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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소현 '후아유'에서 왕따 소녀로 등장… 따돌림 극복법은?

    김소현 '후아유'에서 왕따 소녀로 등장… 따돌림 극복법은?

    김소현이 '후아유'에서 실감난 왕따 소녀 연기를 선보였다. 27일 첫 방송된 KBS 2 월화드라마 '후아유-학교 2015'에서는 이은비(김소현 분)가 반 친구들에게 괴롭힘을 당하는 모습을 실감나게 연기해 관심을 받고 있다. '후아유'는 하루아침에 인생이 180도 바뀐 한 여고생을 중심으로 열여덟 살 청춘들의 고민과 관심사를 그리는 드라마다. 한편, 김소현은 극 중 왕따 소녀 이은비와 강남 퀸카 소녀 고은별로 등장해 1인 2역 열연을 펼칠 예정이다.김소현이 연기한 이은비처럼 청소년기에 또래 집단에서 따돌림을 당하는 경우가 있다. 주로 어떤 아이들이 따돌림을 잘 당하는 것일까? 연세대 심리학과 정경미 교수팀의 연구에 따르면 남학생의 경우에는 타인의 표정에서 ‘화남’을 정확하게 인식하지 못하는 또래일수록 따돌림을 당하는 경향이 있었다. 반면에, 여학생의 경우에는 ‘슬픔’, ‘기쁨’과 같은 기분에 민감하게 반응하지 못할수록 따돌림을 당하는 경향이 있었다. 따라서 따돌림을 극복하기 위해서는 또래들의 기분을 잘 파악해 행동하는 것이 중요하다.
    정신과허다민 헬스조선 인턴기자 2015/04/28 14:21
  • 통풍 증상, 관절에 극심한 통증… 예방 위해 피해야 할 음식은

    통풍 증상, 관절에 극심한 통증… 예방 위해 피해야 할 음식은

    통풍 증상에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 통풍은 인체의 대사과정에서 생성된 요산(음식으로 섭취한 물질을 인체가 대사하고 남은 산물)이 결정체의 형태로 관절의 연골, 힘줄, 주위 조직에 가라앉아 들러붙어 통증을 유발하는 질병이다. 통풍이 흔하게 발병하는 부위는 엄지발가락이다. 심장에서 먼 곳일수록 혈액 온도가 낮아 요산 결정이 잘 만들어지기 때문이다.통풍 증상은 대개 처음엔 2~3일 동안 지속하며, 심하면 1주일까지 이어지기도 한다. 그러나 한 번 아프고 나면 한동안 멀쩡하므로 치료 시기를 놓치는 경우가 적지 않다. 통풍이 자주 재발하면 요산결정이 조직에 축적돼 피부밑에 혹을 만들고 수시로 관절 염증이 나타나는 '통풍결절'이 생길 위험이 있다. 통풍 증상은 이 외에도 관절 변형, 콩팥돌증(신석증) 등으로도 나타날 수 있다.통풍이 생기는 대표적인 원인은 두 가지다. 먼저 체내에 유입되는 요산의 양이 많으면 통풍이 발병할 수 있다. 소고기나 돼지고기는 대사 과정에서 요산 수치를 높이는 대표적인 음식이다. 암 환자도 같은 원인으로 통풍을 앓게 될 위험이 있다. 항암 치료를 받을 때 암세포가 파괴되는 과정에서 혈중 요산 수치가 높아질 수 있기 때문이다.다음은 혈중 요산 수치는 정상이지만 요산이 정상적으로 배설되지 않아 몸에 남아 있는 경우다. 대부분의 통풍 환자는 이 경우에 속한다. 요산은 신장에서 걸러져 소변으로 배출되는데, 이 기능에 문제가 있으면 통풍이 생긴다. 이는 유전적 영향이 크며, 요산의 체내 재흡수를 담당하는 이송체가 비정상적으로 활발하게 활동하는 게 문제가 된다.통풍 예방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체내 요산 수치를 높이는 식품이나 생활을 제한하고, 이미 높아진 요산 수치를 떨어뜨리는 것이 중요하다. 몸이 흡수하는 요산의 양을 높이는 육류를 비롯해 고등어, 멸치, 오징어 젓갈, 청량음료 등은 피하는 게 좋다. 체중을 잘 관리할 필요도 있다. 뚱뚱한 사람은 마른 사람에 비해 음식물을 통한 요산 섭취량이 많기 때문이다.이러한 노력에도 불구하고 통풍이 발병하면, 빠른 시일 내에 치료를 받아야 한다. 통풍 진단을 받으면 대개 약물치료를 받게 되며, 보조수단으로 식이요법이 이뤄지기도 한다. 급성 통풍성 관절염 환자 중 99% 이상은 약물치료로 완치할 수 있다. 통풍에 쓰는 약물은 요산 생성을 억제하는 약물과 요산 배설을 유도하는 약물, 통증을 완화하는 약물로 나뉜다.
    정형외과우준태 헬스조선 인턴기자2015/04/28 11:30
  • 아침의 습관이 하루 건강을 좌우한다?

    아침의 습관이 하루 건강을 좌우한다?

    바람직한 아침 습관은 건강하고 활기찬 하루를 만들어준다. 아침은 잠자는 동안 쉬고 있던 뇌와 신체가 깨어나는 때로 두뇌 회전이 빠르고 컨디션이 가장 좋아지는 시간이다. 칭찬받을 때나 기분이 좋을 때 뇌에서 분비되는 호르몬인 도파민도 아침에 가장 활발하게 분비된다. 이 호르몬을 잘 활용하면 즐거운 기분이 장시간 유지될 수 있는데, 그러기 위해서는 아침 시간에 신체와 정신이 모두 깨어있어야 한다. 기분 좋은 하루를 위해 아침에 해야 할 일을 알아본다.기상 시간이 언제나 같아야 좀 더 맑은 정신으로 하루를 시작할 수 있다. 잠자리에 든 시간에 상관없이 기상 시간이 같으면 뇌 시상하부에 있는 생체 시계가 매일 같은 스케줄로 움직여 자고 일어났을 때 더 빨리 정신을 차릴 수 있게 한다.아침에 일어나면 불을 켜고 창문을 여는 게 좋다. 밝은 빛은 잠을 부르는 멜라토닌 분비를 억제하는 기능을 한다. 또한 아침에 눈을 뜬 후 밝고 선명한 것을 보면 아드레날린이 분비되는데, 이 아드레날린이 기분을 들뜨게 해서 쉽게 잠이 깨도록 돕는다. 창문을 열고 햇빛을 받는 것도 멜라토닌의 분비를 멈추게 하는 데 도움이 된다. 또한, 창문을 열어 밤새 쌓여 있던 먼지를 내보내고 맑은 공기를 마시는 것은 정신을 맑게 해준다.신체를 깨우기 위해서는 기상 후 기지개를 켜야 한다. 기지개를 켜면 몸 상태가 깨어 있는 상태의 몸으로 변환된다. 그 후 가벼운 스트레칭으로 아침을 시작하면 자는 동안 경직되었던 관절과 근육을 풀어 줄 수 있다. 아침의 조깅은 신체를 워밍업시켜 활기차게 하루를 시작할 수 있게 한다. 일정한 속도로 20여 분 동안 조깅이나 걷기 운동을 계속하면 뇌 내에서는 베타엔도르핀과 도파민이라는 쾌락호르몬이 분비된다.운동이 힘들다면 10분 정도의 명상 시간을 가지는 것도 좋다. 명상은 심리적 만족감과 긍정적인 사고를 증가시키고, 세로토닌 증가로 인해 만족감과 행복감을 높인다. 명상은 우울 또는 불안 성향 등은 감소시키고, 스트레스에 대한 저항력을 높여 주며, 혈관을 이완해 혈압을 감소시킨다는 연구도 있다.기상 후 공복의 물 한잔과 아침 식사도 잊지 않아야 한다.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시원한 물 한 잔을 마시면 물이 충분히 공급되는 것과 함께 찬물이 위와 장을 부드럽게 자극하면서 모든 소화기관을 활기차게 움직이게 한다. 이때의 자극은 위와 장을 깨어나게 하는 신호로, 이 상태에서 아침 식사를 하면 소화액이 충분히 분비돼 소화가 잘될 뿐만 아니라 배설을 촉진한다.아침에 뭔가를 씹으면 뇌를 자극해 머리를 맑게 하고 몸을 활동하기 쉬운 상태로 만든다. 따라서 아침 식사는 거르지 말아야 한다. 아침 식사를 거르는 사람은 먹는 사람에 비해 집중력이 떨어지고 신경질적이며 문제 해결 능력이 감소한다는 연구 결과도 있다. 또한, 아침 식사는 날씬한 몸매를 위해서도 중요한데, 허기진 상태에서 밥을 먹으면 폭식하기 쉽기 때문이다. 아침 식사를 거르면 뇌에서 출출함을 느껴 이에 대한 보상 심리로 과식하게 된다. 야식 먹을 확률도 높아진다.
    기타허다민 헬스조선 인턴기자2015/04/28 11:00
  • 김우주, 병역 기피로 실형… 실제로 '귀신들림' 증상 있으면?

    김우주, 병역 기피로 실형… 실제로 '귀신들림' 증상 있으면?

    김우주가 병역기피 혐의로 실형을 선고받았다. 김우주는 힙합 그룹 올드타임의 멤버다. 28일 서울중앙지법 재판부는 김우주가 병역의무를 피할 목적으로 거짓 정신질환자 행세를 했다며 징역 1년을 선고했다고 밝혔다. 앞서 김우주는 정신과에서 3년간 진료를 받으며 담당 의사에게 '귀신이 보인다'며 거짓 증상을 호소해 진단서를 발급받았지만, 결국 복무를 기피한 혐의로 지난 1월 불구속 기소됐다.김우주처럼 병역을 고의로 피하려다 적발된 유명인의 사례는 다양하다. 정신질환을 위장해 군 복무를 면제받은 연예인·운동선수 등은 지난해에만 6명이다. 연기자 이 모씨는 2011년부터 수차례 일본에서 팬미팅 등의 활동을 벌여왔지만, 신체검사 날에 정신 질환이 있는 것처럼 행세하다 덜미가 잡혔고, 방송인 K씨는 2008년 커피 가루를 마신 뒤 괄약근에 힘을 줘 순간적으로 혈압을 높이는 방법을 사용해 4급 판정을 받은 바 있다.병무청의 신체 등의 판정에는 징병검사를 받을 당시의 신체검사를 포함해 입영 후 군부대에서 받는 신체검사, 병역처분 변경원 신청자 등이 반영된다. 정신질환 치료를 받고 있는 징병대상자의 경우, 징병검사 의사가 치료 여부와 경과를 확인해 정도에 따라 판정한다. 일상생활이나 직장생활에 지장이 없으면 3급 이상의 현역 대상자에 해당한다.거짓 환자 행세를 한 김우주와 달리, 실제로 헛것을 보거나 귀신들림(빙의) 증상으로 인해 고통스러워하는 사람들도 있다. 이들을 치료하는 데 쓰이는 방법에는 '최면치료'가 있다. 최면치료는 의사가 말과 행위를 이용하여 환자의 정신적, 육체적 기능을 변화시키는 치료법이다. 최면치료는 귀신들림 증상을 비롯해 빙의, 조울증, 불면증, 대인공포, 피해망상증, 과거 집착증 등 다양한 정신 질환의 치료에 활용하고 있다.최면치료가 적용되는 정신신경계통 질환은 공황장애·공포장애·강박장애 등의 불안장애·우울증이나 조울증 등의 기분장애, 신체 구조나 기능에는 전혀 문제가 없는데 못 걷거나 전혀 보지 못하는 등의 신체적 이상이 나타나는 전환장애·정신분열·틱장애·기억상실증·귀신들림 등이 대표적이다. 최근에는 최면치료의 활용 범위가 넓어져 만성 통증·기능성 위장장애·두통의 치료, 금연 및 비만 프로그램, 학습능력 향상 등에도 쓰이고 있다.
    정신과우준태 헬스조선 인턴기자2015/04/28 10:49
  • 박효주, 전공 발레였지만 '이 병' 때문에 그만둬

    박효주, 전공 발레였지만 '이 병' 때문에 그만둬

    박효주가 한국판 '비긴어게인'이 될 것으로 기대를 받는 영화 '마차타고 고래고래(가제)'에 캐스팅됐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그녀의 희귀병까지 덩달아 주목을 받고 있다. 배우 박효주는 2012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강심장'에 출연해 "초등학교 때부터 중·고등학교 내내 발레를 전공했지만, 허리가 안 좋아 그만뒀다"며 "척추분리증이었다"라고 말했다.박효주가 발레리나가 되는 꿈을 포기하게 한 척추분리증은 척추가 완전히 분리된 심각한 상태를 말하는 것은 아니다, 척추의 뒷부분에는 서로 맞물려 척추가 따로 떨어지는 것을 방지하는 척추 후궁이라는 뼈가 있는데, 척추분리증은 이 뼈에 금이 가 척추뼈가 불안정한 상태를 말한다. 척추분리증은 선천적으로 타고날 수도 있고 외상으로 발생할 수도 있다. 특히 무용이나 체조, 피겨스케이팅이나 유도 같은 운동선수를 지망하는 학생들에게 많이 발병하는데, 허리를 과도하게 굽히거나 젖히는 동작이 많아 척추뼈에 무리가 가기 때문이다.
    정형외과허다민 헬스조선 인턴기자2015/04/28 10:47
  • 고구마 칼로리, 감자보다 높은데 다이어트에 좋은 이유는?

    고구마 칼로리, 감자보다 높은데 다이어트에 좋은 이유는?

    고구마는 칼로리가 낮으면서 포만감을 주기 때문에 다이어트 대표 식품으로 손꼽힌다. 고구마는 흔히 비만의 원인 식품으로 알려진 감자(주로 프렌치 프라이)와 비교되기도 하는데, 사실 고구마 칼로리는 감자보다 높다. 감자 칼로리는 100g당 약 55kcal이고, 고구마는 100g당 약 128kcal로 알려졌다. 고구마 칼로리가 감자의 2배 이상이지만, 감자보다 고구마가 다이어트 식품으로 알려진 이유는 GI 지수 때문이다. GI 지수는 혈당지수를 말한다. GI가 높을수록 소화과정에서 음식이 포도당으로 전환하는 과정이 빨라져 혈중 포도당 농도가 높아지고, 췌장에서 인슐린이 많이 분비된다. 과도한 인슐린 분비는 비만과 당뇨병, 유방암 등 성인병의 원인이 된다. 따라서 GI 지수가 낮은 음식을 먹는 것이 건강에 좋다. 감자의 GI는 90이지만, 고구마의 GI는 55다.  
    푸드이금숙 헬스조선 기자 2015/04/28 10:08
  • TV에 빠진 아이, 내버려두면 비만 위험 커진다

    TV에 빠진 아이, 내버려두면 비만 위험 커진다

    TV와 인터넷은 어린이의 훌륭한 교육과 오락거리가 될 수 있다. 그러나 지나치면 신체·정신 건강에 좋지 않다는 건 의심할 여지가 없다. 어린이의 TV 시청이 건강에 미치는 부정적 영향에 대한 연구 결과가 끊임없이 나오고 있다. 어린이의 '스크린 타임(TV 시청, 비디오 게임 등을 하며 보내는 시간)'을 점검해야 하는 이유다.
    육아우준태 헬스조선 인턴기자2015/04/28 10:00
  • 약으로도 안 낫는 '무좀' 물리치는 생활습관

    약으로도 안 낫는 '무좀' 물리치는 생활습관

    잘 낫지 않고 가려움증 때문에 고통스러운 무좀. 무좀이 5월부터 급증하기 시작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국민건강보험공단이 무좀으로 알려져 있는 '족부백선'으로 진료를 받은 환자를 분석한 결과,  2009년 약 78만명에서 2013년 약 83만명으로 연평균 1.5% 증가했다. 진료 환자를 월별로 구분해 보면, 날이 더워지는 5월부터 증가하기 시작해 7~8월에 최고조에 이르고 다시 감소하는 경향을 보였다.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 피부과 조남준 교수는 "무좀은 고온다습한 환경에서 잘 자라기 때문에 여름에 환자가 증가한다"고 말했다.무좀은 주로 노인이나 20~40대에 많고 어린아이에게는 드물다. 원인은 피부사상균으로 세계적으로 42종이 알려져 있는데 우리나라에서는 현재까지 환자에서 분리된 것이 11종이다. 원인균은 T. rubrum이 가장 많고 T. mentagropytes, E. floccosum 등에 의해서도 발생한다.기본적인 무좀 치료는 항진균제를 도포하는 것 이다. 그러나 염증이나 이차 감염이 있는 경우에는 먼저 염증이나 이차감염을 치료 한 후 피부사상균에 대한 치료를 하여야 한다. 각질층이 두꺼워 지는 각화형인 경우에는 각질 용해제를 사용하여 각질을 제거하는 것이 중요 하다. 항진균제 도포로도 호전이 없는 경우에는 경구용 항진균제를 복용하여야 한다. 예전의 경구용 항진균제는 간 독성 등의 문제가 있었으나 요즘에 나오는 약들은 간에 문제가 없는 사람인 경우에는 별 문제 없이 복용할 수가 있다. 조남준 교수는 "간혹 족부 백선을 치료하기 위해 발을 빙초산에 담그는 경우가 있는데 이것은 매우 위험한 일이기 때문에 절대로 해서는 안 된다"고 말했다.피부사상균 감염은 재발을 잘하기 때문에 치료 후에도 항상 발을 깨끗이 하고 통풍이 잘 되게 하여 발을 건조하게 유지하여야 한다. 그리고 신발을 자주 바꿔가면서 신어서 신발에 습기가 차지 않게 하는 것도 재발을 방지 하는데 중요하다.
    피부과이금숙 헬스조선 기자2015/04/28 09:00
  • 우울한 여성, 식단만 바꿔도 우울감 줄일 수 있어

    우울한 여성, 식단만 바꿔도 우울감 줄일 수 있어

    여성이 남성보다 우울증에 취약하다. 한국보건사회연구원 연구에 따르면 최근 1년간 2주 연속 우울증을 경험한 성인 여성은 16.3%로, 남성(9%)보다 1.8배 정도 높았다. 지난 2011년 보건복지부가 실시한 정신질환실태 역학조사에서도 여성의 우울증 평생 유병률은 9.1%로 4.3%인 남성보다 2배 이상 높았다. 여성의 경우 임신·분만·폐경기를 겪는 과정에서의 여성호르몬 변화로 쉽게 우울증에 걸릴 수 있다. 평소 우울감을 잘 느끼는여성이라면 우울감을 예방하는 음식을 섭취하면 도움이 된다.
    푸드이금숙 헬스조선 기자2015/04/28 08:00
  • 눈 이물감, 대수롭지 않게 생각했다간 위험

    컴퓨터로 하루 종일 일을 하는 직장인 김모씨는 며칠 전 눈 이물감과 따가움으로 인해 안과를 찾았다 뜻하지 않은 진단 결과를 들었다. 중증 안구건조증으로 인해 일시적인 시력 저하가 있으며 각막 손상이 진행되어 치료가 필요하다는 것. 가볍게만 생각했던 안구건조증이 문제였다.건강보험심사평가원 통계에 따르면 안구건조증으로 내원한 환자는 5년간 연평균 200만명 이상으로 나타났다.안구건조증은 단순한 불편 증상이 아닌 눈물막 질환으로서 제 때 치료하지 않으면 각막 손상, 각막염, 시력 저하 등의 합병증을 초래할 수 있기 때문에 주의가 요구되는 질환이다.눈 이물감, 눈 시림, 눈물 흘림증과 같은 증상을 보이는 안구 건조증의 원인은 무엇일까?우리 눈은 하루에 2~3cc 정도의 기초 눈물을 생산하는데, 눈을 깜빡일 때 마다 눈물이 흘러나와 안구 표면의 노폐물과 세균을 씻어내며 눈의 표면을 촉촉하게 해주는 기능을 한다. 그런데 이러한 기초 눈물이 부족하거나 그 성분이 변동되어 눈물 층에 이상이 발생했을 때, 또는 눈의 노화 및 만성 결막염, 알레르기, 전신질환과 같은 질환의 합병증으로 인해 안구 건조증이 발생한다.현대인의 생활 방식 또한 안구건조증의 원인이 되고 있다. 미용적인 목적으로 소프트렌즈와 같은 콘택트렌즈를 장기간∙장시간 착용하는 것이 대표적인 원인이며, 장시간 컴퓨터의 사용 및 건조한 실내에서의 활동 증가 또한 원인으로 지적되고 있다.인천 푸른세상안과의 장진호 대표 원장은 “안구건조증의 가장 보편적인 치료방법은 부족한 눈물을 외부에서 보충해 주는 것이며, 증상에 따라 안약, 젤, 연고와 같은 다양한 형태의 인공눈물을 처방 받아 치료 계획을 수립하는 것이 필요” 하다며 “약물을 통한 치료도 중요하지만 전자기기 사용 시간 감소, 렌즈 착용 대신 안경 착용을 하는 것과 같은 일상 생활에서의 변화 또한 필요”하다고 조언했다.특히 라식, 라섹과 같은 시력교정수술을 앞두고 있다면 안구건조증에 더욱 주의가 요구된다고 한다. 일시적인 안구건조증 혹은 가벼운 안구건조증의 경우에는 시력교정수술에 문제가 없으나 중증도, 중증의 안구건조증인 경우에는 정밀 검사와 검진 및 상담을 통해 우선적으로 안구건조증을 치료 한 뒤에 시력교정수술이 진행되어야 한다는 것이 전문의의 소견이다.안구건조증은 다양한 원인에 의해서, 누구나 겪을 수 있는 증상이다. 그러나 장기적으로 안구 건조증을 유발하는 생활 습관을 유지하거나 일상 생활에 불편함이 있음에도 치료하지 않는다면 문제가 발생될 수 있다는 점에 대한 충분한 인식과 공감이 필요해 보인다.
    안과헬스조선 편집팀2015/04/28 07:00
  • 김나영 결혼… 과거 눈물로 고백한 '심장 돌연사'의 정체는?

    김나영 결혼… 과거 눈물로 고백한 '심장 돌연사'의 정체는?

    김나영이 결혼 소식을 발표했다. 소속사의 소속사 코엔스타즈의 발표에 따르면, 김나영은 10여 명의 가족들만 초청한 채 제주도에서 비공개 결혼식을 올린다. 예비신랑은 금융권에 종사하는 일반인 남성으로, 지인의 소개를 통해 김나영과 처음 만난 후 사랑을 키워오다 부부의 인연을 맺게 된 것으로 알려졌다.김나영의 결혼 소식과 더불어 김나영이 눈물을 흘리며 고백한 가정사가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해 3월 방송된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에서 김나영은 어린 시절 어머니가 돌아가신 날을 회상하며 "어머니가 TV를 보며 걸레질을 하던 중, 어느 순간 심장이 딱 멈췄다"며 "서둘러 병원에 갔지만 이미 돌이킬 수 없는 상황이었다"고 말했다.
    심혈관일반우준태 헬스조선 인턴기자2015/04/27 15:50
  • 김예림, 금발로 염색할 때 주의할 점은?

    김예림, 금발로 염색할 때 주의할 점은?

    김예림이 금발 머리로 변신했다. 가수 김예림은 27일 쇼케이스 현장에 파격적인 금발 머리로 등장해 타이틀곡 ‘알면 다쳐’를 비롯해 수록곡 ‘아우’ 무대를 선보였다. 이날 김예림은 자신의 금발 머리에 대해 “염색에만 장장 이틀이 걸렸다”며 “새로운 모습을 보이고 싶어 고민하다가 염색이 가장 신속한 방법인 것 같아서 결정했다”고 말했다.염색은 이미지 변신을 위해 가장 많이 선택되는 방법이다. 하지만 염색을 자주 하면 모발이나 두피의 건강을 망칠 수 있다. 염색약에는 피부에 자극적인 성분들이 많이 들어있기 때문이다. 염색약에 이용되는 파라페닐엔다이아민(PPD) 성분은 산화력이 강해 피부발진, 가려움, 부종, 안구통증, 시력손상, 탈모 등의 부작용을 일으킬 수 있다. 또한, 장기간 피부 접촉 시에는 천식, 호흡장애를 일으킬 수 있으며, 눈에 장기간 접촉 시 시각장애로 인한 실명까지 이를 수도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뷰티허다민 헬스조선 인턴기자2015/04/27 15:47
  • 인두염·위경련 증상 보이는 朴대통령… 방치하면 치명적?

    인두염·위경련 증상 보이는 朴대통령… 방치하면 치명적?

    인두염은 감염에 인두와 편도에 염증이 발생하는 질환이다. 목 안쪽에 위치해 공기와 음식물이 통과하는 이들 부위에는 감염성 질환이 빈번하게 발생한다. 인두염은 중남미 4개국 순방을 마치고 돌아온 박근혜 대통령이 27일 위경련과 함께 진단받았다고 알려진 질환이며, 대개 바이러스나 세균 감염이 원인이 돼 발병한다.전문가들은 박 대통령이 이번 순방 과정에서 고열, 복통 등의 증상이 있었는데도 주사와 링거를 맞으며 강행군했던 점으로 미뤄, 인두염과 위경련 모두 피로누적과 감기몸살에 의한 합병증일 가능성이 큰 것으로 보고 있다. 위경련은 위장이 과도하게 수축하면서 통증을 일으키는 질환이며, 박 대통령의 경우처럼 인두염과 함께 나타나는 경우가 많다.
    이비인후과우준태 헬스조선 인턴기자2015/04/27 15:08
  • 서예지의 몸매 비결 '발레', 오십견·치질 예방까지?

    서예지의 몸매 비결 '발레', 오십견·치질 예방까지?

    서예지가 26일 '런닝맨'에 출연해 엉뚱한 매력과 늘씬한 몸매로 시청자의 눈길을 끌었다. 더불어 서예지가 SNS를 통해 공개했던 발레 사진에 대한 관심도 높아졌다. 서예지는 지난해 tvN 드라마 '감자별'에서 발레리나 역할을 맡으면서 발레를 접하게 됐고, 지금도 꾸준히 발레로 몸매를 가꾸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 발레는 과거 귀족들의 전유물로 여겨왔지만, 최근에는 일부 쉬운 발레 동작을 다이어트 운동으로 활용하는 여성들이 많아졌다. 발레는 기본적으로 체중감량과 체형 교정에 탁월한 운동이지만, 디스크와 오십견, 요실금˙치질을 예방하는 데 도움을 주며, 관절을 강화하는 데도 좋다고 알려졌다. 건강에 도움되는 상황별 발레 스트레칭법을 알아본다.먼저 디스크 환자나 손목과 발목에 힘이 잘 들어가지 않는 사람은 '허리 강화 발레 스트레칭'을 주목할 필요가 있다. 척추에 문제가 생겨 힘을 제대로 받쳐주지 못하면 손목이나 발목에 힘이 들어가지 않는다. 그러나 발레 스트레칭을 꾸준히 하면 이러한 증상을 해소할 수 있고 디스크 치료에도 효과적이다.
    피트니스우준태 헬스조선 인턴기자2015/04/27 14:43
  • 서울아산병원 암병원, 암 환자 통합진료 확대 개편

    서울아산병원 암병원이 지난 10년간의 암 통합진료 경험을 바탕으로 치료가 복잡하고 까다로운 중증도 암에 특화된 맞춤형 통합진료팀을 확대 개편해 전이・복합・재발성 암 치료를 강화하는 새 통합진료 모델을 선보인다. 5월부터 대장암 간 전이팀, 대장암 폐 전이팀, 골반종양팀, 난치성 재발성 부인암팀이 새롭게 출범하며, 향후 여타 암 통합진료 분야에도 순차적으로 이를 확대 적용한다고 밝혔다. 지난 2006년 국내에서 처음으로 암환자 맞춤형 통합진료를 도입한 서울아산병원은 암의 진단, 수술, 항암・방사선 치료 등을 담당하는 암 치료 전문의들을 한자리에 모아 최상의 맞춤진료 서비스를 제공하는 시스템을 마련, 암 치료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했다. 중증도가 높은 전이암, 재발암, 복합성 암의 경우 증상이 심해지기 전에 다양한 전문의들의 의견을 종합하여 최대한 빠르게 치료계획을 수립해야 한다. 또한 고난도 수술 및 항암・방사선 치료가 수반되는 경우가 많아 더욱 고도의 전문성이 요구된다. 대장암 폐 전이팀 및 간 전이팀의 경우 대장암 전문의들을 중심으로 한 통합진료팀에 폐암 전문의와 간암 전문의가 각각 참여하여 전이암 환자들이 보다 빠르게 다양한 분야의 전문의들을 한 자리에서 만나 맞춤진료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게 되었다. 임석병 암 통합진료센터 책임교수(대장항문외과)는 “서울아산병원 암병원 대장암센터에서 통합진료를 받은 환자의 약 40%가 대장암이 간으로, 약 20%가 대장암이 폐로 전이되는 등 암병원을 찾는 환자들의 대다수가 중증도가 높은 전이암 또는 복합성 암을 앓고 있었다”고 말했다. 더불어 국내 최초로 출범하는 골반종양팀의 경우 골반 내 위치하는 여러 장기들에 복합적으로 발생하거나 전이되는 암을 전문적으로 진료하는 팀으로써 환자 질환 특성에 따라 대장항문외과, 비뇨기과, 산부인과, 성형외과, 영상의학과, 종양내과, 방사선 종양학과 전문의가 모여 골반부의 악성종양 환자를 진료한다. 난치성 재발성 부인암팀 역시 마찬가지로 암이 전이되거나 복합적으로 발생함으로 인해 다학제적 진단 및 치료가 필요한 난치성 및 재발성 부인암의 효율적인 진료를 위해 산부인과, 비뇨기과, 외과, 영상의학과, 방사선 종양학과 전문의가 한자리에 앉아 환자 질환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치료방법을 설계한다. 유창식 서울아산병원 암병원장은 “2006년 국내 최초로 암 통합진료시스템을 도입한 이래 지난 10년 동안 축적된 경험과 노하우를 토대로 환자들이 진정으로 원하는 암 통합진료시스템이란 무엇인가에 대한 해답을 이번 개편에서 찾을 수 있었다”며 “이번 개편을 통해 전이암 등 중증도가 높은 환자들의 치료에 있어 전문성과 신속성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기타이금숙 헬스조선 기자 2015/04/27 14:39
  • 남에게 말하기 부끄러운 치질… 화장실에서 스마트폰 쓰지 말아야

    남에게 말하기 부끄러운 치질… 화장실에서 스마트폰 쓰지 말아야

    심한 고통이 있어도 남들에게 쉽게 알리기 꺼려지는 병이 있다. 바로 치질이다. 치질은 우리나라 국민 중 75%가 경험할 정도로 흔한 질환이다. 과거 치질은 중년층에게서 주로 발병한다고 여겨졌지만, 육식 위주의 서구화된 식습관과 불규칙한 생활습관으로 인해 점차 젊은 층 사이에서도 많이 나타나고 있다. 치질의 원인 및 치료, 예방법에 대해 알아본다. ◇치질의 절반은 치핵, 증상 따라 치료 달라치질은 본래 치핵, 치열, 치루 등 항문 질환을 총체적으로 지칭하는 명칭이다. 치핵이 치질의 50~60%를 차지하며, 치열과 치루는 각각 20% 정도를 차지한다. 치핵은 항문 내부의 점막에 혈관 덩어리인 치핵총이 느슨해지고 파열돼 항문 밖으로 탈출 된 상태를 일컫는다. 치열은 항문이 찢어진 상태, 치루는 항문이 곪아 고름이 터진 상태를 가리킨다. 치핵은 증상에 따라 1기부터 4기까지로 나뉜다. 1기는 배변 시 피가 묻어나는 증상이 시작되는 시기다. 2기가 되면 배변 시에 혹 같은 치핵이 느껴지다가 배변이 끝나면 저절로 항문으로 다시 들어가는 것이 반복되는 상태가 2기이다. 1, 2기 단계에서는 식이요법, 변 완화제 사용, 좌욕 등 배변습관을 교정하는 것만으로 치질을 해결할 수 있는 '보존적 치료'가 가능하다. 2기보다 치핵이 더 밀려나와 인위적으로 치핵을 넣어야 들어가는 상태인 3기나, 치핵을 손으로 넣어도 다시 나오거나 아예 들어가지 않는 상태인 4기가 되면 수술적 치료가 필요하다. 수술적 치료는 칼이나 레이저로 치핵 덩어리를 잘라내는 방법으로, 재발률이 낮은 것이 장점이다. ◇화장실 스마트폰 사용으로 젊은 치질 환자 증가치질의 원인으로는 먼저 과음을 꼽을 수 있다. 술을 마시면 정맥이 갑자기 확장되면서 약해지는데, 이때 과도하게 늘어난 정맥에 혈액 찌꺼기가 뭉쳐진다. 이렇게 만들어진 혈전 덩어리가 항문 밖으로 밀려 나오면서 급성 혈전성 치핵이 생긴다. 술은 그 밖에도 항문부위에 충혈을 일으키고 설사를 유발하며 염증을 악화시키기도 한다. 화장실에서 스마트폰을 오랫동안 사용하는 것도 문제다. 화장실 변기에 앉아 스마트폰을 10분 이상 들여다보면 상복부의 압력이 항문 부위에 전달돼 항문 주변 모세혈관에 혈액순환 장애를 일으킨다. 이는 최근 젊은 층 사이에서 치질 환자가 늘어난 이유이기도 하다. 이러한 습관은 치질을 유발하고, 반복할수록 치질을 심화시킬 수 있어 개선이 필요하다. ◇치료 미룰수록 수술 어려워배변 시간이 길어지는 생활습관을 개선하는 것 외에도, 배변 후 따듯한 물로 항문을 깨끗하게 씻 습관을 들이면 치질을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된다. 그러나 이러한 노력에도 불구하고 항문에 출혈이 있거나 항문 주변에 돌기가 만져진다면 바로 병원을 찾는 것이 좋다. 치질 증상이 있어도 주위 사람들에게 알리기 껄끄럽다는 이유로 치료를 늦추다가 수술이 어려운 상황에 이르는 경우가 적지 않다. 치질 증상이 의심되면 지체하지 말고 바로 전문의에게 진료를 받는 것이 좋다. 최근에는 자동 지혈기를 이용해 치질 수술 시 출혈과 통증을 감소시키는 방법이 시행되고 있다.
    대장질환한희준 헬스조선 기자2015/04/27 14:30
  • 구강과학 전문기업 동국제약이 걸어온 길

    구강과학 전문기업 동국제약이 걸어온 길

    "잇몸을 건강하게! 인사돌!" "입병엔 오라메디~." 누구에게나 익숙한 광고다. 이런 국민 브랜드를 만들어온 곳이 바로 동국제약이다 . 이들이 걸어온 발자취를 잠시 따라가보자.1970~1980 잇몸병에 대한 인식 향상에 기여
    건강정보에디터 배만석2015/04/27 13:48
  • 이보영이 출산 앞두고 알아야 할 산후 몸매관리 비법은?

    이보영이 출산 앞두고 알아야 할 산후 몸매관리 비법은?

    이보영 부부의 베이비 샤워 파티(아이가 태어나기를 기다리는 잔치) 사진이 공개됐다. 배우 변정수는 27일 오전 자신의 SNS 계정을 통해 지성, 이보영 부부의 베이비 샤워 파티 현장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 이보영은 만삭에도 변함없는 미모를 뽐내며 행복한 미소를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이보영처럼 출산을 앞둔 임신부들의 경우 산후기간에 몸매 관리에 신경을 써야 한다. 산후 기간은 비만과 과체중이 발생할 수 있는 가장 위험한 시기이기 때문이다. 그러나 이 시기에는 여성호르몬에 큰 변화가 있기 때문에 오히려 S라인으로 거듭날 기회일 수 있다. 출산 후 산모는 물론 아이의 건강까지 챙기는 똑똑한 산후 다이어트 비결을 알아본다.
    산부인과허다민 헬스조선 인턴기자2015/04/27 11:31
  • 루나, "튼실한 허벅지로 고민"… 관절 건강엔 좋다는데

    루나, "튼실한 허벅지로 고민"… 관절 건강엔 좋다는데

    루나가 26일 방송된 MBC '복면가왕'의 2대 가왕의 유력한 후보로 꼽히고 있는 가운데, 과거 루나가 자신의 신체 콤플렉스를 고백한 내용이 재조명되고 있다. 2011년 3월 SBS '강심장'에 출연한 루나는 "특별히 운동을 많이 하지 않아도 몸에 근육이 잘 붙는 체질"이라며 "'말벅지'라는 말이 가끔은 속상하다"고 말했다. 그러나 루나처럼 튼튼한 허벅지 근육은 관절 건강을 지키는 데 좋다. 먼저 잘 발달한 허벅지 근육은 무릎관절에 가해지는 신체 하중을 분산해준다. 일반 성인이 서 있을 때 체중의 반 정도, 보행 시에는 체중의 70% 이상이 무릎 안쪽에 쏠린다. 이와 같은 상태로 무릎을 과도하게 사용하면 관절을 보호하는 연골이 점점 닳아 없어진다. 관절을 많이 사용해온 어르신들이 관절염으로 고생하는 것도 이 때문이다. 반면 잘 발달한 허벅지 근육은 허리와 골반을 받쳐주고 하중을 분산해 무릎에 무리가 가지 않도록 돕는다. 또한, 강한 근육이 무릎관절을 위아래로 당겨 뼈끼리 충돌하는 것을 막는다. 허벅지에서 시작된 근육은 무릎관절 주변을 둘러싸 충격으로부터 관절을 보호한다. 허벅지 근력이 약하면 무릎관절에 신체 하중이나 외부 압력이 직접 가해져 쉽게 손상이 일어날 수 있다.  관절건강을 지키기 위해서는 허벅지 근력을 키우고 유지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근력을 키우기 위해 가장 쉽게 할 수 있는 방법은 걷기다. 걷기 운동을 하면 다리의 근육이 반복적으로 접혔다 펴지면서 허벅지 근육이 강화된다. 걸을 때는 배에 힘을 주고 등을 곧게 핀 상태로 체중을 발뒤꿈치에서 엄지발가락 쪽으로 이동시킨다. 쿠션이 좋은 운동화를 착용하면 관절에 가해지는 충격이 줄어든다. 관절염으로 통증이 심해 걷기가 불편한 어르신들은 물속에서 허벅지 근력을 키우는 것이 효과적이다. 수영이나 아쿠아로빅 같은 물속 운동은 부력을 받지 않는다. 따라서 무릎에 무게중심이 거의 실리지 않아 관절염 환자도 큰 부담 없이 할 수 있다. 수영에 익숙하지 않은 사람들은 물속에서 걷거나 가볍게 발차기를 해주는 것으로도 효과를 볼 수 있다.
    척추·관절질환우준태 헬스조선 인턴기자2015/04/27 11:29
  • 황혼 육아에 '골병', 스트레칭만 잘 해도 효과

    황혼 육아에 '골병', 스트레칭만 잘 해도 효과

    '카네이션 필요 없다. 네 자식 좀 데려가~' 시집간 딸의 아이를 돌보고 있는 박미령(65세, 여)씨의 하소연이다. 짧은 문장이지만, 매우 솔직한 심정이다. 눈에 넣어도 안 아플 만큼 귀엽고 예쁜 ‘손주’지만, 환갑을 훌쩍 넘긴 나이에 육아를 전담하는 것이 쉬운 일은 아니다. 박씨처럼 황혼육아를 담당하는 노인들은 평균적으로 주당 5일, 하루 8시간 이상 육아를 담당한다. 직장인의 주당 근로시간은 40시간이지만, 황혼육아를 담당하는 노인들의 근로시간은 주당 47시간을 넘긴다. 장시간 육아를 전담하다보면 여기저기 안 아픈 곳이 없다. 하루 3~4시간 이상 아이를 안고 생활해야 하기 때문에 손목, 어깨, 허리 등 관절이 있는 곳은 모두 손상이 가기 마련. 황혼육아로 가장 자주 호소하는 통증 중 하나가 손목통증이다. 자주 아이를 안아서 달래줘야 하기 때문에 손목사용 빈도가 증가한다. 이 때문에 손목위의 힘줄이 붓거나 손목관절이 뻑뻑해져 통증을 호소하기도 한다. 잠시 휴식을 취하면 통증은 사라지지만, 자주 손목이 욱신욱신 쑤시는 경우도 있다.
    척추·관절질환헬스조선 편집팀2015/04/27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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