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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문간호사 아세요? 법 바뀌어 활성화 '기대'

    전문간호사 아세요? 법 바뀌어 활성화 '기대'

    전문간호사제도 개정 의료법이 지난 27일 새롭게 공포됐다. 과거에도 전문간호사 자격과 관련된 규정은 있었지만, 명확한 업무범위나 자격요건에 대한 세부사항이 없어 전문 간호사제도는 '유명무실'한 상태였다. 전문간호사제도가 어떻게 바뀌었으며, 이로 인해 환자들은 어떤 혜택을 받게 될까?◇법으로 자격·업무 정해져 이번에 공포된 개정 의료법에서는 '제 78조 전문간호사' 조항에 전문간호사 업무범위 규정 관련 근거를 명시했다. 기존 '전문간호사 자격인정 등에 관한 규칙'에 있던 요건은 상위법인 의료법으로 옮겨 명시했다. 개정된 내용은 다음과 같다. ▲전문간호사가 되려는 사람은 보건복지부령으로 정하는 전문간호사 교육 과정을 이수한자 또는 보건복지부장관이 인정하는 외국 해당 분야 전문간호사 자격이 있는 자로서 자격시험에 합격해야 한다(제78조제2항) ▲전문간호사는 자격을 인정받은 해당 분야에서 간호 업무를 수행해야 한다(제78조제3항) ▲전문간호사의 업무범위는 보건복지부령으로 정한다(제78조제4항).    현재 전문간호사 분야는 13개다. 보건, 마취, 정신, 가정, 감염관리, 산업, 응급, 노인, 중환자, 호스피스, 종양, 임상, 아동전문 분야다. 일반 간호사가 전문간호사가 되려면 보건복지부장관이 지정한 교육기관(대학원)에서 석사 학위를 받아야 한다. 현재는 전국 38개 교육기관에서 분야별 전문간호사 교육과정 88개를 운영하고 있다. 해당 분야에서 3년 이내에 실무경력이 있는 간호사가 입학할 수 있다. 교육과정을 이수한 뒤에는 자격시험에 합격해야 전문간호사가 될 수 있다.◇"의료기관 인력난 해소·의료비 절감될 것"전문간호사가 활성화되면 환자들이 얻을 수 있는 혜택은 무엇일까? 간호협회 관계자는 "현재 일반 간호사가 주로 의료행위를 하는 군·읍·면 등 지방 의료취약지에 전문간호사가 배치되면 보다 다양하고 질높은 의료서비스가 가능해질 것"이라며 "더 나아가 질병예방과 치료기관 단축으로 의료비 절감이 가능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보다 전문적인 환자 관리가 가능해진다는 점도 있다. 과거에는 전문간호사 제도가 유명무실해, 대부분의 대형병원은 간호사의 근무 진료과를 주기적으로 옮겨 배정해왔다. 내과에 2년 있다가, 갑자기 신경과로 발령이 나는 식이다. 간호협회 관계자는 "약물이나 환자들의 상태가 과마다 명확히 다르기 때문에, 전문간호사의 경우 자신의 특화 분야에서 계속 근무하면 의료진간 의사소통이나 환자 관리를 더 전문적으로 할 수 있을 것"고 말했다.개정된 전문간호사 관련 의료법은 2020년 3월 28일부터 시행된다.
    기타김수진 헬스조선 기자2018/04/19 09:00
  • 소리 없이 심장 공격, 대동맥판막협착증… 조기 발견하려면

    소리 없이 심장 공격, 대동맥판막협착증… 조기 발견하려면

    나이 들면서 발생률이 급증하는 대표적인 심장병이 '대동맥판막협착증'이다. 국내 환자 수도 2011년 5838명에서 2016년 1만681명으로 5년 새 82%가 늘었고, 연평균 12.8%씩 증가하고 있다. 하지만 아직 이에 대해 모르는 사람이 많다. 대동맥판막협착증은 말 그대로 좌심실과 대동맥 사이의 문 역할을 하는 '대동맥판막'이 좁아지는 질환이다. 대동맥판막이 좁아져 잘 열리지 않으면 심장에서 대동맥으로 피를 내보내기 힘들다. 그러면 심장은 피를 온몸으로 퍼뜨리기 위해 더 많은 일을 하게 되면서 점차 심장 근육이 두꺼워진다. 결국에는 심장의 수축·이완 기능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고 심장이 멈춘다. 부정맥으로 이어져 급사하는 경우도 있다.◇우연히 발견하는 경우 많아, 의사 청진 도움 대동맥판막협착증은 50대 이상에서 주로 생긴다. 국민건강보험관리공단 자료에 따르면 2016년 기준으로 70대 이상(66.8%)이 가장 많았고, 그 뒤로 60대(21%), 50대(8.4%) 순이었다. 나이 들수록 환자가 많아지는 이유는 대동맥판막협착증의 가장 흔한 원인이 노화에 의한 판막 석회화이기 때문이다. 즉, 몸이 노화하면서 부드럽던 판막이 딱딱해져 생긴다. 증상은 병이 마지막 단계까지 악화됐을 때 주로 나타난다. 호흡곤란이 대표적이며 협심증 같은 흉통이 생기거나 실신할 위험도 있다. 따라서 환자 대부분이 병을 모르고 있다가 우연히 자신의 병을 알게 된다. 숨이 차서 응급실에 갔다가 진단받는 경우도 있고, 암 수술을 위해 심전도 검사를 받다가 우연히 알게 되는 식이다. 하지만 대동맥판막협착증은 의사의 청진(聽診)​​​으로 비교적 쉽게 진단 가능하다. 의사가 청진하면 심장 소리에서 정상적이지 않은 잡음이 들린다. 따라서 대동맥판막협착증이 의심되면 심장전문의를 찾아 검사받아야 한다. 이밖에 심장초음파, 심전도 검사 등이 필요할 수 있다.◇판막 교체하는 치료 하면 정상적인 생활 가능대동맥판협착증은 반드시 치료가 필요한 질환이다. 손상된 판막을 교체하면 정상적인 생활이 가능하다. 가슴과 심장을 열어 판막을 교체하는 '수술'과 동맥을 통해 심장으로 들어가 인공판막을 삽입하는 '시술'이 있다. 전신마취가 부담되는 고령 환자는 시술을 고려한다. 대동맥판협착증은 노화에 의해 생겨 뚜렷한 예방법이 없다. 따라서 조기에 진단받고 정기적으로 추적관찰을 하거나 수술, 시술받는 것이 최선이다.
    심혈관일반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18/04/19 08:00
  • 3대 난임시술 주요병원, 비용과 성공률 '천차만별'​

    3대 난임시술 주요병원, 비용과 성공률 '천차만별'​

    권모(36·서울 용산구)씨는 지난해 11월 남편과 함께 서울의 한 난임시술센터를 찾았다. 정부가 난임시술에 지원을 해준다는 소식을 듣고 고민 끝에 내린 결정이었다. 기대와 달리 시술은 좀처럼 좋은 소식은 들리지 않았다. 그러다 11번째 시도 만에 겨우 임신에 성공했다. 임신은 기쁜 일이었지만, 그가 받은 병원비 내역은 우울했다. 총 200만원이 조금 넘는 금액이 적혀 있었다.정부가 난임시술에 건강보험을 적용했지만 환자들의 부담은 여전하다. 난임시술 과정 중 일부가 여전히 비급여에 해당하기 때문이다. 또한 이 비급여 금액은 병원마다 차이가 매우 큰 것으로도 확인됐다.◇비급여 체외수정술, 최대 6.5배 차이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2018년 병원별 비급여 진료비용’을 이달 초 공개했다. 난임 시술 가운데 회당 일반 체외수정 최저금액은 10만원, 최고금액은 64만9000원으로 6배 이상 차이가 났다. 인공수정의 최저금액과 최고금액은 각각 10만원, 52만3000원으로 5배 차이를 보였다.같은 종별로 비교해도 차이는 크다. 체외수정의 경우 같은 상급종합병원이라도 가격은 10만4400원에서 64만9000원까지 다양했다. 종합병원의 경우 10만~36만원, 병원급의 경우 13만1560원~40만1000원으로 차이가 심했다.왜 이렇게 차이가 나는 걸까. 정부가 난임치료에 건강보험 급여를 적용했지만, 적용 횟수에 한도를 정했기 때문이다. 한도를 벗어난 시술에 대해 병원은 가격표를 마음대로 붙일 수 있다. 인공수정의 경우 3회까지, 체외수정의 경우 신선배아는 4회까지, 동결배아는 3회까지만 혜택​이 제공된다. ​이후로는 병원이 정한 비급여 진료 비용을 따라야 한다. 문제는 많은 난임부부가 이 한도 내에서 임신에 성공하지 못한다는 것이다. 섣불리 병원을 옮기지도 못하는 상황이다. 다른 병원으로 옮길 경우 검사부터 배아 채취 및 동결, 보관 등의 절차를 처음부터 다시 밟아야 하기에 부담이 더 크다.◇각종 검사 추가에 비급여 항목 가격 올리기 ‘꼼수’인공수정 및 체외수정을 제외한 나머지 비용의 경우 가격 차이가 훨씬 크다. 실제 본지가 난임시술을 전문으로 하는 주요 병원 세 곳(서울마리아병원·서울차병원·제일병원)의 시술 외 검사비용 등을 물었다.건강보험이 적용되는 기본검사 비용은 세 곳이 20만원 내외로 비슷했다. 그러나 추가검사의 경우 제일병원은 30만~40만원인 데 비해, 서울차병원은 100만원에 달해 차이가 컸다. 마리아병원은 공개하지 않았다. 차병원 관계자는 “임신에 실패할 경우 환자에 따라 추가로 받아야 하는 검사가 천차만별이라 정확히 가격을 매길 수 없다”고 말했다.동결배아를 보관하는 비용은 세 병원에서 차이가 더욱 컸다. 제일병원은 5년간 보관하는 데 30만~50만원이 든다고 답했다. 마리아병원 역시 매년 10만원으로 비슷한 수준이었다. 차병원은 1년 연장할 때마다 30만~50만원의 비용이 든다고 답했다. 5년 보관 기준 50만원 대 150만~250만원으로, 최대 5배 차이가 나는 것이다. 난임시술을 받기 위해 여러 병원의 가격을 비교해봤다는 이모(33·경기 수원시)씨는 “일부 병원의 경우 과배란유도 주사나 각종 검사를 강요하는 느낌을 받았다”며 “환자 입장에서는 병원에서 하자는 대로 따를 수밖에 없지만, 같은 조건임에도 병원마다 검사 항목 등에 차이가 있다는 점은 이해하기 어렵다”고 말했다.◇비싼 만큼 임신성공률 높을까…올 9월 공개 예고난임시술을 준비 중인 부부들을 답답하게 하는 또 다른 요인은 병원별 임신성공률 정보를 구하기 어렵다는 것이다. 현재 서울차병원에서 난임시술을 받고 있다는 권모씨는 “시술 성공률이 가장 높은 곳으로 가고 싶었지만, 제대로 된 정보를 구할 수 없었다”며 “궁여지책으로 난임 관련 온라인 카페에서 이곳이 가장 뛰어나다는 이야기를 듣고 찾게 됐다”고 말했다.실제 성공률은 어떨까. 지난해 국정감사 때 관련 자료가 살짝 공개됐다. 자유한국당 김승희 의원이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2016년 기준 제일병원·차병원·마리아병원 세 곳 가운데 성공률이 가장 높은 곳은 마리아병원으로, 32.3%였다. 이어 제일병원이 30.3%였고, 차병원의 경우 29.8%로 세 병원 중 가장 낮았다.시술별로는 체외수정의 경우 마리아병원이 41.5%로 가장 높았고, 제일병원 36.4%, 차병원 33.4% 순이었다. 인공수정 역시 마리아병원이 17.9%로 가장 높았고, 제일병원 15.7%, 차병원 14.6% 등이었다. 비급여 비용이 가장 높은 차병원이 임신성공률은 오히려 가장 떨어지는 것으로 나타난 셈이다.정부는 오는 9월부터 환자들의 혼란을 막기 위해 의료기관별 임신성공률을 공개하기로 했다. 이 자료가 공개되면 병원들의 시술건수 순위에도 변동이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현재는 마리아병원이 2만5793건으로 가장 많고, 이어 차병원 7826건, 제일병원 2419건 등의 순이다.
    종합김진구 헬스조선 기자2018/04/19 07:30
  • 방귀 잘 못 참는 사람이 조심해야 하는 병

    방귀 잘 못 참는 사람이 조심해야 하는 병

    자신의 의지와 상관없이 힘을 쓰거나 재채기, 기침할 때 대변이 조금씩 흘러나오는 것이 ‘변실금’이다.변실금은 항문 괄약근에 문제가 생겨 발생한다. 원인은 크게 세 가지다. 첫째, 분만이나 치루·치핵 수술 과정에서 괄약근을 많이 잘라내 제 기능을 하지 못하는 때다. 둘째, 괄약근은 정상이지만 괄약근을 조절하는 신경이 손상된 것이 원인일 수 있다. 당뇨병이나 대사성 질환이 신경 손상을 일으킬 수 있다. 셋째, 직장의 탄력성이 떨어져 대장에 찬 대변 양에 대한 감각이 떨어지면서 변실금이 발생할 수 있다. 변이 가득 찼다고 생각하지 못하고 긴장감을 놓고 있기 때문이다. 이는 잦은 변비로 무리하게 힘을 주다 신경이 늘어났거나 심한 설사나 설사약을 남용하는 것이 원인일 수 있다.변실금의 증상은 방귀를 참지 못하는 것부터 시작한다. 이후에 설사를 참지 못하고 굳은 변을 참지 못하는 경우까지 이른다. 쭈그려 앉거나 물건을 들고 일어날 때, 기침을 하거나 웃기만 해도 자기도 모르는 사이에 변이 옷에 묻게 된다. 문제는 변실금을 방치할 경우 기저귀를 착용해야 하고 악취 걱정으로 외출을 피하면서 우울증까지 이어질 수 있다는 점이다.변실금의 원인에 따라 다양한 수술 방법이 존재하지만 다행히 변실금의 90%는 수술 없이 보존적 치료로 좋아질 수 있다. 때문에 변실금이 시작된 지 얼마 되지 않아 그 증상이 가볍다면, 음식 섭취 일지 작성을 하는 게 좋다. 음식 섭취 일지 작성을 하면 어떤 음식이 변실금을 악화시키는지 알 수 있다. 일반적으로 카페인이 들어갔거나 알코올, 가공된 식품, 유제품을 조심해야 한다. 변비는 변실금을 악화시키는 주된 요인이기 때문에 바나나나 감자, 치즈 등 수용성이면서 식이섬유소가 풍부해 변비를 예방하는 음식을 먹는 것이 좋다. 케겔 운동을 하는 것도 효과적이다. 케겔 운동은 항문, 질, 요도의 근육을 수축했다 이완하는 운동이다. 항문 괄약근을 단련하는 데 효과적이다. 케겔 운동할 때는 우선 다리를 골반 너비만큼 벌리고 양손으로 허리를 짚는다. 숨을 들이마시며 10초간 항문, 질, 요도를 당기며 수축한다. 숨을 천천히 내쉬며 10초간 이완한다. 이를 30~50회 반복한다. 한 번에 많은 횟수를 하는 것보다 매일 꾸준히 하는 것이 중요하다.
    대장질환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18/04/19 07:00
  • 고혈압·당뇨·고지혈증 동시 환자, 10년 새 ‘4배’ 껑충

    고혈압·당뇨·고지혈증 동시 환자, 10년 새 ‘4배’ 껑충

    고혈압·당뇨병·이상지질혈증에 대한 전 국민 유병률 및 치료현황이 발표됐다. 각각의 질환을 앓는 환자가 전반적으로 늘어난 가운데, 세 가지 질환을 동시에 앓는 환자가 최근 10년 새 4배 이상 급증한 것으로 확인됐다.대한고혈압학회·대한당뇨병학회·한국지질동맥경화학회는 18일 국내 3대 만성질환인 ▲고혈압 ▲당뇨병 ▲이상지질혈증의 유병 규모와 치료 현황을 요약, 공동 팩트 시트(fact sheet)를 공개했다. 3개 학회가 국민건강영양조사 자료와 국민건강보험 빅데이터를 활용해 고혈압, 당뇨병, 이상지질혈증의 유병 및 관리 실태를 분석한 결과다.고혈압, 당뇨병, 이상지질혈증 중 하나라도 치료를 받은 적이 있는 사람은 2016년 약 1127만 명으로, 2006년 약 622만 명 대비 10년 새 2배 가까이 증가했다. 세 질환 중 한 가지 질환을 치료받는 환자는 2016년 588만 명이었으며, 10년 전 432만 명보다 소폭 증가했다. 두 가지 질환을 앓는 환자는 같은 기간 156만 명에서 399만 명으로, 세 가진 질환을 모두 앓는 환자는 34만 명에서 141만 명으로 증가했다.
    생활습관일반김진구 헬스조선 기자2018/04/18 17:18
  • 가정용 혈압계, 저렴해도 정확도는 ‘이상 無’

    가정용 혈압계, 저렴해도 정확도는 ‘이상 無’

    시중에 판매 중인 가정용 혈압계가 가격에 관계없이 혈압을 정확하게 측정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소비자원은 소비자 선호도가 높은 10개 업체의 제품 10종을 대상으로 혈압 정확도와 안전성을 시험·평가해 그 결과를 18일 발표했다.조사대상은 ▲노이텍(노이텍헬스케어) ▲로즈맥스(녹십자엠에스) ▲마이크로라이프(굿라이프) ▲메디텍(메디텍) ▲서흥메가텍(서흥메가텍) ▲에이엔디메디칼(보령에이엔디메디칼) ▲인바디(인바디) ▲카스(카스) ▲휴비딕(휴비딕) 등 10개 제품(회사명)이었으며, 가격은 최저 4만2240원부터 최대 11만5310원으로 2배 이상 차이가 났다.시험 결과 혈압 정확도 등의 핵심 성능은 전 제품이 기준에 적합했다. 85명의 피험자를 대상으로 혈압이 얼마나 정확히 측정되는지 평가한 결과다. 수축기 혈압의 평균 측정값 차이는 최대 3mmHg였다. 이완기 혈압의 경우 1mmHg였다. 둘 다 허용범위(5mmHg) 내로 정상이었다.기기가 오작동할 때의 안전장치 역시 모든 제품에서 정상적으로 작동했다. 급속배기, 커프의 압력, 한계압력장치 등 작동시험에서 모든 제품이 기준에 적합했다. 또, 주위 온도변화에 따라 커프의 압력이 어떻게 변하는지를 측정한 결과도 마찬가지로 기준에 적합했다.가격대별로 차이가 있는 것은 보조기능 및 편의기능 정도였다. 혈압 수준을 표시하고 사용자를 구분해 측정값을 관리하는 기능이다.소비자원은 “가정용 혈압계는 가격에 관계없이 전 제품이 혈압 정확도에 문제가 없으므로, 저렴한 제품을 선택해도 무방하다”며 “가정용 혈압계를 사용할 때는 어떤 혈압계를 사용하느냐 보다 얼마나 정확한 방법으로 측정하느냐”가 중요하다고 강조했다.국민고혈압사업단에 따르면 혈압은 측정시간, 장소, 몸의 자세, 정신적 긴장에 의해 수시로 변할 수 있다. 동일한 시간대에 혈압을 측정하고, 측정 전에는 편안한 자세로 안정을 취해야 한다.
    의료장비김진구 헬스조선 기자2018/04/18 16:19
  • 동네의원도 '15분 심층진찰'… 5월말 시범사업 시작 예정

    동네의원도 '15분 심층진찰'… 5월말 시범사업 시작 예정

    이르면 오는 5월 말부터 환자를 15분간 심층친찰하는 시범사업이 동네의원에서 시작된다.보건복지부는 오늘(18일) 서울대병원 등 상급병원 19곳에서 시범사업 중인 15분 진찰(심층진찰)을 오는 5월부터 동네병원으로 확대한다고 밝혔다. 복지부는 오는 23일 열리는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에 의원의 심층진료 관련 안건을 올릴 계획으로 전해진다.이는 동네병원 의료 질을 높여 환자의 주치의 역할을 하게 하고 대형병원 쏠림 현상을 해소하기 위한 대책의 일환이다.심층진찰료는 2만6000원 수준으로 현재 초진 진찰료 1만4860원보다 비쌀 것으로 예상된다. 현재 초진진찰료 환자 부담은 4450원인데, 심층진찰료 환자 부담은 7800원 정도다.동네의원에 심층진찰이 도입되면 환자는 예약을 통해 동네의원에서 15분 진료를 받을 수 있다. 복지부는 외과, 정형외과, 신경외과 등 외과 동네병원에 먼저 심층진찰을 도입한다. 내과는 의료계와 협의를 마친 후 구체적 계획을 정할 계획이다.또한 복지부는 심층진찰을 원활히 운영하기 위해 하루 심층진찰 건수를 제한하는 등의 방안을 논의 중이다.
    기타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18/04/18 16:16
  • 한솔병원, 25일 '흉터없는 탈장수술의 모든 것' 건강강좌

    한솔병원, 25일 '흉터없는 탈장수술의 모든 것' 건강강좌

    한솔병원은 오는 25일 오후 4시 한솔병원 신관 6층 한솔아트홀에서 ‘흉터없는 탈장수술의 모든 것_탈장’을 주제로 무료 건강강좌를 개최한다.이번 강좌에서는 한솔병원 대장항문외과 이관철 진료과장이 ▲탈장이란? ▲탈장의 원인 ▲탈장의 종류 및 증상 ▲복강경탈장 수술이란? ▲단일통로복강경 수술 ▲탈장수술의 합병증 등에 대해 강의할 예정이다.강의 후에는 질의응답 시간과 건강상담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단신헬스조선 편집팀 2018/04/18 15:27
  • 중장년 위협하는 '심장병' 예방 위한 3가지 습관

    중장년 위협하는 '심장병' 예방 위한 3가지 습관

    국내 심장병 환자 수는 2013년부터 가파르게 증가해 지난 2017년 145만 명에 달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민 10명 중 3명이 심장병을 앓고 있는 것. 그런데 주목할 점은 심장병의 절반 이상이 40대 후반에 나타났다는 것이다(건강보험심사평가원 자료). 이는 심장병이 노화와 더불어 바르지 못한 생활습관과 식생활이 축적되며 나타나는 병임을 뜻한다. 심장을 건강하게 유지하는 법을 알아봤다.◇양파 섭취, 혈관 내부 지방 축적 막아심장병을 예방하려면 양파를 먹는 게 도움이 된다. 양파의 알싸한 맛을 내는 알리신은 몸속 염증을 줄이고, 껍질에 많은 케르세틴은 혈관 내부에 지방이 쌓이는 것을 막는다. 또한 양파 속 플라보노이드도 동맥을 튼튼히 한다고 알려졌다. 양파는 구워 먹거나 끓여 먹어도 그 영양 파괴가 적어 다양한 방식으로 조리해 먹을 수 있다. 하루 적정량은 정해져 있지 않기 때문에 여러 요리에 다양하게 섞어 먹으면 된다. 음식의 육수를 우릴 때 양파를 사용하거나 볶음요리나 조미료로 사용해도 좋다. 양파 껍질만을 우려 차로 마신다거나 초절임을 해 먹는 것도 방법이다. 양파를 조리할 때는 썰어 바로 이용하기 말고 공기에 15~30분 정도 두어 산소와 함께 신진대사를 돕는 효소를 많이 만들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좋다.◇유산소 운동, 좌심실 근육 건강 강화달리기, 걷기, 자전거 타기, 수영 등 유산소 운동을 지속적으로 하는 것도 심장 건강에 도움이 된다. 운동을 전혀 하지 않다가 새롭게 시작해도 큰 효과를 볼 수 있다. 운동을 해본 적 없는 평균 54세 중년 남녀에게 2년간 유산소 운동을 하게 했다. 그 결과, 운동 중 최대 산소 흡수력이 18% 높아지고, 좌심실 근육의 움직임이 25% 이상 활발해져 심장이 건강해졌다는 연구 결과가 있다. 또한 오래 앉아있을수록 심장근육 세포가 손상됐을 때 분비되는 트로포닌이 증가한다고 알려졌다. 오래 앉아있으면 그 만큼 심장근육 세포 손상 위험이 높아진다는 뜻이다. 따라서 주 4~5회 적당한 유산소 운동을 하는 것이 좋다. 요가나 스트레칭은 효과가 거의 없다.◇입속 세균 제거하는 것도 중요 심장 건강을 위해서는 치아 관리에도 힘써야 한다. 치주질환과 심혈관계 질환은 서로 연관돼있다. 치주질환을 일으키는 진지발리스균은 잇몸 상처를 통해 혈관으로 흘러들고, 심장까지 도달하면 세균성 심장질환을 유발할 수 있다고 알려졌다. 실제로 각종 만성질환 여부에 상관없이 2개 이상의 치아를 잃은 중년은 치아 손실이 없는 사람에 비해 심혈관질환 위험이 23% 증가했다는 연구도 있다. 따라서 치아와 잇몸을 보호하기 위해 올바르게 칫솔질하는 것이 필요하다. 칫솔질은 잇몸을 마사지하듯이, 칫솔을 치아와 잇몸 사이에 45도 각도로 놓고 동그란 모양을 그리며 부드럽게 움직여주는 게 좋다. 치아와 치아 틈새는 칫솔질로 세균을 털어내기 어렵지만 치간칫솔이나 치실을 사용하면 대부분 제거할 수 있다.​
    심혈관일반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18/04/18 15:25
  • 저녁형 인간, 사망 위험 10% 더 높다

    저녁형 인간, 사망 위험 10% 더 높다

    늦게 자고 늦게 일어나는 사람은 사망 위험이 더 높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해당 연구는 미국 노스웨스턴대와 영국 서리대가 공동으로 진행했으며, 38세~73세 사이 약 43만 3000명의 데이터를 바탕으로 했다. 연구팀은 설문조사를 바탕으로, 참가자 데이터를 ▲아침형 타입 ▲약간 아침형 타입 ▲약간 저녁형 타입 ▲저녁형 타입으로 나눴다. 그 결과 성별, 인종, 흡연유무, 체질량지수(BMI)와 관계없이, 저녁형 타입은 아침형 타입보다 사망 위험이 10% 높았다.뿐만 아니다. 각종 질병 발생 위험도 저녁형 타입이 불리하다고 나타났다. 아침형 타입에 비해 저녁형 타입은 심리 장애 발생 위험이 94% 높았다. 당뇨병 발생 위험은 30%, 위장관·복부질환 위험은 23%, 호흡기 질환 위험은 22% 높았다. 연구팀은 업무나 사회활동 등으로 몸이 가지고 있는 자연스러운 생체 리듬을 따르지 못하면 질병·사망 위험이 높아지게 된다고 분석했다.우리 몸 속 뇌의 시교차상핵(SCN) 부위는 일정한 주기(보통 24시간)에 따라 반복적인 패턴으로 생체리듬이 나타나게 한다. 여기서 생체리듬이란 수면, 각성, 호르몬, 심박수, 혈압, 체온 등이다. 우리 몸의 생체리듬을 아침형으로 유지하려면 기상 직후 햇빛을 쬐는 게 좋다. 기상 직후에 보는 빛이 하루의 수면-각성 리듬을 설정하기 때문이다. 아침에 빛을 본 뒤 대락 15시간 뒤에 수면과 관련된 멜라토닌 분비가 활성화된다.
    기타김수진 헬스조선 기자2018/04/18 15:24
  • 무릎 '사각사각' 소리, 골연골염… '끄르륵' 끌리는 소리는?

    무릎 '사각사각' 소리, 골연골염… '끄르륵' 끌리는 소리는?

    무릎을 구부릴 때 소리가 나는 것이 무조건 질환의 신호는 아니다. 관절 주위를 지나는 인대나 힘줄이 관절면의 연골 모서리 등과 마찰을 일으키면서 소리가 나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무릎에서 소리가 지속적으로 나고 통증까지 동반되면 질환일 수 있다. 힘찬병원 조사 결과, 무릎에서 소리가 나는 환자 10명 중 1명은 무릎에 문제가 생긴 경우였다. ​힘찬병원 이수찬 대표원장은 “소리가 나는 무릎질환은 결국 연골 기능을 떨어드려 퇴행성관절염을 가속화시키는 요인이 돼 조기에 문제를 확인하고 치료하는 게 좋다”고 말했다. ​ 어떤 무릎 질환이 소리를 잘 동반하는지 알아본다.◇ ‘딱딱’ 퇴행성관절염, '사각사각' 박리성 골연골염평소 무릎 통증이 있고 무릎에 손을 대고 관절을 움직일 때 뼈가 부딪히는 듯한 '딱딱' 소리가 느껴지면 '퇴행성관절염'을 의심해야 한다. 퇴행성관절염이 심해지면 연골이 벗겨져 노출되고 뼈끼리 마주치면서 '딱딱' 소리가 날 수 있다. 눈을 밟는 듯한 '사각사각' 소리가 나는 무릎 질환도 있다. 연골 아래쪽 뼈가 부분적으로 괴사하면서 관절 연골이 떨어져 나가는 질환인 '박리성 골연골염'이다. 박리성 골연골염은 무릎뼈 조각이 떨어져 나가며 관절 사이에 끼어 ‘사각사각’ 소리를 낸다. 발병 원인은 정확히 밝혀지지 않았으나 무릎에 작은 외상이 지속적으로 가해지면서 관절 연골을 지탱해주는 뼈(연골하판)에 미세한 골절이 축적되기 때문으로 추정한다. 심한 운동을 오래 지속했을 때 생기는 경우도 많다. 무릎이 삐걱대며 넘어질 듯한 느낌, 무릎 안에서 무언가 떠다니는 느낌이 들기도 한다. 대개 연골을 제자리에 고정해 환부가 그대로 굳어지도록 유도하는 치료를 한다. 연골이 떨어져 나가서 없거나 결손 부위가 크면 환자 나이를 고려해 연골 성형술이나 자가 연골 이식술 등의 수술 치료를 한다.◇​운동 중 '끄르륵' 마찰음은 추벽증후군청소년이나 스포츠 활동이 많은 30대 이하 젊은 층이 주의해야 하는 무릎 소리도 있다. 추벽증후군의 신호인 '끄르륵' 끌리는 듯한 소리다. 추벽은 태아 때 형성되는 무릎 속의 부드럽고 얇은 막이다. 태아 4~6개월쯤부터 퇴화하기 시작해 일반적으로 생후 6개월 이후에는 사라지지만, 국민 3명 중 1명은 추벽을 가지고 있다. 대부분 문제를 일으키지 않으나 간혹 극심한 운동이나 무게 압박 등으로 인해 추벽이 외상을 입어 부어오르면 연골면을 손상시키고, 이로 인해 관절을 움직일 때마다 막이 관절에 끼면서 ‘끄르륵’ 하는 마찰음과 통증이 생긴다. 이수찬 대표원장은 “운동 중 무릎에서 소리와 함께 통증 느껴진다면 즉시 무릎에 무리를 가하는 동작을 멈춰야 한다”며 “추벽증후군은 징후를 잡기 어려워 환자는 통증을 호소하나 원인 불명으로 치부되는 사례가 적지 않다”고 말했다.한편 손가락 관절을 꺾으며 '뚝', '우두둑' 소리를 내는 것을 즐기는 사람들이 있다. 관절 건강을 위해서는 삼가야 하는 행동이다. 관절을 이루는 연골은 활액막에 싸인 채로 서로 맞물려 일종의 진공 상태를 이룬다. 관절을 구부리면 관절 사이가 약간 벌어지는데 이때 음압이 풀리면서 ‘뚝’ 소리가 나게 된다. 과도하게 관절을 꺾으면 손가락 주변의 관절낭이 과도하게 증식해 연골 손상이나 관절 변형이 발생할 수 있다. 관절을 꺾는 순간 통증이 느껴지면 병원을 찾아 진단받는 게 안전하다.
    정형외과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18/04/18 15:01
  • 난청, 연평균 4.8% 증가… '정기적인 검사'로 잡아내야

    난청, 연평균 4.8% 증가… '정기적인 검사'로 잡아내야

    국내 난청 환자가 꾸준히 늘고 있으며, 연령대가 높아질수록 환자 수가 늘어나는 것으로 나타났다. 50대 이후 중장년층 환자 비율이 가장 높았다. 난청은 정상적으로 소리를 듣지 못해, 언어 상태와 관련된 청각 기관에 이상이 생긴 것이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이 오늘(18일)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국내 난청 환자 수는 2012년 27만7000명에서 2017년 34만9000명으로 5년 새 25% 증가했고, 연평균 4.8%씩 늘어났다. 같은 기간 남성은 12만9000명에서 16만4000명으로, 여성은 14만8000명에서 18만6000명으로 늘었다. 건강보험 적용인구 10만명당 진료 인원은 2012년 557명에서 2017년 686명으로 늘었다.2017년 기준 연령대별 진료현황을 살펴보면 70대 이상(12만2000명, 34.9%)이 가장 많았고, 그 뒤로 60대(6만5000명, 18.7%), 50대(5만2000명, 14.9%) 순이었다. 남성은 70대 이상(5만5000명, 33.7%)이 가장 많았고, 60대(3만3000명, 20.1%), 50대(2만4명, 14.9%) 순이며, 여성은 70대 이상(6만7000명, 36.0%)이 가장 많았고, 그 뒤로 60대(3만2000명, 17.4%), 50대(2만8000명, 15%) 순이었다.   70대 이상 노인환자가 많은 이유에 대해 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 이비인후과 최현승 교수​는 “70대 이상 난청 환자는 대부분 달팽이관의 노화 현상으로 발생한다"고 말했다. 우리나라에서 시행된 노인성난청 유병률 조사에 따르면 65세 이상의 38%가 노인성 난청이다. 질병관리본부의 국민건강영양조사에서도 60대 이상의 평균 청력이 정상 이하라고 밝혀졌다<그래프 참조>.
    이비인후과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18/04/18 15:00
  • "마른 사람, 비만한 사람보다 삶 만족도 낮다"

    "마른 사람, 비만한 사람보다 삶 만족도 낮다"

    마른 사람이 비만한 사람보다 삶의 만족도가 떨어질 뿐 아니라, 자살 시도 등 극단적 선택을 할 위험도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삼성서울병원 정신건강의학과 홍진표 교수팀은 우리 국민 5905명(18~74세)을 대상으로 ▲자살을 생각해 보거나 시도해본 경험이 있는지 ▲​매일 스트레스를 얼마나 경험하는지 ▲​삶에 얼마나 만족하는지 등을 평가했다. 또 이를BMI(체질량지수) 별로 나누어 분석해 자살 관련 행동 사이의 관련성이 있는지 살폈다. BMI와 자살 관련 행동과의 상관 관계를 한국인 표본집단을 통해 밝힌 건 이번이 처음이다. 홍진표 교수팀의 연구 결과에 따르면, 저체중군(BMI 18.5 kg/㎡ 미만)이 실제로 자살을 시도할 가능성이 정상 체중군(18.5~22.95kg/㎡)의 2.4배인 것으로 나타났다. 우울증, 불안, 알코올 사용 장애와 같은 정신과적 질환의 여부를 보정해도 통계적으로 유의했다.  자살을 생각할 위험은 저체중군에서 1.6배, 과체중군(25 kg/㎡ 이상)에서 1.3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정상 범위에서 벗어난 체중은 자살을 생각하는 위험 요인이 될 수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삶의 만족도는 저체중군에서 특히 낮았다. 저체중군은 정상 체중군에 비해 심한 스트레스에 시달릴 가능성이 1.7배, 삶에 만족하지 못하는 비율이 1.3배에 달했다.  젊은 미혼 여성의 비율(약 80%)이 높았던 저체중군에서 실제로 비만하지 않은데도 스스로가 비만하다고 믿는 경향을 보였던 것과 관련 있다.홍진표 교수는 “그 동안 간과되었던 저체중 성인의 정신건강 관리가 매우 중요하다는 것을 알 수 있는 연구”라며 “한국 사회에 만연한 마른 체형에 집착하는 문화를 개선하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번 연구는 대한신경정신의학회 국제 영문학술지 'Psychiatry Investigation' 최근호에 게재됐다.
    정신과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18/04/18 14:39
  • 담소유병원 '인터넷과 병원 선택 연관성' 밝힌 논문, SCI 국제학술지 게재 확정​

    담소유병원 '인터넷과 병원 선택 연관성' 밝힌 논문, SCI 국제학술지 게재 확정​

    담소유병원 연구진이 발표한 연구논문이 SCI 국제학술지 '세계건강관리학술지(International Journal of Health Planning and Management)'에 게재 확정됐다.이번에 게재되는 논문의 주제는 '인터넷 발달이 외과수술병원 선택에 미치는 영향(Influence of Internet dissemination on hospital selection for benign surgical disease)'이다. 2016년 1월부터 2017년 4월까지 담소유병원 내원환자 1916명을 설문해 인터넷이 대중화된 현대사회에서 환자들이 병원을 선택할 때 인터넷 정보가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조사했다. 그 결과, 환자의 80% 이상이 인터넷 정보에 기반해 병원을 선택했고, 특히 인터넷 사용에 취약할 것이라고 예상했던 60세 이상도 65.1%가 인터넷 정보에 기반해 병원을 선택한다고 응답했다. 인터넷을 통한 병원 선택 요인 중 환자가 가장 많이 고려한 분야는 ‘높은 수준의 수술 방법(93.1%)’이었고, ‘간편한 진료시스템(33.0%), ‘간호간병통합서비스(18.1%)'가 뒤를 이었다. 환자가 가장 중요하게 고려하는 수술방법은 ‘짧은 수술시간과 입원 기간(81.5%)이었다.이번 연구논문의 저자인 담소유병원 이성렬 박사는 “인터넷의 발달로 환자들은 지역, 시간에 구애받지 않고 병원에 대한 많은 정보를 접할 수 있게 되었기 때문에 병원은 환자들에게 수술방법, 연구성과 등 환자들이 합리적으로 판단할 수 있도록 충분한 정보를 제공해야 한다"며 "이번 연구는 이에 대한 근거를 마련했다는데 의미가 크다”고 말했다.
    단신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18/04/18 14:06
  • 정신건강에 도움되는 채소·과일 TOP 10

    정신건강에 도움되는 채소·과일 TOP 10

    채소와 과일을 날로 먹는 것이 정신건강에 도움이 된다는 연구결과가 발표됐다.뉴질랜드 오타고대학 연구팀은 미국과 뉴질랜드에 거주하는 18~25세 성인 422명을 대상으로 온라인 조사를 했다. 연구팀은 이들에게 채소와 과일을 먹는 주된 방법에 대해 조사했다. 날로 먹는지, 조리해서 먹는지, 통조림으로 먹는지, 가공된 것을 먹는지 물었다. 그리고 우울증 증상이나 불안감, 부정적 기분을 느끼는지, 긍정적인 기분이 드는지, 삶의 만족도는 어떠한지 등에 점수를 매겨 대상자들의 정신건강 상태를 파악했다. 그 결과 채소와 과일을 날로 섭취한 사람들은 우울증 증상이 낮았고 행복감과 만족감은 높았다. 반대로 가공된 채소와 과일을 많이 먹는 경우는 기분만 좋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은 각 음식과 정신건강에 대한 연관성도 분석했다.사회·경제적 지위, 체질량 지수, 수면량, 신체 활동, 흡연 및 알코올 사용 등을 조정하고, 정신건강 관련 지표들을 종합한 결과 ▲당근 ▲바나나 ▲사과 ▲시금치와 같은 짙은 녹색 잎채소 ▲자몽 ▲상추 ▲감귤류 ▲딸기류 ▲오이 ▲키위가 정신건강을 높이는 데 도움이 되는 톱10으로 나타났다.연구팀은 “채소나 과일을 조리하거나 가공하면서 이뤄지는 영양소의 파괴가 이와 같은 결과를 이끌었을 수 있다”고 말하며 “식품 선택과 같은 생활방식의 변화가 정신을 건강히 유지하는 데 안전하고 효과적인 방법으로 인식되면서 이런 종류의 연구가 점점 중요해지고 있다”고 덧붙였다. 또한 전문가들이 하루에 채소와 과일을 얼마나 먹어야 하는지 강조하지만 이와 못지않게 어떤 방법으로 섭취하느냐도 중요하다고 설명했다.이번 연구는 ‘심리학 프런티어 저널(Frontiers in Psychology)’에 최근 게재됐다.
    푸드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18/04/18 13:59
  • 강북연세병원,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우수기부자 표창

    강북연세병원,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우수기부자 표창

    강북연세병원은 지난 17일 사회공헌사업 공로를 인정받아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부터 우수 기부자 표창을 받았다. 강북연세병원은 설립 이래 지역사회 발전과 저소득층 복지 향상을 위해 그동안 ▲지역복지관 저소득층 후원사업 후원금 전달 ▲김장나눔행사 참여 및 후원품 전달 ▲철원, 인제, 춘천 등 의료취약지역 의료봉사 등 다양한 사회공헌사업을 진행해왔다. 강북연세병원 김용찬 병원장은 "앞으로도 지역사회 복지 향상과 동반성장을 위해 지속적으로 나눔을 실천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기타이현정 헬스조선 기자 2018/04/18 13:30
  • "고혈압약 먹고 클래식 들으면, 약효 높아진다"

    "고혈압약 먹고 클래식 들으면, 약효 높아진다"

    고혈압약을 먹고 1시간 정도 클래식 음악을 들으면 혈압이 더 효과적으로 낮아진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브라질 상파울루 주립대학 연구팀은 음악 치료가 혈압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내기 위해 고혈압이 있으면서 6개월~1년 고혈압약을 복용한 37명의 성인을 대상으로 연구했다. 대상자들은 평소처럼 고혈압약을 복용한 후 60분간 같은 볼륨으로 클래식을 들었다. 그리고 약 복용 10분 전, 약 복용 후 20분, 40분, 60분마다 심박 수를 측정했다. 대조군(어떤 조작이나 조건을 가하지 않은 그룹)은 똑같이 약을 먹고 헤드폰으로 음악을 듣는 과정이 생략됐다. 이 둘을 비교한 결과 음악을 들었을 때 심박 수가 듣지 않은 경우보다 더 낮아진 것으로 확인됐다.연구팀은 이 둘의 결과를 비교하기 위해 'Cohen’s d’ 값을 사용했다. Cohen’s d 값은 두 집단의 차이가 나타내는 의미를 평가하는 지표다. 계산한 값이 0.5 이하일 경우 ‘의미가 작다(small size effect)’, 0.9 이상일 때 ‘의미가 크다(large effect size)’라고 표현하고, 그 중간은 ‘중간의 효과(medium size effect)’라고 제시한다. 혈압약 복용 후 음악을 들은 사람들과 듣지 않은 사람들의 심박 수 차이의 경우 Cohen’s d 값이 1로 의미가 크다고 분석됐다. 연구팀은 음악이 부교감신경을 자극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부교감신경은 신체의 휴식을 담당하고, 심장을 느리게 뛰게 하는 등 혈압을 낮추는 데 관여한다. 혈당과 아드레날린 수치를 안정화시키는데 이용되기도 한다. 연구팀은 “음악 치료가 고혈압 환자의 혈압을 조절함에 있어 의미 있는 방법이 될 수 있다”며 “음악이 스트레스 상황에 처한 사람들의 심박 수를 낮추는 역할을 했다는 이전 연구 결과와 더불어 의미 있는 결과”라고 설명했다.한편 대상자들은 아델의 'Someone like you-피아노 연주', 'Hello-피아노 연주' 엘렉트라의 'Airstream', 엔야의 'Watermark' 등을 들었다.이번 연구는 ‘사이언티픽 리포츠(Scientific Reports)’ 최신호에 게재됐다.
    심혈관일반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18/04/18 13:29
  • 허리 통증에 '딱딱한 침대' 무조건 도움 될까?

    허리 통증에 '딱딱한 침대' 무조건 도움 될까?

    허리 통증이 심한 사람들은 검증되지 않은 관련 건강 속설을 시도해보는 경우가 적지 않다. 예를 들어, 무조건 딱딱한 침대를 구입해 사용하거나 가족에게 허리를 꾹꾹 밟아달라고 하는 식이다. 그런데 허리 관련 건강 속설은 틀린 것이 많다. 몇 가지를 택해 살펴봤다. ◇허리가 뻐근할 때 발로 밟는 게 최고다?허리 통증이 있을 때 허리를 마사지하는 것이 근육 경련과 긴장을 완화, 혈액순환을 촉진해 도움이 될 수 있다. 하지만 체중을 이용해 발로 누르는 마사지는 위험하다. 주안나누리병원 척추센터 성주용 부원장은 "허리에 과도한 자극이 가해질 수 있고, 허리가 약한 경우 척추에 결정적인 손상을 입힐 수도 있어 주의해야 한다"고 말했다. 허리 마사지를 할 때는 반드시 전문 자격을 갖춘 시술자에게 안마를 받고, 이때도 통증이 발생하면 바로 중단해야 한다. 성 부원장은 "약하게 주물러야 할 곳을 강하게 주무르면 오히려 근육 염증이 생기고 관절 손상을 입을 수 있다"고 말했다. ◇​허리건강에는 무조건 돌침대가 좋다?체형에 따라 다르지만 너무 딱딱한 침대는 허리주변 근육을 수축시켜 통증을 더 악화할 수 있다. 성주용 부원장은 "허리디스크 환자들은 증상이 더 심해질 위험도 있다"고 말했다. 적절한 침대 조건은 체형에 따라 달라진다. 등이 굽고 허리가 앞으로 나온 체형(척추전만)은 푹신한 침대가 도움이 된다. 일자 척추이거나 허리가 뒤로 빠진 체형(척추후만)이라면 조금 딱딱한 침대가 척추교정에 좋다. 하지만 딱딱한 바닥에 바로 눕기보다는 3~4cm 이상의 요를 깔고 눕는 것이 바람직하다.◇​​수영은 허리디스크에 무조건 좋을까?수영은 물속에서 하기 때문에 허리에 체중이 실리지 않아 비교적 안전하게 근력을 강화할 수 있다. 기존 수술을 받았거나 허리 통증이 있는 환자들에게도 재활과 질환 예방에 도움이 된다. 단, 처음부터 무리하기보다는 일주일 2~3회씩 30분 정도 운동하는 것이 적당하다. 처음에는 천천히 걷는 것부터 시작해 허리의 유연성과 힘을 향상시켜야 한다. 배영은 수영법 중 가운데 허리에 부담을 덜 주며 근력과 유연성을 증가시킬 수 있다. 단 접영과 평형은 허리를 심하게 젖혀야 해 삼가는 것이 좋다.◇​​​성관계가 허리건강에 도움 된다?가벼운 요통 환자들에게는 성관계가 증상 완화에 도움이 될 수 있다. 우리 신경계에는 피부(접촉)감각의 신경이 통증감각의 신경보다 우선 전달되기 때문에 통증을 잊게 해주는 효과가 있기 때문이다. 또 허리를 골고루 움직여 평소 사용하지 않던 근육이나 인대 등을 강하고 유연하게 단련시킬 수 있다. 단 일상생활이 힘들 정도의 급성 요통이 있을 때는 안정을 취해야 한다. 척추 수술을 받은 환자는 일정 기간 성관계를 피하는 것이 좋다.
    신경외과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18/04/18 09:59
  • 바른세상병원 '재활물리치료센터 별관' 확장 개소

    바른세상병원 '재활물리치료센터 별관' 확장 개소

    바른세상병원은 재활물리치료센터 별관을 확장 개소했다.바른세상병원 서동원 병원장은 "척추·관절 통증 환자가 늘면서 보존적 치료인 물리치료와 재활운동치료를 원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며 “기존 시설로는 환자 수용에 한계가 있어 아쉬움이 많았기 때문에, 전문 물리 치료사를 추가로 다수 영입하고, 최신 재활 물리 치료 장비를 구비해 환자들이 좀 더 넓고 쾌적한 환경에서 체계적이고 세분화된 맞춤형 치료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새롭게 문을 연 재활물리치료센터는 기존 센터에 비해 1.5배가량 넓다. 최신식 척추·관절 재활물리치료기기, 도수치료 테이블, 견인치료기, 슬링 재활운동기구, 웨이트 장비, 유럽식 재활 소도구 등도 구비했다.이로써 바른세상병원 재활물리치료센터는 기존 신관 3층과 본관 5층을 그대로 운영하면서, 옆 건물 4층 별관도 추가 운영을 시작해 재활물리치료에 있어 환자들에게 더 나은 편의를 제공하게 됐다.새롭게 마련된 재활물리치료센터에서는 척추·관절 통증 치료를 원하는 기존 환자들 외에도 수술치료에 대한 우려로 쉽게 병원을 찾지 못하는 이들에게 일대일 맞춤형 치료 서비스를 제공한다. 특히 최신 장비를 통해 집중 치료를 시행해 통증 완화 및 신체 기능 회복을 유도해 환자들의 빠른 회복을 돕는다. 재활물리치료 대상자는 척추재활 환자(만성적인 요통, 디스크질환, 척추관협착증, 척추측만증 등), 관절재활 환자(관절염, 오십견, 회전근개손상, 어깨충돌증후군, 족저근막염 등), 정형외과적 수술을 받은 환자, 스포츠로 발생한 부상 및 질환을 겪는 환자, 일상생활 속 잘못된 자세로 인해 통증이 발생한 환자 중 체형교정을 원하는 환자 등이다. 바른세상병원 재활물리치료센터를 담당하는 이한별 원장은 “척추·관절 통증은 현대인들의 고질병이 되면서  재활물리치료를 통한 치료나 자세교정에 대한 환자들의 관심이 커지고 있다”며 “더 쾌적한 환경에서 더 많은 환자에게 최적화된 치료를 제공할 수 있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바른세상병원의 재활물리치료센터는 환자들의 편의를 위해 평일 오후 8시까지 예약자에 한해 연장 치료도 시행하고 있다.
    단신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18/04/18 09:41
  • 입 댔던 페트병 음료, 다음 날 또 마셔도 될까?

    입 댔던 페트병 음료, 다음 날 또 마셔도 될까?

    커피나 물을 마실 때 자신도 모르게 건강을 해치는 습관을 지속하고 있을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우선 페트병에 든 물을 사 마실 때 입을 댔다면 물이 남았어도 다음 날 마시지 않는 게 좋다. 한국수자원공사의 실험에 따르면 페트병 뚜껑을 연 직후에는 물 1mL당 세균 수가 한 마리였는데, 한 모금을 마시니 900마리, 하루가 지난 후에는 4만마리가 넘는 것으로 드러났다. 먹기에 적합한 기준치의 400배를 초과한 정도다. 특히 여름에는 세균이 100만마리로 많아지는 데 약 4시간밖에 안 걸렸다. 페트병에 든 물을 마실 때는 차라리 물을 컵에 따라 마시는 게 좋다. 입을 댔다면 한 번 마신 후 버려야 안전하다. 또한 테이크아웃 커피를 마실 때 뚜껑이 플라스틱이면 일단 열고 마시자. 플라스틱 중에서 PS(폴리스타이렌)는 내열성이 떨어져 섭씨 90도 이상의 열과 닿으면 환경호르몬이 나올 수 있기 때문이다. PP(폴리프로필렌)인 경우에는 뚜껑을 닫고 마셔도 괜찮다. 플라스틱 뚜껑에 어떤 종류인지 써있으니 확인하는 게 도움이 된다. 커피믹스를 마실 때 커피 봉지로 커피를 휘젓는 행동도 삼가야 한다. 봉지에 인쇄돼 있던 잉크가 커피에 녹아 들어갈 수 있다.
    종합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18/04/18 0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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