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경우 근로복지공단 이사장 "선진 산재재활 프로그램 개발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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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8대 근로복지공단 심경우 이사장은 "산재의료재활 연구를 강화해 산재재활 표준화 및 프로그램 개발·보급에 나서겠다"고 밝혔다./사진=근로복지공단 제공

"산재 의료재활 표준화와 함께 선진 산재재활 프로그램을 개발, 보급하겠다"

심경우 근로복지공단 이사장의 말이다. 지난 11월 28일 제 8대 근로복지공단 이사장으로 임명된 심경우 신임 이사장은 산재의료재활 연구기능 강화를 내년 목표로 내세웠다.

심경우 이사장은 "산재재활연구를 통해 환자별 맞춤형 통합 재활서비스를 강화, 산재근로자의 조속한 직업·사회복귀를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근로복지공단은 산재재활 프로그램 개발을 위해 산하 병원 7개 전문재활센터에서는 재활프로그램 시범수가를 적용한 연구가 진행 중이다.

지난해 설립한 대구병원 재활의학연구센터에는 4개 연구팀에 10명의 연구원이 배치됐다. 2014년에는 서울대병원과 재활프로그램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후 약 2년 6개월 동안 합동연구를 수행한 바 있다.

심경우 이사장은 "개발된 산재재활 프로그램은 민간의료기관에도 전파해 국내 재활수준을 끌어올리는 한편, 전문재활치료 인력 배출에도 기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산재재활 프로그램 연구방향은 아급성기 중심의 의료재활시스템을 확대하고, 심장과 호흡재활 등 새로운 의료재활이 만들어질 수 있는데 방점을 찍었다. 특히 산재의료재활 표준화를 위해 의료, 사회심리, 직업재활 등이 통합된 의료재활 진료시스템을 개발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재활집중대상자를 중심으로 전문재활을 활성화해 건강보험수가 이외의 산재재활수가도 개발할 예정이다.

심경우 이사장은 "다양한 임상수행으로 개발된 산재재활 프로그램은 재활수가 개선과 산재재활 표준화를 앞당길 수 있게 만들 것"이라며 "민간의료기관에도 전파해 전문재활치료 인력들이 많이 양성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근로복지공단은 2014년 이후 2년 연속 경영손익 균형을 달성했다. 2014년 손익현황은 48억원 적자에서 2015년에는 16억원 적자로 32억원을 절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