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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복날 먹는 음식이 충치·치아 부식의 원인?

    복날 먹는 음식이 충치·치아 부식의 원인?

    28일은 중복이다. 초·중·말복을 합쳐 부르는 '삼복(三伏)'은 여름 중 가장 더운 시기로, 무더위에서 건강을 지키기 위해 예부터 보양식을 먹었다. 여름철 보양음식의 으뜸은 삼계탕, 추어탕, 보신탕 등 따끈따끈한 음식이다. 하지만 보양식을 잘못 먹으면 오히려 건강을 해칠 수 있다. 보양식의 국물에는 각종 조미료와 염분이 다량 함유돼 있어 입안의 산성도를 높인다. 이는 곧 치아 부식과 충치의 원인이 된다. 충치가 이미 발생한 사람은 뜨거운 국물이 충치 틈새로 들어가 더 악화될 수 있다. 심해지면 시린이가 생겨, 뜨거운 음식이 이에 닿을 때마다 신경에 통증을 느끼게 된다. 금이나 레진으로 된 보철물을 씌운 경우도 주의해야 한다. 85도 이상의 뜨거운 국물은 보철물의 마모나 변형을 일으킬 수 있기 때문이다. 또 보양식을 먹을 때는 차가운 물을 마시지 않는 것이 좋다. 치아 표면은 딱딱한 법랑질과 부드러운 상아질로 이뤄져 있는데, 급격한 온도 변화가 생기면 두 재질 사이에 열에 의한 팽창이 일어나 치아에 금이 갈 수 있다. 심할 경우 치아 뿌리까지 영향을 미치므로 주의해야 한다.
    기타권선미 헬스조선 인턴기자2014/07/28 10:29
  • 성인 80%는 잘못된 스트레칭…허리 통증에 좋은 체조는?

    성인 80%는 잘못된 스트레칭…허리 통증에 좋은 체조는?

    허리 통증이 느껴지면 스트레칭을 해서 완화하려는 사람이 많다. 이때 스트레칭을 잘못 하면 오히려 허리 건강을 망칠 수 있는데, 성인 10명 중 8명은 잘못된 스트레칭을 하고 있으며 그중 절반 정도가 스트레칭으로 오히려 목과 허리에 통증이 나타나는 것으로 밝혀졌다.  무리하게 목과 허리를 젖히거나, 관절에서 '뚝' 소리가 날 때까지 관절을 꺾거나 몸을 비트는 동작을 반복하는 것이 대표적인 잘못된 스트레칭 방법이다. 목을 심하게 꺾게 되면 관절 일부가 어긋나 뼈가 마찰해 목에 부정렬, 목디스크 등을 유발할 수 있다. 허리 통증에 좋은 올바른 체조법을 알아본다.
    정형외과이현정 헬스조선 인턴기자2014/07/28 10:28
  • 겔포스, 이제 중국인 아픈 속 달래다

    겔포스, 이제 중국인 아픈 속 달래다

    매일 늦은 밤 퇴근길에 소주 한 잔 몸에 털어 넣어야 지친 몸을 달랠 수 있었던 그 시절. 한국 남성들의 쓰린 속과 마음을 달래 주면서 함께 성장한 것이 겔포스다. 겔포스는 경제개발 시대 한국 남성들의 자화상이자 그 시절의 추억과 맞닿아 있다.포니 승용차가 도로에 첫 선을 보인 1975년, 약국 진열대에는 쭉 빨아먹는 걸쭉한 액체 위장약이라는 생소한 약품이 처음 등장했다. 현재 매년 150억원의 매출을 기록하는 우리나라 대표 위장약 ‘겔포스’의 시작이다.그보다 6년 전인 1969년, 보령제약 김승호 회장은 일본 제약전문지의 선진국 의약품 업계 시찰 행사에 초청돼 태어나서 처음으로 유럽 땅을 밟았다. 국내에서는 들어 보지 못한 새로운 의약품으로 눈이 휘둥그레졌는데, 그중에서도 짜 먹는 위장약이 눈길을 끌었다. 알약이나 가루약밖에 없던 시절 현탁액(미세한 입자가 물에 섞여 걸쭉한 형태) 형태의 위장약은 평생 약국에서 잔뼈가 굵은 김 회장에게도 생소했다. 병이나 종이상자가 아닌 비닐 코팅으로 1회용씩 포장돼 있어 휴대가 간편했고, 알약이나 가루약에 비해 속쓰림 완화 효과도 빨리 나타났다. 김 회장은 이 약을 우리나라에 들여오기로 마음먹고 1972년 포스파루겔이라는 짜 먹는 위장약을 보유한 프랑스 제약사 비오테락스와 기술협약을 맺어, 3년 뒤 국산 제품인 겔포스를 출시했다. 겔포스는 현탁액을 뜻하는 ‘겔(Gel)’과 강력한 제산 효과를 뜻하는 포스(Force)가 합쳐진 이름이다. 겔포스는 너무 많이 분비된 위산을 알칼리성 물질로 중화시켜 속쓰림, 더부룩함 같은 증상을 완화한다. 하지만 첫해에는 매출이 6000여 만원에 불과했다. 물약, 가루약, 알약이 전부이던 당시에 걸쭉한 약은 소비자에게 너무 생소했다.
    제약강경훈 기자2014/07/28 10:23
  • 뚱뚱한 아이들, 자신이 비만인 줄 모른다

    뚱뚱한 아이들, 자신이 비만인 줄 모른다

    뚱뚱한 아이들이 실제로는 자신이 비만인지 모르는 경우가 많다는 조사결과가 나왔다. 미국 질병관리본부(CDC)는 2005년부터 2012년까지 8세에서 15세 사이의 어린이와 청소년을 대상으로 자신을 '뚱뚱, 비만, 저체중, 정상체중'으로 평가하게 했다. 그 결과 과체중인 남자아이의 81%, 과체중 여자아이의 71%가 자신을 정상체중이라고 생각하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특히 이러한 경향은 저소득 계층의 아이들에게서 더 많이 나타났다.아이들이 자신이 과체중이라고 파악하지 못하는 이유는 부모가 자신의 아이가 과체중인지 알지 못하기 때문이라고 지적했다. 실제로 이전에 시행된 연구에 따르면 연구에 참여한 과체중 자녀를 둔 부모 중 71% 정도가 아이의 체중을 잘못 알고 있었으며, 자녀가 과체중임에도 정상체중이나 저체중으로 인식하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이번 연구를 공동으로 진행한 이후오마 에네리 교수는 "아이들이 체중을 잘못 파악하는 또 다른 이유는 건강한 체중을 가진 사람의 외형에 대해 잘못된 지식을 가지고 있기 때문"이라며 "비만한 사람들이 점차 증가하면서 비만한 사람의 모습을 당연한 것으로 인식하게 된다"고 말했다.그런데 아이들이 과체중이라는 것을 인식하지 못하고 방치하면 움직임이 둔해지고 운동을 기피할 뿐만 아니라 바르지 못한 자세를 지속적으로 취해 허리 통증이 발생할 수 있다. 이뿐 아니라 당뇨병 직전 단계인 내당능장애, 고혈압, 고지혈증의 증상이 두 가지 이상 한 번에 나타나는 대사증후군을 앓을 가능성도 커진다.연구를 진행한 질병관리본부 관계자는 "자신의 체중을 정확하게 인식하기 위해서는 어릴 때부터 적절한 체중 조절 습관을 지니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이 연구는 미국 질병관리본부(CDC)가 발표했으며, 미국 과학전문매체 라이브 사이언스가 보도했다.
    비만체형이현정 헬스조선 인턴기자2014/07/28 09:00
  • 오늘 중복…무더위 이기게 해주는 건강기능식품은?

    오늘 중복…무더위 이기게 해주는 건강기능식품은?

    내리쬐는 햇볕에 숨 막히는 습기로 기운이 빠지는 여름에는 역시 '보양' 방법을 찾기 마련이다. 특히 '삼복(三伏)'의 시작을 알리는 초복에 이어 28일 중복과 8월 7일 말복을 앞두고 전국 각지의 보양식 전문 판매점은 문전성시를 이루고 있다. 체력을 보충하기 한편에서는 건강기능식품으로 눈을 돌리기도 한다. 지난 14일 초복을 앞두고 홍삼, 인삼, 마늘즙, 블루베리 등의 대표적인 건강기능식품의 온라인 판매량이 급상승했다. 이뿐 아니라 비타민, 오메가 3 등의 건강기능식품은 특히 20대에게 큰 사랑을 받았다. 그런데 건강기능식품을 선택할 때는 '원료의 기능성'을 우선 고려해야 한다. 여름철 건강기능식품을 선택할 때는 보통 자외선으로부터 피부를 지키기 위한 피부건강 기능, 더위에 지친 체력 향상을 위한 피로회복 기능 등을 고려한다. 또, '항산화' 역시 여름철에 주목받는 기능이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건강기능식품에 사용되는 원료를 고시형과 개별인정형으로 분류한다. 별도의 인정절차 없이 누구나 제조·판매할 수 있는 고시형 원료와 달리 개별인정원료는 판매자가 안정성, 기능성 등의 자료를 식품의약품안전처에 제출해 검증받아야 한다. 개별인정형 제품인 '몸팔팔-PME88 멜론 SOD'는 주원료로 사용되는 PME88 멜론추출물은이 섭취 시 최소 홍반량이 개선되고 모세혈관 밀도가 증가한다는 연구결과를 통해, 피부 회복 기능을 인정받았다. '몸팔팔-PME88' 제조사인 (주)씨스팜은 "PME88 멜론추출물의 개별인정을 획득하기 위해 수차례의 임상실험을 거친 후 그 결과를 식약처에 제출했다”며 “까다로운 검증과정을 거친 만큼 제품의 안정성과 기능성에 자신이 있다”고 말했다. 건강기능식품을 선택할 때는 제품 겉면의 '건강기능식품' 표기나 도안을 확인해야 한다. 이는 제품의 적법성 여부를 판단할 수 있는 근거로, 해외에서 유입된 건강기능식품이 불법적 유통 여부, 국내 반입 가능 여부 등을 확인할 수 있다. 한글로 쓴 '건강기능식품' 표기가 없거나, 허가된 건강기능식품임을 증명하는 도안이 없다면 정식 수입된 제품이 아니다. '영양·기능정보'란의 제품 기능성 및 기능성 등급도 확인해야 한다. 건강기능식품 기능성 내용 및 원료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건강기능식품 홈페이지(www.foodnara.go.kr/hfoodi) 자료실에서 확인할 수 있다.
    푸드한희준 헬스조선 기자2014/07/28 06:00
  • 여름철 보양식… 태양인은 포도, 소음인은?

    여름철 보양식… 태양인은 포도, 소음인은?

    여름철 우리 몸은 일정한 체온을 유지하기 위해 땀으로 열을 방출한다. 이 과정에서 수분이 적절히 보충되지 않거나, 고온에 장시간 노출되면 기운이 소모된다. 한방에서는 땀을 장기의 생리기능에 의해 생성된 영양물질인 진액이라고 하며, 땀이 많이 나는 여름에는 진액이 소모되어 기력이 떨어지는 것으로 본다.기가 손상되면 기혈순환이 잘되지 않아 잘 먹어도 기운이 없고, 아침에 일어나기가 힘들다. 의욕이 떨어져 남과 이야기하기도 싫으며 자꾸 눕고 싶은데, 이런 증상을 한방에서는 '기허증'이라 한다. '동의보감'에는 이러한 이상 증상의 원인을 원기 부족으로 보고, 기를 보충하는 일을 강조했다. 영양·수면·운동의 삼박자가 잘 맞아야 기력이 회복되는데, 그렇지 않으면 가을과 겨울에 호흡기 질환을 앓기 쉽다. 이럴 때 몸에 좋은 음식이라고 무조건 먹기보다는, 자신의 사상체질에 도움이 되는 보양식으로 원기를 보충해보자.◇태양인열이 많은 체질은 더운 음식보다 찬 음식과 담백한 음식이 도움된다. 여름뿐 아니라 겨울에도 차가운 음식이 좋다. 얼음이 둥둥 떠 있는 시원한 물냉면, 포도 같은 과일을 먹으면 더위가 가신다. 닭고기, 돼지고기 등 따뜻한 성질의 음식은 피한다.◇태음인간 기능은 튼튼하고 좋지만, 폐가 상대적으로 약해 호흡기와 순환기 계통에 문제가 생길 수 있는 체질이다. 태음인은 콩이 체질에 잘 맞아 시원한 콩국수를 먹거나 우유를 마시면 좋다.◇소양인소화기능은 좋으나 생식기와 비뇨 기능이 약하다. 체질상 열이 많기 때문에 뜨거운 음식, 매운 음식처럼 열을 높이는 음식은 몸에 안 맞는다. 시원한 메밀국수나 수박화채, 오이냉채 등이 좋다. 산수유차, 구기자차를 시원하게 해서 먹으면 기력 회복에 도움이 된다. 인삼이나 대추를 넣은 보약, 삼계탕 같은 음식은 해롭다.◇소음인신장기능은 튼튼하고 좋지만, 소화기능이 약한 체질이다. 땀을 많이 흘리면 기운이 빠지기 쉽고, 몸이 차가운 편이라 에어컨이나 선풍기 바람을 자주 쐬면 냉방병에 걸리기 쉽다. 여름철에 몸을 보하려면 닭과 인삼 같은 따뜻한 성질의 음식을 먹는 게 좋다. 삼계탕을 먹으면 이열치열로 여름을 날 수 있다.
    한의학권선미 헬스조선 인턴기자2014/07/27 14:00
  • 더워도 참으세요… 양말 벗으면 안 되는 사람들

    더워도 참으세요… 양말 벗으면 안 되는 사람들

    여름철에는 더운 날씨 탓에 슬리퍼나 샌들을 신는 사람이 많고, 자연스럽게 양말을 신지 않는다. 하지만 여름철에도 양말을 신어야 하는 사람들이 있다. 바로 당뇨병 환자들이다. 당뇨병 환자는 혈관장애로 혈액순환이 원활하지 않고, 세균에 대한 저항력이 약해 가벼운 상처로도 당뇨 합병증으로 당뇨족, 당뇨성 창상, 당뇨병성 족부궤양 등 '당뇨발'이 생길 수 있고 심하면 절단을 해야 하는 상황까지 올 수 있다.특히 20대에서는 여름철 발 질환 발생 위험률이 더 높다. 한 조사에 따르면 20대의 여름철 족부질환 발생률이 약 27%로 다른 연령층보다 평균 13% 정도 더 많았다. 이는 주로 20대가 여름철에 양말을 신지 않거나 신더라도 당뇨병 환자에 적합한 양말을 신지 않아 상처가 나기 쉽게 발이 노출되기 때문이다. 성별에 따라서는 여성이 남성보다 족부질환 발생률이 2% 더 높았는데, 이는 남성들은 여름에도 주로 운동화를 신지만, 여성 환자들은 주로 슬리퍼나 샌들을 신어 양말 착용을 거의 하지 않아서 이러한 결과가 나온 것으로 추측된다.그런데 발이 노출되면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상처가 생겨 심각한 족부질환이 생길 수 있다. 따라서 당뇨병 환자라면 여름철에도 발을 잘 씻고 땀이 잘 흡수되는 양말을 신어 외부 자극, 무좀 등으로부터 발을 보호해야 한다. 또 휴가철을 맞아 계곡이나 해수욕장에 갈 때도 맨발로 물놀이하는 것을 삼가야 한다.신발을 선택할 때는 널널하고 통풍이 잘되는 편한 운동화나 가죽신을 신는 것이 좋으며, 작은 상처나 무좀, 물집 등이 생기면 즉시 주치의와 상의해 치료해야 한다. 만일 유난히 다리나 발이 화끈거리거나, 저리고, 무감각한 당뇨병성 신경병증 통증이 나타나면 족부질환 합병증이 생길 위험이 커지므로 즉시 병원을 찾아야 한다.
    내과이현정 헬스조선 인턴기자2014/07/27 09:00
  • 안전하고 통증 없는 가슴성형은 없을까?

    예전에는 얼굴만 예쁘면 된다는 생각들을 가지고 있었지만, 요즘에는 몸매까지 잘 관리를 해야 한다는 생각들이 보편화 되면서 몸매 관리에 대한 관심이 나날이 높아지고 있다. 더구나 더운 여름철이다 보니 여성들은 아름다운 몸매를 위해 가슴 성형을 결심하는 비율이 높아지고 있는 실정이다.실제 성형 비율도 얼굴에서 점점 가슴 성형으로 옮겨 가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특히나 과반수가 넘는 남성들이 B컵 이상의 볼륨 있는 가슴을 원한다는 비현실적 조사 결과도 있다. 하지만 안타깝게도 가슴 성형 비율이 점점 높아지면서 그에 따른 부작용도 늘어나고 있다. 가슴확대의 경우 80% 이상이 보형물 삽입을 통해 이루어지다 보니 그러한데, 내 몸에 없던 이물질을 삽입해서 가슴확대를 하는 과정에서 잘못되었을 경우 그 부작용은 돌이킬 수 없는 경우도 있다.가슴확대수술의 단계를 살펴보면, 첫째, 수술 전 계획 단계에서 상담 시에 논의된 내용으로 가능한 가슴을 만들려는 치밀한 준비를 한다. 둘째, 계획된 대로, 보형물이 안전하게 자리 잡을 공간을 형성하는 수술을 시행하는데, 이 부분은 의사의 기술과 경험이 좌우하게 되는 부분이다. 셋째, 신중하게 선택한 보형물을 마련된 공간 속으로 밀어 넣는 단계이다. 이렇게 세 가지 단계 중 첫 번째와 두 번째 단계가 가장 중요하며 수술 결과를 좌우하므로 좋은 병원과 숙련된 의사를 만나는 것이 최선이다. 그렇다면 셋째 단계는 어떤 영향이 있을까?BR바람성형외과 심형보 원장은 “가슴확대 수술 시 대부분 작은 절개창을 통해 강한 힘으로 보형물을 삽입하게 되는데, 이렇게 하다 보면 출혈, 조직 손상, 신경 손상, 보형물의 회전 등의 부작용이 발생할 확률이 높아지게 된다”고 말했다.그렇다면 안전하고 통증 없는 가슴 성형은 불가능한 것일까? 절반이 넘는 많은 사람이 보형물 삽입을 통해 가슴확대를 하고 있고 성형 비율도 점점 높아지고 있는데, 여전히 수술 후 엄청난 통증과 붓기, 출혈로 인한 피통을 달고 다니는 등, 회복기간이 너무 길다.이러한 가슴 성형의 부작용을 줄이기 위해 ‘켈러펀넬2’라는 일회용 멸균 깔때기를 사용해 보형물을 삽입하기도 한다. 일회용으로 무균처리가 되어 있는 제품으로 깔때기 모양의 기구이기 때문에 보형물 삽입이 쉬우며, 겨드랑이나 유륜, 밑선 등 다양한 부위로 삽입이 가능하다.심형보 원장은 “‘컬러펀넬2’를 사용하여 보형물을 삽입하면, 작은 절개창으로 부드럽게 보형물 삽입이 가능하기 때문에, 출혈이나 조직 및 신경 손상이 최소화되므로 통증이 적고, 나중에 보형물이 회전하는 부작용도 예방할 수 있다”고 말했다. ‘컬러 펀넬2’를 이용해 보형물을 삽입하여 가슴 성형을 받게 된 환자들은 통증을 많이 느끼지 않게 되기 때문에 이틀 만에 샤워가 가능하고 3일이면 출근이 가능하다고 한다. 안전하고 통증 없는 가슴 성형을 원한다면 고려해 볼 만한 방법이 아닐 수 없다.
    성형외과헬스조선 편집팀2014/07/27 07:00
  • 인생의 ‘3금’ 중 ‘지금’을 놓치지 마세요 [최성환의 신바람 나는 은퇴①]

    인생의 ‘3금’ 중 ‘지금’을 놓치지 마세요 [최성환의 신바람 나는 은퇴①]

    자린고비로 소문난 한 친구가 있다. 그 친구가 누군가에게 밥이나 커피 사는 것을 한 번도 본 적 없다. 영화 보는 데, 여행 가는 데 쓰는 돈이 늘 아깝다고 했다. 이유인 즉 이랬다. “내가 손에 돈을 쥐고 있어야 노후에 편안해진다. 노후와 미래를 생각하고 살아야 하지 않겠느냐”는 는 것은 아니다. 또 그 친구 생각이 틀리다고 지적하고 싶은 것도 아니다. 단지, ‘미래’에 지금의 가치를 집중해 평생 ‘쥐고만 사는’ 그 친구가 안타까울 뿐이다.이런 모습이 비단 이 친구만의 모습이라고 누가 단언할 수 있는가. 지금 이 시대를 사는 불안한 우리 자신의 모습과 다를 바 없지 않은가.◇은퇴가 자유와 행복으로 다가오지 않는 이유
    피플기고자 최성환2014/07/26 15:00
  • ‘결혼생활 만족한다’는 남편에게 아내는 왜 화를?

    ‘결혼생활 만족한다’는 남편에게 아내는 왜 화를?

    40대 이상 부부에게 이런 질문을 하면, 상당수 남편과 아내에게서 서로 다른 답변이 나온다. 남편은 “아내와 별 갈등 없이 편안했고 경제적으로도 어느 정도 안정이 됐다. 매우 만족한다”고 말하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아내는 “우리가 정말 부부인지 모르겠다. 별 대화도 없고, 너무 고생을 많이 했다”고 불만을 토로한다. 만족도의 차이를 점수로 환산하면 40~50점은 나는 것 같다. 매우 큰 점수 차이다.사람의 만족도란 차이가 있으니 여기까지는 그렇다고 치자. 문제는 '만족스럽다'는 남편에게 아내는 더 화가 나고, 이런 아내를 보며 남편은 더 이해할 수 없어 어려워한다는 점이다. 모처럼 대화하려고 마주 앉으면 더 큰 화를 부르기 일쑤다.이런 차이는 왜 생기는 것일까. 남편과 아내가 가정에 대한 삶의 비중이 다르기 때문이다. 아내는 자신의 삶과 노력의 80% 이상을 가정에 쏟는다면, 남편은 50% 정도 쏟는 것이 보통이다. 같은 문제라도 서로 느끼는 심각도는 차이가 날 것이고, 같은 갈등 요소에 반응하는 태도도 달라질 것이다.결혼생활을 하면서 이런 차이에 대해 서로 깊게 대화하고, 그 거리를 좁히는 노력을 하면 좋겠지만 대부분의 부부는 그렇지 못하다.이는 정상적인 결혼생활의 프로세스에 상당한 지장을 초래한다. 이론에서 말하는 정상적인 결혼생활이란 U자 커브를 그려야 한다. 신혼기에 만족도가 최고조에 이르렀다, 자녀를 낳고 살면서 하락했다 다시 반등해야 한다. 하지만 우리나라 부부들은 대부분 이 반등 기회를 놓친다. 만족도 침체기에 각자 지나치게 자녀 중심의 삶을 산 것이 이유다. 바로 이 점이 필자가 '두 번째 신혼'을 강조하는 이유다.지난 5월 개봉한 로저 미첼 감독의 영화 <위크엔드 인 파리>에는 결혼생활 30년 차 부부인 닉과 맥이 신혼여행 장소던 파리에서 두 번째 허니문을 즐기며 일어나는 갖가지 에피소드가 나온다. 닉과 맥의 두 번째 허니문은 시작부터 삐걱대며 부부가 서로 좌충우돌한다. 그들의 30년 결혼생활의 내면에는 아들에게만 관심을 집중하는 아내를 야속해하는 남편과 속 썩이는 아들을 올바로 길러 보려는 자신에게 아무런 도움을 주지 않는 남편을 향한 아내의 원망이 자리 잡고 있다.여행을 하면서 온갖 갈등과 어려움을 겪은 닉과 맥은 비로소 서로에게 관심의 초점을 맞추게 된다. 남편 닉은 여행지 파리에 전화해 도와달라고 호소하는 아들의 전화를 과감히 끊어버리고, 맥도 그런 남편의 행동에 이의를 제기하지 않는다. 그 순간 닉과 맥에게 시작된 것이 바로 두 번째 신혼이다.두 번째 신혼은 자녀 중심이던 결혼생활의 중심축을 부부 중심으로 바꾸는 데에서부터 시작된다. 두 번째 신혼이 이 영화처럼 극적으로 이루어지는 것은 물론 바람직하지 않다. 가족관계는 자연스럽게 서서히 변화하는 것이 가장 좋고, 상처 주거나 관계를 끊어 버리는 행동은 가족 체계를 약화해 부부관계 역시 취약해질 우려가 있다.서서히 자연스럽게 두 번째 신혼을 맞이하기 위해 가장 중요한 것은 자녀가 독립해 나가 부부만 남게 되는 빈 둥지 시기를 잘 준비하는 것이다. 빈 둥지 시기는 부부가 두 번째 신혼을 시작하는 절호의 기회이다. 그러나 빈 둥지 시기에 두 번째 신혼을 즐기려면, 자녀의 결혼 이전부터 자녀를 심리적으로 독립시키고, 자녀 양육에 집중된 부부의 관심을 부부 자신에게로 돌리려는 노력이 필요하다.요즈음은 청년실업 문제가 심각해서 자녀를 독립시키지 못하는 부모도 많아, 두 번째 신혼을 시작하는 데 걸림돌이 되기도 한다. 반대로 자녀가 이미 독립했음에도 자녀에 대한 지나친 집착으로 부모가 자녀를 떠나 보내지 못하는 경우도 있다.자녀를 독립시키지 못하는 부모나 부모에게 의존해 부모를 떠나지 못하는 자녀나 서로의 행복과 성장을 방해한다는 점에서는 동일하다. 성장한 자녀와의 적절한 거리 두기는 자녀를 위해서나 부모를 위해서나 매우 필요한 일이다.'고생스러웠다'고 느끼는 아내와 '그 정도면 좋은 팔자'라고 생각하는 남편, "가정만 돌보느라 내 생활이 없었다”는 아내와 “당신이 못한 게 뭐냐"고 되묻는 남편. '나 정도면 좋은 남편'이라고 주장하는 남편과 선뜻 '좋은 남편'이라고 평가하기를 주저하는 아내.부부가 서로 마음을 터놓고 자신의 입장을 충분히 이야기하고 서로를 이해하는 과정은 오랜 결혼생활의 묵은 때를 벗겨 내는 과정이다. 생활에 바빠 제대로 풀지 못하고 밀어 놓은 해묵은 문제를 부부가 함께 새롭게 해석하고 받아들이는 것이 결코 쉽지 않겠지만, 바로 그것이 두 번째 신혼을 시작하기 위한 첫걸음이다.요즈음 황혼이혼이 많다고 하는데 황혼이혼은 어느 날 갑자기 발생하는 사건이 아니다. 오랜 세월 풀지 못하고 쌓아 온 부부 갈등이 엉킨 실타래처럼 뭉쳐 도저히 풀 수 없는 지경이 되어 나타나는 현상이다.황혼이혼을 방지하고 좀더 질 높은 노후의 삶을 즐기기 위해 지금부터라도 두 번째 신혼을 시작해 보자. 영화 <위크엔드 인 파리>의 닉과 맥 부부처럼, 신혼여행지를 다시 찾아 둘만의 여행을 즐겨 보는 것도 좋으리라. 다음 호에는 두 번째 신혼을 시작한 당신을 위한 구체적인 1단계 프로세스를 소개한다.
    피플기고자 박미령2014/07/26 13:00
  • 구강청결제로 입 냄새 걱정에서 탈출!

    구강청결제로 입 냄새 걱정에서 탈출!

    입 냄새가 고민인 사람들은 양치질을 자주 하거나 톡 쏘는 박하 향의 구강청결제를 자주 사용한다. 잠시나마 입 냄새를 없앨 수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는 일시적 방법이다. 근본적으로 입 냄새를 없애려면 '입속의 자정(自淨)지수'를 높여야 한다. 어떤 방법이 있는지 알아보자.
    건강정보차수민 기자2014/07/26 09:00
  • 여름 야간뇨가 맥주 탓?

    여름 야간뇨가 맥주 탓?

    여름이면 땀으로 배출되는 체내 수분 양이 많기 때문에 자연스럽게 소변 양은 줄기 마련이다. 그런데 유독 화장실을 자주 가게 된다면 이는 수박 때문도, 맥주 때문도, 물을 많이 마신 탓도 아닌 전립선비대증 때문일 수 있다. 그러므로 소변이 마려워 밤잠을 설치는 횟수가 잦다면 방치하지 말고 빨리 비뇨기과를 찾아가자. 적절한 치료를 받는 것이 전립선 건강을 위한 가장 빠르고 효과적인 특급 처방이다.
    건강정보김련옥 기자2014/07/26 07:00
  • 의사·기자·환자가 추천하는 두경부암 명의를 찾아라

    의사·기자·환자가 추천하는 두경부암 명의를 찾아라

    의사·기자·환자가 추천하는두경부암 명의를 찾아라두경부암은 눈 아래부터 목에 이르는, 숨쉬고 먹고 말하는 곳에 생기는 암이다. 입과 목에는 통증을 전달하는 세포가 상대적으로 적어 병이 진행된 뒤에야 병원을 찾는 경우가 많다. 초기 발견이 어려워 5년 내 사망률이 40%에 달한다. 수술해도 입, 코, 목구멍, 침샘, 혀 등 기능적으로 중요한 조직이 촘촘하게 모여 있는 곳에 암이 생기다 보니 수술 후 장애가 남기 쉽다. 3분의 1 정도를 차지하는 후두암은 예전에는 수술 과정에서 후두를 모두 제거하고 목에 이를 대신할 구멍을 뚫어야 했다. 목숨은 구할지 몰라도 밥을 먹거나 숨을 쉬거나 말하는 것이 힘들어 삶의 질이 떨어질 수밖에 없었다. 암을 제거한다고 끝이 아니다. 얼굴에 생기는 암인 만큼 수술 후 재건과 감각기능 회복도 관건이다. 몸의 다른 부분에 있는 살, 근육, 혈관을 떼어 미세하게 연결해야 하기 때문에 수술 시간이 오래 걸리고 집중력 유지도 어렵다. 다행히 종양은 제거하면서 정상 조직은 최대한 살리는 방법이 개발되면서 두경부암도 생존이 아니라 삶의 질을 논하게 됐다. 「헬스조선은 진료과별 전국 명의를 선정하고 있다. 명의 선정을 위해 헬스조선은 두경부암을 치료하는 전국 대학병원 70여 곳 교수들에게 ‘의사가 추천하는 명의’를 추천받았다. 또 의사에게 진료받는 환자들의 목소리를 듣기 위해 헬스조선 홈페이지에 ‘내가 만난 명의’도 추천받았다. 이런 결과를 바탕으로 헬스조선 기자단은 다각도로 취재를 진행해 두경부암 명의를 선정했다.」
    명의기획: 김현정 편집장2014/07/25 17:32
  • 태풍 마트모 경로, 장마철 어린이 질병 몰고 온다

    기상청은 "북상 중인 제10호 태풍 '마트모'가 최대풍속 38m/s의 강풍을 동반한 중형급으로 대만을 관통한 뒤 중국 푸저우 쪽으로 향하고 있다"고 밝혔다. 태풍 마트모는 25일 오전에 중국 칭다오 남서쪽 약 320㎞ 지점 육상까지 진출한 후 열대저압부로 변질되면서 소멸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기상청에 따르면, 우리나라는 장마전선의 영향으로 지난 23일부터 내리기 시작한 비가 오는 27일까지 계속된다.이렇게 장마가 이어지면 우리 생활 공간이 세균이 번식하기 좋은 장소가 된다. 심한 일교차와 습기까지 더해져 면역력이 약한 아이들이 질병에 노출되기 쉽다. 장마철에 아이들이 잘 걸리는 질병에 대해 알아보자.◇감기장마철 큰 일교차로 인해 피부의 온도 적응 능력이 떨어지면 감기에 쉽게 걸린다. 초기에는 몸살기운, 콧물, 코막힘의 증세를 보이다가 점차 호흡기에 증상이 나타나는 것이 특징이다. 결막염과 배탈이 동반될 수도 있다. 치료를 할 때는 충분한 휴식을 취하고, 단백질과 비타민을 섭취하는 것이 중요하다. 장마철 감기를 예방하려면 실내외 온도차가 5℃를 넘지 않게 하고, 환기를 자주 해야 한다. 새벽에는 기온이 낮아지기 때문에 긴 팔이나 파자마를 입어 자는 동안 체온이 떨어지지 않도록 해야 한다. ◇세균성 이질 세균성 이질은 환자나 보균자의 대변에 섞여 배출된 균이나, 바퀴벌레·파리 등에 의해 전파된 균에 의해 전염된다. 세균성 이질은 소아나 노인, 영양 상태가 불량한 사람이 걸리면 합병증이 생길 수 있다. 전염력이 매우 강해서 환자를 격리하여 치료하는 것이 원칙이다. 증상은 심한 복통, 고열, 구토, 식욕부진과 용변시 통증 등이다. 점액성 또는 피가 섞인 설사를 하는 경우도 흔하다. 어린이 환자의 40% 정도는 경련, 두통, 환각상태 등 신경계 이상이 나타난다. 가장 흔한 합병증인 탈수로 인해 신부전증이 유발될 수 있으며, 심하면 사망한다. 이질에 걸리면 수분을 충분히 섭취하고, 전문의의 진단을 받아 적절한 항생제를 투여해야 한다. 세균성 이질을 예방하려면 식사를 하기 전과 용변을 본 뒤 손을 깨끗이 씻는 것이 중요하다. ◇알레르기 비염·천식알레르기 비염과 천식은 온도와 습도에 큰 영향을 받는다. 사람이 쾌적함을 느끼는 습도는 30∼40%인데, 장마철에는 습도가 80∼90%까지 올라간다. 습도가 높으면 호흡기 질환의 주범인 집먼지 진드기, 곰팡이 등이 증식한다. 비염이나 천식 증상이 장마철에 유난히 심해지는 원인이 여기에 있다. 이를 예방하려면 온도와 습도를 적정 수준으로 유지하되, 창문을 닫은 채 냉방만 하면 실내 공기가 오염되므로 적어도 하루 3회 30분씩 환기를 하는 것이 좋다. ◇유행성 결막염유행성 결막염은 환자가 접촉한 물건을 통해 옮는다. 초기에는 충혈, 이물감, 눈부심, 통증, 눈물 분비, 눈꺼풀 부종, 시력저하 등의 증상을 보이며, 귀밑에 임파선 종창이 동반될 수도 있다. 어른은 눈에만 증상이 나타나지만 어린이는 열, 인후통, 설사까지 발생하기도 한다. 유행성 결막염은 5~7일의 잠복기 후 증상이 나타나며, 3~4주 정도 지속된다. 병이 나타난 후 2주까지 전염성을 유지하기 때문에 주의해야 한다. 결막염이 발생하면 냉찜질로 붓기와 통증을 완화하고 항생제 점안액를 사용한다. 보호자는 어린이가 손으로 눈을 비비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안대는 이차적인 세균 감염을 유발하므로 착용하지 않는 것이 좋다.
    기타권선미 헬스조선 인턴기자2014/07/25 14:43
  • 노유민 사뭇 달라진 모습, 운동 싫을 때 3시간만 서 있어도…

    노유민 사뭇 달라진 모습, 운동 싫을 때 3시간만 서 있어도…

    그룹NRG 출신 가수 노유민의 달라진 모습이 방송을 타면서 네티즌 사이에 화제다. 22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화끈한 가족'에 출연한 노유민은 살이 쪄 더이상 과거 '꽃미남'으로 불리던 예전 모습은 찾아볼 수 없었다. 다이어트를 하지 않는 이유를 묻는 제작진에 노유민은 "아내를 위해 살을 찌운 거다"라며 "내가 살을 빼면 외모가 대단하다. 그럼 많은 여성이 좋아하게 되고 아내가 불안할 것 같다"고 말했다. 이날 방송에는 게으른 생활을 하는 노유민을 보다 못한 그의 장모가 억지로 운동을 시키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그러나 장모의 권유에도 노유민은 운동에 집중하지 못했다.
    다이어트이현정 헬스조선 인턴기자2014/07/25 14:42
  • 위암, 무증상이 80%… 예방과 정기검사로 피할 수 있어

    가수 겸 배우 유채영의 사망소식이 어제 전파를 탔다. 유채영씨는 지난2013년 10월에 위암 말기 진단을 받은 후 수술과 치료를 했지만, 병세가 악화되고 타 장기로의 전이로 이어지며 안타까운 소식을 전했다. 유채영 씨와 같이 젊은 나이에 위암 진단을 받고 악화된 고 임윤택, 고 장진영씨가 위암으로 사망해 젊은 사람도 암으로부터 안전하지 않다는 것이 이미 많이 알려졌다.20~40대의 젊은 층의 암은 더 이상 남의 이야기가 아니다. 지난해 통계청에서 발표된 자료에 따르면 사망률이 높은 암 중 30대에서 첫번째, 20,40대에서는 두번째로 꼽혔다.맵고 짠 음식, 위암 발생율 높여2013년 통계에 따르면 위암은 전체 암 발생환자 218,017명 중 31,637명으로 약 14.5%를 차지하여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처럼 한국인에게 위암이 가장 많이 발생하는 이유는 한국인이 좋아하는 자극적인 입맛에 있다. 한국인은 유난히 맵고 짠 음식을 좋아한다. 대개 1일 소금 섭취량은 15g에 달하는데, 세계보건기구(WHO) 권고 기준 5g 이하의 세 배에 달한다. 많은 양의 소금이나 매운 음식을 지속적으로 섭취하면 위 점막이 손상돼 위염이 발생한다. 위염이 지속적으로 진행되면 위암의 발생이 증가한다. 또한, 선진국에 비해 한국인의 감염률이 높은 헬리코박터균도 만성위염과 위암을 일으키는 주범이다. 이는 우리나라 성인의 절반 이상이 보유하고 있다. 음주, 흡연과 스트레스도 위암을 일으키는 주요 원인이다.무증상이 80%위암은 초기에 특별한 증상이 없는 경우가 많다. 초기에는 다른 위장질환과 구분이 어렵다. 속쓰림, 소화불량이나 더부룩한 증상이 있을 수 있다. 위암이 더 진행 될 경우 체중감소, 복통, 오심, 구토, 식욕 감퇴, 위장관 출혈 등의 증상이 나타나게 된다. 이러한 증상이 보인다면 즉시 위내시경을 받아보는 것이 좋다. 특히 시도 때도 없이 찾아오는 복통이 속쓰림과 같이 나타나는 경우 진행된 위암에서 나타나는 경우가 많다.예방과 정기검진으로 피할 수 있어위암의 예방은 정기적인 위내시경 검사에 있다. 내시경 검사를 통해 발견되는 조기위암은 위벽의 점막층과 점막하층에 국한된 상태로 초기에 치료하면 완치가 가능하다. 속이 더부룩하고, 쓰리고, 소화가 잘 안 되는 가벼운 증상을 보이는 위암초기에 무시하고 넘길 수 있어 조기 발견의 기회를 놓칠 수 있다. 30세 이상의 성인이면 2년에 한 번 정도 위내시경 검사를 받아야 한다. 가족 중 위암 환자가 있거나 장상피화생을 동반한 심한 만성위축성위염이 있다면1년에 한 번 위내시경 검사를 받을 필요가 있다. 또 이유 없이 체중이 갑자기 줄었다면 병원을 찾아 암 검진을 받아야 한다.양병원 양형규 의료원장은 “위암은 조기에 발견하고 치료하면 충분히 완치될 수 있는 질환” 이라며 “정기적 내시경 검사는 위암을 조기진단할 수 있는 가장 좋은 방법”이라고 말했다.
    내과헬스조선 편집팀2014/07/25 14:40
  • 걷기 로망, '스페인 산티아고' 순례자의 길

    걷기 로망, '스페인 산티아고' 순례자의 길

    왜 그 길을 걷는가? “느리게 가는 데 걷는 것만큼 좋은 건 일찍이 없었다. 걷기 위해서는 두 다리만 있으면 된다. 더 빨리 가고 싶다고? 그럼… 구르든지, 미끄러지든지, 날아라. 걷지 마라. 그러고 나서 중요한 건 오직 하늘의 강렬함, 풍경의 찬란함뿐이다. 걷는 것은 스포츠가 아니다.”프랑스의 철학자 프레데리크는 《걷기, 두 발로 사유하는 철학》이란 책에서 걷기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보였다. 루소 역시 걷기를 사랑했다. 그는 산책을 해야 상상력을 마음껏 발휘 할 수 있다고 말했고, 말년에 걷기를 통해 존재의 위안을 얻기도 했다. 시인 랭보는 죽는 순간까지 죽는다는 것보다 걸을 수 없다는 것을 슬퍼하기도 했다. 많은 사람이 ‘걷기’에 눈을 뜨기 시작했다. 오직 걷기 위해 여행을 하고, 걸으며 사색을 하고, 걷는 이들을 위한 편의시설이 생겨나고, 걷고 돌아온 이들의 책이 넘쳐난다. ‘걷기’가 문화인 시대다. 제주 올레가 우리나라 걷기 문화에 일조를 하고 있지만 그 원조는 스페인 산티아고 순례자의 길이다. 걷기를 사랑하는 사람이라면 산티아고 순례자의 길을 일생에 한 번이라도 걷고 싶어 하는 ‘로망’으로 여긴다.  9월 산티아고 순례자의 길을 걷기로 했다. 어떤 드라마가 시청률 1위라고 시끌벅적하게 떠들면 유독 그 드라마는 보기 싫어지는 나는 ‘청개구리과’다. 이런 내가 전 세계에서 수십만 명의 사람이 찾는다는 길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궁금했다. 그 길의 매력이 무엇이기에 우리나라에도 순례 열풍이 불까? 순수한 순례의 목적? 단순한 걷기의 매력? 한편으로 깊은 사색으로 이끈다는 걷기가 한 인간을 어떻게 성장시킬 수 있는지도 나를 통해 실험해보고 싶었다. 여러 이유가 중첩돼 직접 걸어봐야겠다고 마음먹었다. 서른 중반, 나에게 산티아고 순례자의 길이 열렸다.
    여행강미숙 헬스조선 기자2014/07/25 14:38
  • 여름에도 심장과 뇌 건강관리 하세요

    여름에도 심장과 뇌 건강관리 하세요

    심장질환과 뇌질환은 추위로 혈관이 갑자기 수축하는 겨울에 많이 찾아온다고 알고 있다. 하지만 여름철에도 심장과 뇌 건강은 위협받고 있으니 신경써야 한다. 뇌졸중 환자 수 ‘여름-겨울’ 차이 없어 삼성서울병원 신경과 김경문 교수팀이 1996년부터 2002년까지 뇌졸중 진단을 받은 응급환자 6026명을 분석한 결과, 뇌졸중이 7~8월 발생한 환자 수와 12~1월 발생한 환자 수는 비슷했다. 매년 300만 명의 사람이 여름에 심장질환과 뇌졸중으로 사망한다는 미국심장 협회 통계자료도 있다.
    심혈관일반취재 김련옥 기자 2014/07/25 14:37
  • 장마철 감전사고 대처법, 휴가갈 때 플러그 꼭 뽑아두세요

    장마철 감전사고 대처법, 휴가갈 때 플러그 꼭 뽑아두세요

    여름 장마철 감전사고는 예고 없이 찾아오는 불청객이다. 한국전기안전공사 전기안전연구원에 따르면 2012년 전기감전 사고 571건 중 약 35%(198건)가 장마철인 6~8월 사이에 일어났다. 장마철 주의해야 할 감전사고 대처법을 알아본다.
    기타권선미 헬스조선 인턴기자2014/07/25 14:35
  • 개인 시간 많은 방학 기간, 뇌 발달을 위해 가장 먼저 피해야 할 것

    개인 시간 많은 방학 기간, 뇌 발달을 위해 가장 먼저 피해야 할 것

    길을 가다 보면 스마트폰을 들고 있는 아이들을 발견하는 것은 어렵지 않다. 학령기 아동뿐 아니라 두세 살 된 아이도 자연스럽게 스마트폰을 켜고 동영상을 보거나 게임을 한다. 아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하는 무궁무진한 콘텐츠에 집중하다 보면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스마트폰을 사용하게 된다. 그런데 아이들이 스마트폰에 중독되면 뇌 발달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스마트폰 중독으로 뇌에 나타날 수 있는 현상은 '팝콘 브레인'이 있다. 이는 스마트폰 게임이나 동영상의 빠르고 강한 자극에 익숙해져 현실 세계에서 받는 느리고 약한 자극에 뇌가 반응하지 않는 상태를 의미한다.'팝콘 브레인'은 특히 뇌 발달이 활발하게 이뤄지는 어린아이에게 더 심하게 나타난다. 실제로 하루 평균 2~3시간씩 스마트폰으로 게임을 하는 11세 초등학생과 스마트폰을 사용하지 않는 같은 나이 학생의 자극 반응 속도를 비교한 결과, 스마트폰을 사용하는 학생이 일정하게 깜빡거리는 불빛과 소리에 손뼉을 치거나 발을 구르는 반응 속도가 너무 빠르거나 너무 느린 것으로 나타났다.팝콘 브레인이 나타나면 집중력이 떨어지고 기억력이 저하되는 등 뇌가 제 기능을 하지 못한다. 이뿐 아니라 팝콘 브레인을 가진 아이들은 시간이 지날수록 더 폭력적이고 충동적이며 자극적인 것을 찾게 된다. 이러한 증상의 영향으로 감정을 통제하는 힘이 약해져 강한 자극이 없을 때 금세 싫증을 내고 안절부절못하는 등 정서적 혼란이 오고, 이로인해 학습능력이 저하될 수 있다.뇌의 성장을 저해하는 '팝콘 브레인'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팝콘 브레인을 유발할 수 있는 요소에 노출되는 시간을 줄여야 한다. 인터넷·스마트폰 사용 시간을 2시간 이내로 줄이고 최소 2분간 창밖을 응시하게 해야 한다. 또, 저녁 시간대에는 온라인 게임을 하는 것보다는 바깥에서 몸을 움직이는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유도해야 한다.
    기타이현정 헬스조선 인턴기자2014/07/25 1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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