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바른세상병원은 재활물리치료센터 별관을 확장 개소했다.
바른세상병원 서동원 병원장은 "척추·관절 통증 환자가 늘면서 보존적 치료인 물리치료와 재활운동치료를 원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며 “기존 시설로는 환자 수용에 한계가 있어 아쉬움이 많았기 때문에, 전문 물리 치료사를 추가로 다수 영입하고, 최신 재활 물리 치료 장비를 구비해 환자들이 좀 더 넓고 쾌적한 환경에서 체계적이고 세분화된 맞춤형 치료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새롭게 문을 연 재활물리치료센터는 기존 센터에 비해 1.5배가량 넓다. 최신식 척추·관절 재활물리치료기기, 도수치료 테이블, 견인치료기, 슬링 재활운동기구, 웨이트 장비, 유럽식 재활 소도구 등도 구비했다.
이로써 바른세상병원 재활물리치료센터는 기존 신관 3층과 본관 5층을 그대로 운영하면서, 옆 건물 4층 별관도 추가 운영을 시작해 재활물리치료에 있어 환자들에게 더 나은 편의를 제공하게 됐다.
새롭게 마련된 재활물리치료센터에서는 척추·관절 통증 치료를 원하는 기존 환자들 외에도 수술치료에 대한 우려로 쉽게 병원을 찾지 못하는 이들에게 일대일 맞춤형 치료 서비스를 제공한다. 특히 최신 장비를 통해 집중 치료를 시행해 통증 완화 및 신체 기능 회복을 유도해 환자들의 빠른 회복을 돕는다.
재활물리치료 대상자는 척추재활 환자(만성적인 요통, 디스크질환, 척추관협착증, 척추측만증 등), 관절재활 환자(관절염, 오십견, 회전근개손상, 어깨충돌증후군, 족저근막염 등), 정형외과적 수술을 받은 환자, 스포츠로 발생한 부상 및 질환을 겪는 환자, 일상생활 속 잘못된 자세로 인해 통증이 발생한 환자 중 체형교정을 원하는 환자 등이다.
바른세상병원 재활물리치료센터를 담당하는 이한별 원장은 “척추·관절 통증은 현대인들의 고질병이 되면서 재활물리치료를 통한 치료나 자세교정에 대한 환자들의 관심이 커지고 있다”며 “더 쾌적한 환경에서 더 많은 환자에게 최적화된 치료를 제공할 수 있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바른세상병원의 재활물리치료센터는 환자들의 편의를 위해 평일 오후 8시까지 예약자에 한해 연장 치료도 시행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