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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치성 질병인 암 치료에 초음파를 이용한 시술법이 본격적으로 등장했다.
가톨릭의대 성모병원(여의도) 하이프 암치료센터 한성태·정승은(진단방사선과), 한준열·조세현(소화기내과) 교수팀은 지난 1월부터 4월 초까지 총 25명의 암 환자에게 칼을 대지 않고 하이프 나이프로 치료하여, 이중 23명의 환자에게서 우수한 치료효과를 얻는데 성공했다고 밝혔다.
시술받은 환자들은 간암 18명, 췌장암 3명, 복벽전이암 2명, 유방암 1명, 근육종 1명이었다. 의료팀에 따르면 간암 치료결과 14명의 환자의 종양이 완전히 괴사됐으며, 4명의 환자는 추적 관찰중에 있다. 또한 복벽전이암(배 밑에 근육에 암이 생긴 경우) 2명과 근육종 1명의 경우에도 암 덩어리가 사멸된 것을 관찰했다. 고통이 심한 췌장암 환자 3명에게는 통증조절의 목적으로 치료를 시행하여, 종양 크기가 줄어들고 극심한 통증을 해소시키는 효과를 보았지만, 유방암 환자의 경우 피부화상의 우려가 있어 시술을 중단했다고 밝혔다.
하이프 나이프(HIFU Knife: High Intensity Focused Ultrasound Knife)는 고강도의 초음파를 한 곳에 집중시켜 순식간에 발생되는 섭씨 65~100도의 열로 정상조직의 손상 없이 암 세포만 선택적으로 사멸시키는 최신 종양 치료법이다. 치료 후 모습을 보면 암을 마치 칼로 도려낸 것 같이 확연히 드러나 보이므로 하이프 나이프라고 불린다.
외부에서 종양을 바늘로 찌르거나 수술적 치료방법들에 비해 종양 주변의 정상 장기나 조직의 손상 없이 제거해야 할 종양만을 선택적으로 괴사시키므로 인체에 해가 없고 상처나 출혈, 2차 감염 등의 합병증이 없으며 외부에 전혀 흔적을 남기지 않는 장점이 있다. 특히, 유방암의 경우 여성의 상징인 유방의 외형을 그대로 유지한 채 암을 치료할 수 있으므로 유방암 환자들에게 절대적인 찬사를 받고 있는 것으로 보고되고 있다.
또한, 방사선을 전혀 사용하지 않고 초음파를 사용하기 때문에 방사선 피폭에 의한 후유증이 전혀 없어, 방사선 치료와 화학 요법의 경우 어려울 수 있는 반복 치료가 가능하다. 그러나 초음파 치료의 특성상 초음파가 통과할 수 없는 부위나 신경이나 공기가 차 있는 장에 가까운 병소는 치료가 어려운 단점도 있다.
하이프 암치료센터 소장 한성태 교수는 “이번의 고무적 치료결과는 신 치료법이 암 치료의 새로운 전기를 마련한 것"이라고 강조하며, "이 치료법이 암 환자의 생존율을 향상시키고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데 크게 기여 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한편, 이번 임상결과는 4월 26일 성모병원 개원 70주년을 기념해서 열리는 ‘가톨릭 제1차 국제 초음파 치료 심포지움’에서 발표된다.
/ 헬스조선 편집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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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공식품과 식품첨가물은 과연 아토피를 유발할까? 지난달 KBS ‘추적60분’ 프로그램을 통해 과자 속 식품첨가물이 아토피의 원인이라는 임상시험 내용이 방영되면서 식품첨가물에 대한 논쟁이 치열하다. 제과회사들은 방송국을 상대로 손해배상소송을 제기했고, 의학계에서도 논란이 뜨겁다. 식품의약품안전청도 뒤늦게 전문가들로 구성된 조사위원회를 구성했다. 하지만 아직 이에 대한 의학적 정설은 없다. ‘먹거리 파동’ 때마다 되풀이돼 온 감정적인 말싸움이 과학적 논쟁을 덮어버린 양상이다. 과연 진실은 무엇일까?우리보다 아토피 문제가 더 심각한 선진국에서도 식품첨가물의 안전성은 여전히 논란거리다. 지금까지 나온 대부분의 연구 결과들은 ‘식품첨가물들이 아토피 증상을 악화시킨다는 연구 결과가 있지만 완전히 입증된 것은 아니며, 아토피를 유발하는 것은 아니다’는 입장이다. 독일 훔볼트의대 피부과 의료진이 2001년 ‘임상 및 실험 알레르기(Clinical and Experimental Allergy)’지에 발표한 연구에 따르면, 아토피 환자 18명과 일반인 10명에게 타르계 색소·아질산염 등 식품첨가물을 섭취케 한 결과 아토피 질환자들은 한 가지 이상의 첨가물에 알레르기 반응을 보인 반면 일반인들은 전혀 알레르기 반응을 보이지 않았다.심지어 식품첨가물을 제한하는 식이요법은 알레르기 치료에 있어 ‘시간낭비’라는 연구결과도 있다. 스페인 비르헨(Virgen)의대 연구팀이 1994년 ‘알레르기면역학(Allergol Immunopatho)’지에 발표한 연구에 따르면, 10년간 1941차례에 걸쳐 피부·호흡기 알레르기 환자를 대상으로 다양한 식품첨가물을 투여한 결과, 피부 두드러기가 악화된 경우는 0.63%에 불과했다. 국내 의학계도 대부분 식품첨가물이 아토피를 유발하지는 않는다는 입장이다. 한국천식알레르기협회 김유영 회장(서울의대 교수)은 “식품첨가물이 아토피를 유발한다는 주장은 과학적 근거가 없다”며 “아토피는 유전적인 요인이 높고 산업화 과정에서 나타나는 생활습관의 변화가 중요한 원인”이라고 말했다. 설령 식품첨가물이 아토피를 일으킨다 해도 확률적으로 무시할만한 수준이라는 주장도 있다. 순천향대병원 소아과 편복양 교수는 “전세계 인구 중 0.3~0.7%만 식품알레르기를 갖고 있다”며 “식품에 의한 아토피 중에서도 대부분은 우유나 대두 등 천연음식물에 의한 증상이며, 식품첨가물이 차지하는 비중은 매우 낮다”고 말했다. 추적60분의 의뢰로 임상시험을 진행했던 서울알레르기클리닉 노건웅 원장은 그러나 “식품알레르기 유병률에 관한 교과서적 통계는 급성환자만 따진 것”이라며 “우리나라 인구의 10%에 이르는 중증 아토피 환자의 대부분은 식품 및 식품첨가물에 의해 유발된다”고 말했다. 그는 “이번 실험에서 일반인도 식품첨가물에 알레르기 반응을 보인다는 사실이 밝혀졌다”며 “외국 학자들과 결론이 다르다고 해서 국제적 임상시험 기준에 맞게 수행된 연구성과를 깎아 내리는 것은 과학적인 접근방식이라 할 수 없다”고 말했다.식품의약품안전청은 “서울대·순천향대 등 5개 병원 소아과·피부과 전문의들이 참여하는 조사위원회가 식품첨가물과 아토피의 상관관계에 대해 올 연말까지 과학적인 조사를 진행할 것”이라며 “문제가 있는 것으로 밝혀지면 미국이나 유럽 등의 예에 따라 ‘특정 아토피 질환자는 섭취를 주의해야 한다’는 문구를 표기하도록 조치할 것”이라고 말했다. 위해성 논란이 있는 주요 식품 첨가물
분류
이름
특징
타르계 색소
적색 2호
발암물질 가능성이 있어 미국은 1970년대 사용금지.
황색 4호
미국의 경우 알레르기 및 천식유발, 과민증, 체중감소, 설사 등을 이유로 사용상의 주의를 요하고 있음.
표백제
아황산나트륨
‘합성보존료’‘산화방지제’등으로 표기. 과다 섭취 시 두통, 복통, 메스꺼움, 순환기장애 등의 부작용 있음.
방부제
안식향산나트륨
비타민 함유 음료, 과일주스, 사이다 등에 주로 사용됨.
발색제
아질산나트륨
햄·소지시 등 육가공품의 색을 유지하기 위하여 첨가되는 식품첨가물. 독일에서는 육가공품에 한해 1970년대 사용금지.
조미료
MSG(L글루타민산나트륨)
미국 FDA에서는 신생아용 음식에는 첨가하지 못하도록 규정. 천식, 고혈압, 울혈성 심부전 환자, 알레르기 환자에게도 섭취 제한을 권고.<출처=미국 FDA, 미국 CSPI(공익을 위한 과학 센터),서울환경연합,식품의약품안전청,한국소비자보호원>
/ 최현묵 기자 seanch@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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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05년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아토피 환자의 고통을 절절하게 증언해 아토피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촉발시킨 김자경(36)씨는 지난 3월 결국 캐나다로 이민을 떠났다. 아토피 환자가 있는 수 많은 가정에서도 김씨처럼 이민을 고민하고 있다. 공해 없는‘깨끗한 나라’에서 살면 아토피 증상이 없어질 것이라는 믿음에서다. 아토피 피부염 유병률은 그러나 북유럽이나 호주 등 환경 선진국들이 그렇지 않은 나라보다 오히려 높다. 1998년에 이뤄진‘국제 어린이·청소년 알레르기 질환에 대한 역학조사 활동(ISAAC)’에 따르면 유럽 국가 중에서는 핀란드(17%), 영국(17%), 스웨덴(15%), 아일랜드(14%), 독일(13%) 등이 심각한 편이다. 미국의 소아 아토피 유병률은 17.2%, 일본의 5~6세 유병률은 24%나 된다. 우리나라 초·중학생 아토피 유병률은 95년에 12.9%였지만 2000년에는 20.3%로 증가했다. 2000년에 초등학생은 24%, 중학생은 13%였다. 선진국에서 아토피가 더 심각한 이유는 여러 가지다. 급속하게 산업화되는 과정에서 공해가 심해지고, 카펫이나 소파 등 생활환경이 서구화 되면서 집먼지 진드기 같은 알레르겐(알레르기를 일으키는 물질)이 많아졌다는 것 등이 가장 큰 이유다. 분당차병원 소아과 한만용 교수는“어릴 때부터 지나치게 깨끗하게 살아온 탓에 면역력이 약해졌다는‘위생 가설’도 최근 설득력을 얻고 있다”며“그 밖에 모유 수유의 감소, 개인위생이 좋아짐에 따른 기생충 감염의 감소, 가임 여성의 흡연율 증가 등도 원인으로 거론되고 있다”고 말했다. 서울대병원 피부과 김규한 교수는“새집증후군처럼 환경적 요인이 큰 아토피 환자들이 공기가 깨끗한 나라에 가서 살면 증세가 좋아지는 수도 있지만, 반대로 외국 생활을 시작한 뒤 한국에서 없던 아토피가 생겨 병원을 찾는 경우도 있다”며“아토피는 유전적·환경적·면역학적 요인과 음식들이 총체적으로 결부돼 나타나므로 환경적 요인만 바꿔주면 단번에 좋아질 것이라는 믿고 섣불리 행동했다간 낭패를 당할 수 있다”고 말했다.아토피는 만 7세 정도가 되면 60~70%는 저절로 좋아지므로 일상생활에서 자극을 최소화 해주고, 병원에서 검증된 방법으로 적절히 치료하는 것이‘이민’과 같은 극단적인 방법을 택하는 것보다 더 낫다는 것이 전문의들의 일치된 견해다.
/ 이현주 헬스조선 기자 jooya@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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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토피 질환은 증상이 심한 경우 2~3주가 넘지 않게 스테로이드를 써서 증상을 가라앉힌 후, ‘엘리델’과 ‘프로토픽’ 등의 면역조절제로 관리하는 방법이 가장 일반적이다. 그러나 이는 증상을 관리하는 것으로 재발을 막지는 못한다.소아의 경우 대부분 아토피와 호흡기 알레르기가 함께 나타나므로 집먼지 진드기나 꽃가루 등 호흡기 알레르기 유발물질에 대한 면역치료법이 아토피 치료에도 효과가 있다. 하지만, 10명 중 4~5명 정도에게만 효과가 나타난다. 10여년 전부터는 ‘감마인터페론’을 사용하는 치료법이 일부 사용되고 있다. 인체 내 면역세포인 감마인터페론의 부족으로 인한 면역학적 불균형을 치료하는 것으로, 시술하는 의사들은 “소아 아토피에 효과가 좋다”고 주장하고 있다. 하지만, 대한아토피피부염학회에서는 표준치료법으로 인정하고 있지 않다. 임상시험 단계의 아토피 치료법으로는 ‘케모카인 억제제’가 있다. 케모카인은 혈관 내 면역세포들이 피부의 수용체에 달라붙게 하는 물질로, 아토피의 염증반응을 일으키도록 하는 단백질이다. 현재 미국 등에서는 CCR3 등 피부에 있는 케모카인 수용체를 봉쇄하는 물질들의 개발이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 비타민, 감마리놀렌산, 유산균 등 식이요법도 사용된다. 대한아토피피부염학회는 아토피 환자들이 필수지방산 대사 이상 증상을 보이기 때문에 필수지방산인 감마리놀렌산을 섭취하는 것이 좋다고 권한다. 비타민A, B3·12, C, E와 유산균 역시 아토피 치료에 효과가 있다는 외국의 보고가 있다. 그러나 식이요법은 사람에 따라 어느 정도 증상완화를 보이는 보조요법에 불과하다. 도움말=박천욱 강남성심병원 피부과 교수, 노건웅 서울알레르기클리닉 원장
/ 최현묵 기자 seanch@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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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은 물론 남들은 어떤 지 은연중 비교하고 싶어하는 주제가 섹스다. 그래서 때론 남을 의식한 과장과 위세도 나오고, 엉뚱한 방향으로 집착해 관음증이나 포르노 중독 등 비정상적인 상황에 빠지기도 한다. 그렇다면 한국 남자들의 섹스는 어떤가. 체구가 크고 풍만한 서구인에 비애 ‘작은 고추가 맵다’ 또는 ‘마른 장작이 잘 탄다’는 말에 자존심을 세우고 있지는 않는지. 발기 강직도 약하면 동백경화 의심이와 관련해 지난 6일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유럽 비뇨기과학회에서 흥미로운 조사 결과가 나왔다. 이른바 ‘더 나은 섹스의 비결’(Secrets of Better Sex) 보고서 이다. 학회에서는 발기부전 치료제 ‘비아그라’를 개발한 제약회사 화이자가 한국을 포함한 전세계 27개국 25~74세 남자 6291명과 여자 6272명을 대상으로 지난 해 10월부터 올해 3월까지 성생활 만족도를 조사한 결과가 발표됐다.◆ 한국인, 섹스는 중요하나 현재 성 생활은 불만족 섹스가 인생에서 매우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비율이 한국 남자는 91%, 여자는 85%로 나타났다. 브라질, 프랑스, 터키 남녀들이 92~98% 수준으로 가장 높다. ‘신사의 나라’ 영국은 70%로 낮았다. 하지만 현재 매우 만족할만한 성생활을 하고 있는 지를 묻는 조사에서 “그렇다”고 응답한 한국 남자는 단 9%, 여자는 7%이다. 세계 바닥권이다. 반면 멕시코, 브라질, 스페인 남녀들은 53~78%가 매우 만족한다는 의견을 냈다. 최근 4주 동안의 성 생활에서 남성의 ‘발기 강직도’에 얼마나 만족했나를 묻는 조사에서는 한국 남자의 76%는 완전히 만족하지 못했다고 응답했다. 여자는 그 보다 더 많은 85%였다. 이 수치는 전세계 국가 중 제일 높은 수준으로 나타났다. 즉 한국인은 섹스를 매우 중요하게 여기지만 기대수준이 높아서인지 전반적으로 ‘불만족’과 ‘부실하다’는 생각들을 갖고 있는 것이다. 그렇다 하더라도 이를 해결하기 위해 발기부전 치료제를 복용할 의사가 있느냐는 질문에 “그러겠다”고 응답한 한국 남자의 비율은 49%로 절반이 안됐다. 되려 성생활 만족도가 높은 브라질, 프랑스, 멕시코, 터키 남자들은 ‘그러겠다’는 응답이 71~87%로 높았다. 조사 결과를 발표한 성의학 권위자 호주 세인트 루크 병원의 로지 킹 박사는 “성생활 만족도는 정신적인 요인도 중요하지만 궁극적으로 남자의 발기 상태에 크게 영향을 받는다”며 “그래야 남자들이 자신감을 갖고 애정 어린 분위기를 연출하고 대화도 많이 하게 돼 커플 간의 만족도가 높아진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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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제된 생활과 소식(小食)으로 질병과는 거리가 있을 것 같은 스님들도 2명 중 1명은 근골격계질환을, 4명 중 1명은 소화불량에 시달리는 것으로 조사됐다.
경희의료원 한방병원 김덕곤 교수팀이 부처님 오신 날(5월 5일)을 맞아 모 사찰의 스님 175명을 대상으로 무료진료를 실시한 결과, 45%(79명)가 발목관절, 무릎관절, 요통, 어깨통증 등의 근골격계질환을 겪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의료진은 수도생활에서 빼놓을 수 없는 참선 또는 참배를 무리하게 한 것이 큰 이유인 것 같다고 설명했다. 특히 스님들이 참선할 때 취하는 가부좌자세는 엉덩이와 무릎의 높이가 같아 척추에 상당히 부담되는 자세이므로 참선 시 방석의 엉덩이쪽 높이를 5㎝ 정도만 높여도 부담을 줄일 수 있다고 조언했다.
또한 소화불량 등의 소화기계질환을 앓고 있는 스님도 23%(40명)를 차지했다. 그 외에 신경계질환이 12명(7%), 허약 8명(5%), 호흡기계 7명(4%), 비뇨기계 6명(3%), 기타 4명(2%) 순으로 나타났다. 김 교수는 “소식(小食)을 함에도 불구하고 소화불량이 생기는 이유는 “거친 채식, 특히 생식이 주원인인 듯하다”고 말했다.
한편 혈압측정에 있어서는 정상이 47%(82명)였으나 예상외로 고혈압(경계역 고혈압 포함)이 49명으로 저혈압(36명)보다 많았다. 그러나 고혈압의 경우 본래 혈압이 높은 본태성고혈압이 주원인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대해 김 교수는 “저혈압이 더 심각한 문제로 육식이 금지되어있는 관계로 호두, 잣 등을 이용해 식물성 지방을 많이 섭취할 것”을 당부했다.
의료진은 조사 결과가 이러함에도 불구하고 스스로 질환을 진단받은 경우는 41명에 불과해, 스님들의 정기적이고 적극적인 건강관리가 요구된다고 강조했다.
/ 헬스조선 편집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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