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주 간 놓치면 안 될 소식 들고 왔습니다. 바로 확인하세요!암 생존자 정서 지원 ‘모우 실크로드’ 모집인천암생존자통합지지센터가 ‘가정의 달’을 기념해 암 생존자를 정서 지원 프로그램 ‘모우 실크로드’로 초대합니다. 5월 27일 오후 2시 국립세계박물관 세미나실에서 진행됩니다. 문자를 이용한 다양한 기록 방식과 배경 탐색, 전시품 감상 등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됐습니다. 암 경험자와 그들의 가족 30명을 모집합니다. 참가비는 무료입니다. 예약 및 문의는 032-460-8487로 전화하면 됩니다.서울성모병원, ‘전립선암 환자의 영양 관리’ 강좌서울성모병원 암병원이 암 환우와 가족을 대상으로 ‘전립선암 환자의 영양 관리’ 강좌를 개최합니다. 주세화 영양사가 전립선암 치료 및 영양 관리법에 대해 알려드립니다. 5월 29일 오후 2시 암병원 회의실에서 60분간 진행됩니다. 총 1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합니다. 예약 및 문의는 02-2258-2804로 가능합니다.소아암 환우 ‘전문의’에게 건강 상담 받으세요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가 소아암 환우를 대상으로 ‘전문의 건강 상담’ 참가자를 모집합니다. 소아혈액종양내과 서종진 전문의가 소아암 치료 과정, 치료 후 건강관리 등에 대한 궁금증을 해결해드립니다. 매주 수요일 오전 10시~16시 사이 50분 동안 대면 또는 온라인으로 진행됩니다. 연중 상시 모집 중입니다.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 홈페이지(childhoodcancer.or.kr) 내 구글폼(buly.kr/Chomyap)을 통해 신청 가능합니다. 참가비는 무료입니다. 문의는 070-7542-6814로 전화하면 됩니다.강원지역암센터, 5월의 암 강좌강원대병원 강원지역암센터에서 암 환자와 가족들을 대상으로 무료 강좌를 엽니다. ▲영양(19일) ▲운동 프로그램(21일, 28일) ▲굿볼(22일) ▲원예(26일, 27일) 등 프로그램별로 선착순 10명의 참여자를 모집합니다. 모든 프로그램은 암노인센터 3층(권역암생존자통합지지센터) 또는 6층(암센터교육실)에서 대면으로 진행되며 참가비는 무료입니다. 예약 및 문의는 카카오톡 채널(강원암생존자통합지지센터) 또는 전화(033-258-9038, 9201, 9273)를 통해 가능합니다.광주·호남 소아암 환자, ‘상하농원’으로 놀러 오세요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이 광주·호남에 거주하는 소아암 가족을 대상으로 2025 야외 체험 참가자를 모집합니다. 상하농원(전북 고창군 소재)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냅니다. 5월 29일 오전 10시 40분부터 4시 30분까지 진행됩니다. 5세 이상의 암 환자와 그들의 가족 25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할 예정입니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신청 기한은 5월 26일까지입니다. 자세한 사항은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 홈페이지(kclf.org)나 전화(062-453-7671)를 통해 문의하세요.‘암 치료 후, 체력 팡팡’ 참여하고 체력 측정하세요제주지역암센터가 국민체육진흥공단, 보건복지부와 함께 암 생존자 주간 기념 ‘암 치료 후, 체력 팡팡’ 체력 측정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암 생존자의 체력을 측정하고 맞춤형 운동도 처방해드립니다. 6월 11일부터 13일까지, 국민체력100 제주체력인증센터(제주시 오라일동 소재)에서 진행됩니다. 19~64세 암 생존자가 대상입니다. 신청 기한은 5월 26일까지입니다. 예약 및 문의는 064-717-2353으로 전화하면 됩니다.사천시 보건소, ‘재가 암 환자 자조 모임’ 모집경남 사천시 보건소가 암 환자와 가족을 대상으로 암 환자와 가족을 대상으로 재가 암 환자 자조 모임 ‘함께해봄, 건강여정’ 참가자를 모집합니다. 암 생존자를 위한 건강관리, 영양 교육, 힐링 공예, 숲속 치유 활동, 컬러세러피 등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됐습니다. 7월 1일까지 매주 화요일 사천시 보건소에서 진행됩니다. 참가비는 무료입니다. 예약 및 문의는 055-831-3578, 3583으로 전화하면 됩니다.암 생존자 경험 조사 설문 참여하세요국립암센터가 화순전남대병원, 광주전남지역암센터와 함께 ‘암 생존자 경험 조사’ 설문 참여자를 모집합니다. 암 진단 후 겪는 어려움과 문제점을 파악하고 이를 개선하기 위한 정책을 마련합니다. 7대 암(위암, 대장암, 폐암, 간암, 유방암, 부인암, 전립선암) 중 한 가지 이상의 암을 진단받은 지 1년 또는 5년이 지난 19세 이상의 암 경험자가 대상입니다. 광주전남지역암센터 공식 블로그에서 작성 가능합니다. 모든 참가자들에게 소정의 사례비가 지급됩니다. 문의는 010-3282-8117로 전화하시면 됩니다.
암일반김서희 기자2025/05/16 08:50
지난 543번째 레터에서 소개한 ‘양배추 스테이크’ 레시피가 정말 반응이 좋았는데요. 응용 버전인 ‘양배추 치즈구이’ 준비했습니다. 양배추로 만들어 식이섬유 섭취량 늘림으로써 포만감은 높게 유지하면서 혈당은 천천히 올립니다. 간식으로도 밥반찬으로도 좋습니다. 맛있게 드세요!세브란스병원과 함께하는 당뇨 식단오늘의 추천 레시피 배달 왔습니다!양배추 치즈구이양배추를 기름에 구우면 특유의 단맛과 고소함이 강해져 채소를 좋아하지 않는 아이들과 함께 먹기에도 좋습니다. 굽고 나면 양배추의 아삭한 식감이 없어질까 걱정이라고요? 양배추는 수분 함량이 높은 채소라 구워도 촉촉하고 아삭한 식감이 유지됩니다.뭐가 달라?항당뇨 효과 뛰어난 양배추양배추에 풍부한 설포라판 성분은 항당뇨병 효과가 뛰어난 성분입니다. 인슐린 민감도를 높여 간이 불필요한 포도당을 생성하지 않도록 조절하는 역할을 해 혈당 조절을 돕는데요. 공복혈당장애가 있는 사람이 12주간 설포라판을 섭취하자 대조군보다 공복혈당이 3.6~7.2 감소했다는 스웨덴 예테보리대 연구 결과도 있습니다.고단백원 양송이버섯양송이버섯은 칼슘, 인 성분이 풍부해 뼈 건강에 특히 좋습니다. 미국 펜실베니아주립대 연구 결과에 의하면, 하루에 버섯을 18g 섭취하면 그렇지 않을 때보다 암 발병 위험이 45% 낮아졌는데요. 항산화 성분인 폴리페놀, 비타민C, 셀레늄 등이 풍부하기 때문입니다. 버섯 18g은 양송이버섯 한 개에 해당하는 양으로 양배추 치즈구이를 섭취하면 충족량을 채울 수 있습니다.바질로 향긋함 추가바질은 요리에 풍미를 더해 완성도를 높일 뿐 아니라 건강 효능이 탄탄한 식재료입니다. 비타민K 함량이 높아 뼈를 튼튼하게 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염증성 사이토카인 수치를 줄여 면역력을 높이는 효과도 있습니다.재료&레시피(2인분)양배추 2~3장, 달걀 1개, 양파 1/4개, 양송이버섯 2개, 피자치즈 1/2컵, 파프리카 1/4개,식용유 약간, 소금 약간, 후추 약간, 바질(건) 약간1. 양파와 양배추는 채 썬다.2. 양송이버섯, 파프리카는 슬라이스 한다.3. 달걀은 소금을 약간 넣고 잘 풀어둔다.4. 프라이팬에 식용유를 두른 후 1의 양배추, 양파를 넣고 소금, 후추를 약간 뿌려 볶는다.5. 4에 달걀 푼 것을 넣고 약간 휘젓다가 동그랗게 펴서 모양을 만든다.6. 2의 양송이버섯, 피자치즈를 켜켜이 올리고 건바질을 뿌린다.7. 뚜껑을 덮어 약한 불에서 치즈가 녹도록 익힌다.
‘린치증후군’이라는 유전적 요인이 위암 발생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국내 의료진의 대규모 연구 결과가 나왔다.린치증후군이란 DNA 복구 기능을 하는 유전자의 변이로 ‘현미부수체 불안정성’이라는 특정 상태가 나타나는 유전성 암 증후군이다. 현미부수체란 유전체 전체에 걸쳐 짧은 DNA 염기 서열이 반복적으로 배열되어 있는 부분인데 서열의 길이가 변하는 등 불안정성이 생기면 DNA 복제 과정에서 오류가 발생하기 쉬워 암 위험도 높아진다. 그러나 위암 발생률이 높은 한국인에게서 위암과 린치증후군의 연관성은 연구가 미비했다.순천향대학교 부천병원·천안병원 외과 공동 연구팀(최윤영, 윤종혁, 송금종, 이문수 교수)은 2011년부터 2023년까지 두 병원에서 위암 수술을 받은 환자 1537명 중 현미부수체 불안정성으로 확인된 127명(8.3%)을 선별하고, 그중 정상 조직이 확보된 123명을 대상으로 전엑솜 분석을 시행했다.분석 결과, 약 5%에 해당하는 6명의 환자가 린치증후군임이 확인했다. 이는 린치증후군과 현미부수체 불안정성 위암의 연관성을 입증한 아시아 최초의 연구다. 25~30%가 린치증후군과 관련된 자궁내막암보다는 적지만 결코 무시할 요인이 아니라는 게 연구팀의 설명이다.순천향대 부천병원 최윤영 교수는 “연구 결과는 위암 환자 치료 시 유전적 요인도 함께 고려해야 하며, 유전자 검사 및 가족력 평가의 필요가 있음을 시사한다”며 “앞으로 유전자 검사를 통한 위암의 조기진단과 환자 가족에 대한 헬리코박터 제균 등의 예방 전략을 포함한 정밀의료 기반의 유전성 위암 연구를 지속할 것”이라고 말했다.이번 연구 결과는 세계적인 암 학술지 ‘Chinese Journal of Cancer Research’의 최신 호에 게재됐다. 아울러 대한외과학회 국제학술대회(ACKSS 2024)에서 ‘우수 연구자상’을 수상해 학술 가치를 인정받았다.한편, 베데스타 가이드라인에 따르면 다음 항목 중 1개 이상에 해당하면 린치증후군 가족력을 가지고 있을 가능성이 높다. ▲대장암 진단 당시 50세 미만인 경우 ▲대장암 진단 당시 60세 미만이면서 병리학적으로 현미부수체 불안정성이 발견된 경우 ▲동시 또는 여러 번 걸쳐서 2개 이상의 대장암 또는 린치증후군과 연관된 암이 발생된 경우 ▲본인의 형제, 자매, 자녀 중 1인 이상이 50세 미만의 나이에 대장암 또는 린치증후군 연관 암을 진단 받은 경우 ▲본인의 형제, 자매, 자녀 중 2인 이상이 대장암 또는 린치증후군 연관 암을 진단 받은 경우다. 린치증후군 연관 암은 대장암이 대표적이고, 자궁내막, 난소, 위, 소장, 간담도, 뇌, 피부 등에서 발생하는 암과 관련이 깊다.
암일반오상훈 기자 2025/05/16 08:30
잦은 흡연으로 폐포(폐 속 공기 주머니)가 터질 뻔한 미국의 30대 여성의 사연이 전해졌다. 지난 14일(현지시각) 더 선 등 외신에 따르면 로이다 코르데로 팔리에로(39)는 지난 20년간 연초 담배를 피워왔다. 그러다 건강을 생각해 2023년부터 전자담배로 교체해 흡연을 지속했다. 하지만 지난 2025년 3월 팔리에로는 음료를 마시다 식도가 닫히면서 질식해 병원으로 급히 이송됐다. 그는 "몇 주 전부터 호흡곤란, 메스꺼움, 현기증이 있었지만 단순히 건강 상태가 좋지 않기 때문이라고 여겼다"고 했다. 검사 결과, 그의 폐포는 풍선처럼 부풀어 있었으며, 그중 하나는 파열돼 기흉(폐에 생긴 구멍으로 공기가 새면서 흉강 안에 공기가 존재하는 상태)이 생긴 상태였다. 의료진은 액상 전자담배의 입자가 폐에 축적된 것이 폐 질환이 발병한 원인이라고 판단했다. 또한 (다른) 폐포가 터지면 출혈이 발생해 즉사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팔리에로는 조금만 움직여도 폐포가 터질 위험이 있어 수술을 받기 전까지 모든 신체 활동이 금지됐다. 심지어 누워있는 것조차 불가해 앉아서 잠을 청해야 했다. 누워서 자면 분비되는 침에 질식해 죽을 수 있기 때문이었다. 다행히 팔리에로는 무사히 수술을 마쳤고 현재 회복 중이다. 그는 "지금도 죽음의 문턱 앞에 서 있는 것만 같다"며 "터질 시한폭탄을 기다리는 기분"이라고 말했다.팔리에로가 앓은 기흉은 폐의 표면에 풍선처럼 부푼 폐 기포가 터지면서 구멍이 생기는 질환이다. 들이마신 공기가 흉강으로 새어 나가 발생한다. 이에 폐가 찌그러지면서 흉통과 호흡곤란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 담 걸린 느낌, 가슴을 찌르는 느낌 등 사람마다 통증의 차이를 보인다.기흉은 원인에 따라 자발성 기흉과 외상성 기흉으로 나뉜다. 자발성 기흉은 폐 상태가 악화해 나타나는 기흉을 의미하며, 외상성 기흉은 교통사고나 외상 등으로 폐에 구멍이 생기면서 나타난다. 자발성 기흉의 원인은 정확하게 알려진 바 없지만, 주로 흡연과 관련이 있다고 여겨진다. 기흉은 진행 정도에 따라 치료 방법이 다르다. 증상이 가벼울 경우 흉강천자(바늘로 공기를 제거하는 치료) 또는 흉관 삽입으로 흉강으로 들어간 공기를 빼내 폐를 팽창시켜 원래의 상태로 복구한다. 다만, 공기 유출이 심하거나 재발할 경우 폐 기포를 잘라내는 수술을 진행한다. 기흉의 특별한 예방법은 없지만, 흡연자라면 금연은 필수다. 기흉이 있는 환자가 흡연을 하는 경우 재발 확률이 높다. 전자담배는 역시 폐 질환에 치명적인 손상을 입히므로 사용을 금한다. 전자담배는 폐 상피세포의 손상을 유발하고, 호흡기 감염의 위험성을 높인다. 게다가 팔리에로처럼 액체의 일부 구성 요소가 폐로 들어갈 위험이 있다.
기타이해나 기자 2025/05/16 08:03
화제와이슈한희준 기자2025/05/16 07: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