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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치료 가능한 치매도 있다... '이 증상' 생기면 조기 진단해야

    치료 가능한 치매도 있다... '이 증상' 생기면 조기 진단해야

    뇌 기능이 손상돼 발생하는 치매는 원인에 따라 종류가 다양하다. 보통 치매를 돌이킬 수 없는 병이라고 생각하지만, 특정 종류의 치매는 초기에 발견하면 치료할 수 있다. 평소 금방 있었던 일을 잊거나, 대화 중 적절한 단어가 떠오르지 않거나, 쉽게 길을 잃고 감정적으로 행동하게 된다면 병원을 찾아 진단받는 게 안전하다.◇힌트 줘서 기억나면 치매 아닌 건망증일 수도젊은 연령대는 치매 증상이 나타나도 가벼운 건망증으로 여기는 경우가 많아 확실한 구분이 필요하다. 치매와 건망증을 구분하려면, 과거 기억에 대한 힌트를 줬을 때 바로 기억을 떠올리는지를 확인한다. 건망증은 사건의 일부를 잊지만, 치매는 사건이 일어났다는 사실 자체를 잊는다. 예를 들어, "저번 모임 때 그 친구가 왜 안 왔는지 기억나세요?"라고 물었을 때 "무슨 일이 있어서 못 왔는데, 기억이 안 나네"라며 어렴풋이 기억하면 건망증이다. 반면 모임을 했던 기억이 없다고 답하면 치매다. 건망증 환자는 대부분 자신의 기억력이 떨어졌음을 인지하고 메모를 이용하는 등 기억하기 위한 노력을 하지만, 치매 환자는 자신의 기억력 저하를 아예 모르거나 부인한다.◇'알츠하이머 치매'는 전 단계부터 예방, '혈관성 치매'는 경동맥 초음파 검사부터치매 중 가장 흔한 것은 '알츠하이머 치매'와 '혈관성 치매'다. 2015년 국내 치매 진료 인원의 72%에 해당했던 알츠하이머 치매는 뇌에 베타아밀로이드 단백질이 쌓여 뇌세포가 소실되는 병이다. 현재로써는 완전히 치료할 방법이 없다. 때문에 알츠하이머 치매는 그 전 단계인 '경도인지장애' 때 적극적인 치료를 받아야 한다. 경도인지장애가 있으면 판단력·지각능력은 정상이지만 기억력이 떨어져서 최근의 일을 잊는 단기 기억력 저하를 보인다. 대부분 뇌혈관이 좁아지는 게 원인이므로 혈관 치료제인 스타틴 등의 약물을 쓰면 심각한 치매로 진행되는 것을 막을 수 있다. 혈관성 치매는 뇌에 혈액이 공급되지 않아서 발생한다. 특히 전두엽 손상으로 생기는 경우가 많아 걸음걸이가 어색해지고 음식을 삼키는 게 어려워진다. 안면 마비가 동반되기도 한다. 혈관성 치매는 혈관 질환이 발생하기 전부터 예방하면 쉽게 치료할 수 있다. 혈관 질환을 진단하려면 경동맥 초음파 검사를 받는다. 경동맥은 뇌로 가는 혈액의 80%가 지나는 통로로, 경동맥 혈관 벽이 두꺼워지면 치매·뇌졸중이 생길 수 있다. 경동맥 초음파 검사는 집 근처 병원에서도 쉽게 받을 수 있고, CT나 MRI보다 비용도 저렴하다. 혈관 질환 치료에는 글리아티린이라는 약을 쓴다. 혈관성 치매는 충분히 예방할 수 있고 치료제도 있지만, 언제든지 재발하기 쉬우므로 치료받은 후라도 치매 증상이 보이면 바로 병원을 재방문해야 한다.◇비타민B1·비타민B12 결핍도 치매 증상 유발할 수 있어영양소가 부족해 치매가 생기는 경우도 있다. 비타민B1·비타민B12 결핍에 의한 치매가 대표적이다. 이들 비타민이 부족하면 뇌세포가 손상돼 기억력과 인지능력이 모두 떨어진다. 눈동자가 떨리거나 걸음걸이가 어색해진다. 우울증도 치매 원인이다. 우울증이 오래 지속되면 주의집중력이 떨어지면서 기억력·인지능력이 함께 저하될 수 있다. 이때는 약물이나 영양제로 부족한 비타민을 보충하거나 우울증을 치료하면 치매 증상이 완화된다. 최근에는 매일 차(茶)를 한 잔씩 마시면 치매에 걸릴 위험이 최대 50% 낮아진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국립 싱가포르 대학 연구팀). 차에 들어있는 카테킨·테아플라빈 등의 물질이 항염증·항산화 효과를 가지고 있어 뇌혈관 손상이나 뇌 신경 퇴화를 막는 것으로 알려졌다.
    신경과이기상 헬스조선 기자 2017/04/05 17:20
  • 피로회복제 속 '타우린', 간·심혈관도 강화… 어떤 음식에 많나?

    피로회복제 속 '타우린', 간·심혈관도 강화… 어떤 음식에 많나?

    몸이 나른하고 피곤할 때 마시는 자양강장제·피로회복제의 주성분은 타우린이다. 우리 몸은 필요한 만큼의 에너지를 만들지 못하면 피로를 느끼는데, 타우린은 당(糖) 분해를 촉진하는 유전자를 활성화시켜 부족한 에너지를 생성한다. 이처럼 타우린은 피로를 해소하는 영양소로 잘 알려졌지만, 근육·심혈관·콩팥·간 건강을 유지하는 데도 중요한 역할을 한다.근육은 수축과 이완을 반복하면서 힘을 내는데, 수축·이완에는 칼슘이 필요하다. 칼슘이 근육세포 안으로 들어가면 근육이 수축하고, 밖으로 빠져나가면 근육이 이완된다. 타우린은 칼슘을 근육세포 안팎으로 이동시키는 수송체의 기능을 활성화 시켜 근육의 에너지량을 늘린다. 심장 세포 내 칼슘 농도를 조절해 심장 근육의 혈액 펌프질도 돕는다. 실제로 심장마비의 대표 원인인 심부전(심장 기능이 떨어지는 병) 치료제로 타우린이 쓰인다. 심장으로 통하는 혈액을 원활히 이동시키고 혈압을 안정시키는 성질을 이용한 것이다.타우린은 콩팥 기능 회복에도 효과적이다. 타우린이 몸 안에 남아있는 나트륨을 배출시키는 이뇨작용을 하면, 나트륨으로 인한 콩팥 손상이 줄어든다. 또한, 타우린은 담즙 분비를 촉진하고 간 기능을 원활하게 해 숙취 해소에도 도움이 된다. 뇌세포 안과 밖의 삼투압을 일정하게 유지하므로 뇌 기능 활성화에 효과적이라는 연구 결과도 있다.타우린의 특징 중 하나는 고농도로 많이 섭취해도 몸에 쌓이거나 독성이 생기지 않는다는 점이다. 또 뇌의 혈관 장벽으로 쉽게 투과돼 흡수되기 때문에 음식으로만 섭취해도 효과가 높다. 우리 몸이 필요로 하는 타우린의 양 중 절반만 간에서 만들어지고, 나머지 절반은 음식으로 보충해야 한다. 매일 최소 200~1000mg의 타우린을 음식으로 섭취하면 된다. 평소에 스트레스를 많이 받거나 최근 수술한 사람, 육식을 즐기는 사람은 타우린이 소변으로 많이 빠져나가 체내 부족할 수 있어 타우린 섭취에 더욱 신경 써야 한다.타우린이 풍부한 음식은 해산물이다. 100g을 기준으로 봤을 때, 소라에는 1536mg, 굴에는 1163mg, 참치에는 954mg의 타우린이 들어 있다. 낙지·게·새우·조개·바지락·미역에도 풍부하다. 가장 간단하게 타우린을 섭취하는 방법은 시중에서 판매하는 피로회복제다. 약국에서 파는 박카스D에는 100mL당 타우린이 2000mg, 편의점에서 파는 박카스F에는 120mL당 타우린이 1000mg 함유돼 있다.
    기타이기상 헬스조선 기자2017/04/05 15:42
  • [약문약답]스테로이드, 정말 무서운 약일까

    [약문약답]스테로이드, 정말 무서운 약일까

    2012년 겨울 캐나다의 온타리오주가 발칵 뒤집혔다. 라이언 기븐스라는 12세 된 초등학생이 천식 발작으로 사망한 것이다. 당시 라이언이 다니던 학교에서는 학생이 천식 발작에 사용하는 흡입기를 소지하고 다니는 것을 금지했고, 그래서 이 학생의 흡입기는 교장실에 보관되어 있었다. 쉬는 시간 갑작스런 호흡곤란을 느낀 라이언은 흡입기를 가지러 교장실로 가던 길에 쓰러졌고, 결국 손을 쓸 새도 없이 사망하고 말았다. 이 비극적 사건 이후, 온타리오 주의 모든 학교에서 학생의 천식 흡입기 소지를 허용하는 법안이 통과되었다. 반대로 대한민국에서는 천식환자들이 흡입기를 기피하는 게 더 큰 문제다. 사용상의 불편함 때문이기도 하고, 먹는 약이 더 효과적일 거라는 한국 특유의 막연한 믿음 때문이기도 하다. 이로 인해 다른 OECD회원국에 비해 국내 천식환자의 입원율이 두 배가 넘는다. 천식에는 먹는 약보다 흡입제가 더 효과적이고 부작용도 적다. 무엇보다도 스테로이드 흡입제를 규칙적으로 사용하면 천식 발작이 일어날 위험을 줄일 수 있다.
    건강정보정재훈 약사2017/04/05 14:34
  • 보라매병원, 저염식으로 함께하는 건강식 체험 행사 성료

    보라매병원, 저염식으로 함께하는 건강식 체험 행사 성료

    서울대학교병원운영 서울특별시보라매병원은 3월 30일 오전 11시 병원 대강당에서 동작·관악구 지역주민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저염식으로 함께하는 건강식 체험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지역주민의 건강증진을 위한 이번 행사는 영양 교육·체험형 프로그램을 통해 건강한 식생활을 위한 동기를 부여하고 건강식 활용도를 높이고자 마련됐다. 참가자 전원에게는 저염 건강식 체험식단이 무료로 제공되어 큰 호응을 얻었다.손환철 진료부원장은 “보라매병원은 질병 치료뿐만 아니라 대중과 소통하며 질병을 예방하는 건강증진사업을 수행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가 참여할 수 있는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서울시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앞장설 것”라고 말했다.한편 보라매병원은 건강증진병원사업의 일환으로 2013년부터 매년 지역주민을 위한 건강식 체험행사를 개최하여 환자와 내원객,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영양교육과 참여형 건강식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단신한희준 헬스조선 기자2017/04/05 14:26
  • 분당서울대병원, 제주 저소득층 장애 어린이에 무료 진료

    분당서울대병원, 제주 저소득층 장애 어린이에 무료 진료

    분당서울대병원은 3월 제주도 춘강의원에서 중증 뇌성마비 등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층 장애아동 60여 명을 무료로 진료했다. 이 중 수술이 필요한 환아 5명은 메이즈랜드의 후원을 받아 수술 치료비까지 전액 지원하기로 했다.2014년에 시작돼 올해 4년차를 맞은 분당서울대병원 제주도 의료봉사는 신경외과 김기정 교수, 정형외과 박문석 교수, 재활의학과 류주석 교수 및 상담간호사 등의 의료진과, 의료비 지원 등에 도움을 제공하는 공공의료사업단 사회복지사 등 15명으로 구성됐다.이번 봉사활동은 2010년부터 이어지고 있는 한국가스공사 후원 ‘온누리 R-bank’ 사업의 일환으로, 지난해까지 무료로 진료를 받은 환아의 수는 827명, 파견된 의료진 인원도 303명에 이른다. ‘R-bank’의 R은 ‘재활’을 의미하는 Rehabilitation과 ‘재활용’의 Recycling의 첫 글자를 딴 것으로, 장애 아동의 성장에 따라 몸에 맞지 않는 재활보조기구는 반납하고, 반납된 기구는 수리나 리폼 후 새로운 아동에게 다시 대여하는 ‘재활 보장구 대여 은행’을 의미한다.작년까지 7년여 간 한국가스공사에서 지원한 13억 원의 후원금으로 304명의 중증장애아동이 보조기구를 지원받았고, 55명의 아동이 수술비 지원을 받았으며, 현지 무료 진료 외에도 분당서울대병원에서의 40회의 후속 외래 진료와 109회의 입원 치료가 이뤄졌다.중증 (소아)뇌성마비 환아들의 정형외과적 수술을 담당하는 박문석 교수는 “병원 접근성이 취약한 지역에 거주하는 어린이들과 그 가족들에게도 미래에 대한 희망이 있었으면 좋겠다는 취지에서 봉사활동을 이어오고 있다”며 “앞으로도 의료 사각지대에 존재하는 어린이들과 함께하고 싶다”고 말했다.
    기타한희준 헬스조선 기자2017/04/05 14:25
  • 임플란트, 분쟁 10건 중 4건은 부작용으로 '시술 중단'

    임플란트, 분쟁 10건 중 4건은 부작용으로 '시술 중단'

    최근 임플란트 시술을 받는 노년층이 늘고 있는 가운데, 임플란트 부작용 관련 분쟁도 꾸준히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소비자원은 지난 3년(2014~2016년) 동안 접수된 임플란트 시술 관련 피해사건 96건을 분석한 결과, 부작용 발생이 88건(91.7%)으로 대부분을 차지했다고 5일 밝혔다.부작용 88건 중에는 치아 보철물이 제대로 맞물리지 않는 '교합 이상'(23.9%)이 가장 많았다. 그다음으로는 '임플란트를 고정하는 고정체가 떨어진 경우'(21.6%), '신경 손상'(15.9%), '임플란트 주위 염증'(11.4%) 순이었다.또한, 부작용 88건 중 39.8%가 부작용 때문에 임플란트 시술을 끝내지 못하고 중단한 경우였다. 시술을 끝냈어도 3개월 이내에 부작용이 생긴 경우가 20건이었다. 연령대별 임플란트 시술 피해 건수는 60대가 34.4%로 가장 많았다. 70대(17.7%)와 80대(2.1%)까지 포함하면, 60대 이상이 54.2%로 절반 이상이었다.보건복지부 규정에 따르면 치과 임플란트 의료급여 서비스의 사후점검 기간은 보철 장착 후 3개월(환자가 진찰료 부담)까지로 돼 있으나, 소비자분쟁해결기준에는 의료급여 대상 여부와 상관없이 시술 후 1년까지 무상으로 정기검진할 수 있다고 돼 있다. 이에 대해 소비자원은 규정별로 임플란트 시술 후의 사후관리 기간이 달라 소비자에게 혼란을 줄 수 있으므로 조정이 필요하다고 말했다.더불어 소비자원은 임플란트 시술을 결정하기 전 ▲자신의 구강 건강 상태에 대한 설명을 충분히 들을 것 ▲예상 치료 기간·비용 등에 대한 정보를 제공받을 것 ▲시술 후에는 구강 관리에 신경 쓰고 정기적으로 검진받을 것 등을 당부했다.
    치과이기상 헬스조선 기자2017/04/05 14:24
  • 눈앞에 파리 날아다니는 '비문증', 이물질 개수 늘면 실명 위험도

    눈앞에 파리 날아다니는 '비문증', 이물질 개수 늘면 실명 위험도

    눈앞에 날파리가 날아다니는 것 같은 증상이 있는 '비문증(飛蚊症)' 환자가 늘고 있다. 실제로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비문증으로 병원 진료를 받은 사람은 2014년 19만5483명에서 지난해 2016년 22만2428명으로 증가했다. 비문증은 눈앞에 이물질이 보여 시야를 가리는 눈 질환이다. 날파리 같은 작은 벌레나 실·점 모양 형상이 눈앞에 생겨 시선 방향에 따라 이물질이 따라다닌다. 맑은 하늘이나 하얀 벽·종이를 볼 때 이물질이 더 뚜렷하다. 보통 자연스러운 노화 현상으로 분류되지만, 안구질환이 원인인 경우도 있어 전문의를 찾아 진단받는 게 좋다.비문증의 주된 원인은 노화다. 나이가 들면 망막과 수정체 사이에 있는 젤리 형태의 유리체가 수분과 섬유질로 분리되는 액화현상이 생긴다. 유리체는 처음에 시신경 부분에 강하게 붙어있는데, 액화현상이 진행되면서 점점 떨어진다. 이때 유리체가 시신경과 붙어있던 부분에 고리 모양으로 혼탁한 부분이 남아 비문증이 발생한다. 유리체 액화현상은 40세가 지나면 나타나고, 80~90대가 되면 유리체 대부분이 액체로 변한다.특히 비문증 환자 중에서도 눈앞에 보이는 이물질의 개수가 많거나, 고도 근시를 가진 사람은 자연스러운 노화에 의한 비문증이라고 여기지 말고 즉시 병원을 찾아야 한다. 망막이 찢어져 구멍이 생기는 망막열공이 동반된 상황일 수 있기 때문이다. 망막열공이 있으면 구멍 사이로 유리체가 흘러들어서 심한 경우 실명으로까지 진행될 위험이 있다. 따라서, 평소 근시가 심하거나 이물질이 한두 개가 아니라 여러개 보이는 비문증 환자라면 바로 전문의를 찾아야 한다. 이 밖에도 망막박리(망막이 찢어진 상태)·염증이 비문증을 유발하기도 한다. 염증에 의한 비문증일 경우 통증·출혈·시력저하·두통이 동반된다. 당뇨병·고혈압 환자도 유리체의 출혈이 잦아 비문증이 생길 수 있다. 40세가 되지 않았는데 비문증이 나타났다면 이러한 질환을 의심해야 한다.비문증으로 환자가 느끼는 고통이 크거나 일상생활에 지장이 생길 정도라면, 레이저나 수술로 치료해 볼 수 있다. 하지만 레이저 시술은 기계적인 충격파를 이용해 이물질을 잘게 부수는 방식이라 시술 과정에서 충격파가 망막을 손상시킬 위험이 있다. 수술은 안구에 구멍을 뚫고 유리체를 절제해 이물질을 제거하는 식인데, 합병증을 동반하는 경우가 많고 재발도 잦은 것으로 알려졌다. 따라서 레이저나 수술은 이물질의 크기가 커서 시야를 가릴 경우에만 하는 것이 좋다.
    안과이기상 헬스조선 기자2017/04/05 11:35
  • 브라질 리우, 황열병 사망자 속출… 모기가 바이러스 전파

    브라질 리우, 황열병 사망자 속출… 모기가 바이러스 전파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가 '황열병' 공포에 휩싸였다. 황열병은 모기에 의해 아르보 바이러스가 퍼져 생기는 병이다.리우 주정부는 이번 황열병 유행으로 세 번째 황열병 환자가 사망했다고 4일(현지시각) 밝혔다. 사망자는 30대 남성으로 병원에 입원해 치료를 받다가 지난 2월 26일 사망한 것으로 알려졌다. 보건당국은 "사망자가 입원해 있는 동안 정밀검사를 시행했고, 황열병에 의해 숨진 것으로 확인됐다"고 말했다. 이에 앞서 지난달 11일, 30일에 브라질 카시미루 지 아브레우 지역과 시우바 자르징 지역에 사는 주민이 각각 황열병에 의해 숨졌다. 리우 주정부는 모든 주민을 상대로 백신 접종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달 말까지 리우데자네이루에서 발생한 황열병 확진 환자는 총 492명, 사망자는 162명에 이른다.브라질 국영 뉴스통신 아젠시아 브라질에 따르면, WHO(세계보건기구) 역시 브라질에 황열병 확산 예방을 위해 백신 350만개를 보낸 상태다.WHO 산하 범미보건기구(PAHO)는 브라질에서 1940년대 이래 자취를 감춘 대도시 황열병 확산 현상이 다시 나타날 수 있다고 경고했다. 또한 인구가 밀집한 대도시에서 인간이나 원숭이에 의해 황열병이 번질 수 있다고 지적했다.황열병은 모기에 물려 모기의 침 속에 있던 바이러스가 몸에 들어와 혈액으로 침투해 발생한다. 황열을 전파할 수 있는 모기는 주로 아프리카 사하라 사막 이남과 남아메리카 지역에 서식한다. 발열, 근육통, 오한, 두통 구토 등의 증상이 생고 증상이 사그라들지만, 이후 독성기로 접어들면서 몸속 장기에서 출혈을 을으킬 수 있다. 독성기에 접어들면 절반은 2주 이내 사망한다고 알려졌다.
    내과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17/04/05 11:21
  • 식목일, 주방에는 허브 두고 사무실엔 '이 식물' 두세요

    식목일, 주방에는 허브 두고 사무실엔 '이 식물' 두세요

    4월 5일은 '식목일(植木日)'로, 해마다 나무를 심도록 국가가 정한 날이다. 시기상 하늘이 맑고 날이 화창해지는 청명(4일) 전후가 나무를 심기 좋은 때라 4월 5일로 정했다. 나무·풀·꽃과 같은 식물이 내뿜는 신선한 공기와 피톤치드(감염균을 죽이고 피부염을 완화하는 휘발성 물질) 등은 몸의 건강과 마음의 안정에 도움을 주는 것으로 알려졌다. 식목일에 나무를 심기 어렵다면, 실내에 작은 식물 화분을 두어 효과를 볼 수 있다.식물은 실내 공기 순환을 돕는다. 광합성을 할 때 잎 뒷면의 '기공'이라는 구멍을 통해 이산화탄소를 흡수하고 산소를 배출하기 때문이다. 기공을 통해서 식물 속 수분이 수증기 형태로 빠져나오기도 한다. 이러한 식물의 증산작용은 실내 습도를 20~30%까지 높여 가습기 역할을 할 수 있다. 실내에 두는 식물은 공기 정화뿐 아니라 스트레스 완화·신진대사 촉진·혈액 정화·세포 기능 활성화에 효과적이다. 특히 아이들이 식물을 보살피면 정서적 안정감과 책임감을 기르는 데 도움이 된다.장소별로 효과가 좋은 식물도 따로 있다. 주방에는 로즈마리·타임세이지 등의 허브 식물을 두면 좋다. 허브는 오븐이나 가스레인지에서 발생하는 오염물질과 이산화탄소 제거에 효과적이다. 화장실에는 그늘에서도 잘 자라는 보스턴 고사리·관음죽 등의 음지식물을 둔다. 보통 화장실은 다른 곳에 비해 빛이 약하기 때문에 햇빛이 많지 않아도 잘 자라는 식물이 좋다. 특히 보스턴 고사리는 습기가 있는 곳에서 더 잘 자라며 새집증후군의 원인인 포름알데히드를 없앤다. 단, 화장실은 곰팡이가 생기기 쉬우므로 환기를 자주 시켜 식물들이 숨을 쉴 수 있게 해야 한다.사무실에는 녹색이 짙은 식물을 두면 좋다. 아이비·싱고니움 등의 녹색식물은 피로를 해소하고 안정감을 느끼게 하는 효과가 있다. 업무 중에 규칙적으로 녹색식물을 3분씩 바라보면 눈의 피로도와 긴장도가 낮아져 안구건조증 등의 눈 질환을 예방할 수 있다는 연구도 발표된 바 있다. 특히 컴퓨터 옆에 선인장을 두면 컴퓨터에서 나오는 전자파를 차단하는 효과가 있다.
    기타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17/04/05 10:22
  • [건강단신]한국엘러간, 쥬비덤 홈페이지 새단장

    [건강단신]한국엘러간, 쥬비덤 홈페이지 새단장

    한국엘러간은 소비자에게 높은 정보 접근성과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자사의 필러 브랜드 쥬비덤의 홈페이지를 새롭게 단장했다.리뉴얼된 홈페이지는 작년 새롭게 탄생한 쥬비덤의 모델 ‘쥬인공’을 컨셉으로, 쥬비덤이 한국 여성들에게 전달하고자 하는 메시지와 가치를 스토리텔링 형식으로 담아냈다. 글로벌 필러 시장 점유율 44%(2015년 기준)를 기록하고 있는 쥬비덤 브랜드의 가치와 특허받은 VYCROSS기술 등에 대한 자세한 정보가 있으며, 각각의 제품들이 갖고 있는 특장점에 대해 알기 쉽게 설명했다.특히, 환자에게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고 시술 후 관리에 도움을 주고자 한국엘러간에서 개발한 ‘위드 쥬비덤’ 앱에 대한 소개와 동양화가 조장은 작가와 아트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제작된 쥬비덤 스토리 등 다양한 컨텐츠가 추가됐다. 위드 쥬비덤은 시술 사진 갤러리 및 시술 후 주의사항 자동알림 등의 기능으로 보다 효과적인 시술 후 관리뿐 아니라, 생리 일정 알림, 운동 기록 등 다양한 개인정보 관리 기능으로 필러 시술을 받지 않은 소비자들도 활용할 수 있도록 제작된 어플리케이션이다. 구글플레이나 앱스토어에서 다운로드 할 수 있다.한편, 한국엘러간은 4월 28일부터 30일까지 3일간 가로수길 ‘더화원’ 카페에서 쥬비덤 소비자 대상 이벤트를 진행한다. 갤러리, 포토존, 위드 쥬비덤 앱 체험존 등 참가자들이 브랜드 관련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도록 꾸며질 예정이다.
    단신헬스조선 편집팀2017/04/05 10:20
  • 바디판타지, 봄 향기 담은 바디스프레이 3종 출시 외

    바디판타지, 봄 향기 담은 바디스프레이 3종 출시 외

    바디판타지, 봄 향기 담은 바디스프레이 3종 출시프레그런스 바디 케어 브랜드 바디판타지가 봄 향기 가득한 싱그러운 향의 바디스프레이 3종(프렌치 페어 판타지, 오렌지 얼라이브 판타지, 핑크 로즈 판타지)을 출시했다. 신향 바디스프레이 94mL 3종은 싱그럽고 아삭한 플로럴 페어향의 ‘프렌치 페어 판타지’, 청량하고 상큼한 오렌지향의 ‘오렌지 얼라이브 판타지’, 부드럽고 은은한 장미꽃 향의 ‘핑크로즈 판타지’로 구성돼 있다. 휴대가 간편한 사이즈로, 언제 어디서나 산뜻한 향을 연출할 수 있다.
    뷰티라이프한희준 헬스조선 기자2017/04/05 09:34
  • "혈관·신경 잘 보이는 3D복강경, 정밀한 수술 가능해"

    "혈관·신경 잘 보이는 3D복강경, 정밀한 수술 가능해"

    "대장암 수술에 복강경이 도입된지 10여 년 만에 대장암 수술의 80%를 복강경으로 하고 있습니다."가천대길병원 외과 백정흠 교수(대한종양외과학회 학술위원장)의 말이다.백 교수는 "복강경 수술은 개복수술에 비해 출혈량과 수술 후 통증이 적고, 회복이 빠르다는 장점 때문에 복강경을 이용한 대장암 수술은 빠르게 확산됐다"고 말했다.
    암일반황인태 헬스조선 기자2017/04/05 09:00
  • C형 간염, 감염 차단·적극적 치료가 최선책… 국가검진 도입을

    C형 간염, 감염 차단·적극적 치료가 최선책… 국가검진 도입을

    지난해 2월 원주의 한 병원에서 100여 명이 만성 C형 간염에 집단 감염되는 사태가 발생했고, 그 이후에도 몇 차례 집단 감염되는 사례가 있었다. 그런데 집단 감염 환자 중 일부가 치료 비용이 부담된다는 등의 이유로 치료를 포기하는 등 질병의 심각성에 대한 인식이 낮은 편이다. 환자들이 제대로 치료받지 않으면 2차 전파 위험을 배제할 수 없는 만큼, 만성 C형 간염의 심각성 및 치료의 필요성에 대해 알릴 필요가 있어 보인다.보건복지부는 지난해 9월 C형 간염을 전수 감시 대상 질환으로 전환하고, '만성 C형 간염 예방 및 관리 대책'을 발표한 바 있다. 그러나 아직도 국내 C형 간염 실태를 파악하기 위해서는 많은 노력이 필요하다. 대한간학회에서 지난해에 전국 20~ 59세 2000명을 대상으로 온라인 설문 조사를 실시한 적이 있는데, 응답자 10명 중 한 명만이 만성 C형 간염 검사를 받았다고 했다. 국가 건강 검진 항목에 포함돼 있지 않은 만큼, 검사율이 다른 간염에 비해 현저히 낮은 것이다. 만성 C형 간염을 진단받고도 치료받지 않은 이유는 무엇이냐고 물었더니, 63%가 "질병의 심각성을 몰라서", 36%는 "특별한 이유가 없어서"라고 답했다.만성 C형 간염은 치료를 미루면 간경화·간암 등 더 심각한 간 질환으로 발전할 수 있다. 환자의 최대 56%가 20~25년 안에 간경병증을 동반하며, 비감염자 대비 간암으로 인한 사망률이 20배 이상으로 높다. 다행히도 만성 C형 간염은 완치가 가능한 병이다. 최근 출시된 경구 치료제들은 96%가 넘는 완치율을 보이며, 부작용도 적다. 아직까지 약제 비용이 기존 치료제보다 더 들기는 하지만, 점차 가격이 인하될 것이라 기대한다.만성 C형 간염은 백신이 없어서 바이러스에 노출되지 않도록 노력해야 하고, 이미 감염된 사람들은 빨리 진단을 받도록 해서 감염 경로를 차단해야 한다. 이를 위해서는 정부의 감시 체계 구축 및 모니터링이 적극 강화돼야 할 것이다. 국가검진 도입도 필요하다.정부는 현재 유병률이 높은 지역의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검사한 뒤, 결과에 따라 국가검진 도입 여부를 판단하겠다고 한다. 대한간학회는 만성 C형 간염을 박멸하기 위해서는 국가검진에 빨리 포함시켜야 한다는 입장이다. 치료가 늦어질수록 치료 성공률이 낮아지고, 치료 비용 역시 늘어난다는 것을 잊지 말아야 한다.
    간질환김문영 원주세브란스 기독병원 소화기내과 교수2017/04/05 08:30
  • [건강 서적] 혈류가 젊음과 수명을 결정한다 외

    [건강 서적] 혈류가 젊음과 수명을 결정한다 외

    혈류가 젊음과 수명을 결정한다일본 아마존 건강 서적 분야 1위를 차지한 '혈류가 젊음과 수명을 결정한다'가 국내에 출간됐다. 4대를 잇는 90년 전통 한방 약국의 약제사인 저자가 상세한 혈류 개선법을 소개한다. 혈류가 제대로 순환하지 않으면 각종 혈관 질환이나 통증은 물론 암까지 일으킬 수 있다. 저자는 일반적으로 알려진 혈액을 맑게 하는 혈류 개선법이 아니라 혈류량 자체를 늘리는 방법을 설명한다. 혈액 순환이 제대로 이뤄질 수 있도록 혈류량을 늘리는 식사법, 수면법, 운동법 등을 담았다. 비타북스 刊, 248쪽, 1만4000원
    책/문화2017/04/05 08:00
  • 잇몸 붓고 시릴 땐, 화학 물질·알갱이 든 치약 피해야

    잇몸 붓고 시릴 땐, 화학 물질·알갱이 든 치약 피해야

    치주질환으로 잇몸이 부어 치아 뿌리 등이 드러나 있을 때는 치약 선택에도 주의해야 한다. 강북삼성병원 치과 서종철 교수는 "치주질환이 있을 때 미백 용도의 과산화수소나 작은 알갱이가 함유된 치약을 사용하면, 잇몸에 출혈이 생기고 시린 증상이 악화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때는 잇몸 치료제 성분이 들어간 치약이나 상대적으로 자극이 적은 천연치약을 사용하는 것이 좋다.◇잇몸 치료제 성분이 치주질환 완화잇몸 치료제 성분이 들어 있어 일반 의약품으로 분류되는 치약은 동화약품의 '잇치'나 일동제약의 '덴큐' 등이 있다. 잇치에는 식물의 껍질이나 뿌리에서 채취한 생약 성분인 몰약·라타니아·카모밀레 등이 함유돼 있다. 경희대치과병원 구강내과 홍정표 교수팀이 대한구강내과학회지에 발표한 논문에 따르면, 이들 생약 성분은 치주질환을 일으키는 진지발리스균이나 충치를 유발하는 뮤탄스균을 사멸시키는 효과가 있다. 덴큐에 함유된 세틸피리늄염화물이나 토코페롤, 에녹솔론 등의 성분은 살균 효과와 잇몸 혈액순환을 개선하는 기능이 있어 치주질환의 원인균을 제거하고, 잇몸 충혈이나 부기 등을 완화하는 작용을 한다. 서종철 교수는 "칫솔질이 치아나 잇몸에 붙은 세균을 직접 떼어내는 역할을 한다면, 치약은 칫솔질의 보조제로서 구강 내 세균이 증식하기 어려운 환경을 만드는 일종의 영양제"라고 말했다.하지만 일반 의약품으로 분류되는 치약은 일반 치약보다 인체에 미치는 영향이 크기 때문에 사용법에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 알레르기 반응으로 잇몸이 충혈되는 부작용이 생기기도 한다. 편한약국 엄준철 약사(헬스조선 약사자문위원)는 "의약품으로 분류되는 치약은 보통 하루 2회로 사용 횟수가 제한돼 있다"며 "아침저녁으로 의약품 치약을 사용한다면, 점심에는 일반 치약을 사용해야 한다"고 말했다.
    치과이기상 헬스조선 기자2017/04/05 08:00
  • 초기진단 어려운 암·치매, '피 한 방울'로 잡아낸다

    초기진단 어려운 암·치매, '피 한 방울'로 잡아낸다

    복잡한 정밀 검사 없이 혈액 한 방울로 암이나 치매 등을 진단하는 시대가 도래하고 있다. 이를 '혈액진단'이라고 하는데, 소량의 혈액(1㎖의 최대 500분의 1 수준)으로 평균 10분 이내에 환자가 현재 가지고 있는 질환이나 미래에 발생 가능한 질환을 진단한다. 2007년 글로벌 체외진단(혈액이나 DNA 등 인체로부터 채취한 것을 분석해 질병 진단과 치료 예후 평가하는 것) 시장 규모는 약 29조원으로 연평균 7.3%씩 성장해 올해 74조원을 넘어설 것으로 전문가들은 전망하고 있다. 고대구로병원 진단검사의학과 임채승 교수는 "현재 국내외에서 개발되고 있는 혈액진단 기술이 상용화될 경우 조기 발견이 어려운 암 등을 빠르게 발견해 환자의 생존율은 높이고 의료비를 줄이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의료장비이현정 헬스조선 기자2017/04/05 07:30
  • 유전질환, 임신 전 배아 상태서 가려내 대물림 막는다

    유전질환, 임신 전 배아 상태서 가려내 대물림 막는다

    주부 이진아(29)씨는 결혼 후 임신을 앞두고 걱정이 생겼다. 어릴 때 친오빠가 유전질환 중 하나인 '듀센씨 근이영양증(DMD·근세포가 퇴행해 일어서고 걷는데 어려움을 겪다가 평균 20세 이전에 사망하는 유전질환)'으로 일찍 세상을 떠난 기억이 있기 때문이다. 이씨는 정확한 진단을 위해 차여성의학연구소 서울역센터를 찾았다. 그곳에서 DMD 유전자를 보유하고 있다는 보인자 판정을 받았다. 주치의였던 강인수 교수는 "부부가 체외수정을 한 뒤 수정란 상태에서 유전자 이상 여부를 확인하는 착상 전 유전진단(PGD)을 시행해 건강한 배아를 자궁에 이식하면, 2세에게 유전질환을 대물림하지 않을 수 있다"고 말했다. 이씨는 PGD를 통해 2개의 정상 배아를 얻어 자궁에 이식했고, 지난해 12월 남녀 쌍둥이를 출산했다.
    기타이금숙 헬스조선 기자2017/04/05 07:30
  • 알래스카 대자연 만끽하고 거대 빙하 위 두 발로 걷고

    알래스카 대자연 만끽하고 거대 빙하 위 두 발로 걷고

    헬스조선 비타투어는 6월 2~11일 (8박 10일) 알래스카의 아름다운 자연과 다양한 빙하 체험을 한 번에 즐길 수 있는 '알래스카 빙하체험 크루즈'를 진행한다. 인천에서 시애틀까지 항공편으로 이동한 뒤 크루즈에 승선해 알래스카의 주요 관광지들을 여행하고 다시 시애틀-인천으로 돌아오는 일정. 헬리콥터를 타고 거대한 멘덴홀 빙하로 가서 빙하 위를 직접 두 발로 걷고, 아름다운 산악열차 코스인 화이트 패스 기차여행과 사전 예약자만 즐길 수 있는 시베리안 허스키 썰매 체험도 즐긴다. 오직 배로만 접근이 가능한 글레이셔베이 국립공원에서는 거대한 빙벽 등 때 묻지 않은 날 것 그대로의 알래스카를 감상한다. 시애틀과 캐나다 빅토리아섬 관광 포함.●1인 참가비: 590만원(선내승조원 경비 94.5달러 불포함)●문의·신청: 헬스조선 비타투어 사이트 참조
    여행김수진 기자2017/04/05 07:00
  • 칫솔모는 부드러운 게 좋고, 치실은 하루 한 번으로 충분

    칫솔모는 부드러운 게 좋고, 치실은 하루 한 번으로 충분

    치주질환은 잇몸 관리만 잘 해도 막을 수 있다. 경희대치과병원 치주과 신승윤 교수는 "전체 인구의 80%가 꾸준히 관리만 하면 치주염 예방이 가능하다는 연구 결과가 있다"고 말했다. 하지만 치주염이 워낙 흔하다 보니, 잘못 알려진 잇몸 관리법이 적지 않다. 많은 사람들이 궁금해하는 치주염 예방법에 대해 전문가들의 답변을 들어봤다.Q. 뻣뻣한 칫솔을 써야 세균이 잘 닦이나?부드러운 칫솔을 쓰는 게 좋다. 아너스치과 손명호 원장은 "칫솔이 부드러워야 잇몸에 자극이 덜 가서 치주염 예방에 도움이 된다"며 "끝은 뾰족한 미세모가 좋은데, 그래야 치아와 잇몸 사이인 치주포켓을 꼼꼼하게 닦을 수 있다"고 말했다. 칫솔 머리 크기는 치아 두 개를 넘기지 않을 정도로 작아야 어금니 주변까지 잘 닦인다.Q. 치실·치간칫솔은 칫솔질할 때마다 써야 하나?하루에 한 번만 해도 된다. 입속 세균이 증식해서 독성을 유발하기까지 걸리는 시간은 24시간 정도다. 아침에 일어난 직후나, 저녁식사를 한 뒤 등 일정한 시각을 정해놓고 입속을 청소하면 된다. 치아 사이가 벌어지지 않았다면 치실이, 치아 사이에 작은 틈이 생겼다면 치간칫솔이 적합하다. 강동경희대치과병원 치주과 강경리 교수는 "이때는 치약을 쓰면 안 된다"며 "치아 옆면은 치아를 보호하는 법랑질 두께가 얇아서 치약에 자주 닿으면 마모될 수 있다"고 말했다.Q. 구강청결제로 가글하면 잇몸에 좋은가?큰 도움이 되지는 않는다. 손명호 원장은 "구강청결제가 세균을 죽이는 것은 맞지만, 치아 사이에 있으면서 치태에 둘러싸인 세균을 없애기에는 한계가 있다"며 "이런 세균은 칫솔질 등 물리적인 방법으로 빼내야 한다"고 말했다. 다만, 어금니처럼 칫솔이 잘 닿지 않는 부위의 세균을 없애는 데에는 어느 정도 영향을 끼치므로, 칫솔질과 함께 사용하는 게 좋다.
    치과한희준 헬스조선 기자2017/04/05 07:00
  • "뇌심부자극술, 약 안 듣는 파킨슨병 환자에게 희망"

    "뇌심부자극술, 약 안 듣는 파킨슨병 환자에게 희망"

    "약한 전류로 뇌 부위를 자극해 파킨슨병 증상을 개선하는 뇌심부자극술은 약물 부작용으로 더 이상 치료가 불가능했던 파킨슨병 환자들의 증상을 개선하고 삶의 질을 높이는 데 도움이 될 것입니다."국내 뇌심부자극술 권위자인 서울아산병원 신경외과 이정교<사진> 교수의 말이다. 파킨슨병은 뇌의 흑질(黑質) 부위에 분포하는 신경전달물질인 도파민이 줄어드는 병으로, 완치가 어려워 평생 관리해야 한다. 파킨슨병 환자수는 점차 늘어 지난해 9만6499명으로 4년 전과 비교했을 때 약 1.3배로 늘었다(건강보험심사평가원 자료).파킨슨병은 주로 도파민을 보충하는 약물 치료를 시행한다. 대표적인 약 성분인 '레보도파'는 체내에서 도파민으로 전환돼 손떨림·경직 등 운동 장애 증상을 개선한다. 하지만 약물치료 시행 후 5~7년이 지나면 약 자체가 운동 장애를 유발할 위험이 있다. 또한 약을 고용량으로 쓰면 약 복용 후 혈중 약물 농도가 급증해 갑자기 근육 떨림 증상이 생기고, 복용 2~3시간만에 약효가 떨어져 경직 증상이 생기는 등 부작용이 나타난다.이정교 교수는 "이 경우 뇌심부자극술을 받으면 약 복용량을 줄여 부작용 위험을 낮추는 데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뇌심부자극술은 체내 운동 기능을 조절하는 뇌 부위에 가느다란 전극을 삽입한 뒤, 전기 자극으로 뇌 기능을 정상화시키는 수술이다. 서울아산병원에서 뇌심부자극술을 받은 파킨슨병 환자를 대상으로 1년간 경과를 살핀 결과, 뇌심부자극술과 약물 치료를 병행한 환자의 약물 사용량이 약물 치료만 받은 환자의 절반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정교 교수는 "기존 파킨슨병 환자는 심하면 손상된 뇌 조직을 파괴하는 수술을 시행했는데, 영구적으로 운동 장애가 생기는 등 2차적인 문제가 발생했다"며 "뇌심부자극술은 뇌 구조에 영향을 미치지 않을 뿐 아니라, 기기만 제거하면 원래 상태로 회복할 수 있어 상대적으로 부작용이 적다"고 말했다.한편, 파킨슨병의 경우 운동 장애뿐 아니라 소변장애나 우울증 등 다른 증상이 생기기도 해 엉뚱한 질환으로 진단되는 경우가 꽤 많다. 이정교 교수는 "경험이 많은 파킨슨병 전문의에게 진단을 받아야 한다"며 "뇌심부자극술은 치료 결과의 편차가 큰 수술이기 때문에 뇌심부자극술을 전문적으로 시행하는 의사에게 치료를 받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기타이현정 헬스조선 기자2017/04/05 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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