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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유미 양악 이유 고백 "외모 콤플렉스 있었다"...양악수술은 어떤 수술?

    강유미 양악 이유 고백 "외모 콤플렉스 있었다"...양악수술은 어떤 수술?

    6일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에 개그우먼 강유미가 출연해 자신이 양악수술을 결심한 이유를 털어놨다. 개성 있는 외모로 많은 사랑을 받았지만 ‘못생긴 여자의 대명사’라는 타이틀이 싫었다고 밝힌 그녀. 강유미는 아버지의 응원에 힘입어 외모 콤플렉스를 극복하고자 양악수술을 받았다. 최근 미용의 목적으로 많은 사람이 양악수술을 고려하는데, 주의해야 할 점은 없는지 알아봤다.양악수술은 위턱과 아래턱을 잘라 절단면을 안쪽으로 밀어 넣는 것에서 시작한다. 후에 윗니와 아랫니의 위치를 맞추고, 고정용 쇠판과 안면용 나사못으로 뼈를 고정해 마무리한다. 뼈를 일부러 잘라 다시 고정하는 대수술인 만큼 양악수술은 본래 미용의 목적이 아니다. 얼굴 뼈의 골격이 조화롭지 않아 생긴 기능 장애를 개선하기 위해 시행됐다. 얼굴 뼈가 뒤틀려 주걱턱이나 부정교합이 있으면 턱관절 장애나 안면 비대칭이 있어 음식을 제대로 씹기 어려운 경우도 생긴다. 하지만 수술과정에서 턱과 광대뼈 부위를 깎아 올리다 보니 예쁜 얼굴형을 만들기 위해 고려되는 수술이 됐다. 그러나 과다 출혈이 생기는 등 수술 중 위험 부담이 크고 수술 후에도 통증, 감각 이상, 비대칭, 교합 이상, 함몰, 턱관절 장애 등의 부작용이 많다.돌출 입이나 부정교합 등은 치아교정만으로도 어느 정도 교정할 수 있다. 하지만 양악수술을 받기로 했다면 수술 전 치아 교정치료를 우선 받아야 한다. 양악수술의 수술량과 범위가 치아교합관계를 기준으로 결정되기 때문에 치아 교정치료가 우선됐을 때 만족도가 더 높다. 또한 양악수술은 얼굴 뼈를 다루는 수술이기 때문에 뼈 성장이 완전히 끝난 후에 받아야 한다. 전문가들은 남성은 19세, 여성은 17세 이후에 수술을 고려하는 것이 좋다고 말한다. 가장 중요한 것은 혹시 일어날 수 있는 응급상황에 대비된 병원인지 확인하는 것이다. 양악수술은 전신마취 후 진행된다. 때문에 마취과 전문의가 상주하는 전문병원인지 반드시 확인하고, 제세동기, 삽관 시스템, 호기 이산화탄소 측정시스템, 무정전 자가발전시스템이나 응급 카트 등의 안전시스템을 확보한 병원인지 자세히 살펴야 한다.
    성형외과이보람 헬스조선 기자2018/02/07 10:23
  • [카드뉴스] 편의점 藥, 맘 놓고 먹어도 될까?

    [카드뉴스] 편의점 藥, 맘 놓고 먹어도 될까?

    편의점 등에서 의약품 파는 안전상비의약품 제도 시행 만 4년 돌입안전하다 VS 부작용 있다 4년 지났지만 여전히 안전상비의약품에 대한 찬반 논쟁 中현재 허가된 안전상비의약품은 해열진통제·감기약·소화제·파스 등 13개 품목최근엔 제산제·지사제·항히스타민제·화상연고 추가 논의 진행 중무엇이 찬반 쟁점인가?찬성 측 -편리하다 “감기 기운 있거나 소화 안될 때 언제든 집 앞 편의점에서 약 구입 가능” 반대 측 -부작용 위험 있다 “복약지도 불가능한 편의점 알바생에게 약 구입은 부작용 위험 높아 ”편의점에서 판매 중인 약 중에서 문제가 될 수 있는 약 존재하나?질환 혹은 성분에 따라 진통제, 종합 감기약, 소화제, 파스 등은 위험할 수 있다는  전문가 들의  경고안전하게 먹으려면?⋏약 포장지에 있는 복용 지침 잘 확인해야 ⋏특히 진통제는 복용량 초과해서 먹지 않아야 ⋏소화제의 경우 임산부 임의로 먹지 말아야 생활 속으로 들어온 편의점 약, 보다 건강하게 복용하려면 스스로 약 정보를 똑똑하게 확인하는 것이 필요합니다.기획 l 이보람 헬스조선 기자   구성 l 김미희   디자인 l 박소연
    카드뉴스이보람 헬스조선 기자2018/02/07 10:06
  • 만2세부터 4세까지는 '이것' 가장 심해져…어떻게 다뤄야할까?

    만2세부터 4세까지는 '이것' 가장 심해져…어떻게 다뤄야할까?

    어린 영유아들이 떼를 쓰는 행동은 부모 말을 잘 알아듣지 못하고 말의 표현이 떨어지는 아이들에 있어서 비교적 흔하게 일어난다. 징징거리고, 짜증내고, 불편하니 울고, 소리 지르고, 물건을 던지거나 부수고, 바닥을 뒹구는 등의 행동을 하는 아이를 다스리는 것은 부모 입장에서는 그리 쉽지는 않다. 하지만 이러한 떼쓰기 행동들은 경우에 따라서는 취학 전 아동에서 정서적 문제를 시사하고 있을 수 있다. 떼쓰는 아이들은 만2세에서 만4세 사이에 가장 많다. 약 50~80%정도의 아이들은 일주일에 1회 이상 떼를 쓰며, 20% 가량은 거의 매일 떼를 쓰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만 5세부터는 자신의 생각을 말로 표현하게 되면서 떼쓰는 일은 점차로 감소하지만 만 5세가 넘어서도 떼쓰기 행동이 지속되는 경우 정서적 문제를 의심해 볼 필요가 있다. 그렇다면, 아이들이 떼를 쓰는 이유는 무엇일까? 상계백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김봉석 교수의 도움말로 떼쓰는 원인과 달래는 방법에 대해 알아본다.떼를 쓰는 첫 번째 이유는 분노와 좌절감 때문이다. 아이들은 스스로의 분노와 좌절감을 어른처럼 적절하게 타인에게 표현하지 못하므로 떼쓰기로 나타나게 된다. 또한 아이들은 이러한 감정을 인식하는 데에도 어려움이 있어 적절하게 표현하지 못하고 떼를 쓰게다. 이 때 부모가 아이의 감정 표현을 억압하면 아이들의 사고나 행동이 극단적인 형태를 보일 수도 있다. 두 번째 이유는 아이들은 부모들의 모습을 쉽게 따라하고 배운다. 부모들이 화를 내는 모습을 자주 보게 되는 경우 자신의 감정 표현 수단으로 이를 학습하여 화(떼쓰기)를 내는 경우가 많다. 세 번째로, 떼쓰기가 반복되어 떼쓰기를 문제 해결 수단으로 사용하려는 경우가 발생한다. 아이의 떼쓰기를 부모가 들어주는 경우 이러한 경향은 더욱 강화되며, 결과적으로 부모나 주위 환경을 조종하는 도구로서 떼쓰기를 활용하기 시작한다.따라서 아이들의 떼쓰기는 미리 예방하는 것이 중요하다. 먼저 아이의 떼쓰기가 생리적인 욕구로부터 오는 것이 아닌지 확인하고 이에 대처해 주는 것이 필요하다. 아이가 스스로의 분노와 좌절감을 잘 해소하고 다스리는 모습을 부모로부터 자연스럽게 습득할 수 있도록, 스스로의 감정을 조절하고 상대방을 배려하는 모습을 보여주는 것이 중요하다. 아이의 행동을 지나치게 금지하거나 억압하지 않고 아이의 욕구를 적절하게 충족시켜주고, 선택권을 주는 등 자율성을 제공해야 한다. 그리고 아이의 기질과 아이가 받을 수 있는 스트레스 상황에 부모가 민감하게 반응하여 아이의 감정 상태를 환기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것이 좋다. 하지만 이미 떼쓰기가 발생하여 반복적으로 떼를 쓰는 경우, 주의할 점이 있다. 부모가 흥분하여 아이에게 화를 내거나, 말싸움을 하거나, 협박하거나, 때리는 것은 좋지 않은 방법이다. 아이가 자신의 감정이나 생각을 말과 행동으로 표현할 수 있도록 가르쳐야 한다.양육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아이를 사랑하는 마음으로 일관되게 다루는 것이다. 부모는 허용되는 것과 허용되지 않는 것을 구분하여 일관되게 행동해야 한다. 부모가 안 된다고 생각하는 것은 결코 안 된다는 것을 단호하게 표현해야 하며, 아이가 떼를 쓴다고 원하는 것을 얻을 수 없음을 낮은 톤으로 단호하게 말해야 한다. 아이가 떼쓰기를 통해 부모의 관심을 끌고 싶어 하는 경우는 아이의 떼쓰기를 무시하는 것도 적절한 방법이다. 내 아이에게 더 많은 관심과 관찰을 통해 아이들의 감성적 필요에 적절히 반응해 줄 필요가 있다.화를 나거나 떼를 쓰는 가상의 상황을 만들어 역할 놀이를 해본다거나, 아이에게 떼 쓸 수 있는 장소를 미리 알려주거나, 뒤에서 껴안아 진정시키는 등의 방법이 도움이 될 수 있다. 그러나 이러한 방법에도 효과가 없고 부적절한 나이에, 부적절한 공간에서, 부적절한 대상에게 떼를 써 사회적, 가정적으로 문제가 된다면 소아청소년정신건강의학 전문의와 상의하는 것이 좋다. 김봉석 교수는 “아이의 화와 분노를 해소시켜주는 것이 떼쓰기의 가장 궁극적인 해결법이므로 화를 적절하게 표현하는 법을 가르쳐야 한다”며 “아이가 나쁜 것이 아니라 떼쓰는 행동이 적절하지 않다는 것을 알려줘야 한다”고 조언했다.
    소아청소년과이보람 헬스조선 기자2018/02/07 09:00
  • BEAUTY NEWS '비타민하우스 이너뷰티 제품' 외

    BEAUTY NEWS '비타민하우스 이너뷰티 제품' 외

    News 1 비타민하우스 이너뷰티 제품비타민하우스가 이너뷰티 제품인 ‘가벼운 오늘’과 ‘풍성한 내일’을 출시했다. 가벼운 오늘은 비오틴과 비타민C가 첨가된 사과맛 저분자 피쉬콜라겐이 핵심 성분인 제품이다. 풍성한 내일은 일반 동물성 콜라겐이 아닌, 어류 비늘의 저분자 피쉬콜라겐이 1500mg 함유돼 있다. 비타민하우스의 전용 쇼핑몰인 플레이틴몰에서 구매할 수 있다.
    특집기사한희준 헬스조선 기자2018/02/07 08:30
  • 100세 시대를 넘어 120세 시대로…長壽할 준비 되셨습니까? ②

    100세 시대를 넘어 120세 시대로…長壽할 준비 되셨습니까? ②

    ■ 노화는 운명? 인간이 늙는 진짜 이유■ 인간은 몇 살까지 살 수 있을까■ 100세인들의 공통점은? ‘小食’■ 노화 연구 권위자가 전하는 비결 5가지PART 2 인간은 몇 살까지 살 수 있을까검증된 기록으로만 봤을 때 인류 역사상 가장 오래 산 사람은 122년 164일을 살고 간 프랑스의 장 칼망(1875~1997) 할머니다. 그는 대대로 장수하는 부유한 상인 가문에서 태어나 85세에 펜싱을 배우고 100세까지 자전거를 탔다. 21세부터 117세까지 무려 100년 가까이 하루 두 대씩 꾸준히 담배를 피운 애연가이기도 했다.1. 150세 인간 나올까 두고 두 과학자 ‘6000억원어치 내기’과연 장 칼망 할머니를 뛰어넘는 세계 최고령자가 나올 수 있을까. 이와 관련해 미국에서는 대단히 흥미로운 내기가 진행 중이다. 텍사스대학의 생물학자 스티븐 오스태드 교수와 일리노이대학의 공공보건학자 스튜어트 올샨스키 교수가 150세 인간이 출현할지를 두고 내기를 한 것이다. 내기는 오스태드 교수가 2000년 발표한 논문에서 비롯됐다. 그가 ‘2150년까지 인간 최고 수명이 150세에 이를 것’이라는 논문을 발표하자, 올샨스키 교수가 직접 전화를 걸어 “그런 일은 있을 수 없다”고 반박했다. 둘은 각자 150달러씩 내서 150년간 주식시장에 묻어두기로 했다. 지난 20세기처럼 주가가 상승할 경우 150년 후 이 돈은 5억달러(6000억원)로 불어날 것으로 본다. 2150년 150세 인간이 출현하면 오스태드 교수의 후손이, 그렇지 않으면 올샨스키 교수의 후손이 그 돈을 차지한다. 오스태드 교수는 “20~30년 안에 항노화치료제가 개발되고, 인간 수명이 크게 늘어날 것”이라고 자신했다. 반면 올샨스키 교수는 “오스태드가 말한 약은 절대로 나올 수 없다”며 “신(神)이 개입하지 않는 한 내기는 내가 이긴다”고 말했다.두 교수의 내기 이후로도 과학계는 인간 수명의 한계를 두고 매우 활발한 논쟁을 벌이고 있다. 몇 해 전 과학저널 ‘네이처(Nature)’에는 인간 수명이 최고 142세까지 늘어날 것이라는 연구결과가 실렸다. 일반 쥐의 평균 수명은 2년을 조금 넘는 정도에 그치는데, ‘라파마이신’이라는 면역억제제를 투여한 쥐가 3년 넘게 살았다는 것이다. 이를 사람에게 적용하면 142년을 살 수 있다는 계산이 나온다.최근에는 정반대의 이론이 게재됐다. 인간 수명의 한계는 115세며, 이미 1995~1997년 정점을 찍었다는 내용이다. 연구진은 41개국의 수명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인간 수명은 1970~1990년대 초까지 매년 0.15세씩 늘다가 1997년 115년으로 정점을 찍은 뒤 다시 하락하고 있다며 “평균 수명은 연장돼도 최대 수명은 늘리기 어렵다”고 주장했다. 이에 대한 재반박도 등장했다. 독일 막스플랑크연구소의 짐 바우펠 교수는 같은 자료를 토대로 “인간 수명이 한계에 도달했다고 볼 수 없다”며 “한계가 있다고 하더라도 120세 이상”이라고 말했다. 캐나다 맥길세 지그프리드 헤키미 교수는 세계 높이뛰기 기록이 20~30년간 정체하다가 갑자기 도약한 것과 마찬가지로 인간의 수명이 150세까지 늘어날 것으로 예상했다. 심지어 덴마크 코펜하겐대학 마르텐 로징 교수는 “사람의 절대적 수명은 없다”고 단언했다. 
    특집기사김진구 헬스조선 기자2018/02/07 08:00
  • 눈 뜨고 자는 이유, 알고보니…

    눈 뜨고 자는 이유, 알고보니…

    최모(30)씨는 며칠 전 출장가는 기차를 탔다가 깜짝 놀랄 일을 겪었다. 자리가 여의치 않아 마주보는 중앙 좌석에 앉았는데, 반대편에 앉은 여성이 눈을 뜨고 자고 있는 것. 처음엔 최씨를 계속 쳐다보는 줄 알고 놀랐는데 다시 보니 눈을 뜬 채로 잠든 상태였다.최씨가 기차에서 본 여성처럼 눈이 제대로 감기지 않은 채 잠에 드는 현상을 ‘토안증세’, ‘토끼눈증’ 이라고 한다. 토안증세는 주로 쌍꺼풀 수술을 여러 차례 받거나 처진 눈꺼풀을 위로 올려주는 안검하수 수술을 받은 경우 부작용으로 나타날 수 있다. 쌍꺼풀 수술을 반복적으로 받아서 눈 주변의 근육이 약해졌을 때 나타난다. 그런데 선천적으로 눈이 크거나 안구가 튀어나온 사람, 눈이 큰 영유아들은 피곤할 때 자주 토안증세가 나타나기도 한다. 피곤하면 눈꺼풀의 근육이 눈 전체를 다 덮지 못할 수도 있기 때문이다.전문가들은 눈이 커서 나타나는 등의 일시적인 토안증세는 특별히 치료할 필요가 없지만, 토안증세가 지속되거나, 자는 동안 눈의 검은 자위가 보일 정도로 심할 경우에는 안과 상담을 받아봐야 한다고 말한다. 토안증세가 심한 경우 눈물의 양이 줄어들고 이로 인해 안구건조증이 생길 수 있으며 안구가 공기 중에 그대로 노출되기 때문에 각막이 손상되고 결막염에까지 이를 수 있다. 만약 토안 증세가 잦다면. 잠들기 전에 인공눈물을 충분히 넣고 자거나 수면안대를 착용하는 게 좋다.
    안과이보람 헬스조선 기자 2018/02/07 07:00
  • 정현 선수, 건국대병원서 종합정밀검진 받아

    정현 선수, 건국대병원서 종합정밀검진 받아

    호주 오픈 테니스대회에서 한국 최초로 4강에 올라 화제를 모은 정현 선수가 건국대병원에서 부상 부위인 발바닥을 비롯해 종합정밀검사를 받았다. 종합정밀검사에는 정형외과 정홍근 교수와 김진구 교수, 정석원 교수와 성형외과 최현곤 교수, 피부과 이양원 교수가 협진했다.정현 선수는 건국대병원과 인연이 있다. 정현 어머니는 건국대병원 물리치료사로 근무했고, 아버지는 건국대 졸업 동문이다. 형은 건국대 테니스 선수로 활약 중이다. 정현 선수 어머니인 김영미 씨는 “건국대병원 의료진이 발바닥을 비롯해 전체적으로 몸 상태를 정밀하게 검사하고 꼼꼼하게 진료해주셨다”며 감사인사를 전했다.한편 정현 선수는 16강전에서 노박 조코비치 선수와의 경기에서 발바닥 부상이 심해져 8강전부터 진통제 주사를 맞고 출전했으나 ‘테니스 황제’ 라 불리는 로저 페더러 선수와의 4강전에서 심각한 발바닥 부상으로 경기를 중단해 안타까움을 모았다.
    단신황인태 헬스조선 기자2018/02/06 18:03
  • 고추 끝부분에는 정말 농약이 많이 묻어 있을까?

    고추 끝부분에는 정말 농약이 많이 묻어 있을까?

    주부 신모(42)씨는 고추를 요리에 사용할 때 끝 부분은 잘라서 버리고 사용하지 않는다. 고추 끝부분에는 농약이 많이 묻어있을 거 같은 생각이 들어서다. 그러다보니 가족들도 고추를 생으로 먹을 때면, 끝부분을 조금씩 잘라내고 먹는다.신씨처럼, 고추 끝부분에 농약이 많이 묻어 있을거란 생각에 끝부분을 잘라내는 사람들이 많다. 하지만 고추 끝부분에는 농약이 많지 않다. 오히려 고추의 움푹 들어간 꼭지 부근이 농약이 묻어있기 쉽다. 실제로 안동대 생명자원과학부 연구팀이 고추 재배시 많이 쓰는 농약 3종의 잔류량을 분석했다. 그 결과 꼭지 부분의 잔류 농약이 몸통보다 2.2~4.6배로 많았다. 다만, 해당 농약 잔류량은 물로 씻으면 완전히 사라지는 정도로 낮은 양인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전문가들은 고추의 끝부분에 농약이 묻어 있는 것을 염려해서 잘라낼 필요는 없다고 말한다. 그대신 고추를 먹기 전 흐르는 물에 2~3번 문질러 깨끗하게 씻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푸드이보람 헬스조선 기자2018/02/06 15:29
  • JW생명과학, 주식 액면분할 결정

    JW생명과학은 이사회를 열고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2대 1의 주식 액면분할을 결의했다고 6일 공시했다. 이에 따라 발행주식 1주당 액면가는 5000원에서 2500원으로 변경되고, 보통주식의 총 수는 기존 791만 7277 주에서 1583만 4554주로 2배 늘어나게 된다.이번 액면분할은 JW생명과학 주식의 유동성 증대를 통해 기업가치를 극대화하기 위한 취지에서 진행됐다. 실제로 JW생명과학은 양호한 실적을 기록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유통주식 수 부족으로 인해 주식 거래가 활성화되지 못해 왔다.JW생명과학 관계자는 “이번 액면분할이 투자자 저변 확대와 유동성 증대 효과 등 주식 거래 활성화에 기여하고 이를 통해 장기적인 관점에서 기업가치 증대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이번 분할은 오는 3월 22일로 예정된 정기주주총회 안건으로 상정돼 최종 결정될 예정이다.한편, JW생명과학 이사회는 이날 보통주 1주당 1천원, 총 79억원의 기말 배당도 결의했다.
    제약황인태 헬스조선 기자2018/02/06 15:25
  • 한파로 근육긴장 높아지면 목·어깨 통증 심해져

    잠시 누그러졌던 추위가 주말부터 다시 시작됐다. 한파로 몸을 한껏 움츠리게 되면 근육과 혈관이 수축되고 경직되면서 평소 근육통을 앓아온 환자들의 증상이 더 심해진다. 특히 컴퓨터, 휴대전화 등의 많은 사용으로 자세가 구부정한 직장인, 무거운 가방을 메고 다니며 자세가 구부정한 학생들의 경우 목디스크와 같은 질환이 없더라도 목, 어깨 통증이 발생하고 악화될 수 있다. 목의 뼈(경추)는 머리의 무게를 지탱하기 위해 C자 모양으로 생겼는데, 바르지 못한 자세로 인해 경추가 일자목이 되거나 C자 모양이 반대로 되는 형태로 변하는 경우가 많다. 청연한방병원 김지용 원장(한방재활의학과 전문의)은 “경추가 머리의 무게를 제대로 받쳐주지 못하고 어깨 주변 근육들이 머리 무게를 지탱하면서 목과 어깨 주변에 근육통이 생긴다"고 말했다. 특히 목과 어깨의 통증이 심해지면 두통과 어지럼증으로 이어질 수 있다.따라서 추위로 인해 몸이 더욱 움츠리게 되면 자세가 망가져 목과 어깨 주변 근육 긴장도가 높아지면서 두통과 어지럼증까지 발생할 수 있는 것이다. 그러나 모든 두통과 어지럼증이 목과 어깨의 통증이나 근육 긴장도에 의한 것은 아니기 때문에 정확한 진단이 필요하다. 김 원장은 “보통 두통이나 어지럼증이 발생하고 심해지면 머리 쪽에만 원인이 있다고 생각하기 쉽지만 두통, 어지럼증이 발생하는 가장 흔한 원인 중 하나가 목 어깨주변부터 시작된 근육의 과긴장상태일 수 있다”고 설명했다.두통과 어지럼증은 업무와 학업에도 영향을 줄 수 있어 빠른 조치가 필요하다. 최근에는 도침과 약침을 결합한 신경근이완술로도 목과 어깨 통증을 줄이고 있다. 도침은 침 끝 부분이 미세한 칼로 돼있는 침을 말한다. 도침은 근육과 뼈, 인대 등의 구조물에 의해 압박된 신경주변을 미세하게 넓혀줘 통증을 치료한다. 여기에 염증을 제거하고 혈액수노한과 재생을 촉진하는 약침치료를 병행한다.대한도침의학회 윤상훈 이사는 “도침치료는 중국 등 해외에서부터 시작돼 한국에도 알려지기 시작하며 관심을 받고 있는 한방치료기술”이라고 설명했다. 다만 도침치료는 고도의 기술이 필요하기 때문에 치료 전 자세한 증상 관찰과 상담이 필수다. 특히 전문적인 의료기관을 찾아야 안전하다.평상시 한파로 목, 어깨 통증이 더 심해지는 것을 막고 두통, 어지럼증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외출 전 후 스트레칭과 마사지를 해주는 것도 큰 도움이 된다. 근육의 경직과 과긴장을 해소하고 혈액순환을 도와 목, 어깨 통증을 예방할 수 있을 뿐 더러 목 주변 근육 문제로 인한 두통과 어지럼증의 경우 상당부분 줄일 수 있다.
    한의학황인태 헬스조선 기자2018/02/06 15:24
  • 최홍림 신장이식 이유 ‘만성콩팥병’, 고위험군 봤더니

    최홍림 신장이식 이유 ‘만성콩팥병’, 고위험군 봤더니

    SBS '좋은 아침'에 고정패널로 출연 중인 개그맨 최홍림이 5일 콩팥이식 수술을 무사히 마쳤다고 전해왔다. 그는 작년 콩팥 기능이 8%밖에 남지 않아 만성콩팥병(만성신부전) 진단을 받고 투병 중 둘째 누나의 콩팥을 이식받게 된 것으로 알려졌다. 의료진은 최홍림이 다른 사람에 비해 비만도가 적고 정맥과 동맥의 연결이 좋아 보다 수월하게 수술을 끝내고 회복 중이라고 전했다. 최홍림이 콩팥 이식을 받게 만든 만성콩팥병에 대해 알아본다.만성콩팥병은 소변을 통해 수분과 노폐물을 배설하는 콩팥의 기능이 서서히 저하된 상태를 말한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의하면 2016년 만성콩팥병을 앓는 환자는 18만 명으로 13만 명이었던 2012년부터 계속해서 증가했다. 문제는 콩팥이 예비력이 커서 개인에 따라 차이가 있지만 60% 정도의 기능이 손상되더라도 아무런 어려움 없이 생활할 수 있다는 점이다. 따라서 당뇨병 환자나 고혈압 환자는 정기적으로 신장 검사를 받아야 한다. 이들 질환은 만성콩팥병의 원인을 70%나 차지하기 때문. 또한 구토나 졸음, 호흡곤란 등과 더불어 핍뇨(소변양이 감소)와 같은 콩팥 기능 이상이 나타나면 콩팥에 이상에 생긴 상태일 수 있다. 이때는 투석이나 콩팥 이식이 유일한 치료책이다.더불어 만성콩팥병 환자는 증상이 악화되지 않게 식습관을 조절하는 것이 중요하다. 콩팥 기능이 좋지 못한 경우 채소와 과일에 포함된 칼륨이 빠져나가지 못하고 몸에 쌓여 심장에 무리를 줄 수 있다. 따라서 채소와 과일을 먹기 전 물에 2시간 이상 담가 수용성 성분의 칼륨을 녹여 내거나 껍질과 줄기를 제하고 먹는 등의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 또한 나트륨이 많이 든 짠 음식을 먹을 경우 몸속에서 수분 흡수를 촉진해 폐부종과 같은 합병증을 일으킬 수 있기 때문에 주의해야 한다. 단백질을 너무 많이 섭취하는 것도 단백질을 걸러야 하는 콩팥을 과부하 시켜 콩팥병 진행속도를 빨라지게 만드는 원인 중 하나다. 따라서 콩팥이 좋지 않은 경우 식단을 만들 때 저염식, 저단백식을 기준으로 해야 한다.
    내과이보람 헬스조선 기자2018/02/06 14:53
  • 뜨거운 茶 마시고 음주·흡연…식도암 위험 5배나 높여

    뜨거운 茶 마시고 음주·흡연…식도암 위험 5배나 높여

    뜨거운 차를 즐겨 마시면서 흡연과 음주를 함께 하면, 식도암 위험이 높아진다는 연구 결과가 발표됐다.중국의 베이징 대학 의학부는 과거에 암 이력이 없는 45만 명의 대상자를 평균 9.2년 동안 추적 관찰했다. 연구 시작 당시 대상자들은 음주 및 흡연과 같은 생활 습관 행동과 더불어 얼마나 자주 차를 마시는지, 어떤 종류를 마시는지, 마실 때의 온도는 어떠한지 등에 대한 문제에 답했다. 처음에는 식도암을 앓고 있는 사람이 없었으나 후에 총 1731명의 식도암 환자가 발생했다. 이를 바탕으로 연구진은 알코올 섭취와 흡연이 뜨거운 차를 마시는 것과 병행됐을 때 식도암에 걸릴 위험성 사이의 연관을 조사했다.그 결과, 매일 데일 정도로 뜨거운 차와 15g 이상 술을 섭취한 사람은 일주일에 한 번 이하로 보통 온도의 차를 마시고 하루에 15g 미만의 술을 마시는 사람에 비해 식도암에 걸릴 확률이 5배 높았다. 마찬가지로 데일 정도로 뜨거운 차와 흡연을 함께 하는 사람은 보통 온도의 차를 마시는 사람에 비해 식도암에 걸릴 확률이 2배로 높았다. 그러나 과도한 음주 및 흡연 습관이 없는 이들은 매일 차 마셔도, 식도암 위험이 높아지지 않았다. 연구진은 술이나 흡연으로 발생하는 독소를 방어하는 식도의 내막이 뜨거운 차의 열에 의해 손상돼 암이 발생했을 ‘가능성이 있다’고 언급했다. 이번 연구는 내과학회보(Annals of Internal Medicine) 2월 5일 온라인판에 개재됐다.실제로 65도 이상의 '뜨거운 음료(커피·차 종류 상관없이)'는 세계보건기구(WHO)에서 발암물질 2A(인체의 발암성에 대한 증거는 제한돼 있거나 불충분하지만, 동물의 발암성에 대한 증거는 충분한 경우)로 지정된 바 있다.
    암일반이보람 헬스조선 기자2018/02/06 14:50
  • GE헬스케어, 평창올림픽 선수 의료정보 관리 솔루션 제공

    GE헬스케어가 2018 평창 동계올림픽대회에 클라우드 기반의 ‘운동선수 의료정보 관리 솔루션(이하 AMS)’을 제공한다. 국제올림픽조직위원회(이하 IOC)와의 파트너십으로 개발된 이번 솔루션은 선수들의 부상 및 질병 기록을 제공해 의료진들이 보다 정확한 진단을 내릴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해당 솔루션은 2020 도쿄 하계올림픽대회에서도 활용될 계획이다.한국 질병관리본부를 비롯해 미국 질병통제센터, 영국 공중보건국 전염병 감시 통제 센터 관계자들은 AMS 사용법에 대한 교육을 마친 상태이며, 올림픽이 진행되는 동안 실시간으로 공중보건 모니터링을 시행해 성공적인 올림픽 개최를 위해 힘쓸 계획이다.GE헬스케어 부사장 겸 최고기술책임자(CTO)인 요그 데바틴 박사는 “이번 솔루션을 통해 올림픽 기간동안 의료진들이 유의미한 데이터와 정보를 얻고, 이를 바탕으로 선수들이 최고의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조력하는데 기여하겠다”라고 말했다.
    단신황인태 헬스조선 기자2018/02/06 14:43
  • 똑소리 나는 가습기 사용법 5가지

    똑소리 나는 가습기 사용법 5가지

    건조한 날씨가 지속되면서 가정과 사무실에 가습기를 두고 쓰는 경우가 많다. 가습기는 실내에 적절한 습도를 유지해줘서, 건조함을 잡아주고 안구나 피부 등 건조증을 막는 데도 도움이 된다. 그런데 가습기를 제대로 관리하지 않고 사용하면 오히려 실내에 세균이 더 많아져서 건강에 악영향을 끼칠 수 있다. 올바른 가습기 사용법과 관리법을 알아본다.◇수돗물은 하루 전 받아둔 물로 써야수돗물은 하루 전 미리 받아두어 불순물이 가라앉은 후 사용하는 것이 좋다. 또한 수돗물보다는 끓여서 식힌 물이 더 안전하다.◇적당한 거리 조절이 중요 가습기와 코와의 거리는 최소한 2m이상 유지하는 것이 좋다. 코는 공기 중 산소의 불순물을 걸러 깨끗한 산소를 폐에 공급하는 역할을 한다. 가습기가 뿜는 습기에 세균이 있으면 코의 점막을 자극해 코의 기능을 떨어뜨린다. 그래서 가습기는 좁은 공간에서 사용하기 보다는 넓은 거실 등에 놓는 것이 좋으며 밀폐된 공간에서는 사용하지 않는다.◇높은 습도를 낮추는 환기 중요습기가 한번에 증가하면 체온을 빼앗아 감기에 걸리기 쉽다. 가습기 사용 중이거나 사용한 후에는 환기를 자주 한다. 한정된 공간에 습기가 장시간 머무르면 세균이 번식하기 쉽다.◇시당당 분무량은 400cc 적당가습기는 시간당 분무량이 중요하다. 가습기 크기와 상관없이 시간당 400cc가 뿜어져 나오게 하면 적절하다. ◇일주일에 두 세 번 물통 세척세제를 사용해서 물통을 닦지 않도록 한다. 세제로 가습기를 닦을 경우 아무리 깨끗하게 씻어도 찌꺼기가 남는다. 남은 세제는 수증기를 통해 배출될 수 있으므로 세제 사용은 자제한다. 대신 인체에 무해한 베이킹소다, 식초, 소금 등을 한두 스푼 물에 풀어 헹구거나 뜨거운 물을 담아서 10분 이상 살균한다. 이때 이물질이 남아 가습기의 수명을 떨어뜨리지 않도록 충분히 헹군다.
    기타이보람 헬스조선 기자2018/02/06 14:42
  • 커피빈 '콜드브루' 한잔에 카페인 404㎎…1일 섭취량 초과

    커피빈 '콜드브루' 한잔에 카페인 404㎎…1일 섭취량 초과

    커피 전문점에서 판매 중인 콜드브루와 아메리카노에 카페인 함량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콜드브루는 한잔만 마셔도 카페인 1일 섭취량을 초과할 수 있는 양으로 조사됐다.한국소비자원은 최근 매장 수 상위 커피전문점(15개) 및 편의점(5개)에서 판매 중인 테이크아웃 원두커피 36개 제품의 카페인 함량 및 표시실태를 조사했다. 그 결과 아메리카노(20개)와 콜드브루 커피(13개)의 ㎖당 카페인 평균 함량은 각각 0.44mg, 0.89mg으로 고카페인 음료에 해당했다. 특히, 한 잔(CUP)당 카페인 평균 함량은 아메리카노와 콜드브루가 각각 125mg (최소 75mg∼최대 202mg), 212mg(최소 116mg∼최대 404mg)으로 커피음료(1캔(병), 88.4mg)·에너지음료(1캔, 58.1mg)의 평균 카페인 함량보다 높았으며, 콜드브루 커피의 경우 한 잔만 마셔도 1일 최대섭취권고량(성인 400mg 이하)을 초과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콜드브루 커피 중 카페인 함량이 가장 높은 커피는 커피빈에서 판매 중인 콜드브루(404㎎)였으며, 그 다음으로는 파스쿠찌 콜드브루 259㎎로 높았다. 카페인 함량이 제일 낮은 제품은 커피에반하다에서 판매 중인 콜드브루(116㎎)였다.아메리카노 중 카페인 함량이 높은 제품은 각각 202㎎의 카페인이 함유된 커피빈과 파스쿠찌였다. 그 뒤로는 빽다방의 아메리카노(177㎎)로 높았다. 아메리카노 중 카페인 함량이 제일 낮은 제품은 이디야커피(89㎎)로 나타났다. 편의점에서 판매 중인 아메리카노에서는 이마트24가 135㎎으로 카페인 함량이 가장 높았고, 세븐일레븐과 씨유가 75㎎으로 가장 낮았다.또한 디카페인 커피 3개 중 1개 제품에서도 카페인(25mg)이 검출됐다. 카페인에 취약한 소비자를 위해 판매되고 있는 디카페인 커피는 카페인이 전혀 함유되지 않은 제품이라 오인할 소지가 있어 정확한 정보 제공 및 품질관리 노력이 필요했다.한국소비자원 측은 조사대상 아메리카노·콜드브루 33개 모두 고카페인 제품에 해당하나, 매장 또는 홈페이지를 통해 카페인 함량 정보를 제공한 업체는 4개에 불과해 소비자들이 카페인 함량을 인지하고 섭취량을 조절하는 것이 어려워 개선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또한 임산부·청소년 등과 같이 카페인에 취약·민감하거나 커피 외에 초콜릿·콜라·녹차 등과 같이 카페인이 함유된 식품을 즐겨먹는 소비자들은 제품의 카페인 함량을 고려하여 과도하게 섭취하지 않도록 주의할 것을 당부했다.
    종합이보람 헬스조선 기자2018/02/06 13:30
  • 오래 앉아 있으면 생기는 병, '심부정맥 혈전증'의 모든 것

    오래 앉아 있으면 생기는 병, '심부정맥 혈전증'의 모든 것

    오래 앉아 있으면 생기는 병이 있다. 바로 '심부정맥 혈전증'이다. 다리 정맥의 혈액순환이 잘 안돼서 피떡(혈전)이 생기고, 혈관을 막는 질환이다. 심부정맥 혈전증은 곧 다가오는 설날처럼 긴 연휴 때 자동차나 비행기에서 오랫동안 앉아 있으면 발생 위험이 높아진다. 드물지만 핏덩어리가 폐동맥을 막아서 사망할 수도 있다. 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 심장혈관내과 최익준 교수의 도움말로 오랜 시간 앉아 있을 때 발생할 수 있는 심부정맥 혈전증의 증상과 예방법을 알아본다.혈전이 혈관 막는 ‘혈전증’혈전(피떡)은 피가 굳어서 뭉쳐진 덩어리이다. 신체에 그물처럼 뻗어 있는 혈관 중 어딘가가 혈전으로 막히는 것을 ‘혈전증’이라고 한다. 혈전증이 있으면 심장‧뇌를 비롯해 주요 신체 조직에 혈액 공급이 잘 되지 않아서 건강 문제를 일으킨다. 최익준 교수는 “혈전이 심장혈관을 막으면 급성 심근경색증, 뇌혈관을 막으면 뇌졸중이 발생하는 것이다”며 “혈전이 혈관을 막으면 혈관 안쪽 벽이 손상되거나 혈액의 흐름이 느려지면서 막힌 혈관이 터질 수도 있다”고 말했다.의자, 자동차, 기차, 버스, 비행기 등 어딘가에 엉덩이를 붙이고 있는 시간이 길면 몸은 편안하다. 하지만 ‘심부정맥 혈전증’이라는 병이 발생할 가능성은 상대적으로 높아진다. 오랫동안 움직임이 없으면 다리의 혈액을 심장으로 보내는 힘이 약해져서 심부정맥 혈전증이 발생할 수 있다. 다리의 정맥에 있는 피가 순환되지 않아 고여 있고, 심부(깊은 부위)의 정맥에 혈전(피떡)이 생기는 것이다. 이렇게 생긴 혈전이 정맥을 막아서 문제를 일으키는데, 주로 종아리와 허벅지 정맥에서 발생한다. 동맥의 피는 심장이 뛰는 힘으로 돌지만 정맥은 주로 팔이나 다리의 근육이 움직여 정맥을 짜주는 힘으로 피가 심장으로 다시 돌아간다. 하지만 오래 앉아 있거나 누워있어서 근육을 움직이지 않으면 피가 심장으로 돌아오지 못하고 역류하거나 고여서 피에서 혈전(피떡)이 생기는 것이다. 그래서 심부정맥 혈전증은 ‘이코노미 클래스 증후군(economy class syndrome)’으로 부르기도 한다. 비행기 좌석 중에서도 비좁은 이코노미석에서 장시간 고정된 자세로 앉아서 가는 승객들에게 많이 발생해서 붙은 별칭이다.심부정맥 혈전증 1000명 중 1명에서 발생심부정맥 혈전증은 국내에서 1000명 중 약 1명이 발생하는 것으로 보고된다. 서구화된 식습관, 인구의 고령화 등으로 환자가 점차 증가하고 있다. 하루 중 가만히 앉아 있는 시간이 많거나 만성질환이 있어도 고위험군이다. 만성질환자와 중년 이후 남성과 임산부에게서 발생률이 높다. 배가 나온 중년 남성과 임산부는 복부 쪽의 혈액 압력이 높아져 있어서 혈액이 다리에 정체돼 있을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다. 흡연자와 장시간 누워있는 환자도 위험군에 속한다. 수분 섭취가 부족한 것도 영향을 미칠 수 있다. 심부정맥 혈전증의 증상은 경미한 수준이다. 다리가 붓고 저린 것이 대표적인 증상이다. 그래서 대수롭지 않게 여기고 방치하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이런 증상이 악화되면 숨이 차고 가슴이 답답해지며 가슴통증이 나타나게 된다. 피부가 붉은 색이나 파란 색으로 변하기도 한다. 혈전이 폐의 혈관을 막는 폐동맥 색전증으로 발전해 사망에 이를 수도 있다. 심부정맥 혈전증이 의심될 경우 혈액검사와 혈관초음파 검사를 통해 확인하는 게 좋다.운전 할 때는 1시간 단위로 휴식해야심부정맥 혈전증 치료는 약물요법이나 수술로 진행된다. 증상이 경미할 땐 혈전을 녹이는 항응고제를 사용하는 약물요법을 적용한다. 하지만 증상이 심하면 가느다란 관(카테터)을 혈관에 삽입해 혈전을 녹이거나 제거하는 혈관 중재술을 받아야 한다. 평소 심부정맥 혈전증을 예방하려면 혈액순환이 원활하게 되도록 하는 게 중요하다. 특히 비행기나 자동차, 병원 등 장시간 한 공간에 머물게 된다면 혈액이 정체되거나 굳지 않도록 몸의 자세를 수시로 바꾸고 스트레칭이나 마사지를 통해 다리 근육을 풀어주는 게 도움이 된다. 최익준 교수는 “운전을 할 때는 1~2시간 마다 휴식하는 게 좋고 주기적으로 충분히 수분을 섭취하는 것도 중요하다”며 “물을 자주 마시면 혈액이 굳지 않고 순환이 잘 이루어지기 때문이다”고 말했다. 장기간 병상에 누워 있어야 한다면 의료용 압박스타킹을 착용하거나 다리에 베개 같은 것을 놓고 다리를 약간 높게 두는 것이 좋다. 혈액이 정체되는 것을 줄여 심부정맥 혈전증 예방에 도움이 된다.
    심혈관일반이보람 헬스조선 기자2018/02/06 11:01
  • 유통기한 지난 돈가스 제조업체 등 위생불량업소 195곳 적발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설 명절을 앞두고 지난 1월 25일부터 2월 2일까지 설 성수식품(제수용·선물용 농축수산물 및 가공식품) 제조·판매업체 총 3561곳을 점검한 결과, 195곳을 적발해 행정조치를 취했다.이번 점검은 제수용·선물용 식품을 제조·가공하는 업체와 고속도로휴게소, 백화점·대형마트, 전통시장 등 소비자들이 많이 이용하는 판매업체를 대상으로 식품위생감시원 1735명과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563명이 참여했다. 주요 위반 내용은 ▲유통기한 경과제품 사용 또는 보관(22곳) ▲자가품질검사 미실시(23곳) ▲표시기준 위반(15곳) ▲건강진단 미실시(41곳) ▲위생적 취급기준 위반(36곳) ▲기타(58곳) 등이다.충남 예산군 소재 A업체(식육가공업)는 판매기간을 연장하기 위해 ‘순살치킨’(유형:분쇄가공육) 제품 300kg의 유통기한을 38일이나 늘려 표시하여 보관하다 적발돼 해당 제품은 압류 조치됐다. 또한 충남 서산시 소재 B업체(식육가공업)는 유통기한이 경과한(최소117일~최대1년2개월) 돼지고기 총 121kg을 돈가스 제품 생산에 사용할 목적으로 보관하다 적발돼, 해당 원료는 압류 조치했다. 이밖에도 유통기한이 지난 맛살을 보관하거나, 장류 제조에 사용한 지하수를 3년간 수질검사를 받지 않은 업체 등이 적발됐다.식약처는 이번 점검에서 적발된 업체 중 고의적 불법행위에 대해 영업정지 등 행정처분과 함께 형사고발 조치를 병행할 계획이며, 남은 설 연휴 전까지 대목을 노린 불법 제조·판매행위를 차단하기 위해 단속을 지속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종합이보람 헬스조선 기자 2018/02/06 10:44
  • 김신영 다이어트 성공 요인 '울금'…효능 알아봤더니

    김신영 다이어트 성공 요인 '울금'…효능 알아봤더니

    5일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 방송인 김신영이 출연해 38kg을 감량했다고 밝혀 화제다. 김신영은 과일즙의 경우 셔벗으로 아침은 찜, 저녁은 달걀 후라이를 먹는 자신만의 다이어트 꿀팁을 전수하기도 했다. 그녀의 냉장고에는 다이어트를 위한 다양한 보조식품들이 있었는데, 그중에서도 울금가루가 눈길을 끌었다. 김신영이 다이어트할 때 도움을 많이 받았다는 '울금'에 대해 알아봤다.울금은 다른 말로 강황이라고 불린다. 강황이 뿌리줄기 부분이라면 울금은 덩이뿌리를 칭했지만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이 둘의 혼용을 허용했다. 울금은 카레의 노란빛을 만들어내는 성분이기도 하다. 울금은 담즙의 분비를 촉진시켜 지방 분해가 잘 되게 한다. 신진대사를 촉진시키고 대장운동을 활발하게 도와주기 때문에 불필요한 지방의 축적을 막아 다이어트에 효능이 있다고 볼 수 있다. 또한 울금은 위의 혈류를 증가시켜 소화를 돕는다는 점 또한 체중감소에 도움을 준다.그리고 울금 속에는 커큐민이 풍부하다. 커큐민은 뇌의 필수영양소라 할 수 있는 DHA 합성을 증가시켜 뇌에 영양공급을 활성화해준다. 또한 베타아밀로이드가 혈관에 쌓이는 것을 막아 노인성 치매를 예방하기도 한다. 동시에 커큐민은 항산화 또는 항염 작용을 하므로 면역력 향상과 암을 예방한다는 연구도 있다. 이 외에도 울금은 AMPK(유도단백질 키나아제)라는 효소를 활성화해 체내 에너지를 정상으로 만들어주고, 인슐린이 제 기능을 하도록 도와 당뇨병을 개선한다. 다만 위장이 약한 사람이 울금을 많이 섭취하게 되면 설사나 가려움증을 유발할 수 있다.울금을 효과적으로 먹는 방법은 울금가루를 하루에 한 테이블스푼(5g)씩 3번 차로 만들어 섭취하면 된다. 밥을 지을 때 가루 한 큰 술 넣거나, 고등어구이를 할 때 울금 가루 한 큰 술을 뿌려 먹는 방법도 있다. 울금은 ▲더부룩함과 소화불량 ▲잦은 피로감 ▲피부나 관절 염증 ▲심혈관 질환 ▲자주 몸이 붓고 무거운 느낌이 들 때 먹으면 좋은 것으로 알려진다.
    다이어트이보람 헬스조선 기자2018/02/06 10:37
  • 소중한 치아, 어떻게 관리하세요?

    소중한 치아, 어떻게 관리하세요?

    치아가 건강하면 먹는 즐거움을 지킬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입속 세균이 전신으로 퍼지는 것을 막아 각종 질환도 막을 수 있다. 오복 중 하나가 치아 건강이라는 옛말이 과장은 아닌 것이다. 이렇듯 중요한 치아의 건강을 위해 ‘헬스조선’ 독자들은 어떤 노력을 기울이고 있을까?‘헬스조선’ 홈페이지를 통해 지난 1월 2일부터 13일까지 설문조사를 진행한 결과, 1위는 전체의 36.5%를 차지한 ‘치실’이었다. 구체적인 의견으로는, “치실을 칫솔질과 함께 날마다 하는데, 칫솔질만 했을 때보다 개운함이 훨씬 커졌다”, “치실로 치석 제거에 신경 쓴다” 등의 의견이 있었다. 두 번째는 ‘구강청결제(28.1%)’였다. 구체적으로 “가글을 많이 하는데, 시중에 나온 제품보다는 미온수에 직접 소금을 녹여 가글한다”는 의견이 있었다. 세 번째는 ‘치간칫솔(15%)’이었다. “열심히 칫솔질한 이후라도 치간칫솔을 사용하면 이물질이 묻어 나오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치아와 치아 틈새까지 제대로 관리하는 느낌”이라는 의견이 있었다. 네 번째는 ‘주기적인 스케일링(13.2%)’이 차지했다. 전문가들은 건강한 잇몸을 위해 1년에 1~2회 정도는 정기적으로 스케일링을 받을 것을 권한다. ‘기타(7.2%)’ 답변으로는, “혀클리너를 사용한다”, “자일리톨 같은 치아의 좋은 성분이 들어간 껌을 씹는다” 등이 있었다.
    건강정보이기상 헬스조선 기자2018/02/06 09:51
  • [소소한 건강 상식] '당화혈색소 검사'가 더 정확한 이유

    [소소한 건강 상식] '당화혈색소 검사'가 더 정확한 이유

    혈당 검사라고 하면 8~12시간 동안 금식 후 혈당을 측정하는 '공복혈당 검사'를 떠올리기 쉽다. 그런데 공복혈당 검사보다 당화혈색소 검사가 더 정확하다. 공복혈당 검사는 측정 순간의 혈당만 알 수 있지만, 당화혈색소 검사는 최근 2~3개월간 평균 혈당을 알 수 있기 때문이다.당화혈색소란 혈액에 들어온 포도당이 적혈구의 혈색소(헤모글로빈)와 결합한 상태를 말한다. 포도당은 적혈구의 생존 기간인 4개월 동안 결합된 상태로 몸속을 떠다닌다. 이 때문에 당화혈색소 수치를 검사하면, 지난 3개월 정도의 평균적인 혈당 수치를 파악할 수 있다. 당뇨병 진단에 있어 당화혈색소 검사의 중요성이 대두됨에 따라 2009년 세계보건기구(WHO)가 당뇨병 진단 기준에 당화혈색소 수치를 포함시켰다. 당화혈색소 수치가 6.5% 이상이면 당뇨병으로 본다. 강북삼성병원 내분비내과 이은정 교수는 "당화혈색소 수치는 당뇨병 진단뿐 아니라, 당뇨병 환자들의 평소 혈당이 잘 조절되고 있는지 확인하기 위한 검사로도 사용된다"며 "당뇨병 환자는 1년에 4번, 당뇨병 가족력이 있거나 당뇨병 전단계인 사람은 1년에 1~2번 당화혈색소 검사를 받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종합이현정 헬스조선 기자2018/02/06 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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