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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소는 주로 단백질로 되어 있다. 선천적으로 몸에 가지고 태어나지만 일부 효소는 몸에서 만들어지지 않으므로 음식물을 통해서 섭취해야만 한다. 나이가 들수록 몸에 있는 효소의 양은 줄어든다. 평소 식단을 살펴 음식으로 효소 섭취가 부족하다 싶으면 따로 보충해 준다.
효소가 풍부한 건강한 식단날콩을 땅에 심으면 싹이 나지만 삶은 콩을 심으면 썩어 버린다. 싹은 배아 부분에서 나는데, 삶은 콩은 배아가 있지만 배아를 발아시키는 효소가 죽어 버렸기 때문에 싹이 나지 않는다. 밥보다는 생쌀을 먹을 때 살아 있는 효소를 더 많이 섭취할 수 있는 것은 이런 이유다. 비슷한 이유로 익혀 먹어야만 하는 고기와 생선, 가공단계를 많이 거친 인스턴트 음식에는 효소가 부족하다. 효소는 곡식 씨눈에 가장 많이 들어 있고, 엽록소가 함유된 식물의 잎, 줄기, 뿌리, 열매에도 들어 있다. 그래서 신선한 과일과 채소를 자주, 되도록 많이 먹어야 한다. 생곡식과 생채소, 생과일을 살아 있는 상태, 즉 생명력 있는 상태로 먹는 것이 ‘생식’이다. 열을 가하면 효소가 파괴되므로 식품 속에 들어 있는 효소를 가장 효율적으로 섭취하기 위한 방법이 생식인 셈이다. 김치, 날된장, 생청국장, 채소, 새우젓 등 효소가 풍부한 음식을 의식적으로 많이 먹으면 도움이 된다. 사과, 파인애플, 키위 등 소화효소가 풍부한 과일을 골라 먹으면 좋다. 시간과 장소 제약 때문에 생식하는 것이 번거롭다는 데 착안해 만들어진 것이 동결건조생식이다. 식품 원료를 영하 40℃ 이하에서 급속 냉동시킨 후 진공 상태에서 저온 건조시킨 것으로 식품 속 수분이 짧은 시간에 기화되므로 효소 파괴를 최소화했다.
몸이 찬 사람, 효소 보충 필요몸이 유난히 찬 사람이 있다. 두 가지 과정에 의해 몸에서 열이 발생하는데 첫째는 몸을 움직이면 근육운동이 되면서 열이 발생하며, 둘째는 음식물이 몸속에서 분해될 때 열이 발생한다. 건강하면 손과 발이 따뜻하고, 반대로 몸이 좋지 않으면 손발이 차갑다. 몸에 효소가 부족하면 음식을 태우는 활동이 여의치 않고 덩달아 열이 발생하지 않는데다 혈액순환이 원활하지 못해 몸이 차가워진다. 효소가 부족하면 몸은 다양한 신호를 보내는데, 우선 밥을 먹으면 졸음이 오고 무기력해진다. 소화가 잘 되지 않고 기름진 음식을 먹으면 위에 부담을 느끼는 것도 마찬가지다. 변비와 설사가 심하거나 번갈아가며 나타나는 것도 효소 부족의 신호탄이다. 아침에 일어나면 몸이 개운하지 않고 땅속으로 꺼지는 것 같다.술과 담배를 즐긴다면 넉넉하게 섭취술을 마시면 알코올 분해효소가 활동을 시작한다. 선천적으로 알코올 분해효소가 많은 사람은 술이 세고 그 반대면 술에 약한 것은 자명한 일. 하지만 효소를 어떻게 보충해 주느냐에 따라 결과가 조금은 달라진다. 술안주로 고기보다 생채소를 권하는 것은 그 때문이다. 효소가 풍부하게 함유된 생채소를 먹음으로써 알코올 분해 속도를 높이는 것이다. 담배를 많이 피우는 사람도 효소 섭취는 필수다. 담배 연기에 포함된 수많은 독성 물질이 몸속에서 혈액을 탁하게 하고 산성으로 기울게 하기 때문이다. 몸이 산성화되면 효소 활동이 위축되므로 외부에서 효소를 보충해 줄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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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2일 올해 첫 수족구병 사망사례가 발생했다. 신경계 합병증을 동반해 매해 1~2명 사망자가 발생하고 있다. 특히 최근 발병률이 증가하고 있다. 원인과 예방법을 알아봤다.수족구병은 콕사키바이러스A16 또는 엔테로바이러스 71에 의해 발병한다. 주로 여름와 가을철에 어린아이들이 걸린다. 바이러스에 감염된 사람의 대변 또는 호흡기 분비물로 전파되거나 직접 접촉을 통해 전파된다. 발병 후 1주일이 가장 전염력이 강하다. 초기에는 가벼운 미열이나 인후통 등 감기와 유사한 증상을 보인다. 이어 혀, 잇몸, 뺨의 안쪽 점막과 손, 발 등에 수포성 발진이 생긴다. 일반적인 바이러스 질환으로 7~10일 후 자연스럽게 회복하지만, 면역체계가 아직 발달되지 않은 신생아는 위험할 수 있다. 뇌염, 무균성 뇌수막염 등 신경계 합병증이 생기면 사망할 수도 있다. 수족구병이 의심되는 영유아가 온몸에 힘이 빠지고 마비가 되는 급성 이완성 마비 증상이 보이면 바로 의료기관을 찾아 전문적인 치료를 해야 한다. 최근 중국, 싱가포르, 베트남 등 동아시아 주변국에서 수족구병 환자가 급증하고 있다. 여름 휴가철에 나라를 방문 시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 수족구병은 바이러스로 전염되는 질환이기 때문에 손씻기를 생활화하는 것만으로 예방이 가능하다. 엄마와 아기가 함께 외출, 배변, 식사 전후에 반드시 손을 씻는다. 또한, 아이들이 가지고 노는 장난감 등을 청결하게 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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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상 예보에 따르면 장마가 끝나는 이달 말부터 내달 중순까지 기록적인 폭우가 내린다는 전망이다. 비 오는 날은 노면이 젖어 있어 교통사고 위험도 높지만 낙상 사고 또한 자주 발생한다.특히 골다공증 있는 경우에는 낙상 시 고관절 골절로 이어지는 경우가 많아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웰튼병원 송상호 원장은 “노인들의 경우에는 다양한 합병증으로 사망에 이를 수 있기 때문에 빗길 낙상 사고로 인한 고관절 골절을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고 말했다.◇여성 폐경기 후 골밀도 급격히 감소, 골다공증 발병률 높아뼈는 살아 있는 조직으로, 오래된 뼈는 파괴되고 다시 새로운 뼈가 만들어지는 과정이 하루 24시간 끊임없이 일어난다. 성인의 경우 1년에 약 10~30%의 뼈가 이런 과정을 통해 다시 만들어진다. 여기에 중요하게 작용하는 것이 조골세포와 파골세포이다. 조골세포는 파괴된 뼈를 재생시키는 반면, 파골세포는 오래돼 불필요해진 뼈 조직을 파괴해 칼슘을 혈류로 방출, 신체 기능을 유지할 수 있도록 돕는다.그러나 50대 이후 폐경기 여성들은 조골세포를 자극해 뼈 생성을 돕는 에스트로겐의 분비가 줄어들면서 골세포의 손실을 부르는 파골세포의 과다한 증식으로 골다공증이 나타나게 된다. 골다공증이란 골밀도가 감소 또는 미세구조의 이상 등으로 뼈의 강도가 약해져 골절이 일어날 가능성이 높은 상태를 말한다.송상호 원장은 “골다공증 자체는 생명이나 신체 활동에 큰 영향을 주지 않지만 골손실로 뼈에 구멍이 생기고 골밀도가 줄어들게 되면 작은 충격에도 뼈가 쉽게 부러질 수 있어 위험하다”며 “폐경 후7∼8년이 지나면 골다공증으로 쉽게 골절상을 입는 경우가 많다”고 말했다.◇신체 활동에 중요한 엉덩이 관절, 합병증으로 사망까지도관절 부상 중에서도 가장 심각한 것은 고관절(엉덩이뼈) 골절이다. 고관절 골절이 되는 경우에는 통증 때문에 제대로 움직이거나 일어나지 못한다.한 대학병원에서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통계자료를 바탕으로 2005~2008년까지 국내 50세 이상의 환자를 분석한 결과, 고관절골절 발생 건수는 2005년 1만6,000여 건에서 2008년 2만여 건으로 해마다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여성의 증가율이 남성보다 더 높았다. 실제로 웰튼병원 통계자료에 따르면 고관절수술 환자 성비를 분석해 본 결과 약 70%가 여성이었다. 특히 노인 골절은 사망으로까지 이어질 수 있어 위험하다. 골절 환자의 대부분은 고령자로 당뇨병이나 심장질환 등 내과적 질환을 동반하고 있는 경우가 많다. 또한 수개월 동안 움직이지 못하고 누워만 있으면 심장, 폐 기능 약화 및 욕창, 폐혈증, 하지혈전 등의 합병증으로 사망의 위험이 높아진다. 골절 후 1년 내 사망 확률은 20%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송 원장은 “고관절 골절은 빠른 치료가 중요한데, 특히 노인들의 경우 다양한 합병증의 위험이 크기 때문에 낙상 등 외부 충격으로 통증이 발생하면 방치하지 말고 즉시 병원을 찾아 치료해야 한다”고 말했다.◇고관절 골절 시 빠른 치료 필요, 칼슘 섭취 식생활 생활화‘근육 및 힘줄을 보존하는 최소절개 인공관절수술’은 기존 15~20㎝였던 절개 부위를 8~10㎝로 최소화해 근육과 힘줄을 보존하는 최신 수술법이다. 원래 있던 근육과 인대를 손상시키지 않기 때문에 수술 후 탈구율이 획기적으로 줄었으며, 조기 재활을 통한 빠른 일상 복귀가 가능하다. 수술 후 오랫동안 누워있게 되면 하지 정맥의 혈전증으로 인한 부작용이나 심장, 폐 기능 약화 등의 합병증이 나타날 수 있는데, ‘최소절개술’을 통한 조기 재활은 이런 합병증이나 부작용을 크게 줄여 준다.고관절 골절은 전자간부골절과 대퇴골경부골절 2가지로 나눠볼 수 있는데, 전자간부골절의 경우 고정술로 치료가 가능하다. 그러나 대퇴골경부골절의 경우에는 불유합이나 무혈성괴사 등의 합병증 예방을 위해 고관절 인공관절수술을 시행한다. 고관절 인공관절수술은 손상된 부위를 인공관절로 바꿔 움직임을 원활하게 해주는 수술로, 수술 후에는 조기 재활을 통해 빠른 회복을 유도하는 것이 중요하다.송 원장은 “폐경기 이후에는 특별한 이상이 없더라도 정기적으로 골다공증 검사를 받는 것이 건강한 신체 활동에 도움이 된다”며 “골다공증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우유나 치즈, 멸치 등 칼슘을 섭취하는 식생활을 습관화하고 골다공증 검사를 정기적으로 받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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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여름에는 습도가 60~70%까지 올라가고, 기온이 30℃를 웃돈다. 이런 환경은 세균이 번식하기 쉬워 각종 감염 질환에 노출된다. 여름철 세균관리 노하우를 소개한다.How to 1 주방 세균을 없앤다젖은 행주는 6시간 뒤면 황색포도상구균, 살모넬라균 등 식중독균이 발생하기 시작하고, 12시간 뒤에는 거의 100만 배로 늘어난다. 행주는 그릇용과 싱크대 주변용으로 구분해 사용하고, 여름에는 매일 삶아 일광 소독해 쓴다. 매일 삶기 귀찮으면 EM발효액에 담가 두었다가 말려서 쓴다.칼·도마 : 도마는 채소·과일용, 생선·고기용, 김치용 등 용도에 맞게 2~3개로 나누어 쓴다. 사용 후 바로 세제로 깨끗이 닦아 일광 소독해 말린다. 고기나 생선을 손질하면 기생충이나 병균이 남을 수 있다. 소금으로 문질러 닦은 후 세제로 다시 한 번 닦아 찬물로 헹군다. 칼도 용도에 맞게 2~3개를 구분해 쓴다. 1주일에 한 번 열탕소독한 후 말린다.냉장고 : 최소 한 달에 한 번은 청소한다. 식초물이나 다용도 세척제를 뿌려 닦은 후 마른 행주로 물기를 없앤다. 냉장고 외부 손잡이와 문 고무패킹은 식초물, 다용도세척제, 알코올 등으로 닦는다. 냉장고 사이에 낀 때는 베이킹소다로 닦으면 말끔해진다.개수대·하수구 : 세균이 제일 많이 서식한다. 설거지 후 음식찌꺼기를 거름망에서 빼내고 구석구석 닦는다. 거름망과 물 내려가는 구멍은 못 쓰는 칫솔에 세제를 묻혀 닦고 가끔 펄펄 끓는 물을 붓는다. EM 발효액을 정기적으로 부으면 찌꺼기가 끼지 않는다.싱크대·가스레인지 : 베이킹소다와 식초물을 자주 뿌리면 살균효과가 있으며, 벌레가 접근하지 않는다. 가스레인지 후드 표면과 필터는 6개월에 한 번씩 교체한다. 가스레인지 연료가 타면서 일산화탄소, 이산화탄소, 이산화황, 포름알데히드 같은 온갖 유해물질을 방출한다.
How to 2 욕실 세균을 잡는다변기 : 변기 시트 부분, 변기 바닥, 타일 경계 틈새 등에 낀 오염물질을 꼼꼼히 제거한다. 김 빠진 콜라를 활용하면 좋은데, 콜라 속 시트르산이 변기 때를 말끔히 제거한다. 변기나 세면대 : 안쪽 등 오염 부위에 뿌린 후 10~20분 지나 솔이나 헝겊 등으로 닦는다. 베이킹소다를 뿌리고 수세미로 문질러도 깨끗해진다.샤워기·수도꼭지 : 이쑤시개를 721이용해 물이 나오는 구멍 속을 청소한다. 샤워기 헤드는 베이킹소다 푼 물에 1시간 이상 담가 세균번식을 막는다. 레몬이나 오렌지 껍질을 이용해 수도꼭지를 닦으면 껍질 속 과일산이 세균을 제거할 뿐 아니라 좋은 향이 난다.배수구·세면대 : 수세미에 베이킹소다를 묻혀 닦는다. 식초물을 뿌리면 세균번식을 막을 수 있다.
How to 3 침구와 의류 속 세균을 없앤다침구류 : 한낮에 햇볕을 쪼이면 뽀송뽀송해지고, 중간중간 두드리면 집먼지진드기를 제거할 수 있다.의류 : 젖은 옷은 즉시 빨아야 세균이 번지지 않는다. 마지막으로 헹굴 때 식초나 EM발효액을 넣으면 유연제 역할을 하고, 소독효과도 있다. 갓난아이 옷은 유연제 대신 식초를 넣으면 남아 있는 세제 성분을 중화시키고 섬유가 부드러워진다.
How to 4 에어컨 청소로 부유 세균을 잡는다외부 1년에 한 번 이상 에어컨 전체를 청소한다. 베이킹소다를 물에 섞어 분무기에 담아 뿌리며 닦거나 헝겊에 베이킹소다물을 묻혀 닦는다.내부 사용 기간 중 2주에 한 번 정도 청소기로 빨아들인다. 3~4시간 송풍 운전으로 에어컨을 작동시킨 상태에서 전원을 꺼 바람구멍을 열어 둔다. 물 200mL와 구연산 5g을 잘 섞어 구연산수를 만들어 분무기로 뿌리면 곰팡이를 방지할 수 있다.필터 2주에 한 번 정도 청소한다. 필터를 분리해 흐르는 물에 닦는데, 이때 헝겊이나 부드러운 솔로 붙어 있는 먼지를 제거한다. 마지막으로 베이킹소다와 식초 또는 구연산을 섞어 닦은 후 그늘에 잘 말린다.Tip 장기간 사용하지 않을 때는 송풍운전 모드로 8시간 정도 충분히 작동시켜 내부를 완전히 건조해야 곰팡이와 악취를 예방할 수 있다. 여름철에 에어컨을 가동하기 전에 필터를 다시 한 번 청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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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젠성형외과가 리젠코스메틱을 출범하고, 스켄케어 제품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이번 제품은 서울대 출신의 리젠 성형외과 전문의가 작고 입체적인 얼굴을 위한 최적의 원료를 사용, 배합 기술을 적용해 제품을 기획했다. 보습, 모공, 주름, 미백케어을 부문별로 나눠 탄력이 떨어지고 흐트러진 얼굴 선을 매끄럽게 잡아주는 상하 분리형 멀티케어 마스크로 뷰티 솔루션을 제시한다. 멀티 케어가 가능한 '리젠 투 스템 시너지 이펙트 마스크 4종'은 각 기능별로 효과를 보일 뿐 아니라, 고농도 염해 지역에서 삼투압 작용을 통해 자생하는 할로파이트의 피부 속 수분 순환 (water circulation) 기능으로 V라인 효과를 준다. 또한 상하 분리형 투 스텝마스크로써, 상층 마스크로 피부의 평면적 고민을 해결하고, 하층마스크로는 얼굴의 입체적 고민을 해결할 수 있다. 이밖에 할로파이트와 히알루론산, 알라토인이 함유돼 얼굴선을 매끄럽고, 피부 속은 촉촉하게 하는 워터 액티베이티드 모이스춰라이징 스킨케어라인도 함께 출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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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에는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피부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많은 사람들이 자신의 피부 타입에 대해 비교적 정확히 인지하고 있다. 그런데 피부만큼이나 민감한 부위가 바로 눈이다. 눈 또한 타임에 따라 주의해야 할 안질환이 있다. ◇각막 굴절력, 안구 형태에 따라 시력이상 달라일반적으로 눈 타입을 구분하는 방법은 각막 형태, 수정체의 상태를 기준으로 삼을 수 있다. 정시, 근시, 원시, 난시는 일반적으로 시력 검진을 할 때 알 수 있는 눈 분류법이다. 정시의 경우 물체의 상이 특별한 조절 작용 없이 망막에 선명하게 맺혀 명확한 시력을 유지하는 눈이다. 근시는 각막 혹은 수정체의 굴절력에 문제가 생기거나 안구 길이가 정상과 달라 물체의 상이 망막 앞에 맺히는 경우가 해당된다. 원시는 안구의 굴절력에 비해 안구의 길이가 짧아 망막 뒤에 상이 맺히고, 이로 인해 가까운 곳이 잘 보이지 않는 상태를 말한다. 난시의 경우에는 각막이 일정하지 못해 망막에 초점이 제대로 맞지 않아 사물이 겹쳐 보이거나 흐려지는 증상이다. 이처럼 시력에 이상이 있는 경우에는 안경이나 콘택트렌즈 등 시력교정 보조기구나 라식, 라섹과 같은 시력교정술을 통해 정상 시력을 회복할 수 있다.◇유분 많은 지성 피부, 다래끼 등 조심해야눈 주변의 피부는 다른 부위보다 더욱 피부가 얇고 민감한 부위이다. 때문에 평소 피부 타입에 따라 쉽게 찾아오는 안질환도 달라질 수 있다. 지성 타입의 눈은 유분으로 인한 질환에 주의해야 한다. 물론 안구 자체에 기름기가 있는 것은 아니지만, 눈 주위에 유분이 많을 경우 염증이나 다래끼 등의 질환을 유발할 수 있는 것이다.흔히 발생하는 눈 다래끼는 눈에 나는 여드름 정도로 볼 수 있다. 피부에 모공이 있는 것처럼 눈꺼풀에도 모공과 같은 여러 분비샘이 있는데, 기름기를 포함하여 눈 주변이 청결하지 못하면 그 분비샘 안으로 세균이나 바이러스가 침투해 여드름처럼 염증이 발생한다. 여성들이 눈 화장을 짙게 하고 제대로 지워내지 않거나 청결하지 않은 손으로 눈을 비빌 경우 발생 가능성이 높아진다. 다래끼는 발병 초기에 가려움을 느끼다가 시간이 지나면 눈 주위가 부어 오르고 곪는 증상을 보인다. 일단 증상이 나타나면 눈 주위를 손으로 만지지 말고 화장이나 렌즈 착용은 피해야 하며, 온찜질과 항생제, 소염제 안약 등으로 증상을 완화시킬 수 있다. 심하지 않으면 5일 내에 대부분 완화되지만, 증상이 호전되지 않고 장기화 된다면 안과를 찾아 전문의의 진단을 받는 것이 좋다. 예방을 위해서는 평소 흐르는 물에 손을 자주 씻어주고 특히 눈 주위를 청결히 하는 것이 좋다. 또한 규칙적인 생활 습관을 유지하고 기름진 음식은 되도록 피하는 식습관을 갖는 것도 중요하다.◇눈이 항상 건조하고 이물감 느껴진다면 ‘건성안’ 눈에 수분이 부족해 심하게 건조하고 이물감이 자주 느껴진다면 건성안에 해당한다. 눈물량이 부족하고 눈물층이 불안정하여 안구건조증이 발생하기 쉬운 눈이라고 할 수 있다. 이 경우 눈이 뻑뻑하고 이물감을 느끼거나 충혈이 일어나는 등의 증상을 자주 경험하게 된다. 아침이 되면 증상이 더 심해질 수 있으며 건조한 실내나 매연이 심한 곳에서는 눈이 화끈거리는 느낌을 받을 수 있다.건성 타입의 안구는 눈 마사지나 인공 눈물 사용, 식습관과 주변 환경 개선 등의 지속적인 관리를 통해 어느 정도 증상을 완화시킬 수 있다. 먼저 커피 등과 같이 카페인이 많이 함유된 음료를 자주 마시면 이뇨작용을 촉진시켜 체내 수분이 지나치게 많이 배출되므로 주의해야 한다. 또한 매운 음식이나 설탕이 많이 들어간 음식 섭취나 잦은 음주 역시 비타민을 파괴하고 눈을 건조하게 만들기 때문에 피하는 것이 좋다. 대신 비타민 A, B, C가 풍부한 블루베리, 당근, 현미 등의 음식들은 수분이 부족한 눈에 도움을 줄 수 있으므로 자주 섭취하도록 한다. 물을 자주 마시는 것도 건조한 눈에 수분을 보충해 줄 수 있다.일상 생활 속에서 아침, 저녁으로 눈 마사지를 해 주고 눈 찜질을 하는 것 역시 안구의 건조함을 막을 수 있는 한 가지 방법이다. 특히 요즘 같은 여름철에는 냉방기 사용으로 인해 눈이 더 건조해질 가능성이 있다. 가급적이면 냉방기의 바람을 직접 쐬지 않도록 하고, 눈이 너무 심하게 뻑뻑하다는 느낌을 받으면 무방부제 인공 눈물은 넣어 안구에 바로 수분을 공급해주는 것이 좋다. 또한 콘택트렌즈는 눈을 더욱 건조하게 만들며, 특히 소프트렌즈의 경우 자체 함수율을 높이기 위해 눈의 수분을 빼앗아가기 때문에 장시간 착용은 피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또한 평소 눈에 특별한 이상이 없다 하더라도 눈도 피부와 마찬가지로 생활 습관에 따라 질환이 쉽게 발생하는 상태로 바뀔 가능성이 존재한다. 특히 최근에는 컴퓨터나 스마트폰과 같은 기기의 사용이 일반화되면서 이로 인해 눈이 침침하거나 건조해지는 사람이 증가하고 있다. 컬러렌즈를 장시간 착용하거나 짙은 화장 등을 자주 하는 사람은 눈 주위 염증 발생 가능성이 높아지기도 한다. 생활습관에 따라 건성안이 되거나 다래끼 등이 쉽게 발병할 수 있는 체질로 바뀔 수 있는 것이다. 비앤빛 강남밝은세상안과 김진국 대표원장은 “피부와는 달리 눈은 건성이나 지성으로 나누기는 어렵다”며 “하지만 평소 본인의 피부 상태나 눈이 어떤 상태인지 미리 알고 있으면 관련 질환을 예방하는 데 도움을 받을 수 있고 생활습관 개선을 통해 건강한 눈 상태를 유지할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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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철, 벌레를 잡아라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올해 모기는 이미 평년보다 2배, 지난해보다는 84% 증가했다. 특히 말라리아나 일본뇌염을 전파하는 모기는 지난해 대비 45% 늘어난 것으로 조사됐다. 아이에게는 파리와 바퀴벌레도 치명적일 수 있다. 여름철 우리를 괴롭히는 벌레, 어떻게 잡을까?How to 1 천연 성분 DIY 벌레 퇴치제를 만든다직접 만드는 벌레퇴치제는, 벌레를 죽이는 것이 아니라 벌레를 접근하지 못하게 한다. 시트로넬라, 레몬그라스 에센셜오일 등 벌레가 싫어하는 대표적인 성분을 사용한다. 유리 비커, 시약 스푼, 전자저울만 준비하면 만들 수 있다. ※ 재료는 천연 비누나 화장품 만들기 쇼핑몰에서 구입할 수 있다.침실과 거실용 벌레퇴치제 : 정제수 47g, 에탄올 50g, 시트로넬라 에션셀오일 1g, 시나몬 에션셜오일 1g, 레몬그라스 에센셜오일 1g을 순서대로 계량해 비커에 담아 잘 섞은 후 소독한 용기에 담는다.주방과 욕실 모기해충퇴치제 : EM원액 97g, 시트로넬라 에센셜오일 1g, 시나몬 에센셜오일 1g, 레몬그라스 에센셜오일 1g을 순서대로 계량해 비커에 담아 잘 섞은 후 소독한 용기에 담는다.레몬·오렌지·토마토 벌레퇴치제 : 오렌지와 레몬 껍질, 쑥을 바싹 말려 불을 붙이면 껍질이 타면서 껍질 속 살충성분이 연기를 타고 퍼져 천연 모기향 역할을 한다. 토마토에 함유된 토마틴 성분은 모기가 싫어하는 향이다.How to 2 벌레가 싫어하는 화초를 기른다구문초는 일명 ‘모기 쫓는 풀’로 불린다. 시트로넬라와 페니로열민트는 특유의 향이 있어 모기를 쫓는다. 예로부터 방충제로 활용된 라벤더도 좋다. 거실이나 창틀에 라벤더 화분을 놓거나 라벤더오일을 곳곳에 뿌린다. 다 쓴 전자모기향에 라벤더오일을 1~2방울 떨어뜨려 천연 전자모기향으로 활용해도 된다.How to 3 천연 성분·친환경 모기퇴치제를 구입한다모기를 쫓는 방법은 크게 두 가지다. 하나는 모기를 죽이는 살충제이고, 하나는 모기가 싫어하는 물질을 피부나 옷에 뿌려 접근을 막는 모기기피제다. 살충제 대표격인 에어로졸은 피레스로이드 계열이 주성분이다. 이 성분은 곤충의 신경계 기능을 마비시켜 모기를 죽인다. 에어로졸은 밀폐된 공간에서 뿌린 후 충분히 환기시키고 들어간다. 특히 어린이가 직접 호흡하는 것을 막는다. 바닥이나 장난감 등에 묻어 있다 식기나 손 등을 통해 인체에 흡수되면 문제를 일으킬 수 있으니 주의한다.모기기피제에 들어 있는 화학성분은 사용이 허가된 성분이지만 간혹 어린이나 호흡기질환자에게 재채기나 두통 등을 일으킬 수 있다. 민감한 피부에는 붉은 반점이 생길 수 있으므로 어른이 먼저 뿌린 후 어린이에게 바른다. 패치형 모기퇴치제는 야외에 나갈 때 유용하지만 피부가 붓거나 두드러기가 날 수 있다. 패치 접착제 성분이 알레르기를 일으킬 수 있으니 아토피성피부염이 있는 사람은 모기퇴치 패치 사용을 삼간다.How to 4 아이디어 상품을 활용한다벌레를 피하는 방법 중에 방충망을 치는 것만큼 확실한 방법도 없다. 최근 다양한 아이디어 모기장이 출시됐다. 창문에 붙이는 원터치 형식이나, 좌석을 활용한 방문형 모기장도 있다. LED(저파장)와 아로마 등 향기를 이용한 LED 등 형태의 모기퇴치기도 출시됐다. 소음과 냄새가 없고 인체에 무해하다. 모기는 물론 파리, 나방 등 다양한 살충효과가 있다. 모기퇴치 애플리케이션도 있지만, 전문가들은 수많은 종류의 모기를 쫓기에는 주파수가 한정적이라고 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