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홀로 아이를 키우고 있는 싱글맘 싱글대디는 고민이 많다. 아이를 잘 키우고 있는지, 어떻게 키워야 하는지, 고민하고 망설이며 답답해한다. 일본 아마존 육아 분야 스테디셀러 《서툴지만 행복한 한부모 육아》에는 이처럼 싱글맘 싱글대디가 궁금해 하는 육아에 대한 모든 것이 수록되어 있다.
저자인 사사키 마사미는 일본 엄마들이 가장 신뢰하는 아동정신과 의사 중 한 명으로, 아이를 위한 동화책과 엄마 아빠를 위한 육아서를 다수 집필했다. 40여 년 동안 거의 하루도 빠짐없이 상담하며 다양한 가정의 모습을 보아왔고, 때로는 블로그를 통해 직접 만나지 못하는 엄마 아빠의 마음을 위로하며 애정 어린 조언을 해주기도 했다. 그는 홀로 고군분투하고 있는 싱글맘 싱글대디에게 “혼자서도 얼마든지 아이를 잘 키울 수 있다”라고 말한다.
싱글맘 싱글대디는 엄마 혹은 아빠가 없기 때문에 아이에게 모성과 부성을 제대로 전해주지 못하는 것은 아닐까 걱정한다. 흔히 모성은 엄마, 부성은 아빠로부터 받는 것이라 생각하지만, 사람은 누구나 모성적인 면과 부성적인 면을 모두 가지고 있다. 그렇기에 저자는 싱글맘 싱글대디일지라도 모성과 부성을 순서대로 주면 아이는 얼마든지 부족함 없이 성장할 수 있다고 말한다. 반면 부모가 모두 있는 가정이라도 모성과 부성을 차례대로 주지 않으면 아이는 사회에서 고립되거나 비행에 빠질 우려가 있다고 한다.
홀로 아이를 키우고 있다고 해서 주변사람의 눈치를 볼 필요도, 아이에게 죄책감을 느낄 필요도 없다. 이유야 어찌 되었든 아이를 혼자 키우기로 결정한 것은 인생을 위해 스스로 선택한 것이다. 그러므로 주변 사람들의 눈치를 보며 가정을 폐쇄적으로 만들지 말고 문을 열고 사람을 만나라. 아이는 친척, 이웃, 친구들과 좋은 관계를 맺고 있는 부모를 보며 충족감을 느끼고 배려심을 키운다. 부모 역시 육아, 가사, 일 등에서 오는 스트레스를 사람과의 교류를 통해 해소해야 아이에게 자신의 불안정한 마음이 전해지지 않는다. 부모가 스스로 행복을 찾아 밝은 미래를 설계하는 모습이 아이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준다는 것을 잊지 말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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