. 요거트에 포함된 단백질은 포만감을 느끼게 해 과식을 막아주며, 장내 미생물 환경에도 도움이 된다. 플레인 요거트를 활용해 이튼 메스를 만든다면 요거트를 고를 때 당류 함량이 0g인지 살피고, 1회 제공량당 단백질이 5g 이상 들어있는지 확인하는 게 좋다. 저지방이나 무지방 요거트를 사용하면 포화지방 섭취량을 더욱 줄일 수 있다. 일반 요거트는 1일 50g, 저지방 요거트는 100g 정도 섭취하는 게 적절하다.
    푸드김보미 기자 2026/05/19 15:14
  • 눈 앞에 두고도 물건 못 찾던 이유 있었다

    눈 앞에 두고도 물건 못 찾던 이유 있었다

    ‘등잔 밑이 어둡다’는 속담이 있다. 등잔불이 밝지만 정작 바로 아래는 알아보지 못한다는 의미다. 실제로 눈앞에 있는 물건을 알아차리지 못하고 놓치는 경우가 있다. 최근, 이런 현상이 뇌의 선택적 인지 작용 때문이라는 분석이 나왔다.영국 브리스톨대 해부학 교수 미셸 스피어 박사는 “사물을 보는 것은 눈으로 들어온 정보를 처리하는 것을 넘어 뇌가 무엇을 예상하는지도 연관된다”며 “이를 뇌가 예상한 정보에 집중하고 나머지는 걸러내는 ‘부주의성 실명’이라고 일컫는다”고 말했다.사람은 물건을 찾을 때 무의식적으로 있을 법한 위치와 익숙한 모양을 기준으로 탐색한다. 예를 들어, 자동차 키를 찾는 상황이라면 평소 두던 장소나 익숙한 방향의 이미지를 떠올리며 찾는 식이다. 만약 자동차 키가 다른 물건 아래 일부 가려져 있거나 예상과 다른 각도로 놓여 있으면 실제로 눈앞에 있어도 뇌가 이를 중요한 정보로 인식하지 못한다는 설명이다. 특히 스트레스를 받거나 시간에 쫓기는 등의 외부적 요인까지 작용하면 뇌가 필요한 정보만 빠르게 추려내려 하면서 부주의성 실명이 더 두드러진다.스피어 박사는 “뇌는 한 장면 속 모든 사물을 동시에 분석할 수 없기 때문에 특정 정보에 집중하고 나머지는 걸러낸다”며 “반대로 처음 찾는 대상은 어디에 있어야 한다는 선입견이 없기 때문에 오히려 잃어버린 뒤 쉽게 발견할 수 있다”고 말했다.남성과 여성의 물건 탐색 방식에도 차이가 있다. 스피어 박사는 “평균적으로 여성은 복잡하게 어질러진 환경에서 물건을 찾는 능력이 조금 더 뛰어나고 남성은 넓은 공간에서 방향을 찾거나 물체를 입체적으로 회전해 상상하는 것에 강한 경향이 있다”고 말했다. 수렵·채집 사회 시절 역할 분화 과정에서 이런 차이가 형성됐을 가능성이 있다는 분석이다.한편, 이 분석은 ‘더 컨버세이션(The Conversation)’에 최근 게재됐다.
    라이프최지우 기자 2026/05/19 13:40
  • 스트레스 받아 딱딱해진 혈관, ‘이것’ 먹어 유연하게 만들자

    스트레스 받아 딱딱해진 혈관, ‘이것’ 먹어 유연하게 만들자

    스트레스가 만성화하면, 혈관이 수축하고 염증 반응이 증가해 심장에 부담을 준다. 이때 올리브오일을 꾸준히 먹으면 회복에 도움이 된다.  외신 ‘데일리메일(Daily mail)’에 따르면 올리브오일에는 단일불포화지방과 폴리페놀 같은 항산화 성분이 풍부해 혈관 기능을 개선하고 염증을 줄이는 것에 도움을 준다. 이러한 작용은 스트레스로 인해 경직되기 쉬운 혈관을 보다 유연하게 만들어 준다. 올리브오일의 주성분인 폴리페놀 섭취량이 많으면 생물학적 노화 속도가 더 느리다. 폴리페놀을 많이 섭취하면 텔로미어 단축 속도가 많게는 절반까지도 느려진다. 텔로미어는 세포 노화를 보여주는 지표로, 짧아질수록 노화와 만성질환 위험이 증가한다.심혈관 보호 효과도 있다. 미국 흉부학회 국제학술대회에서 미국 환경보호청(EPA) 연구진이 발표한 내용에 따르면, 올리브오일을 매일 먹을 경우 대기오염이 심혈관계에 미치는 부정적인 작용을 일부 완화할 수 있다. 해당 연구에서는 건강한 참가자들이 몇 주 동안 올리브오일 보충제, 생선 기름(어유) 보충제 또는 아무 보충제도 섭취하지 않은 상태에서 오염된 공기에 노출됐다. 그 결과, 대기오염에 노출되면 일반적으로 혈관이 수축하는데 빈해 올리브오일을 섭취한 경우 혈관이 상대적으로 덜 수축하는 경향을 보였다. 다만 올리브오일이라고 해서 모두 같은 효과를 기대할 수 있는 것은 아니다. 폴리페놀 함량이 높은 ‘엑스트라 버진 올리브오일’을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다. 저온 압착 방식으로 생산된 이 오일은 쌉쌀한 맛과 목을 자극하는 특유의 느낌이 특징으로, 항산화 성분이 많은 편이다. 섭취 방법도 중요하다. 올리브오일만 많이 섭취하기보다 채소, 과일, 생선, 콩류 등으로 구성된 지중해식 식단과 함께할 때 효과가 더욱 커진다. 특히 시금치나 상추처럼 질산염이 풍부한 채소와 함께 섭취하면 혈압 조절에 도움이 되는 물질이 생성된다. 
    푸드김경림 기자2026/05/19 13:20
  • 유전자보다 강해… ‘사는 곳’이 노화 속도 바꿨다

    유전자보다 강해… ‘사는 곳’이 노화 속도 바꿨다

    사람의 노화 속도는 타고난 유전자뿐 아니라 어디에서 살아가느냐에 따라서도 달라질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같은 유전적 배경을 가진 사람이라도 생활하는 환경에 따라 세포가 늙는 속도와 질병 위험이 달라질 수 있다는 뜻이다.미국 스탠퍼드대 마이클 스나이더 교수 연구팀은 전 세계 322명을 대상으로 유전자뿐 아니라 장내 미생물, 면역 반응, 지방 대사, 단백질, 대사산물 등 다양한 생체 지표를 분석했다. 연구 대상자는 유럽계, 동아시아계, 남아시아계 혈통을 가진 사람들로, 상당수가 출신 지역을 떠나 다른 나라에 거주하고 있었다.연구진은 이를 통해 타고난 유전적 배경과 거주 환경이 인체에 각각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비교·분석했다.분석 결과, 유전적 특성은 이주 후에도 상당 부분 유지됐다. 같은 혈통을 가진 사람들은 거주 지역이 달라도 장내 미생물 구성과 대사 패턴에서 비슷한 특징을 보였다.예를 들어 남아시아계는 외부 항원에 대응하는 면역 감시 기능이 상대적으로 활발했고, 동아시아계는 지방을 처리하는 대사 방식에서 뚜렷한 특성을 나타냈다. 유럽계는 다른 집단보다 장내 미생물의 다양성이 더 높은 것으로 확인됐다.하지만 거주 지역도 인체 변화에 분명한 영향을 미쳤다. 특히 동아시아계가 동아시아 밖에 거주할 경우 생물학적 노화가 더 빠르게 진행되는 경향이 나타났다. 반대로 유럽계는 유럽 거주자가 북미 거주자보다 생물학적 나이가 더 높은 것으로 분석됐다.생물학적 나이는 주민등록상 나이와 달리 세포와 조직이 실제로 얼마나 늙었는지를 보여주는 지표다. 같은 40대라도 생활 환경에 따라 세포 노화 정도가 다를 수 있다는 의미다.연구진은 이런 차이가 식습관, 스트레스, 대기오염, 의료 접근성, 생활 습관 변화, 이주 후 장내 미생물 변화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결과일 가능성이 크다고 설명했다.특히 장내 미생물은 스핑고지질이라는 지방 성분의 대사와 밀접하게 연결돼 있었고, 이는 염색체 끝부분을 보호하는 '텔로미어' 유지 유전자와 관련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스핑고지질 수치가 높아지면 심혈관질환, 인슐린 저항성, 동맥경화, 신경퇴행성 질환 위험이 커질 수 있다.연구진은 이번 결과가 특정 인종이 더 잘 늙거나 덜 늙는다는 의미는 아니라고 강조했다. 대신 건강관리와 정밀 의료에서 유전적 배경뿐 아니라 개인이 살아가는 환경까지 함께 고려해야 한다는 점을 보여준다고 설명했다.연구에 참여한 영국 맨체스터대 리처드 언윈 교수는 "우리 몸은 조상에게 물려받은 유전자와 현재 살아가는 환경이 함께 만들어낸 결과물"이라며 "모든 사람에게 똑같은 건강 관리법을 적용하기보다, 다양한 인구 집단과 생활환경을 반영한 맞춤형 접근이 필요하다"고 말했다.이번 연구 결과는 국제 학술지 '셀(Cell)'에 지난 14일 게재됐다.
    라이프장가린 기자2026/05/19 12:20
  • ‘동안 미모’ 박준금, 꾸준히 ‘이 시술’ 받는다 밝혀… 뭐지?

    ‘동안 미모’ 박준금, 꾸준히 ‘이 시술’ 받는다 밝혀… 뭐지?

    동안 미모로 유명한 배우 박준금(63)이 평소 받지 않는 시술을 공개했다.최근 박준금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서 ‘박준금 피부과 가성비 시술’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공개했다. 이날 영상에서 박준금은 “요즘은 관리를 안 하는 게 오히려 이상할 정도”라며 “한 번에 극적인 효과를 기대하기보다 꾸준히 관리하면서 시너지를 내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시술을 주기적으로 받지만, 보톡스는 자주 맞지 않는다고 밝혔다. 박준금은 “보톡스 효과는 좋지만, 일시적이어서 1년에 한두 번만 받는다”며 “특히 눈가나 이마는 잘못하면 인상이 달라질 수 있어서 맞지 않는다”고 했다.보톡스는 보툴리눔 독소라는 신경독소를 주입해 근육의 활동을 일시적으로 저하하는 시술을 말한다. 독소가 신경세포로 들어가 신경전달물질인 아세틸콜린 분비를 방해하면 일시적으로 근육이 이완되고 크기가 줄어든다.다만 박준금이 말한 것처럼 부작용도 존재한다. 눈꺼풀 처짐, 부종, 염증, 멍 등의 증상이다. 또 지나치게 많은 용량의 독소가 얼굴이나 턱에 투입되면 안면, 침샘 마비 증상이 나타날 수도 있다. 따라서 무작정 시술을 받기보다는 전문 의료진과의 상담을 통해 적정 용법이나 용량, 시술 간격과 횟수를 논의해야 한다.한편, 박준금은 평소 꾸준히 받는 시술로는 스킨보톡스를 꼽았다. 스킨 보톡스는 피부의 얕은 층인 진피층에 희석한 보톡스를 넓게 주입하는 시술이다. 잔주름과 피붓결 개선, 모공 축소 등에 도움이 되며 피지 분비를 줄여 피부 번들거림 완화에도 활용된다. 다만 시술 직후 피부가 엠보싱처럼 올라올 수 있다.
    뷰티이아라 기자2026/05/19 1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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