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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과일 고르는 방법이 화제다. 과일은 설 명절 차례상 필수품 중 하다. 누구나 좋은 과일을 차례상에 올리고 싶은 마음이 있지만, 좋은 과일을 고르는 것은 결코 쉬운 일은 아니다. 최근 농촌진흥청은 설 연휴를 맞아 좋은 과일 고르는 방법과 보관법을 함께 소개했다. 좋은 과일 고르는 방법에 소개된 과일에는 사과, 감, 배, 귤, 토마토 등이다.
사과는 원형에 가깝고 껍질이 거칠며 전체적으로 고르게 착색된 것이 맛있다. 사과를 손으로 들었을 때 묵직한 느낌이 나면서 단단하면 더욱 좋다. 사과는 잘만 보관하면 6개월까지 두고 먹을 수 있다. 저장할 때 온도는 0℃ 전후, 습도는 85% 정도가 좋다. 단, 사과는 다른 과일과 함께 두지 말아야 한다. 사과가 방출하는 에틸렌 호르몬이 다른 과일을 빨리 숙성시키기 때문이다.
단감은 전체적으로 색깔 차이가 없이 고르게 등황색인 게 좋다. 꼭지가 황색으로 볼록하게 튀어나올수록 표면이 매끈할수록 좋은 감이다. 배는 황금빛이 돌면서 전체적으로 맑고 투명할수록 신선하다. 배꽃이 떨어진 배꼽 부위에 상처가 없는지도 잘 살펴야 한다. 감은 신문지나 비닐봉지로 덮어 저온 보관하고, 배는 종이상자를 쪼개 낱개 상자 포장해 냉장 보관해야 한다.
귤은 윤이 나는 많이 나는 것보다는 약간의 흠집이나 점들이 보이는 게 더 맛있다. 윤이 나는 귤은 덜 익은 감귤을 따서 인공적으로 코팅 처리한 것일 수 있다. 배꼽 부분이 진한 담홍색 빛을 띠는 귤이 비교적 당도가 높다. 또한, 겉면이 탱탱하면서 꼭지가 파랗게 붙어 있는 귤을 고르는 것이 좋다. 귤을 대량으로 구매했다면 2~3일 이내에 먹을 만큼만 덜고 나머지는 소금물에 씻어 보관하면 농약이 제거돼 10~15일까지 신선도를 유지할 수 있다.
토마토는 색깔이 고르고 모양이 반듯한 것을 골라야 한다. 꼭지가 말라 있지 않고 껍질이 주름 없이 팽팽한지 확인하는 것도 중요하다. 토마토는 무게가 무거울수록, 아랫면의 노란색 별 모양이 클수록 당도가 높다. 표면에 갈라진 자국이 보이는 토마토는 신선도가 떨어진다. 덜 익은 푸른 토마토는 따뜻한 곳에 보관하면 빨리 숙성시킬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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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절은 가족·친지들과 모여 웃음꽃을 피우는 날이지만, 동시에 취업, 결혼 등을 걱정하는 어른들의 잔소리를 들어야 하는 날이기도 하다. 실제로 우리나라 성인들은 설 연휴에 받을 스트레스로, 잔소리를 가장 우려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2일 온라인 취업포털 사람인이 성인남녀 1546명을 대상으로 '설 연휴를 앞두고 가장 우려하는 것'을 조사한 결과, '잔소리 등 정신적 스트레스'가 26.7%로 1위를 차지했다.
심리학자들은 잔소리를 '상대에 대한 관심이 담긴 조언'이라고 설명한다. 그러나 듣는 사람의 무의식을 건드릴 수밖에 없다. 잔소리로 인한 갈등은 말하는 사람과 듣는 사람의 무의식의 충돌인 셈이다. 잔소리하는 사람은 잔소리를 통해 무의식의 불안감을 해소하고 자아감을 확인하는 반면, 잔소리를 듣는 사람은 무의식에 상처를 받아 부정적인 감정을 느끼기 쉽다는 것이 심리학자들의 주장이다.
잔소리는 집단사회를 이뤘던 우리 조상들로부터 내려오는 문화적 산물로도 볼 수 있다. 옛 집단사회에서는 가깝다고 생각하면 남의 생활에 침투해도 된다는 의식이 있어 남과 나의 경계가 불분명했고 어른의 잔소리가 문제 되지 않았다. 그러나 현대사회에서는 개개인은 자신의 경계를 지키고 싶은 욕구가 강하므로, 잔소리를 자신에 대한 공격으로 여겨 방어본능이 촉발되는 것이다.
부모, 친척의 잔소리는 친구, 직장 동료가 하는 것보다 더 상처를 더 입히기 쉽다. 우선 가족, 친지들은 '내 편'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쉽게 말하는 경향이 있다. 사람은 어릴 적에 부모에 의해 자극이나 억압을 받았던 요소들을 무의식의 세계에 저장하는데, 친척들의 한 마디는 이 요소를 건드리기 쉽다. 특히 명절에 온 가족이 두루 모인 장소라면 더 위험해진다.
잔소리 한마디가 가족 간의 불화로 이어지지 않게 하기 위해서는 집안 어른들도 배려와 존중의 마음을 가져야 한다. 말하는 빈도를 줄이고 정말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것은 다시 한 번 생각한 뒤 이야기하도록 해야 한다. 상대가 민감하게 받아들일 수 있는 내용일수록 말하기에 앞서 신중해야 한다. 꼭 당부하고 싶은 말이 있다면 단둘이 있을 때 이야기 하거나 편지로 전하면 효과적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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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채수빈에 대한 네티즌들의 관심이 증가하고 있다. 채수빈은 16일 오후 서울 영등포 타임스퀘어에서 진행된 KBS 2TV 주말연속극 ‘파랑새의 집' 제작발표회에 빨간 원피스를 입고 등장, 관객들의 눈길을 끌면서 채수빈 일상 모습까지 화제가 되고 있다. 채수빈은 제작보고회는 물론 일상의 모습에서도 굴욕 없는 몸매와 우윳빛 피부로 많은 네티즌의 부러움을 받고 있다.
채수빈처럼 윤기 나는 우유 빛깔 피부를 항사 유지하려면 피부 관리를 소홀히 하면 안 된다. 하지만 연예인들처럼 피부 관리를 지속해서 받는 것은 쉽지 않다. 집에서도 피부 관리를 할 수 있는 방법을 알아본다.
날씨가 추워질수록 괴로워지는 건성피부는 보습과 영양공급에 집중해야 한다. 건성피부는 세안 후에 피부가 땅기며 윤기가 없는 타입이다. 건성피부는 관리를 소홀히 할 경우 각질이 일어나 버짐이나 잔주름이 잘 생기기도 한다. 따라서 건성피부는 탈지력(기름을 제거하는 능력)이 강하지 않고, 보습성 있는 비누를 선택해서 세안해야 한다. 기초화장에 정성을 들여야 화장이 들뜨지 않고 망가지지 않는다. 또, 혈액순환이 좋아지도록 규칙적으로 마사지를 하는 것도 중요하다. 보습, 세포 재생, 노화 방지 등의 효과가 있는 화장품을 피부에 충분히 발라주는 것이 좋다.
자주 생기는 트러블이 고민인 지성피부는 꼼꼼한 세안이 핵심이다. 지성 피부는 피지 분비량이 많고 모공이 넓어서 오염물질이나 먼지 등이 달라붙기 쉬워 이중 세안으로 깨끗이 관리해야 한다. 세정력이 강한 비누와 세안 브러쉬를 사용하면 더욱 효과적이다. 알코올 성분이 함유된 화장품으로 유분을 녹이고, 모공을 수축시켜주는 아스트린젠트와 같은 화장품을 사용한다.
가장 이상적인 피부 타입인 중성피부는 유·수분 밸러스를 맞춰주는 관리를 해야 한다. 중성피부는 계절, 환경, 심리 상태에 따라 쉽게 변하기 때문에 유·수분 밸런스를 맞춰줘야 한다. 세안 후에는 화장수를 이마에서 코로 이어지는 T존 부위와 코, 입 주변에 충분히 발라주고 밀크로션을 이용해 피부에 보습효과를 준다. 영양크림으로 유분과 영양을 유지시켜주는 것도 중요하다.
복합성피부는 T존과 U존 관리 다르게 해야 한다. 복합성피부는 피지분비의 불균형 때문에 생긴다. 피지 분비량이 많은 이마, 코 주위는 번들거리지만, 뺨은 푸석거리는 경우가 많다. 따라서 복합성 피부는 자기 전에 세안을 꼼꼼하고 깨끗하게 한 다음, T존 부위에는 화장수를 가볍게 발라주고, U존 부위에는 보습력이 강한 제품으로 기초화장을 해주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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