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난닝·계림 여행
일년 내내 따뜻한 기온과 울창한 녹음(綠陰)을 자랑하는 '녹색도시', 종유동굴과 아열대 식물이 잘 보존된 원시림 속 거대한 폭포…. 중국 광시 자치구의 성도(省都) '난닝(南寧)'은 특유의 절경을 자랑하는 관광지이다. 성(省)의 중남부에 위치해 있으며, 장족·한족·묘족·요족 등 51개에 달하는 소수민족이 거주하는 행정·경제·교통·문화의 중심지이다. 아열대성 기후여서, 한 겨울인 1월에도 평균기온이 섭씨 12도 안팎이다.
난닝의 덕천폭포와 통령대협곡은 최고의 절경을 품은 곳으로 유명하다. 덕천폭포는 세계 3대 폭포로 분류되는 빅토리아 폭포, 이구아수 폭포, 나이아가라 폭포 다음으로 큰 규모이다. 너비 120m, 수직고도 60m이며 3단으로 떨어지는 형태를 띠고 있다. 우기에는 베트남의 판약폭포와 연결되는데, 이때는 너비가 208m로 넓어져 장관을 이룬다. 통령대협곡은 고생대의 원시림이 잘 보전된 산림공원이다. 다양한 종유동굴, 아열대 식물이 운집돼 있어 자연의 신비로움을 그대로 느낄 수 있다. 이곳의 통령대폭포는 아시아에서 낙차가 가장 크다고 알려져 있으며 높이 168m를 자랑한다.
난닝에서 버스로 5시간 정도 달리면 한 폭의 산수화를 연상시키는 도시 계림이 있다. 도시를 관통하는 이강과 광서 장족의 전통이 조화를 이루고 있어 소수민족의 전통춤과 공연 등을 볼 수 있다. 계림에서 양삭까지 이어지는 이강유람은 계림 여행의 절정이다. 이 구간은 산속 깊숙하게 돌아 흐르며 각양각색의 봉우리들이 펼쳐져 있어 '현세 속의 선경(仙景)'이라 불린다. 운이 좋으면 이강유람 도중 가마우지가 물고기를 잡는 광경을 볼 수 있다.
롯데관광에서는 난닝과 계림을 동시에 관광하는 일정으로 매주 월, 목, 금요일 출발하는 패키지 상품을 준비했다. 난닝에서 계림으로 이동하는 구간은 버스가 아닌 고속철을 이용한다. 이동 시간이 절반가량 단축돼 여행에 여유가 있다. 전체 일정(4박 5일 또는 4박 6일) 중 2박은 난닝 메리어트, 계림 쉐라톤 초특급호텔에서 투숙한다. 4명 이상 단체 예약 시 여행 경비의 5% 할인 프로모션이 진행 중(4인 이상 예약자 중 3~4월 출발 인원 한정, 선착순 100명)이다. 문의 (02)2075-30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