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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체 비만으로 고민을 하는 사람 중 유독 다리 부종이 심한 사람이 많다. 다리는 신체의 하중을 모두 떠받치고 있다. 따라서 장시간 앉아있거나 서 있는 경우 하체의 혈액순환과 림프순환이 잘 안 돼서 하반신이 붓게 된다. 이렇게 부은 다리를 풀어주지 않고 내버려두면 하체가 더 굵어질 수 있다. 다리 부종을 미리 예방할 수 있는 생활습관을 소개한다.
날씨가 추울수록 부종이 더 심해지면 목욕이 도움이 된다. 너무 뜨겁지 않은 온수에 15분 정도 몸을 담그면 혈액순환이 활발해져 몸의 냉기가 해소되고 신진대사가 높아진다. 또 수압에 의한 마사지 효과도 볼 수 있다. 다리 부종 예방에는 특히 족욕이 도움이 되는데, 족욕은 매일 잠자기 전 따뜻한 물에 발을 10~15분 정도 담갔다가 다시 찬물에 2분 정도 담그는 방법으로 하루 3회 반복하면 된다.
가능한 한 싱겁게 먹는 것도 좋다. 식사를 싱겁게 하고 찌개, 과일 등을 저녁 시간에 너무 많이 먹지 않아야 한다. 평소 음식을 짜게 먹는다면 고구마, 바나나, 토란 등 칼륨이 풍부한 식품을 같이 먹으면 다리 부종 예방에 효과적이다. 한의학에서는 파, 마늘, 고추, 당근, 검은콩 등 성질이 따뜻한 식재료가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해서 부종에 도움이 된다고 한다.
낮에 서 있거나 앉아 있는 시간이 많았다면 여유가 있을 때 바닥에 편안히 누워서 다리에 쿠션 등을 받쳐주면 된다. 걷기, 자전거 타기, 요가, 계단 오르내리기 등의 가벼운 전신운동도 다리 부종 예방에 효과적이다. 운동할 시간이 없다면 지하철이나 직장에서는 계단을 많이 이용하는 게 좋다. 등을 펴고 팔을 크게 움직이고 가능한 한 다리를 높게 들어 올리면서 제자리걸음을 하는 운동도 다리 부종 예방에 효과적이다. 자리에 앉아서 일하는 사무직은 앉아서 발뒤꿈치를 자주 올렸다 내리는 것으로 다리 부종을 예방할 수 있다.
스트레스도 다리 부종의 원인이다. 평소 스트레스를 많이 받고 항상 긴장된 상태로 있는 사람은 부종이 생기기 쉽다. 스트레스를 받으면 혈액 순환이 원활하지 못하고 뇌하수체에서 항이뇨호르몬이 분비되어 불필요한 수분이 배출되지 못하기 때문이다. 다리 부종을 예방하고 싶다면 긍정적인 마음을 가지려 노력하고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는 자신만의 방법을 찾는 게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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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화이자제약이 국내 최초로 올인원 타입 혈우병A 치료제 '진타 솔로퓨즈 프리필드(모록토코그알파, 이하 진타 솔로퓨즈)'를 출시했다. 진타 솔로퓨즈는 기존 혈액응고인자제제를 투여할 때 거쳐야 했던 주사제 재조합 과정을 생략하고 한 번에 주사가 가능하게 해 투여 편의성을 높였다.
혈우병이란 혈액응고인자의 선천적 결핍으로 인한 출혈성 질환이다. 혈우병 환자는 혈우병이 없는 사람 보다 더 빠른 출혈을 보이지는 않지만 더 장시간 출혈을 하는 경향이 있어 내부 손상의 위험이 있다. 심한 상처는 물론 아주 작은 타박상만 입어도 근육, 관절, 장기에서 동통(몸이 쑤시고 아픔)을 동반한 출혈이 발생한다. 세계혈우병연맹에 따르면, 전세계적으로 약 40만 명이 혈우병을 앓고 있는 것으로 추정되며, 대부분은 남성이다. 국내 혈우병 환자는 2000명 정도로 보고되고 있다.
◇진타 솔로퓨즈, 혈우병 치료제 최초의 올인원 제형
진타 솔로퓨즈는 유전자재조합 8인자 응고제제인 진타 'R2 키트'의 디바이스를 개선해 투여 편의성을 향상시켰다. 진타 솔로퓨즈는 2구획으로 나뉜 사전충전형 주사기(프리필드 시린지)로 구성돼있다. 주사기를 한 번 밀면 2구획에 담긴 약물과 주사용제가 섞여 조합이 완료되며 바로 투여할 수 있다. 약물과 주사용제를 조합한 뒤 주사기에 옮겨야 하는 기존 치료제의 여러 구성 과정과 조합 시간을 줄여 신속한 투여가 가능하다.
◇‘편의성’ 높여 환자 삶의 질 향상 기대
현재 혈우병 치료에 쓰이는 혈액응고인자제제는 주기적으로 환자가 자가 주사를 해야 한다. 치료제 투여에 드는 수고와 시간 단축은 환자의 삶의 질 향상과도 연결된다. 또, 신속한 응고인자제제 투여는 장시간 출혈 및 출혈로 인한 합병증 예방을 도울 수 있다. 진타는 투여 준비를 보다 빠르고 간편하게 할 수 있는 방향으로 진보해 왔다. 기존 진타 R2 키트는 재조합 과정을 한 단계로 줄인 바 있다. 진타 솔로퓨즈는 그 한 단계 과정도 없앴다. 용량 또한 250IU, 500IU, 1000IU와 더불어 국내서 유일하게 2000 IU와 3000IU까지 공급해 고용량이 필요한 환자에게 편리하다. 이러한 진타의 편의성은 혈우병A 환자의 투약 순응도와 삶의 질 향상을 목표로 한다.
진타 솔로퓨즈는 2014년 3월 31일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시판 허가를 받았다. 미국, 캐나다, 뉴질랜드, 호주에 이어 다섯 번째로 국내에 출시됐다. 한국화이자제약은 진타 솔로퓨즈와 기존 진타 R2 키트를 모두 국내에 공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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