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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알립니다] '휴양 천국' 하와이서 한 달… 추운 겨울 따뜻하게 나볼까

    [알립니다] '휴양 천국' 하와이서 한 달… 추운 겨울 따뜻하게 나볼까

    헬스조선은 2017년 2월 1일~3월 4일 '하와이에서 현지인처럼 살아보기(32일)'를 처음으로 진행한다. 호놀룰루의 고급 콘도에서 지내며 골프 라운딩과 인근 섬 관광 등을 즐기면서 현지인처럼 지내는 일정이다. 숙소는 와이키키 비치〈사진〉가 내다보이는 특급 콘도로 편의시설이 집중돼 있고 한인타운도 도보로 갈 수 있다.
    여행2016/12/14 08:56
  • 오메가3지방산도 잘못 먹으면 독 된다

    오메가3지방산도 잘못 먹으면 독 된다

    줄여서 ‘오메가3’로 불리는 오메가3지방산은 대표적인 건강 성분이다. 그러나 오메가3지방산도 섭취 시 주의해야 할 점이 있다. 어떻게 먹어야 몸에 이로울까.오메가3지방산이 좋은 이유우리 몸의 세포막 구성오메가3지방산은 우리 몸에 꼭 필요하지만 자체적으로 생산되지 않는 필수지방산으로서 불포화지방산의 한 종류다. 세포막을 구성하는 주요 성분이며, 염증을 억제하는 기능과 세포에 산소를 원활하게 해주는 역할도 한다. 또한 ‘피떡’(혈전)을 예방하는 효과가 크다. 오메가3지방산의 효능이 부각된 것은 1970년대 북극에 사는 에스키모를 연구하면서부터다. 에스키모들은 생선을 주로 먹는데 심장질환이 없었다. 생선기름의 오메가3 지방산이 혈액의 중성지방을 낮추고 혈액순환을 개선시키는 효능이 있음을 알아낸 것이다. 미국(FDA)와 캐나다 정부가 오메가3지방산의 효능을 인정했다.에스키모인들에게 심장병이 없는 이유는?에스키모에게서 확인됐듯, 오메가3지방산은 주로 고등어·참치·연어 같은 생선과 해조류에 많다. 호두, 들기름, 아마씨유 같은 식품에도 풍부하다. 생선, 즉 동물성 오메가3지방산은 DHA, EPA가 많다. 들기름, 호두, 아마씨유 같은 식물성 기름에는 알파리놀렌산이 많이 포함되어 있다. DHA, EPA는 두뇌 기능을 발달시키고 혈중 콜레스테롤을 저하시키는 반면, 알파리놀렌산은 우리 몸의 세포막을 이루는 필수 지방산 중 대부분을 차지해 세포 건강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오메가3지방산의 효능은 각종 연구결과로 발표됐다. 심혈관질환을 예방할 뿐만 아니라 염증 감소에 효과적이라 천식이나 만성염증 완화에 좋다. 또한 우울증이나 치매 예방에 도움이 된다는 연구 결과가 있다. 최근엔 사망률까지 낮춘다는 연구결과가 발표됐다. 스페인의 비만·영양·생리학연구소 알렉스 박사팀은 6년간 7000명을 대상으로 오메가3지방산 섭취와 사망률 간의 연관성을 조사해 <미국심장학회저널>에 게재했다. 조사결과, 하루 에너지의 0.7%를 호두 같은 식물성 오메가3 지방산으로 섭취한 집단이 비교적 적은 양의 식물성 오메가3지방산을 섭취한 대조군보다 사망률이 더 낮다는 사실을 발견했다.오메가3 건강기능식품, 이럴 때 복용1 심장에 좋은 고밀도 콜레스테롤의 수치가 낮은 경우2 등푸른생선에 알레르기가 있어 식품으로 섭취하지 못하는 경우3 혈관질환자. 흡연자 중에서 아스피린 복용이 어려운 경우4 생선 속 수은을 피해야 하는 임산부와 어린이5 중성지방 수치가 높은 경우6 혈당 수치가 높은 경우혈전 생성 막고 항염 효과 커대장암 환자의 사망률도 낮췄다. 영국 의학저널 <거트(GUT)>는 미국인 17만 명 중 대장암이 발병한 1659명을 상대로 역학 조사를 실시한 결과, 오메가3지방산 섭취와 낮은 사망률 사이에 높은 상관관계가 있음을 밝혔다. 조사결과, 매일 0.1g에 못 미치는 오메가3지방산을 먹던 사람에 비교해 매일 최소 0.3g의 오메가3지방산을 먹던 사람의 사망률이 41% 더 낮은 것. 고대안암병원 가정의학과 윤진희 교수는 “심장박동수를 낮추고, 심근효율을 증가시키며, 자율신경계 기능을 향상시킨다”며 “하루 4g 이상을 먹으면 혈전 생성을 낮추며, 7g 이상일 땐 중성지방 형성을 감소하고, 2g 이상 먹으면 항염 효과도 볼 수 있다”고 말했다.오메가3지방산, 이것을 주의하라과도하게 먹으면 뇌졸중 위험 증가오메가3지방산의 과다한 섭취는 다른 불포화지방산인 오메가6의 대사를 방해할 수 있으므로 적정량을 지켜야 한다. 또 오메가3지방산은 혈전을 녹여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하는 효과가 있기 때문에 뇌졸중이나 수술 환자는 먹지 않는 편이 좋다. 특히 혈압약을 복용한다면 혈압 저하가 심하게 일어날 수 있으므로 주의한다. 오메가3를 과다하게 섭취할 경우 세포막의 지질이 산화 스트레스에 취약해질 수 있어, 항산화 비타민인 비타민E를 함께 먹는 것이 좋다. 현재 오메가3지방산의 일일 권장량은 500~2000mg이다. 이는 생선을 일주일에 2번 이상 먹어야 충족되는 수치이다 보니 대부분 건강기능식품을 통해 섭취한다.산패된 오메가3지방산은 독이다문제는 건강기능식품 속의 오메가3지방산은 기름이기 때문에 쉽게 산패되는 점이다. 산패는 기름이 공기나 물 같은 외부 물질과 접촉하면서 맛과 성분이 변하는 걸 말한다. 산패된 오메가3지방산은 유효 성분이 줄어드는 게 아니라 아예 다른 성분이 되면서 인체 내에서 활성산소를 증가시켜 DNA와 세포 변형을 일으키는 발암물질로 작용한다.동물실험을 통해 산패된 기름이 생체기관의 손상, 염증, 발암성, 죽종동맥경화증의 악화를 유발한다는 사실도 입증됐다. 쥐에게 산화된 오메가3지방산을 지속적으로 투여 했더니, 성장 지연과 장 과민 증상, 간 비대, 신장 비대, 용혈성 빈혈, 체내 비타민E 감소, 간내 지방 산화 및 염증 증가, 심근증, 대장 악성종양세포 증식 등이 관찰됐다. 따라서 산패된 오메가3지방산은 섭취하지 말아야 한다.산패된 오메가3지방산 건강기능식품은 역할 정도의 비린내가 나고, 캡슐이 말랑거리면서 캡슐끼리 붙어 있는 특징을 보인다. 헬스조선 약사자문위원인 압구정스타약국 이보현 약사는 “우리는 오메가3지방산 제품에 대해서 오염원에 대한 검사분석까지만 확인해 왔다”며 “전 세계적으로 오메가3를 포함한 어유제품군의 산패도 검사 및 관리의 중요성에 대한 주장이 점점 더 커지고 있다”고 말했다.이보현 약사는 “액상 어유는 향미로 마스킹되어 있고, 연질 캡슐이나 장용성 캡슐로 제형화되어 있는 것이 산패도를 확인할 수 있는 냄새나 맛을 인지할 수 없게 하여 전문적 과학적인 산패도 검사의 도입이 필요하다”고 했다. 따라서 제품 살 때 빛이 쉽게 투과할 수 있는 투명 용기로 되어 있거나, 포장을 뜯은 후 빨리 먹지 못하는 대용량은 구입하지 않는다.오메가3지방산을 더 잘 먹는 법건강기능식품, EPA와 DHA 함유량 500mg 이상 선택오메가3지방산이 든 건강기능식품을 구입할 때, 산패 여부도 중요하지만 용량이 얼마나 들었는지 꼼꼼히 봐야 한다. 특히 EPA와 DHA 함유량을 봐야 하는데, 단순히 100mg 용량을 볼 것이 아니라 EPA와 DHA가 500mg 이상인 제품을 골라야 우리나라에서 권고하는 최소 권장량을 섭취할 수 있다.큰 생선보다 작은 생선이 중금속 오염 덜해오메가3지방산의 재료가 되는 생선 중에는 중금속 오염의 위험이 있는 것들이 많다. 특히 큰 생선으로 만들 경우 중금속 위험이 높아, 가능하면 작은 생선으로 만든 제품을 선택하는 게 좋다. 연어나 하프물범 등 큰 어종은 먹이사슬의 윗단계에 있기 때문에 중 금속 위험이 높은 반면, 멸치·정어리 등 작은 어종에 중금속 오염이 덜하기 때문에 좀 더 안전하다.오메가3지방산 건강기능식품 구매요령① 제품의 안전성 체크중금속 함량 및 캡슐 규격시험, PCBs 오염도 분석 등에서 안전성에 문제가 없는지 여부 확인한다.③자신에게 적합한 제품 선택오메가3는 가공 방법, 주원료 등에 따라 세분화되어 있고, 용량과 일일 섭취량도 각각 다르다. 표시사항과 설명서를 잘 확인하고 자신의 건강상태를 꼼꼼히 따져 적합한 제품을 고른다.③ 건강기능식품 마크 확인은 필수건강기능식품을 구매할 때에는 식약처에서 승인받은 건강기능식품인지 구별하기 위해 건강기능식품 마크를 반드시 확인한다. 또 유통기한 등의 제품정보를 잘 살펴봐야 한다.
    건강정보이보람 헬스조선 기자2016/12/14 08:00
  • 카시트 착용 어린이, 사고 후 머리손상 위험 '절반'

    카시트 착용 어린이, 사고 후 머리손상 위험 '절반'

    혹시 모를 교통사고로부터 자녀의 안전을 지키려면 자녀에게 '카시트'를 착용시켜야 한다.질병관리본부가 2011년부터 2015년까지 응급실에 내원한 환자의 사고경위·결과 약 5만4000건을 조사한 결과를 발표했다. 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교통사고로 응급실에 내원한 6세 미만 어린이 3240명 중 31%만 카시트를 착용하고 있었고, 나이가 많아질수록 카시트 착용률이 감소했다. 6세 미만 어린이 교통사고에서 가장 많이 다치는 부위는 머리(60.6%)였고, 몸에 두 군데 이상 손상을 입은 비율이 14.1%이었으며, 그 뒤로 목(10.7%), 팔다리(7.4%)에 손상이 잘 생긴 것으로 나타났다. 전 생애에 걸쳐 심각한 후유증을 남길 수 있는 '외상성 머리손상'을 겪은 비율도 27.7%나 됐다.중요한 것은 카시트를 착용하지 않은 아이는 외상성 머리손상을 입은 비율이 31.7%인데 반해, 카시트를 착용한 아이는 18.6%에 불과했다는 것이다. 카시트를 착용하지 않았을 때 머리손상 위험이 2.1배 높았던 것이다. 사망률을 포함해 응급수술이나 중환자실 입원이 필요한 심각한 증상이 발생하는 것도 카시트를 착용하지 않은 아이에게서는 2.1%, 카시트를 착용한 아이에게서는 1% 비율로 나타났다. 즉 카시트를 착용하지 않았을 때 위험이 2.2배 높았다.
    기타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16/12/14 07:00
  • 성욕 떨어지고 무기력… 단순 스트레스인가 '갱년기'인가

    성욕 떨어지고 무기력… 단순 스트레스인가 '갱년기'인가

    남성 갱년기는 국내 40대 남성 4명 중 1명이 겪을 정도로 흔하다. 성욕이 떨어지고 무기력감이 커지는 증상이 대표적이다. 그런데 이는 스트레스를 받았을 때 생기는 증상과 비슷해 자신이 갱년기를 겪는 것인지 단순히 스트레스가 과도한 것인지 헷갈리기 쉽다. 병원에서는 갱년기와 단순 스트레스를 어떻게 구별할까?삼성서울병원 비뇨기과 이성원 교수는 "갱년기 증상과 함께 혈중 남성호르몬(테스토스테론)이 3.5ng/ml 미만일 때 남성갱년기로 진단하고, 테스토스테론이 3.0ng/ml 이하인 경우 호르몬 치료를 고려한다"고 말했다. 남성 갱년기 증상은 ▲성욕이 저하되면서 성 기능이 감소해 발기부전 등이 생기고 ▲우울·불안·무기력을 느끼고 ▲기억력이 감퇴하고 ▲피부가 약해지고 ▲모발이 얇아지면서 탈모가 나타나고 ▲근력이 감소하면서 내장지방이 증가하고 ▲골밀도가 감소하는 것 등이다. 남성 갱년기를 치료에는 남성 호르몬 보충요법이 쓰인다. 이 교수는 "남성 호르몬 보충요법은 성욕, 사정액의 증가 등 성 기능 향상과 연관이 있다고 알려졌다"며 "무기력·우울감을 개선하고 골밀도를 높여 골절을 예방하는 효과도 볼 수 있다"고 말했다. 단, 전립선암이 있는 환자는 호르몬 보충요법을 피해야 한다.취미생활을 하고, 체중을 관리하는 것도 갱년기 증상 완화에 도움이 된다. 취미생활은 자신이 즐겁다고 느끼는 것을 시도한다. 즐거움을 느끼는 활동을 하면 뇌에서 긴장할 때 나오는 호르몬 분비가 줄고 행복을 느끼게 하는 세로토닌 호르몬 분비량이 늘어난다. 결과적으로 갱년기로 인한 우울감이 완화된다. 체중을 관리하는 것은 체내 테스토스테론양을 늘리는 데 도움을 준다. 지방세포가 커지면 체내 테스토스테론이 여성호르몬으로 바뀐다.<남성 갱년기 자가진단 설문(대한남성과학회)> 1 성적 흥미가 감소했다. 2 기력이 몹시 떨어졌다. 3 근력이나 지구력이 떨어졌다. 4 키가 줄었다. 5 삶에 대한 즐거움을 잃었다. 6 슬프거나 불안감이 있다. 7 발기의 강도가 떨어졌다. 8 운동할 때 민첩성이 떨어졌다.9 저녁식사 후 바로 졸리다. 10 일의 능률이 떨어졌다. ※ 1번 혹은 7번 질문에 ‘예’ 또는 그 이외의 다른 3개 항 목이 동시에 ‘예’인 경우 남성갱년기증후군이 있는 것으로 추측.
    비뇨기과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16/12/13 18:06
  • 헬스조선 약사자문단 워크숍 개최, ‘혼약 시대, 약사의 역할’을 논하다

    헬스조선 약사자문단 워크숍 개최, ‘혼약 시대, 약사의 역할’을 논하다

    대학교수와 개원 약사 등 20명으로 구성된 헬스조선 약사자문단(회장 임성실 가톨릭대 교수)이 지난 10일 쉐라톤서울팔레스강남 호텔에서 2016송년 워크숍을 개최했다. 헬스조선닷컴 ‘약, 무엇이든 물어보세요’ 코너 운용, 약사 칼럼 등 지난 8월 이후 활동에 대한 총평가와 함께 셀프 메디케이션(자신의 건강을 스스로 챙기는 것) 시대에 맞는 약사의 역할을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김종환 서울시약사회장도 게스트로 참석했다.헬스조선 약사자문단은 약과 관련된 다양한 정보를 빠르고 정확하게 국민에게 전달하자는 취지로 지난 8월 출범했다. 헬스조선이 제작하는 신문, 잡지와 온라인 사이트, SNS를 통해 소비자가 알아야 할 약 정보를 전달하는 역할을 했다. 김종환 회장은 축사에서 "헬스조선이 국민에게 약에 대한 신뢰 있는 정보를 앞장서 제공하고 있다"며 "약사들이 모여 그런 일에 동참하는 것에 자부심을 느낀다"고 말했다.더약솔루션 주경미 대표(헬스조선 편집위원)는 '2017 헬스 유통채널 트렌드'라는 주제의 특강에서 "약사자문단이 소비자들에게 쉽게 구할 수 없는 전문적인 약 정보를 빠르고 정확하게 전달한다면 헬스 유통채널의 새로운 트렌드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기타이기상 헬스조선 기자2016/12/13 18:05
  • 소변 '조금' 마려워도 화장실 行… 방광에 좋을까 나쁠까

    소변 '조금' 마려워도 화장실 行… 방광에 좋을까 나쁠까

    시도 때도 없이 소변이 마려운 사람은 '과민성 방광'을 의심해봐야 한다. 과민성 방광은 ▲하루 8번 이상 소변을 보고 ▲참기 어려운 정도의 요의(오줌이 마려운 느낌)가 있고 ▲밤중에 소변을 보려고 잠에서 한두 번 이상 깨는 것을 말한다. 이러한 증상은 겨울에 더 심해진다. 겨울에는 체내 수분이 땀으로 주로 빠져나가는 여름과 달리 대부분 소변으로 배출돼 소변량이 늘어나기 때문이다. 기온이 떨어지면서 방광 근육과 주변 조직이 경직돼 제대로 조절되지 않는 것도 원인이다.과민성 방광은 노인에게 더 잘 생긴다. 나이가 들면 소변 배출 신호를 전달하는 배뇨신경과 방광 근육의 기능이 약해지는 탓이다. 실제로 65세 이상에서는 과민성 방광을 앓는 사람의 비율이 20% 이상으로 높아진다. 젊은 층은 스트레스를 심하게 받을 때, 스트레스가 뇌의 배뇨 중추에 안 좋은 영향을 미쳐 방광을 비정상적으로 예민하게 하면서 과민성 방광이 생기는 경우가 가장 많다. 병원에서 과민성 방광을 치료할 때는 약물이나 보톡스 주사를 쓴다. 약은 주로 방광을 수축시키는 신경전달물질(아세틸콜린)의 작용을 막는 '항무스카린제'를 사용한다. 약물로도 효과를 못 보면 보톡스 치료를 받을 수 있다. 보톡스로 방광 근육을 마비시켜 요의에 민감하게 반응하지 못하게 하는 식이다.평소 생활습관 관리로도 과민성 방광을 완화할 수 있다. 우선 화장실에 너무 자주 가는 습관을 없애야 한다. 요의가 있다고 바로 화장실에 가면 방광에 소변이 충분히 차지 않았을 때 느껴지는 요의가 점차 심해질 수 있다. 평소 소변을 보는 시간을 체크한 후, 그 간격을 30분씩 늘리는 게 도움이 된다. 소변 횟수를 하루 7회 이내로 줄이는 것을 목표로 해야 한다. 단, 과민성 방광이 없는 사람은 소변을 참으면 방광염 등이 생길 수 있어 주의한다.카페인과 알코올 섭취를 줄이는 것도 중요하다. 카페인과 알코올은 방광을 자극해서 소변량이 많지 않은데도 배출 신호를 보낸다. 과체중이거나 비만이 되지 않게 체중 관리를 하는 것도 도움이 된다. 체중이 방광에 압력을 주면 방광에 소변이 충분히 차지 않아도 요의가 생길 수 있다.
    비뇨기과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16/12/13 17:08
  • 혹한기 대비, 중장년 '어깨·허리·무릎' 파열 막는 법

    혹한기 대비, 중장년 '어깨·허리·무릎' 파열 막는 법

    기상청이 올겨울 기온이 갑자기 큰 폭으로 떨어지는 '기습 한파'가 잦을 것으로 전망했다. 강추위는 근육·혈관을 수축시켜 혈액순환이 원활하지 못하게 하고, 이로 인해 뼈마디가 시리거나 쑤시는 관절 통증을 악화한다. 근육이나 인대 유연성이 감소한 중장년층은 연골이나 관절이 작은 충격에도 쉽게 파열되기 쉬워 주의가 필요하다. 어깨, 허리, 무릎 별로 갑자기 생길 수 있는 파열질환을 예방하는 법을 알아봤다. ◇어깨 '회전근개파열'-물건 들 때 잘 생겨겨울에 어깨를 움츠리고 있다 보면 금세 어깨가 경직돼 뻐근한 느낌이 든다. 특히 중장년층과 노년층은 기온이 낮아질수록 어깨 관절을 움직이기 불편하고 통증이 심해지기 쉽다. 이런 증상이 반복되면 회전근개질환을 의심할 수 있다. 회전근개는 어깨관절을 감싸는 근육과 뼈를 잇는 힘줄이다. 회전근개는 노화로 인해 서서히 찢어질 수 있다. 특히 추운 날씨에 어깨 근육이 경직된 상태에서 무거운 짐을 옮길 때, 길에서 미끄러졌을 때 회전근개파열이 잘 생긴다. 평소 어깨를 따뜻하게 찜질하면 근육의 긴장을 풀어 어깨 결림을 줄일 수 있다. 또 아침에 일어났을 때와 자기 전 10분 정도 어깨 스트레칭을 하면 갑작스러운 어깨 부상을 줄이고 만성통증이 생기는 것을 막을 수 있다. 평소 어깨 근력이 떨어진 것이 느껴지며 물건을 들거나, 머리 위로 팔을 올리기 힘들면 병원에서 어깨관절 초음파나, MRI 방사선 촬영으로 어깨 상태를 점검하는 게 안전하다.◇허리 '급성 파열성 디스크'-보온 신경 써야추운 날씨에는 허리와 척추를 둘러싼 근육과 인대가 수축하면서 뼈와 신경조직을 압박한다. 기온이 낮은 새벽이나 아침 허리 통증이 있다면 이미 허리 건강이 좋지 않다는 신호다. 이 상태에서 갑작스럽게 움직이거나 반대로 긴장 상태가 오랜 시간 지속되면 어느 순간 근육이 경직돼 기습적이고 극심한 허리통증이 나타날 수 있다. 특히 노인의 경우 퇴행성 변화로 인해 디스크가 약해진 상태로 수핵(디스크)이 외부 틈으로 나와 신경을 압박하고 염증을 일으키는 '급성 파열성 디스크'로 이어지는 경우가 많다. 급성 파열성 디스크를 예방하려면 허리와 척추 주변의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하는 것이 핵심이다. 연세바른병원 박영목 원장(신경외과 전문의)은 "보온이 되지 않으면 혈액순환장애를 일으켜 요통의 원인이 될 수 있기 때문에 옷을 겹겹이 입고 체온을 따뜻하게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틈틈이 스트레칭 해 경직된 근육을 완화하고 체온을 높이려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무릎 '반월상연골파열'-일어날 때 주의중장년층과 노인이 겨울철 기습 파열로 가장 타격을 받는 부위가 무릎이다. 무릎은 몸의 하중을 받아 약해져 있고, 노화로 인한 손상도 누적돼 있기 때문이다. 그 중 반월상연골파열이 흔한데, 쪼그려 앉은 자세에서 일어날 때 혹은 몸의 방향을 갑자기 돌리다 무릎이 제대로 펴지지 않아 발생한다. 무릎뼈 사이 쿠션 역할을 하는 반월 연골판이 찢어지면서 심한 통증과 부종이 생기는 것이다. 찢어진 연골 조각이 관절 사이로 끼어들며 관절의 움직임을 방해한다. 겨울에 무릎 관절을 보호하려면 역시 보온이 중요하다. 먼저 실내외 온도 차이를 줄여야 한다. 쪼그려 앉거나 장시간 서 있는 자세는 삼간다. 하루 중 기온이 가장 낮은 새벽에 통증이 심해지기 때문에 되도록 활동을 자제하는 것도 좋다. 겨울철 움직임이 줄어 체중이 늘어나면 관절 압력이 높아질 수 있으므로 정상 체중을 유지하고 술과 고염도 음식을 피하는 것도 도움이 된다.  연세바른병원 강지호 원장(정형외과 전문의)은 "급성 관절 질환을 예방하려면 외출 후에는 따뜻한 물로 목욕이나 족욕을 해주는 등 굳어 있는 관절을 이완시키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정형외과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16/12/13 15:44
  • 국립암센터, 간호·간병통합병동 운영 개시

    국립암센터, 간호·간병통합병동 운영 개시

    국립암센터가 최근 ‘간호·간병통합서비스 병동’ 운영을 개시했다.국립암센터 유방암센터 82병동(42병상)에 새롭게 연 간호·간병통합서비스 병동은 보호자나 간병인 없이 전담 간호인력이 24시간 전문적인 간호·간병 서비스를 제공한다.국가건강보험정책사업의 일환으로 시행되는 간호·간병통합병동은 가족의 간병 부담을 줄이고 전문화된 입원 서비스를 제공한다. 정해진 면회시간 외에는 면회객 출입이 통제되어 감염 예방과 쾌적한 병동 조성에도 도움을 준다. 국립암센터는 통합병동 운영에 필요한 추가 장비와 시설을 갖추고 인력을 충원하는 등 여러 제반사항을 준비해 왔다.국립암센터 이강현 원장은 “가족의 직접 간호나 간병인 고용에 따른 사회적·경제적 부담을 최소화하고 전문 인력을 통한 질 높은 입원 서비스를 통해 환자의 만족도를 높일 것”이라고 말했다.
    단신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16/12/13 14:56
  • 춥다고 무작정 껴 신었다간… 핏줄 튀어나오는 '하지정맥류' 위험

    춥다고 무작정 껴 신었다간… 핏줄 튀어나오는 '하지정맥류' 위험

    꼬불꼬불한 다리 혈관이 피부 바깥쪽으로 튀어나오는 '하지정맥류' 환자가 늘고 있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이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국내 하지정맥류 환자는 2010년 약 16만4000명에서 2015년 약 19만2000명으로 5년 새 약 17.2% 늘었다. 나잇대별로 보면 50대 이상 환자가 가장 많고(26.2%), 그 뒤로 40대(21.5%), 60대(17.3%) 순이었다. 환자 수는 여성이 남성의 2배이고, 40대는 여성이 남성의 3배, 30대·50대는 여성이 남성의 2.5배였다. 여성 환자가 많은 데 대해, 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 흉부외과 홍기표 교수는 "하지 정맥류가 여성호르몬의 영향을 받기 때문으로 추정한다"고 말했다.◇하지정맥류, 혈액 거꾸로 흘러 발생 하지정맥류는 다리 정맥 내 판막이 혈액의 역류를 조절하지 못해 혈액이 모이고 소용돌이쳐 혈관이 밖으로 튀어나와 보이는 질환이다. 다리 핏줄이 마치 지렁이가 기어가듯 울퉁불퉁하게 도드라져 눈으로 쉽게 확인되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혈관이 튀어나오지 않았어도 초음파 검사상 혈액이 역류하는 비정상적인 흐름을 보이는 혈관도 정맥류라고 정의한다.하지정맥류가 있으면 다리가 무겁거나 피로감을 잘 느껴 저린 증상이나 통증이 생긴다. 가려움증을 느끼거나 발목 부근이 부을 수도 있다. 하지정맥류의 원인이 되는 정맥 순환 이상이 오래 지속되면 하지부종·피부염·색소침착·궤양 등의 합병증이 생길 수 있다. 정맥순환 이상으로 발생한 궤양은 상처가 잘 낫지 않고 오랜 기간 지속되거나 증상이 반복된다.   ◇다리 과도하게 조이는 신발 피해야하지정맥류의 원인으로는 유전, 여성호르몬, 오래 서 있는 자세 등이 꼽힌다. 부모에게 정맥류가 있는 사람은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하지정맥류가 생길 가능성이 높다. 또 임신 중 여성호르몬 변화로 인해 하지정맥류가 생겼다가 출산 후 호전되는 경우도 있다. 오래 서 있거나 오래 앉아 있는 자세도 하지정맥에 염증을 일으켜 혈관을 확장시켜 하지정맥류를 유발한다. 다리를 꽉 조이는 부츠나 스타킹을 오래 신고 있는 것도 다리 혈관에 압박을 가하면서 하지정맥류를 악화할 수 있다. 오랜 시간 서 있거나 앉아서 하는 일은 되도록 피하고 ▲수시로 다리를 들어 올리거나 ▲구부리고·펴고 ▲돌리는 운동을 하는 게 도움이 된다. ◇초음파 검사 후 치료법 결정병원에서는 정맥 초음파 검사로 하지정맥류 확진을 하고, 치료법을 결정한다. 치료는 주로 이상이 생긴 정맥 내에 '경화제'라는 약물을 주입해 혈관을 폐쇄하거나 늘어난 혈관을 수술로 제거하는 식으로 진행된다. 최근에는 상처가 적고 회복이 빠른 ‘정맥내 치료’가 주된 치료 방법으로 권유되고 있다. 정맥내 치료에는 열을 이용하는 ‘고주파 치료’와 ‘레이저 치료’, 열을 이용하지 않고 접착성분의 약물을 정맥내에 주입하여 혈관을 폐쇄하는 시술이 있다.<하지정맥류 겨울철 관리법 6가지>1. 오래 서있는 경우 다리와 발목 스트레칭을 한다2. 찜질방, 사우나 등 뜨거운 곳에 오래 있지 않는다3. 운동을 통해 적정체중을 유지한다4. 꽉 조이는 옷은 피하고, 운동화나 굽 낮은 구두를 신는다5. 다리 밑에 베개를 받쳐서 다리를 심장보다 높게 한다6. 음식을 싱겁게 먹고 채소, 과일을 많이 섭취한다
    기타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16/12/13 13:21
  • 이대목동병원, 조산예방치료센터 개소

    이대목동병원, 조산예방치료센터 개소

    최근 결혼이 늦어지면서 조산(임신 20~36주 사이에 출산)이 늘어나고 있는 가운데 이대목동병원이 그동안 산부인과 분야에서 쌓아온 경험과 강점을 살려, 조산을 예방하고 전문적으로 치료하기 위한 조산예방치료센터를 개소했다.조산 분야 국내 최고 전문가인 김영주 산부인과 교수를 센터장으로 한 이대목동병원 조산예방치료센터는 12월 8일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이날 개소식에는 김승철 이화의료원장, 유경하 이대목동병원장, 박은애 기획조정실장 등을 비롯한 경영진과 김영주 조산예방치료센터장, 정경아 교수 등 산부인과 의료진이 참석했다.조산은 임신 37주 이전에 출산하는 경우로 전체 임신의 약 10% 정도를 차지하며 최근 고령 임신이나 쌍태 임신의 증가 등으로 인하여 조산이 늘어나고 있는 추세다.조산으로 인해 미숙아로 태어난 아이의 경우 폐질환, 뇌질환 등의 합병증 비율이 높지만 최근 의학 기술의 발달로 미숙아도 건강하게 생존하는 경우가 많아지고 있다. 그러나 건강한 아기의 출산을 위해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조산을 예측해 예방하는 것이다.산모에게 복통이나 질 출혈 등의 증상이 있는 경우에 병원을 찾아 진단받을 경우 조산을 예측하고 예방하는 것이 가능하다.특히 이전의 조산 경험과 임신 중기 중절 경험, 다태 임신, 자궁경부 무력증, 짧은 자궁경부 길이, 임신성 고혈압, 고령 임신, 재임신 기간이 6개월 미만 등의 위험 요인이 있는 경우 조산과 관련한 면밀한 검사와 예방적 처치가 필요하다.따라서 이대목동병원 조산예방치료센터에서는 방문한 산모의 임신 주수, 태아 수와 상태 등을 면밀히 파악해 개인별 상황에 맞도록 자궁경부 봉축술이나 프로게스테론 요법, 기대 요법 등을 선택해 치료한다. 또 정기적으로 산모 교실을 운영하며 산전 관리, 약물 치료, 수술 치료에 대한 강의와 상담 등을 시행하고 있다.이대목동병원 조산예방치료센터는 고위험 임신 중에서 조산 분야의 국내 최고 전문가로 손꼽히는 산부인과 김영주 교수를 센터장으로 최고의 고위험 임신 전문가로 알려진 전선희, 박미혜, 박수연 교수 등 최고의 의료진으로 구성되어 있다.김영주 조산예방치료센터장은 "이대목동병원 산부인과는 오랜 시간 동안 특화된 서비스와 치료 성적으로 이미 국내에서 독보적인 위치를 차지하고 있다"며 "이번 조산예방치료센터 개소에 따라 보다 정확한 치료로 건강한 아기를 출산하게 하는 데 도움을 줄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기타이금숙 헬스조선 기자 2016/12/13 13:17
  • 자생한방병원, QI(Quality Improvement) 경진대회 개최

    자생한방병원, QI(Quality Improvement) 경진대회 개최

    자생한방병원은 12일 압구정에 위치한 자생한방병원 대강당에서 '제7회 QI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QI란 진료환경 개선과 고객만족도 향상을 위한 병원 전체의 구성원들이 현상황을 판단하고 개선방안을 모색하는 활동을 말한다. 이번 경진대회에서는 각 부서 QI 활동을 통해 병원 내 불편 상황이 어떻게 개선됐고, 의료 서비스 질이 얼마나 향상됐는지 사전심사를 거쳐 올라온 6개 팀이 본선에 진출했다. 심사 결과 '예진리스트 공유 프로그램 개발'을 통해 초진환자의 정확한 진단과 신속한 진료가 이뤄질 수 있도록 진료 효율을 개선한 원무팀이 최우수상을 차지했다. 이어 '병원 외부환경 및 노후설비 점검, 보수', '복약안내 전산화를 통한 업무효율성 증대'를 일궈낸 시설보안팀과 병동간호팀이 각각 우수상에 선정됐다. 자생한방병원 박병모 총괄병원장은 "지속적인 QI를 통해 의료의 질 향상과 고객의 편의를 높이는데 기여한 구성원 모두에 박수를 보낸다"며 "내년에도 자생한방병원이 환자를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의료기관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임직원 모두가 앞장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기타이현정 헬스조선 기자2016/12/13 10:42
  • 자주 '욱'하는 성격… 고혈압 초기증상일까?

    자주 '욱'하는 성격… 고혈압 초기증상일까?

    겨울은 낮은 기온 탓에 혈관이 쉽게 수축돼 고혈압 증상이 악화되는 계절이다. 고혈압은 동맥경화를 비롯해 뇌졸중·심장병까지 유발할 수 있는 병이어서 주의가 필요하다. 때문에 고혈압 초기증상이 무엇인지 궁금해하는 사람이 많다.우선 고혈압은 구체적으로 수축기 혈압(심장이 수축하면서 혈액을 내뿜을 때의 혈압)이 140mmHg 이상이거나 이완기 혈압(심장이 수축시켰던 내부 공간을 다시 넓히며 혈액을 받아들이는 동안 대동맥을 흐르는 혈액 흐름의 세기)이 90mmHg 이상인 상태다. 2014년 '국민건강영양 조사'에 따르면, 국내 만 30세 이상 성인의 고혈압 유병률은 28.9%로 3명 중 1명이 고혈압인 것으로 나타났다. 서구식 식습관으로 인해 국내 비만 환자가 늘면서 고혈압 환자는 꾸준히 늘고 있다.문제는 자신의 혈압이 높은지 몸으로 느끼긴 어렵다는 점이다. 때문에 고혈압은 '침묵의 살인자'로 불리기도 한다. 혈압을 아침, 저녁 하루 두 번 직접 재보는 것이 가장 정확하다. 한 번에 2~3회 측정하고 그 평균값을 기록하면 된다.한편 화를 잘 참지 못하는 성격이 고혈압 탓은 아닌지 의심하는 경우가 있다. 하지만 혈압이 성격과 관련 있다는 과학적  근거는 없다. 성격이 고혈압을 만들 수는 있어도, 고혈압이 특정 성격을 만들지는 않는다. 성격이 고혈압을 만든다는 것은 스트레스를 많이 받으면 혈압이 높아지는 것을 뜻한다. 하지만 화를 잘 내는 사람 못지않게 화를 꾹 참는 사람도 스트레스를 받을 수 있다. 때문에 성격만 보고 혈압의 높고 낮음을 추정하기는 어렵다.
    심혈관일반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16/12/13 10:25
  • [카드뉴스] 끝나지 않은 공포, 감염병

    [카드뉴스] 끝나지 않은 공포, 감염병

    길을 걷고 있는 당신의 머리에 지독한 냄새의 오물이 떨어집니다.웬 마른하늘에 날벼락! 근데 서양 중세 시대에는 아주 흔한 일이었다지요? 하수관이 설치되지 않았던 중세 시대,사람들은 자신들의 배설물을 창 밖으로 그대로 던져 처리할 수밖에 없었죠.길을 가다 바로 용변을 보는 일도 흔한 일이었다고 합니다. 때문에 당시 길거리는 오물들이 잔뜩 쌓여 쥐가 들끓고 악취가 가득한.너무나 더러운 모습이었어요. 중세 시대 사람들은 비누가 없어 잘 씻지도 않았어요.때문에 사람들의 몸에는 벼룩, 이가 가득했고몸에서는 지독한 악취가 났습니다.비위생적 환경과 생활, 의학 기반의 부족은결국 페스트라는 감염병 창궐의 한 요인으로 작용했죠.이와 달리 위생적이며 첨단 의학의 시대인 지금은?2015년의 메르스, 올해의 C형간염과 콜레라, 조류인플루엔자, 독감.여전히 감염병의 위험에서 자유롭지 못 합니다.‘인류의 역사는 감염병의 역사’이 말이 과언이 아닐 만큼,페스트와 콜레라, 천연두, 결핵 등 수많은 감염병 들은 계속해서 나타나 사회를 공황에 빠뜨리고 한 시대를 붕괴시키기도 했습니다.유태인, 여자들이 페스트를 퍼뜨렸다는 엉뚱한 음모론을 펼친 중세인들에 비해,현대인들은 충분한 의학적 지식을 갖고 병에 대응 가능한 환경에서 살고 있어요.백신 접종,철저한 위생 관리,마스크 착용,음식 완벽하게 익혀 먹기.메르스 사태 교훈으로 감염병 대처법 역시 잘 알고 있죠.그러나 100℃에서 1시간 이상 가열해도 죽지 않는 식중독균 퍼프린젠스,가장 강력한 항생제에도 죽지 않는 슈퍼 박테리아 mcr-1 등제거하기 어려운 균과 바이러스가 새로이 발견되고,점점 아열대성으로 변해가는 국내 기후가 콜레라 등 아열대성 감염병의 위험을 키우는 현실입니다.아픈 역사는 상처와 함께 교훈을 남깁니다.중세의 페스트, 2015년의 메르스는 병에 대한 잘못되고 안이한 대응의 무서움을 알려주었죠.언젠가 또 찾아올지 모르는 감염병에 대한 경각심과 철저하고 빠른 대비.앞으로를 위해 꼭 필요한 자세가 아닐까요.기획 I 헬스조선 카드뉴스팀
    카드뉴스헬스조선 카드뉴스팀2016/12/13 09:58
  • 치아 교정 효과 높이는데 필요한 5가지

    치아 교정 효과 높이는데 필요한 5가지

    치아 교정치료를 원하는 환자는 부정교합을 개선할 뿐 아니라 치아의 아름다운 배열과 얼굴 모습의 조화로운 개선이라는 심미적 목표를 가질 수 있다. 따라서, 교정 의사와 환자가 얻고자 하는 치료 목표가 무엇인지에 따라 치료 계획도 달라진다. 상담을 받는 치과마다 치료 계획이 다르다고 해서 당황할 필요는 없다는 뜻이다. 교정 의사가 제시한 치료 계획이 환자 요구에 맞았을 때 치료를 받으면 된다. 또한, 치아교정 치료는 단순히 치아의 위치만 이동시키는 게 아니라, 향후 예상되는 골격의 변화까지 고려하여 치아 교합 관계가 안정적으로 유지되도록 해야 한다. 그런데 얼굴뼈 성장은 예측하기 어려운 측면이 많기 때문에 초기에 수립한 치료 계획이 변경될 수도 있다는 점을 환자가 이해할 필요가 있다. 올바른 치아 교정치료를 위해 필요한 점을 몇 가지 살펴봤다.첫째, 교정의사와 환자 사이의 신뢰다. 치아 교정치료는 장기간에 걸쳐 이뤄진다. 따라서 신뢰가 없다면 치료 결과도 좋지 않을 것이다. 그런데 최근에는 담당 의사보다 인터넷 등을 통한 익명의 사람들에게서 얻는 정보에 더 무게를 두는 경향이 있는 것 같다. 궁금한 게 있다면 자신의 치료를 담당해주는 의사에게 물어보는 것이 가장 정확하다.둘째, 치료 상담은 교정의사와 직접 해야 한다. 최근에 일부 치과에서 상담실장과만 상담한 뒤 치료하기로 결정했다가 좋지 않은 결과가 초래되는 문제가 종종 발생하고 있다. 교정의사는 치료를 위해 많은 것을 고려한다. 치아교합의 문제뿐만 아니라, 전체적인 얼굴 모습과 턱관절의 상태 등을 다 살핀다. 상담실장은 이러한 교정의사의 역할을 대신해줄 수 없다.셋째, 환자는 자신만의 특별한 치료 방법이나 장치를 광고하는 것에 주의해야 한다. 교정의사는 자신의 테크닉에 가장 적합한 장치를 사용하기는 하지만, 그렇다고 한 장치를 고집하지는 않는다. 올바른 치아교정을 위해서는 자신의 손에 익숙한 장치에 앞서서 환자에 대한 올바른 진단과 그에 따른 치료 계획 수립이 가장 중요하다는 것을 알고 있기 때문이다.
    치아교정경희문 대한치과 교정학회 회장(사단법인 바른이봉사회 회장)2016/12/13 09:00
  • [건강 단신] 쌍꺼풀수술의 모든 것 알려드려요 외

    쌍꺼풀수술의 모든 것 알려드려요김안과병원은 15일 오후 3시 반 병원 명곡홀에서 '아름다운 눈, 매력적인 눈, 쌍꺼풀수술'을 주제로 강좌를 개최한다. 성형안과센터 이정혜 교수가 쌍꺼풀수술의 개념과 다양한 방법들에 대해 강의한다. 강의 후에는 질의 응답 시간도 마련돼 있어 청중들의 궁금증을 풀어준다. 별도의 신청 없이 누구나 무료로 참석할 수 있다. 1577-2639건국대병원, 요추부 척추관 협착증 강좌건국대병원은 21일 오후 2시부터 병원 지하 3층 대강당에서 '요추부 척추관 협착증의 보존적 치료'를 주제로 강좌를 개최한다.재활의학과 이인식 교수가 요추부 척추관 협착증의 증상과 원인, 보존적 치료방법에 대해 강의한다. 별도의 신청 없이 질환에 관심 있는 사람은 누구나 참석 가능하다. 1588-1533서울백병원 '어깨통증, 오십견 치료법'서울백병원은 13일 오후 2시부터 충무아트홀 1층 컨벤션센터에서 '어깨통증, 오십견 치료법'을 주제로 강좌를 개최한다. 정형외과 장석환 교수가 흔히 오십견으로 알려진 유착성 관절낭염과 중년기 어깨통증의 가장 흔한 원인인 회전근개질환의 치료법에 대해 강의한다. 강의에 앞서 혈당이나 혈압 등 건강상담도 이뤄진다. (02)2270-0534
    기타2016/12/13 08:30
  • 한밤중 발생한 급성 심근경색, 5개 科 협진팀이 90분 내 대응

    한밤중 발생한 급성 심근경색, 5개 科 협진팀이 90분 내 대응

    김모(77)씨는 10여 년 동안 협심증을 앓아왔는데, 나이가 들면서 합병증까지 생겼다. 특히 심장에서 나오는 대동맥의 판막이 점점 좁아지면서 호흡 곤란이 심해졌고 급성 심근경색 발생 위험이 커졌다. 김씨는 가슴을 열고 낡은 판막을 새로운 인공 판막으로 교체하는 수술을 받아야 하는 상황이었다. 하지만 고령인 데다 혈관이 딱딱하게 굳는 석회화까지 진행된 상태라 수술의 위험성이 컸다.
    심장질환이기상 헬스조선 기자2016/12/13 08:30
  • 만성염증 방치하면 심장병·치매·당뇨 부른다

    만성염증 방치하면 심장병·치매·당뇨 부른다

    만성염증 줄이는 생활법염증(炎症)은 우리 몸이 질병과 싸울 때 나타나는 자연스러운 현상이다. 그러나 만성염증은 다르다. 혈관을 시작으로 근육·심장 등 여기저기로 퍼져, 전신질환을 부른다. 일반염증과 만성염증의 차이는 무엇이며, 만성염증이 몸에 어떻게 나쁜지 알아보자.
    건강정보김수진 헬스조선 기자2016/12/13 08:00
  • 심장병, '사망원인 1위' 머지않아… 癌처럼 예방·관리를

    심장병, '사망원인 1위' 머지않아… 癌처럼 예방·관리를

    심장질환으로 인한 사망률은 최근 10년 동안 41.6%나 증가했다(통계청 자료). 심장질환 사망자 수는 2015년 기준 2만 8326명으로 전체의 10.3%를 차지하고 있으며, 한국인 사망원인 순위도 2012년 3위에서 2위로 상승했다. 일부 전문가들은 심장질환이 조만간 암을 제치고 사망원인 1위로 올라설 것이라고 전망을 하고 있다. 사회가 고령화되고, 고혈압·당뇨병·이상지질혈증·비만 같은 심장병 선행질환이 급증하고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아직도 심장 건강에 대해 무관심한 사람이 많다. 심장병 관리·예방에 대한 국가적인 시스템도 부족하다. 대한심장학회 오병희 이사장, 조명찬 총무이사, 최기준 홍보이사, 한규록 보험이사를 만나 심장질환 사망률 감소를 위한 현실적 방안에 대해 들어봤다.
    심장질환이금숙 헬스조선 기자2016/12/13 08:00
  • 믿을 수 있는 반려동물 건강정보… 인터넷 서비스 '펫진' 오픈

    믿을 수 있는 반려동물 건강정보… 인터넷 서비스 '펫진' 오픈

    헬스조선이 반려동물(애완동물) 건강 정보를 전문으로 다루는 인터넷 서비스 '펫진'(pet.chosun.com)을 오픈했다. 헬스조선은 건강전문 미디어 기업의 노하우를 살리고, 수의사와 동물 병원 네트워크를 활용해 믿을 수 있는 반려동물 건강정보를 모바일과 SNS에 최적화된 콘텐츠 형태로 제공하고 있다.펫진에는 개·고양이가 자주 앓는 100여 가지 질병 정보가 실려 있으며, 사료와 간식 등 먹거리 정보, 교육·훈련정보, 미용 등 다양한 내용의 기사가 매일 업데이트 된다. 반려동물을 소재로 예술 활동을 하는 아티스트도 소개한다. 한편, 헬스조선 펫진은 내년부터 관련 학회·협회와 공동으로 이벤트를 비롯해 전시회를 개최할 계획이다.펫진은 향후 스마트용 어플리케이션 개발은 물론, 뉴미디어 시대에 맞춰 카드뉴스와 동영상 콘텐츠로 서비스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반려동물 관련 사업 규모는 지난해 기준 1조2000억원으로, 전문가들은 2020년에는 약 6조원 수준으로 시장이 커질 것이라고 전망하고 있다. 특히, 반려동물관련 사업은 매년 두 자릿수 성장률을 이어가고 있어, 대기업과 신생 회사들이 앞다퉈 관련 시장으로 뛰어들고 있다.
    종합이현정 헬스조선 기자2016/12/13 07:30
  • 소아·청소년기 비염, 치료 늦어지면 성장 방해

    소아·청소년기 비염, 치료 늦어지면 성장 방해

    겨울철에 콧물, 코막힘이 생기면 흔히 감기 증상으로 생각한다. 이러한 증상은 알레르기 비염이 있어도 나타난다. 원인을 잘못 짚어 올바른 치료를 받지 못할 수 있다는 의미다. 국내 알레르기 비염 환자는 봄이나 여름보다 가을·겨울에 더 많이 생긴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자료에 따르면 2015년 가을·겨울 알레르기 비염 환자는 약 215만명으로 봄·여름 환자 수(153만명)의 약 1.4배였다.영동한의원 김남선 원장은 "건조한 날씨 탓에 콧속 점막이 건조해지면 집먼지 진드기나 곰팡이 등 이물질이 코 점막을 자극해 염증을 일으켜 알레르기 비염을 유발한다"며 "알레르기 비염은 특히 면역력이 낮은 소아·청소년에게 잘 생기는데, 콧물이 나고 수시로 코가 막히는 증상을 감기로 오인해 방치하는 경우가 많다"고 말했다.
    알레르기일반이현정 헬스조선 기자2016/12/13 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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