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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최수종이 지난달 26일 차량 반파사고를 당했다. KBS 대하드라마 ‘대왕의 꿈’을 촬영 중인 최수종은 촬영장소로 이동 중 사고를 당했다. 겉보기에는 가벼운 찰과상만 입었지만 목과 허리에 통증을 호소했다고 알려진다. 교통사고는 사고 즉시 아프지 않더라도 며칠 지난 후 후유증이 많이 나타난다. 따라서 사고 이후 사소한 신체 이상도 철저히 점검할 필요가 있다. 교통사고 후 천천히 나타나는 후유증들이 어떤 것이 있는지 알아보자.1.뇌진탕 후 증후군교통사고가 발생했을 때 머리에 충격을 받으면 뇌가 주위 조직에서 순간적으로 떨어졌다가 붙는다. 이때 신경손상을 입기 쉬운데, MRI를 찍어도 잘 나타나지 않는다. 그러다가 서서히 두통이 온다. 지속 기간은 보통 1~6개월 사이. 그 외에 어지럼증, 이명, 청력과 시력 감퇴도 올 수 있다. 또 과민, 불안, 우울, 기억장애, 인지장애 등 정신과적 증상도 발생할 수 있어 전문의 진료가 꼭 필요하다.2.지연성 두개내(頭蓋內) 출혈사고 직후에는 나타나지 않았던 뇌의 출혈이 시간이 한참 지난 뒤 발생할 수 있다. 사고 당시 뇌의 좌상(외부 손상 없이 내부 조직만 손상 받은 상태)이 나중에 출혈로 이어진 것이다. 대개 사고 3~7일쯤 뒤에 나타난다. 두통이 점점 심해지며 구역질, 구토 등의 증상을 보인다면 즉시 전문의를 찾아야 한다.3.목뼈(경추부) 인대와 근골격 손상가장 흔한 교통사고 후유증들이다. 목이 지탱하는 머리 무게는 평균 6.5㎏으로 교통사고 때 목(경추)은 앞뒤로 심하게 흔들리며 인대와 근육에 상처가 날 수 있다. 심하면 경추 사이를 지나는 척추 신경도 손상을 입는다. 두통이나 목통증, 목의 움직임 제한과 팔의 저림, 요통, 구역질, 현기증 등이 발생한다. 대체로 손상 진단 후 1주일간의 안정을 요하며, 그 뒤 국소 고정을 하면 대개 1~3개월 안에 호전된다.4.허리뼈(요추부) 손상사고 때의 강한 충격은 요추(허리뼈)에도 영향을 준다. 경추 손상처럼 사고 직후에는 잘 발견되지 않는다. 손상이 심하면 골반이 뒤틀리고 다리길이가 달라지는 현상이 생긴다. 장기적으로는 디스크나 만성 통증을 일으킬 수 있으니 약물요법이나 물리치료가 필요하다.5. 후경부(後頸部) 교감신경 증후군척추의 동맥이 수축돼 후경부(목 뒤쪽) 교감 신경에 이상이 생길 수 있다. 신경 이상은 초기 진단에서는 잘 나타나지 않기 때문에 계속 병원을 다니며 추적 관리해야 한다. 두통, 현기증, 귀울림, 눈의 피로 등의 증상을 보인다. 만성화되며 치료가 잘 되지 않는다.6.치아 스트레스 증후군교통사고 때 턱 관절과 이를 지탱하는 부위 사이에도 일시적 이탈 현상이 발생한다. 그러면 턱관절의 위치에 변화가 생긴다. 이것이 아래 위 치아가 제대로 맞물리지 않는‘치아 스트레스 증후군(DDS)’이나‘턱 관절 증후군(TMJ)’을 불러올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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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김장훈이 5일 새벽 자신의 SNS를 통해 자살을 암시하는 듯한 글을 올려 파장이 일었다. 이어 바로 삭제했지만 이미 누리꾼들이 글을 캡쳐해 인터넷상에 삽시간에 퍼졌다. 김장훈은 이미 알려진 것처럼 공황장애를 계속 앓고 있어 팬들을 더욱 불안하게 만들었다.‘공황장애(panic diorder)’란 불안장애의 한 종류로, 몸의 자율신경계를 관장하는 뇌의 한 부분에 과민반응이 일어나 뇌의 신경전달물질에 이상이 생기면서 어떤 신체 위협도 가해지지도 없었는데도 불구하고 몸에 위험신호를 보내는 것을 말한다. 근육경직, 두통, 어지럼증, 과호흡 같은 신체증상이 보통 20~30분간 동반되는데 이를 공황발작(panic attack)이라고 부른다.공황장애의 원인으로는 사회심리학적 요인과 생물학적 요인으로 나뉜다. 먼저, 사회심리학적 요인으로는 신체증상에 대해 과민하게 반응하는 심리적 특징과 그것에 대한 부정적이고 재앙화적인 사고가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생물학적인 요인으로는 ‘교감신경계의 과활성’을 들 수 있다. 심장이 뛰고 손발이 저리는 등의 공황 증상은 교감신경계의 활동이 증가했을 때 나타나는 증상들이다. 따라서 공황장애는 교감신경계의 주요 신경전달물질인 노르에피네프린을 분비하는 ‘청반핵’이라는 뇌 부위의 이상으로 나타는 것으로 생각되고 있으며, 이외에도 락테이트 등 대사물질의 이상, 뇌 활성을 억제하는 신경전달물질인 GABA(감마-아미노낙산)의 이상 등이 원인으로 여겨지고 있다. 연예인의 경우 평소 사람들의 시선에 부담을 안고 생활하기 때문에 다른 직업군과 비교할 때 더 스트레스를 받는다. 또한 인기가 영원한 것이 아니기 때문에 언제 추락할지 모른다는 불안함이 연예인들을 공황장애로 더 내몬다.연예인뿐만 아니라 스트레스에 노출이 심한 현대인들도 공황장애를 평소에 예방하고 관리할 필요가 있다. ◇ 공황장애의 예방 및 관리요령ⓛ공황장애에 대해 이해하기공황장애에서 경험하는 신체증상들이 교감신경이 과활성화됐을 때 나타날 수 있는 정상적인 반응이며, 이러한 증상들로 미치거나 죽지 않을 것이라는 것을 아는 것이 공황발작 동안의 괴로움을 줄여줄 수 있다.②술, 담배와 카페인 음료 멀리하기술, 담배 그리고 카페인은 공황장애에 취약한 사람에게 공황발작을 일으킬 수 있다. 또한 중추신경흥분제를 포함한 다이어트 필 등의 약물도 피해야 한다.③호흡 조절하기공황증상이 있을 때 깊게 숨을 쉬는 것이 증상 완화에 도움이 되기 때문에 평상시에 호흡을 조절하는 연습을 하는 것이 좋다.④이완요법 배우기요가나 명상, 점진적 근육이완과 같은 활동들을 꾸준하게 연습하면 몸의 이완반응을 강화할 수 있는데, 이것은 공황증상이 올 때의 신체반응과 반대의 반응이다. 공황발작이 있을 때에 호흡을 깊게 하고 신체를 이완시키면, 공황증상을 완화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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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마다 대형마트가 우후죽순처럼 생겨난 요즘, 마트를 이용하는 사람들이 점점 늘고 있다. 하지만, 마트를 이용할 때, 세균이 항상 따라다닌 다는 사실을 간과해서는 안 된다. 세균으로부터 안전하게 쇼핑하는 방법 5가지를 알아봤다.1.주말에는 쇼핑을 피하라.특히 환절기, 토요일이나 일요일 오후에는 쇼핑을 자제하라. 사람도 2배일 뿐 아니라 세균도 2배다. 미리 계획을 짜서 큰 명절 같은, 사람들이 먹을 것을 쌓아놓고 즐기는 날은 피하는 것이 좋다. 2.더러운 쇼핑 카트를 깨끗이미국 애리조나 대학 연구진의 위생 검사 결과 쇼핑 카트는 공중화장실보다 깨끗하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 54%의 쇼핑카트들이 각종 분비물로 오염되어 있었고, 21%는 혈액, 점액, 오줌 또는 침에 양성 반응을 보였다. 그러니 그런 카트를 만진 손으로 시식 코너의 음식을 집어먹는 것은 절대 피해야할 행동이다. 혹시나 시식을 하고 싶다면 이쑤시개 등을 반드시 사용해야 한다.3.슬쩍 먹지 마라계산도 하지 않은 과일이나 채소 등을 먹는 사람들이 종종 있다. 계산도 하지 않은 채 먹는 것도 잘못이지만 철저하게 소독되지 않은 과일이나 채소는 살모넬라증 같은 전염병을 옮길 수 있다.4.안전한 줄에 서라계산대에 줄을 서기 전에 항상 잘 확인하라. 계산원이 재채기 또는 기침을 하거나 아파 보이면 그 계산대는 피하는 편이 좋다. 바로 뒤에 선 사람이 기침을 한다면, 기침 세례를 당하는 것보다는 비록 진행이 빠른 소액 계산대의 두 번째 순서라도 미련 없이 떠나는 편이 낫다.5.육류 포장을 주시하라대부분의 사람들은 포장해서 파는 육류를 살 때 서너 개 정도 만져보고 고른다. 이 과정에서 벗겨져 포장 밖으로 새는 피를 종업원이 세균을 제거 하지 않은 채 그냥 닦아버렸다면, 함께 산과일과 채소도 오염시킬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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