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소유병원 연구진이 발표한 연구논문이 SCI 국제학술지 '세계건강관리학술지(International Journal of Health Planning and Management)'에 게재 확정됐다.
이번에 게재되는 논문의 주제는 '인터넷 발달이 외과수술병원 선택에 미치는 영향(Influence of Internet dissemination on hospital selection for benign surgical disease)'이다. 2016년 1월부터 2017년 4월까지 담소유병원 내원환자 1916명을 설문해 인터넷이 대중화된 현대사회에서 환자들이 병원을 선택할 때 인터넷 정보가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조사했다. 그 결과, 환자의 80% 이상이 인터넷 정보에 기반해 병원을 선택했고, 특히 인터넷 사용에 취약할 것이라고 예상했던 60세 이상도 65.1%가 인터넷 정보에 기반해 병원을 선택한다고 응답했다. 인터넷을 통한 병원 선택 요인 중 환자가 가장 많이 고려한 분야는 ‘높은 수준의 수술 방법(93.1%)’이었고, ‘간편한 진료시스템(33.0%), ‘간호간병통합서비스(18.1%)'가 뒤를 이었다. 환자가 가장 중요하게 고려하는 수술방법은 ‘짧은 수술시간과 입원 기간(81.5%)이었다.
이번 연구논문의 저자인 담소유병원 이성렬 박사는 “인터넷의 발달로 환자들은 지역, 시간에 구애받지 않고 병원에 대한 많은 정보를 접할 수 있게 되었기 때문에 병원은 환자들에게 수술방법, 연구성과 등 환자들이 합리적으로 판단할 수 있도록 충분한 정보를 제공해야 한다"며 "이번 연구는 이에 대한 근거를 마련했다는데 의미가 크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