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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장(腸)에 좋다는 '프로바이오틱스', 많이 먹으면 좋을까?

    장(腸)에 좋다는 '프로바이오틱스', 많이 먹으면 좋을까?

    장(腸) 건강에 유산균이 좋다는 말을 한 번쯤 들어봤을 것이다. 장 속에는 1g당 1000억 마리가 넘는 균이 살고 있는데, 장내 건강을 이롭게 만드는 대표적인 유익균이 유산균이다. 유산균처럼 장에 도달해 장내 환경을 이롭게 만드는 세균을 프로바이오틱스라 한다. 그럼 프로바이오틱스는 많이 먹을수록 몸에 좋을까? 전문가들은 무조건 많이 먹는다고 해서 건강에 좋은 건 아니라고 말한다.더욱이 요구르트 등의 유제품을 먹어 프로바이오틱스를 섭취할 수 있지만, 식품에 든 프로바이오틱스는 대장까지 도달하기 어렵다. 소화되는 과정에서 위산·담즙산 등에 의해 사멸되기 때문이다. 프로바이오틱스가 대장까지 도달하도록 만들어진 건강기능식품을 섭취하면 도움이 된다. 그러나 식약처가 정한 프로바이오틱스의 일일권장 섭취량(최대 100억 마리) 이상으로 먹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장에 유익균이 많다고 무조건 좋은 것이 아니라 유익균과 유해균의 비율이 85대15 정도일때 가장 적절하다. 한편 프로바이오틱스가 든 건강기능식품을 고를 땐, 장까지 도달하는 능력·유해균 억제 능력·유익균 성장촉진능력 등을 고려하는 게 좋다.또한 많은 사람들이 유산균 자체를 프로바이오틱스라고 알고 있는 경우가 많지만, 이는 사실과 다르다. 장 건강을 이롭게 만드는 프로바이오틱스의 한 종류가 유산균인 것이다. 현재 발견된 프로바이오틱스 균의 종류는 수백 개가 넘는다. 그 중 식품의약품안전처 인증을 거쳐 사람이 섭취할 수 있는 균주는 크게 5가지이다. 락토바실러스·비피토박테리움·락토코커스·엔테로코커스·스트렙토코커스 등이 있다. 프로바이오틱스는 장 건강을 해치는 유해균을 죽이는 역할을 한다. 장 속 유해균의 수를 줄이고 유익균을 늘려 소화를 돕는다. 이밖에도 장 운동을 원활하게 해 설사·변비를 예방하는 데도 도움이 된다.
    기타임다은 헬스조선 인턴기자2017/08/22 09:30
  • “급증하는 통풍 환자… 식탐 줄이고 운동해 비만 관리하세요”

    “급증하는 통풍 환자… 식탐 줄이고 운동해 비만 관리하세요”

    송정수 교수여러 가지 류마티스 질환 중 통풍에 특히 관심이 많다. 한국인 맞춤형 통풍 치료지침을 개발하기도 했다. 2011년 중앙대병원의 ‘올해의 고객만족 베스트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환자 내면의 상처까지 다독여주는 의사’라는 환자 후기도 있다.
    건강정보이보람 헬스조선 기자2017/08/22 09:00
  • 당뇨병, 시력 상실까지 유발… 미리 막으려면 어떻게?

    당뇨병, 시력 상실까지 유발… 미리 막으려면 어떻게?

    우리나라 국민 5명 중 1명이 당뇨병을 앓고 있다. 당뇨병은 중장년층의 흔한 성인병으로 분류되는 만큼 예방과 치료에 대한 관심도 높다. 당뇨병 환자가 합병증을 특히 주의해야 하는 장기가 '눈'이다.당뇨병 합병증은 심혈관계, 콩팥 등 다양한 장기에서 발생하지만, 그 중 눈에 생기는 합병증이 가장 흔하다. 대표적인 눈 합병증에 당뇨망박병증, 당뇨병성백내장, 황반변성, 황반부종이 있다. 실제로 당뇨병 환자 10명 가운데 6명은 눈에 이상이 있다고 보고되고 있다. 국민건강보험공단에 의하면 당뇨병으로 인한 눈 합병증 진료 환자는 2016년 기준으로 37만6469명에 이른다. 당뇨병성 황반부종은 망막 중심부에 부종이 생겨 발생하는 질환이다. 시력의 중심을 담당하는 황반은 물체의 상이 맺히는 곳으로, 시세포의 대부분이 모여있다. 당뇨병으로 황반의 혈액순환이 막히면 신생혈관이 생겨나는데, 약해진 혈관으로 물이나 피가 누출되면서 눈에 고이게 된다. 황반 기능에 이상이 생기면 물체가 휘어 보이는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시야 중심부에 검은 점이 보이기도 한다. 눈앞이 침침하고 글자가 흐릿하게 보이는 증상도 동반된다. 초기에는 자각 증상이 뚜렷하지 않아 이를 노안으로 오인하는 경우가 많다. 이 때문에 시야에 큰 지장이 있을 때까지 방치하다가 뒤늦게 병원을 찾아 질환을 발견하기도 한다. 황반부종을 정확히 진단하기 위해서는 시력검사 이외에도 안저검사, 형광안저혈관조영술(FAG), 빛간섭단층촬영(OCT) 등이 포함된 정밀검사를 받아야 한다. 검사를 통해 조기 발견되면 레이저로 손상된 혈관을 없애거나 터진 혈관 부위를 막는 스테로이드 주사 치료를 한다. 안구 내의 신생혈관의 성장을 억제하는 항체 주사 치료법을 쓸 수도 있다. 당뇨병으로 인한 합병증을 예방하려면 무엇보다 지속적인 혈당 관리와 생활습관 개선 노력이 중요하다. 또 콜레스테롤이나 중성 지방 수치가 높으면 황반 부종의 위험이 2배 이상으로 높아져 규칙적인 생활로 표준체중을 유지해야 한다. 혈압을 높일 위험이 있는 흡연, 음주는 반드시 피해야 한다.아이러브안과 박영순 원장은 “당뇨병성 황반부종은 조기에 치료하면 시력을 보존할 수 있지만 방치하면 실명에 이를 수 있다”며 “당뇨병 환자라면 유병기간에 관계 없이 3~6개월마다 안과 정밀 검진을 받아야 질환을 조기에 예방할 수 있다”고 말했다.
    안과헬스조선 편집팀2017/08/22 09:00
  • 자주 체하고, 트림이 자주 나온다면? '이것'이 원인일 수도

    자주 체하고, 트림이 자주 나온다면? '이것'이 원인일 수도

    속이 쓰리고 트림이 나오거나 입냄새가 나는 건, 일상 생활에서 누구나 겪을 수 있는 증상이다. 다만 이런 증상이 잦거나 심하게 나타날 때는 다른 원인이 있을 수도 있다. 일상에서 흔하게 나타날 수 있는 증상과 그에 따른 원인을 알아본다.음식물을 먹고 나서 갑자기 배가 아프거나, 거북하거나, 답답한 증상이 나타나면 흔히 체했다고 표현한다. 기분이 언짢거나 신경을 많이 쓰고 나서 식사를 해서 체한 경우는 기능성 위장장애로 볼 수 있다. 기름진 음식을 먹고 나서 심하게 체했다면 담석증의 발작일 수도 있고, 술을 많이 마시고 나서 체했다면 급성 췌장염일 수도 있다. 처음에는 체한 것처럼 윗배가 아팠는데, 시간이 지나면서 오른쪽 아랫배가 아파지면 충수염일 수도 있다. 따라서 체한 증상이 잦고 심하게 체한다면 병원에 가서 정확한 진찰을 받아야 한다.트림이 나오면 소화가 되는 과정이라고 생각하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식사나 대화 중 무심코 나오는 ‘트림’이 잦은 사람은 다른 병의 전조증상일 수 있다. 특히 트림을 할 때 위액이나 위 내용물이 함께 올라온다거나 나쁜 냄새를 동반하면 반드시 자세한 진찰을 받아봐야 한다. 위궤양이나 십이지장 궤양이 있을 경우 먹은 음식물이 위에서 장으로 넘어가지 않고 위안에서 부패하기 쉽기 때문에 신트림이 자주 난다. 특히 트림을 할 때 신물이 올라오면서 가슴이 죄는 것 같은 느낌이 들거나 목이 답답하고 기침이 나면 역류성 식도염을 의심해봐야 한다. 쓴맛이 난다면 쓸개즙이 거꾸로 올라오는 것이므로 담석증, 담낭염, 간염 등의 질병에 걸렸을 가능성이 있으므로 이때에도 검사를 받아봐야 한다.내과를 찾는 환자들이 가장 많이 호소하는 증상 중의 하나가 바로 속쓰림이다. 속쓰림은 위산이 위 점막에 닿아서 생기는 증상이다. 위 점액이 감소하거나 위산 분비가 증가하면 위산이 점막에 닿아 속쓰림을 느끼게 된다. 또한 위염이나 위궤양, 또는 역류성 식도질환 등이 있을 경우 속쓰림을 느낄 수도 있지만 때로는 아무 병도 없는데 속쓰림 증상이 생길 수도 있다. 이런 경우는 위에 특별한 손상은 없지만 위의 기능이 떨어진 것으로 스트레스, 자극적인 음식, 술·담배, 약물 등 속쓰림을 유발하는 생활습관을 교정해야 더 큰 질병으로 악화되는 것을 막을 수 있다.보통 입냄새의 원인은 치주질환에서부터 축농증 등에 이르기까지 매우 다양하다. 구취의 상당부분은 소화불량 때문에 생긴다. 위염·위궤양 등을 일으키는 헬리코박터균이 있을 때도 입냄새가 심할 수 있다. 헬리코박터균은 위에 가장 많이 서식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지만 간혹 위에서 식도를 따라 올라오기도 한다. 입냄새가 심하다면 원인을 찾아서 치료해야 한다.
    위장질환이보람 헬스조선 기자 2017/08/22 09:00
  • 2분 만에 대장암·대장용종 확인‘이지디텍트’아시나요?

    2분 만에 대장암·대장용종 확인‘이지디텍트’아시나요?

    초기 대장암과 대장용종 등을 2분 만에 간단하게 확인할 수 있는 분변잠혈 검사지 ‘이지디텍트’가 관심을 끌고 있다. 이지디텍트는 일반 가정에서 대장 내 문제를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개발된 의료기기이다. 대변을 본 후 물을 내리기 전에 변기에 검사지를 넣으면 초기 대장암·대장용종·대장염이 있는 경우 흰색 검사지가 청록색으로 변하면서 십자가 모양이 나타난다. 제품에 사용된 테트라메칠벤지딘 성분이 대변과 함께 나오는 미세한 혈액(눈에 보이지 않은 잠혈)에 반응하기 때문이다. 초기 대장암·대장용종·대장염이 있으면 대장에 미세한 출혈이 있다. 그러나 대장암 3기 이상이 되면 혈변이 안 나오는 경우가 많다.
    특집기사이보람 헬스조선 기자2017/08/22 08:30
  • "아토피 환자 두 번 울리는 의료비 부담, 출구는 없나요"

    "아토피 환자 두 번 울리는 의료비 부담, 출구는 없나요"

    [헬스조선 연재 기획] ‘알쏭달쏭 아토피피부염 A to Z ③’ 하루 종일 긁적긁적 가려운 아토피피부염. 흔히 소아 질환으로 알고 있지만 우리나라에는 현재 36만명의 성인 아토피피부염 환자가 있다(건강보험심사평가원 2015년). 이에 헬스조선에서는 ‘알쏭달쏭 아토피피부염 A to Z’를 기획 연재하여 성인 아토피피부염에 대한 궁금증을 풀어보고, 더욱 정확한 정보를 전달하고자 한다.​​
    피부과2017/08/22 07:00
  • 중장년 건강 시한폭탄 나잇살을 잡아라 ②

    중장년 건강 시한폭탄 나잇살을 잡아라 ②

    ■기초대사량·호르몬 줄어 내장지방 쌓여■고혈압·당뇨병·심혈관질환… 성인병 주범■나잇살 줄이는 생활습관, 식습관, 운동, 영양제 PART 3 나잇살 빼는 방법상황별 생활습관나잇살이 잘 찌는 연령은 남녀가 다르다. 성별과 시기에 따라 나잇살 빼는 방법을 알아두면 좋다.남성 나잇살남성은 30대, 40~50대, 퇴직 이후로 나잇살 유형이 조금씩 다르다.30대 직장인남성 복부비만 형성에 관여하는 호르몬인 테스토스테론은 30세 전후부터 감소한다. 대부분의 남성은 이 시기에 사회생활을 시작해 음주와 늦은 식사를 이어간다. 나잇살이 찔 수밖에 없는 것이다. 어쩔 수 없이 저녁을 늦게 먹거나 술자리에 가게 되면 생선요리나 된장찌개·순두부찌개·두부김치 등 콩으로 만든 고단백·저열량 메뉴를 고르는 게 나잇살 방지에 도움된다. 아침을 챙겨 먹는 것도 중요하다. 직장인은 하루 총 섭취 열량의 절반 이상을 해가 진 뒤에 섭취하는 ‘야간식이증후군’ 생활 패턴을 흔히 갖는다. 그러면 낮에는 뇌에 세로토닌이 부족해져 단것을 찾게 되고, 이는 나잇살을 부추긴다.40~50대40대 이후의 나잇살은 흔히 마른 비만 형태로 나타난다. 마른 비만은 겉보기엔 날씬하지만 배만 나오고 체지방률이 25%가 넘는 상태이다. 운동은 하지 않고 굶어서 살을 빼는 사람에게 흔히 나타난다. 이런 사람은 고기, 생선, 달걀보다 국수, 빵 등 밀가루 음식과 술을 좋아하는 경향이 있다. 단백질을 많이 섭취하고 탄수화물은 줄이려는 노력이 필수다. 직장 스트레스를 적절하게 푸는 것이 나잇살 관리에 중요하다. 스트레스가 지속되면 부신에서 코르티솔이라는 스트레스 호르몬이 분비되는데, 코르티솔은 식욕을 부추기고 복부에 지방을 쌓는 작용을 한다.퇴직 이후퇴직이 닥치면 삶이 공허해지면서 우울감을 느끼게 되는데, 우울한 심리 상태도 스트레스와 마찬가지로 나잇살에 일조한다. 비만 전문의들은 성격이 우울한 사람은 비만이 다른 사람보다 많다고 말한다. 퇴직 전후 우울한 감정을 느끼면 식사 때는 자신이 좋아하는 음식으로 기분을 전환하되 소식(小食)하고, 운동을 생활화해서 체력 유지와 함께 밝은 기분을 유지해야 한다. 나이가 들수록 인슐린 민감도가 떨어져 적은 양의 탄수화물도 바로 지방으로 변하므로, 탄수화물 섭취는 줄이는 게 좋다. 
    특집기사한희준 헬스조선 기자2017/08/21 18:28
  • 두피 건강 지키려면…샴푸 구입시 '이것' 확인해야

    두피 건강 지키려면…샴푸 구입시 '이것' 확인해야

    두피는 머리카락으로 덮여 보이지 않아 위생 상태에 소홀하기 쉬운 부위이다. 두피 모공에 노폐물이 쌓이거나 비듬이 생기면 피부염·탈모 등 피부 질환에 걸릴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두피를 청결하고 건강하게 관리하는 법을 알아본다.두피는 머리를 보호하고 모발이 원활히 자라도록 돕는 역할을 한다. 머리카락이 밀집해있어 노폐물이나 이물질이 쌓이기 쉽고 피지 분비가 많아 모공도 쉽게 막힌다. 두피관리를 소홀히 하면 두피와 모발 건강에 문제가 생기는데, 모발이 거칠어지거나 아예 빠지는 탈모가 생길 위험이 있다. 또 손상된 두피에 노폐물이 닿아 세균에 감염되면 피부염에 걸리기도 한다. 증상이 심해지면 만성적인 염증과 가려움으로 인해 일상생활에 지장을 받는다.두피를 청결하게 유지하는 것만으로도 두피 질환을 막을 수 있다. 하루에 한 번 잠들기 전 머리를 감는 게 좋다. 손가락으로 두피를 가볍게 문질러 감아야 한다. 두피를 지나치게 세게 자극하면 오히려 피부가 자극을 받아 염증 등이 심해질 수있으므로 주의한다. 또한 샴푸를 구입할 때는 화학성분이 적게 들어간 저자극 샴푸를 사용하는 게 안전하다. 화학성분이 두피에 직접 닿아 남아있으면 두피 트러블을 일으킬 수 있다. 제품 성분을 확인해 설페이트·파라벤·실리콘 등이 들어가지 않은 것을 고르면 된다. 컨디셔너나 린스 제품은 두피에 직접 바르지 말고 모발에만 바르는 게 좋다. 평소 음주와 흡연을 하지 않고 기름진 음식을 적게 먹는 것도 두피 건강에 도움이 된다.
    생활습관일반임다은 헬스조선 인턴기자2017/08/21 18:13
  • 분당서울대병원 고위험 산모·신생아 통합치료센터 개소식

    분당서울대학교병원 고위험 산모·신생아 통합치료센터는 보건복지부 후원으로 9월 12일 오후 2시부터 병원 지하 1층 대강당에서 ‘분당서울대학교병원 고위험 산모·신생아 통합치료센터 개소식 및 심포지엄’을 개최한다.이번 심포지엄은 8월 1일 진료를 시작한 분당서울대학교병원 고위험 산모·신생아 통합치료센터 개소를 기념하고, 지역 모자보건에 관한 각 분야 전문가들과 권역별 고위험 산모·신생아 집중치료 체계와 관련한 정책의 현황 및 나아갈 길에 대해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2016년 기준 인구 1270만 명에 달하는 광역자치단체인 경기도는 그만큼 출생아와 산모의 수가 많음에도 불구하고 관련 병상과 전문의는 턱없이 부족한 상태로, 특히 집중적 관리가 필요한 고위험 산모와 신생아의 경우 인프라가 부족해 서울 등 다른 지역으로 보내지는 경우가 많아 우려가 커져왔다.이러한 문제의 해결을 위해서는 고위험 산모와 신생아를 통합적으로 치료할 수 있는 의료기관이 절실한 상황이었지만 위험 부담이 크고 투입되어야 하는 비용이 막대해 병원들이 쉽게 나서기 어려웠다. 결국 경기도 내 상급종합병원 중 유일한 공공병원이자 국가중앙병원인 분당서울대병원이 먼저 나서서 ‘고위험 산모·신생아 통합치료센터’ 설립을 추진해 9월 개소를 앞두게 됐다.전체 분만의 70%가 고위험 분만임에도 제왕절개분만 1등급을 11년 연속 유지하고 산후출혈 산모의 100% 생존, 자궁 보존율 91%를 유지해온 산부인과 의료진은 분당서울대병원이 큰 위험 부담에도 불구하고 센터 설립을 자신 있게 추진하는 이유가 됐다.병원 측은 임신에서 출산까지 모든 과정에 걸쳐 중증 복합 질환을 가진 산모와 태아, 그리고 신생아를 체계적으로 치료하고, 심포지엄 등을 통해 지역 개원가와의 연계도 돈독히 해 최대한 많은 환자가 센터 오픈을 통한 효과를 누릴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이번 심포지엄을 주관하는 분당서울대학교병원 고위험 산모·신생아 통합치료센터장 박교훈 교수는 “출산율의 저하와 급격한 의료 환경의 변화 등 우리 사회는 현재 모자보건과 관련한 큰 전환점에 직면해있다”며 “분당서울대병원의 고위험 산모·신생아 통합치료센터는 40병상의 신생아중환자실과 8병상의 고위험산모태아 집중치료실을 비롯한 최신 의료장비와 시설, 분야별 전문 의료진을 갖췄고, 철저히 준비해 개소한 만큼 지역 모자보건에 큰 기여를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전했다.이번 심포지엄은 특별한 등록 절차 없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기타한희준 헬스조선 기자2017/08/21 17:47
  • 혈관 건강 위해선, 등푸른 생선 챙겨 먹고 자주 걸어야

    혈관 건강 위해선, 등푸른 생선 챙겨 먹고 자주 걸어야

    한국인 사망원인 2위인 '심장질환'과 3위인 '뇌혈관질환'은 모두 혈관 건강이 나빠져서 발생한다는 공통점이 있다. 실제로 고지혈증·고혈압 등 혈관 질환에 걸리면 혈액이 끈적해져 혈전이 생기는데, 이 혈전이 혈관을 막고 혈관 벽을 손상시킨다. 손상되고 막히는 혈관 부위에 따라 협심증·심근경색·뇌졸중 등 다양한 질환에 걸릴 수 있다. 혈관 질환으로부터 건강을 지킬 수 있는 방법을 알아본다.혈관 건강을 지키는 데 가장 중요한 것은 식습관 개선이다. 우리가 먹는 음식은 그대로 혈액으로 흡수돼 혈관 건강에 영향을 미치기 때문이다. 고등어·삼치 등 등푸른생선과 견과류를 충분히 먹는 게 좋다. 이 음식에 든 오메가3 지방산은 혈관 건강에 좋은 HDL콜레스테롤을 높인다. HDL 콜레스테롤은 혈액에 떠다니는 지방 성분을 몸 밖으로 내보내는 역할을 해 혈관질환을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된다. 반면 치킨·튀김 같은 기름진 음식은 혈중 콜레스테롤 농도를 높여 혈액을 끈적하게 만드므로 적게 먹는 게 좋다. 과자·빵도 단순당이 많이 들어 몸속 포화지방을 늘리므로 주의해서 먹어야 한다. 꾸준한 운동도 혈관 건강을 지키는 핵심이다. 일주일에 2~3회 이상 땀이 날 정도로 유산소 운동을 하는 게 좋다. 걷기·수영·요가 등을 하면 된다. 특히 걷기 운동은 심혈관질환 위험을 낮추는 데 도움이 된다. 미국심장협회 저널에 실린 연구에 따르면, 뛰기 운동을 한 3만3060명과 걷기 운동을 한 1만5045명의 심장질환 위험도를 비교했더니 걷기 운동을 한 사람의 위험도가 9.3% 감소했다. 반면 뛰기 운동을 한 사람은 이보다 2배 정도 낮은 4.5% 감소하는 데 그쳤다. 또 흡연자라면 반드시 금연해야 한다. 흡연은 혈관 벽을 손상시키고 혈액을 응고시키는 피브리노겐이라는 물질을 만들어 혈전 생성을 부추긴다.
    심혈관일반임다은 헬스조선 인턴기자2017/08/21 17:03
  • 이화의료원-양천구청, 미세먼지 신호등 기부 약정식

    이화의료원-양천구청, 미세먼지 신호등 기부 약정식

    이화의료원과 서울특별시 양천구청이 전국 최초로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민·관 협력 사업으로 양천공원 내 미세먼지 신호등을 설치키로 했다.미세먼지 신호등 설치 계획은 최근 서울시에서 미세먼지를 재난으로 규정하는 등 미세먼지가 사회적 문제로 대두됨에 따라 양천구청 차원에서 미세먼지 대응 방안으로 마련했다. 이런 가운데 이화의료원이 적극 호응, 1000만원을 기부하기로 하면서 구체화됐다. 미세먼지 신호등은 유동인구가 많은 양천공원 입구에 설치될 예정이다. 미세먼지 농도는 설치 지점에서 가까운 도시 대기 측정망의 측정 결과를 실시간으로 전송받아 미세먼지 농도를 파랑(좋음), 녹색(보통), 노랑색(나쁨), 적색(매우나쁨) 등의 색깔로 표시한다.또한 이번 약정식을 통해 이화의료원과 양천구청은 향후 이대목동병원의 미세먼지 전문가가 참여하는 민·관 기후변화 대응 거버넌스를 구성해 심포지엄이나 세미나, 건강교실 등을 개최해 나갈 계획이다.이화의료원 심봉석 의료원장은 “양천구에 위치한 대학병원으로서 지역 주민들이 미세먼지 농도를 눈으로 쉽게 인지하고 마스크 착용이나 외출 자제 등 미세먼지 대응 방안을 적극 실천해 건강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향후 양천구청과 함께 민·관 기후변화 대응 거버넌스를 구성해 미세먼지와 같은 기후변화로 인한 지역 주민의 건강 문제 해결에 적극적으로 대응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단신이보람 헬스조선 기자 2017/08/21 16:35
  • 수원자생한방병원, 23일 승격오픈

    수원자생한의원이 23일 '수원자생한방병원'으로 승격 오픈한다. 이번 병원 승격을 통해 수원자생한방병원은 7개 한방진료과와 2개의 양방진료과(영상의학과, 내과)를 갖추고 양·한방통합진료를 실시한다. 또한 중증 척추질환자들을 위한 30개의 입원병상을 갖춰 당일 진료예약부터 정밀검진, 한방 치료와 입원 등 원스톱 의료서비스가 가능하다. 한방재활의학과, 침구과, 한방내과 등 한방전문의로 구성된 의료진이 추나요법, 한약치료, 신바로약침 등 한방 비수술 척추치료법을 실시한다. 또한 교통사고클리닉, 여성척추질환 클리닉, 성장클리닉 등 진료 서비스도 선보인다. 수원자생한방병원 김용 병원장은 "지난 8년간 지역에 비수술 척추치료를 실시해 온 수원자생한방의원이 수원자생한방병원으로 변신하게 됐다"며 "개선된 인프라와 환자 중심 의료 서비스를 바탕으로 경기 남부 지역 척추치료의 메카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기타이현정 헬스조선 기자2017/08/21 14:48
  • 심한 통증 유발하는 '요로결석'…피해야 하는 음식은?

    심한 통증 유발하는 '요로결석'…피해야 하는 음식은?

    땀 배출이 많은 여름철에는 요로 결석에 걸리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요로결석은 돌처럼 굳은 결석이 요로계(콩팥·요관·방광·요도 등)에 생기는 질환이다. 건강보험식사평가원 자료에 따르면 2016년 요로결석 환자는 총 28만6295명이었는데, 8월에 진료 인원이 가장 많았다. 여름철에는 몸속 수분이 땀으로 빠져나가 소변의 양이 줄면서 결석이 생기기 쉬운 탓이다.요로결석이 생기는 대표적인 이유는 소변량 감소이다. 소변량이 줄면 소변 내 농도가 높아지면서 소변에 든 각종 미네랄과 염분 등의 물질이 뭉치기 쉽다. 이것이 굳어 돌처럼 단단해지면 결석이 되는데, 콩팥·방광·요도 등에 껴서 극심한 통증을 유발한다. 땀을 너무 많이 흘린 경우·극심한 운동을 한 경우·수분을 충분히 섭취하지 않은 경우에 몸속 수분이 부족해지면 결석이 잘 생긴다. 또한 육류 등 동물성 단백질에 많이 든 수산은 소변의 산성도를 높이고 결석을 잘 만들기 때문에 섭취를 줄이는 게 좋다.대부분의 결석은 처음에 콩팥에 생기는 경우가 많다. 결석의 위치에 따라, 결석이 요관(콩팥과 방광을 잇는 관)으로 내려오면 요관 결석, 다시 방광으로 내려오면 방광 결석이라고 한다. 결석이 콩팥에 있을 때는 증상이 거의 없지만 다른 기관으로 이동하면 극심한 통증이 생긴다. 옆구리 통증이 대표적이고 구토·오한·고열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 결석이 소변의 흐름을 방해해 소변에 피가 섞여 나오는 혈뇨를 보기도 한다. 통증이 대개 갑자기 심하게 나타나 환자들은 극심한 통증을 호소한다.결석의 크기가 작으면 저절로 결석이 빠져나오면서 증상이 완화하기도 한다. 물을 충분히 마셔 소변량을 늘리고 육류의 섭취를 줄이면 4~6주 사이에 결석이 제거된다. 그러나 통증이 너무 심하다면 결석을 제거하는 수술을 받아야 한다. 체외충격파쇄석술을 통해 초음파로 결석을 잘게 부순다. 알파차단제라는 약물을 복용해 결석이 몸 밖으로 빠져나오는 것을 도울 수 있다. 결석이 크고 단단하면 요관경을 이용한 내시경 수술을 한다. 가느다란 내시경을 요관에 삽입해 직접 결석을 제거하는 방식이다. 한편 생활습관을 개선해 요로결석을 예방할 수 있다. 매일 2L 이상 충분한 물을 마시고 염분의 섭취를 줄여야 한다. 시금치·견과류·닭고기·돼지고기 등을 너무 많이 먹지 않는 게 좋다. 이런 음식에는 수산이 많이 들어있어 결석이 생길 위험이 커진다.
    내과임다은 헬스조선 인턴기자2017/08/21 14:46
  • 착한 행동이 다이어트 성공률을 높인다?! 365mc의 이색 캠페인

    착한 행동이 다이어트 성공률을 높인다?! 365mc의 이색 캠페인

    착한 행동이 다이어트에 도움이 되면 얼마나 좋을까. 그런데 착한 일을 하면, 진짜로 다이어트를하는 데 효과가 있다는 사실을 기부 캠페인을 통해 증명해 보인 지방흡입병원이 있다. 지방흡입병원·비만클리닉 365mc의 이야기다.365mc는 지난 2월 23일부터 6월 30일까지 사랑의열매와 밀알복지재단과 손잡고 ‘착한 다이어트 캠페인’을 진행했다. 착한 다이어트 캠페인은 전용 게시판에 자신의 다이어트 계획을 적고 실행한 후 실천과 성공을 인증하면 1건의 성공 사례마다 5만원 상당의 영양 도시락이 기부되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도시락비용은 365mc 사회공헌 기금에서 전액 지원됐고, 밀알복지재단을 통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다이어트 성공이 기부로 이어지는 셈이다.착한 다이어트 캠페인에는 비만치료에만 14년을 매진해온 365mc의 노하우가 녹아 들어가 있다. 비만 치료에는 의학적인 치료뿐만 아니라 건강한 생활습관을 유지하도록 도와주는 행동수정 요법도 중요하다. 행동 수정 요법이란, 식습관 등 평소 행동 가운데 비만의 원인이 되는 요소가 있는지 살펴보고 이를 건강한 행동으로 수정해 주면서 비만을 치료하는 요법이다. 즉, 체중 감량을 위해 먹고 싶은 것을 참고 억지로 운동 하는 것이 아닌, 생활 습관을 바꿔 스스로 건강한 음식을 찾고 운동을 즐길 수 있도록 돕는 것이다.365mc 식이영양위원회 김우준 위원장은 “행동수정 요법에 따르면, 다이어트를 할 때 그 목적이 구체적이고 동기가 명확할 때 체중 감량이 더 잘된다”며 “캠페인을 통해 많은 사람들이 기부라는 동기로 마음과 몸이 건강해지는 다이어트를 하길 바라는 마음에서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고 말했다. 실제로 약 4개월간의 착한 다이어트 캠페인 진행 결과, 총 1980명이 다이어트 계획에 동참해 그 중 379명이 다이어트에 성공했다.이번 착한 다이어트 캠페인에는 365mc 서울병원과 대전점에서 지방흡입 수술을 받은 고객들도 적극적으로 동참했다. 착한 다이어트 캠페인에 참여한 365mc 고객 중 목표체중에 도달한 고객은 총 274명이었다. 지난 한 해 동안 서울병원과 대전점에서 지방흡입 수술을 한 고객의 목표체중 도달률과 비교하면 약 5% 이상 상승한 수치였다. 기부에 참여한다는 동기가 다이어트 성공에 영향을 미친다는 사실이 수치상으로 확인된 것이다.대전365mc에서 지방흡입 수술을 받고 착한 다이어트에 동참한 한 고객은 “기부행사에 참여하면서 내가 목표한 체중에 달성해야 하겠다는 동기부여가 됐다”며 “다이어트도 하면서 기부행사에도 참여할 수 있어 매우 뿌듯했다”고 만족감을 드러냈다. 이어 “바쁜 생업에 쫓기다 보니 매번 시간에 쫓겨서 식사를 거르는 경우가 많았는데 식이상담 후 오히려 꼭 챙겨먹으려고 노력하다 보니, 자연스럽게 몸도 건강해지고 체중도 가벼워지더라”고 덧붙였다.365mc병원 김하진 대표병원장은 “착한 일을 할 수 있다는 동기 부여가 체중 감량까지 이어진 것으로 보인다”며 “비만 치료의 행동수정 요법이 효과적으로 적용된 사례라고 볼 수 있다”고 말했다.한편, 365mc는 개원 당시부터 우리 주변의 소외된 이웃들,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 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쳐오고 있다. 지난해에는 사랑의 열매에 저소득 청소년 생리대 지원금 1억2000만원을 기부했고, 올해 3월에는 서울도시철도공사와 함께 강남구청역에 아트 건강기부계단을 조성하기도 했다.
    종합이보람 헬스조선 기자 2017/08/21 14:42
  • 목 주변 뻐근? 목디스크 아닌 '이것' 의심해야

    목 주변 뻐근? 목디스크 아닌 '이것' 의심해야

    목 부위가 뻐근하면서, 통증이 지속되면 대부분 거북목이나 목디스크를 의심한다. 그러나 이런 증상이 디스크나 근육이 아니라, 뇌에서 문제가 생겨서 나타나는 ‘사경증(근긴장이상증)’의 전조 증상일 수 있다. 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 신경외과 허륭 교수의 도움말로 사경증(근긴장이상증)의 원인과 치료법에 대해 알아본다.뻐근한 목? 사경증 가능성도 있어 근긴장이상증은 몸의 근육을 마음대로 움직이지 못하게 되는 질환이다. 근긴장이상증의 여러 형태 중에서 가장 흔한 것이 사경증이다. 사경증은 10000명 중에 1명 꼴로 나타나는 흔치 않은 질환이지만, 우리나라에서 사경증 환자의 수는 점차 증가하고 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자료에 따르면 2013년에 2만8172명이던 환자 수가 2016에 3만3492명으로 약 19%가 증가했다. 사경증은 뇌 안 깊은 곳에 있는 기저핵의 기능 이상 때문에 생기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해당 질환이 발생하는 이유에 대해서는 아직까지 명확하게 밝혀지지 않았지만 이 부분에 문제가 생기면 근육을 마음대로 움직이거나 쉬게 하지 못해 의도치 않은 근육의 수축이나 경련이 발생한다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더구나 대뇌 깊은 곳에 자리잡은 기저핵 주위에는 감정 등을 조절하는 뇌 부위가 있어, 심리적으로 불편하거나 감정적으로 불안정해지면 증상이 심해지는 특징을 보이기도 한다. 여러 약물 부작용이나 중독 때문에 사경증이 발생한다는 가설도 있지만 현재까지 확실히 밝혀지지는 않았다.사경증은 사람에 따라 여러 가지 형태로 나타난다. 질환의 이름처럼 목이 한쪽으로 기울거나, 앞으로 숙여지거나 뒤로 젖혀지기도 한다. 목과 머리가 일정한 방향으로 반복적으로 움직여지기도 하고 한 방향을 향한 뒤 고정되기도 한다. 목 주위가 뻣뻣하고 아프다가 대개 수년의 시간이 지나면서 증상과 통증이 심해지게 된다. 환자들은 목이 돌아가며 나타나는 통증만큼이나 뒤틀린 자세와 외모 때문에 겪는 일상생활의 불편감 혹은 주위의 시선에 고통스러워한다. 목이 돌아가는 증상으로 앞을 똑바로 보지 못하게 되고, 이 때문에 걷는 것부터 운전, 독서나 텔레비전 시청 등의 일상생활이 힘들게 된다. 무엇보다 외모로 드러나는 증상 때문에 사회생활이나 직장생활을 지속하지 못하고, 이 때문에 정신적으로 힘들어하는 경우도 많으며 우울증 및 대인기피증으로 발전하기도 한다.하지만 사경증은 치료효과가 비교적 높아 정확하게 진단받은 후 적절한 치료를 시작하면 일상생활과 사회생활에 충분히 복귀할 수 있다. 따라서 본인의 의지와 상관없이 근육이 아프고 경직되는 느낌이 든다면 조기에 병원을 찾는 것이 중요하다. 증상이 심하지 않은 초기엔 보톡스주사로 효과를 볼 수 있다. 보톡스 치료는 근육신경을 차단해 증상을 완화해주는 역할을 하지만 반복적으로 맞으면 몸에 면역반응이 생겨 효과가 감소한다. 완치를 기대할 수 있는 치료법은 수술적 치료로 환자의 회복을 위해 적극적으로 치료를 시도한다. 대표적인 수술법은 뇌심부자극술(DBS, deep brain stimulation)으로 뇌의 특정 부위에 전기자극을 가하는 미세한 전극을 이식하고 환자의 증상을 조절하는 방법이다. 신경을 잘라내거나 뇌세포를 파괴하지 않는 보존적 치료로 그 효용이 입증된 치료 방법이다. 인천성모병원 신경외과 허륭 교수는 “사경증(근긴장이상증)과 같은 기능적 뇌질환은 환자 본인과 가족의 삶의 질을 크게 저하시킨다”며 “증상이 나타날 경우 전문의와 상담을 통해 정확하고 충분한 치료 방법을 찾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신경외과이보람 헬스조선 기자2017/08/21 14:30
  • 릴리안 부작용 사례 잇따라…안전한 생리대 고르는 방법은?

    릴리안 부작용 사례 잇따라…안전한 생리대 고르는 방법은?

    깨끗한 나라에서 만드는 생리대 '릴리안'의 부작용 사례가 잇따르면서 논란이 계속되고 있다.최근 인터넷상에는 릴리안 사용 후 생리량이 줄었다는 사용 후기가 다수 올라왔다. 대부분 생리량이 줄고 생리 일수도 짧아졌다는 내용이다. 이에 깨끗한 나라는 홈페이지에 '해당 제품은 안정성 검증을 받음 제품'이라며 해명 글을 게재했다. 현재 식품의약품안전처는 해당 제품의 안정성 조사에 착수한다는 입장이며, 깨끗한 나라는 "필요한 자료 및 정보 제공 등 모든 요청에 최대한 협력하겠다"고 밝힌 상황이다.생리대는 가임기 여성이라면 일생 동안 사용하는 필수용품이다. 여성은 평생 약 500회의 생리를 하며 약 1만 2000여개의 생리대를 사용한다. 이처럼 오랜 기간 생리대를 사용하는 데다 피부에 직접 닿기 때문에 검증된 제품을 사용하는 게 안전하다. 특히 생리대의 흡수력을 높이기 위해 사용되는 '고분자 흡수체'는 각종 화학물질로 이루어진 것으로, 이 물질이 너무 많이 든 제품은 건강에 해로울 수 있다. 또 생리대를 하얗게 만들기 위해 넣은 '형광증백제'도 문제다. 많은 양의 형광증백제가 피부에 오래 닿으면 따가움이나 피부염 등이 생길 위험이 있다. 제품의 포장지에 형광증백제 표기가 되어있는지 확인하고 구매하는 게 좋다. 생리대를 오래 착용하면 그만큼 화학물질도 많이 빠져나올 수 있으므로, 2~3시간마다 교체하는 게 안전하다.
    단신이보람 헬스조선 기자2017/08/21 13:11
  • 세노비스 키즈, ‘히어로 3총사’ 캠페인 진행

    세노비스 키즈가 부족한 아동, 청소년기 영양을 채워줄 ‘히어로 3총사’ 캠페인을 올 10월까지 진행한다.이번 캠페인은 여름 방학이 끝나고 다시 바쁜 일상에 적응해야 하는 아이들의 건강을 고민하는 엄마들을 위해 세 가지 핵심 영양만 챙겨주면 성장기 어린이의 건강은 완성된다는 의미로 기획되었다. 캠페인 기간 동안에는 히어로 3총사 제품인 ▲츄어블 오메가-3 ▲멀티비타민미네랄 ▲수퍼바이오틱스로 구성된 다양한 믹스팩을 최대 30% 할인된 가격으로 제공한다.특히 전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는 ▲세노비스 키즈의 대표 캐릭터가 그려진 스티커를 증정하며, 2개 이상의 제품을 구입한 고객에게는 이번에 새로 선보이는 ▲코비 인형을 특별 선물로 증정해 성장기 아이를 위한 필수 영양을 엄마와 아이가 함께 재미있게 챙길 수 있도록 했다. 세노비스 키즈의 ‘히어로 3총사’는 전국 롯데, 신세계, 현대 백화점 등 오프라인 매장과 세노비스 공식몰 및 신세계몰, GS샵, 지마켓, 11번가 등 온라인 몰에서 구입 가능하다. 또한 캠페인 기간 동안에는 ‘맛과 영양’을 모두 잡은 세노비스 키즈의 메시지를 컬러풀한 3D 일러스트 기법을 사용해 재미있게 풀어낸 TV광고와 함께 어린이 비타민에 대한 엄마와 아이의 마음을 재치 있게 담아낸 광고 2편을 유튜브에 새롭게 선보일 예정이다.세노비스 키즈 담당 브랜드 매니저는 “방학 동안 불규칙한 스케줄로 지내던 아이들이 다시 학교 생활을 시작하게 되면 단체생활 등 변화된 생활 패턴과 환경의 영향을 받을 수 있기 때문에 튼튼한 체력을 위해 각별한 신경을 써줘야 한다”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성장기 아이에게 꼭 필요한 영양을 골라 맛있게 담은 세노비스 키즈 ‘히어로 3총사’를 다양한 혜택과 함께 체험하고, 아이의 건강을 완성시킬 수 있는 특별한 신학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단신이보람 헬스조선 기자 2017/08/21 13:09
  • 서울성모병원, 유전자 분석진단기술 우수연구센터 설립

    가톨릭대 서울성모병원에 유전체 정밀의료센터(COE;Center of Excellence,우수연구센터)가 설립된다.유전체 정밀의료센터는 혈액으로 암 진단 및 표적 약물치료 유전자 변이를 검출할 수 있는 혁신적인 유전자 분석진단기술을 도입한 센터이다. OncoBEAMTMCOE는 BEAMing(Beads, Emulsions, Amplification & Magnetics) 디지털 PCR 기술을 국내 최초로 도입하여 설립한 센터이다. BEAMing 기술은 환자에게 침습적인 조직 생검이 아닌 비침습적인 체액 생검(Liquid Biopsy)을 통해 혈액 몇 방울로 실시간 암 진단 및 표적 약물치료의 유전자 변이 확인이 가능하다. 매우 민감한 검사로 0.001%-0.01%로 존재하는 미량의 암 유전자도 검출해, 현재까지 혈액 기반의 유전자 검사 기술로는 민감도가 가장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센터는 임상용 대장암 표적치료제 표지자 유전자 돌연변이 검사인 OncoBEAMTM RAS CRC kit 검사가 가능하도록 플랫폼을 구축할 예정이다. 이는 대장암의 KRAS, NRAS 34가지 유전자 변이를 파악하는 해당 표적 치료제의 동반진단 검사로 국내 대장암 치료 및 모니터링에 분야에 개인 맞춤형 정밀의료를 실현하는 교두보가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밖에도 향후 개발되는 항암제 연구에 사용되는 연구용 제품들은 BEAMing기술로 검사가 가능하도록 하여 대장암 이외의 암종에서도 표적 치료제 개발과 임상 시험을 계획하는 등 연구 개발 활동을 성실히 수행할 예정이다.한편, 서울성모병원과 시스멕스코리아는 8월 18일 오후2시 서울성모병원 21층 VIP 회의실에서 혈액 기반의 암 동반진단 검사를 위한 OncoBEAMTMCOE 구축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서울성모병원 양철우 연구부원장, 김명신 유전체 정밀의료센터장, 시스멕스코리아 이마미야 나오히데 대표이사, 마츠이 이와네 최고경영책임자 등 주요 관계자 가 참석했다.
    종합이보람 헬스조선 기자 2017/08/21 11:10
  • 감기와 비슷한 '뇌수막염'…개인위생 철저히 해야

    감기와 비슷한 '뇌수막염'…개인위생 철저히 해야

    열과 두통이 나면 이를 감기로 생각해 별다른 치료를 받지 않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구토·설사를 동반한 증상이 나타나고, 유독 열이 높다면 감기가 아닌 뇌수막염일 수 있다. 더욱이 전체 뇌수막염의 80%를 차지하는 바이러스성 뇌수막염은 7~9월 사이에 증가하기 때문에 특히 주의해야 한다.바이러스성 뇌수막염은 뇌를 둘러싸고 있는 얇은 막인 뇌수막에 염증이 생기는 질환이다. 바이러스성 뇌수막염을 일으키는 바이러스에는 콕사키바이러스·에코바이러스· 엔테로바이러스 등이 있는데, 주로 엔테로바이러스가 원인이다. 감염된 사람의 콧물·침 등의 타액이나 이에 오염된 물건에 닿으면 전염된다. 이로 인해 학교·군대 등 단체생활을 하는 곳에서 감염되기 쉽다. 주로 바이러스가 활동하기 좋은 습하고 더운 여름철에 전염력이 증가한다.바이러스성 뇌수막염에 걸리면 고열과 두통·현기증이 생긴다. 뒷목이 뻣뻣해지고 구토·설사를 하기도 한다. 뇌와 척수 가까이에 염증이 생기면 신경학적 장애가 생길 수도 있다. 초기 증상이 감기와 비슷해 별다른 치료를 받지 않는 경우도 있는데, 면역력이 정상인 성인 2주 이내에 자연적으로 회복할 수 있다. 그러나 면역력이 약한 영유아·노인은 치료를 받지 않으면 합병증에 걸리거나 심하면 사망할 위험이 있어 주의해야 한다.현재 바이러스성 뇌수막염을 예방할 수 있는 백신이 없어 평소 개인위생 관리에 신경 써야 한다. 환자가 발생했다면 마스크를 반드시 착용하고 수건·식기 등 물건을 따로 쓰는 게 안전하다. 영유아는 자신의 증상을 잘 설명할 수 없으므로 보호자의 주의와 관심이 필요하다. 세정제나 소독제로 주변 공간을 자주 청소하는 것도 도움이 된다.
    가정의학과임다은 헬스조선 인턴기자2017/08/21 10:54
  • 한솔병원, 유방갑상선센터 김관일 진료과장 영입

    한솔병원이 ‘환자 맞춤치료’를 목표로 유방갑상선센터에 가천대 길병원 임상교수 출신 김관일 진료과장을 영입했다.김관일 진료과장은 서울의대를 졸업하고 서울의대 수련의와 외과 전공의를 거쳐 고려대 안암병원과 원자력병원의 전임의와 가천대 길병원 임상교수로 재직하며, 다양한 유방 갑상선 질환에 대한 수술법과 수술 후 환자 관리에 관해 활발한 진료활동을 펼쳐 왔다. 한솔병원에서는 유방축소수술을 비롯해 유방재건성형수술, 부유방수술, 여성형유방수술, 유방암수술과 항암치료, 그리고 합병증관리 및 호르몬 요법 등을 진료하게 된다.김관일 진료과장은 “대학병원에서 쌓았던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유방축소수술을 비롯하여 유방암, 갑상선암 수술과 차후 암치료관리까지 환자 맞춤으로 치료할 수 있게 됐다”며 “대학병원에서 할 수 없었던 1대1 환자맞춤 치료를 실현할 수 있게 되었다”고 말했다.
    단신헬스조선 편집팀 2017/08/21 1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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