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의 건강]
가수 화사(30)가 고수와 마라를 먹지 않는다고 밝혔다.
지난 14일 화사는 강민경의 유튜브 채널에 출연해 강민경과 함께 소 곱창을 먹었다. 이날 화사는 “편식을 좀 하는 편이다”라며 “이국적인 음식을 잘 못 먹는다”고 말했다. 강민경이 “고수는 먹냐”고 묻자 화사는 “고수를 못 먹는다”고 했다. 이어 화사는 “마라도 못 먹는다”고 말했다. 이에 강민경은 “완전 한국 아기 입맛”이라고 했다.
화사처럼 유독 고수와 마라를 꺼리는 사람들이 있다. 특히 고수 향은 비누나 세제 맛을 느끼며 거부감을 느끼기도 하는데, 이는 단순한 입맛 차이가 아닐 수도 있다. 인간의 후각 수용체 유전자 중 하나인 'OR6A2' 유전자에 변이가 있는 사람들은 고수에 포함된 알데하이드 성분의 냄새를 민감하게 감지한다. 알데하이드는 비누나 세제, 곤충 등에도 포함된 화학 물질이기 때문에 해당 유전자 변이가 있다면 뇌가 고수를 화학 물질로 인식할 수도 있다.
마라향을 꺼리는 이유는 강한 향신료 자극 때문일 가능성이 크다. 마라는 중국 사천 지방에서 유래한 향신료 조합으로, 혀가 얼얼하고 마비되는 듯한 매운맛을 뜻한다. 핵심 재료인 화자오를 비롯해 정향, 팔각 등 향이 강한 향신료가 다량 들어간다. 특히 화자오는 혀를 얼얼하게 만드는 독특한 자극을 유발하는데, 통증이나 불쾌감으로 느껴질 수도 있다.
한편, 체중 관리 중이라면 마라가 들어간 음식은 피하는 것이 좋다. 마라탕과 마라샹궈 같은 음식은 나트륨과 지방 함량이 매우 높은 편이다.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따르면, 시중 마라 소스에는 100g당 나트륨 4000~5000mg이 들어 있다. 사용하는 양에 따라 차이는 있지만, 소스 한 큰술(20g)만 넣어도 하루 권장 나트륨 섭취량(2000mg)에 가까운 양을 섭취하게 된다. 나트륨을 과도하게 섭취하면 체내 수분이 쉽게 축적돼 몸이 붓고, 신진대사에도 영향을 줄 수 있다. 또한 짠맛은 식욕을 자극해 과식으로 이어지기 쉽다는 문제도 있다. 게다가 마라 음식에는 중국당면이나 분모자처럼 탄수화물 함량이 높은 재료가 자주 들어가 전체 열량이 높아지기 쉽다.
지난 14일 화사는 강민경의 유튜브 채널에 출연해 강민경과 함께 소 곱창을 먹었다. 이날 화사는 “편식을 좀 하는 편이다”라며 “이국적인 음식을 잘 못 먹는다”고 말했다. 강민경이 “고수는 먹냐”고 묻자 화사는 “고수를 못 먹는다”고 했다. 이어 화사는 “마라도 못 먹는다”고 말했다. 이에 강민경은 “완전 한국 아기 입맛”이라고 했다.
화사처럼 유독 고수와 마라를 꺼리는 사람들이 있다. 특히 고수 향은 비누나 세제 맛을 느끼며 거부감을 느끼기도 하는데, 이는 단순한 입맛 차이가 아닐 수도 있다. 인간의 후각 수용체 유전자 중 하나인 'OR6A2' 유전자에 변이가 있는 사람들은 고수에 포함된 알데하이드 성분의 냄새를 민감하게 감지한다. 알데하이드는 비누나 세제, 곤충 등에도 포함된 화학 물질이기 때문에 해당 유전자 변이가 있다면 뇌가 고수를 화학 물질로 인식할 수도 있다.
마라향을 꺼리는 이유는 강한 향신료 자극 때문일 가능성이 크다. 마라는 중국 사천 지방에서 유래한 향신료 조합으로, 혀가 얼얼하고 마비되는 듯한 매운맛을 뜻한다. 핵심 재료인 화자오를 비롯해 정향, 팔각 등 향이 강한 향신료가 다량 들어간다. 특히 화자오는 혀를 얼얼하게 만드는 독특한 자극을 유발하는데, 통증이나 불쾌감으로 느껴질 수도 있다.
한편, 체중 관리 중이라면 마라가 들어간 음식은 피하는 것이 좋다. 마라탕과 마라샹궈 같은 음식은 나트륨과 지방 함량이 매우 높은 편이다.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따르면, 시중 마라 소스에는 100g당 나트륨 4000~5000mg이 들어 있다. 사용하는 양에 따라 차이는 있지만, 소스 한 큰술(20g)만 넣어도 하루 권장 나트륨 섭취량(2000mg)에 가까운 양을 섭취하게 된다. 나트륨을 과도하게 섭취하면 체내 수분이 쉽게 축적돼 몸이 붓고, 신진대사에도 영향을 줄 수 있다. 또한 짠맛은 식욕을 자극해 과식으로 이어지기 쉽다는 문제도 있다. 게다가 마라 음식에는 중국당면이나 분모자처럼 탄수화물 함량이 높은 재료가 자주 들어가 전체 열량이 높아지기 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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