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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축기와 이완기 혈압이 각각 90·60mmHg 미만이면, 심혈관 질환에 의해 사망할 확률이 높다는 연구 결과가 발표됐다. 이에 따라 고혈압 뿐만이 아니라 저혈압 관리에도 각별히 신경을 써야 한다는 주장이 잇따르고 있다.
연세대 보건대학원 역학건강증진학과 김희진 교수팀과 국민건강보험공단이 이완기 혈압과 심혈관계 사망간의 연관성을 확인했다. 연구팀은 30세 이상의 성인 약 124만명을 이완기혈압에 따라 ▲60mmHg 미만 ▲60~69mmHg ▲70~79mmHg ▲80~89mmHg ▲90~99mmHg ▲100~109mmHg ▲110~119mmHg ▲120mmHg 이상 등의 8개 군으로 세분화했다. 기준군은 사망 위험이 가장 낮았던 70~79mmHg군으로 정의해 이완기혈압에 따른 사망 위험을 분석했다. 그 결과, 이완기혈압 60mmHg 미만군의 모든 원인 또는 죽상경화성 심혈관질환에 의한 사망 위험은 기준군보다 각각 1.23배, 1.37배로 높았다. 특히 성별, 나이, 흡연 여부, 당뇨병 동반 여부와 관계없이 이완기혈압 60mmHg 미만군에서 사망 위험이 증가했으며 60세 이상의 고령일수록 더 위험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지난해 관동의대 예방의학교실 이상욱 교수팀은 한국인 암예방 연구에 참여한 약 124만명을 대상으로 수축기혈압과 사망 위험간의 연관성을 확인했다. 연구팀은 수축기혈압에 따라 ▲90mmHg 미만 ▲90~99mmHg ▲100~109mmHg ▲110~119mmHg ▲120~139mmHg ▲140~159mmHg ▲160~179mmHg ▲180mmHg 이상 등의 8개 군으로 분류했다. 그 결과 수축기혈압 90~99mmHg군과 비교해 수축기혈압이 100mmHg 이상이거나 90mmHg 미만인 군에서 죽상경화성 심혈관질환에 의한 사망 위험이 증가했다. 특히 수축기혈압 90mmHg 미만군의 사망 위험을 평가한 결과, 기준군보다 심혈관질환에 의한 사망 위험은 1.53배, 허혈성 심질환으로 인한 사망 위험은 2.54배, 뇌졸중으로 인한 사망 위험은 1.21배로 높았다. 또한 수축기혈압이 100mmHg 미만인 경우 혈압이 낮아질수록 사망 위험이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의 수축기혈압이 10mmHg 증가할수록 출혈성 뇌졸중으로 인한 사망 위험이 47% 감소했다.
저혈압은 생활 습관을 관리해 예방할 수 있다. 혈액의 양이 부족한 게 원인이라면, 하루 2L 정도 충분한 수분을 마셔 체액량을 보충해야 한다. 비타민B12와 엽산은 혈액의 양을 늘리는 데 도움이 되므로, 충분히 먹는 게 좋다. 비타민B12는 치즈·우유와 같은 유제품에, 엽산은 브로콜리·시금치 같은 녹색 채소에 많이 들어있다. 갑자기 땀을 많이 흘리는 등 무리한 운동을 자제하고, 평소 스트레스를 받지 않고 편안한 마음을 갖는 것도 도움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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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방송된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 배우 배종옥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금음체질’이라고 밝힌 그녀는 1년 내내 떨어지지 않던 감기가 체질식을 시작하자 말끔하게 나았다며 철저히 식단을 조절한다고 말했다. 실제로 그녀의 냉장고에는 흔히 볼 수 있는 고기나 감자, 고구마 등이 없고 생선, 게, 벌꿀, 단감 등이 있어 셰프들을 놀라게 했다. 금음체질이 무엇인지 알아봤다.
‘금음체질’이란 한의학적 측면에서 사람의 체질을 8가지로 분류한 8체질의학에서 파생됐다. 한의학에서는 장기를 5장(간, 심, 비, 폐, 신)과 5부(담낭, 소장, 위, 대장, 방광)로 구분하고 교감, 부교감 신경의 기능적 강약구조를 반영해 8가지 체질을 만들었다. ‘금양, 금음, 토양, 토음, 목양, 목음, 수양, 수음체질’로 나누고 이로운 음식과 해로운 음식을 구분해 처방한다. 이 중에서 금음체질은 장기들 중에서 대장의 기운이 가장 강하고 담낭이 가장 약하다. 다른 체질보다 장의 길이도 긴 편이다. 간과 담낭이 약하기 때문에 기름진 음식을 먹었을 때 제대로 소화, 흡수되지 못한다. 따라서 육식과 화학조미료가 들어간 음식, 대부분의 약이 해롭다고 볼 수 있다. 뿌리 채소류도 피해야 하지만, 푸른 잎 채소나 바다 생선, 게, 조개 등의 어패류는 몸에 유익하다고 알려졌다. 또한 위장에 열이 많은 체질이기 때문에 항상 시원한 음식을 먹도록 해야 한다. 오이 냉국, 팥빙수, 참외 등을 추천한다. 한국인의 경우 비장과 위장이 강하고 신장과 방광이 약한 토양 체질이 가장 많다고 알려졌다. 토양 체질은 마른 체형이 주를 이루고 알레르기가 많다.
▶토양체질에 해로운 음식닭, 염소고기, 현미, 미역, 다시마, 사과, 감귤류, 망고, 인삼, 고추, 생강, 대추, 술
▶토양체질에 이로운 음식보리, 쌀, 달걀, 밀가루, 콩, 돼지고기, 쇠고기, 채소, 생선, 감, 참외, 딸기, 바나나, 얼음, 구기자차
8체질의학에 의한 체질 구분에 따른 식단조절은 개개인 맞춤형 진료다. 때문에 체질 감별이 가장 중요한데 보통 한의원에 2~3번 방문해 방문 시마다 맥을 짚은 다음 체질을 판단한다. 체질 판정을 받은 후에는 맹목적으로 자신의 체질에 맞는 음식만 고집해서는 안 된다. 식단을 바꾼 후 몸 상태를 계속 주시해야 하는데, 식단을 바꾼 후 건강이 오히려 악화된다면 체질 감별이 잘 못 됐을 수도 있으므로 체질 감별을 다시 받아보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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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두 살 된 영유아에게 가슴 멍울이 만져지는 경우가 있다. 부모들은 마사지를 하면서 가슴에 멍울이 풀어지기를 기다려야 하는지, 성조숙증 치료를 받아야 하는지 등 걱정이 앞선다. 이에 인제대학교 상계백병원 소아청소년과 김신혜 교수의 도움말로 영유아에게 나타나는 가슴 멍울 원인과 치료가 필요한 경우는 어떤 경우인지를 알아본다.
◇조기유방발육증, 1~2세에 가장 많이 발생영유아에서 가슴멍울이 만져지는 경우는 '조기유방발육증'이라고 일컫는데, 대부분은 자연적으로 호전되지만 경우에 따라 난소낭종이나 종양이 발견되는 경우도 있고, 드물지만 성조숙증으로 이어지는 경우도 있다. 일반적으로 여자아이들은 만 10세 경이 되면 가슴 멍울이 생기고, 키 성장과 체지방의 증가가 일어나는 2차 성징이 시작된다. 만 8세 이전에 2차 성징이 발생하고 높은 성호르몬에 의해 성장판이 빨리 닫혀버리는 경우를 성조숙증이라고 한다. 조기유방발육증은 한쪽 또는 양쪽에 가슴멍울이 발생하면서, 급격한 키 성장, 음모 및 여드름 발생과 같은 다른 2차 성징의 증상이 동반되지 않는 경우를 말한다. 보통 만 1세에서 2세에 가장 많이 발생하고, 대부분 3세 이전에 저절로 호전되는 경우가 많다. 때로는 갓 출생한 신생아에서도 조기유방발육증이 발생한다.
또한 신생아의 경우에는 탯줄을 통해 노출된 산모의 여성호르몬과 유즙분비호르몬의 영향으로 가슴 멍울이 생길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신생아들은 'minipuberty(작은 사춘기)'라고 해서 마치 사춘기 시기처럼 뇌에서 분비되는 생식샘자극호르몬과 성호르몬이 활성화되는 현상이 일어난다. 작은 사춘기 상태가 유지되는 생후 1세 경까지는 조기유방발육증이 발생할 수 있다. 신생아에서는 가슴 멍울을 눌렀을 때 유즙이 흘러나오거나 여자아이의 경우 질 출혈이 동반되는 경우도 있는데, 산모로부터 받은 여성호르몬과 유즙분비호르몬 농도가 점차 감소하면서 대개 생후 한 달 가량 되면 이러한 현상이 소실된다. 산모의 성호르몬으로 인한 것이나 작은 사춘기에 의한 경우, 모두 시간이 지나면서 자연적으로 가슴 멍울이 없어지고, 다른 2차 성징의 증상은 동반되지 않기 때문에 특별한 치료는 필요하지 않다.
◇여성호르몬 식품에 노출돼 가슴멍울 생기기도 여성호르몬과 유사한 작용을 하는 약품이나 식품에 지속적으로 노출돼 가슴멍울이 발생하는 경우도 있다. 대표적인 예로는 여성호르몬이 함유된 약용크림이나 경구 피임약, 식물성 여성호르몬의 역할을 할 수 있는 콩을 주성분으로 하는 식품, 여성호르몬 분비를 자극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는 라벤더 오일이나 티트리 오일이 함유된 로션이나 샴푸 등이 있다. 이때에는 원인이 되는 제품의 사용을 중단하면 증상이 호전된다.
◇드물지만 종양으로 인해 가슴 멍울 커질 수 있어난소에서 발생한 여성호르몬-분비 낭종이나 부신에서 발생한 종양이 고농도의 여성호르몬을 분비하여 아이의 가슴 멍울이 커지고, 질 분비물이 증가하고, 심하면 음모가 발생하는 경우도 있다. 이러한 경우에는 정확한 원인을 찾기 위해 혈액과 소변에서 성호르몬 농도를 검사하고, 복부 초음파검사나 MRI를 시행하기도 한다. 또한, 만 3세 이후까지도 조기유방발육증이 지속되는 경우에는 치료를 요하는 성조숙증의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뼈 나이를 보기 위한 성장판 검사, 여러 번의 채혈을 요하는 성호르몬 자극 검사와 뇌 MRI 촬영 등이 필요할 수 있다. 김신혜 교수는 “영유아의 가슴에 멍울이 생겼다고 해서 유두를 마사지하거나 유즙을 짜는 등의 자극은 오히려 뇌에서 유즙분비호르몬의 분비를 증가하여 더욱 유즙 분비 활성화시킬 수 있다”며 “연약한 아이의 피부를 통해 세균감염이 발생하면 자칫 치명적인 전신적 감염으로 진행할 수도 있어 위험하므로 자극을 주지 않고 가슴 멍울의 크기 변화나 2차 성징이 동반되는지 관찰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조기유방발육증과 치료를 요하는 성조숙증의 가장 큰 차이점은 가슴 멍울의 크기 증가와 함께 동반되는 2차성징의 여부다. 만약 3~6개월 간격으로 관찰하였을 때 가슴 멍울이 점차 커지거나, 여드름이나 질 분비물의 증가, 음모나 액모의 발생, 외음부의 크기 증가와 착색 등의 2차 성징의 증상이 동반된다면 성조숙증이나 난소 낭종이나 부신 종양의 가능성을 염두에 두어야 한다. 따라서 이런 변화들을 몇 개월 간격으로 사진 등을 통해 기록을 남겨두는 것이 변화를 확인하는 좋은 방법이다. 김신혜 교수는 “영유아 검진에서 키와 체중의 백분위수가 급격히 증가하는 경우, 즉 또래 아이들에 비해 키 성장 속도가 너무 빠른 경우나 가슴 멍울이 점점 커지는 등 2차 성징의 증상을 보이면 병원을 방문하여 전문의와 상담을 통한 진료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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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중앙의료원 한방진료부와 청연한방병원이 뇌졸중(중풍) 재활 협진 치료 의과·한의과 협진 심포지엄을 개최했다.청연한방병원은 26일 서울 용산역 회의실에서 국립중앙의료원 한방진료부 김진원 부장, 청연한방병원 김지용 병원장, 한국한의학교육평가원 손인철 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의과·한의과 협진 진료 심포지엄’을 개최했다고 밝혔다.국립중앙의료원 한방진료부가 주최하고 청연한방병원, 청연의학연구소가 주관한 이번 심포지엄은 ‘뇌졸중(중풍) 재활 치료 분야 한의진료의 역할과 협진 활성화를 위하여’라는 주제로 관련 분야의 전문가들과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원광대학교 광주한방병원 뇌신경재활센터장인 이상관 교수가 좌장을 맡아 진행됐으며 국립중앙의료원 한방진료부 침구과 윤인애 과장, 청연한방병원 설재욱 동서의학융합위원장이 각각 발제자로 나섰다.발제자로 나선 윤인애 과장은 국립중앙의료원의 중풍 협진 시스템과 의·한의협진 시범사업을 소개한 후 협진 치료의 효과성, 타당성에 대한 연구, 협진 수가 현실화와 같은 제도적 보완책 마련, 협진 치료에 대한 홍보 강화와 인증 기관 확대를 협진 활성화를 위한 방안으로 제시했다. 이어 청연한방병원 설재욱 원장은 청연한방병원의 뇌졸중 재활 치료 협진 매뉴얼 및 시스템을 소개했다. 환자 한 명마다 의사, 한의사, 간호사 등 모든 의료진이 모여 치료법을 논의하는 청연한방병원 협진 시스템은 큰 관심을 받았다.토론자로는 국립재활원 한방재활의학과 손지형 과장, 경희대학교 한방내과 권승원 교수, 표준임상진료지침사업단 박민정 팀장, 목동동신한방병원 임정태 협진재활센터 부센터장 등이 참석해 각 기관에서 이뤄지는 협진 현황과 활성화를 위한 임상, 정책에서의 제언 등 뇌졸중(중풍) 재활 치료 분야의 의과·한의과 협진 활성화를 위한 심도 있는 토론이 펼쳐졌다.한편 청연한방병원은 지난해 11월 수술 후 재활 치료 분야의 협진 심포지엄을 진행해 어깨·무릎 수술 후 재활 협진 진료 매뉴얼 등을 소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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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곳곳에서 고로쇠 수액 채취가 한창인 가운데, 고로쇠 수액의 효능에 대해 궁금해 하는 사람들이 많다. 고로쇠 수액은 해발 500~1000m 고지대에 자생하는 10여종의 단풍나무과 나무 속에 흐르는 액체를 말한다. 요즘처럼 낮과 밤의 기온차가 15도 이상되는 초봄에 가장 많이 나온다.고로쇠 수액은 나무의 몸통에 상처를 내어 뿌리에서 줄기로 올라가는 물을 인위적으로 뽑아낸다. 미네랄 성분이 많아 산후병이나 신경통 위장병 고혈압 등에 효능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수액 분비는 밤과 낮의 온도차의 영향을 많이 받으며 야간 온도가 영하 3∼4도, 주간의 온도가 영상 10∼15도일 때 잘 분비된다. 밤에 기온이 내려가면 수축이 일어나 땅속의 수분을 흡수해서 수체내의 저장하려는 힘이 작용하게 되고, 낮에 기온이 올라가면서 줄기 속의 수분과 공기가 팽창해서 밖으로 분출되려는 압력이 형성된다. 이때 수피에 상처를 내면 수액이 흘러나오는 것.고로쇠 수액에는 염산이온과 황산이온, 마그네슘, 칼륨, 칼슘 등 건강을 유지하는데 필수 영양소인 미네랄 성분이 보통의 물에 비해서 40배가량 많이 함유돼 있다. 또한 에너지 공급원인 과당(果糖)과 비타민, 철분, 망간 등의 무기질이 다량 함유돼 있다는 사실이 환경보건연구원의 성분분석 결과에서 나타났다. 국립산림과학원은 자작나무 수액이 골다공증을 예방하는 효과가 있다는 연구결과를 발표하기도 했다. 연구팀은 “골다공증을 유발시킨 쥐에게 고로쇠 수액을 7주간 먹인 뒤 골밀도와 조직검사를 실시한 결과, 뼈의 두께는 50%, 뼈의 밀도는 15~20%, 뼈의 길이는 5% 가까이 향상됐다”고 말했다. 자작나무 수액에는 칼슘이 201ug/mL 들어있다. 연구팀은 골다공증 위험이 높은 50세 이후 여성이나 성장기 어린이가 고로쇠 수액을 마시면 효과를 볼 수 있을 것이라고 전하기도 했다.다만 고로쇠 약수는 뿌연 것 보다는 밑바닥까지 투명하게 들여다보이는 것으로 마셔야 한다. 또한 마시고 남은 것은 2~3일 지나면 변질될 우려가 있기 때문에 반드시 냉장고에 보관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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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의 여운이 아직 가시지 않은 월요일. 월요일이면, 유독 피곤하고, 활력이 없어서 '월요병'이라는 말도 생겨났다. 만약 월요병으로 고생하고 있다면 굴과 키위, 아몬드를 먹어보자. 이들 음식이 활력을 불어넣어주는 효과를 줄 수 있다.◇피로 해소에 효과적인 '굴'굴에 함유된 타우린은 당 분해를 촉진해 부족한 에너지를 보다 빠르게 채워 피로해소 효과를 낸다. 타우린이 칼슘을 근육세포 안팎으로 이동시키는 기능을 활성화시켜 근육의 에너지양을 늘리는 역할을 한다고 볼 수 있다. 타우린은 해산물에 많이 함유돼있는데, 그중에서도 굴에는 100g당 1163mg의 타우린이 들어있다. 참치 954mg보다 많은 양이다. 이 외에도 낙지나 게, 새우에도 풍부하게 들어있다. 월요병으로 온몸이 축 쳐지고, 기운이 없을 때 굴을 먹으면 원기를 회복하고 행복한 다음 날을 맞이하는 데 도움을 준다.◇간세포 재상에 도움주는 '키위'키위에는 클로로필, 루테인, 이소플라본, 에피갈로카테킨 갈레이트 등의 성분이 함유돼 있다. 이 성분들은 간세포 재생에 도움을 주며, 체내의 중금속 같은 유해물질을 흡착해 체외로 배출하는 디톡스 효과가 있다. 그래서 음주 후 숙취 해소에도 좋다. 또한 신진대사를 원활하게 하고 세포 재생을 도와 노화 예방에 효과적이다. 키위 외에도 녹색의 엽록소를 포함한 청사과나 청포도 같은 초록 과일은 신진대사를 원활하게 해 세포 재생을 도와 노화를 늦춰 피로 해소에 도움을 준다.◇행복한 감정 느끼게 해주는 '아몬드'아몬드는 몸속의 필수 아미노산인 트립토판을 행복감을 느끼게 해주는 세로토닌으로 바꾸는 데 꼭 필요한 마그네슘을 풍부하게 함유하고 있다. 우리 몸은 '행복하다'라는 감정을 느끼면 세로토닌이라는 신경전달 물질을 분비한다. 때문에 세로토닌이 부족하면 우울증이 나타날 가능성이 높다고 알려졌는데 실제로 우울증 환자의 뇌는 일반 사람의 뇌보다 세로토닌의 농도가 낮다고 알려졌다. 또한 아몬드의 페닐알라닌 성분은 기분을 좋게 만드는 엔도르핀을 활성화해 부정적인 생각을 잊게 하는 효과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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