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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저장강박증이란? 악화되기전에 치료 받아야

    저장강박증이란? 악화되기전에 치료 받아야

    저장강박증이란 어떤 물건이든지 그것을 사용하지 않더라도 저장해둬야 직성이 풀리는 강박장애를 의미한다. 단순히 취미로 물건을 모으는 것과는 다르다. 저장강박증이 있는 사람은 물건을 모으지 못할 경우 불쾌한 감정을 느끼고 심한 경우 폭력적인 모습을 보이기도 한다. 저장강박증이란 무엇인지 그 원인과 치료 방안은 무엇인지 알아본다. 저장강박증의 대표적인 예로는 쓰레기로 온 집안을 가득 채우는 경우가 있다. 이는 인구 중 2~5%에서 나타나는 현상으로, 주로 노년층에서 나타난다. 저장강박증은 뇌의 전두엽이 의사결정 능력이나 행동에 대한 계획 등 제 기능을 하지 못할 때 나타난다. 그래서 물건의 필요 여부를 판단하지 못하고 일단 저장해 두는 것이다. 이 증상은 보통 11~15세에 처음 나타나기 시작한다. 옷, 책, 잡지뿐만 아니라 쓰레기도 버리지 못하는 증상을 보인다면 최대한 빨리 치료하는 것이 중요하다. 저장강박증은 만성적으로 발전하기 쉽고 또 점점 그 증상이 심해지기 때문이다. 따라서 주변에서 적극적으로 치료를 돕는 것이 중요하다.  저장강박증 치료는 세로토닌 재흡수 억제제를 사용한다. 이는 우울증 치료제로 신경을 안정시키는 역할을 한다. 하지만 미국 뉴햄프셔대학의 연구결과에 따르면, 저장강박증은 주변에 사랑과 인정을 충분히 받지 못해 물건에 집착하는 것으로, 충분한 관심과 사랑으로도 자연스럽게 치료될 수 있다고 보고했다.
    정신과박재민 헬스조선 인턴기자2016/01/14 11:39
  • 골다공증에 좋은 음식…칼슘과 비타민D로 뼈 건강 지키세요!

    골다공증에 좋은 음식…칼슘과 비타민D로 뼈 건강 지키세요!

    골다공증에 좋은 음식이 화제다. 골다공증은 뼈의 강도가 약해져서 골절이 일어날 가능성이 높은 상태다. 특별한 증상이 없어 모른 채로 방치하다 골절 등의 부상을 입기 쉽다. 따라서 평소에 골다공증에 좋은 음식을 알아두고 챙겨 먹는 것이 좋다. 골다공증에 좋은 음식을 알아본다. 칼슘은 뼈의 생성을 돕고 파괴를 억제한다. 우유 및 유제품, 잔멸치, 뱅어포 등에 풍부하다. 각각 100g당 칼슘 함유량은 우유와 요구르트가 105mg, 잔멸치 902mg, 뱅어포 982mg이다. 우리나라 성인의 하루 칼슘 권장량은 남녀 모두 700mg인데 폐경 이후 여성의 경우 800mg으로 좀 더 많은 칼슘을 섭취하는 것이 좋다. 칼슘을 섭취할 때 염분이 많은 식품은 피해야 한다. 염분은 체내에서 칼슘의 흡수를 방해하기 때문이다. 저염식 식사를 하는 것이 좋고 평소 짠 음식을 많이 먹는 경우 칼슘 섭취를 2,000mg 이상으로 늘려야 한다. 비타민D도 골다공증 예방에 도움을 준다. 비타민D가 풍부한 음식으로는 고등어, 연어 등 등푸른생선이 있다. 하지만 비타민D는 음식만으로는 섭취하기 어렵다. 인체는 하루에 약 1000 UI 정도의 비타민D가 필요한데, 이는 하루에 10분 이상 햇볕을 쬐면 체내에서 생성 가능한 양이다. 따라서 걷기나 조깅과 같은 가벼운 운동은 비타민D뿐만 아니라 뼈 주위 근육 형성으로 골다공증에 더욱 좋다.
    푸드박재민 헬스조선 인턴기자2016/01/14 11:33
  • 대웅제약, 무장애 통합 놀이터 준공

    대웅제약이 아름다운 재단, 장애물없는생활환경시민연대, 서울시설공단과 함께 서울 광진구 어린이 대공원에 무장애통합놀이터 '꿈틀꿈틀놀이터'를 준공했다. 2006년 서울숲, 2008년 국회에 이어 세 번째다. 대웅제약은 2004년 아름다운가게 논현점을 열고 판매 수익금 일부를 ‘웃음이있는기금’으로 적립해 아름다운재단과 함께 무장애통합놀이터 건립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무장애통합놀이터는 장애·비장애 아동이 함께 놀 수 있는 놀이터다. 놀이터 중앙에 있는 ▲ ‘조합놀이대’는 계단, 밧줄, 사다리는 물론 휠체어를 타고도 오르내릴 수 있고, 휠체어를 사용하는 아이가 미끄럼틀을 탈 때 보호자가 휠체어를 쉽게 옮길 수 있도록 미끄럼틀 옆에 계단과 휠체어 운반용 경사로가 설계됐다. 또한 ▲ 일반 그네, 등받이와 안전벨트가 있는 그네, 바구니 모양 그네 등 3가지 그네 ▲ 바닥과 시설의 높이를 같게 해 휠체어를 사용하는 아동도 이용할 수 있는 회전무대 등의 시설이 설치돼 있다.  대웅제약 관계자는 "많은 사람이 놀이터를 찾고 장애·비장애 아동이 함께 놀며 장애에 대한 편견을 허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기타김련옥 헬스조선 기자2016/01/14 11:13
  • 응팔 동룡이 울린 치질, 겨울에 발생 위험 커져

    응팔 동룡이 울린 치질, 겨울에 발생 위험 커져

    지난 8일 방송된 '응답하라 1988(응팔)'에서 치질로 고생하는 동룡(이동휘 분)의 모습이 방영됐다. 치질로 인해 고생하던 동룡은 항문에 마늘을 넣는 민간요법을 시도했는데, 축구를 하던 중 넘어져 항문에 심한 출혈이 발생해 병원으로 후송됐다. 많은 시청자의 웃음을 산 장면이지만, 맘 놓고 웃지 못한 사람도 있다. 바로 동룡의 고통을 알고 있는, 치질 환자다.
    생활습관일반이민재 헬스조선 인턴기자2016/01/14 10:40
  • 추운 겨울, 감기에 좋은 네 가지 지압법으로 감기 이겨내세요

    추운 겨울, 감기에 좋은 네 가지 지압법으로 감기 이겨내세요

    연일 추운 날씨로 주변에 기침 소리가 잦다. 감기에 걸리면 업무나 일상생활에 지장을 주기 마련이다. 병원 갈 시간이 없거나 약도 들지 않을 땐 감기에 좋은 지압이 효과적이다. 언제 어디서든 간편하게 감기를 이겨낼 수 있는 지압법 네 가지를 알아본다.
    종합박재민 헬스조선 인턴기자2016/01/14 10:19
  • 청소년 55.4%, 진통제 사용설명서 안 읽고 약 복용해

    청소년의 절반 이상이 진통제 복용 시 사용설명서를 안 읽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존슨앤존슨의 후원으로 서울시 약사회 의약품안전사용교육강사단이 서울지역 초·중·고등학생 657명을 대상으로 진통제 복용 및 인식에 대한 설문 조사를 진행한 결과다. 진통제를 잘못된 방법으로 복용하고 있는 청소년의 비율도 높았다. 약의 사용 기간을 확인하지 않고 복용한다고 응답한 비율은 43.9%였고, 진통제와 종합감기약을 함께 복용한다고 응답한 비율은 20.1%였다. 사용기한이 지난 약은 약효가 떨어질 수 있어 복용하는 것을 삼가는 것이 좋다. 진통제와 종합감기약을 같이 복용하는 것도 삼가야 한다. 대부분의 종합감기약에는 진통제 성분이 있어 함께 복용하면 과다 복용의 위험이 있기 때문이다.서울시약사회 의약품 안전교육강사단 황미경 단장은 "청소년들이 진통제 복용 정보를 알 수 있는 방법이 한정적이라는 것을 알았다"며 "청소년의 올바른 약 복용을 위해 향후 교육 기회를 더 넓힐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청소년이 알고 있는 진통제는 타이레놀(성분명 아세트아미노펜, 52.3%)> 게보린(성분명 이소프로필안티피린, 17.6%)> 기타(그날엔, 펜잘큐 등, 21.6%)> 아스피린(성분명 아세틸살리실산, 5.5%)> 이지엔6(성분명 이부프로펜, 3%)의 순인 것으로 나타났다.
    종합김련옥 헬스조선 기자2016/01/14 10:17
  • 임신 앞둔 여성, 감자 많이 먹으면 임신성 당뇨 위험 증가

    임신 앞둔 여성, 감자 많이 먹으면 임신성 당뇨 위험 증가

    볶아먹고 쪄먹고 튀겨먹고 각종 요리에 다양하게 활용되는 감자는 남녀노소 모두의 사랑을 받는 식품이다. 그러나 임신을 앞둔 여성이 감자를 많이 먹으면 임신성 당뇨가 나타날 위험이 커진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 국립아동보건·인간개발연구소의 장추이린 박사팀은 임신 전에 감자를 많이 먹으면 임신성 당뇨의 위험이 최대 50%까지 나타날 수 있다는 연구결과를 영국 의학 저널(British Medical Journal) 온라인판(1월 12일)에 게재했다. 장 박사는 여성간호사 건강연구에 참가하고 있는 약 1만5000명을 대상으로 4년에 한 번씩 먹는 음식에 관한 설문조사를 진행했다. 또 10년 동안 대상자들을 지켜봤으며 그 결과 조사 기간에 약 900명에게 임신성 당뇨 증상을 확인했다. 임신성 당뇨는 당뇨가 없던 여성이 임신 후 겪는 당뇨병으로 산모의 합병증뿐만 아니라 아이에게도 악영향을 끼칠 수 있다. 연구 결과에 따르면, 임신 전 여성이 매주 2~4컵의 감자를 먹으면 임신성 당뇨병 위험이 27%, 5컵 이상 먹으면 50%까지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감자 섭취량이 많을수록 임신성 당뇨의 위험은 더욱 커진 것이다. 장 박사는 "감자가 혈당지수가 높은 식품이기 때문"이라며, "감자는 체내에서 잘 분해돼 혈당을 쉽게 올려 당뇨병의 위험을 높인다"고 설명했다. 또한 장 박사는 임신성 당뇨의 위험을 줄이는 방법으로 감자 먹는 횟수를 매주 2번 줄이고 다른 채소나 곡물류를 섭취하는 것을 제안했다. 장 박사는 "감자는 분명 좋은 영양소를 갖춘 채소지만 많이 먹으면 득보다 실이 많다"며 "감자 먹는 횟수를 줄이는 대신 다른 채소나 곡물류를 골고루 섭취하면 임신성 당뇨의 위험을 9~12% 줄일 수 있었다"고 말했다.
    산부인과박재민 헬스조선 인턴기자2016/01/14 10:00
  • 읽기 어려운 약품설명서, 쉽게 읽는 법

    읽기 어려운 약품설명서, 쉽게 읽는 법

    인서트페이퍼(Insert Paper)는, 일반의약품은 물론 전문의약품에 포함되어 있는 일종의 약품설명서로서 패키지와 함께 동봉되어 있다. 효능과 성분·함량, 생긴 모양, 저장방법, 복용방법까지 상세하게 있지만, 인서트페이퍼를 주의 깊게 읽는 사람은 드물다. 글씨가 작고, 다소 생소한 용어들이 많기 때문이다. 약국에서 복약지도를 받은 내용은 대부분 인서트페이퍼 안에 있는 내용을 기초로 한다. 인서트페이퍼만 잘 활용한다면, 약사에게 직접 문의하지 않아도 충분히 확인할 수 있는 내용이 많다. 실제 한 대학병원 약제과에서 실시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복약지도서를 제공한 이 후 용법·용량과 관련된 문의가 감소했다. 약국에서도 최근에는 핵심 내용만 담은 미니페이퍼를 별도로 제작해 의약품에 붙이는 등 환자들의 이해를 돕기 위한 다양한 방법을 고안하고 있다. 일반의약품의 슈퍼 판매가 허용되면서 복약지도를 받지 않고 의약품만 구매하는 경우는 인서트페이퍼의 역할이 절대적이다. 2015년 2월 영남대 약학대학 이인향 교수팀이 조사한 바에 따르면, 편의점에서 판매되고 있는 안전상비의약품 13종의 약품 설명이 초등학교 6학년의 독해력 수준보다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용어 자체가 어려워 페이퍼를 읽는 데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많다는 것. 다행히 최근에는 읽기 편하고 쉬운 말로 대체하는 경우가 늘어나고 있다.
    건강정보헬스조선 편집팀2016/01/14 09:22
  • 국내 연구진, "보톡스로 상처도 없앤다" 첫 확인

    보툴리눔독소는 주름을 없애는 용도로 흔히 쓰였다. 그런데 이런 보툴리눔독소가 상처를 치유하는데 효과를 낸다는 연구 결과가 국내 의료진에 의해 처음 밝혀졌다.한림대강남성심병원 성형외과 연구팀은 ‘보툴리눔독소 A가 흉터 조직에서 유도되는 섬유화세포 분화에 끼치는 영향(Effect of Botulinum Toxin Type A on Differentiation of Fibroblast Derived from Scar Tissue)'이라는 제목의 논문을 발표했다.이 논문에는 보툴리눔독소가 비후성 반흔의 발생을 효과적으로 막을 수 있는 원리가 담겼으며, 근육이 아닌 진피층에 주사하는 방식으로 미용적 부분을 보완할 수 있다는 내용이 실렸다. 또, 세포에 직접 영향을 끼칠 수도 있다는 내용이 실험을 통해 규명됐다.연구팀은 보툴리눔독소가 외상이나 화상, 수술에서 발생할 수 있는 비후성 반흔을 치료하는데 효과적인지 확인하기 위해 2011년 3월부터 1년간 실험했다. 흉터 제거를 위해 내원한 환자들로부터 5개의 정상흉터조직과 5개의 비후성 반흔조직을 채취한 뒤, 이후 72시간 배양된 흉터세포를 분류해 실험군인 비후성 반흔조직에는 보툴리눔독소를 주입하고 비교군인 정상흉터조직에는 생리식염수만 주입했다. 이후 세포 변화를 측정하는 면역세포화학법 등으로 흉터 생성에 영향을 미치는 콜라겐의 생성 정도를 확인했다. 그 결과, 보툴리눔독소를 주입한 비후성 반흔조직에서의 콜라겐 수치가 비교군보다 70% 가량 적은 것으로 나타났다. 실험 과정에서 보툴리눔독소는 흉터 조직의 섬유화세포가 근섬유화세포로 분화하는 것을 직접 막아 비후성 반흔을 만드는 콜라겐 합성을 저해했다.한림대강남성심병원 성형외과 서인석 교수는 “상처 치료 과정에서 보툴리눔독소가 흉터의 원인인 콜라겐 생성을 막는다는 것이 증명됐다”며 “보툴리눔독소의 새로운 기전을 설명한 논문으로 향후 보툴리눔독소를 이용한 흉터 치료법을 추가하는데 객관적인 증거로 활용될 것”이라고 말했다. 상처 치료 후 흉터가 생성되기 전인 3주 이내에 보툴리눔독소를 주입하면 흉터 생성을 효과적으로 줄일 수 있다는 설명도 덧붙였다.한편, 이 논문은 세계적인 성형외과 저널인 'Plastic and Reconstructive Surgery' 2015년 8월호에서 '핫토픽'으로 선정된 바 있다.
    성형외과한희준 헬스조선 기자2016/01/14 09:00
  • 겨울만 되면 유난히 소화가 안되는 이유

    겨울만 되면 유난히 소화가 안되는 이유

    하루 종일 사무실에 앉아 일하는 양모(37)씨는 날씨가 추워진 뒤 밥을 먹을 때마다 속이 편치 않아 고민이다. 특별히 잘못 먹은 음식이 있는 것도 아닌데 겨울 들어 소화가 잘 안되고 더부룩한 느낌이 계속 되는 것이다. 이처럼 겨울에는 유독 소화불량을 겪는 사람들이 많다. 날씨가 추우면 몸을 웅크리듯이 위장운동도 줄어들기 때문이다. 겨울철 어떻게 해야 속 편하게 보낼 수 있을지 가톨릭대 대전성모병원 소화기내과 이승우 교수의 도움말로 알아본다.
    내과이금숙 헬스조선 기자2016/01/14 08:00
  • 치아 건강만 챙기시나요? 국민 4분의 1 치주질환 앓아

    치아 건강만 챙기시나요? 국민 4분의 1 치주질환 앓아

    평소 충치 등 치아 건강에는 신경쓰지만, 잇몸 건강에는 소홀한 경우가 많다. 실제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자료에 따르면 '치은염 및 치주질환'으로 진료 받은 인원은 2014년 기준으로 약 1290만 명이었다. 우리나라 사람의 4분의 1이 잇몸 질환을 앓고 있는 것이다. 치주질환은 왜 생기는 걸까.치주질환이 생기는 직접적인 원인은 치아에 생기는 플라크다. 플라크는 입안에 살고 있는 세균이 타액과 엉겨 붙어 만들어지는 세균막이다. 플라크에 번식하는 세균은 치아를 녹게하는 산성 물질을 만들어 치아를 녹인다. 초기 플라크는 칫솔질과 치실만으로도 제거할 수 있지만, 플라크를 제때 제거하지 않으면 단단하게 굳어지며 치석이 된다. 치석은 칫솔질로 제거가 안된다.치주질환은 병의 정도에 따라 치은염과 치주염으로 나뉜다. 치은염은 치주염보다 가벼운 질환으로, 잇몸에만 염증이 있는 상태를 말한다. 염증이 심해져 잇몸과 잇몸뼈 주변까지 진행된 경우를 치주염이라고 한다. 치주질환은 충치와 같이 치아색이 변하는 등 눈에 띄는 변화나 자각증상이 적어 치료시기를 놓치는 경우가 많다.치주질환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평소 플라크가 치석이 되지 않도록 관리해야 한다. 첫솔질을 할 때 치아 표면뿐만 아니라 치아와 잇몸 사이까지 가볍게 쓸어낸다. 휘거나 벌어진 칫솔모는 플라크를 효과적으로 제거할 수 없으므로 교체해야 한다. 또한 이미 단단해진 치석은 칫솔질이나 치실로는 제거할 수 없으므로 반드시 치과에서 정기적으로 스케일링을 받아 치석을 제거해야 한다.  
    치과이민재 헬스조선 인턴기자2016/01/14 07:00
  • 수면 무호흡증, 남성이 여성의 4배, 예방하는 방법은?

    수면 무호흡증, 남성이 여성의 4배, 예방하는 방법은?

    수면 무호흡증 환자의 대부분이 남성인 것으로 나타났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자료에 따르면, 2014년 수면 무호흡증으로 진료 받은 인원 중 79.6%(2만 1545명)가 남성으로, 여성에 비해 4배 가량 많은 비율을 차지했다. 연령별로는 30대(21.6%), 40대(23%), 50대(23.9%) 진료 인원이 많았다.
    이비인후과이민재 헬스조선 인턴기자2016/01/13 14:23
  • 갈더마코리아, 레스틸렌 20주년 비전 선포식 개최

    갈더마코리아가 ‘레스틸렌’ 필러 출시 20주년을 기념해 ‘레스틸렌 20주년 비전 선포식’을 진행했다. 레스틸렌은 1996년 세계 최초로 탄생한 히알루론산(HA)필러다. 스웨덴에서 생산됐으며, 한국을 비롯해 70여개국에서 쓰이고 있다. 갈더마코리아는 성숙한 시술 문화의 성장을 위한 심포지엄을 올 한해 지속적으로 개최할 예정이라고 발혔다. 소비자 대상 이벤트도 다양하게 실시할 계획이다. 갈더마코리아 박흥범 대표이사는 “레스틸렌은 안전성을 최우선의 가치로 삼고 있다"며 "품질 향상을 위한 지속적인 연구 개발과 소비자들의 신뢰가 있었기 때문에 레스틸렌이 20년간 시장을 선도할 수 있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기타한희준 헬스조선 기자2016/01/13 14:22
  • 서울대병원 윤영호 교수팀, 환자 스스로 건강관리 돕는 평가도구 개발

    암 환자가 스스로 자신의 건강을 관리하도록 돕는 평가도구가 개발됐다. 서울대병원 암통합케어센터 윤영호 교수팀은 국립암센터, 삼성서울병원과 함께 스마트 건강경영전략 평가도구(SAT, Smart Management Strategy for Health Assessment Tool)를 개발했다.이 프로그램은 치료 전, 후 건강 관리가 중요한 암 환자가 주도적으로 건강 관리를 할 수 있는 기반을 제공한다. SAT는 3개의 전략, 15개의 세부전략, 91개의 문항으로 이루어져 있다. 환자는 SAT의 결과를 통해 스스로 부족한 부분을 인지, 보완하고 이에 맞춘 건강 관리 전략을 세울 수 있다.실제로 연구팀이 암 환자 300명에게 SAT를 적용한 결과, 평가 점수가 높은 암환자는 목표 달성 확률이 높았고, 효과적인 건강 수칙, 성공하는 사람들의 습관을 더 잘 실천했다.윤교수는 "SAT는 암 환자 외에도 흡연자, 만성질환자 등 건강 고위험군에도 확대 적용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한편 이 연구 결과는 작년 12월 국제 학술지 ' 정신종양학(Psycho-Oncology)'에 게재됐다.
    기타이민재 헬스조선 인턴기자2016/01/13 14:21
  • "아이를 많이 낳을수록 젊어진다"

    "아이를 많이 낳을수록 젊어진다"

    출산을 많이 한 여성일수록 더 천천히 노화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캐나다 사이먼프레이저대 연구팀은 13년 간격으로 과테말라 원주민 마을에 사는 여성 75명의 DNA를 두 차례 채취해 이들이 낳은 자녀 수와 텔로미어 길이를 비교·분석했다. 그 결과, 아이가 더 많은 여성일수록 텔로미어의 길이가 더 천천히 줄어드는 것을 확인했다. 텔로미어란 염색체 말단의 염기서열 부위를 말한다. 이 말단부는 세포가 한 번 분열할 때마다 점점 풀리면서 그 길이가 점점 짧아지고, 그에 따라 세포는 점차 노화된다. 즉, 텔로미어가 길수록 노화의 속도가 느려지고 오랫동안 젊음을 유지할 수 있다.연구를 진행한 파블로 네폼내시 교수는 "임신을 하면 체내에서 에스트로겐 호르몬이 다량으로 분비되는데, 에스트로겐이 강력한 항산화 작용을 통해 텔로미어 단축을 막는 것"이라고 설명했다.이어 그는 "이 지역의 여성들은 아이를 많이 낳을수록 친척과 친구들로부터 더 많은 사회적 지원을 받는 경향이 있다"며 "더 많은 지원을 받을수록 몸 속 조직 유지에 쓰일 에너지가 늘어나 노화를 늦추는 데 영향을 줄 수 있다"고 말했다.
    기타김선우 헬스조선 인턴기자2016/01/13 14:20
  • 이상학 교수, 대한수면의학회 이사장 취임

    이상학 교수, 대한수면의학회 이사장 취임

    가톨릭대학교 성바오로병원 호흡기내과 이상학 교수가 대한수면의학회 이사장으로 취임했다.이상학 교수는 지난 2003년부터 13년간 부이사장, 연구이사, 재무이사 등 주요 보직을 담당해왔다. 2016년 1월부터 2017년 12월까지 2년 동안 정기학술대회, 집담회, 강연회 등을 개최하고 학술지 발간을 지휘하는 등의 업무를 하게 된다.이상학 교수는 지난 15년간 SCI급 논문 40여 편과 70여 편의 국내 논문을 발표했으며, 수면무호흡증이 내과적 질환에 미치는 기전에 대해 꾸준히 연구한 공로를 인정 받아 대한수면의학회 학술상을 수상한 바 있다. 현재 성바오로병원의 연구부원장과 호흡기센터장을 맡고 있다.
    인물동정한희준 헬스조선 기자2016/01/13 14:18
  • 치매로 가는 길목, 경도인지장애

    치매로 가는 길목, 경도인지장애

    의사가 쓰는 메디컬 리포트’는 현직 의사가 기사를 직접 작성합니다. 의사의 전문 의료지식과 현장감을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해드리기 위한 기획입니다. 김철수 가정의학과 전문의가 연재 중인 ‘치매, 극복할 수 있다’의 이번호 주제는 경도인지장애입니다.  
    전문칼럼글 김철수(킴스패밀리의원·한의원 원장)2016/01/13 14:14
  • 방학 때 키 크려면? 키성장에 좋은 습관

    방학 때 키 크려면? 키성장에 좋은 습관

    전국 초·중·고 학교들이 일제히 겨울방학에 들어갔다. 겨울방학은 아이의 키성장에 무척 중요한 시기이다. 학기 중 학업으로 몸과 마음의 여유가 없는 학부모와 아이가 함께 성장에 대해 고민하고 행동할 수 있는 기간이기 때문이다. 키는 부모의 영향을 받는 유전적인 요인이 23% 정도, 영양 상태나 운동 같은 환경적인 요인이 70% 이상이다. 따라서 선천적인 문제를 제외하면 운동, 생활습관, 식사만으로도 얼마든지 아이의 키를 더 키울 수 있다. 아이의 성장에 도움이 되는 방법에는 무엇이 있을까?◇줄넘기, 농구 등 유산소 운동을 해야먼저 운동으로 성장판을 자극해야 키가 충분히 클 수 있다. 줄넘기, 달리기, 농구와 같이 점프 동작이 많은 유산소 운동을 하면 뼈가 튼튼해지고 근육과 인대 움직임에 따라 성장판에 유입되는 혈류 흐름이 촉진돼 성장에 도움이 된다. 아침저녁으로 꾸준하게 해야 근육이 고루 발달하고 키 크는 데 효과적이다. 하지만 주의력이 부족한 아이라면 운동 중 자칫 부상으로 성장판이나 근골격계를 다칠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성장판은 주변 인대나 힘줄 등에 비해 상대적으로 약해 손상되기 쉽기 때문이다. 아이가 운동 중 통증을 호소하면 성장통으로 치부하지 말고 골절상과 타박상을 의심해 자세히 살펴봐야 한다. 운동 전에는 간단한 스트레칭을 하고 전문 트레이너와 상담 후 점진적으로 운동량과 강도를 증가시키는 것이 바람직하다. 무엇보다 겨울 방학에 몰아서 유산소 운동을 하는 것이 아니라, 아이가 즐겁게 할 수 있는 운동을 찾고 건강한 운동습관을 만드는 것에 집중해야 한다.◇바른 자세와 수면 습관 점검해야아이가 오랜 시간 의자에 앉아서 공부하거나 컴퓨터와 스마트폰 사용 등으로 잘못된 자세를 갖게 되는 경우가 있다. 장시간 한 자세를 유지하거나 잘못된 자세로 앉아있다면 척추측만증이나 거북목 등 척추질환으로 발전하거나 체형 불균형과 성장을 저해할 수 있다. 따라서 아이의 앉은 자세 등을 점검하고 교정해주는 것이 중요하다. 앉을 땐 의자 깊숙이 붙이고 발은 바닥에 닿아야 한다. 등받이 기울기는 10~110도 정도를 유지하고, 의자를 책상 쪽으로 당겨 배가 책상에 붙도록 하는 것이 좋다. 아이가 바른 자세로 불편함 없이 앉을 수 있는지 책상 높이와 의자의 높낮이 등을 확인해야 한다. 아이의 수면 습관도 점검해야 한다. 특히 자기 전 침대에 누워 스마트폰을 오래 보고 있는 것은 가장 나쁜 습관이다. 앉거나 비스듬히 누워 있는 자세가 척추에 부담을 주고, 밤늦게까지 스마트폰의 불빛에 노출되면 스트레스 호르몬인 코티솔이 증가하고 숙면 호르몬인 멜라토닌이 감소해 성장에 악영향을 줄 수 있다. 성장호르몬은 잠든 뒤 1~2시간이 지나 숙면을 취할 때 가장 많이 분비된다. 스마트폰 사용은 1~2시간 이내로 제한하고, 자기 전 부모와 아이가 함께 가벼운 스트레칭을 하면 아이가 숙면을 취하는 데 도움이 된다. ◇우유와 등푸른생선 섭취해야아이의 성장에 식습관도 매우 중요하다. 아이들이 좋아하는 음료수, 과자 등에 다량으로 들어있는 액상과당은 소화과정 없이 바로 흡수돼 지방으로 쉽게 축적된다. 성장기 비만은 '성조숙증'의 원인이 될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겨울 방학 때는 하루에 두 끼 이상 집에서 먹는 경우가 많아 엄마와 아이가 함께 의견을 나누며 식습관을 개선할 좋은 기회다. 아침 식사는 반드시 하는 것이 좋으며 고등어, 정이리 등 등푸른생선을 일주일에 2~3토막 먹으면 단백질 공급과 아이 두뇌발달에 도움이 된다. 또 단백질과 칼슘이 많은 우유를 하루 1컵 정도 꾸준히 마시게 하는 것도 좋다.단, 키성장에 좋다고 해서 특정한 음식만 먹기보다 성장대사에 필요한 아연, 마그네슘, 비타민 등을 골고루 먹는 식습관을 갖는 것이 중요하다. 연세바른병원 성장의학전문의 최문기 원장은 "겨울방학은 학기 동안 신경 쓰지 못했던 아이의 식습관과 생활 습관을 챙겨주기 좋은 시기다"며 "아이에게 건강한 밥상을 차려주고 함께 스트레칭을 하는 등 키성장에 좋은 습관을 길러 주면서 아이와 유대감을 형성하는 것도 좋다"고 말했다.
    기타김선우 헬스조선 인턴기자2016/01/13 13:39
  • [강경훈 기자의 아빠육아 作作弓] ‘딸바보’를 할 수 있게 됐습니다

    [강경훈 기자의 아빠육아 作作弓] ‘딸바보’를 할 수 있게 됐습니다

    '아빠육아 作作弓'은 지금은 51개월 된 아들과 16개월 된 딸을 키워오면서 틈날 때마다 적었던 일기를 바탕으로 한 글로 채워갈 예정입니다.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우리 부부가 처음 결혼을 약속하고 2세 계획을 세울 때는 ‘둘둘’이 목표였다. 맞다. 아들 둘 딸 둘. 하지만 이 계획이자 목표가 얼마나 비현실적이고 헤쳐나가야 할 산이 많은지 깨닫는 데에는 그리 많은 시간이 필요치 않았다. 그래서 수정한 게 ‘하나하나’였다.첫 애가 20개월이 넘어가면서 슬슬 둘째 준비를 했지만 몇 번의 사이클을 그냥 넘기게 됐다. 그러다 추운 겨울을 지나고 꽃샘추위가 찾아올 무렵 반가운 소식이 찾아왔다. 두줄. 당시 아내는 지독한 감기를 앓고 있었다. 쉽게 지나가는 법이 없다는 생각이 컸다. 이미 한 번의 경험이 있던 터라 아내는 가급적 약을 멀리 하려 했다. 그러다 보니 감기는 임신 초기 내내 달고 살았다.태명은 ‘조아씨’로 정했다. 모든게 다 좋고 잘 되란 의미다. 큰 애처럼 무사하게 자라기만 바랄 뿐이다. 하지만 태명과 달리 녀석은 엄마를 고생시켰다. 둘째 임신은 첫째 임신과 모든 게 달랐다. 먼저 첫 아이 임신때 아내는 자신과 뱃속의 아이만 챙기면 됐지만 이번에는 배 밖에 나와 있는 30개월 첫 애와 하루 종일 있어야 했다. 입덧 때문에 음식을 만드는 것조차 어려웠지만 그렇다고 큰 애를 굶길 수도 없는 진퇴양난의 시기를 지냈다.2014년 3월 아내는 카카오스토리에 흐드러지게 핀 벗꽃 사진과 함께 ‘아이 조아 조아씨~’라고 적었다. 정기 초음파검사 때 어떤 아이를 원하냐는 의사의 물음에 아내는 딸이라고 했더니 “전생에 좋은 일 많이 했나봐요”라고 했단다. “아빠가 제일 좋아, 조아씨.”아내의 고생은 여름에 최고조에 달했다. 넘쳐나는 힘을 주체 못하게 된 녀석은 어린이집에서 하원한 후 밖에서 더 놀고 싶어했고, 점점 배가 불러온 아내는 빨리 집에 가서 쉬고 싶어 했다. 33개월짜리 사내를 임신 6개월의 임산부가 하루 종일 전담하는 것은 무리였다. 특히 놀이터에 있는 시소는 아내에게는 공포 그 자체였다. 반대편에서 그냥 눌러만 주는 것을 아들은 성에 차지 않아 했고, 결국 “엄마도 시소에 앉아서 같이 타요”라는 말이 나왔다. 아내의 표현으로는 그야말로 ‘애가 빠져 나가는 것’ 같단다. 여름날 무더위를 피해 마실 나온 동네 할머니들은 연달아 “아이고 우야노, 고생이 많네요”라고 할 뿐 그들이 딱히 도울 방법은 없었다.큰 애때도 애를 먹이던 혈소판 수치가 또 발목을 잡았다. 임신 중에 대략 10만/㎕를 유지해야 하는데, 아내는 임신 중기를 지나서까지도 4만5천을 넘지 못했다. 이 경우 출산 중 출혈이 생기면 지혈에 문제가 생긴다. 결국 집근처 산부인과에서는 큰 병원에서 낳을 것을 권했다.대학병원에서는 예정일이 추석 언저리라 며칠 먼저 나와도 상관이 없으니 연휴 전에 유도분만을 하자고 권했다. 내키지는 않았지만 만에 하나 연휴에 진통이 오면 제대로 처치가 안 될 것 같아 그렇게 하기로 했다.지금 생각하면 누군가 유도분만을 해야 한다면 다시 생각해 보라고 하고 싶다. 아직 바깥 세상에 나올 준비가 안 된 아이를 억지로 꺼내는 것 같은 생각이 든다. 그만큼 아내는 힘들어 했다. 과연 의사가 유도분만을 실제로 해 봤다면, 그것도 척추마취 없이 유도분만을 해 본 경험이 있는 의사가 산모한테 자신 있게 권할 수 있는지는 모르겠다. 평생 욕을 해 본 적이 없는 아내가 너무 힘들어 욕을 할 뻔단다. 혈소판 수치 때문에 척추마취도 할 수 없어서 아내는 6시간 진통을 혼자 버텨야 했다. 기나긴 진통 끝에, 2014년 9월 4일 아내는 예쁜 딸을 낳았다.Tip 첫째 임신보다 어찌보면 아내가 둘째를 임신했을 때 남편의 협조가 더 필요하더군요. 그런데 저는 많이 도와주지 못했습니다. 일이 바쁘다는 핑계로 아내는 큰 애 육아와 둘째 임신을 오롯이 혼자 감당했습니다. 입덧 때문에 밥을 못 하거나 밥을 먹기 어려워 한다면 애를 데리고 외식을 할 수도 있고, 퇴근 후 많이 놀아줄수록 아내는 그만큼 쉴 시간이 늘어나게 됩니다.임신 중 약먹기 관련해서는, 모든 약은 A~D, X로 등급이 구분됩니다. 미국식품의약국이 만든 것인 것 우리나라도 거의 그대로 쓰고 있습니다. A군은 태아에게 해가 없는 것으로 알려진 약물, B군은 동물실험에서는 해가 없는 것으로 확인됐지만 임상시험 결과가 없는 약물, C군은 동물실험에서 유해한 영향이 있는 것으로 나왔지만 임상시험 결과는 없는 약물, D군은 태아에게 위험하지만 약을 쓰는 게 오히려 이익이 큰 경우(임신부 생명이 위급하거나 대체약이 없는 부득이한 경우가 해당), X군은 절대 복용해서는 안 되는 약물입니다.임신부라면 ‘가장 안전한’ A군에 속하는 약을 원하겠지만 A군에 속한 약은 매우 드뭅니다. 임신부를 대상으로 한 임상시험은 윤리적인 문제 때문에 거의 행해지지 않기 때문입니다. 약을 먹어야 하는 경우라면 담당 의사나 약사에게 반드시 임부 복용을 체크해 달라고 하면 됩니다. 만약 묻는 것을 잊었다면 의약품안전관리원 홈페이지(http://drugsafe.or.kr) DUR정보(의약품 안심 서비스) 메뉴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육아강경훈 헬스조선 기자2016/01/13 13:12
  • 오메가3 풍부한 꽁치·과메기로 겨울나기

    오메가3 풍부한 꽁치·과메기로 겨울나기

    구이, 조림, 찌개 등 꽁치는 다양한 방식으로 조리돼 식탁에 오른다. 익숙한 반찬인 꽁치, 알고 보면 각종 영양분이 풍부하다.꽁치는 한국인의 밥상에 자주 등장하는 겨울철 별미다. 꽁치로 만든 과메기도 널리 알려지면서 사랑받고 있다. 꽁치는 바다물고기로 몸길이가 40cm 정도다. 몸은 가늘고 길며 등은 검푸른색이면서 배 쪽은 은백색이다. 북한에서는 공치라 불리고, 한자로는 추도어(秋刀魚)로 쓰인다. 꽁치는 한류성 어류로 산란기는 5~8월경이며, 난류와 한류가 교차하는 지역에 널리 분포한다. 10~12월경 바닷물 온도가 15℃가량일 때 동해의 동북쪽에서 서남으로 향했다가, 이듬해 난류 이동에 따라 북상한다. DHA, EPA, 비타민 등 영양분 풍부해 꽁치는 계절에 따라 지방 함유량이 달라지는 특이한 물고기다. 여름에는 지방이 10%였다가, 겨울에 가까워지면서 20%로 높아진다. 꽁치의 지방에는 불포화지방산이 많이 포함되어 있는데, 그중에서도 동물성 오메가3인 DHA 성분이 풍부하다. 알레르기와 염증을 억제하는 효과가 있는 오메가3 지방산은 알파리놀렌산(α-linolenic acid)으로 들기름과 아마씨기름에 들어 있다. 하지만 알파리놀렌산은 식물성 오메가3 지방산으로 동물성 오메가3인 DHA로 전환되는 비율이 10% 안팎에 지나지 않는다. 식물성 오메가3 지방산만으로는 DHA를 충분히 섭취하기 어렵기 때문에, 꽁치 같은 등 푸른 생선을 잘 챙겨 먹는 게 좋다. 또한 꽁치에 있는 핵산도 건강에 도움이 된다. 이 성분은 항산화 기능이 있어서 섭취하면 노화와 성인병을 예방하는 데 효과가 있다. 성장기 청소년들의 여드름이나 피부 질환 예방에도 상당한 도움을 줄 수 있다. 꽁치의 불그스레한 부분에는 비타민이 많이 들었다. 특히 빈혈에 도움이 되는 비타민 B1과 B2가 풍부해서 임신빈혈증이 있는 사람에게 좋다. 비타민B1과 B2는 성선(생식기관 중에서 난자·정자를 만드는 기관)을 자극해 피곤하거나 양기가 부족한 남성이 먹으면 효과를 볼 수 있다. 청어 말린 과메기, 비린내 없어 먹기 좋아과메기는 꽁치나 청어를 바닷바람을 쐬면서 얼렸다 말렸다를 반복하면서 그늘에 말린 것이다. 말리는 과정에서 수분은 날아가고, DHA와 오메가3 지방산, 핵산 성분은 농축된다. 원래 과메기는 청어를 원료로 만들었으나 1960년대 이후 청어 수확량이 줄어들면서 청어 대신 꽁치로 과메기를 만들게 되었다. 과메기의 유래는 과거로 거슬러 올라간다. 동해안에 사는 선비가 서울로 과거 보러 가던 길에 배가 고파 바닷가 나뭇가지에 걸린 덜 마른 청어를 먹었는데, 그 맛이 일품이었다. 그 이후 매년 겨울철마다 청어를 반건조시켜 먹었다는 얘기가 재담집 <소천소지(笑天笑地)>에 기록되어 있다. 꽁치보다 고소하면서도 차진 맛으로, 비린내를 싫어하는 사람들도 먹기 편하다. 또한 소화력이 떨어진 사람이나 노인들의 보양식으로 권할 만하다. TIP. 이런 사람은 꽁치 먹을 때 주의하세요꽁치나 과메기 속에는 퓨린 성분이 많이 들어 있다. 퓨린은 요산(Uric Acid)의 원료가 되는 물질이기 때문에, 요산 수치가 높거나 통풍 있는 사람은 많이 먹지 않는 것이 좋다. 알레르기성 피부염이 있는 사람 가운데 꽁치나 과메기에 예민한 사람이 먹으면 설사나 두드러기, 복통이 생길 수 있다. 또한 맥이 약하거나 아랫배가 찬 사람, 비린내를 싫어하는 사람도 많이 먹지 않는 것이 좋다. 위나 장이 약한 사람은 꽁치회를 먹고 나면 대변이 묽어지는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이러한 경우 구이나 찜으로 익혀 먹는 것이 바람직하다.
    전문칼럼글 김달래(김달래한의원 원장)2016/01/13 1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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