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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건보공단 일산병원 7대 병원장, 김성우 교수 취임

    건보공단 일산병원 7대 병원장, 김성우 교수 취임

    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 김성우 신임 병원장이 28일 취임식을하고 본격 임기를 시작한다.제7대 병원장으로 취임한 김성우 신임병원장은 이번 취임사를 통해 ▲국민이 체감하는 의료비 걱정 없는 세상 실현에 일조하는 건강보험 모델병원 ▲모두에게 인정받는 병원 ▲직원 모두가 행복한 일산병원을 만들 것이라는 포부를 밝혔다.김 병원장은 “일산병원은 ‘국민 보건향상과 건강보험제도 발전’이라는 국가적 요구와 분명한 목적의식을 바탕으로 설립된 매우 특별하고 중요한 병원”이라며 “정부의 획기적인 건강보험제도 개편에 따라 우리 병원의 역할과 중요성이 더욱 대두되고 있는 요즘, 신임 병원장으로서 급변하는 환경에 대응하고 새롭게 주어진 시대적 소명을 다하기 위해 직원들과 함께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그간 시행했던 의학연구와 정책연구를 보다 정교하게 진행하여 대한민국 그 어느 병원과도 다른 학문에 기반한 건강보험 모델병원으로 보건의료계의 인정을 받도록 하겠다“고 말했다.김성우 병원장은 연세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한 후 동 대학 의학석사를 취득했다. 지난 1998년부터 병원 건립 및 개원준비에 참여하고 개원 후 교육수련부장, 의료정보실장 등 주요보직을 맡으며 일산병원의 발전을 이끌었다. 또한 일산병원의 재활의학센터 소장을 역임하며 보험자병원으로서 재활치료의 활성화에 기여, 소아재활치료의 권위자로서 발달지연클리닉을 특화 운영하며 재활치료의 수준을 한 단계 높였다는 평가를 받는다.
    단신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18/03/28 18:13
  • 류마티스 환자, 골절 사망률 높다

    류마티스 환자, 골절 사망률 높다

    류마티스관절염 환자는 골절 사망률이 높다. 류마티스관절염 환자가 골절 사망 위험이 큰 이유는 무엇이며, 예방법은 무엇이 있을까?◇골다공증으로 골절 잘 생기고, 합병증 취약해최근 중앙대학교 의학대학원이 국민건강보험공단 자료를 활용해 조사한 연구에 따르면, 류마티스관절염 환자의 골절 후 1년 내 사망률은 7.8%로 일반 인구 사망률인 6.6% 보다 높았다.이에 대해 전문가들은 ▲류마티스관절염 자체가 골다공증을 유발하며 ▲류마티스관절염 치료에 사용하는 약제가 뼈를 약하게 해 류마티스관절염이 있으면 골다공증이 잘 생긴다고 설명한다. 골다공증인 사람은 골절 위험이 정상인의 3배로, 조그만 충격에도 뼈가 잘 부러진다. 여기에 류마티스관절염 환자라면 폐렴이나 심장질환 같은 골절 합병증에 취약해, 골절시 사망률이 더 높아지게 된다.실제로 류마티스관절염 환자의 골절 발생률은 일반인의 3~4.7배다(한양대류마티스병원 류마티스관절염 임상연구센터 자료). 한양대병원 류마티스내과 최찬범 교수는 "뼈는 끊임없이 골성분을 만드는 세포와 골성분을 파괴하는 세포가 균형을 이루며 재생되는데, 골다공증은 이 균형이 깨져 파괴가 더 잘되는 상태"라며 "류마티스관절염 환자처럼 전신에 염증이 있으면 골성분을 만드는 세포는 억제되고 파괴하는 세포는 증식하는 경향이 있어 골다공증에 취약하다"고 말했다.류마티스관절염 환자가 곧잘 쓰는 스테로이드 주사도 뼈에 나쁜 영향을 미친다. 중앙대병원 정형외과 하용찬 교수는 "류마티스관절염은 통증 치료를 위해 스테로이드 주사를 불가피하게 맞는 환자들이 꽤 있는데, 지속적으로 노출되면 골다공증이나 관절 손상 위험이 있다"고 말했다.건강한 사람에 비해 류마티스관절염 환자는 통증으로 몸을 움직이기 어려워, 골절이 되었을 때 누워만 있기 쉽다. 하용찬 교수는 "평소 잘 움직이지 않는 류마티스관절염 환자들은 골절되면 치료기간 중은 물론, 회복되고 나서도 거동을 자제하는 경향이 있다"며 "단기간으로는 폐렴이나 방광염 같은 골절 합병증으로, 장기간으로는 심장질환이나 폐질환에 악영향을 미쳐 사망 위험이 큰 것으로 추측한다"고 말했다.◇골밀도 정상이라도 치료받고 운동해야 류마티스관절염 환자의 골절 예방법으로는 골다공증 치료제 사용, 맞춤형 재활운동이 효과적이다.류마티스관절염이 있다면 예방 차원에서 의사와 상의해 골다공증 치료제를 사용할 수 있다.  최찬범 교수는 "골밀도 검사에서는 정상이라도, 류마티스관절염 환자인데다 폐경·흡연 등 골다공증 위험인자를 가지고 있다면 미리 골다공증 치료제를 사용하는 게 도움된다"며 "단, 골밀도 검사상 정상이면 보험이 안 돼 상대적으로 약값이 비싸다"고 말했다.맞춤형 재활운동은 근육을 강화시켜 넘어지더라도 골절로 이어지지 않도록 해 준다. 하용찬 교수는 "아무 운동이나 해서는 곤란하다"며 "일상생활도 제대로 못 할 정도로 통증이 심한 류마티스관절염 환자도 있는 한편, 통증이 거의 없는 환자도 있기 때문에 반드시 병원을 찾아 운동처방을 받는 게 좋다"고 말했다. 현재 류마티스관절염 환자를 위해 전용 재활운동 처방을 해 주는 대표적인 병원은 분당서울대병원, 중앙대병원, 제주대병원이 있다.이 외에 평소 비타민D를 챙겨 먹고, 매일 낮 시간에 산책하며 햇볕을 보는 것도 도움된다.
    정형외과김수진 헬스조선 기자2018/03/28 17:35
  • "9년 전 일을 왜 이제…" 약가인하 조치에 '분통'

    "9년 전 일을 왜 이제…" 약가인하 조치에 '분통'

    보건복지부가 불법 리베이트를 제공한 11개 제약사에 약가인하 처분을 내린 가운데, 해당 제약사들이 아쉬움을 토로하고 있다.복지부는 지난 26일 불법 리베이트 제공으로 적발된 11개 제약사의 340개 품목에 평균 8.38%의 약가인하 처분을 내렸다. 파마킹, CMG제약, CJ헬스케어, 아주약품, 영진약품공업, 일동제약, 한국PMG제약, 한올바이오파마, 한미약품, 일양약품, 이니스트바이오 등이 대상이다.2009년 8월부터 2014년 6월까지 리베이트를 제공한 혐의로 검찰에 적발된 데 따른 행정처분이다. 복지부는 약가인하 조치로 연간 170억원의 약제비가 절감될 것으로 보고 있다. 처분 대상 제약사들은 다소 아쉽다는 입장이다. 최대 9년 전에 발생한 리베이트의 행정처분을 뒤늦게 내린다는 것이다. 한 제약사 관계자는 “리베이트 제공에 대한 행정처분은 수용하지만, 정부가 최대 9년 전의 일을 너무 자주 공론화하는 것 같아 안타깝다”며 “일반 국민은 제약사들이 여전히 불법 리베이트를 제공하는 것으로 생각할 것 아니냐”고 말했다. 그는 “제약사 입장에선 약가인하로 인한 손실보다 기업 이미지에 대한 타격이 더욱 크다”며 “4~5년 전부터 내부적으로 CP를 강화하는 등 자정노력을 기울이고 있는 상황에 이런 소식이 전해져 맥이 빠진다”고 말했다.또 다른 제약사는 약가인하 조치와 관련해 복지부를 상대로 소송을 준비 중이다. 이 회사 관계자는 “리베이트로 적발된 품목 중 일부는 실제 리베이트가 없었다는 판단”이라며 “법적 다툼의 여지가 있어 (약가인하 처분에 대한) 집행정지 가처분신청과 본 소송을 제기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그 역시 뒤늦은 행정처분에 아쉬움을 표했다. 그는 “한 가지 사안이 오랜 시간에 걸쳐 지나치게 반복적으로 언급된다”며 “그때마다 제약업계를 바라보는 국민의 시선이 나빠진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실제 리베이트가 적발된 시기는 제약업계의 자정노력이 막 시작되던 시기”라며 “리베이트 쌍벌제 시행, 공정경쟁규약 강화 등이 이 시기에 이뤄졌고, 그 이후론 리베이트를 제공하지 않고 있다”고 말했다.
    제약김진구 헬스조선 기자2018/03/28 17:30
  • 당뇨병 치료제 ‘GLP1 수용체 효능제’ 치료 효과 규명

    2016년에 발표된 국내 자료에 따르면 우리나라 20세 이상 성인 중 10%가 당뇨병을 앓고 있다. 국내 전체 인구 중 400만 명에 해당하는 수치로, 이 같은 추세라면 2050년에는 500만 명에 이를 것으로 보인다. 이를 막기 위해 조기에 최적의 약제를 사용해 당뇨병을 치료해야 하지만, 효과가 기대보다 부족하고 일부 약제는 저혈당, 체중증가 같은 부작용을 야기했었다. 그런데 최근 개발된 약제 중 ‘GLP1(Glucagon-like Peptide-1, 인슐린의 분비를 증가시키는 호르몬) 수용체 효능제’가 당뇨병 환자의 심혈관질환 발생 및 사망률을 감소시킨다고 보고됐다. GLP1 수용체 효능제는 췌장 기능을 호전시키는 장호르몬 상승을 유도해 혈당을 낮추는 새로운 개념의 당뇨병 치료제다.2016년 말에 보고된 다기관 연구에 따르면 GLP1 수용체 효능제의 하나인 리라글루타이드 치료 시 심근경색, 뇌졸중 등 심혈관질환 발생률이 13%, 이로 인한 사망률은 22% 감소했다. 또 다른 약제인 세마글루타이드 치료 시에는 복합적 심혈관질환 발생률이 26% 줄었다. 하지만 동일 계열 약제인 릭시세나타이드와 엑세나타이드에 대해서는 주 1회 제형을 투여한 경우 안전성은 입증됐지만, 심혈관질환의 발생을 감소시키지는 못했다. 이렇게 GLP1 수용체 효능제가 약제별로 ‘동일한 효과를 가질 것인가’, 아니면 ‘개별 약제별로 다를 것인가’에 대한 논란이 증폭되고 있다. 또한 GLP1 수용체 효능제가 어떻게 심혈관 보호 효과를 갖고 사망률 감소 효과를 가져왔는지 그 기전에 대해서도 설명이 부족한 실정이다. 이런 상황에서 분당서울대병원 내분비내과 임수 교수는 GLP1 분야의 세계적 학자인 독일 보쿰대학 나오크 교수와 함께 GLP1 수용체 효능제를 사용한 대규모 연구들을 분류하고 종합해, 각 약제별 효능·효과에 대해 정리한 논문을 발표했다.연구팀은 GLP1 수용체 효능제들이 보여주는 효과가 전체적인 클래스 효과인지, 아니면 각 약제별로 다른 것인지에 대해 연구했다. 결론적으로 GLP1 수용체 효능제가 당뇨병 환자에게 전체적으로 긍정적인 치료 효과를 보여주는 것은 맞지만, 그러기 위해서는 적절한 용량과 충분한 기간 동안 사용해야 한다는 점을 확인했다. 또한 GLP1 수용체 효능제가 가지는 장점을 각 항목 별로 정리했는데 췌장 보호 효과, 심혈관 기능 개선 효과, 혈압강하 효과, 항동맥경화 효과, 항염증 효과, 기타 근골격계에 미치는 영향 등에 대해 면밀히 기술했다. 부작용 측면에서는 그 빈도가 매우 드물어 환자에게 위해할 정도는 아니었지만 췌장염, 담낭 질환, 갑상선 질환의 발생 가능성이 있었다.임수 교수는 “새로운 당뇨병 치료제인 GLP1 수용체 효능제는 혈당 강하 효과 외에도 췌장의 베타세포에 작용해 인슐린 분비를 촉진 시키고, 베타세포의 사멸을 억제해 췌장 기능을 보존하는 역할을 한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심혈관질환의 위험 요소인 혈압을 낮추고 혈관내피세포 기능을 개선시키며, 심장 수축 기능을 향상 시켜 궁극적으로 당뇨병 치료에 있어서 가장 중심이 될 것”이라고 했다.이번 연구 논문은 세계3대 의학잡지인 ‘셀(Cell)’지의 자매지이며, 당뇨병학 분야의 가장 권위있는 학술지 중 하나인 '내분비대사 트렌드' 온라인판에 게재됐다.
    내과한희준 헬스조선 기자2018/03/28 15:55
  • 갑상선약-골다공증약 같이 먹으면 효과 떨어져

    갑상선약-골다공증약 같이 먹으면 효과 떨어져

    갑상선약과 골다공증약을 함께 먹으면 약효가 떨어질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갑상선기능이 떨어진 사람은 갑상선호르몬제제(레보티록신 성분)를 처방받아 먹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갑상선약을 먹는 사람 중에는 골다공증약을 함께 처방받는 사람이 많다. 나이가 들수록 우리 몸은 호르몬 분비 기능이 떨어진다. 골다공증 역시 60대 이상 여성이라면 10명 중 1명꼴로 앓는다. 중장년층이라면 두 질환을 한꺼번에 가지고 있기 쉬운 것이다.그런데 갑상선약을 골다공증약과 함께 먹으면 갑상선약 흡수가 잘 안돼, 약효가 제대로 나타나지 않을 위험이 크다. 헬스조선 약사자문위원 엄준철 약사(편한약국)는 “레보티록신 성분은 민감해 다른 약들과 상호작용을 많이 한다”며 “골다공증약인 비스포스포네이트 성분과 함께 처방받아 같이 먹을 경우, 흡수가 잘 안 돼 동시에 먹으면 안 된다”고 말했다.갑상선약과 골다공증약은 매일 아침식사 전 공복에 먹는 약이다. 또한 두 가지 모두 치료에 약이 필수다. 그렇다면 어떻게 먹어야 할까? 전문가들은 ‘골다공증 약 제제 변경’이 필요하다고 말한다. 골다공증약의 종류는 다양하다. 같은 원리라고 해도 매일 복용하는 게 있고, 1주일~1달에 한 번 복용하는 것도 있다. 주사 제제도 있다. 매일 복용하는 것 대신 1주일~1달에 한 번 복용하면 갑상선약과 충돌할 가능성이 줄어든다. 코팅된(장용코팅) 약이나, 물에 타 먹는 발포제 형태 골다공증약을 선택할 수도 있다. 엄준철 약사는 “골다공증약 중 리센드로네이트 성분의 장용코팅제나, 알렌드로네이트 성분의 발포정은 갑상선약과 동시에 복용해도 흡수율에 차이가 없다는 연구가 있다”며 “갑상선약을 먹는 중이라면 이러한 골다공증약을 선택하는 게 좋다”고 말했다.
    제약김수진 헬스조선 기자2018/03/28 15:16
  • 나이들면 입맛·식욕이 없어지는 이유

    나이들면 입맛·식욕이 없어지는 이유

    주부 이모(41)씨는 최근 친정 엄마가 끼니를 잘 챙겨 먹지 않는 것 같아서 걱정이다. 언젠가부터 입맛이 없다는 말을 자주 하더니, 최근엔 식사를 할 때 밥과 김치만 두고 먹거나 떡 한조각을 먹는 것으로 식사를 대신한다는 이야기를 들었다.이씨의 어머니처럼 노년층에서 입맛이 없어져 식사를 제때 챙기지 않는 이들이 많다. 사실 노년층의 식욕부진은 흔하게 나타나는데, 대부분 위장기능 저하, 호르몬 불균형, 후각 노화 등이 겹쳐서 생긴다. 사람이 음식물을 먹으면 위가 늘어났다가 수축하면서 십이지장으로 내려 보낸다. 그런데 노인은 위의 탄력이 떨어져서 음식물을 제대로 내려 보내지 못한다. 그리고 노인은 십이지장에서 분비되는 식욕억제 호르몬인 콜레시스토키닌 혈중 농도가 높아지고, 식욕을 돋우는 노르에피네프린 호르몬은 감소한다. 후각 기능이 떨어지는 것도 식욕 저하의 원인이다. 65~80세의 60%, 80세 이상의 80% 이상은 50세 미만과 비교해 후각 기능이 10% 밖에 남아 있지 않으므로 음식 섭취에 대한 흥미가 떨어진다. 만성질환으로 약을 먹고 있거나, 우울증이 있는 노인도 식욕부진을 겪을 수 있다.문제는 노년층의 식욕부진은 건강 유지에 큰 걸림돌이 된다. 실제로 노인의 체중이 갑자기 15% 이상 감소하면 정상적인 체력과 건강 유지가 힘들게 된다. 따라서 나이가 들면 식욕 부진과 체중 감소는 당연히 생긴다고 넘기지 말고, 원인을 찾아서 해결해야 한다.식욕부진이 지속될 때는 음식의 색깔이나 모양, 맛을 다양하게 내서 조리하면 식욕을 돋우는 데 도움이 된다. 예를 들어, 콩나물국에 빨간색·초록색 실고추를 썰어 넣으면 노인의 식욕을 자극할 수 있다. 그리고 입맛이 없을 땐 평소보다 약간 짜거나 단 음식을 먹는 게 좋다. 짜고 달게 먹기 싫거나 끼니마다 많이 먹는 것이 부담되면, 삶은 계란·두부·콩 등을 수시로 먹으면 된다.
    노인질환이보람 헬스조선 기자2018/03/28 15:15
  • '무엇'을 먹느냐 보다, '언제' 먹었느냐가 체중감량에 중요

    '무엇'을 먹느냐 보다, '언제' 먹었느냐가 체중감량에 중요

    어떤 음식을 얼마나 먹느냐보다 ‘언제·얼마동안’ 먹는지가 체중감량과 건강에 더 중요하다는 연구 결과가 발표됐다.워싱턴 포스트에 의하면 미국 솔크연구소 연구팀은 사람이 일정한 주기에 따라 먹도록 설계됐는지에 대한 의문을 해소하고자 했다. 이에 먹고 싶은 양을 먹도록 하는 한편, 시간을 제한하는 TRF(Time-Restricted Feeding) 요법의 효능을 실험해보고자 했다. 그 결과 매일 특정 시간 내에 먹는 것이 체중감량을 도울 뿐만 아니라 당뇨나 심장병과 같은 질병을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된다는 것을 알아냈다.연구팀은 2008년 TRF 효능에 대한 동물실험을 했다. 쥐를 두 그룹으로 나눈 뒤, 같은 고지방식을 제공하되, 한 그룹은 8시간 동안 다른 한 그룹은 아무 때나 먹을 수 있게 했다. 4달 후, 8시간 동안만 먹을 수 있었던 쥐들은 아무 때나 먹을 수 있었던 쥐들보다 체중이 28% 적게 나갔다. 또한 TRF를 실행한 그룹은 혈당이 정상이었던 반면, 아무 때나 먹을 수 있는 그룹은 제2형 당뇨가 발병했다. 연구팀은 8시간 이내에 먹이를 먹었던 쥐가 아무 때나 먹을 수 있었던 쥐에 비해 2배 이상 더 오래 뛸 수 있었다고 덧붙였다. 또한 TRF가 인지력과 신체 활동을 향상하는 등 수명을 연장시키는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고 봤다.연구팀은 이 같은 동물실험을 바탕으로 사람에게도 임상시험을 진행했다. 연구팀은 당뇨 전 단계 진단을 받은 총 8명을 연구했다. 모든 음식을 제공했고, 대상자들을 철저히 감시했다. 두 그룹으로 나누어 한 그룹은 오전 8시부터 오후 2시까지 총 6시간 동안, 다른 그룹은 오전 8시부터 오후 8시까지 총 12시간 동안 하루 섭취 열량을 제공했다. 그 결과 6시간 동안 음식을 먹은 대상자들은 12시간 동안 음식을 먹은 대상자들보다 혈압이 현저히 낮았으며 당을 사용하는 인슐린 민감성이 향상된 것으로 분석됐다. 밤늦게까지 배고픔에 시달리지도 않았다. 연구팀은 음식을 먹는다면 일찍 먹는 것이 나중에 먹는 것보다 더 건강에 좋을지도 모른다고 설명했다. 또한 먹어야 하는 시간에 대한 가이드라인이 10년 이내 나올 수 있을 것이라고 예측했다. 연구팀은 비록 8명이라는 적은 인원이지만 매우 조심스럽고 철저하게 계획된 만큼 주목할 만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이를 보완하기 위해 천명 단위의 새로운 임상시험을 준비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종합이보람 헬스조선 기자2018/03/28 14:10
  • 일동 ‘비오비타’ 완제품·제조시설, 美 FDA 승인

    일동 ‘비오비타’ 완제품·제조시설, 美 FDA 승인

    일동제약(대표 윤웅섭)의 유산균정장제 비오비타가 미국 식품의약국(FDA)의 일반의약품 리스트에 등재됐다. 또, 해당 품목의 제조시설이 FDA의 승인을 취득했다.일동제약은 자사 안성공장의 비오비타 생산라인에 대하여 FDA가 파견한 평가단의 현장 실사 결과, 최근 심사 결과 및 적격 통보를 받았다고 28일 밝혔다.이번 적격 승인을 통해 일동제약은 FDA가 제시하는 ‘의약품 제조 및 품질관리 기준(cGMP)’을 충족하는 우수한 제품•인프라 수준을 인정받게 됐다. 특히 국내 업체가 일반의약품 유산균정장제와 관련해 FDA 적격 승인을 받은 것은 첫 사례다.일동제약 관계자는 “앞서 취득한 할랄(halal) 인증과 함께 이번 FDA 적격 승인으로 비오비타의 품질관리 수준을 또 입증했다”며 “비오비타의 해외 진출 등에도 유리하게 작용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한편, 비오비타는 일동제약이 1959년 자체 개발한 최초의 국산 유산균정장제로, 오랜 기간 국내 시장의 리딩 품목으로서 자리매김해왔으며, 미주, 동남아, 중동 등지의 해외 10여 개 국가에 수출되고 있다.
    제약김진구 헬스조선 기자2018/03/28 13:33
  • 의외의 '음식 궁합'…떡볶이 먹을 땐 사과주스 곁들여라?

    의외의 '음식 궁합'…떡볶이 먹을 땐 사과주스 곁들여라?

    음식에도 궁합이 있다. 궁합이 맞는 음식을 먹으면 영양 성분이 배로 늘어나지만 궁합이 맞지 않는 음식을 먹으면 오히려 건강에 해를 끼칠 수 있다. 그런데 음식 중에는 의외의 궁합을 자랑하는 식품들이 있다. 특히 우리가 군것질이라고 여기는 음식을 먹을 때, 어떤 음식을 곁들이느냐에 따라 부족한 영양성분을 채울 수 있다.▲햄버거·피자+딸기주스·토마토주스햄버거와 피자는 엽산이 부족한 음식이다. 햄버거 1개에는 43.1~62.0mg이, 피자 1조각에는 28.4mg이 함유돼 있는데, 이는 세계보건기구가 권장하는 초등학생 1일 권장량인 300mg과 비교했을 때 한참 부족한 수치다. 따라서 엽산이 많은 딸기와 토마토를 곁들여 먹으면 좋다. 딸기에는 100g 당 127.3mg이, 토마토에는 51.9mg의 엽산이 들어 있다.▲와플·도넛+무가당 요구르트와플과 도넛 하나에는 각각 17.6g, 13g의 당이 들어 있다. 두세 개만 먹어도 1일 당 섭취 권고량인 50g에 달한다. 당이 함유된 단 음식을 먹을 때는 우유와 함께 먹는 사람들이 많은데, 이는 건강에 좋지 않다. 당분이 우유 속 비타민을 파괴시키기 때문이다. 우유 대신 무가당 요구르트와 먹는 것이 영양학적으로 궁합이 맞는다. 식이섬유가 풍부한 요구르트가 장에서 당분을 흡착시켜 배출시키고, 당의 체내 흡수를 막아준다.▲떡볶이·컵라면+사과주스·찐감자떡볶이 1인분에는 400g, 컵라면에는 최소 1490mg의 나트륨이 들어있다. 어린이 1일 나트륨 충분 섭취량은 1500mg임을 감안하면 컵라면 하나만 먹어도 기준치에 다다른다. 나트륨을 과잉 섭취하기 쉬운 것이다. 이때는 칼륨량이 높아 나트륨 배출을 돕는 사과주스를 함께 먹으면 좋다. 감자도 칼륨이 나트륨의 160배에 달해 나트륨 중화에 좋다. 단, 감자튀김은 지방 함량이 높아 건강에 좋지 않으므로 찐 감자와 먹는 것이 좋다.
    푸드이보람 헬스조선 기자2018/03/28 11:26
  • 호두·땅콩·아몬드 등 견과류, 냉장 보관해야 하는 이유

    호두·땅콩·아몬드 등 견과류, 냉장 보관해야 하는 이유

    견과류가 건강에 좋다고 알려지면서, 하루 한번 견과류를 챙겨 먹는 사람들이 많다. 실제로 견과류에는 불포화지방산이 많아 나쁜(LDL)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춰준다. 또한 비타민 B1·B2성분이 많이 들어 있어 원기 회복에도 좋다. 하지만 많은 이들이 견과류를 올바르게 보관하는 방법을 모르는 경우가 많다. 실제로 한 식품 업체에서 견과류 보관 실태를 조사한 결과, 잘못된 방법으로 견과류를 보관하는 비율이 절반이 넘는 56.2%로 나타났다. 30.6%는 '쉽게 손이 닿을 수 있는 공간'이라고 답했고, 25.6%는 주방, 찬장과 같은 곳에 보관한다고 했다.견과류는 냉장고에 보관해야 한다. 견과류를 실내에 보관하게 되면, 아플라톡신이라는 물질이 생길 수 있기 때문이다. 아플라톡신은 산패와 곰팡이 오염으로 인해 발생하는데, 강력한 독성으로 위암을 유발할 수 있어 국제암연구소에서 1급 발암물질로 분류한 바 있다. 아플라톡신은 25도 이상이거나 상대습도가 60~80%에인 고온 다습한 곳에서 가장 잘 자란다.따라서 올바른 견과류 보관법은 견과류를 가정용 진공포장기로 포장해 냉동·냉장 보관하는 것이다. 진공포장기가 없을 경우, 지퍼 백에 넣고 공기를 뺀 후 냉동·냉장보관하면 된다. 또한 견과류는 30g에 160~200kcal로 열량이 높기 때문에 하루에 한 줌만 먹는 것이 좋다.
    푸드이보람 헬스조선 기자2018/03/28 11:14
  • 제대로 표현 못하는 어린이…5~25% 어지럼증 경험

    소아 환자에서의 어지럼증은 어른에서보다 그 발생률이 낮은 것으로 알려져 있으나, 증상 표현이 어렵다는 소아 환자의 특성을 고려해 보았을 때 소아어지럼의 실제 유병률은 일반적으로 알려진 것보다 훨씬 더 높을 가능성이 있다. 말을 하지 못하는 아주 어린 환자는 물론이거니와, 자기 표현에 서툰 어린 소아들의 경우 어지럼이 있어도 이를 제대로 표현하지 못하고 “머리가 아파요.”라고 말하는 경우가 많으며, 실제로 어린 환자가 “엄마, 나 어지러워요.”라고 표현하는 경우라도 종종 학교에 가기 싫거나 공부하기가 싫어 꾀병을 부린다고 부모나 다른 보호자에 의해 치부되어지는 경우가 심심치 않게 생기기 때문이다.2018 대한이과학회에 발표된 자료를 보면 소아 어지럼증은 성인에게서 발생하는 어지럼증과 비교해 몇가지 특징적인 소견을 보인다고 하니, 이를 부모들은 이를 잘 살펴볼 필요가 있다. 첫째, 실제 소아 어지럼증의 빈도가 생각보다 훨씬 높다는 것이다. 소아 어지럼증의 원인의 종류가 성인 어지럼증보다 훨씬 다양하고, 특히 소아의 경우 중추신경계의 외상, 감염, 종양 등에 의한 어지럼, 전정편두통, 정신과 질환 등 말초전정계 이외의 병변으로 인해 어지럼이 발생하는 빈도가 상대적으로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또한 선천적 기형 및 증후군에 의해서도 어지럼증 및 보행장애를 유발할 수 있으며, 임신 중 감염이나 복용 약에 의해서도 어지럼이 유발될 수 있으므로, 소아에서는 성인 환자에서보다 더 많은 원인이 있을 수 있음을 명심해야 한다. 둘째, 소아 환자들은 표현력이 떨어져 어지럼 증상에 대한 정확한 묘사가 어렵기 때문에 정확한 진단이 어렵다는 것이다. 때문에 어지럼증을 호소하는 아이들의 경우 어지럼증을 전문으로 보는 전문의사를 찾아가서 정확한 진단을 먼저받는 것이 우선시 되어야 한다.마지막으로, 소아 어지럼증의 경우 그 진단이 어려울 뿐만 아니라 보호자 및 의사의 간과로 인해 병이 많이 진행할 수 있다는 점에 유념하여야 한다. 정확한 병력청취를 위한 의료진의 노력뿐 만 아니라, 부모님을 비롯한 선생님 등 보호자의 관심이 소아어지럼의 진단 및 치료에 매우 중요하다.
    이비인후과대한이과학회 공보위원 김창희 교수(건국대병원 이비인후과 교수)2018/03/28 11:09
  • 하루 한줌 ‘피칸’ 먹었더니, 심혈관 질환 위험 감소

    하루 한줌 ‘피칸’ 먹었더니, 심혈관 질환 위험 감소

    견과류의 일종인 피칸(pecan)이 과체중인 사람을 심장마비와 같은 심장병으로부터 보호한다는 연구 결과가 발표됐다.미국 터프츠대학교 연구팀은 체질량지수가 25~35로 과체중이거나 비만이지만 건강한 45세 이상 26명의 남녀를 2달 동안 추적 조사했다. 대상자들은 서로 다른 두 가지의 식사를 각 4주씩 제공받았다. 첫 4주는 미국인의 평범한 식사였다. 섬유질과 과일, 채소, 오메가3 지방산은 적고 영양가는 없으면서 열량만 높은 음식들로 구성됐다. 이후 4주 동안에는 전과 같은 전체 열량에, 15%(~42.5g/2000kcal)를 피칸으로 대체한 식이가 제공됐다. 그 결과, 피칸을 집중 투여한 식사에서 대상자의 인슐린 민감성이 증가했다. 또한 인슐린을 생성하는 베타 세포의 기능이 향상됨과 같이 심혈관 대사 질환 위험도 감소했다.연구팀은 견과류에 포함된 질 좋은 지방이 도움을 준 것 같다고 설명했다. 피칸은 단가불포화지방산과 더불어 다가불포화지방산도 풍부하다. 때문에 포화지방의 일부를 이와 같은 건강한 불포화지방으로 교체하면 우리의 몸에서 발생하는 심혈관계 질환의 위험을 낮출 수 있다는 분석이다. 연구팀은 피칸에 함께 포함된 비타민과 무기질이 이 과정을 돕는다며 하루에 한 줌 정도 적절한 양의 피칸이 건강을 유지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다고 덧붙였다. 하지만 연구 대상자가 적은 만큼 심화된 연구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이번 연구는 '뉴트리언츠(Nutrients)‘에 게재됐다.
    심혈관일반이보람 헬스조선 기자2018/03/28 11:08
  • 어깨 통증 유발하는 '회전근개 파열', 치료 어떻게 하나?

    어깨 통증 유발하는 '회전근개 파열', 치료 어떻게 하나?

    어깨 회전근개란 어깨 관절을 움직여주는 4개의 힘줄을 말한다. 회전근개 힘줄이 손상되어서 팔을 위로 올리거나 움직일 때 어깨 통증이 나타나는 질환을 ‘회전근개 파열’이라고 한다.회전근개 파열의 원인은 대부분 노화로 인한 힘줄의 퇴행성 변화다. 그래서 40~50대 이후에서 가장 빈번하게 발생한다. 스포츠 손상같은 외상에 의해서도 파열이 일어날 수 있어서 운동을 좋아하는 20~30대 젊은 사람들에서도 자주 진단된다. 질환 초기에는 어깨를 움직이기 불편한 정도이지만 심해지면 어깨가 아파서 옷을 입고 벗기가 어려우며, 수면 중에 통증이 발생해 잠을 깨기도 한다. 어깨의 근력이 감소하므로 물건을 머리 위로 들어올리기 어렵게 되어 헤어 드라이기를 사용하기 힘든 경우도 있다. 그렇다면, 회전근개 파열은 어떻게 치료해야 할까?회전근개 파열로 진단받은 환자분들이 가장 궁금해 하는 점은 ‘당장 수술이 필요한지 아닌지의 여부’다. 즉, 회전근개가 파열된 경우 반드시 수술적인 방법으로 봉합을 해야만 하는지, 아니면 비수술적인 방법으로도 나을 수 있는지를 가장 알고 싶어 한다. 금메달 정형외과 서희수 대표원장은 “회전근개가 완전히 파열된 경우라 하더라도 무조건 수술하는 것은 교과서적으로 옳지 않다"고 말했다. 실제로 세계 정형외과 학회에서 인정되는 수술의 기준은 ▲보존적 치료를 6~12개월 이상 하였음에도 증상의 호전이 없는 경우 ▲파열의 크기가 3cm 이상인 경우 ▲급성 외상으로 파열이 발생한 경우이다. 회전근개 파열로 진단되었다 하더라도 우선은 비수술적 방법으로 치료하는 것이 바람직하며, 당장 봉합 수술을 하지 않는다고 해서 파열의 크기가 진행하여 장애가 발생기는 것이 아니다.수술이 필요한 경우에는 수술을 해야 하지만, 가능하면 수술하지 않고 스스로 조직이 치유되도록 도와주는 치료가 각광받고 있다. 바이오 재생술(골수 줄기세포 자극술)은 어깨만 부분 마취한 후 초음파로 파열된 회전근개의 위치를 정확하게 보면서 파열부 근처의 뼈에 매우 작은 크기의 구멍을 뚫는 시술이다. 뼈에 구멍을 뚫는 크기가 1mm 정도여서 마취가 풀린 후에도 통증이 거의 없다. 해당 시술을 통해 뚫린 구멍에서는 점차적으로 골수가 나오게 되는데, 골수에는 줄기세포가 다량 함유되어 있어서 파열된 힘줄의 재생을 촉진한다. 서희수 원장은 “회전근개 파열의 치료에 있어서 바이오 재생술(골수 줄기세포 자극술)은 회전근개 파열의 치유 속도를 촉진할 뿐만 아니라, 회전근개가 추후 재파열되는 것을 막을 수 있는 방법"이라며 "골수세포가 직접 회전근개의 치유를 촉진하다보니, 치료 효과가 좋을 뿐만 아니라 시술 당일부터 일상생활이 가능한 치료법이다”고 말했다.
    정형외과헬스조선 편집팀2018/03/28 10:56
  • 잘 자던 아기가 갑자기 울면서 깬다면 '야경증' 의심해야

    잘 자던 아기가 갑자기 울면서 깬다면 '야경증' 의심해야

    어린 자녀가 잘 자다가 갑자기 소리를 지르며 울면서 깬다면, '야경증'일 수 있다. 야경증은 수면 장애 중 하나로, 주로 어린아이에게서 발생하는 증상이다.아직까지 야경증이 발생하는 원인은 정확히 밝혀진 바 없다. 다만 생후 3~12개월에 수면 습관이 제대로 형성되지 않으면 아이가 야경증에 걸릴 수 있는 것으로 알려진다. 미국국립수면재단(NSF) 연구에 따르면 생후 1년 이내 영아의 59%가 재우려고 하면 울면서 보채거나 자다가 심하게 자주 깨는 등 '수면개시(開始)장애'문제가 있었다.전문가들은 뇌가 미성숙한 상태에 있는 신생아와 유아가 수면 초반 단계에서 갑자기 잠을 깨 비명을 지르는 것이라고 정의하면서 보통 야경증은 일정한 시간에 나타나므로 일어나기 30분 전에 깨워 쉬게 했다가 다시 재우면 좋아진다고 말했다. 야경증은 아기가 성장함에 따라 증상이 감소하기 때문에 반드시 치료를 받을 필요는 없다. 하지만 증상이 수주 이상 지속될 때는 전문의의 상담을 받아보는 것이 좋다.또 영아를 재우기 전에 수유를 너무 많이 하면 아직 미숙한 위가 부담을 받아 소화가 잘 안 되고 장에 가스가 차서 복통이 생겨 잠을 제대로 못 잘 수 있다. 잠을 재우기 1시간 전부터는 아기에게 아무것도 먹이지 않는 게 좋지만, 아기가 배가 고파서 잠이 들지 못하면 모유나 분유를 가볍게 먹이고 트림을 시킨 후 눕힌다. 단, 평소 잠을 잘 자던 아이가 밤에 자주 깨면서 숨쉬기를 힘들어하면 천식 폐렴 심장질환 등을 의심해 볼 수 있으므로 검사를 받아 보는 게 좋다.
    종합이보람 헬스조선 기자2018/03/28 10:29
  • 바른세상병원 최인철 원장, 수부관절염 수술법 논문 발표

    바른세상병원 최인철 원장, 수부관절염 수술법 논문 발표

    바른세상병원 최인철 원장이 집필한 논문이 의학 저널 ‘Archives of Hand and Microsurgery’에 게재됐다.이번 논문은 최인철 원장이 고려대안암병원 정형외과 교수팀과 공동 연구한 것으로, 논문 제목은 ‘무지 수근중수 관절염에 대한 대다각골(손목뼈) 부분절제술 및 봉합사를 이용한 현가술(힘줄 성형술)’이다. 이 수술은 엄지손가락에서 손목으로 이어지는 부분의 관절염에 대한 새로운 수술법에 대한 논문으로 연구팀은 2014년 11월부터 2017년 2월까지의 임상결과를 분석했다. 해당 환자군은 3개월 이상의 꾸준한 보존적 치료에도 호전을 보이지 않아 수술적 치료를 원했던 환자들을 대상으로 했다.무지 수근중수 관절은 엄지 손가락 손목 부위 관절을 말한다. 넓은 운동 범위를 가지고 있으나 관절 구조가 불안정한 상태다. 남자보다는 폐경 후 여자에게서 주로 발생한다. 성별 외에도 유전적 요인이나 직업에 따라 유병률이 달라질 수 있다. 치료 방법은 보존적 치료를 우선 시행하고, 지속적인 치료에도 호전이 없을 경우 수술적 치료를 고려한다. 관절염의 진행 경과에 따라 다양한 수술방법이 있으나 지금까지 장기적인 결과의 차이는 없는 것으로 보고된다. 그런데 기존 수술법은 수술 후 회복기간이 오래 걸리고 이로 인한 운동 범위 감소, 합병증 등의 단점이 있었다.이에 최인철 원장과 고대안암병원 연구팀은 여러 수술법 중 짧은 고정기간으로 재활을 조기에 시행할 수 있는 ‘손목뼈 부분 절제술 및 봉합사 단추를 이용한 힘줄 성형술’을 시행했고, 수술 과정에서 직접 변형시킨 수술법을 적용했다. 그리고 수술 후의 임상 사례를 분석한 결과 기존 치료법 대비 빠른 회복 속도를 보였고 관절운동 범위 제한도 적어 만족할 만한 임상적 호전을 보였다. 본 연구 결과로 앞으로 해당 분야 치료 기술의 발전을 기대해 볼 수 있게 됐다. 최인철 원장은 “무지 수근중수 관절염의 기존 수술을 국내 실정에 맞게 변형하여 수술을 시도했는데, 수술 후 경과 관찰 결과 만족할 만한 정도의 호전을 보였다"면서 "이번 연구 결과로 환자들이 수술에 대한 부담을 줄일 수 있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한편 바른세상병원은 지금까지 SCI급 국제학술지 포함 450건 이상의 논문을 발표했고, 주 5회 컨퍼런스를 진행하고 있다. 이 외에도 연 2회 의료진 심포지엄을 개최 중이다.
    기타헬스조선 편집팀2018/03/28 09:00
  • '당뇨병' 환자 400만명…관리 소홀하면 간·췌장·대장암 걸린다

    '당뇨병' 환자 400만명…관리 소홀하면 간·췌장·대장암 걸린다

    우리나라에 당뇨병을 앓는 환자 수는 2016년을 기준으로, 30대 이상 성인 인구의 14%, 20세 이상에서는 10%로 나타났다. 다시 말해 400만명이 당뇨병을 앓고 있는 것. 문제는 당뇨병을 제대로 관리하지 않는 사람들이 많다는 점이다. 실제 최근 당뇨병학회가 당뇨병 환자들을 대상으로 인지율과 치료율, 조절율을 조사한 결과, 조절률이 27.9%에서 23.3%로 낮아졌다. 조절률은 당뇨병 수치가 얼마나 정상적으로 조절되는지를 보여준다. 전문가들은 조절률이 감소한 것은 환자들이 당뇨병 관리에 무심하다는 일례를 보여주는 것이라고 말한다. 당뇨병 관리를 소홀히 하면 몸속 모든 장기들이 영향을 받지만, 그 중에서도 암 세포를 만들어내기 쉬운 상태가 된다.지난 2010년 미국암학회와 미국당뇨병학회는 연구를 통해, 당뇨병 환자의 간암·췌장암·자궁내막암 발생 위험은 정상인보다 2배로 높다고 발표했다. 부산성모병원과 부산대의학전문대학원이 대장내시경을 시행한 30세 이상 1111명을 조사해 2011년에 발표한 결과에 따르면, 당뇨병이 있는 사람(7.4%)은 그렇지 않은 사람(3.4%)에 비해 대장암 발생률도 2배 이상 높았다. 왜 당뇨병은 암을 유발하는 주된 원인이 될까? 원인은 인슐린 분비에 있다. 인슐린은 체내 인슐린 수용체에 결합해 몸속 당 농도를 조절하는 역할을 한다. 하지만 당뇨병 환자는 인슐린 기능이 떨어져 혈당 조절을 못 하는 상태다. 결국, 인슐린 생성량을 늘리게 돼 인슐린 혈중 농도가 높아진다. 그런데 인슐린은 몸속 세포가 성장하는 데 영향을 미친다. 다시 말해 인슐린이 세포를 증식시키는 과정 중에 암세포까지 키우는 것.당뇨병 환자가 특별히 주의해야 할 암은 간암, 췌장암, 대장암이다. 간과 췌장은 우리 몸의 대사를 조절하는 데 관여하는 장기다. 당뇨병이 발병하면 몸속 대사 과정이 과도하게 이뤄진다. 간과 췌장에 큰 자극이 가고 이것이 암 발생과 연관된 것으로 알려졌다. 혈당이 높아지면서 체내 에너지가 많이 쌓이고, 결국 간에 지방으로 저장, 지방간을 유발할 수 있다는 것도 문제다. 지방간은 간염을 거쳐 간경화로 이어질 수 있고, 결국 간암으로 악화되기도 한다. 대장암 위험이 높아지는 이유는 대장 내 점막 세포가 우리 몸에서 가장 증식을 잘 하기 때문이다. 인슐린이 세포를 증식시킬 때 다른 장기보다 장에서 과도하게 많은 세포를 만들어내고, 그 과정 중 암이 생길 확률이 높아진다.따라서 당뇨병으로 진단이 됐다면, 적극적인 관리를 시작해야 한다. 당뇨병 진단이 내려졌을 때는 이미 인슐린 기능이 복구될 없는 정도로 나빠진 상태일 수 있다. 일상 중에서는 체중을 줄이고, 운동을 포함한 육체적 활동을 늘리고, 식이조절을 하고, 스트레스를 관리해야 한다. 비만한 사람은 1년에 걸쳐 몸무게의 5~7%를 서서히 줄여야 하고, 저체중인 사람은 정상체중으로 늘려야 한다. 운동은 일주일에 4~5번 낮은 강도로 하는 게 적당하다. 빨리 걷기, 자전거 타기 등을 등의 유산소 운동을 약간 땀이 나면서 옆 사람과 이야기 할 수 있을 정도로 하면 된다. 식후 한 시간 후에 운동을 하는 게 혈당이 많이 오르는 것을 막는 데 도움이 된다. 식이 조절은 먹던 음식의 15~20%를 줄이는 데서 시작한다. 당분이 높은 음식은 당연히 피해야 하고, 포화지방, 트랜스지방, 콜레스테롤, 염분 섭취를 줄이는 게 도움이 된다. 주치의가 약을 권유하면 적극적으로 복용한다.<당뇨병 환자를 위한 식습관>대한당뇨병학회에서 추천하는 식사요법의 기본원칙은 다음과 같다.1. 매일 일정한 시간에 알맞은 양의 음식을 규칙적으로 먹는다.-적절한 열량 섭취 및 규칙적인 식사는 혈당 조절에 도움이 된다.  2. 설탕이나 꿀 등 단순당의 섭취를 주의한다.-단순당은 농축된 열량원이며, 소화 흡수가 빨라 혈당 상승을 촉진시킨다.  3. 식이섬유소를 적절히 섭취한다.-식이섬유소는 혈당과 혈중지방의 농도를 낮추므로 혈당 조절과 심장순환계 질환의 예방에 도움이 된다.  4. 지방을 적정량 섭취하며 콜레스테롤의 섭취를 제한한다.-동물성 지방 및 콜레스테롤은 심혈관계 질환의 위험을 증가시킬 수 있다. 가급적 섭취를 줄이고 식물성 기름으로 적정량 섭취한다.  5. 소금 섭취를 줄인다.-과다한 소금 섭취는 혈압을 상승시킬 수 있기 때문에 싱겁게 먹는 습관을 갖는다.  6. 술은 피하는 것이 좋다.-술은 영양소가 포함되지 않으면서 열량을 많이 내므로 피하는 것이 좋다.
    당뇨이보람 헬스조선 기자2018/03/28 08:00
  • 발에 땀이 많이 나거나, 발이 자주 붓는다면…

    발에 땀이 많이 나거나, 발이 자주 붓는다면…

    발은 제2의 심장이라고 불릴 정도로 우리 신체에서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특히 걷는 동안 심장이 뿜어낸 피를 인체의 가장 밑바닥에서 펌프질 해 다시 심장으로 돌려보내는 중요한 역할을 한다. 따라서 발 건강을 평소에 잘 챙겨야 한다. 하지만 발에 통증이 없거나 큰 문제가 생기지 않으면 대다수의 사람들은 발이 건강하다고 여겨서 별다른 신경을 쓰지 않는 경우가 많다. 전문가들은 발이 붓거나, 차가운 것도 발이 보내는 이상 신호라며 이러한 신호를 잘 알아 차리고 증상에 따른 발 관리에 나서야 한다고 말한다.◇발이 심하게 부었다면 만약 양쪽 발이 붓는다면 울혈성심장기능상실, 온몸이 붓고 단백뇨가 심해지며 소변의 양이 매우 적어지는 신장병의 일종인 네프로제증후군, 간경변이나 암 등에 따른 만성적 체력 저하가 원인일 수 있다. 그리고 유난히 한쪽 발만 붓는 경우엔 대퇴정맥의 혈전, 목 주변의 림프절 부종에 따른 정맥 압박을 의심한다. 그렇지 않고 오래 걷거나, 오래 앉아 있어서 발이 붓는 경우에는 발목과 무릎 뒤, 허벅지가 시작되는 지점의 림프절을 가볍게 주무르면 혈액순환과 림프액의 흐름이 원활해져 발의 부기가 완화된다. 또한 냉수와 온수를 번갈아 사용해 발을 씻고 발이 조이지 않도록 공간이 있는 신을 신는다. 규칙적으로 발을 마사지하며 부기를 해소한다.◇발이 차갑다면 발이 차갑다면 혈액순환에 문제가 있는 상태이다. 이때는 족욕으로 발의 발한을 촉진시켜 주는 것이 좋다. 냉수와 온수를 번갈아 반복해서 발을 담근다. 수축과 이완을 반복하면 말초혈관이 자극받아 원활한 혈액순환을 돕기 때문이다. 38~40℃의 따뜻한 물에서 5~10분 발을 담갔다가 15~18℃의 찬물에 1분 정도 담그는 과정을 3~4회 반복한다. 차가운 물에서 족욕을 끝내는 것이 좋다. 심장이 약하거나 혈압에 이상이 있으면 피한다. ◇발이 후끈거리고 땀이 많이 난다면 발에 땀이 많이 날 경우, 당뇨병으로 인한 말초신경 이상이 있을 수 있다. 혹은 다한증일 수 있다. 발에 땀이 많이 나는 경우엔 맨발보다는 땀을 흡수할 수 있는 면 소재의 양말을 신는 것이 좋다. 신발은 통풍이 잘 되는 부드러운 소재의 제품을 신는다. 신발 사이즈는 발에 꽉 끼지 않도록 넉넉하게 신는다. 또한 3일마다 바꿔 신는 것이 좋다. 땀으로 눅눅해진 신발은 무좀을 일으킬 수 있다. 가급적 같은 신발은 3일 이상 신지 않고, 신었던 신발은 습기 제거를 위해 신문지를 구겨 넣어 보관한다.
    생활습관일반이보람 헬스조선 기자 2018/03/28 07:00
  • 당뇨병 위험군, 쌀밥 먹으면 허리둘레 줄어든다

    당뇨병 위험군이라면 특히 빵보다 밥을 가까이 하는 게 좋겠다.최근 농촌진흥청이 분당제생병원과 함께 진행한 임상시험 결과에 따르면, 식사를 할 때 빵 대신 밥을 먹어야 허리둘레가 줄어들었다. 임상시험에 참여한 사람은 총 28명으로 공복혈당치가 높은(100~ 125㎎/㎗) 당뇨병 전 단계였다. 이들은 세 그룹으로 나뉘어 각각 발아현미밥, 쌀밥(백미), 밀가루 빵을 매일 3끼 규칙적으로 먹었다.16주가 지난 뒤, 이들의 허리둘레와 체중을 살펴보니 재미있는 결과가 나왔다. 우선 체중은 모두 줄었다. 발아현미밥을 먹은 그룹은 체중이 평균 1.1kg, 쌀밥을 먹은 그룹은 평균 800g, 밀가루 빵을 먹은 그룹은 평균 500g이 빠졌다. 실험을 진행한 분당제생병원 임상영양내과 백현욱 교수는 "빵을 먹은 그룹 역시 체중이 줄었는데, 이는 세 끼니를 규칙적으로 식사한 덕택으로 보인다"며 "빵과 밥을 제외한 나머지 식단은 모두 균형 맞는 식단이었으며, 시간도 하루 3번을 철저히 지켰다"고 말했다.반면 허리둘레는 의미 있게 차이났다. 발아현미밥을 먹은 그룹은 허리둘레가 평균 3cm, 쌀밥을 먹은 그룹은 평균 0.4cm 줄었다. 빵을 먹은 그룹은 평균 1.9cm가 늘었다. 체중이 줄었는데도 허리둘레가 늘었다는 것은 그만큼 비만 위험도 높아진다는 의미다. 백현욱 교수는 "대사증후군에서는 허리둘레가 가장 중요한 요인"이라며 "당뇨병 위험군이라면 빵보다 밥을 먹는 게 건강에 도움이 된다는 것을 알 수 있다"고 말했다. 밥은 조리할 때 물 이외에는 다른 재료가 들어가지 않는다. 그러나 빵은 풍미를 높이기 위해 버터나 설탕 등 여러 재료가 들어간다. 백 교수는 "다른 재료가 들어 있는 것이 허리둘레를 증가시킨 원인으로 추측된다"고 말했다.
    푸드김수진 헬스조선 기자2018/03/27 18:04
  • 낮에 자꾸 졸리는 노인, 치매 주의해야

    낮에 자꾸 졸리는 노인, 치매 주의해야

    낮 시간에 심하게 졸리는 '주간졸림증'이 있는 노인은 치매를 주의해야 한다.최근 미국 의학협회저널(JAMA) 온라인에 실린 미국 메이요 클리닉의 연구 결과에 따르면, 주간졸음증이 있는 노인은 그렇지 않은 노인에 비해 뇌에 많은 양의 베타아밀로이드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주간졸음증은 낮 동안에 과다하게 졸리고, 실제로 지나치게 많이 자는 증상이다. 잠을 자도 자꾸면 졸려 일상생활에 지장이 갈 정도다. 원인은 여러가지이며, 밤에 숙면을 취하지 못하는 것도 한 원인이 된다. 베타아밀로이드는 알츠하이머치매를 일으키는 단백질이다. 노인의 몸 속에서 많이 발생하며, 우울하거나 불안이 심할때도 발생량이 증가한다. 베타아밀로이드는 뇌에 쌓이는데, 뇌 신경세포를 파괴해 치매를 일으킨다.메이요 클리닉 연구팀은 2009년부터 2016년 7월까지 메이요클리닉에 등록된 2900명의 노인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이들의 평균 나이는 77.1세였다. 졸음과 관련한 설문조사를 진행, 주간졸림증이 있다고 나타난 사람은 22.3%였다. 해당 노인의 뇌를 관찰해보니 두정엽, 전측대상회, 후대상설전부 등의 뇌 영역에 메타아밀로이드가 더 많이 쌓여 있었다.실제로 수면과 치매가 관련성이 있다는 주장은 계속해 제기된 바 있다. 2017년 미국 워싱턴의대 연구팀에 따르면, 시끄러운 환경에서 숙면에 방해를 받은 날이면 실험 대상자의 베타아밀로이드 수치가 약 10%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2017년 미국 신경학회지 '신경학연보'에 발표된 눈문에 따르면, 숙면을 취한 생쥐는 메타아밀로이드 수치가 감소되지만 수면이 부족한 생쥐는 베타아밀로이드 수치가 올라갔다.수면과 치매는 악순환으로 이어지기 쉬워, 낮에 졸리거나 밤에 숙면을 취하지 못하는 초기에 병원을 찾아 빠르게 조치해야 한다. 이대목동병원 신경과 이향운 교수는 "실제로 치매 환자를 보면 수면 장애가 있는 경우가 많다"며 "숙면을 취하지 못하면 뇌에서 베타아밀로이드가 잘 배설되지 않고, 이미 치매가 있으면 뇌 기능이 저하되면서 숙면을 잘 취하지 못한다"고 말했다.
    신경과김수진 헬스조선 기자2018/03/27 17:04
  • 몸 지탱하는 '척추'에 대해 얼마나 알고 계시나요?

    몸 지탱하는 '척추'에 대해 얼마나 알고 계시나요?

    척추는 어떤 구조를 가지고 있고 어떤 역할을 하는지를 알아야, 척추 주변에 생긴 통증 원인도 이해할 수 있다. 이에 척추 구조와 그에 따른 통증 발생 등을 알아본다. 척추는 경추 7개, 흉추 12개, 요추 5개, 천추, 미추 등 뼈 33개와 추간판(디스크) 23개로 이루어졌다. 척추는 원만한 S자 모양인데, 몸 균형을 잡기 위해 자연스럽게 만들어졌다. 척추는 체중을 지탱하고 척추관 안으로 지나는 척수와 척추 신경을 보호하는 완충 작용을 한다. 서초21세기병원 배재성 원장은 “환자와 이야기하다보면 우리 몸에 대해 잘 알지 못하는 이들이 많다"면서 "척추는 우리 몸의 주축이다. 척추 구조를 이해하는 것은 척추질환을 이해하는 첫걸음이다”고 말했다. 
    척추·관절질환헬스조선 편집팀2018/03/27 1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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