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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남성 갱년기, 한방에서 보는 치료법… 등의 '이 부위' 눌러야

    남성 갱년기, 한방에서 보는 치료법… 등의 '이 부위' 눌러야

    남성은 40대 이후부터 갱년기에 접어든다. 혈중 남성호르몬(테스토스테론) 수치가 떨어지는 탓이다. 하지만 여성처럼 폐경이라는 명확한 증상이 없어 자각하기 힘든 경우가 많다. 남성 갱년기의 대표적 증상은 ▲성욕이 떨어지고 ▲우울·불안·무기력을 느끼고 ▲기억력이 감퇴하고 ▲피부가 약해지고 ▲모발이 얇아지면서 탈모가 나타나는 것이다. 갱년기 증상과 함께 혈중 남성호르몬(테스토스테론)이 3.5ng/ml 미만일 때 남성 갱년기로 진단한다.남성 갱년기는 보통 남성호르몬을 보충하는 식으로 치료하지만, 한방 치료법도 시도해볼 수 있다. 한방에서는 몸의 정기(精氣)가 떨어지면서 남성 갱년기가 찾아온다고 본다. 강동경희대한방병원 갱년기항노화클리닉 박재우 교수(한방내과)는 "정기는 한의학적으로 오장육부 중 콩팥에 간직돼 있다고 본다"며 "콩팥 건강을 위해 허벅지나 하복부, 허리 등을 평소에 강화시키는 것이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콩팥에 기운을 보충하는 흑색의 곡물이나 야채류 섭취를 늘리고, 특정 혈자리를 자극하는 것도 도움이 된다. 콩팥 건강을 촉진하는 혈자리는 '신수혈'<그림 참조>이다.박 교수는 "스트레스, 불규칙한 생활습관, 술, 담배, 커피 등이 정기를 손상시킨다"며 "특히 잦은 음주, 잦은 성생활, 화를 잘 내고 참지 못하는 성격, 과도한 스트레스가 이를 악화해 절제해야 한다"고 말했다. 더불어 박 교수는 "그럼에도 갱년기 증상이 지속되면, 콩팥의 기를 보충하고 그 밖의 증상을 완화하는 한약제제의 투여를 고려한다"고 말했다.
    기타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16/12/23 10:51
  • [카드뉴스] 운전하면 안 돼요!

    [카드뉴스] 운전하면 안 돼요!

    한 해 쏟아지는 수많은 뉴스 중 가장 흔히 볼 수 있는  운전사고.운전자 자신뿐만 아니라  다른 이에게도 큰 피해를 준다는 점에서 철저한 주의가 필요하지요.음주 뿐만 아니라 운전자의 특정 질환이나 컨디션 역시 운전사고의 원인.다음의 질환 및 상황에 해당된다면,운전은 무조건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뇌전증] 지난 여름 일어났던 해운대 교통사고 운전자가 앓았다는 질병.중추신경계 발달 장애나 뇌졸중으로 인한 뇌 신경 과민반응으로 뇌가 흥분해 발생합니다.온몸이 뻣뻣해졌다가 부들부들 떨리기도 하고 고개를 떨어뜨리는 등의 증상을 보이는 뇌전증.전문의가 운전해도 괜찮다고 한 경우가 아니라면,약을 복용하지 않은 상태에서 절대 운전대를 잡아서는 안 됩니다![기면증] 음주운전 못지않게 위험한 것이 졸음운전.뇌 시상하부의 하이포크레틴 분비가 줄어 각성과 수면의 조절이 어려운 기면증은 운전에 있어 아주 각별한 주의를 요하는 수면 질환이죠.※하이포크레틴 : 사람의 뇌를 깨어있게 하는 신경전달물질 낮에 과도한 졸음이 몰려와 길을 가다가도 자기도 모르게 쓰러져 잠들어 버리는 기면증 증상.당연히, 운전해서는 안 되겠지요.[저혈당] 혈당을 낮추는 약을 먹는 당뇨 환자가 식사를 거르면 저혈당이 생길 수 있죠.인슐린 주사를 맞거나 인슐린을 증가시키는 약을 복용하는 경우 저혈당 위험은 더 커집니다.식은땀과 어지럼증, 허기와 같은 증상을 보이는 저혈당은 자칫 정신을 잃게 할 수도 있답니다.사탕, 주스 등을 휴대하거나 자가혈당 측정기를 차에 두고 혈당을 체크하는 것이 필요합니다.[감기약, 멀미약 복용] 히스타민의 작용을 막는 항(抗)히스타민제 성분이 들어간 약은 뇌의 각성을 방해해 졸음을 유발하지요.이 성분이 주로 들어있는 감기약, 멀미약, 기침약을 복용한 후에는 졸음운전으로 이어지기 쉽습니다! ※히스타민 : 뇌에서 분비되는 신경전달물질로 히스타민 수용체에 결합해 뇌를 각성시킴.모든 운전자에게 안전운전은 기본 중 기본.꼭 병이 있는 환자가 아니라 해도, 나의 상태를 살뜰히 살핀 뒤 운전대를 잡아주세요!기획 I 헬스조선 카드뉴스팀
    카드뉴스헬스조선 카드뉴스팀2016/12/23 10:10
  • 음주·야식 즐기는 연말, 내 위(胃) 지키려면?

    음주·야식 즐기는 연말, 내 위(胃) 지키려면?

    연말에는 잦은 모임으로 과음을 하거나 야식을 섭취하는 횟수가 많아져 위(胃)가 쉽게 손상된다. 12~1월 국내 위식도 역류질환자가 가장 많아지는 것도 이런 이유에서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자료에 따르면 12월·1월의 평균 위식도 역류질환자 수는 약 105만 명으로, 다른 달의 평균 환자 수인 약 97만 명보다 많다. 술이나 야식을 많이 먹으면 위에 자극이 가해지면서 위산이 식도로 역류한다.위가 손상되면 극심한 속 쓰림이나 복통, 구토, 어지러움 등의 여러 증상이 생길 수 있다. 단순한 과음 후유증으로 생각해 대수롭지 않게 넘기는 경우가 많지만, 계속해 악화되면 위염이나 위궤양으로 이어질 수 있어 위험하다. 평소 위를 건강히 하는 게 중요한데, 그러려면 몸에 활성산소를 만드는 술, 담배, 스트레스를 멀리해야 한다. 활성산소란 우리 몸에 들어온 산소가 영양분을 대사시키고 혈액을 옮기는 등의 일을 한 후 남은 몸속 찌꺼기(대사물)다. 이는 정상적인 산소가 아니어서 스스로 안정성을 회복하고자 정상 세포막에 결합하며 정상 세포를 손상시킨다.위를 공격하는 활성산소 생성을 막으려면 항산화 물질을 넉넉히 섭취하는 게 좋다. 비타민을 섭취하고, 버섯, 양배추를 먹는 것도 도움이 된다. 위 세포의 항산화 작용에 특화된 건강기능식품을 섭취하는 것도 효과적이다. 대표적인 것이 비즈왁스알코올이다. 비즈왁스알코올은 쿠바 국립과학연구소의 연구를 통해 벌집 밀랍에서 추출한 순수자연성분 원료다. 국내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위 점막을 보호해 위 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다', '항산화에 도움을 줄 수 있다'는 내용을 인정받았다. 실제 비즈왁스알코올을 위장관 증상이 있는 남녀 60명에게 24주 복용하게 한 결과, 복통·속쓰림·가스팽창 등 5개 증상이 6주 후부터 개선됐다. 쿠바 국립과학연구소의 분석에 따르면, 원료가 위를 보호하는 위 점액 양을 늘렸기 때문으로 추정된다.이 밖에 빈 속에 술을 마시지 말고, 술을 마시는 도중 물을 많이 섭취해 알코올의 분해를 돕는 것도 중요하다. 숙취가 있을 때는 꿀물, 식혜, 수정과 등으로 당분을 섭취하는 게 도움이 된다. 숙취는 당과 수분 부족 때문에 나타나는 저혈당 현상의 일종이다.
    내과헬스조선 편집팀2016/12/23 10:02
  • 심평원 "척추측만증 40%가 10대"… 예방법 무엇일까?

    심평원 "척추측만증 40%가 10대"… 예방법 무엇일까?

    청소년 허리 건강에 경고등이 켜졌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발표에 따르면, 2015년 '척추측만증' 환자 11만3000명의 44.4%(5만848명)가 10대였다. 특히 성장기인 13~16세 사이 진료인원이 크게 늘었고, 여성이 남성의 두 배인 것으로 나타났다.◇척추측만증, 폐활량 감소까지 이어질 수도척추측만증이란 척추가 정상적인 형태를 보이지 않고 굽거나 휘어진 상태를 말한다. 정상적인 척추는 정면에서 봤을 때 일직선이며, 측면에서 보았을 때 가슴 부분이 뒤로 나오고, 목과 허리가 앞으로 들어가는 이중 S자 모양이다. 척추측만증이 있으면 척추를 정면에서 봤을 때 옆으로 휘었을 뿐 아니라, 전체적으로 회전돼있고, 옆에서 보았을 때도 3차원적인 기형상태다. 척추가 10도 정도 휘어지면 초기, 15도 이상 틀어지면 중증, 30~40도 이상이면 악성으로 분류한다. 척추측만증은 통증이 많지 않아 무시하기 쉽다. 하지만 성장기에 발생한 척추측만증은 갈수록 변형이 심해져, 나중에는 폐 등 장기를 압박해 폐활량 감소까지 유발할 수 있다. 또 뼈가 완전히 성장할 때까지 병이 진행될 수 있어, 어린 나이에 발병될수록 증상이 더 심해질 수 있다.척추측만증은 대부분 특발성(85%)으로 원인을 알 수는 없지만 잘못된 자세가 주요 원인으로 추정된다. 무거운 책가방을 드는 것도 영향을 미친다. 무거운 책가방이 한쪽 어깨에 힘을 실으면 척추에 압박을 가하고, 평소 운동부족인 경우 척추를 둘러싸고 있는 근육이 약해져 척추측만증을 유발할 수 있다.◇허리 숙이고 척추 양쪽 대칭인지 확인해야척추측만증인지 아닌지는 간단한 방법으로 알 수 있다. 우선 환자가 양발을 가지런히 모은 상태에서 무릎을 펴고 허리를 직각으로 구부리는 자세를 취한다. 이후 검사자가 환자 뒤에서 등이나 허리에 돌출되는 부분이 있는지, 양쪽이 비대칭을 이루지는 않는지 확인하면 된다. 돌출된 부분이 있거나, 척추 양쪽이 비대칭을 이루면 병원을 찾아 엑스레이 촬영을 통해 정확한 진단을 받아야 한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 박희전 심사위원은 “모든 사람의 척추가 같은 모양(각도)을 이루고 있지는 않아 굽어진 정도에 따라 증상을 느끼지 못 하는 경우도 많다"며 "측만증이 있는 경우 정기적인 관찰이 필요하며, 측만의 진행 정도에 따라 보조기 착용, 수술 등의 치료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척추기립근 강화하는 걷기 운동 도움척추측만증을 예방하려면 평소 꾸준한 운동으로 척추기립근을 강화시키는 게 좋다. 척추기립근은 척추를 감싸고 있는 근육으로 척추를 지탱한다. 가볍게 걷는 동작만으로도 척추기립근이 재정렬된다. 바닥에 매트를 깔고 엎드려 팔과 다리를 동시에 들고 약 20초 가량 버티는 운동을 하는 것도 도움이 된다.
    정형외과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16/12/23 08:00
  • 발목도 관절염 생겨… 스키 타다 '두두둑' 소리 들리면?

    발목도 관절염 생겨… 스키 타다 '두두둑' 소리 들리면?

    본격적인 겨울이 시작되면서 스키나 스노보드, 겨울산행, 빙벽타기 등 겨울 레포츠를 즐기는 사람이 늘고 있다. 하지만 기온이 낮은 겨울에 격렬한 운동을 하면서 관절이나 근육에 무리를 주는 행동을 할 경우, 인대나 관절에 부상을 당할 위험이 높다. 국내 발목염좌 환자수가 증가하고 있기도 하다. 국민건강보험공단에 따르면 2011년 약 118만명이었던 발목염좌 환자는 2015년 약 129만명으로 늘었다.
    정형외과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16/12/23 07:00
  • 쉴 새 없이 나오는 방귀, 횟수 줄이려면?

    쉴 새 없이 나오는 방귀, 횟수 줄이려면?

    방귀는 하루에 13~25번 뀌는 게 정상이다. 그런데 이보다 더 방귀가 많이 나오거나, 냄새가 지독한 사람이 있다. 심하면 대인관계에 문제가 생기고, 병이 있는 게 아닌지 의심하게 된다.방귀 횟수를 줄이려면 대장 내 가스를 많이 만드는 음식을 먹지 않아야 한다. 특히 한국인은 우유 같은 유제품을 소화시키는 유당분해효소가 적다. 따라서 유제품을 먹으면 가스가 잘 생긴다. 유제품 섭취를 줄이거나 유제품을 먹을 때는 유당분해효소를 사서 같이 먹는 게 도움이 된다. 한편 양파, 당근, 바나나, 살구, 자두도 가스를 많이 만드는 음식이어서 섭취량을 줄이는 게 좋다.음식을 빨리 먹는 것도 방귀 휫수를 늘릴 수 있다. 음식을 빨리 먹으면 입에 공기가 많이 들어가고, 자연히 장 내에 가스 양이 늘어난다. 식사 후 바로 눕지 않는 것도 중요하다. 식사 후 바로 누우면 입을 통해 배출될 공기가 장 내에 그대로 머물로 방귀를 늘릴 수 있다.한편 방귀 냄새 질환과 관련 없다. 지독한 방귀 냄새를 만드는 것은 '황' 성분이다. 방귀로 배출되는 가스의 20%는 섭취한 식품이 대장 내에서 분해되는 과정에서 발생하는데, 이 가스에 황을 함유한 황화수소·메테인싸이올·디메틸설파이드와 같은 성분이 들어있다. 황 성분을 만들어내는 식품은 육류, 생선, 양배추, 마늘과 같은 음식이다. 이러한 음식을 많이 섭취하면 질환 여부와 상관없이 지독한 냄새가 난다.
    기타헬스조선 편집팀2016/12/22 17:32
  • 젊은층 반복되는 두근거림… '발작성 빈맥' 의심해봐야

    젊은층 반복되는 두근거림… '발작성 빈맥' 의심해봐야

    직장인 김모(29)씨는 최근 갑자기 심하게 두근거리고 어지러움을 느껴 응급실을 찾았다. 병원에 도착한 후 안정을 찾고 심전도 검사 등을 받았으나 별다른 증상이 없는 것으로 진단돼 집으로 돌아왔다. 하지만 이후 같은 증상이 반복해 생겨 여러 병원을 찾았지만, 정확한 병명을 알 수 없었다. 그러다 한 대학병원 순환기내과를 찾았고, 겪고 있는 질환이 '발작성 빈맥'임을 알 수 있었다. 병원에서는 김 씨가 약물치료만으로 완치되지 않을 것으로 판단, '고주파 전극도자 절제술'을 실시했고, 이후 증상 없이 지내는 중이다.20~30대 젊은층에서도 무리한 운동을 하지 않았음에도 갑자기 심장이 빠르게 뛰고 가슴이 답답해지거나 어지러움을 느끼는 사람이 있다. 예측 불가능하게 발작적으로 심장이 빠르거나 느리게 뛰는 증상이 있을 때 부정맥(심장이 정상보다 빠르거나 느리거나 불규칙적으로 뛰는 것)을 의심할 수 있다. 김 씨처럼 갑자기 심장이 빠르게 뛰는 것을 '발작성 (심실상성) 빈맥'이라고 한다.발작성 빈맥은 심장 전도체계의 선천적인 이상 때문에 발생한다. 이를 '부회로'라 부른다. 주로 10~30대 젊은 층에서 증상을 처음 경험하는 경우가 많으나, 약물로 부회로를 제거할 수 없고 부회로가 남아 있는 한 증상이 재발한다. 따라서 '고주파 전극도자 절제술'로 치료하는 것이 일반적이며, 간단한 시술로 쉽게 완치할 수 있다. 고주파 전극도자 절제술은 부회로에 고주파 에너지를 가해 절제하는 시술이다. 볼펜심 굵기 만한 가느다란 카테터(도자)를 심장으로 넣어 전기 자극을 주면서 부정맥이 지나는 부회로의 위치를 찾아 절제한다. 1~2시간 이내에 치료가 가능하다.중앙대병원 순환기내과 신승용 교수는 "발작성 빈맥은 언제 나타날지 예측할 수 없고, 지속 시간이 불규칙적"이라며 "막상 병원에서 검사를 받을 때는 증상이 안 나타나 정신건강의학과를 찾아 공황장애치료만 수년 넘게 받는 경우도 드물지 않다"고 말했다. 더불어 신승용 교수는 "발작성 심실상성 빈맥은 전기 생리학적 검사 및 고주파 전극도자 절제술을 통해 95~99% 완치가 가능함에도 불구하고 아직도 많은 환자들이 정확한 진단을 받지 못해 오랜 세월 동안 고생한다"며 "부정맥 전문 의료진을 찾아 정확한 진단과 치료를 받는 게 중요하다"고 말했다.
    심혈관일반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16/12/22 16:58
  • 지긋지긋 두통… '아픈 위치' 따라 치료법 달라

    지긋지긋 두통… '아픈 위치' 따라 치료법 달라

    두통은 누구나 한 번쯤 겪어볼 정도로 흔한 질환이다. 대한두통학회에 따르면 우리 국민의 70% 이상이 일년에 한 번 이상 두통을 겪는다. 그런데 두통에도 종류가 있다. 내가 겪는 두통이 무엇인지 확인하고, 원인에 따른 치료를 하는 게 증상 완화에 효과적이다.◇긴장성 두통은 마사지만으로도 완화전체 두통의 70~80%는 긴장성 두통, 10%는 편두통, 나머지는 빈혈 등의 특정 질환이나 코막힘 등에 의해 생긴다. 긴장성 두통은 머리 주변 근육이 과도하게 긴장해 생기는 두통이다. 이마와 턱 관절 부근, 귀 뒷쪽 목덜미가 조이듯 아프고, 누르면 통증이 심해진다. 짧게는 10분, 길게는 한두시간 이상 지속된다. 과도한 스트레스를 받거나 잘못된 자세를 오래 지속해 머리 주변 근육이 과도하게 긴장한 게 원인이다. 이때는 긴장된 근육을 손으로 마사지 해 풀어주면 통증이 줄어든다. 편두통은 머리 속 혈관 신경이 과도하게 예민해져 생긴다. 관자놀이 부근이 아프고 맥박이 뛰는 데 맞춰 지끈거리는 통증이 심해진다. 혈관을 둘러싸는 신경이 예민해지면 혈관이 조금만 확장돼도 통증이 생기면서 편두통으로 이어지는 것이다. 구역감이나 구토가 동반될 수 있다. 4시간 이상 지속된다. 스트레스나 과로, 과도한 알코올 섭취 등이 원인으로 추정된다. 근육이 긴장된 것이 아니기 때문에 마사지를 해도 효과가 없다. 머리에 보톡스를 주사하거나, 뇌 혈관 확장을 막는 약을 써 치료할 수 있다.한편 긴장성 두통과 편두통 모두 진통제로 어느 정도 증상 완화가 가능하다.◇진통제 많이 먹어 생기는 두통 있어진통제를 많이 먹어 생기는 두통도 있다. 이를 '약물과용두통'이라 하는데, 두통으로 병원을 찾는 환자의 약 4.5%가 약물과용두통인 것으로 알려졌다. 진통제를 먹으면 두통과 관련한 신경이 흥분되고, 뇌의 감각중추가 자극된다. 가끔 복용하면 진통 효과가 있지만 장기간 먹으면 신경계가 과하게 흥분하는 것이다. 몸에서 스스로 통증을 억제하는 기능이 둔해지거나 망가지는 것도 원인이다. 특히 카페인 성분이 든 진통제를 주의해야 한다. 여러 성분을 섞은 복합진통제는 한 달에 10일 이상 복용하면 약물과용두통이 잘 생기고, 아스피린·타이레놀 등 한 가지 성분의 단순진통제는 한 달에 15일 이상 복용하면 약물과용두통이 잘 생긴다. 하루에 한 알만 먹어도 하루 복용으로 간주한다.약물과용두통을 예방하려면 진통제를 두통 시작 1시간 내에 먹는 것이 좋다. 약 복용일을 기록하는 두통일기를 써 자신이 한 달에 약을 얼마나 먹는지, 두통 주기는 어떤지 관리하는 것도 중요하다.
    신경과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16/12/22 15:36
  • 담뱃갑 경고그림 도입… 전문가 추천 '효과적인 금연법'

    담뱃갑 경고그림 도입… 전문가 추천 '효과적인 금연법'

    내일(23일)부터 담배공장에서 나가는 모든 담배제품의 담뱃갑에 흡연 폐해를 나타내는 경고그림이 표기된다.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2002년부터 담뱃갑 경고그림 도입을 시도한 노력으로 2015년 6월 도입이 확정된 결과다. 담뱃갑에 경고문구가 표기된 1986년 이후 30년 만이다.다만, 실제 시중에서 경고그림이 표기된 담배를 보는 것은 빨라야 1월 중순 이후가 될 전망이다. 23일 이전에 담배공장에서 반출된 기존 담배의 재고가 소진될 때까지 시간이 걸리기 때문이다. 잘 팔리는 제품은 비교적 일찍 경고그림 담배가 시중에 나올 수 있다.보건복지부는 23일부터 새로운 형태의 '증언형' 금연광고도 시작한다. 이는 흡연으로 인한 폐해를 직접 느낀 사람들의 증언을 들려주는 형식의 광고로, 2002년 故 이주일씨가 나왔던 광고 이후 14년 만에 다시 도입됐다. 이 번에는 일상에서 흔히 만날 수 있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들려준다. 2012년 미국에서 흡연으로 후두암 등에 걸린 사람이 TV캠페인에 참여해 금연을 홍보한 적 있는데, 역사상 가장 효과적인 금연캠페인으로 평가되고 있다.보건복지부는 "모니터링을 해 만족도 및 효과성을 평가, 증언형 광고의 지속 여부를 검토할 예정"이라며 "나아가 경고그림 10종에 등장하는 질병을 가진 분들의 흡연과 금연 경험을 발굴하여 홍보, 교육 등에 활용함으로써 생활 속의 금연문화가 조성,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또, 2015년 39.3%이던 성인남성흡연율을 2020년까지 29%로 낮추기 위한 정책적 노력을 지속할 것이라고 밝혔다. ◇금연 지원 프로그램 참여 도움실제 경고그림을 보면 흡연에 대한 경각심을 일으켜 금연 의지를 높인다는 사실은 이미 여러 연구를 통해 입증됐다. 경고그림을 도입한 주요 국가들의 경고그림 도입 이후 흡연율 변화 추이를 분석한 결과, 최대 13.8%p(브라질) 낮아졌으며, 평균 4.2p%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렇게 금연 의지를 높이면서 정부가 지원하는 다양한 금연 지원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것도 효과적이다. 담배를 끊기로 결심해도 3~6개월을 혼자 힘으로 버티는 사람은 약 3%에 불과하지만, 약이나 심리 상담의 도움을 받으면 금연율이 50% 이상으로 높아진다는 게 전문가들의 주장이다. 병원과 정부에서 지원하는 다양한 금연 지원 프로그램을 소개한다.
    성의학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16/12/22 14:30
  • 심경우 근로복지공단 이사장 "선진 산재재활 프로그램 개발할 것"

    심경우 근로복지공단 이사장 "선진 산재재활 프로그램 개발할 것"

    "산재 의료재활 표준화와 함께 선진 산재재활 프로그램을 개발, 보급하겠다"심경우 근로복지공단 이사장의 말이다. 지난 11월 28일 제 8대 근로복지공단 이사장으로 임명된 심경우 신임 이사장은 산재의료재활 연구기능 강화를 내년 목표로 내세웠다.심경우 이사장은 "산재재활연구를 통해 환자별 맞춤형 통합 재활서비스를 강화, 산재근로자의 조속한 직업·사회복귀를 추진하겠다"고 말했다.근로복지공단은 산재재활 프로그램 개발을 위해 산하 병원 7개 전문재활센터에서는 재활프로그램 시범수가를 적용한 연구가 진행 중이다.지난해 설립한 대구병원 재활의학연구센터에는 4개 연구팀에 10명의 연구원이 배치됐다. 2014년에는 서울대병원과 재활프로그램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후 약 2년 6개월 동안 합동연구를 수행한 바 있다.심경우 이사장은 "개발된 산재재활 프로그램은 민간의료기관에도 전파해 국내 재활수준을 끌어올리는 한편, 전문재활치료 인력 배출에도 기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산재재활 프로그램 연구방향은 아급성기 중심의 의료재활시스템을 확대하고, 심장과 호흡재활 등 새로운 의료재활이 만들어질 수 있는데 방점을 찍었다. 특히 산재의료재활 표준화를 위해 의료, 사회심리, 직업재활 등이 통합된 의료재활 진료시스템을 개발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재활집중대상자를 중심으로 전문재활을 활성화해 건강보험수가 이외의 산재재활수가도 개발할 예정이다.심경우 이사장은 "다양한 임상수행으로 개발된 산재재활 프로그램은 재활수가 개선과 산재재활 표준화를 앞당길 수 있게 만들 것"이라며 "민간의료기관에도 전파해 전문재활치료 인력들이 많이 양성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한편 근로복지공단은 2014년 이후 2년 연속 경영손익 균형을 달성했다. 2014년 손익현황은 48억원 적자에서 2015년에는 16억원 적자로 32억원을 절감했다.
    재활의학과황인태 헬스조선 기자2016/12/22 10:17
  • 쪼개 먹으면 안 되는 약이 있나요?

    쪼개 먹으면 안 되는 약이 있나요?

    약·건강기능식품에 대한 궁금증 풀어드립니다헬스조선은 약이나 건강기능식품과 관련된 궁금증을 거의 실시간으로 풀어드릴 ‘약, 무엇이든 물어보세요’ 코너를 헬스조선닷컴(health.chosun.com/yak)에 개설해 운영 중입니다. 약과 건강기능식품에 대해 누구나 질문할 수 있으며, 약대 교수와 개국약사로 구성된 20명의 헬스조선 약사자문위원이 답변해드립니다. 궁금한 사항은 헬스조선닷컴에 질문을 올리면 됩니다. <헬스조선> 애독자편지를 통해 질문하셔도 성의껏 답해드립니다.
    건강정보이보람 헬스조선 기자2016/12/22 10:03
  • 탄력충만 시니어의 식습관, 유청단백

    탄력충만 시니어의 식습관, 유청단백

    건강한 라이프스타일에서 나오는 활기는 100일 프로젝트 같은 인스턴트 건강미와는 다른 탄탄한 기운이 있다. 일상을 활기차게 사는 시니어들은 규칙적인 운동과 바람직한 식습관으로 꾸준히 자신을 관리한다. 그들의 탄력 넘치는 식습관 비밀 중 하나는 바로 근육 유지에 도움을 주는 유청단백이다. 
    건강정보헬스조선 편집팀2016/12/22 09:47
  • 피부에 이상 없는 대상포진도 있다

    피부에 이상 없는 대상포진도 있다

    대상포진(Herpes Zoster)은 수두바이러스의 최초 감염 후 바이러스가 신경에 잠복해 있다가 다시 활성화되면서 신경분포를 따라 피부 발진과 함께 통증을 일으키는 질환이다. 대상포진은 발병 후 72시간 내 항바이러스제를 투여하면 호전되지만, 시기를 놓치면 치료가 어려워지고 치료 후 재발이 쉬워진다.수두바이러스는 우리 몸 신경 한 구석에 숨죽인 상태로 숨어 있다가 면역력이 강할 때는 재발하지 않지만 몸에 피로와 스트레스가 쌓이고 나이 들어 면역력이 떨어지면 바이러스가 재발해 대상포진을 일으킨다.대상포진 후 발생하는 신경통은 약물치료나 신경차단술 등을 통해 치료하게 된다. 이때 통증이 한 달 이상 이어질 수 있는데 이는 바이러스가 남아서가 아니다. 바이러스는 치료하면 1~2주 내 우리 몸에서 없어진다. 다만 바이러스가 신경에 감염을 일으키는 과정에서 해당 신경을 파괴하기 때문에 바이러스가 없어져도 통증이 지속되는 것이다.특히 고령으로 인해 면역력이 낮을 경우 대상포진 치료후에도 오랫동안 통증에 시달리는 경우가 많다. 건국대병원 마취통증의학과 김재헌 교수는 “통증을 참는 것이 미덕이라 여기고, 약을 복용하거나 주사를 맞는 것은 몸에 좋지 않다고 생각해 참는 분들이 있다”며 “대상포진의 심각성을 모르기 때문에 하는 행동으로 즉시 치료해야 재발 위험도 낮추고 신경도 최대한 살릴 수 있다”고 말했다.대상포진 후 신경통은 신경 이상에 의한 신경통이기 때문에 피부에만 국한된 통증이 아니다. 특히 신경 이상은 척추뼈 안에 있는 척수에도 병변이 생기고, 나아가 머리 속에 있는 뇌도 변성을 오게 해 중추신경까지 고장을 낸다. 인체의 신경은 특정 자극이나 손상이 가해지면 말초신경에 병변이 생기지만 지속적으로 손상이 이어지면 신경과 관련된 중추신경까지 변성이 생긴다. 중추신경이 변성되면 원래대로 쉽게 회복되지 않는 특성이 있다. 이럴 경우에는 무발진성 대상포진이 생길 수도 있다. 
    건강정보황인태 헬스조선 기자2016/12/22 09:00
  • 우울한 사람은 입냄새도 심하다?

    우울한 사람은 입냄새도 심하다?

    크리스마스가 코앞으로 다가왔다. 크리스마스에는 연인, 친구, 가족과 함께 행복한 시간을 보내게 마련이지만, 반대로 우울한 기분에 빠져 혼자 있거나 계속 잠만 자는 사람도 있다. 이를 크리스마스 증후군이라 부르기도 하는데, 다른 사람과 비교해 자신의 신세를 처량하게 느끼는 우울증의 일종이다. 문제는 우울증이 있는 사람은 구강건강까지 안 좋기 쉽다는 것이다.유디치과 강낭뱅뱅점 박진형 대표원장은 "우울함을 많이 느낄수록 치아건강에 악영향을 준다는 보고가 있다"며 "국민건강영양조사에 따르면 우울증이 심할수록 치아 건강이 나빠질 위험이 최대 8배까지 높아진다"고 말했다. 더불어 우울증이 있으면 그렇지 않은 사람에 비해 치통과 잇몸 출혈이 18%, 턱관절 장애가 41% 더 잘 발생한다고 한다. 우울증이 있으면 양치질을 덜 할 확률이 30%, 치아가 아파도 병원에 가지 않을 확률이 43% 높았다. 박진형 대표원장은 "이러한 연구결과는 우울한 기분이 면역력을 떨어뜨려 구강 질환에 직접적 영향을 미친다는 것을 보여준다"고 말했다.면역력이 떨어지면 잇몸이 붓거나 피가 나 통증이 생기는 등의 다양한 잇몸질환이 나타난다. 입 냄새를 유발하는 원인의 85~90%가 잇몸질환·충치 등 입안의 문제라는 대한의학회 자료에 따르면, 우울한 사람은 입 냄새가 날 확률도 높다.우울한 사람은 우울 감정에서 벗어나는 것이 우선이지만, 동시에 칫솔질을 깨끗이 하는 법을 알아둬야 한다. 잇몸질환이 있다면 칫솔질 방법의 하나인 바스법이 효과적이다. 칫솔모의 끝을 치아와 잇몸이 닿는 부위에 45도 방향으로 밀착시켜 약 10초쯤 앞뒤 방향으로 진동을 주는 식이다. 박 대표원장은 "1~2개월 동안 바스법으로 칫솔질을 하면 잇몸이 정상으로 되돌아오고 탄력이 생기며 피도 잘 나지 않게 된다"고 말했다. 잇몸염증이 가라앉은 후에는 회전법을 사용하는 게 바람직하다. 바스법이 잇몸질환에는 효과적이지만 치아에 치석이 더 많이 생기는 경우도 있기 때문이다. 회전법은 칫솔을 잇몸에 밀착시킨 후 손목을 이용해 이와 잇몸이 닿는 부위부터 돌려가며 닦는 방법이다.
    치과헬스조선 편집팀2016/12/22 09:00
  • 눈건강에 도움이 되는 식품 당근·귤·과메기

    눈건강에 도움이 되는 식품 당근·귤·과메기

    ‘몸이 천냥이면 눈은 구백냥’이라는 말이 있다. 그만큼 눈은 우리 몸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지만, 요즘 시대에 우리 몸에서 가장 혹사당하는 부위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과도한 스마트폰이나 컴퓨터 사용이 주요 원인이다. 눈을 쉬게 하려는 노력뿐 아니라, 눈에 도움이 되는 식품을 자주 섭취해보는 것은 어떨까. 
    푸드뉴트리션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16/12/22 08:00
  • 갑상선중독증, 어떤 질환일까?

    갑상선중독증, 어떤 질환일까?

    40대 여성 A씨는 가슴이 자꾸 두근거려 병원을 찾았다. 의사가 목 앞을 눌러보며 어떠냐고 묻자, A씨는 ‘통증이 있다’고 말했다. 의사는 추가로 혈액검사를 실시한 뒤, 다시 병원에 온 A씨에게 ‘갑상선 조직 일부가 깨져서 갑상선 호르몬이 혈액에 흘러나온 상태’라며 ‘갑상선중독증’이라 말했다. A씨는 갑상선기능항진증은 들어봤지만, 갑상선중독증은 처음 듣는다며 고개를 갸웃거렸다.
    건강정보글 안지현(KMI 한국의학연구소 의학박사)2016/12/22 08:00
  • 반복되는 기침… '폐렴' 아닌지 의심해야

    반복되는 기침… '폐렴' 아닌지 의심해야

    김모(45)씨는 최근 기침·가래·미열이 생겼지만 흔한 감기 증세라고 생각해 약국에서 약을 사 먹고 버티고 있었다. 그러나 증상이 안 낫고 열이 오히려 심해졌으며, 관절통까지 생겼다. 일상생활뿐 아니라 업무를 하기도 힘들었다. 김 씨는 결국 가족 권유로 병원을 찾았고 단순 감기가 아닌 '폐렴'이라는 것을 알게 됐다.폐렴은 세균, 바이러스, 곰팡이, 결핵균 등으로 인해 기관지와 폐에 염증이 발생하여 기침·가래·고열 등이 나타나는 질환이다. 노인에서부터 영ㆍ유아까지 다양한 연령층에서 발병하며, 일교차가 심하고 기온이 낮은 12월에 환자 수가 가장 많다. 목에 통증이 생기고 가래·기침이 많아지는 게 감기와 비슷해 병을 방치하면서 증세가 악화하기도 한다. 고대 구로병원 호흡기내과 오지연 교수는 “기침이 지속되거나 고열, 흉통, 호흡곤란 등이 동반된 경우에는 병원에서 진찰을 받고 흉부 촬영을 통해 폐렴 여부를 확인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말했다.폐렴은 65세 이상 노인에게 특히 위협적인 질병이기도 하다. 노인이 폐렴에 걸리면 치료를 받더라도 건강한 성인과 달리 악화될 수 있는 탓이다. 심하면 사망에 이른다. 국내 폐렴 사망자의 98%가 60세 이상인 것도 이 때문이다. 노인은 대부분 폐기능과 면역력이 크게 떨어져 있어 폐렴에 걸리면 병을 잘 이겨내지 못하고, 기존에 앓고 있던 당뇨병·심장병 같은 만성질환이 악화되는 것도 문제다. 증상이 잘 눈에 띄지 않는 경우고 많다. 오지연 교수는 “노인에게서 폐렴은 무기력함, 식욕부진, 호흡수 증가 등의 비특이적인 증상으로 나타날 수 있다”며 “노인 폐렴은 방치 시 패혈증 등 합병증으로 이어질 수 있고 사망률이 높으므로 조기에 의심하고 치료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폐렴을 예방하려면 평소 충분한 휴식을 취하고 규칙적인 식습관과 운동을 지속해야 한다. 손 씻기 등의 개인위생을 철저히 신경 쓸 필요가 있다. 특히 흡연은 폐의 방어능력을 떨어뜨려 폐렴 위험을 높일 수 있으므로 흡연자는 금연해야 한다. 만성질환자나 노인은 폐렴구균 예방접종을 하는 것이 안전하다.
    내과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16/12/22 08:00
  • 겨울철 안구건조증 막는 10가지 습관

    겨울철 안구건조증 막는 10가지 습관

    겨울에는 눈이 건조해지는 안구건조증이 잘 생긴다. 안구건조증이 생기면 눈이 시리거나 뻑뻑하고 이물감이 느껴진다. 충혈되거나 시야가 뿌옇게 보이는 증상이 나타날 수도 있다. 겨울에는 공기가 건조해 안구표면을 덮는 눈물층이 쉽게 깨진다. 난방을 튼 실내에 머무는 시간이 많아지면서 눈이 건조한 공기에 잘 노출되는 것도 겨울철 안구건조증 증가의 원인이다.겨울철 안구건조증을 예방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경희대병원 안과 김응석 교수는 "눈 건강을 위해 실내공기를 깨끗하게 유지시키는 것이 중요하다"며 "실내 온도는 18~22도로 유지시키고 하루 세 번 환기해야 한다"고 말했다. 차 안에 있을 때는 눈이 히터 바람을 직접 쐬지 않게 주의해야 한다. 실내에서는 젖은 수건이나 가습기를 이용해 실내 습도를 60% 이상으로 유지하고, 수분 보충을 위해 수시로 물을 마시는 게 도움이 된다.안구건조증이 심하면 인공눈물을 사용하는 것도 도움이 된다. 인공눈물은 부족한 눈물을 보충해 일시적으로 안구건조증 증상을 완화하는 약이다. 지속력이 긴 겔이나 연고 타입 인공눈물도 있다. 방부제가 든 인공눈물은 쓰지 않는 게 좋다. 김 교수는 "일회용 인공눈물은 실제 눈물 성분과 유사해 큰 부작용이 없지만, 오염에 취약하다"며 "개봉한 후 12시간 이내로 사용해야 안전하다"고 말했다. 인공눈물을 눈에 넣을 때는 고개를 30도 정도 뒤로 젖히고 아래 눈꺼풀을 살짝 잡아당겨 1~2방울 투약한다. 이후 1분가량 눈을 감고 인공눈물이 흡수되도록 기다린다. 이 밖에 10가지 생활습관을 실천하는 것이 도움이 된다. 안구건조증 예방, 완화에 도움이 되는 10가지 생활습관은 아래와 같다.
    안과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16/12/22 07:00
  • 자생의료재단, 농촌 재능나눔 활동으로 국무총리상 수상

    자생의료재단, 농촌 재능나눔 활동으로 국무총리상 수상

    자생의료재단이 지속적인 농촌 재능기부활동 실천으로 농림축산식품부(이하 농림부)로부터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 자생의료재단은 20일 세종시 정부 세종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16 대한민국 농촌재능나눔 대상’에서 농촌 재능나눔 활동-주민건강 및 문화증진 분야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이날 자생의료재단은 농림부로부터 농촌, 어촌, 무의촌 등 의료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120여회의 ‘찾아가는 농촌 의료봉사’와 ‘농업인을 위한 맞춤체조 개발 및 보급’, ‘무료 건강강좌’ 등을 통해 농업인의 건강개선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그 동안 자생의료재단은 의료기관 접근성이 떨어지고 의료환경이 낙후돼 의료혜택을 충분히 누리지 못하는 고령 농업인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지난 1998년부터 의료봉사를 실시해왔다.2011년에는 농협중앙회와 협력해 의료봉사를 운영해왔으며, 2013년 4월부터는 ‘농업인 행복버스 의료지원 협약’을 체결해 의료지원 외에도 농업인 대상 무료 건강강좌 및 신체균형측정 등을 실시하고 있다.이 밖에도 13개 농촌과 자매결연을 맺고, 지역별로 10개의 시민 봉사단 및 1개 대학생 봉사단을 구성해 농촌 일손돕기 및 농산물 직거래 등 활발한 교류를 하고 있다.자생의료재단 신준식 명예이사장은 “의료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농업인들의 건강증진과 도농간 의료격차를 해소하고자 시작한 농촌 의료봉사로 인해 국무총리상을 받게 돼 영광이다”라며 “앞으로도 농업인들의 건강과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여러 사업에 더욱 매진할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자생의료재단은 2000년 설립돼 한의학의 세계화를 위한 '자생 글로벌 장학사업', 저소득층 청소년의 학업지원을 위한 '자생 희망드림 장학사업', ‘아동척추건강지킴이 사업', ‘해외 나눔의료 사업’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단신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16/12/21 15:07
  • 저체온 치료, 뇌경색 치료에 안전하고 효과적… 최초 입증

    저체온 치료, 뇌경색 치료에 안전하고 효과적… 최초 입증

    분당서울대병원 신경과 한문구 교수팀이 고령(60세이상)의 심한뇌부종을 동반한 중증 뇌경색환자를 수술 대신 ‘저체온 치료법’으로 치료하는 새로운 방법을 세계최초로 입증했다.뇌경색은 뇌의 혈관이 막혀 뇌혈류가 감소함에 따라 뇌조직이 괴사하는 질환이다. 중증 뇌경색은 뇌가 매우 빠르고 심하게 부어 뇌부종으로 이어진다. 이 경우 최선의 약물치료를 통해서도 호전을 기대하기 어렵고, 일반적인 약물치료로는 사망률이 70% 이상이기 때문에 결국은 수술적 치료인 두개절제술 외에 다른 방법이 없다.심한 뇌부종을 동반한 중증 뇌경색환자 중 60세 이하 환자에서 수술을 하면 사망률을 75%에서 25%로 감소시킬 수 있다. 하지만 생존자의 절반 미만만이 독립적 생활을 할 수 있는 수준으로 회복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수술 외에 사망률을 줄일 수 있는 다른 치료법이 없어 젊은 환자에게서는 수술을 우선적으로 적용하고 있다. 60세 이상의 환자도 수술시 사망률이 30%~50%나 되며, 독립적 생활을 할 수 있는 정도로 회복하는 경우가 적어 수술 효과가 젊은 환자들만큼 크지 않다.이에 한문구 교수팀은 60세 이상 고령의 중증 뇌경색 환자에게 수술적 치료를 대체할 수 있는 새로운 치료법인 '저체온 치료법'의 안전성 및 치료효과를 증명하고자 연구를 진행했다. 저체온 요법은 환자의 체온을 일정 수준으로 떨어뜨려 뇌손상을 유발하는 신경전달물질 생성과 분비를 차단, 뇌조직 손상을 최소화하는 요법이다. 심한 뇌부종을 줄일 수 있어 사망률을 줄이는 효과가 있다.한 교수팀은 2011년 2월부터 2012년 8월 사이 34명의 악성 중대뇌동맥 뇌경색 환자 중 11명의 고령 뇌경색 환자에게 저체온 치료를 했다. 저체온 치료를 받은 환자들은 뇌경색 증상 발현 후 평균 30시간 이내에 치료가 시작되었으며, 목표 온도를 33°C로 설정해 평균 77시간 동안 치료를 유지했다. 그 결과, 저체온 치료를 받은 환자에서 18%의 사망률을 보였는데, 이는 이전의 수술적 치료에서 보였던 사망률 30~50%에 비해 우수한 치료효과를 보인 것이다. 또한 보통 3일 이내에서 이루어지던 저체온 치료를 5일 이상 장기 치료했음에도 부작용이나 합병증이 발생하지 않았다.한문구 교수는 “고령의 중증 뇌경색 환자를 위해서는 수술을 통한 치료보다 저체온 치료를 통해 사망률을 줄이고 안전성을 높이는 것이 중요하다”며 “저체온 요법은 고령 환자에게 수술에 따른 합병증, 부작용, 부담감 등을 덜어주고, 내과적 치료를 더 효과적으로 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새로운 치료 기법으로서 앞으로도 활발하게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신경과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16/12/21 1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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