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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카드뉴스] 공포의 수술

    [카드뉴스] 공포의 수술

    카드뉴스2016/07/06 10:56
  • 삼성서울병원, 로봇 방광암 수술 100례 달성

    삼성서울병원이 국내 최초로 로봇을 이용한 근치적 방광 적출술 100례를 달성했다. 2008년 첫 수술을 시작한 이래 8년 만에 거둔 성과다. 근치적 방광 적출술이란 방광암이 방광 근육 조직을 침범했거나, 보존적 치료에 반응하지 않고 재발과 진행 위험이 높은 경우 시행하는 수술이다. 근치적 방광 적출술은 수술 시간만 8시간 안팎으로 소요되는데, 방광을 포함해 남자는 전립선과 정낭, 여자는 자궁과 난소, 난관까지 적출해야 해 수술 범위가 광범위하다. 또한 방광 적출술 후 소장을 이용한 요로전환술을 해야 해 모든 비뇨기암 수술 중에서도 난이도가 높은 수술에 속한다. 최근 전립선암 등 기타 비뇨기암에서 로봇수술이 확산되고 있지만, 유독 방광암 수술 분야에서 더딘 이유가 여기에 있다. 하지만 방광 적출술에 로봇을 이용할 경우 개복술에 비해 합병증 발생은 적지만 생존율 등 치료 결과는 비슷하다는 연구결과가 발표되면서 전 세계적으로 점차 술기적용을 넓혀가고 있다. 삼성서울병원 비뇨기과 정병창 교수는 "가뜩이나 까다로운 근치적 방광 적출술을 로봇으로 하려면 더욱 세밀하고 정교한 접근이 필요하지만 환자에게는 도움이 되는 부분이 많다"며 "앞으로도 환자에게 보다 안전하고 효과적인 술기를 적용하기 위해 연구와 개발에 매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삼성서울병원은 지난 4월 15일 제1회 삼성서울병원 비뇨기암센터 심포지엄을 개최한 데 이어 정병창 교수가 라이브 수술 세션에서 로봇 근치적방광적출술을 성공적으로 시연한 바 있다.
    기타이현정 헬스조선 기자2016/07/06 10:48
  • 4050 중년층, 장마철에 '이 병' 조심하세요

    4050 중년층, 장마철에 '이 병' 조심하세요

    기상청에 따르면 올해는 북상중인 태풍 ‘네파탁’이 가세해 7월 중하순까지 장맛비가 내릴 것으로 전망된다. 덥고 습한 날씨도 한동안 지속될 예정이다. 후덥지근한 날씨에 불쾌지수가 높아질수록 덩달아 활개치는 질병이 있다. 바로 무좀, 대상포진이다. 무좀과 대상포진은 40~50대 중년들에게 특히 흔하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2013년 무좀 환자의 21.3%가 40대로 가장 많았고, 50대(20.6%), 30대(15.1%) 순으로 나타났다. 대상포진 역시 50대(25.6%)에 가장 많은 환자가 분포해 있었고 60대(18.5%), 40대(16.0%) 순으로 나타났다. 장마철, 중년 건강을 괴롭히는 무좀과 대상포진 예방법을 피부과·통증의학과 전문의의 조언으로 알아본다.  
    기타김하윤 헬스조선 기자2016/07/06 10:00
  • "시간이 생명"… 외상 환자, 24시간 응급 진료로 구한다

    "시간이 생명"… 외상 환자, 24시간 응급 진료로 구한다

    교통사고, 낙상, 자상(刺傷) 같은 외상을 당했을 때는 어디로 가야할지 몰라 헤매는 경우가 많다.외상 환자의 15%는 대형 사고로 인해 의식이 없거나, 과다출혈 상태인 '중증(重症) 외상' 환자이다. 이들은 119 구급차를 타고 권역외상센터로 가야 한다. 권역외상센터는 외상전담 전문의들이 365일 24시간 대기하고, 외상 환자 전용 수술실·중환자실을 갖춘 중증 외상 전문치료센터라고 보면 된다. 정부에서 전국 15곳에 권역외상센터를 지정했고 현재 9곳(부산대병원, 가천대 길병원, 아주대병원 등)이 개소했다〈표 참조〉.◇한국, 외상 환자 사망률 높아보건복지부 중앙응급의료센터 보고서에 따르면 한국의 연간 외상 환자수는 100만명이 넘고 이중 3만명 정도가 사망한다. 국민건강보험공단에 따르면 국내 외상 환자 발생으로 인한 사회적 비용은 연간 13조원이 넘는다. 이는 암환자의 2배가 넘는 비용이다.한국의 예방가능 사망률(사망자 중에서 적절히 진료를 받았을 경우 생존할 것으로 판단되는 사망자의 비율)은 35.2%인데, 미국·일본(10~15%)에 비하면 훨씬 높은 수준이다(보건복지부 자료). 부산대병원 권역외상센터 조현민 센터장은 "국가적으로 외상진료시스템이 안 갖춰졌기 때문"이라며 "권역외상센터 지정 뿐 아니라 그 밑에 지역외상센터 등 진료 체계가 더 세밀하게 뒷받침돼야 한다"고 말했다.외상 환자의 예방가능 사망률을 줄이기 위해서는 전문 인력인 119 구급대원을 통한 병원 이송이 이뤄져야 한다. 그러나 한국은 아직도 119 구급차 보다는 개인 자동차로 병원에 오는 비율이 높다. 2013년 응급의료 현황통계에 따르면 응급 환자 중에서 119 구급차를 이용하는 비율은 16.5%에 불과했다. 반면에 개인 자동차로 오는 비율은 65%에 달했다. 조현민 센터장은 "구급대원이 환자 상태에 따라 분류, 적절한 병원에 미리 연락해 환자 상태, 사고 상황 등에 대해 소상히 알려주면 의료진은 어떤 치료가 필요한지 미리 준비를 할 수 있다"고 말했다. 조 센터장은 "사고가 나서 119에 전화할 때는 어떻게 다쳤는지, 의식이 혼미한지, 구조 혹은 구급이 필요한지 소상히 알려야 한다"고 말했다.
    기타이금숙 헬스조선 기자2016/07/06 09:00
  • 원인 다양한 안구건조증, 눈물층·기름샘 정밀검사해 맞춤 치료

    원인 다양한 안구건조증, 눈물층·기름샘 정밀검사해 맞춤 치료

    보건복지부 지정 안과전문병원인 한길안과병원이 '안구건조클리닉'을 열었다. 안구건조클리닉에는 네 명의 전문 의료진이 상주하고 있어, 안구건조증의 진단부터 안구건조증을 유발하는 주요 질환인 '안검염(눈꺼풀 가장자리와 속눈썹 부위에 염증이 생기는 질환)' '마이봄샘 기능 저하(눈꺼풀 안쪽에서 눈 속 수분 증발을 막는 기름샘인 마이봄샘에 염증이 생겨 기름이 잘 분비되지 않는 질환)' 등의 치료까지 전담한다.
    안과이현정 헬스조선 기자2016/07/06 08:00
  • [알아야 藥!] 안약 올바로 넣는 법

    [알아야 藥!] 안약 올바로 넣는 법

    안약을 넣고 난 후 입에서 쓴맛이 나는 경험을 한 사람이 적지 않다. 안약이 목 뒤로 넘어간 것인데, 이런 현상은 약을 잘못된 방법으로 넣어서 생긴다고 한다. 김안과병원 각막센터 권영아 교수는 "안약을 제대로 넣으면 약이 목 뒤로 흘러가지도 않고, 쓴맛도 안 난다"며 "약 성분이 눈에 잘 흡수되도록 하는 안약 넣는 방법을 알아둬야 한다"고 말했다.눈, 코, 입은 비루관이라는 긴 관으로 이어져 있다. 눈물이 나면 눈물점(비루관의 입구·빨간 원)을 통해 비루관을 타고 코와 목으로 흘러내려 간다. 안약도 마찬가지다. 안약을 눈에 넣으면 눈물점으로 빠져나가는데, 손으로 눈물점을 지그시 눌러 안약이 흘러내려 가지 않도록 해야 한다. 권영아 교수는 "눈곱이 끼는 곳 바로 아랫부분에 눈물점이 있다"며 "안약을 넣은 후 그 부위를 살짝 누르면 안약이 목 뒤로 넘어가지 않고 각막이나 결막 등에 충분히 흡수된다"고 말했다. 눈을 깜빡거리지 않는 것도 중요하다. 대부분 사람이 안약을 넣고 눈을 깜빡거리는데, 그러면 눈물이 분비되면서 안약이 눈물과 함께 눈 바깥으로 흘러나오거나 쉽게 증발해 버린다. 따라서 안약을 넣었다면 눈물점을 누른 상태로 10~30초간 눈을 감고 있는 게 좋다.안약 통의 입구 부분을 눈에 닿도록 해서 약을 넣는다면, 이 역시 고쳐야 한다. 안약 통 입구가 눈에 닿으면 눈에 있던 세균 등이 안약으로 옮겨가 증식해 감염을 유발할 수 있다. 고개를 뒤로 젖힌 상태에서 윗눈꺼풀과 아랫눈꺼풀을 벌려 1㎝ 정도 떨어진 곳에서 약을 떨어뜨려야 한다.
    안과한희준 헬스조선 기자2016/07/06 08:00
  • 자궁경부암 백신, 10代에 맞히면 암 80% 예방

    자궁경부암 백신, 10代에 맞히면 암 80% 예방

    자궁경부암은 암(癌) 중에서 유일하게 예방 백신이 있는 암이다. 자궁경부가 암을 유발하는 인유두종바이러스(HPV)에 감염되기 전에 백신을 맞으면 암 예방률이 70%에 달한다. 이에 정부는 지난달 20일부터 자궁경부암 예방 백신을 국가필수예방접종에 포함, 만 12세(2003년 1월 1일생~2004년 12월 31일생) 여자 아이를 대상으로 두 차례에 걸쳐 무료로 접종 받을 수 있도록 했다. 암에 걸린 후 치료에 나서는 것이 아닌 백신 지원을 통한 선제적인 예방 정책을 펼친다는 목적이다. 질병관리본부는 지난 달 28일 국가필수예방접종으로 시행된지 일주일 만에 8500명이 1차 접종을 마쳤다고 밝혔다.◇자궁경부암, 백신 맞으면 70~80% 예방자궁경부암의 원인인 HPV는 성(性) 접촉에 의해 감염되는데, 이 중 위험한 바이러스는 16형·18형이다. 16형·18형이 일으키는 자궁경부암은 70~80%를 차지한다. 백신은 16형·18형 HPV 감염을 98%까지 막는다. 강남세브란스병원 산부인과 김재훈 교수는 "백신을 맞으면 자궁경부암을 70~80% 예방할 수 있다"고 말했다. 백신은 어릴 때 맞는 것이 가장 효과적이다. 정부가 만 12세로 지원하기로 결정한 이유도 암 예방 효과가 10대 때 극대화되기 때문이다. HPV 감염이 성 접촉을 통해 이뤄지고, 감염 후 자궁경부암 발병까지 최대 10년이 소요되는 질환 특성을 고려하면 성 경험 이전인 10대에 맞는 것이 좋다는 게 전문가들의 입장이다. 또한 15세 미만의 어린 나이에 접종하는 경우, 성인보다 면역반응이 2배 이상 높다고 한다. 호주는 2007년부터 자궁경부암 백신을 국가예방접종으로 도입해 여학생들에게 맞추고 있는데, 접종을 완료한 11~27세 여학생에서 자궁경부 전단계인 전암 발병률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 질병관리본부(CDC)발표 자료에서도 자궁경부암 백신이 도입된 이후 백신에 포함된 16형·18형 바이러스 감염률이 14~19세 여학생에게서 64%나 감소했다.◇두 가지 백신 중 선택 가능정부가 자궁경부암 국가필수예방접종을 통해 지원하는 백신은 4가 백신(가다실)과 2가 백신(서바릭스)이다. 4가 백신과 2가 백신모두 자궁경부암을 일으키는 HPV 16형·18형 혈청형이 들어 있다. 다만 4가 백신은 HPV 16형·18형 외에도 6형· 11형의 혈청형이 더 들어있어 자궁경부암은 물론이고 질암, 외음부암, 항문암 예방효과가 있다. HPV 6형·11형에 의한 생식기 사마귀는 100% 가까이 예방할 수 있다. 따라서 남성도 접종하면 예방 효과를 볼 수 있다고 한다.◇세계보건기구 "자궁경부암 백신 안전"자궁경부암 백신은 전 세계 65개국, 약 2억건 이상 접종했을 정도로 안전성이 확인됐다. 그러나 최근 SNS를 중심으로 자궁경부암 백신의 해외 부작용 괴담이 돌면서 많은 이들이 불안해하고 있다. 특히 일본에서는 자궁경부암 백신을 맞은 뒤 기억력 감퇴와 월경 이상 등이 발생했다고 주장하는 10~20대 여성 12명이 집단소송을 제기하겠다는 의사를 밝히기도 했다. 이에 대한산부인과학회와 대한부인종양학회는 곧바로 성명을 통해 일본의 일부 여성이 제기한 자궁경부암 백신의 이상반응은 인과관계가 입증되지 않은 주장이라며 세계보건기구(WHO)가 세계적인 발생 현황을 검토해 안전함을 확인했다고 입장을 냈다. 실제로 세계보건기구(WHO) 국제백신안전성 자문위원회(GACVS)는 전 세계에서 수집된 안전성 정보의 종합적 분석 결과를 토대로 자궁경부암 백신에 대해 안전하다고 5차례에 걸쳐 밝힌 바 있다. 미국과 유럽 등 세계의 보건당국도 대규모 접종 기록을 바탕으로 안전성과 효능을 재확인했다. 자궁경부암 백신 접종 후 나타나는 부작용은 ▲접종부위 통증 ▲발적 ▲발열 ▲피로감 등 다른 백신 접종 후 나타나는 부작용과 비슷한 수준이다.김재훈 교수는 "자궁경부암 백신은 예방효과와 안전성을 수차례 입증 받은 백신이므로 안심하고 접종해도 된다"고 말했다.
    산부인과이보람 헬스조선 기자2016/07/06 08:00
  • 수분 부족하면 혈액량 줄어 어지럼증·피로 유발

    수분 부족하면 혈액량 줄어 어지럼증·피로 유발

    우리 몸은 60~70%가 물로 이뤄져 있다. 수분이 조금만 부족해도 몸에 여러 증상이 생기는데, 2~4% 정도 모자란 상태가 3개월 이상 지속되면 적극적인 관리가 필요한 '만성탈수'다. 삼성서울병원 가정의학과 유준현 교수는 "현대인의 70%가 만성탈수라는 보고가 있다"며 "만성탈수는 어지럼증·피로·변비 같은 문제를 유발해 주의해야 한다"고 말했다. 만성탈수는 왜 여러 문제를 유발하는 것일까?
    가정의학과이현정 헬스조선 기자2016/07/06 08:00
  • [건강 단신] 이대목동병원, 권역응급의료센터 개소 외

    이대목동병원, 권역응급의료센터 개소이대목동병원이 권역응급의료센터를 개소했다. 권역응급의료센터에는 성인응급실과 소아응급실, 응급중환자실, 응급병동 등 응급 환자 유형별로 분류한 전용시설이 마련돼 있다. 기존 6명이었던 의료진도 응급의학 전문의 7명, 소아응급 전문의 3명 등 10명으로 늘리고 응급실 전담간호사와 응급 전용 중환자실 간호사, 응급구조사 등 의료인력도 늘려 총 100여 명의 전문 응급진료팀이 응급환자를 전담한다. 이를 통해 응급환자가 병원을 방문하는 즉시 의료진의 진단을 통해빠른 치료를 받을 수 있다.중증응급환자 치료뿐만 아니라 재난의료지원센터도 운영함에 따라 비상상황에 대비해 지역내 응급의료 종사자에 대한 교육과 훈련을 시행하고, 재난 및 비상상황이 발생했을 때 신속한 응급의료 지원에 나설 계획이다.강남세브란스병원, '대동맥' 강좌강남세브란스병원은 7일 오후 2시부터 병원 3층 대강당에서 '대동맥'을 주제로 강좌를 개최한다. 심장혈관외과 송석원 교수의 '개흉없는 새로운 대동맥 치료', 영상의학과 이광훈 교수의 '만성 대동맥 박리증의 새로운 치료법', 소아청소년과 은영민 교수의 '말판 증후군', 심홍선 전문간호사의 '대동맥 수술 환자의 퇴원 후 건강 관리', 영양팀 김우정 영양사의 '대동맥 질환의 맞춤 건강 식사 관리'로 구성돼있다. 강의 후 현장 신청자에 한해 복부 대동맥류 초음파 검진도 해준다. (02)2019-2400
    기타2016/07/06 08:00
  • 최적의 수면 시간은 7~8시간, 모자라도 지나쳐도 질병 위험

    최적의 수면 시간은 7~8시간, 모자라도 지나쳐도 질병 위험

    사당오락(四當五落), 얼리버드(early bird)…. 한국인은 유독 '잠의 양'에 인색하다. 잠을 적게 자야 사회적 성공을 할 수 있다고 믿고 잠이 적은 것에 긍정적 가치를 부여한다. 그래서 한국인의 수면 시간은 전 세계적으로 적은 편이다. 2014년 OECD 18개 국가의 수면 시간을 조사한 결과, 한국은 7시간 49분으로 가장 적었다. 수면 시간이 가장 많은 나라는 프랑스 8시간 50분으로, 한국인보다 1시간이나 많았다. 그렇다고 지나치게 잠을 많이 자는 것도 건강에 좋지 않다. 정확한 인과관계는 알 수 없지만 너무 오래 자는 사람에게 우울증·심장병 등이 더 많다는 연구들이 있다. 적절한 수면은 건강을 지키는 데 기본이 된다. 그래서 최근 미국 국립수면연구재단(National Sleep Foundation)에서는 전 세계 적정 수면 시간에 대한 연구를 종합해, 연령별 권장 수면 시간을 발표했다. 결과는 ▲생후 3개월까지 14~17시간 ▲생후 4~11개월 12~15시간 ▲만 1~ 2세 11~14시간 ▲만 3~5세 10~13시간 ▲만 6~13세 9~11시간 ▲만 14~17세 8~ 10시간 ▲만 18~25세 7~9시간 ▲만 26세 이상은 7~8시간을 권장했다〈표〉. 대한수면의학회 소민아 홍보이사(국립정신건강센터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는 "전 세계 가장 많은 사람들이 취하는 수면 시간을 권장한 것"이라며 "권장 수면 시간 보다 1~2시간 이상 적거나 많으면 비만·심뇌혈관질환·치매·당뇨병 등 온갖 질환의 위험이 높아진다"고 말했다. 
    생활습관일반이금숙 헬스조선 기자2016/07/06 08:00
  • 침실에선 시계 치우고, 쉽게 잠 못 들면 침실 밖으로

    침실에선 시계 치우고, 쉽게 잠 못 들면 침실 밖으로

    건강을 위해 하루 7시간 이상 푹 자야 하는 것은 알지만, 쉽게 잠이 들지 못하거나 자는 도중 자주 깨는 사람이 많다. 이럴 때 건강한 수면 습관〈표 참조〉을 실천하면 쉽게 완화되는데, 그래도 잠을 못 자는 증상이 계속돼 만성화되면 '인지행동치료'를 해봐야 한다. 지난 5월 미국내과학회는 기존의 다양한 연구를 분석하고, 18세 이상 불면증 환자를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치료 결과 등을 분석해 만성 불면증 치료 가이드라인을 발표했다. 이 가이드라인에서는 수면제가 아닌 인지행동치료를 1차 치료법으로 권고했다. 인지행동치료는 불면증을 유발·악화하는 나쁜 수면 습관, 침실 환경, 잠과 불면에 대한 인식 등을 교정하는 치료다. 크게 수면위생 개선, 자극조절치료, 이완훈련, 수면제한 등으로 나뉘며 1~4개씩 섞어 쓰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미국내과학회에 의하면, 인지행동치료를 하면 자다가 깨는 증상, 수면의 질이 효과적으로 개선된다. 인지행동치료를 한 달간 했는데도 좋아지지 않으면 수면제 등을 함께 써야 한다.◇수면위생 개선=습관·침실 환경 교정 
    생활습관일반김하윤 헬스조선 기자2016/07/06 07:00
  • "약물 효과 떨어진 파킨슨병 환자 뇌 전기 자극 치료 병행하면 효과"

    "약물 효과 떨어진 파킨슨병 환자 뇌 전기 자극 치료 병행하면 효과"

    파킨슨병 환자에게 '뇌심부자극술'을 시행하면 약 복용량을 줄여 부작용 위험을 낮출 수 있다고 한다. 서울아산병원 신경외과 이정교 교수는 "파킨슨병은 완치가 불가능해 평생 관리해야 한다"며 "뇌심부자극술이 환자들의 삶의 질을 높이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뇌질환이현정 헬스조선 기자2016/07/06 07:00
  • [제약계 소식] 경남제약, '슬림바디워터' 출시 외

    경남제약, '슬림바디워터' 출시경남제약은 다이어트와 갈증해소를 동시에 해결할 수 있는 건강기능식품 '슬림바디워터'를 출시했다. 슬림바디워터는 레몬맛과 자몽맛으로 출시됐으며, 하루 한 병으로 갈증해소는 물론 체지방 감소 효과도 볼 수 있다. 주성분은 가르시니아캄보지아추출물(HCA)로, 해당 성분은 탄수화물이 지방으로 합성되는 것을 억제, 체지방감소에 도움을 주는 식물성 원료이다.유유제약, '뉴 腸안에 화제' 소포장 신제품유유제약은 바이오틱스 유산균인 '뉴 장(腸)안에 화제' 제품을 6캡슐 소포장으로 재출시했다. 뉴 장(腸)안에 화제는 프락토올리고당과 치커리 뿌리 추출분말을 더해 최적의 유산균 생육 환경을 조성, 장에 유익한 작용을 돕는다. 또한 알파아밀라아제·프토테아제·셀룰라아제 등 소화효소를 첨가한 것이 특징이다. 1일 1회 1캡슐 섭취하며, 약국에서 구입할 수 있다.
    기타2016/07/06 06:00
  • 밤에 자고도 운전·대화 힘들만큼 졸리면 '기면증' 의심

    밤에 자고도 운전·대화 힘들만큼 졸리면 '기면증' 의심

    밤에 오래 자는데도 낮에 졸음이 쏟아지는 증상이 수일간 지속되면 단순 게으름이 아니라 수면장애의 일종인 '기면증'일 수 있다. 고등학생 이모(17·부산 사하구)양은 2년 전부터 평일 7시간씩, 주말·휴일에 9~10시간씩 자는데도 낮에 쏟아지는 졸음을 참을 수 없었다. 수업 시간에는 물론이고 대화·식사 중에도 졸았다. 너무 졸려서 낮잠을 짧게 자도, 30분도 안 돼 또다시 잠이 쏟아졌다. 이양은 학교에서 따돌림 등에 시달려 정신건강의학과를 찾았다가, 기면증을 진단받았다.기면증은 15~35세 청소년·성인에게 흔하며, 성인의 0.02~0.16%가 앓는다고 한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지난해 기면증을 진단받은 환자는 3433명이었지만, 전문가들은 수만명에 이를 것으로 보고 있다. 고대안암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이헌정 교수는 "기면증은 진단·치료율이 매우 낮은 병"이라며 "증상을 단순 게으름 등으로 치부해 병원을 찾지 않는 탓에, 병에 걸린 후 진단을 받기까지 수년이 걸린다"고 말했다. 
    생활습관일반김하윤 헬스조선 기자2016/07/06 06:00
  • 한적한 자연에서의 쉼… 유럽 속 천국 '피레네'

    한적한 자연에서의 쉼… 유럽 속 천국 '피레네'

    올 여름 휴가는 한적한 피레네 산맥과 안도라공국에서 보내는 게 어떨까?헬스조선 비타투어는 8월 11~21일(9박 11일) '피레네 힐링트레킹'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산티아고 순례길의 첫 관문인 피레네는 웅장한 산세와 목가적 시골 마을, 물 좋은 온천이 어우러진 고급 휴양지다. 휴가철에도 북적이지 않아 한적한 자연 속의 쉼을 즐기기에 제격이다. 유네스코 원형 빙하분지, 가바르니 폭포, 아란 계곡 등 신이 빚은 대자연 속으로 들어가 하루 3시간 정도 가볍게 걷고, 안도라공국과 인근 프랑스와 스페인 마을의 문화도 체험한다.
    여행2016/07/06 05:00
  • "조현병에 대한 두려움·편견 버리고 약 꾸준히 복용하면 정상 생활 가능"

    "조현병에 대한 두려움·편견 버리고 약 꾸준히 복용하면 정상 생활 가능"

    "조현병은 무섭거나 특별한 질병이 아닌, 뇌의 기능 일부에 문제가 생겨 발생하는 병입니다. 환자 스스로도, 주변 사람도 편견을 가질 필요가 없습니다."지난 3일부터 5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70여 개국 신경정신약물 전문가 2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국제신경정신약물학회 조직위원장 권준수〈사진〉 교수(서울대병원 정신건강의학과)의 말이다. 권 교수에 따르면, 전문가들 사이에서 조현병은 정신질환의 핵심으로 꼽힌다. 권 교수는 "그만큼 병의 원인이 복잡하고 증상이 워낙에 비특이적이다"라며 "다행인 것은, 조현병에 관한 관심이 전 세계적으로 커서 환자가 꾸준히 치료만 받으면 정상적으로 생활할 수 있을 정도로 치료법이 개발돼 있다"고 말했다.조현병은 유병률이 1%인 드물지 않은 정신질환이다. 유전적으로 뇌의 시냅스 연결에 문제가 있는 상태로 태어났다가, 사춘기 시기에 스트레스·호르몬 변화 등을 겪으며 발병한다. 신경세포끼리의 연결이 엉성해 정보가 정확히 전달되지 않아서 환청과 망상을 주로 겪는다. 권준수 교수는 "예전에는 발병 후 한참이 지난 뒤에 재활 개념으로 치료했지만, 치료를 빨리 시작해야 예후가 좋다는 게 밝혀졌다"며 "최근에는 병이 본격적으로 발현되기 직전 상태인 임상적 고위험군에게까지 상담·스트레스 관리 같은 치료를 적극 시행한다"고 말했다.조현병은 신경전달물질인 도파민의 균형을 조절하는 약을 복용해 치료한다. 처음 발병한 경우 약을 5년 정도 꾸준히 복용하면 정상적인 생활이 가능해질 정도로 좋아진다. 권준수 교수는 "증상이 어느 정도 완화되면 다 나았다고 생각하거나, 정신과 약 복용을 부담스러워 해 스스로 약을 끊는 경우가 적지 않다"며 "그러면 병이 재발하는데, 이때는 치료 기간이 훨씬 더 길어진다"고 말했다. 이를 막기 위해 만들어진 게 주사 치료제다. 한 달에 한 번만 맞으면 약효가 지속돼 매일 약을 먹을 필요가 없다. 최근에는 효과가 세 달간 지속되는 주사제도 개발됐다. 권 교수는 "이처럼 조현병 환자의 치료 순응도를 높이기 위한 노력이 활발하다"며 "뇌에 미세한 전기 자극을 가해, 사회생활을 기피하거나 감정이 무뎌지는 등의 증상을 치료하는 방법도 개발됐다"고 말했다.권준수 교수는 "최근 사회적으로 이슈가 됐던 살인 사건의 피의자들이 조현병 환자라는 사실이 알려지며 병을 무서워하는 사람이 많다"며 "하지만 조현병보다는 성격장애로 인해 범죄로 이어졌을 가능성이 크고, 조현병 환자가 공격적인 성향을 보이는 경우는 매우 드물다"고 말했다. 사춘기 때 철학적인 생각을 유난히 많이 하거나, 아무런 관계가 없는 사람을 자신과 연결지어 생각하려는 경향을 보인다면 한 번쯤 전문의의 진료를 받는 게 좋다고 권 교수는 말했다.
    정신질환한희준 헬스조선 기자2016/07/06 05:00
  • 기생충 감염병 감소, '간흡충증'은 안 줄어… 민물고기 회 즐긴 탓

    기생충 감염병 감소, '간흡충증'은 안 줄어… 민물고기 회 즐긴 탓

    의학이 발전하고, 위생 관리를 철저히 하기 시작하면서 국내 기생충 감염률은 크게 떨어졌다. 질병관리본부에서 실시한 장내기생충 감염 실태 조사에 따르면, 1차 조사였던 1971년에는 84.3%였는데, 8차 조사인 2012년에는 2.6%로 크게 줄었다. 하지만 아직 퇴치하지 못한 기생충 감염병이 있다. '간흡충증'이다.간흡충이란 참붕어 같은 민물고기를 숙주로 삼는, 길이가 1㎝ 정도인 기생충〈사진〉이다. 국내 간흡충 감염률은 1971년 4.6%, 1997년 1.4%, 2004년 2.4%, 2012년 1.9%로 감소와 증가를 반복하고 있다. 간흡충증이 줄지 않는 이유에 대해 질병관리본부 국립보건연구원 말라리아기생충과 조신형 연구원은 "다른 기생충 감염병은 대부분 일반 구충제로 치료가 가능하지만, 간흡충증은 병원에서 정밀 대변 검사 후 프라지콴텔 성분의 구충제를 처방받아 복용해야 치료할 수 있다"며 "정밀 대변 검사를 하려면 첨단 시설·연구원이 필요한데, 이런 시설이 갖춰져 있는 의료기관이 부족해 간흡충증은 박멸이 어려운 것"이라고 말했다. 이외에, 물고기를 회로 먹는 것을 즐기는 식습관 등도 관련이 있다.간흡충이 몸속에 한 번 들어오면 길게는 수십 년간 기생하면서 담관에 문제를 일으킨다. 담관을 딱딱하게 만들고, 담도암을 유발하는 것이다. 이에, 세계보건기구(WHO) 산하 기구인 국제암연구위원회는 2012년에 간흡충을 1급 발암인자로 분류했다. 암뿐 아니라 소화불량, 복통, 설사 등도 유발한다. 간흡충이 몸으로 들어오는 대표적인 경로는 민물고기인데, 강에서 민물고기를 잡은 뒤 바로 회로 먹으면 간흡충증에 잘 걸린다.조신형 연구원은 "간흡충이 많은 한강·낙동강·섬진강·영산강·금강 주변 일부 지역의 경우, 주민 중 10%가 간흡충증이라는 보고가 있을 정도"라고 말했다. 간흡충증 예방을 위해서는 자연산 민물고기를 날것으로 먹지 말고, 손질할 때 사용한 칼·도마·행주 등은 끓는 물에 5초 이상 담가 소독하는 게 좋다.
    생활습관일반김하윤 헬스조선 기자2016/07/06 05:00
  • 삶고 무치는 조리법… 대장 내 독성물질 줄여

    삶고 무치는 조리법… 대장 내 독성물질 줄여

    최근 전통한국식 식단이 대장암 위험을 65% 낮춘다는 연구가 나오면서, 전통한국식의 건강 효과에 대한 관심이 높다. 지금까지는 대장암 예방 식품으로 녹색채소, 콩, 생선 등이 각각 언급됐고, 대장암을 유발하는 식품은 붉은 육류, 가공육, 탄 음식 같은 각각의 식품이 지목됐다. 그러나 이처럼 '식단' 전체가 대장암 위험을 낮춘다는 연구는 처음이다. 국립암센터 암역학예방연구부 김정선 박사팀은 지난달 의학저널 메디신(Medicine)에 '한국인의 식이패턴과 대장암 위험에 관한 연구'를 발표했다. 연구에 따르면 국립암센터에서 진료받은 2769명을 대장암 환자군(923명)과 대조군(1846명)으로 나누고 총 106개의 식품 중 어떤 식품을 주로 먹는지 알아보는 식품빈도설문조사를 실시한 후, 설문 참가자들이 선택한 식품들을 '전통한국식'과 '서구식'으로 다시 분류했다. 그 결과 대장암 환자 그룹은 44.2%가 서구식을 많이 섭취했고, 전통한국식은 18.2%밖에 섭취하지 않았다. 반면 대조군은 서구식은 17.2%, 전통한국식 64%를 섭취했다. 김정선 박사는 "식단에 따른 환자군과 대조군의 대장암 위험도를 조사한 결과, 전통한국식 식단은 대장암 위험을 65% 낮추는 반면 서구식 식단은 대장암 위험을 235% 높였다"고 말했다. 전통한국식이 대장암을 어떻게 예방하는지 알아본다.
    대장암이보람 헬스조선 기자2016/07/06 05:00
  • 하루 15분 기적의 림프 청소

    하루 15분 기적의 림프 청소

    최근 의학계에서는 일명 '체내 청소기'라고 불리는 림프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다. 림프는 몸속의 노폐물을 모아서 없애는 역할을 하는데, 림프가 막히면 부종, 피부질환, 통증, 암 등을 유발할 수 있다. 림프 치료 전문가인 강원대 물리치료학과 김성중 교수와 수성대 피부건강관리과 심정묘 교수가 질병을 예방하고 건강하게 사는 데 도움이 되는 림프 마사지법을 소개한다. 두 교수가 25년간 1만여 명의 환자를 치료하면서 얻은 림프 건강법을 이해하기 쉽게 정리했다. 또한 '하루 15분 림프 청소 마사지 프로그램'을 수록해 집에서도 누구나 쉽게 마사지를 따라할 수 있게 했다. 비타북스 刊, 218쪽, 1만4000원.    
    책/문화2016/07/06 04:00
  • 밤새 호흡 멈춰 산소 부족 상태… 뇌·심장에 치명적

    밤새 호흡 멈춰 산소 부족 상태… 뇌·심장에 치명적

    질 좋은 수면을 방해하는 대표적인 질환이 바로 수면무호흡증이다. 수면무호흡증이 있으면 깊은 잠을 자지 못해 낮동안 정신이 맑지 않아 일의 능률과 삶의 질이 크게 떨어진다. 장기적으로는 심혈관질환, 당뇨병 같은 질환이 생길 수 있다.◇수면무호흡증, 뇌·심장에 직격탄수면무호흡증의 문제는 호흡이 제대로 안되면서 우리 몸의 산소가 부족해진다는 점이다. 산소가 부족해지면서 심혈관질환, 뇌졸중, 당뇨병 같은 온갖 질환에 걸릴 수 있다. 특히 산소에 민감한 장기인 심장과 뇌가 가장 위험하다. 미네소타대학에서 수면무호흡증 환자 1552명을 대상으로 18년간 관찰한 결과, 수면무호흡증이 심할수록 심혈관질환 위험이 높아졌다. 특히 10년 까지는 큰 차이가 없다가 10년이 지나면서 심혈관질환 발생에 급격한 차이를 보였다. 대한수면의학회 이상학 이사장(성바오로병원 호흡기내과 교수)은 "수면무호흡증을 방치하면 자다가 심근경색·뇌졸중으로 돌연사 할 수 있다"고 말했다.수면무호흡증은 혈액과 혈관을 노화시킨다. 서울대병원 이비인후과 김현직 교수팀이 수면무호흡증 환자 20명과 수면무호흡증이 없는 20명을 대상으로 혈액 2㎖를 뽑고 혈액 세포의 노화도를 측정한 결과, 수면무호흡증 그룹이 정상 그룹에 비해 혈액 세포의 노화가 심한 것으로 나타났다.소아에서도 수면무호흡증이 나타난다. 학계에 따르면 유병률은 1~4% 정도이다. 서울일리노이치과 김명립 원장은 "소아가 수면무호흡증이 있으면 주의력 결핍, 과잉행동 등이 생길 수 있다"며 "절반 미만에서 얼굴이 길어지고 입천장이 좁아지는 얼굴형의 변화도 생긴다"고 말했다. 
    기타이금숙 헬스조선 기자2016/07/06 0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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