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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체질별 맞춤 치료… 한방·양방 진료 한 번에

    체질별 맞춤 치료… 한방·양방 진료 한 번에

    경희대한방병원이 병원 동관 1층에 중풍(中風·뇌졸중)의 진단부터 치료, 재활까지 원스톱 진료가 가능한 중풍센터를 열었다. 뇌졸중 초기 환자부터 후유증 환자까지 신속·정확하게 진료하는 시스템을 갖췄다. 진료실이 7개 있으며, 검사실과 치료실이 한 곳에 모여 있어 거동이 불편한 환자가 이용하기 편리하다.경희대한방병원 중풍센터는 양· 한방 의료진이 협진한다. 한방순환·신경내과 교수진을 중심으로 한방재활의학과, 사상체질과, 간장·조혈내과, 위장·소화기내과, 폐장·호흡기내과, 신장·내분비내과, 침구과 등 한방 의료진 11명이 체질에 맞춘 최적의 한방 치료를 제공한다. 양방 신경과 전문의도 상주하며 양방 검사 및 처방을 바로 시행한다. 조기호 중풍센터장은 "뇌졸중 급성기에는 양방 치료가, 재발 방지나 후유증 관리 등에는 한방 치료가 좋은 효과를 보인다"며 "뇌졸중 환자가 한 공간에서 한방과 양방의 모든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했다"고 말했다.
    뇌질환한희준 헬스조선 기자2013/09/25 08:30
  • 극성하는 가을 모기에는 실내 환기가 해결책!

    극성하는 가을 모기에는 실내 환기가 해결책!

    여름 내내 모습을 감췄던 모기가 가을에 극성을 부리면서 모기 살충제, 모기채 등의 매출이 대폭 상승했다. 한 대형마트의 경우 이달 1일부터 21일까지 모기 살충제 매출이 작년에 비해 15.4% 늘었고, 모기채 매출도 41.6% 상승했다. 일반적으로 여름에 모기가 많은 것으로 알려졌으나, 올해 여름은 장마가 길어지면서 알과 유충이 쓸려 내려가는 등 서식 환경이 적합하지 않아 개체 수가 줄어든 것으로 알려졌다. 충남보건환경연구원은 지난 4월부터 7월까지 충청남도 논산, 당진, 홍성에서 채집된 모기 개체 수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절반 아래로 감소했다고 밝힌 바 있다. 그러나 9월 낮 최고 기온이 평균 26.8도(서울 기준)로 작년 9월 평균보다 1.8도 높은 더운 날씨가 지속하면서 모기가 서식하기 좋은 환경이 갖춰짐에 따라 모기가 뒤늦게 기승을 부리는 것이다. 전문가들은 아침과 저녁에 자주 환기를 시켜 찬바람이 들어오게 하면 실내의 숨어있는 모기를 없앨 수 있다고 조언한다. 낮에는 한때 덥지만, 아침·저녁으로 선선한 바람이 불기 때문에 모기가 서식할 수 없기 때문이다. 또한, 야간 활동 시 긴 팔과 긴 바지를 착용하고, 모기 물림 방지를 위해 모기 기피제를 사용하는 것도 좋다.
    기타이원진 헬스조선 인턴기자2013/09/24 14:55
  • 시술보다 효과짱! 얼굴 탱탱하게 만드는 빨대 운동법

    시술보다 효과짱! 얼굴 탱탱하게 만드는 빨대 운동법

    입에 빨대를 물고 하는 얼굴 운동이 나왔다! 호기심 발동시키는 이 운동으로 효과 본 체험자의 비포 & 애프터 사진을 보니 당장 빨대를 찾게 될 정도. 사실일까? 얼굴의 탄력을 되찾아 주는 빨대 에어로빅을 소개한다.
    다이어트피트니스차수민 헬스조선 기자2013/09/24 14:30
  • 임신 중 난소암, 내시경 '배꼽'에 넣어 제거할 때 효과

    배꼽 한곳만 절개해서 복강경 수술을 하는 '단일절개 복강경 수술'이 임신 여성에게 복부의 3~4곳을 뚫는 기존 복강경 수술과 비교해 우수한 결과가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난소 및 난관 질환의 수술에 있어서 단일절개 복강경 수술의 안정성과 효용성에 대해서는 이미 널리 알려져 있지만, 임신 중인 환자에게 이를 적용한 사례는 전 세계적으로도 보고된 바가 없었다. 임신 중 시행되는 수술의 경우에는 자궁 안의 태아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해서 빠르고 정확한 수술이 필요하기 때문에 그동안 임신 중의 단일절개 복강경을 성공적으로 시행하기 어렵다고 여겨졌기 때문이다. 분당서울대병원 산부인과 서창석·이정렬 교수팀은 난소·난관의 종양, 난소꼬임, 병합 임신 등으로 수술이 필요한 산모 14명에게 단일절개 복강경 수술을 시행, 그 결과를 기존 복강경 수술과 비교했다. 난소와 난관의 종양은 임신 중인 여성이 부인과 수술을 받게 되는 가장 흔한 원인이다. 임신 여성 100명 중 2명의 빈도로 발생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물론 임신 중 난소, 난관의 종양은 대게 기능성 물혹으로 임신 2분기에 90% 정도 소실돼 무조건 수술을 해야 하는 것은 아니다. 그러나 크기가 크고 자연적으로 소실되지 않는 물혹의 경우에는 난관의 꼬임이나 파열, 복강 내 출혈 등을 발생시킬 수 있어 수술을 요한다. 최근에는 인공수정이나 시험관 시술과 같은 보조생식술로 인한 임신이 늘어나면서 임신 중 수술 빈도도 증가하는 추세다. 자궁과 난관에 동시에 임신이 되는 자궁내외 병합임신의 경우에는 자연임신에서는 약 8000명에서 3만명 중 한 명 꼴로 비교적 드물게 나타나는 반면, 시험관 시술을 통한 임신에서는 약 100명 중의 한 명으로 그 빈도가 매우 증가되어 보고되고 있다. 연구 결과, 단일절개 복강경 수술은 수술 시간, 수술 중이나 이후의 합병증, 출혈량, 수술 후 통증 및 상처 정도에 있어서, 기존의 여러 개의 구멍을 뚫고 시행하는 복강경 수술에서 보이는 결과와 차이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단일절개 복강경 수술은 절개 부위의 최소화로 인해 수술 중 발생할 수 있는 장기나 혈관 부위의 부상 위험을 감소시킬 수 있으며, 흉터가 눈에 띄지 않아 미용적인 측면에서도 더 우수한 이점이 있다. 또한 임신으로 인해 자궁이 커진 상태에서 배꼽을 통해서 접근하는 방법은, 수술 중 자궁의 움직임을 최소화할 수 있는 장점도 있다고 한다. 분당서울대병원 산부인과 의료진은 2009년부터 지금까지 약 800여건의 단일절개 복강경 수술을 성공적으로 시행한 경험과 기술을 토대로 이번 연구를 시도한 까닭에 좋은 결과를 내놓은 것으로 보인다. 임산부에 있어서 단일절개 복강경 수술은 단순히 수술 상처를 작게 하는데 그치는 것이 아니라, 수술로 인한 통증을 경감시키고 절개로 발생할 수 있는 모든 위험을 최소화시킴으로써 산모와 태아의 생리적, 감정적 스트레스를 줄일 수 있다는 데 의미가 있다. 이정렬 교수는 “병합 임신의 경우에는 자궁 내 임신을 유지시키기 위해 최대한 빠르고 덜 침습적인 방법으로 치료하는 것이 중요한데, 이 때 단일절개 복강경 수술이 좋은 치료법이 될 수 있다”며 “이번 연구를 통해 향후 임산부에서도 기존의 개복이나 고식적 복강경 수술 보다 단일절개 복강경 수술이 활발히 이뤄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산부인과헬스조선 편집팀2013/09/24 11:21
  • 잠 안 온다고 토니안처럼 수면제 의존하다간 큰 일!

    잠 안 온다고 토니안처럼 수면제 의존하다간 큰 일!

    가수 토니안이 수면제가 없으면 잠이 들지 못한다고 고백했다. 최근 진행된 QTV '20세기 미소년' 녹화에서는 멤버들의 건강 상태를 체크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멤버들이 불면증에 대한 얘기를 나누다가, 가수 문희준은 "못 자는 건 토니안이 심하다"며 "얘는 잠이 안 와서 술을 먹기도 한다"고 말했다. 이에 토니안은 "나는 진짜로 수면제를 먹어야 매일 잠을 잔다. 안 좋은 걸 알지만 어쩔 수가 없다"고 말했다. 전문가들은 신경안정제인 수면제는 잠이 잘 오게 하지만 근육을 이완시키고 기억력을 떨어뜨리는 부작용이 있다고 말한다. 수면제는 불면증을 근본적으로 치료하는 것이 아니며 얕은 잠 위주로 자게 돼 잠을 자도 피곤하고, 많이 먹으면 뇌 기능이 멈추는 등 위험한 상황이 발생할 수 있다. 특히 수면제와 술을 함께 복용하면 뇌 기능이 심하게 떨어져 호흡마비 등으로 사망할 수 있다. 전문가들은 수면제 복용 3~4시간 전, 복용 후 8시간 이내에는 술을 마시지 않는 것이 좋다고 조언한다. 또한, 수면제보다는 수면유도제를 먹는 것이 비교적 안전하다. 수면유도제는 근육이나 뇌 등 다른 부분에 작용하는 것을 줄이고 수면에만 특징적으로 작용해 부작용이 적기 때문이다.
    신경과이원진 헬스조선 인턴기자2013/09/24 11:20
  • [건강단신]경희대병원, 당뇨병 환자 위한 걷기대회

    경희대학교병원 내분비대사센터는 10월 12일(토) 오전 9시부터 당뇨 환자를 위한 걷기대회 ‘걸어톤’을 개최한다. 올해로 10회째를 맞이하는 걸어톤은 당뇨병 바로알기를 주제로 한 건강강좌와 경희대학교 캠퍼스에서 진행되는 걷기대회로 개최된다. 건강강좌는 의료원 정보행정동 제1세미나실에서 오전 9시부터 내분비내과, 혈관이식외과, 심장내과 의료진의 강의로 진행된다. 의료진과 함께 하는 걷기대회는 경희대학교 캠퍼스를 걸으며 당뇨에 대해 상담하는 시간으로, 의료진과 환자가 함께 소통할 수 있는 레크레이션과 경품 추첨도 있을 예정이다. 행사는 당뇨병을 앓고 있거나 당뇨병에 관심 있는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사전접수자 100명게는 소정의 기념품이 증정되며, 참가비는 무료다. 접수 및 문의 (02)958-8822
    단신2013/09/24 10:12
  • 바다 발공개‥ 모양 이상한 이유 있었네!

    바다 발공개‥ 모양 이상한 이유 있었네!

    가수 바다가 자신의 발 사진을 공개했다. 23일 바다는 자신의 트위터에 "제 발 모양 좀 이상하죠. 10년 넘게 무대에서 하이힐 신고 뛰어다녔더니.. 저도 모르는 사이 피나고 멍들고.. 어느새 굳은살에 모양까지 이상해졌지만 저는 이런 제 발을 사랑해봅니다. 그래서 오늘은 특별히 왕관을! 하하"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바다의 발 모습이 담겨 있다. 그러나 자세히 보면 발가락 곳곳에 굳은살이 생겨 울퉁불퉁하거나 구부러졌으며 발 전체 모양도 약간 변형된 상태다.  전문가들은 하이힐을 신고 뛰어다니거나 춤을 추면 발을 접지르거나 미끄러지는 경우가 많아 주의가 필요하다. 발가락이 구두 앞쪽으로 쏠려 먼저 지면에 닿으면서 쉽게 피로를 느끼게 되고, 근육통, 다리저림 등의 증상이 발생할 수 있다. 이런 증상은 엄지발가락이 바깥쪽으로 휘어지는 무지외반증으로 이어질 수 있다. 또한, 발뒤꿈치가 들리면서 몸의 균형을 잡기 위해 허리가 스트레스를 받아 디스크가 외측후방으로 밀려 신경을 누르는 디스크 증상이 생기기 쉽다. 따라서 전문가들은 특별한 일이 없다면 하이힐보다는 다리 관절에 무리가 덜 가는 편안한 운동화를 자주 신는 것이 좋다고 조언한다.
    정형외과이원진 헬스조선 인턴기자2013/09/24 09:54
  • 매일 먹으면 좋은 음식 6가지, 블루베리·요거트 말고는?

    매일 먹으면 좋은 음식 6가지, 블루베리·요거트 말고는?

    최근 미국 뉴스전문채널인 폭스뉴스는 '좋은 음식, 나쁜 음식' 시리즈의 저자인 데이비드 징크젠코의 의견과 각종 영양소에 대한 연구결과를 인용해 '매일 먹으면 좋은 음식' 6가지를 소개했다. 폭스뉴스가 선정한 매일 먹으면 좋은 음식 6가지로는 블루베리 등 베리류와 요거트, 호두, 토마토, 당근, 시금치 등이다. 이들의 효능에 대해서 알아본다.
    푸드이원진 헬스조선 인턴기자2013/09/24 09:53
  • 따라 해봐요! 동안 헤어스타일링 네 가지

    따라 해봐요! 동안 헤어스타일링 네 가지

    남성은 여성보다 헤어스타일링의 여지가 좁지만 한 번 변화를 주면 180도 달라 보인다. 동안 외모의 완성은 헤어스타일, 50~60대 시니어가 젊어 보이는 동안 헤어스타일링 체험에 나섰다. 그들은 어떻게 변했을까? 지금부터 동안 헤어스타일링법을 배워 보자.
    시니어라이프취재 헬스조선 편집팀2013/09/24 09:00
  • 성욕이 줄었다? '남성 갱년기증후군' 체크리스트

    항상 피곤하고 무기력하다? 성욕은 줄었고, 발기도 잘 되지 않는다? 그렇다면 남성 갱년기증후군 가능성을 의심해 보자. 남성 갱년기는 신체 변화가 서서히 나타나기 때문에 단순한 노화현상으로 여기기 쉽다. 다음 체크리스트를 통해 자가진단해 보자.Check  남성 갱년기증후군 1 성욕이 줄었습니까? Yes ( ) oN ( ) 2 무기력합니까? Yes ( ) oN ( ) 3 근력과 지구력이 감소했습니까? Yes ( ) oN ( ) 4 키가 다소 줄었습니까? Yes ( ) oN ( ) 5 삶에 의욕과 재미가 없습니까? Yes ( ) oN ( ) 6 슬프거나 짜증이 많이 납니까? Yes ( ) oN ( ) 7 발기력이 감소했습니까? Yes ( ) oN ( ) 8 조금만 운동해도 쉽게 지칩니까? Yes ( ) oN ( ) 9 저녁식사 후 졸음이 잦습니까? Yes ( ) oN ( ) 10 업무능력이 감소했습니까? Yes ( ) oN ( ) 결과 >> 1번 혹은 7번 항목이 ‘예’이거나, 1·7번을 제외한 8가지 항목 중 ‘예’가 3가지 이상이면 남성 갱년기증후군을 의심한다. 남성 갱년기 증상은 특정 질환의 증상일 수도 있다. 정확한 진단을 위해 비뇨기과 전문의와 상담한다.여성의 전유물로 인식돼 왔던 ‘갱년기’라는 단어가 최근 들어 남성에게도 적용되고 있다. 여성이 폐경 이후 여성호르몬인 에스트로겐 분비가 중단되며 갱년기 증상(폐경증후군)을 겪듯, 남성도 40대 후반에서 50대에 접어들며 체내 남성호르몬인 테스토스테론 분비량이 줄어 갱년기 장애가 나타날 수 있다. 남성 갱년기증후군은 40대 후반부터 뼈, 근육, 성기능 등 신체 기능이 전반적으로 떨어지는 현상으로, 세계 공통으로 쓰는 의학 용어는 ‘LOH(Late-Onset Hypogonadism)’다. 남성 갱년기 증상은 여성과 달리 매우 천천히 진행되기 때문에 모르고 지나치기 쉽다. 이와 같은 인식 부족으로 남성 갱년기 증상이 나타나면 특정 병에 걸린 것은 아닌가 혼자 고민하는 경우가 많고 종종 극단적인 선택을 한다. 남성 갱년기는 여성 갱년기처럼 치료하고 관리하면 예방하거나 늦출 수 있다.
    시니어건강취재 박지영 기자2013/09/24 09:00
  • 치매 예방하려면 치주질환부터 살펴야 하는 이유

    치매 예방하려면 치주질환부터 살펴야 하는 이유

    평균수명의 연장으로 누구나 한번쯤 노년기 질환에 대해 생각해봤을 것이다. 그 중에서도 치매라 불리는 알츠하이머는 한번 걸리면 치료가 쉽지 않아 예방의 중요성이 높은 질환이다. 그러나 ‘내가 과연 치매에 걸릴까?’라는 의문이 드는 것도 사실이다. 치매 예방의 중요성이 강조되기는 하지만 치매를 예방하려고 노력하는 사람들은 많지 않다. 이러한 상황에서 몇 년 전부터 치매가 치주질환과 관련이 있다는 연구들이 잇따라 발표돼 관심을 끌고 있다.
    치과헬스조선 편집팀2013/09/24 09:00
  • 허리 통증…5명 중 2명은 골반 탓?

    허리 통증을 겪고 있는 환자 5명 중 2명은 골반 모양이 비뚤어져 균형이 맞지 않는 골반 비대칭 현상이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고도일병원이 최근 허리 통증으로 내원한 151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골반이 벌어진 각도를 조사한 결과, 총 59명이 골반 비대칭인 것으로 나타났다. 실제로 골반 변형과 허리 통증은 밀접한 연관이 있다. 골반이 틀어지면 척추의 모양에 영향을 주고 이는 허리 통증으로 이어져 허리디스크 등의 척추 질환을 악화시킬 수 있으므로 초기에 교정을 받는 것이 중요하다. 골반 변형되면 허리디스크 위험골반은 몸을 지탱하고 척추와 양쪽 다리를 연결하는 우리 몸의 중심이다. 때문에 골반이 제자리를 벗어나게 되면 체형 불균형의 원인이 될 뿐만 아니라 척추나 관절 통증의 근본 원인이 될 수 있다. 고도일병원이 최근 내원한 허리 통증 환자 151명을 바른 자세로 누워 편안한 자세를 했을 때 다리가 벌어지는 각도를 조사했더니 전체 환자의 39%인 59명에게서 골반 비대칭이 관찰됐다. 양다리가 벌어지는 각도 차이는 작게는 5도에서 많게는 40도까지 차이가 나는 경우도 있었다. 고도일병원 고도일 병원장은 “골반에 이상이 생겼을 경우 골반뿐만 아니라 척추에 통증이 나타날 수 있다”며 “증상이 지속되면 다리와 무릎에까지 통증을 느낄 수 있고 척추의 변형으로 뒷목이 뻣뻣해지고 어깨 결림, 허리 통증 등을 유발할 수 있다”고 말했다. 골반의 균형이 깨지면 척추의 모양에도 영향을 주면서 허리 통증을 일으키고 심한 경우 디스크가 튀어나와 신경을 누르게 되는 허리디스크 증상까지 나타날 수 있는 것이다. 특히 골반 비대칭이 발견된 환자를 분석한 결과 여성이 40명, 남성이 19명으로 여성이 남성보다 2배 가까이 많았다. 일반적으로 여성은 남성보다 골반이 넓은 데다 출산 경험이 있을 경우 골반 비대칭이 일어나기 쉽다. 출산 후에는 모양이 변형되거나 골반 쪽 인대가 약해져 골반이 틀어지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다리 꼬는 자세도 골반 이상 초래골반이 얼마나 틀어졌는지 알아보려면 자연스럽게 누웠을 때 양쪽 다리가 벌어진 각도를 살펴보면 된다. 이때 중요한 것은 벌어진 각의 크기가 아니라 대칭 여부다. 한쪽으로만 발이 많이 벌어진다면 골반이 틀어진 것으로 볼 수 있다. 평상시의 바르지 못한 자세와 생활습관 등이 지속되면 골반이 서서히 틀어지게 된다. 초반에는 인식하기 어렵지만 점차 허리나 다리 통증이 생기고 체형에 변화가 생길 수 있다. 다리를 꼬고 앉거나 옆으로 잠을 잘 때 다리를 옆으로 꼬거나 걸을 때 팔자걸음으로 걷는 경우 등이 대표적이다. 다리를 꼬아 앉는 자세는 골반의 뒤틀림을 야기하는 가장 좋지 않은 자세다. 고도일 병원장은 “허리뼈는 회전이나 굽히는 동작에 영향을 많이 받아 다리를 꼬아 앉을 경우 변형이 나타나기 쉽다”며 “습관적으로 한쪽으로만 다리를 꼬면 골반이 틀어지고 척추의 곡선이 휘거나 굽어 구부정한 자세가 될 수 있으므로 골반 변형과 허리 통증을 예방하기 위해선 의식적으로 다리를 꼬지 않는 습관을 들이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골반 비대칭을 진단받은 경우 도수치료를 통해 교정을 받으면 도움이 된다. 도수치료는 약물이나 수술 없이 손으로 척추와 관절이 바르게 정렬되도록 교정하는 치료로, 손을 이용해 변형된 골반을 제자리로 돌려주어 바른 자세를 회복시켜줄 수 있다. 골반 비대칭 자가진단법 - 양쪽 어깨 높이가 다르다.- 바지나 치마를 입었을 때 자신도 모르는 사이 방향이 돌아가 있다.- 양쪽 허리의 높이가 다르다(바지를 입었을 때 벨트 좌우 높낮이가 다르다)- 누운 자세에서 양쪽 팔다리의 길이가 다르다.- 누웠을 때 양쪽 다리가 벌어지는 각도가 다르다.- 엉덩이가 많이 처져있다.- 바지 한쪽 끝이 항상 더 닳는다.- 한쪽 다리에 체중을 싣는 일명 ‘짝다리’ 자세를 자주 취한다.- 신발의 한쪽 밑창만 많이 닳는다.- 허리 통증이 한쪽으로 더 심하다.
    정형외과헬스조선 편집팀2013/09/24 09:00
  • 세상에서 가장 흔한 10가지 공포증은?

    세상에서 가장 흔한 10가지 공포증은?

    대인공포증, 광장공포증, 엘리베이터공포증… 세상에는 종류도, 대상도 다양한 공포증이 있다. 공포증이 있으면 특정 대상을 접하거나 공간에 갔을 때 현기증을 느끼거나 편두통이 나타나고, 심장박동이 빨라지며 식은땀이 난다. 심한 경우에는 호흡곤란이 생기기도 한다. 다양한 공포증 중에서 사람들이 가장 흔하게 경험하는 10가지 공포증을 알아본다.
    정신과헬스조선 편집팀2013/09/24 09:00
  • 후드티에 핫팬츠, 보기엔 좋지만 여성性에는‥

    후드티에 핫팬츠, 보기엔 좋지만 여성性에는‥

    후드 티셔츠에 핫팬츠를 매치시키는 등 짧은 하의 패션은 요즘 같은 날씨에 많은 여성들이 즐겨 입는 스타일이다. 하지만 여성들이 이렇게 계절을 무시하고 짧은 하의를 계속 입으면 나중에 여성 질환으로 고생할 수 있다. 차가운 날씨에 짧은 하의를 많이 입으면 냉증을 유발하고 생리불순이나 생리통을 심하게 만들 수 있고, 그것이 오랫동안 지속될 경우 불임으로까지 이어진다. 짧은 하의로 인해 하체가 차가워졌을 때 생기는 증상은 비단 냉증으로 인한 여성 질환뿐만이 아니다. 평소에 무기력함을 많이 느끼거나 피부의 탄력을 잃게 되고 군살이 눈에 띄게 붙는 경우도 있다. 전문가들은 "꼭 가을이나 겨울이 아니더라도 짧은 하의를 자주 입는 것은 좋지 않다"며 "턱 주변에 피부 트러블이 많이 생길 경우 하체가 찬 것은 아닌지 의심해봐야 한다"고 말한다. 차가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핫팬츠나 미니스커트를 꼭 입어야 하는 경우라면 스타킹이나 레깅스를 신는 것이 좋다. 맨살을 찬 공기에 그대로 노출시키는 것보다 하체 보온에 도움을 주기 때문이다.
    산부인과헬스조선 편집팀2013/09/24 09:00
  • 가을 등산 생각에 들뜬 마음‥ '이것'만은 주의하자

    가을 등산 생각에 들뜬 마음‥ '이것'만은 주의하자

    등산하기에 좋은 가을이다. 하지만 안하던 등산을 아무런 준비 없이 갑자기 하면 건강을 해칠 수도 있다. 등산을 시작하면서 마칠 때까지 건강하게 등산하는 방법에 대해 알아본다. ▷ 등산 시 체온 유지를 위한 여분의 옷 챙겨야등산을 하기 전 가장 중요한 것은 소요 시간과 코스를 파악하는 것이다. 가을철에는 날이 선선하지만, 오후가 되면 기온이 급격하게 떨어진다. 그리고 추분(낮의 길이와 밤의 길이가 같은 절기) 이후에는 낮의 길이가 급격히 짧아져 쉽게 어두워진다. 따라서 가을철 등산은 이른 시간에 출발해 어둡기 전에 돌아오는 것이 좋다. 등산 중 체온유지를 위한 여분의 보온 의류와 비상식량, 물을 챙기고, 해가 점점 짧아지는 것을 대비해 소형 랜턴을 준비하는 것이 좋다. 등산 후 피로를 줄이기 위해 등산하고자 하는 산의 암질에 맞는 운동화를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다. 흙이나 자갈이 많은 곳은 등산화 밑창이 두꺼운 것을 선택해 충격을 완화하고, 바위가 많은 곳은 접지력이 좋은 부틸고무 소재의 등산화를 착용하는 것이 좋다. ▷ 30~40분 준비운동 후 1시간~1시간 30분에 말린 과일 먹어야등산을 하기 전에는 호흡을 조절하고 온몸을 스트레칭 해 몸을 충분히 달군 후에 속도를 낸다. 30분 이상 준비운동한 후 호흡이 유지되는 정도의 속도로 산행하는 것이 좋다. 체온을 올리기 위해 준비운동을 하면 탄수화물이 분해되는데, 30~40분 워밍업한 후 일정한 속도로 산행하면 1시간~1시간 30분 후에 몸에 저장된 탄수화물이 고갈된다. 이때 에너지를 충분히 공급해줘야 하는데, 지방이 많은 초콜릿이나 사탕보다는 곶감과 같은 말린 과일을 준비하는 것이 좋다. 말린 과일을 2~3개씩 먹으면서 산행하면 등산 중 에너지 공급은 물론 몸속 장기도 소화를 위한 운동을 하게 된다. 등산 중 수분섭취도 충분히 해야 한다. 목마른 느낌이 없다고 수분섭취를 소홀히 하면 탈수증으로 이어질 수 있다. 등산할 때는 체온을 유지할 수 있는 따뜻한 물을 보온병에 담아 간다. 보리차, 현미차, 옥수수차처럼 카페인 성분이 없는 것이 좋다. 술은 일시적 체온 상승효과 외에는 수분배출을 촉진하므로 좋지 않다. 정상에 오르기 전까지는 쉬지 않고 움직이는 것이 좋다. 땀을 뻘뻘 흘리며 15~30분 운동하고 10분 쉬면, 휴식하는 동안 땀이 식어 체온만 빼앗긴다. 힘들게 몸을 데웠다가 휴식하면서 식은 체온을 다시 데워야 하므로 더 많은 에너지가 필요하다. ▷ 하산 시 보폭을 줄여 천천히 내려와야정상에 다 오른 뒤 하산할 때는 등산 시보다 수월하게 발걸음을 내딛다 보니 걸음이 빨라지게 된다. 그러다 보면 낙상하는 경우도 있고 발을 헛디뎌 척추를 다치기도 한다. 특히 발목과 무릎에 평지에서 걸을 때보다 3배 이상의 하중이 무릎에 실리기 때문에 관절에 큰 무리를 주기 때문에 주의해야 한다. 그러므로 하산할 때는 뒤꿈치를 들고 부드럽게 지면에 발을 디뎌 하중이 직접 대퇴부 고관절에 전달되지 않도록 하는 것이 좋다. 그리고 근육이 피로한 상태이고 관절에 무리가 갈 수 있으므로, 보폭을 줄여 내려와야 부상을 방지할 수 있다. ▷ 등산 후 40℃ 이하의 적당한 온수에서 샤워를등산 후에 몸이 간지럽거나 긁은 자리가 부풀어 오르면 알레르기 반응의 일종인 접촉성 피부염을 의심해야 한다. 접촉성 피부염은 은행나무, 옻나무, 무화과나무 등으로 인해 빈번하게 일어난다. 모기, 벌, 개미, 바람에 날리는 꽃가루에 증상을 보이기도 한다. 전문가들은 등산 후 피부에 이상이 있다면 연고 대신 차가운 물에 적신 수건을 비닐봉지에 넣어 염증 부위에 대고 열기를 제거하는 것이 좋다고 조언한다. 증상이 계속되면 병원을 찾아 부신피질호르몬제나 항히스타민제 등을 처방받는다. 제철 과일과 채소를 섭취하는 것도 알레르기 증상을 완화하는 데 도움을 준다. 단, 풋과일 섭취는 꽃가루 알레르기가 심해질 수 있으므로 주의한다. 또한, 등산하고 난 뒤에는 반드시 옷과 신발을 잘 털고 샤워를 해야 한다. 샤워할 때 지나치게 차가운 물이나 뜨거운 물로 샤워하면 해가 된다. 운동 시 피부 혈관이 확장된 상태에서 냉수욕하면 혈관이 급격하게 수축해 혈압이 올라가고 심장에 부담을 준다. 반대로 너무 뜨거운 물로 샤워하면 혈관이 확장돼 반대 상황이 발생한다. 따라서 등산 후 목욕은 보통 40℃ 이하의 적당한 온수에서 20~30분 정도가 적절하다.
    기타이원진 헬스조선 인턴기자2013/09/24 09:00
  • 위밴드수술, 체중감량 효과 지속하기에도 좋아

    위밴드수술, 체중감량 효과 지속하기에도 좋아

    다이어트에 실패하는 원인은 과한 목표를 잡기 때문이다. 서울슬림외과 박윤찬 원장은 “다이어트는 자기 페이스에 맞게 충분한 속도를 맞추어 걸어가야 성공할 수 있다”고 말했다. 특히 나이가 들수록 본인의 체중과 건강이 인생에서 더욱 중요해지는 만큼 다이어트는 1~2년으로 그칠 것이 아니라 평생 해야 하는 것으로 인식하고 무리하지 말아야 한다. 다이어트는 건강하게 꾸준히 지속해 나갈 수 있는 체중감량 방법이어야 비만과 관련한 합병증을 예방 또는 개선시키면서 날씬한 외모를 가질 수 있고, 그러한 외모를 평생 유지해 나갈 수 있는데 이러한 방법으로 위밴드수술이 많은 이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위밴드수술은 위의 최상부에 의료용 밴드를 장착하는 방법으로 수술 후 위의 용적이 줄어들기 때문에 식사량 자체를 줄여서 우리 몸이 적은 양의 식사에 익숙해질 수 있도록 천천히 그리고 꾸준히 식습관을 교정시켜 체중을 감량시키게 된다. 실제로 위밴드수술을 받은 많은 경우에서 성공적인 체중감량과 더불어 비만에 의한 합병증에서 벗어나 건강을 되찾고, 식이습관을 개선하는 것은 물론 바디이미지에 대한 자신감을 회복하여 사회생활에도 도움이 되고 있다. 박윤찬 원장은 “위밴드수술은 복강경으로 진행된다. 겉으로 보기에 간단해 보일 수 있으나 복강경수술 경험이 풍부한 의사에게 수술을 받아야 안전하다”고 말했다. 위밴드수술도 수술이니만큼 그에 따른 합병증을 미연에 방지할 수 있는 수술법에 따라 수술이 진행되어야 수술 후 걱정 없이 지낼 수 있다. 또한 수술만큼 수술 후 관리가 중요한데 환자 개개인의 상태에 맞추어서 적절하게 밴드를 조절해주어야 수술에 따른 합병증 걱정 없이 적은 식사량에도 포만감을 오래 지속시켜서 장기적으로 체중감량 효과는 물론 올바른 식이습관을 가질 수 있게 된다.
    외과헬스조선 편집팀2013/09/23 14:16
  • 서울양병원, 27일 '대장앎의 날' 건강강좌 개최

    서울양병원은 대장앎의 날을 맞아 오는 9월 27일 (금) 오후 3시부터 본관 지하 1층 세미나실에서 대장암 환자 및 가족을 위한 무료 건강강좌를 개최한다. '대장암의 씨앗, 대장 용종'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강좌는 양형규 의료원장이 직접 강의하며, 조기대장암의 치료와 수술 후 관리에 대해 심도깊게 다룰 예정이다. 또한 암환자들이 가장 궁금해하는 식이요법에 대해 임상영양사가 직접 알려주는 시간을 가진다. 이번 건강강좌는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참여하는 모든 분들에게는 소정의 기념품을 제공한다. 참가신청 및 문의 (02)480-8014
    단신헬스조선 편집팀2013/09/23 14:14
  • 중장년 남성 위한 건강강좌 열려

    전립선비대증, 발기부전, 남성갱년기 등으로 고민하는 중장년층을 위한 건강강좌가 열린다. 대한비뇨기과학회와 대한남성과학회는 ‘2013 남성건강 갬페인 건강강좌’를 오는 28일 오후 3시에 서울 송파구민회관에서 연다. ‘건강한 남성, 행복한 노년’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건강강좌는 전립선비대증, 발기부전, 남성갱년기, 건강을 위한 성지식 등에 대해 대학병원 교수진들이 직접 정확한 정보를 알려준다. 강의 후에는 평소 궁금했던 내용에 대해 질의 응답 시간도 마련된다. 문의 (02)929-4155
    비뇨기과강경훈 헬스조선 기자2013/09/23 14:14
  • [건강단신]강남차병원, 자연주의 출산 병실 오픈

    [건강단신]강남차병원, 자연주의 출산 병실 오픈

    강남차병원은 쾌적하고 안전한 시스템을 갖춘 자연주의 출산 병실을 오픈했다. 자연주의 출산(Natural childbirth)은 의료진의 개입을 최소한으로 줄이고 자연출산을 최대한 배려하는 출산법이다.자연주의 전용 분만실은 강남차병원의 기존 고품격 가족분만실을 리뉴얼하여 친환경 마감재와 인테리어 소재를 사용, 특급 스파호텔 객실과 같은 편안한 분위기를 마련해 입원기간 동안 산모의 심리적인 안정을 유도할 수 있도록 설계하였다. 또 침실과 거실을 마련하여 산모와 가족들이 내 집처럼 편안하게 분만의 과정을 함께 나눌 수 있도록 배려하였고 수중분만이 가능한 욕조는 실내공간에 비치되어 있어 자연스러운 수중분만 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하였다. 특히 가정 분만이 이루어지는 만큼 산부인과 전문의와 전담간호사가 24시간 병원에 상주하며 산모의 건강상태를 수시로 체크하고 응급상황을 대비해 산모와 아기의 안전을 한 층 더 강화했다. 또한 분만 이후에도 신생아의 안전을 위하여 소아청소년과와 협진 시스템을 이루고 신생아중환자실을 상시 운영해 응급상황에 대비한 빠른 조치가 이루어지도록 했다.
    단신헬스조선 편집팀2013/09/23 13:49
  • 남상미가 겪은 안면마비, 조기 치료가 관건이라던데

    남상미가 겪은 안면마비, 조기 치료가 관건이라던데

    남상미가 안면마비(안면신경마비)를 겪었던 경험을 고백했다. 23일 방송된 SBS '좋은아침'에서 남상미는 드라마 '결혼의 여신' 촬영 후 안면마비가 왔었다고 털어놨다. 남상미는 "시어머니가 '사람이 잘 들어와야 된다는데 네가 들어오고부터 집에 바람 잘 날이 없다'고 하는 장면을 찍고 뒷목이 뻣뻣해지면서 안면마비가 왔다"고 말했다. 남상미는 "그냥 좀 이상해서 왜 이러지 그랬는데 병원에 가보니까 극도 스트레스에 의한 일종의 안면마비라고 했다"며 "연기를 하는 그 짧은 시간에 받는 스트레스가 엄청났던 거다. 실제로 지혜 같은 사람이 있다면 찾아가서 위로해주고 싶을 정도였다"고 덧붙였다. 남상미처럼 뒷목이 뻣뻣하거나 통증이 있고 개운하지 않을 때는 안면마비에 걸릴 가능성이 높다. 안면마비가 발생하게 되면 마비된 반대쪽으로 얼굴이 비뚤어지고, 이마에 주름이 잡히지 않는다. 또 눈을 제대로 감을 수 없고, 눈을 감으려고 하면 눈동자가 위로 올라가 흰자위가 드러나게 된다. 눈물이 저절로 많이 흐르기도 하고, 눈이 건조해 따갑기도 하며 미각이 손상되거나 청력과민이 발생하기도 한다. 입이 한쪽으로 돌아가서 말이 잘 안 나오고 침을 흘리거나, 입안에 음식물이 괴어서 입술 사이로 흐르기도 하며, 입술이 쳐져 휘파람을 불 수 없게 된다. 심하면 어지럼증을 동반하기도 하고 두통이 지속된다. 이처럼 안면마비는 다양한 증상이 나타나지만 얼굴에 통증을 수반하지 않는 것이 특징이다. 발생원인은 명확하게 밝혀져 있지는 않지만, 주로 과로나 스트레스로 체내에 기운이 약해져 있는 상태에서 찬바람 등의 외부 자극 때문에 발생한다. 원인자극으로 안면신경이 경상유돌공이라는 뼈의 구멍을 빠져 얼굴로 나오는 부위에 부종을 일으키는 것이다. 전문가들은 안면마비가 가벼운 경우에는 자연회복을 기대할 수 있지만, 대부분은 적극적인 치료가 필요하다. 초기에 치료를 소홀히 하거나, 적절한 치료시기를 놓치게 되면 마비가 완전히 개선되지 않거나, 안면경련, 감각장애, 안면구축과 같은 후유증이 발생할 수가 있다. 발병한 지 2주일 이내의 급성기 환자의 경우는 양·한방의 병행치료를 권장한다. 스테로이드, 혈관확장제, 항바이러스제 등을 복용하는 양방치료를 통해 안면신경의 부종을 감소하고, 혈액공급을 원활히 하여 신경의 변성을 막고, 재생을 돕는다. 침, 한약, 전침, 약침 등을 쓰는 한방치료를 통해 마비된 부위의 기혈순환을 회복시키고 체내의 방어력을 회복시킨다. 급성기가 지난 환자라면 한방치료를 집중적으로 받음으로써 증상의 빠른 회복과 후유증을 최소화하는 것이 좋다.
    신경과이원진 헬스조선 인턴기자2013/09/23 1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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