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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어트의 성공 키워드는 적절한 운동과 식이요법이다. 어떻게 하면 더 쉽게, 포기하지 않고 꾸준히 할 수 있을까? 다이어트를 성공으로 이끌 든든한 조력자를 소개한다. 1. 밥 먹을 때 느린 음악을 들어라음식 섭취량은 단순히 식욕과 공복감만으로 결정되는 것이 아니다. 들리는 소리, 함께하는 사람, 조명 등 환경에 영향을 받는다. 식이조절에서 식사환경을 바꾸는 것은 매우 중요한 요소인데, 음악도 다이어트에 영향을 줄 수 있다. 예를 들면, 걷기나 조깅 등의 운동할 때 빠른 음악을 들으면 좀더 경쾌하고 즐겁게 운동할 수 있다. 식사할 때 느리고 조용한 음악을 들으면 천천히 먹게 돼 식습관을 바꾸는 데 도움을 받을 수 있다. 2. 블랙커피를 마셔라 커피 속 카페인은 신진대사를 촉진하고 식욕을 억제하는 효과가 있다. 커피를 마실 때는 설탕이나 크림을 최소한으로 줄인다. 카페인은 혈압과 심박수를 높일 수 있으므로 심장질 환자는 피하는 게 좋다. 3. 그릇 크기를 줄여라평소 그릇에 담긴 음식의 75%만 먹는다. 적은 양의 음식을 천천히 먹는 습관을 들이면 소화력을 높이고 혈당을 줄이는 효과를 얻는다. 음식을 남기는 것이 힘들다면 그릇 크기를 작은 것으로 바꿔 습관화한다. 4. 껌을 씹어라미국 로드아일랜드대학 영양학과 캐슬린 멜란슨 교수는 ‘껌을 씹으면 배고픔을 덜 느끼고 신진대사가 촉진된다’고 했다. 껌은 무설탕껌이 좋다. 요리할 때도 껌을 씹자. 요리할 때 맛이 어떤지 이것저것 먹어 보는데 껌을 씹으면 이런 행동을 막을 수 있다. 5. 자투리 시간에 등근육을 풀어라스트레스가 쌓이면 어깨나 등 근육이 뭉친다. 이 뭉친 근육을 풀어 주지 않으면 혈액순환이 방해를 받아 등에 지방이 축적되고 군살이 된다. 일하는 도중이라도 생각 날 때마다 의자에 앉아 팔을 어깨 높이로 들어올린 후 팔꿈치를 뒤로 당기고 허리를 쫙펴준다. 간단한 스트레칭 외에 등근육을 풀어 주는 스트레칭을 익혀 틈틈이 한다. 6. 몸을 따뜻하게 하라몸을 따뜻하게 유지하면 지방분해가 원활하게 이루어진다. 체온이 1℃ 올라가면 인체대사량은 15% 증가한다. 즉, 에너지 소모 속도가 15% 빨라지는 것이다. 겨울에는 옷을 따뜻하게 입고 여름에는 냉방을 줄이며 찬 음식보다 더운 음식을 먹는 것이 다이어트에 효과적이다. 7. 걸을 때 가벼운 짐을 들어라하루 30분 걷기운동은 가장 쉽고 효과적인 체중감량 방법이다. 걸을 때 맨손으로 걷는 것보다 가벼운 짐을 드는 것이 칼로리 소비에 더 효과적이다. 관절염이 있다면 무거운 짐은 피하고 물병, 책, 작은 장바구니 등 한손으로 가볍게 들 수 있는 것이 좋다. 8. 다이어트 식사 일기를 써라하루 종일 먹은 내용을 정리해 식사일기를 쓴다. 글로 써서 확인하면 자신의 식생활 문제점이 한눈에 들어오고 어떻게 고쳐야 할지 깨닫게 된다. 식사일기 효과를 제대로 보려면 한두 조각 먹은 비스킷까지 모두 기록한다. 음식의 종류, 양, 조리양념 등을 기입하고 칼로리도 찾아 본다. 식사 후 바로 기록하는 것을 원칙으로 하며 운동, 약복용, 신체 컨디션, 기분 상태 등도 적어 그것에 따라 음식량이 어떻게 변하는지 살핀다. 9. 가루녹차를 음식에 넣어라녹차가루의 카테킨 성분이 콜레스테롤과 지방질을 감소시킨다. 라면에 녹차가루를 넣으면 기름기를 줄여 칼로리를 낮출 수 있다. 달걀찜에 넣으면 콜레스테롤 성분 함량을 낮출 수 있다. 10. 친구나 가족과 ‘함께’ 운동하라365mc 비만클리닉의 김하진 원장은 “클리닉을 찾은 환자를 조사한 결과, 혼자 비만관리를 받거나 운동하는 것보다 친구나 가족과 함께하는 것이 다이어트 효과를 높이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말했다. 다이어트가 심리적·환경적 영향을 받기 때문으로 같이 다이어트 하는 경우 서로 경쟁심리, 혹은 동질감을 느껴 윈윈(win-win)하게 된다. 11. 조깅할 땐 개와 함께 뛰어라미국 노스웨스턴대학의 비만 전문가 로버트 쿠시너 교수팀은 과체중인 92명을 대상으로 1년 동안 다이어트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대상자들은 식사조절 상담을 받고 1주일에 적어도 3회 30분씩 걸었는데, 이들중 36명은 개와 함께 걸었다. 1년 뒤 몸무게 측정 결과, 개와 함께 운동한 사람은 평균 5kg이 빠진 반면 혼자 운동한 사람은 2.1kg이 빠졌다. 쿠시너 박사는 “개는 줄로 연결된 자연 트레드밀로 개와 함께 운동하면 더 활동적으로 움직이게 될 뿐 아니라 운동하는 재미가 있어 꾸준히 운동할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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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원정 도박으로 물의를 빚고 있는 방송인 신정환이 뎅기열에 걸려 입국하지 못했다며 본인의 팬카페에 글을 올렸다. 이 내용이 퍼지자 '뎅기열'은 포털사이트에서 인터넷 급상승 검색어로 이름을 올리며 인터넷을 뜨겁게 달궜다. 하지만 현지 병원을 찾은 국내 취재진에 의해 그 내용이 거짓으로 확인됐지만 이번 추석 연휴 기간에 해외여행을 계획하고 있는 사람들에게 공포의 질병으로 떠올랐다. ◆ 동남아시아 뎅기열 확산으로 해외여행 주의 이번 추석 연휴는 최장 9일까지 쉴 수 있어 많은 사람들이 가족단위로 해외여행을 갈 예정이다. 18일부터 26일 사이의 국외선 항공권 예약은 벌써 동이 난 상태다. 이중 특히 동남아시아를 여행할 예정인 사람들은 풍토병 중에서도 뎅기열을 주의해야 한다. 13일 세계보건기구(WHO)는 태국에 뎅기열이 확산되어 보건당국에 대책 마련을 권고했다. 태국에서는 뎅기열환자가 올해 벌써 작년보다 117% 가량 급증했고, 말레이시아, 싱가폴, 필리핀 등 동남아시아 지역에 뎅기열이 확산되고 있어 방역조치를 강화할 것이라고 한다. ◆ 국내 뎅기열 감염 환자 계속 증가세 뎅기열이란 동남아시아, 인도, 아프리카, 중남미 지역에서 댕기 바이러스에 감염된 모기에 물려서 발생하는 열대지방의 풍토병이다. 뎅기 바이러스가 열대지방에 사는 모기(Aedes aegypti)의 침샘에서 증식하여 이 모기가 사람을 물 때 사람을 감염시켜 발생한다. 국내에는 뎅기 바이러스에 감염된 모기가 살고 있지 않지만, 열대 지방을 방문한 여행객이 모기에 물려 발생하는 사례가 매년 증가하고 있다. ◆ 급성 열성질환, 열 내린 후에도 쇼크 올 수 있어 뎅기열은 급성으로 나타나는 열성질환으로서 갑작스러운 고열과 근육통, 관절통, 발진, 안구통, 두통, 눈부심, 림프절병증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 발열은 3~5일간 지속되고, 심한 두통, 근육통, 관절통과 안면통이나 식욕부진이 생기며, 초기에는 전신에 홍반이 나타날 수 있다. 이기덕 을지병원 감염내과 교수는 “해열기 초기에는 얼굴, 목 그리고 가슴 부위에 일시적으로 점상 발진이 발생하고, 발병 3~4일째 사지와 얼굴로 퍼진다”며 “그리고 열이 떨어진 후에도 혈장 누출과 출혈 등이 일어날 수 있고, 쇼크가 발생하는 뎅기출혈열이나 뎅기쇼크증후군과 같은 중증 질환이 될 수도 있으므로 주의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 예방접종 없어 모기에 안 물리는 게 최선 뎅기열은 효과적인 백신이 개발되지 않았기 때문에 무엇보다 여행 중에는 모기에 물리지 않도록 주의하는 것이 뎅기열에 걸리지 않는 최선의 방법이다. 취침 시에는 항시 모기장을 사용하여 모기의 접근을 차단하고, 곤충기피제 등을 사용하여 모기에 물리지 않도록 조심해야 한다. 그리고 뎅기열은 4가지 혈청형의 바이러스에 의한 질환이다.감염 후 면역이 생기더라도, 4가지 뎅기 감염이 모두 일어날 수 있다는 것이다. 여행 중 뎅기열에 걸렸을 때 다른 혈청형에 의해 다시 감염될 수 있고, 그 경우 증상이 더 심해지기 때문에 뎅기열 환자는 모기에 물리지 않도록 더욱 조심해야 하며 수분을 충분히 섭취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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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술 등 암 치료를 받은 사람에게 몸과 마음의 건강을 완벽하게 회복하는 생활 방법을 알려주고 체득하게 하는 '암 극복 생활학교'가 열린다.헬스조선과 자연휴양 웰니스센터인 힐리언스는 공동으로 '암 극복 생활학교' 프로그램을 마련, 10월에 두차례 개최할 예정이다. 암 환자는 수술이나 항암치료 등 '급성기 치료'를 받은 뒤에도 올바른 생활방식과 건강한 음식 섭취, 긍정적인 마음가짐을 유지해야 정신적 안정과 육체적 면역력을 유지할 수 있다. 이렇게 해야 암 재발을 막을 수 있으며, 나아가 암 발병 이전보다 더욱 건강한 상태로 자신을 가꿀 수 있다.참가자들은 4박5일간 강원도 홍천의 가을 숲속에 위치한 힐리언스 선마을에서 정신과 전문의 이시형 박사(암 스트레스), 서울아산병원 이상욱 교수(항암치료 등), 정효지 서울대 보건대학원 교수(암 환자 식단) 등 각 분야 권위 있는 전문가들로부터 암을 이기는 생활습관을 배우고 익히게 된다. '암 스트레스를 극복하는 명상법' '암을 이기는 식사법' '암 환자를 위한 올바른 운동법'등에 대한 강좌와 암을 이겨낸 의사들이 들려주는 체험형 암 극복기, 면역력을 높여 주는 트레킹과 자연 명상, 삼림욕, 온천욕, 암 환자 커뮤니티 만들기 등의 프로그램도 마련된다. 또 자신의 암 치료 상태에 따라 일상생활을 어떻게 관리해야 하는지에 대해 전문가 상담 시간도 준비돼 있다.힐리언스 선마을 촌장(村長)을 맡고 있는 이시형 박사는 "암 극복 생활학교를 마치면 암과 싸우는 고통스러운 삶이 아닌 암을 털어내고 진정한 나의 인생을 다시 즐기며 살 수 있는 자신감을 가지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1기는 10월 3~7일, 2기는 17~21일까지이며, 참가비는 98만원이다. 암 환자와 함께 온 가족은 10% 할인된다. 정원은 기수별로 40명이다. 문의 1588-99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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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7일 케이블 TV Mnet ‘텐트 인 더 시티’에 출연한 김경아(24․女)씨가 연일 ‘명품녀’ 논란을 일으키고 있다. 그녀는 이 날 방송에 출연해서 “입고 있는 옷이 4억원에 달한다”, “부모님이 주시는 용돈으로 생활한다”, “패리스 힐튼이 나보다 나은 것이 뭐냐”는 등의 발언을 해 누리꾼들의 따가운 시선을 받았다. 명품을 좋아하는 여성은 비단 ‘명품녀’뿐만이 아니다. 주변에서 명품에 열광하는 사람은 남녀를 불문하고 쉽게 찾아볼 수 있다. 여대생 황모(22)씨는 “명품을 들고 다니는 친구들이 부러워 ‘짝퉁’이라도 들고 다닐까 고민했지만, 혹시라도 들통이 나면 더 창피할 것 같아 밥값이랑 교통비를 아끼고 아르바이트해서 번 돈으로 얼마 전 명품 가방을 하나 샀다”며 자랑스럽게 가방을 내보였다. 또 박모(27․男)씨는 “여자친구와 사귄 지 100일 되는 날 무리를 해서 명품 지갑을 선물했는데, 어느 때보다 좋아하더라”며 씁쓸하게 말했다. 유능한 직업, 높은 사회적 지위, 탁월한 미모… 사람들이 자기만족을 느끼는 방법은 여러가지가 있다. 명품중독에 빠진 사람들은 외적으로 돋보이는 것을 통해 자기만족을 느끼는 유형이다. 자기만족에 그치지 않고 다른 사람들의 눈에 자신이 어떤 모습으로 비춰질지를 고민하며 그들에게 인정받기를 원하는데, 심한 경우 자신에게 관심이 집중되지 않을 때 우울함을 느끼거나 화를 내기도 한다. 이러한 사람은 ‘히스테리성 성격장애’로 분류할 수 있다. 이주영 한국정신건강연구소 부소장은 “자존감이 낮거나 우울증을 앓고 있는 사람들이 히스테리성 성격장애에 걸려 명품중독에 빠지는 경우가 많다”고 지적했다. 명품을 통해 대리만족을 느끼는 것이다. 지난달 출간된 책 <스펜트>에서는 이같은 현대인들의 욕망과 소비문화에 대해 “물건을 구입할 때 사람들은 물건 자체가 갖고 있는 의미를 파악하기보다는 그 물건이 남들에게 보이는 이미지에 더 집중한다”며 “그 이유는 동물들이 짝짓기를 위해 화려한 모습을 뽐내듯 사람들 역시 짝짓기를 위해 본능적으로 명품 등을 통해 겉모습을 치장하게 되는 것”이라고 설명하고 있다. 단순히 명품을 좋아하는 것과 명품중독에 빠지는 것 사이에는 분명한 차이가 있다. 그 둘을 구분하는 기준은 ‘생활에 방해되는 수준에까지 이르렀느냐’이다. 명품을 사기 위해 무리하게 빚을 내거나 빠듯한 생활비에서 뭉텅 떼어 낸 돈으로 명품을 산다면 ‘명품중독’에 해당된다고 볼 수 있다. 명품녀가 과연 명품중독일까라는 질문에 이주영 부소장은 “명품을 감당할 만한 충분한 경제적 여건이 뒷받침 되는 경우이기 때문에 중독이라는 표현은 적절하지 않다. 그러나 히스테리성 성격장애가 의심 된다”고 전했다. 우울증이나 낮은 자존감 때문에 생긴 명품중독이라면 그 부분에 관한 치료가 먼저 이루어져야 명품중독에서 벗어날 수 있다. 한국정신건강연구소에서 상담치료를 받았던 한 여성의 경우, 자녀들에게 명품을 주기적으로 사주는 명품중독에 빠졌었는데, 가장 먼저 요구되었던 치료는 다름 아닌 남편과의 불화를 극복하는 것이었다. 남편과의 불화가 자녀들을 물질적으로 치장하는 것으로 이어졌고 이것이 명품중독의 결과를 불러일으켰기 때문이다. 명품중독 치료는 대부분 상담으로 이루어진다. 충동을 통제하는 방법을 습득하거나 명품이 아닌 다른 건전한 부분에서 만족을 느끼게 하도록 심리치료가 가능하다. 그러나 상담을 통해서도 혼자서는 명품중독을 극복하기가 힘들다. 가족이나 친구들이 명품중독자 본인 자체만으로도 얼마나 가치 있는 존재인지를 깨닫도록 도와주는 것이 중요하다. 한편, <스펜트>에서는 과시적 낭비의 해결책으로, ‘카드를 집에 두고 쇼핑몰에 가기’나 ‘가장 비싸게 구입한 물건들의 리스트와 행복을 가져다준 것들의 리스트를 짜 보고 그것들이 몇 가지나 겹치는지 세어보기’ 등을 제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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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소 6일, 최대 9일. 여름휴가보다 더 긴 샌드위치 추석 연휴를 앞두고 많은 이들이 고향방문, 여행, 자기계발 등 평소하기 힘들었던 일에 대한 계획 세우기에 분주하다. 각자 나름의 계획이 있겠지만 피부과에도 긴 추석연휴를 이용, 그 동안 미뤄왔던 피부 고민을 해결하기 위한 시술 문의가 부쩍 많아졌다. 특히 골드미스나 싱글족은 이 기회를 평소 골칫거리인 난치성 피부질환을 해결하고 외모 경쟁력을 높이는 절호의 기회로 여기고 있다. 최근 레이저 치료기술의 발달로 당일부터 세안이나 화장이 가능하지만 몇몇 회복기가 필요한 시술들은 이번처럼 긴 연휴를 활용하면 연휴 후 말끔한 얼굴로 출근할 수 있기 때문이다. 난치성 피부질환으로 알려진 한관종, 여드름 흉터, 색소질환 등이 대표적이다. ◆ 눈 마주치기가 창피한 오톨도톨 한관종… 해마다 휴가철이나 명절 연휴 기간에 가장 많이 치료하는 피부 질환 중 하나가 바로 한관종이다. 한관종은 눈 밑에 좁쌀을 뿌린 것처럼 오돌토돌 솟아난 물사마귀의 일종이다. 땀이 나오는 통로의 비정상적 증식이 주된 원인으로 주로 30~40대 여성에게 빈발한다. 가렵거나 아픈 자각증상이 없지만, 제거하지 않으면 없어지지 않아 지저분해 보이는 등 미용상 불편 때문에 여성들에게 큰 고민거리다. 한관종의 치료는 핀홀법이 효과적이다. 기존 한관종 치료는 피부를 깎아내 종양조직을 파괴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하지만 레이저를 이용해 조직파괴치료를 하더라도 재발되거나 조직손상이 생기고 홍반, 색소침착, 흉터 등의 부작용 가능성이 높아 만족도가 낮았다. 이와 달리 핀홀법은 피부를 깎지 않고 환부에 구멍을 내는 방식이어서 눈 주위의 조직 손상을 최소화해 상처가 빨리 회복되며 부작용도 거의 없다. 치료 후 가벼운 세안과 화장이 가능하지만 3~5일 간 붉은 기와 딱지로 불편함이 있을 수 있어 며칠간 휴식이 가능한 추석연휴가 적기다. ◆ 여드름흉터에 집중해 볼 만한 시기… 여드름은 사라져도 남겨진 여드름 흉터는 평생 골칫거리다. 특히 참지 못하고 함부로 짠 여드름은 패인 흉터가 되어 눈에 띈다. 여성들의 경우 아무리 두껍게 화장을 해도 감춰지지 않고, 남성의 경우 깔끔하지 못한 인상을 남기기 쉽다. 문제는 여드름 흉터 주위의 피부는 정상피부에 비해 탄력이 떨어지고 주름이 쉽게 생겨 피부 노화가 더 빨리 진행된다는 것. 성인여드름의 경우 피부재생능력이 떨어지는 연령이기 때문에 방치할 경우 흉터가 더욱 오래 남는다. 이미 생긴 여드름흉터는 증상에 따라 다양한 레이저로 치료가 가능하다. 최근 가장 효과적인 흉터치료법은 ‘타겟치료’다. 여드름 흉터 부위만 집중 치료하는 ‘뉴울트라 펄스 앙코르 레이저’를 이용한 최신 치료법이다. 여드름 흉터만 목표로 빔을 쪼여 정상 부위의 손상을 최소화한다. 레이저 빔 조사량이 획기적으로 높아져 치료 후 콜라겐이 50% 이상 높게 형성되고 피부재생이 빠르지만 기존에 많이 사용되는 프락셀 레이저보다 각질이 오래 남아 있는 불편함이 있다. 따라서 연휴 전에 시술을 받고 쉬려는 환자들이 많다. ◆ 여름이 남긴 흔적 겨울 오기 전 깨끗이 해결 여름이 지나고 나면 잡티가 진해져 피부톤이 얼룩덜룩해진 느낌이 든다. 잡티는 자외선에 노출되면 색소 침착이 활발해져 더욱 두드러지는데 여름은 자외선 지수가 높기 때문이다. 따라서 여름에 손상된 피부를 건조한 가을이 되기 전에 치료를 하는 것이 좋다. 실제로 매년 가을은 화이트닝을 하려는 환자가 늘어나는 시기다. 색소질환은 크게 기미, 주근깨, 검버섯 등으로 나뉜다. 전문의와 상담을 통해 질환에 따라 시술법을 결정한다. 효과적인 치료법으로는 ‘트리플 화이트닝’이 있다. 젠틀맥스, 브이빔 레이저, 레이저토닝을 병행하여 치료가 힘든 기미뿐만 아니라 색소침착제거와 피부톤 개선, 탄력 효과를 빠르게 얻을 수 있다. 환자의 상태에 따라 횟수가 늘어날 수 있지만 평균 1~2회만으로 만족할만한 결과를 기대할 수 있어 추석 연휴 동안 피부 업그레이드에 효과적이다. 김영구 연세스타피부과 원장은 “1~3일 가량의 회복기가 필요한 시술의 경우 연휴 기간에 치료를 하면, 충분한 휴식을 취할 수 있고 완전히 회복된 뒤에 출근할 수 있기 때문에 만족도가 높다”며 “특히 직장인뿐만 아니라 결혼과 면접을 앞둔 환자들도 많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시술을 무조건 서두를 것이 아니라 사전에 충분한 상담으로 자신에게 적합한 시술을 찾는 것이 필수”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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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의 이어폰 사용, 체크하세요! 이어폰 과다 사용으로 인한 아이들의 난청이 문제가 되고 있다. 길가는 학생들의 귀에는 하나 같이 이어폰이 꽂혀 있다. 난청이 심각하면 세상은 시끄러워진다. 소리를 듣기 위해 모든 소리의 데시벨이 커지기 때문이다. 우리 아이의 귀건강, 어떻게 챙겨야 할까? 우리 아이도 소음성 난청? 어린이의 난청이 증가추세인데, 잦은 이어폰 사용이 원인으로 꼽힌다. 영국청각장애연구소가 16~34세 MP3 플레이어 사용자 100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전체 대상의 3분의 1 이상이 ‘소음성 난청현상’을 호소했다. 소음성 난청은 오랜 기간 강한 소음에 시달려 일어난다. 처음엔 고주파 음역을 잘 듣지 못하다 심해지면 작은 말소리도 들리지 않는다. 서서히 진행되어 스스로 난청인지 자각하기도 어렵다. 아이들은 이어폰 사용이 익숙지 않고 스스로 자제할 수 있는 능력이 떨어져 소음성 난청으로 이어질 확률이 높다. 부모가 미리 소음성 난청을 숙지하고 예방한다. 아이의 이어폰 사용을 점검하라 이어폰 과다 사용은 아이들의 청력에 해가 된다. MP3를 비롯한 이어폰을 통해 듣는 음높이는 90~100dB 정도다. 예를 들어 옆사람의 이어폰 음악소리가 작게나마 들린다면 그 소리는 120dB 정도다. 한강성심병원 김범규 교수는 “주변 소음은 80dB, 오토바이 운전 시 나오는 폭죽소리는 120~140dB, 비행기 이륙 시 나오는 소음이 140dB임을 감안하면 이어폰 음악소리가 얼마나 큰 소음인지 이해할 수 있다”고 말했다. 100dB에서 보호장치 없이 15분 이상 노출될 경우, 110dB에서 1분 이상 규칙적으로 노출될 경우 청력손실의 위험에 처한다. 소리이비인후과 박홍준 원장은 “아이가 이어폰으로 음악을 들을 때 볼륨은 최대 볼륨의 50% 이하로 설정하게 하고, 30분 이내로 듣게 하며, 장시간 사용을 못하게 한다”고 말했다. 또 가능한 한 삽입형 이어폰보다는 헤드폰을 이용하게 한다. 이어폰은 적은 소리도 직접적으로 고막에 전달되지만 헤드폰은 음이 분산되는 특징이 있다. 그러나 어떤 장비로 듣느냐보다 적정한 음의 크기로 듣는 것이 청력보호에 더 중요한 요소다. 우리 아이, 이어폰 사용을 막아야 할까? 절대적으로 이어폰을 사용하면 안 되는 사람은 없다. 하지만 소음성 난청 진단이 나온 후에는 진행을 예방하기 위해 큰 소리로 음악을 듣는 것은 자제해야 한다. 신경 자체의 손상을 유발하는 소음성 난청은 예방이 훨씬 중요한 질환이다. 유소아 연령대는 언어습득하는 데 중요한 기간이기 때문에 될 수 있으면 이어폰 사용을 자제하는 것이 좋다. 난청으로 인해 언어습득 장애가 생길 시 영구적 장애로 이어질 수 있다. 청각과민증이 있는 아이 또한 주의가 필요하다. 소음이 중이염, 외이도염 등의 질환을 악화시킨다는 보고는 없다. 하지만 귀에서 나오는 진물이 이어폰의 고장을 유발할 수 있고, 이어폰이 외이도를 막을 경우 청결에 지장을 줄 수 있다. More Tip 아이의 귀 건강 체크! 아이가 큰 소음에 노출되었다면 바로 조용한 장소에서 쉬게 해 청각피로를 해소하도록 돕는다. 평소 갑자기 산만해지지 않았는지, 무의식적으로 TV 볼륨을 높이지 않는지 등 주의 깊은 관찰이 필요하다. 소리가 크게 나는 장난감도 피한다. 목욕을 마치고 난 후 면봉으로 귀를 후비면 외이도염을 유발할 수 있으므로 아이 앞에서 귀를 후비는 행위는 삼간다. 귀지는 귀를 보호하는 역할을 하므로 제거하지 않는 것이 좋고, 정 답답해 하면 병원에서 제거한다. 정기적인 청력검사는 필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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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지, 문어 등 연체류 머리에서 중금속이 다량 검출돼 섭취 시 주의가 요구된다. 서울시는 지난 8월 시중에 유통 중인 낙지, 문어 등 연체류 14건과 생선류 14건 등 총 28건을 수거해 머리, 내장 등 특정부위를 대상으로 중금속 검사를 실시한 결과, 낙지ㆍ문어 등 연체류 머리에서 카드뮴이 기준치 보다 높게 검출됐다고 밝혔다. 연체류 중금속 잔류허용기준은 카드뮴 2.0㎎/㎏ 이하이다. 낙지머리 9건(수입산 6, 국내산 3)에 대한 검사에서는 9건 모두 기준을 초과한 카드뮴이 검출됐으며, 최고 29.3㎎/㎏의 카드뮴이 검출됐다. 문어머리 4건(국내산 4)에 대한 검사에서도 4건 모두 기준을 초과한 카드뮴이 검출됐으며, 최고 31.2㎎/㎏의 카드뮴이 검출됐다. 주꾸미 머리 1건(수입)에서는 기준치 이내인 1.3㎎/㎏의 카드뮴이 검출됐다. 생선내장ㆍ알(명태, 생태, 대구 등) 14건에 대한 검사에서는 카드뮴이 모두 기준치 이내로 검출됐다. 서울시는 이번 검사는 낙지머리, 생선내장 등이 기존 비가식부위(먹지 않는 부위)로 취급돼 그동안 안전검사에서 제외됐으나, 연포탕, 내장탕 조리를 통해 일부 시민들이 특정부위를 즐겨먹는 점을 감안해 실시하게 됐다고 밝혔다. 카드뮴은 이타이이타이병, 단백뇨, 골연화증, 전립선암 등을 유발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서울시 관계자는 시민들이 낙지, 문어, 주꾸미 등 연체류를 구입해 요리할 때에는 머릿 속 먹물, 내장 등은 반드시 제거할 것과 음식점에서 먹을 때에도 가급적 내장 제거 여부를 확인할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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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브란스병원에서 어린이·청소년을 대상으로 타고난 두뇌특성과 성품, 인성 등을 알아보는 ‘두뇌-인성(人性)’검진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천근아 세브란스어린이병원 교수(소아정신과)는 “2008년도 한국청소년상담원 조사에 따르면 청소년들의 상담주제 중 대인관계 문제가 학업 및 진로문제보다 앞서며 가장 많았다”며, 이는 아이들이 외형상으로 보이는 것과는 달리 내면의 정서, 사회성에 대한 고민이 많음을 보여준다고 했다. 특히 “이러한 대인관계의 문제는 아이들의 우울증이나 심각하면 자살 사고 및 시도 등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있으므로 초기의 변화와 신호를 잘 감지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라고 강조했다. 신촌세브란스병원과 강남세브란스병원에서 소아청소년과를 방문한 부모(182명)를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가 이번 검진 프로그램 개발에 바탕이 됐다. 조사 결과, 부모들은 공부(1.6%)보다 건강(53.3%)과 인성(44.4%)을 더 중요하게 여기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함께 높은 성적보다는 오히려 또래 친구들과 잘 지내는 사회성과 원만한 성격에 대한 바람이 높게 나타났다. 또한 학습능력보다는 자녀가 건강검진을 받을 때 기본적인 신체적 건강상태 외에 성격이나 적응, 사회성 등의 전반적인 정신건강에 대한 평가가 더 필요하다고 입을 모았다. 새롭게 선보인 세브란스어린이병원의 ‘두뇌-인성 검진프로그램’은 일반적인 건강검진 프로그램과 달리 학교생활과 대인관계, 부모자녀 관계 등의 평가에 중점을 두었고, 아이들의 연령별 뇌 발달에 따른 두뇌의 기능 평가와 함께 아이들의 적성과 진로평가를 포함하고 있다. 검사결과 치료가 필요한 경우 소아청소년과, 소아정신과, 소아신경외과 등 전문 의료진을 통한 개인별 맞춤형 치료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제공하는 연계 시스템도 갖췄다. 세브란스어린이병원의 ‘두뇌-인성 검진 프로그램’은, 만 5세와 6세 미취학아동을 대상으로 하는 ‘학령 전 검진’과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학령기 검진’으로 구분된다. 기본 A형은 지능, 정서, 사회성, 성격, 집중력, 성장을 검사하고 부모대상으로 양육스트레스, 아동 기질, 성격성향 등을 검사한다. 기본 B형은 뇌 MRI를 추가 시행하여 더욱 체계적이고 심화된 검진을 받을 수 있다. 문의(02)2228-6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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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다 건강하고 의미 있는 출산을 위하여 하나하나 준비하며 계획임신하세요!2010년은 백호의 해. 백호랑이 띠 아이를 낳고 싶어하는 이들이 많아 ‘베이비붐’을 기대하기도 한다. 하지만 아이를 가졌다가 유산을 하거나 아이가 쉽게 생기지 않아 고민인 사람도 많다. 자연유산을 막고 건강한 아이를 출산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부부가 함께 ‘계획임신’을 해야 한다. 계획임신이 왜 중요한지, 임신을 위해 부부가 ‘계획’할 것은 무엇인지 알아 보자. Lesson 1 계획임신은 왜 해야 하나요?현재 국내에는 계획하지 않은 임신이 50%를 넘는다는 것이 대다수 전문가의 의견이다. 최근 미국질병통제센터는 “모든 임신의 절반 정도가 계획하지 않은 임신”이며 “산모가 알고 있는 유산(15~20%)과 산모도 모르는 사이 진행된 잠재임신 유산(50%)을 합하면, 실제 자연유산율은 65~70%이고 이는 많은 부부가 임신을 계획하지 않기 때문”이라고 발표했다. 계획임신의 장점을 알아보자.Lesson 2 계획 후 준비할 일은 무엇인가?태아가 위험물질에 노출될 가능성 크게 줄어 태아의 신체기관은 수정 17일 전후부터 만들어지기 시작한다. 본인이 임신상태인지 가장 많이 알게 되는 생리예정일 1~2주 후(임신 5~6주)에는 이미 태아의 척수가 완성돼 있으며 심장이 뛰고 있다. 서울 한 대형병원의 조사결과에 따르면, 임신부가 알코올ㆍ약품ㆍ흡연 등을 접하게 될 확률은 임신을 미리 계획했을 때는 38%에 불과하지만 임신을 계획하지 않고 임신 사실을 몰랐을 때는 77%나 됐다. 전문가들은 이 같은 위험물질에 노출되면 태아기형이 발생할 수 있다고 경고한다. 건강한 태아를 출산하기 위해서는 태아에게 위해가 될 요소를 제거하고 예방하는 ‘임신 준비 과정’이 필수적이다. Lesson 3 가임여성 상당수, 유해물질에 노출가임여성 중 상당수는 자신의 의학적인 문제, 복용하고 있는 약의 태아에 대한 영향, 직업상 노출되는 유해물질의 종류와 태아에 대한 영향, 그 외의 여러 가지 좋지 않은 습관들에 대해서 모른다. 따라서 임신 여부를 확인한 후 산부인과를 처음 방문했을 때는 이미 임신으로 산모 본인이나 태아에게 나쁜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의학적 문제나 태아기형을 일으킬 수 있는 요인들을 가지고 있을 가능성이 크다. 가임여성은 미리 임신을 계획한 뒤 산부인과를 방문해 자신의 건강상태와 정신적, 행동적, 의학적 위험요소에 대해 점검하고 적절한 조치를 취한다.아빠 >> 100일 전부터 정자를 관리하라성관계 때 사정되는 남성의 정자는 이미 100일 전에 만들어진 것이라는 사실을 아는 사람은 많지 않다. 고환에서 만들어진 정자가 성숙되기까지는 적어도 74일, 즉 3개월이 걸린다. 또 성숙한 정자가 수정력을 갖추려면 다시 1~2주가 필요하다. 정자가 만들어져 정액으로 방출되기까지 도합 100일이 걸린다. 다시 말해 ‘오늘’ 정자는 최소 100일 전에 만들어진 것이다. 임신을 위한 성관계를 하는 날로부터 3개월 전에 술을 마시고 담배를 피우는 등 정자의 품질에 악영향을 미치는 행동을 하면 그날 아무리 애를 써도 무용지물이다. 임신을 바라는 남편이라면 최소 100일 전부터는 임신을 위해 특별히 ‘정자 관리’를 한다. 전문가들은 “정자의 활동성을 높이고 수정 후 태아 형성 과정에서 태아기형 등을 예방하려면 임신을 계획한 날로부터 적어도 3개월을 항산화 비타민C, E와 아연, 셀레늄 등과 미네랄을 충분히 섭취하는 것이 좋다”고 말한다. 최근 임신 전 기형아 예방을 위해 여성이 복용하는 엽산이 남성에게도 좋다는 연구결과가 많이 발표되었다. 임신을 계획한 뒤 남성이 엽산을 많이 먹으면 정자가 더 튼튼해진다. 그 밖에 술, 담배를 하지 않고 패스트푸드, 스트레스 등을 최대한 피하는 것이 임신 성공률을 높이는 데 큰 도움이 된다.아빠 >> 비뇨기과를 방문하라남성도 여성처럼 전문 병원에서 산전검사를 받으면 임신계획에 많은 도움이 된다. 남성의 산전검사는 정액검사만으로 충분한 경우가 많다. 여성에 비해 비교적 시간과 비용이 덜 들고 원인이 분명히 드러난다. 전립선질환이나 성병, 성기능 장애는 불임의 중요한 원인이므로 이에 대한 검사를 추가적으로 시행해 치료를 완벽히 마치고 임신계획을 세우는 것이 바람직하다. 요즘도 불임을 여성의 탓으로 돌리는 경우가 많은데, 불임의 원인은 남성이 35%.>> 신혼부부가 정상적으로 1년 내 임신할 확률은?건강한 부부가 임신을 계획하고 노력했을 때 정상 임신율은 통상 20~25%인 것으로 알려졌다. 보통 3개월 내에는 약 52% 정도가 임신에 성공하며, 6개월 정도면 약 72%, 1년 내에 임신이 되는 확률은 85% 정도다. 물론 배란 시기를 즈음해 주당 2~3회 이상의 정상적인 성관계를 했을 때의 결과다. 이런 방법으로 1년 이상 노력을 했는데도 임신이 되지 않는다면 생활습관을 개선함과 동시에 여성은 산부인과, 남성은 비뇨기과를 방문해 이상 유무를 점검한다.여성이 35%로 똑같다. 따라서 남성도 여성처럼 미리 철저한 건강관리와 산전검사 등을 통해 건강한 임신이 이뤄질 수 있게 노력한다.엄마 >> 결혼 3개월 전 산부인과를 찾아라결혼을 결정했다면 늦어도 3개월 전에는 산부인과를 방문하는 것이 좋다. 임신을 준비하는 가임여성은 자궁이나 난소에 기형이 있는지, 종양이 있는지 검사한다. 생식기 기형이나 종양은 태아의 유산, 사산, 조산과 관련이 깊고, 임신기간 중에는 치료가 어렵다. 특히 골반염은 불임의 원인이 될 수 있으므로 반드시 결혼 전에 치료한다. 골반염이 생기면 임질균이나 클라미디아균 등이 자궁 위로 올라가 난관이 좁아지므로 난관임신, 즉 자궁외임신이 되는 일이 많다. 엄마 >> 전반적인 상태 체크하기 엄마는 산부인과 외에 찾아가야 할 진료과가 많다. 빈혈은 철분이 부족해서 생기는 것으로 임신부의 철분 부족은 태아발달을 지연시킬 수 있다. 또한 간이나 신장기능 장애는 조산, 태아 사망과 관련이 있다. 당뇨병은 태아의 여러 가지 선천성 기형, 거대아, 임신중독증, 태반 조기박리, 조산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 방광염이나 요도염 등은 조기진통과 관련이 있다. 아이, 임신부, 출산 과정 등에 영향을 미치는 기저질환이 있는지 반드시 내과 등을 찾아 확인한다. 이 외에 성공적인 임신을 위해서는 가임여성의 식습관, 직업상 유해물질 노출여부, 흡연이나 과음 등의 좋지 않은 습관 유무, 약물 투여 기록, 가족력 등을 반드시 살핀다. 엄마 >> 반드시 엽산 복용 임신을 준비하는 시기에 엽산을 복용하면 태아의 신경관 결손 등 중추신경계 기형의 가능성을 줄인다. 임신을 계획하는 사람은 하루 평균 600㎍을 섭취해야 한다. 보통 여성보다 200㎍ 더 많은 양이다. 식품 중에는 시금치, 깻잎, 키위, 토마토, 오렌지, 콩류 등에 많다. 데친 시금치 200g에는 약 200㎍의 엽산이 들어 있다. 식품으로 섭취하기 어렵다면 임신하기 3개월 전부터 엽산제를 복용하는 게 좋다. 엄마 >> 스트레스, 저칼로리 식단 피하기심한 스트레스 등 감정 변화는 대뇌의 시상하부를 자극해 성호르몬 분비에 관여해 배란기능에 악영향을 끼칠 수 있다. 이 외에 편식이나 비타민B12 결핍도 불임과 관련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비타민B12는 생선이나 생선 간에 풍부하며 특히 참치와 참치 간, 굴, 오징어에 풍부하므로 임신을 계획한 사람이라면 잘 챙겨 먹는다. 흔히 채식위주 식단은 건강에 좋을 것이라 생각하는데, 채식 위주의 저칼로리 식단을 오랜 기간 유지하면 성호르몬 분비에 이상을 초래할 수 있으므로 임신 전에는 피한다. 반대로 임신을 위해 몸에 좋은 음식을 너무 많이 챙겨 먹어 단기간에 살이 찌는 것도 좋지 않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