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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치료 효과 높이는 재활 직접 챙길 것"

    "외과 의사의 존재의 이유는 '수술'입니다. 적당히 환자 보는 척하며 이름이나 내세우면 되는 곳이었다면 올 이유가 없죠."서울바른세상병원 임홍철 원장은 지난해 고대구로병원 교수직에서 정년퇴임하자마자 이곳으로 자리를 옮겼다. 임 원장은 대한관절경학회, 대한스포츠의학회, 대한외상학회 회장을 역임한 국내 무릎관절 수술의 대가다. 임 원장은 인대나 힘줄 같은 정상조직까지 모조리 잘라내야 하는 전(全)치환 수술에 대해서는 항상 비판적이었다. 2000년들어 부분치환 수술의 정확도를 높이는 장비와 기구들이 개발됐다. 임 원장은 이 기구를 이용한 수술법을 배우기 위해 주저 없이 영국으로 연수를 떠났다. 귀국 후 부분치환술이 가능한 환자는 적극적으로 이 방법으로 수술했다. 환자의 삶의 질이 전치환 수술을 받은 환자와 비교해 월등히 좋아졌다.병원을 옮기면서 임 원장의 일이 더 늘었다. 전공의나 전임의가 했던 차트나 수술기록지 정리도 모두 직접 한다. 임홍철 원장은 "일은 늘었지만 '내 환자'라는 책임감은 더 커졌다"고 말했다. 서울바른세상병원은 재활치료를 특히 강조한다. 임 원장은 "재활치료를 위한 진료과들 간의 유기적인 협력은 대학병원보다 낫다"며 "체력이 허락하는 한 칼을 놓을 생각은 없다"고 말했다. 건강을 챙기는 가장 큰 이유도 환자에게 최선을 다하기 위해서라는 것이다.   
    척추·관절질환강경훈 헬스조선 기자2016/02/02 09:00
  • 안쪽 무릎만 닳은 50대 이하 환자, '부분치환 수술' 유리

    안쪽 무릎만 닳은 50대 이하 환자, '부분치환 수술' 유리

    관절의 연골 부위가 닳아 생기는 퇴행성 관절염은 대표적인 '세월의 질병'이다. 오랜 시간 무릎을 무수히 구부렸다 펴면서 연골이 닳아 퇴행성 관절염이 생긴다. 평균 수명이 길어지면서 퇴행성 관절염이 늘고 있다. 초기라면 약을 먹고 움직임을 최소로 줄이는 것으로도 효과를 볼 수 있고 조금 더 진행되면 연골에 미세한 구멍을 뚫어 연골조직이 채워지게 하는 미세천공술을 한다. 하지만 연골이 모두 닳아 뼈끼리 부딪히는 상황이라면 인공관절 수술을 해야 한다. 
    척추·관절질환강경훈 헬스조선 기자2016/02/02 08:30
  • 바다·오름·돌담 따라 제주 올레 '완전 정복'

    바다·오름·돌담 따라 제주 올레 '완전 정복'

    "올레를 걸을수록 무거웠던 머리가 맑아지고, 차가웠던 발이 따뜻해지는 것을 느꼈다. 우울하던 마음이 가벼워지고 나도 몰랐던 본래 내 모습을 만나는 계기가 됐다."헬스조선 비타투어를 통해 제주올레 걷기 프로그램에 참가했던 한 참가자의 말이다. 헬스조선 비타투어는 2013년부터 해마다 '힐링의 섬' 제주에서 힐링 걷기 프로그램을 진행해 왔다. 올봄에는 특별히 유채꽃과 벚꽃이 핀 21개 올레 코스를 따라 제주도를 한 바퀴 돌 수 있도록 3월 20일부터 4주에 걸쳐 '봄맞이 제주 올레 완전정복'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1차 3월 20~24일(1~5코스), 2차 3월 27~31일(6~11코스), 3차 4월 3~7일(12~16코스), 4차 4월 10~ 14일(17~21코스)이다. 
    여행강미숙 헬스조선 기자2016/02/02 08:00
  • 겨울엔 관절도 '꽁꽁'… 보온 신경쓰고 무릎 운동 필수

    겨울엔 관절도 '꽁꽁'… 보온 신경쓰고 무릎 운동 필수

    공무원 신모(52)씨는 쉰 살이 넘으면서 몸이 예전 같지 않다고 자주 느낀다. 특히 날씨가 추워지면 무릎이 시큰거리고 죄는 듯한 통증을 자주 느끼기 때문이다. 신씨는 관절염을 의심하고 최근 병원을 찾았는데, 의사는 "특별한 이상은 없고 관절이 노화돼 통증이 생긴 것"이라고 말했다.겨울은 관절에 부담을 많이 주는 계절이다. 기온이 떨어지면 뼈와 뼈 사이에 윤활유 역할을 하는 관절액이 굳기 때문이다. 또 추위로 인해 근육과 혈관이 경직돼 관절 주위의 근육·인대의 유연성도 떨어진다. 연세중앙내과 조세행 원장은 "관절은 나이가 들수록 기능이 떨어지기 때문에 평소에 올바른 생활습관을 유지하면서 관절 건강에 신경을 써야 한다"고 말했다. 
    생활습관일반김련옥 헬스조선 기자2016/02/02 07:30
  • 부정적 감정은 만병의 근원… '화를 다스려야 병이 없다' 출간

    부정적 감정은 만병의 근원… '화를 다스려야 병이 없다' 출간

    오랜 연구 끝에 인간을 괴롭히는 만병의 근원이 '부정적인 감정'이라는 결론을 얻은 의사가 있다. 50년 넘게 환자를 돌보며 사람이 질병에 걸리고 시달리는 과정을 분석한 중의사 하오완산이다. 하오완산은 중국 베이징중의약대학에서 박사 과정을 지도하는 교수다. 2015년 '중국 건강 분야 10대 인물'로 선정된 바 있다. 하오완산은 "암·고혈압·당뇨병 같은 각종 질병은 마음을 다스리지 못해 생긴 격한 감정이나 오랜 시간 부정적인 감정을 느낀 탓에 찾아온다"고 말한다. 예를 들어 직장에서 해고 통보를 받으면 입맛이 떨어지고, 음식물을 제대로 섭취하지 않으면 식도·위·대장·소장에 문제가 생길 수 있다는 것이다. 하오완산은 부정적인 감정 중에서도 가장 치명적이면서 흔한 게 '화'라는 결론을 내렸다.하오완산은 저서 '화를 다스려야 병이 없다'에서 자신의 풍부한 진료 경험을 사례로 들며 화가 인체의 평형 상태를 깨뜨리고 질병을 부르는 원리를 명쾌하게 설명하고 있다. 감정만 잘 다스려도 많은 질병을 피할 수 있다며, 마음을 다스리는 8가지 방법도 알려준다. 위장을 강화하는 복부 안마법, 피부병을 완화하고 통증을 잡는 법도 다루고 있다. 화를 다스려야 병이 없다. 비타북스刊, 316쪽, 1만5000원 
    책/문화김하윤 헬스조선 기자2016/02/02 07:00
  • 탈모 환자 10명 중 4명을 20~30대, 탈모 탈출 수칙은?

    탈모 환자 10명 중 4명을 20~30대, 탈모 탈출 수칙은?

    흔히 탈모를 중·장년층에게만 나타나는 것으로 생각해 모발 관리에 소홀한 사람이 많다. 그러나 최근 유전, 스트레스, 영양 불균형, 지나친 음주와 흡연, 서구화된 식습관 등 다양한 원인으로 나이와 상관없이 탈모를 호소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최근 5년간(2009~2013년)의 탈모 진료 원인을 분석한 결과, 20대와 30대 탈모 환자 비율이 전체 탈모 환자의 약 절반에 이르는 43.9%로 나타났다. 
    기타이현정 헬스조선 기자2016/02/02 07:00
  • "유전질환 있어도 '착상전 유전자 진단' 하면 대물림 예방 가능"

    "유전질환 있어도 '착상전 유전자 진단' 하면 대물림 예방 가능"

    "우리나라 한 해 출생아 중 2%인 9000 여 명이 크고 작은 유전병을 가지고 태어납니다. 유전병으로 인한 가정의 고통과 환자를 치료·재활하는데 엄청난 사회적 비용이 소요되는 상황에서 착상전 유전자 진단을 통해 출산을 예방하는 것이 최선의 방법입니다." 
    산부인과이금숙 헬스조선 기자2016/02/02 06:30
  • 원기 회복·항암 효과 산삼, 이제 집에서 길러 먹는다

    원기 회복·항암 효과 산삼, 이제 집에서 길러 먹는다

    산삼(山蔘)은 예로부터 꾸준히 사랑받는 보양 식품이다. 중국 명나라 때 쓰여진 의학서적인 '본초강목'에는 산삼에 대해 '산삼은 원기를 북돋워주고 두뇌 활동을 왕성하게 하며, 당뇨병·암·심장질환 등에 효과가 있다'라고 언급돼 있다. 또한 중국 최초 약물 서적인 '신논본초경'에도 '산삼은 오장육부를 보호하고 정신을 안정시키며, 눈을 밝게한다'는 구절이 있다. 산삼은 1960년대 이후 다양한 연구를 통해서도 건강 개선 효과가 입증됐다.◇항암에 남성 성기능 개선 효과까지산삼은 사람의 손을 거치지 않고 야생에서 자라난 삼으로, 인삼(사람에 의해 밭에서 길러진 삼)과 종자가 같다. 산삼은 야생에서 양분을 스스로 조절하고 흡수하며 자라기 때문에 인삼보다 수명이 길고 영양도 더 풍부하다.산삼에 풍부한 진세노사이드 성분은 항암, 면역력 증진 효과가 뛰어나다. 2006년 한국식품과학회지에 실린 동물 연구 결과에 따르면 진세노사이드 성분이 함유된 산삼배양근 추출액을 체내에 투입한 결과, 면역 기능을 하는 림프구 수가 증가하고 암세포(HL60, L1210 등) 증식이 억제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진세노사이드 성분이 콜레스테롤 수치 감소, 에너지 소비율 증가에 영향을 미쳐 당뇨병과 비만 예방에 도움이 된다는 미국 시카고 의대의 연구결과가 2002년 미국 의학학술지 '당뇨병'에 게재됐다. 진세노사이드가 신체 면역기능 향상에 도움을 줘, 염증을 없애고 감기까지 낫게 한다는 해외 연구 결과도 있다.진세노사이드는 남성 발기부전에도 효과가 있다. 강동경희대병원 연구결과에 따르면, 성인 남성 143명을 두 그룹으로 나눠 한 그룹(75명)에게는 하루 2000㎎의 산삼배양근 액기스를 섭취하게 하고, 다른 그룹(68명)에게는 위약(僞藥)을 두 달간 섭취하게 했다. 그 결과 산삼배양근 액기스를 섭취한 그룹에서만 발기 능력이 강화된 것으로 나타났다. 
    건강기능식품이현정 헬스조선 기자2016/02/02 06:00
  • 비염·코감기 3개월 이상 안 나으면 폐 건강 확인해야

    비염·코감기 3개월 이상 안 나으면 폐 건강 확인해야

    중학생 김모(16)양은 지난해까지 코감기를 심하게 앓았다. 계절에 관계없이 콧물과 코막힘 증상을 겪었고, 밤에도 숨을 쉬기 어려워 깊게 잠을 자지 못했다.김양 부모는 단순히 감기가 오래가는 것이라 생각했지만, 코감기 탓에 수업에 집중을 못해 성적까지 떨어지자 심각성을 느껴 김양을 영동한의원에 데려갔다. 김남선 원장은 김양에게 "코에서 나타나는 증상의 근본적인 원인은 온몸에 에너지를 전달하는 폐기능이 저하됐기 때문"이라며 코와 폐기능 강화에 도움이 되는 한방 약재와 함께 침, 뜸 치료를 통합적으로 시행하는 '칵테일 치료'를 6개월간 받도록 했다. 그 결과 김양의 코감기 증상과 기침이 말끔히 사라졌고, 아침에 일어날 때 피곤함도 느끼지 않게 됐다. 
    이비인후과이현정 헬스조선 기자2016/02/02 06:00
  • 중증 회전근개 파열, 수술 방법에 따라 효과 천차만별

    중증 회전근개 파열, 수술 방법에 따라 효과 천차만별

    50세 이상 중장년 중에는 노화로 인해 어깨 통증을 겪는 사람이 많다. 원인을 정확히 모른채 "나이 탓에 생기는 오십견"이라며 무작정 참고 지내는 경우도 적지 않다. 하지만 어깨 통증의 원인이 다양하기 때문에 통증이 지속되면 반드시 검사를 받고 적절한 치료를 받아야 한다. 최근 늘어나고 있는 어깨 질환 중 하나가 회전근개 파열이다. 어깨 관절을 감싸고 있는 4개의 힘줄인 회전근개가 찢어지거나 끊어져 통증이 생기는 것인데, 우리나라 50대의 5%, 60대의 10%, 70대의 20% 정도가 겪는 '만성 통증의 주범'이다. 환자 수는 2010년 36만1464명에서 2014년 57만7571명으로, 4년 새 60% 증가했다. 연세견우정형외과 김성훈 원장은 "어깨 노화가 원인인 경우도 있고, 과격한 운동 탓에 생길 수도 있다"고 말했다. 
    정형외과김련옥 헬스조선 기자2016/02/02 05:30
  • 튀어나온 입, 양악수술 안 하고도 교정 가능

    튀어나온 입, 양악수술 안 하고도 교정 가능

    부정교합은 돌출입, 무턱, 주걱턱 같이 치아의 배열이 가지런하지 못해 아래윗니가 정상적으로 맞물리지 않는 상태를 말한다. 증상이 심하지 않다면 교정치료 치아를 철사로 연결해 가지런히 자리잡게 하는 교정치료를, 치아가 제대로 맞닿지 않아 음식을 씹을 수 없을 정도로 증상이 심하면 턱뼈를 깎아 교합을 맞추는 양악수술을 한다. 교정기는 1년 이상 착용해야 하고 치아만 이동시키기 때문에 뿌리가 손상될 수 있다. 양악수술은 뼈를 깎는 도중에 턱 주변 신경을 건드리면 안면마비나 심한 경우 목숨을 잃을 수도 있다. 
    치아교정강경훈 헬스조선 기자2016/02/02 05:00
  • 65세 이상 10명 중 3명 우울 증세… 말벗만 있어도 개선

    65세 이상 10명 중 3명 우울 증세… 말벗만 있어도 개선

    우리나라 70세 이상 노인의 자살률은 10만명당 116.2명으로, 세계 1위다(세계보건기구 자료). 노인이 자살하는 이유에는 여러 가지가 있겠지만, 우울증이 주요 원인일 것이라는 게 전문가들의 설명이다. 우리나라 65세 이상 노인의 29.2%가 우울감을 느낀다. 병(病)적인 단계인 우울증을 겪는 노인은 100명 중 4~8명일 것이라 추산된다. 노인 우울증, 대체 왜 많고, 어떻게 극복해야 하는 걸까? 
    정신질환한희준 헬스조선 기자2016/02/02 05:00
  • 내 마음을 향해 가는 '힐링로드'… 걸으며 나를 위로한다

    내 마음을 향해 가는 '힐링로드'… 걸으며 나를 위로한다

    ①산티아고 순례자의 길 걷기순례자 공용 숙소서 하룻밤… 하루 20㎞씩 130·200㎞ 일정 스페인 북부를 가로지르는 '산티아고 순례자의 길(카미노 데 산티아고)'은 중세 가톨릭 신자들이 영적 구원을 얻기 위해 걸었던 길이다. 지금은 종교와 상관 없이 누구나 이 길을 걸으며 지나온 삶을 돌아보고, 스스로를 위로한다. 유명한 소설가 파울로 코엘료도 순례길을 걸으며 얻은 깨달음으로 '순례자'와 '연금술사'를 썼다. 
    힐링이야기강미숙 헬스조선 기자2016/02/02 04:30
  • 추위와 잠시 안녕… 그림 같은 원시림 만나러 갑니다

    추위와 잠시 안녕… 그림 같은 원시림 만나러 갑니다

    일년 내내 따뜻한 기온과 울창한 녹음(綠陰)을 자랑하는 '녹색도시', 종유동굴과 아열대 식물이 잘 보존된 원시림 속 거대한 폭포…. 중국 광시 자치구의 성도(省都) '난닝(南寧)'은 특유의 절경을 자랑하는 관광지이다. 성(省)의 중남부에 위치해 있으며, 장족·한족·묘족·요족 등 51개에 달하는 소수민족이 거주하는 행정·경제·교통·문화의 중심지이다. 아열대성 기후여서, 한 겨울인 1월에도 평균기온이 섭씨 12도 안팎이다. 
    여행김하윤 헬스조선 기자2016/02/02 04:30
  • 원인 다양한 허리 통증, 급성이든 만성이든 비수술 치료가 대세

    원인 다양한 허리 통증, 급성이든 만성이든 비수술 치료가 대세

    허리 통증으로 고통 받는 사람이 늘고 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2007년 895만 여명이던 척추질환 진료 인원이 2014년에는 1260만 여명으로 증가했다. 우리나라 국민 4명 중 1명은 척추질환 때문에 병원을 찾은 셈이다. 하지만 증상이 워낙 다양하기 때문에 언제, 어떤 치료를 받아야 하는지에 대해 잘못 알고 있는 경우가 많다. 연세바른병원 하동원 대표원장은 "자신의 증상에 꼭 맞는 치료법이 무엇인지 알고, 병을 해결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해야 한다"고 말했다. 
    척추·관절질환한희준 헬스조선 기자2016/02/02 04:00
  • 건국대 최수봉 교수, 책 <최수봉 교수의 당뇨병 이제 끝!> 발간

    건국대 최수봉 교수, 책 <최수봉 교수의 당뇨병 이제 끝!> 발간

    많은 당뇨병 환자들이 병원에서 열심히 치료를 했음에도 불구하고 당뇨병과 여러 합병증으로 고생하고 있다. 그리고 대부분의 의사들은 당뇨병 환자들에게 이렇게 말한다."당뇨는 완치가 없다.", "당뇨는 합병증이 반드시 온다.", "당뇨는 친구처럼 평생 같이 가야 할 질병이다."그리고 대부분의 당뇨병 환자들은 이 사실을 그대로 받아들이고 자포자기하거나 좌절하는 것이 현실이다. 하지만 건국대학교 의료원 당뇨병센터 최수봉 교수의 말은 다르다.“당뇨병은 완치되는 병이다!”, “당뇨 합병증 예방할 수 있다!”, “당뇨병은 일생 동안 같이 살아가는 병이 아니다!”라고.많은 현대인들이 당뇨병을 앓고 있거나 위험요인에 노출돼 있는 가운데, 최근 건국대학교 의료원 당뇨병센터 최수봉 교수가 당뇨병에 대한 기존의 인식과 오해를 풀고 올바른 치료를 돕는 지침서인 「최수봉 교수의 당뇨병 이제 끝!」을 출간했다.저자는 책에서 당뇨병은 완치되는 병이고 합병증 또한 예방할 수 있다고 강조한다. 지금까지 당뇨병을 치료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했음에도 불구하고 낫지 않았다면 그건 잘못된 치료를 했기 때문이라는 것.실제로 많은 환자들이 당뇨병은 완치가 없고 합병증은 반드시 온다는 사실 때문에 치료를 시작하기도 전에 좌절한다. 또 병원에서 열심히 치료했음에도 불구하고 당뇨병으로 인한 다양한 합병증으로 고생하는 경우도 많다.이는 환자들이 ‘당뇨병’ 진단을 받게 되면 그 원인을 단순히 ‘고혈당’만으로 생각해 ‘혈당 낮추기’에만 신경 쓰기 때문이다. 그러나 당뇨병의 근본적인 원인은 췌장에서 인슐린이 정상적으로 분비되지 않는 것이므로 췌장의 기능을 살리는 것이 중요하다.저자는 책에서 당뇨병을 치료하고 합병증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췌장의 기능’을 살리거나 정상인 같은 췌장기능을 만들어줘야 하는데, 그 방법으로 ‘인슐린 펌프’ 치료법을 제시한다. ‘인슐린펌프’를 활용한다면 평소대로 음식을 섭취해도 혈당 조절이 가능하며 합병증 예방이나 췌장 기능 회복, 당뇨병 완치 등의 효과를 볼 수 있다는 것. ‘인슐린펌프’는 정상인의 췌장에서 인슐린이 분비되는 패턴과 같이 당뇨병 환자에게도 동일하게 인슐린을 공급해주는 장치로, 저자는 지난 35년 전부터 현재까지 인슐린펌프 치료를 통해 수많은 당뇨병 환자들을 치료해왔다.또 이 책에는 당뇨병의 실제 원인은 무엇인지, 왜 합병증이 오는지, 그리고 왜 식이요법과 운동, 먹는 약으로는 당뇨를 치료할 수 없는지에 대해 누구나 이해하기 쉽도록 설명하고 있고, 인슐린펌프를 통해 치료 받은 환자들의 실제 사례와 학술지, 논문 자료를 비롯한 과학적 데이터까지 담고 있다. 
    책/문화이금숙 헬스조선 기자2016/02/01 18:21
  • 지카바이러스 감염증 법정감염병 지정…대표 증상은?

    지카바이러스 감염증 법정감염병 지정…대표 증상은?

    지카바이러스 감염증이 제4군 법정감염병으로 지정됐다. 보건복지부(장관 정진엽)는 '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해외 일부 국가에서 유행하고 있는 지카바이러스 감염증의 선제적 대응을 위해 지카바이러스 감염증을 제4군 법정감염병으로 지정했다. 제4군 감염병은 국내에서 새롭게 발생했거나 발생할 우려가 있는 감염병 또는 국내 유입이 우려되는 해외 유입 감염병이다.지카바이러스 감염증이 법정감염병으로 지정되면 '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제 11조에 따라 지카바이러스 감염증 환자 및 의심환자를 진료한 의사는 보건소장에게 즉시 신고해야 한다. 이에 따라, 즉각적인 환자 인지 및 역학조사 등 감염병 예방법이 규정한 방역조치의 신속한 수행이 가능해진다. 지카바이러스 감염증은 지카바이러스 감염에 의한 급성 감염질환으로 37.5도 이상의 발열 또는 발진과 함게 관절통, 근육통, 결막염, 두통 중 하나 이상의 증상이 나타난다.보건복지부는 지카바이러스 감염증 진단·신고 기준에 관한 자세한 사항을 안내하며, 의료기관 등에서는 의심환자 확인 시 신속히 신고할 것을 강조하고 관련 최신 정보를 질병관리본부 홈페이지(www.cdc.go.kr)에서 확인해줄 것을 당부했다.한편, 질병관리본부는 지카바이러스 발생 상황에 맞춰 현재 지카바이러스 대책반을 운영하고 있다. 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17개 시도를 통해 지카바이러스 감염증 진단·신고 기준을 안내해 법정감염병 지정을 사전에 준비했으며 대한산부인과학회, 대한감염학회 등 전문가를 중심으로 한 지카바이러스 자문단을 구성했다고 밝혔다. 
    기타김태호 헬스조선 인턴기자2016/02/01 16:35
  • 여성 갑상선암 환자, 피질골기하구조 분석이 골강도 측정에 더 효과적

    여성 갑상선암 환자, 피질골기하구조 분석이 골강도 측정에 더 효과적

    골밀도 검사가 갑상선암 수술을 받은 여성에게는 뼈의 강도를 측정하는데 어려움이 있을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흔히 골다공증검사로 알려져 있는 '골밀도 검사'는 인체 특정 부위 뼈의 양을 측정하기 위한 검사로, 뼈의 강도를 측정하는 가장 일반적인 방법이다. 뼈의 치밀도(골밀도)를 측정해 정상인의 골밀도와 비교해서 얼마나 뼈의 양이 감소했는지 평가한다. 분당서울대병원 내분비내과 문재훈, 김경민, 장학철 교수팀은 추적관찰 중인 갑상선암 환자 중 수술을 받고 갑상선호르몬제를 복용한 지 3년 이상 된 여성 환자 99명을 대상으로 골밀도 검사와 피질골기하구조 분석을 실시해 유사한 연령 및 체질량지수를 가진 건강한 여성 297명과 비교했다. 그 결과, 갑상선암 수술을 받은 환자 중 50대 이상 폐경 여성에서 대퇴 경부 골밀도는 두 집단 간에 차이가 없었다. 반면, 동일 부위 피질골기하구조 분석에서는 정상인 대비 갑상선암 환자의 피질골(뼈의 단면 상에서 바깥쪽을 차지하는 단단한 부분) 단면적 두께가 평균 3㎟ 작은 것으로 나타났다. 
    내과김태호 헬스조선 인턴기자2016/02/01 14:42
  • 퇴행성관절염 예방법, 줄넘기나 등산은 금물

    퇴행성관절염 예방법, 줄넘기나 등산은 금물

    한파가 다시한번 몰아치면서 퇴행성관절염 예방법이 화제다. 겨울에는 퇴행성관절염 환자들이 평소보다 더 고통을 호소한다. 겨울철 찬바람이 체온을 떨어뜨려 혈액순환에 지장을 주고 관절 주변의 인대와 근육이 굳어져 증상이 더 심해지기 때문이다. 퇴행성관절염은 관절을 보호하고 있는 연골이 퇴행돼 발생하므로 질환의 진행을 완전히 멈추기 어렵다. 따라서 퇴행상관절염 예방법을 미리 알고 실천해 관절의 손상을 미리 방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퇴행성관절염 예방법에 대해 알아본다.퇴행성관절염은 평소 나쁜 자세 습관이나 무리한 운동, 지속적인 노동, 비만 등이 주요 원인이다. 퇴행성관절염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관절에 무리가 가지 않는 강도 내에서 운동을 하는 것이 가장 좋다. 특히 비만인 경우 관절 부위에 무게가 많이 실려 퇴행성관절염 발생을 쉽게 유발하므로 체중 조절에 특히 신경써야 한다. 퇴행성관절염 예방은 걷기, 자전거 타기, 수영 등의 수중 운동과 같은 유산소 운동을 규칙적으로 해주면 도움이 된다. 지팡이 등 보조 기구를 사용해 관절에 가해지는 무게를 줄여주는 것도 증상 완화에 효과가 있다. 이때 관절에 과한 충격을 줄 수 있는 줄넘기나 오래 달리기, 등산 등은 피해야 한다.집에서나 사무실에서도 퇴행성관절염 예방법을 실천하려면 무릎 관절에 좋은 간단한 운동을 해주는 것이 좋다. 의자에 앉아 한쪽 다리씩 뻗어 올리는 동작을 하면 도움이 된다. 먼저 의자에 앉은 상태에서 한쪽 다리를 발목을 가슴 방향으로 당긴 채로 들어 올려주고 완전히 뻗은 상태에서 6초 간 유지해 준다. 이와 같은 동작을 양 다리를 번갈아가며 10회씩 3번 반복하고 하루에 두 번 운동을 하면 효과적이다.한편, 퇴행성관절염은 치료 시기를 놓치면 연골이 손실돼 관절의 모양이 변해 다리가 휘거나 걸음걸이가 달라질 수 있다. 따라서 가만히 있어도 관절 통증이 지속된다면 전문의와의 상담 후에 정밀 검사나 치료를 받아야 한다. 
    척추·관절질환박재민 헬스조선 인턴기자2016/02/01 14:40
  • 오십견의 원인, 나이 탓으로 돌리고 방치하면 안 돼

    오십견의 원인, 나이 탓으로 돌리고 방치하면 안 돼

    50대에게 주로 발병하는 오십견의 원인에 대한 네티즌의 관심이 높다. 오십견은 어깨 통증을 일으키는 여러 질환 중 한 가지로, 다친 적이 없는데 어깨가 뻐근하고 아플 때 추측하게 되는 주 질환이다. 오십견은 어떤 병일까. 오십견의 원인, 증상, 치료법 등에 대해 알아본다.오십견의 정확한 의학적 명칭은 '유착성 관절낭염' 혹은 '동결견'이다. 오십견은 어깨 관절 주위의 조직이 노화하면서 서로 들러붙거나 염증이 생겨 통증이 나타나는 병이다. 대부분 초기에는 극심한 어깨 통증을 동반하고 시간이 지나면서 염증이 줄어들기도 하나 점차 어깨가 굳어진다. 오십견은 모든 방향으로 어깨 운동 범위가 줄어들고 염증이 심한 경우에는 가만히 있어도 통증이 올 수 있다. 
    기타김태호 헬스조선 인턴기자2016/02/01 1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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