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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쿠팡 서초 1캠프 폐쇄, 배송직원 코로나 확진

    쿠팡 서초 1캠프 폐쇄, 배송직원 코로나 확진

    쿠팡 서울 서초1 배송캠프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해 캠프가 폐쇄됐다.쿠팡은 서울 서초1 배송캠프 직원 1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해당 캠프를 폐쇄했다고 31일 밝혔다.확진자는 전날 코로나19 검사를 받고 이날 확진 판정을 받았다. 그는 지난 28일까지 대형 물품 차량을 운행했지만 고객 배송은 진행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쿠팡은 캠프 근무자와 방문자 등에게 문자와 구두로 확진자 발생 사실을 알리고 추가 방역을 실시했다.쿠팡 관계자는 "해당 직원은 배송 업무를 하지 않았다"며 "인근 배송캠프를 활용해 고객 배송에 차질이 없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내과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0/08/31 14:27
  • 밀접 접촉자, 14일 격리 후 '코로나 검사' 받아야 확산 막는다

    밀접 접촉자, 14일 격리 후 '코로나 검사' 받아야 확산 막는다

    확진자 밀접 접촉자나 해외 입국자는 14일 간의 자가격리 후에 받는 PCR 검사가 코로나19 전파를 막는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하는 것으로 밝혀졌다. 밀접 접촉자는 통상 확진환자의 마스크 착용 여부, 노출력 등을 고려해 증상발생 2일전(무증상자의 경우 검체 채취일 기준 2일 전)부터 환자와 접촉한 사람이 해당된다. 가천대 의대 예방의학과 고광필 교수팀과 인천광역시 감염병지원단, 질병관리본부의 협업으로 인천광역시에서 2020년 2월 11일부터 7월 5일까지 해외 귀국자 또는 확진자의 밀접접촉자 1만9296명을 분석했다. 이들은 14일간의 거주자의 집이나 정부가 지정한 장소에서 자가격리를 했는데, 자가격리 해제 후 의무적으로 PCR검사를 시행했다.  분석 결과, 자가격리자 중 총 56명이 확진으로 나타났다. 이 56명 중 20명은 증상보고를 통한 검사로 확진됐고, 나머지 32명은 격리 해제시점에서 의무적으로 시행된 PCR검사에서 확진됐다.무엇보다 의무적으로 격리해제전 시행된 PCR검사에서 확진된 32명 중 14명은 경증, 18명은 무증상을 보였다. 특히 자가격리가 해제된 사람 중 2명은 처음 결과에서 음성으로 나타났지만, 이후 증상이 보고돼 양성으로 판정을 받았다. 이들은 가족에서 감염을 일으킨 것으로 드러났다. 즉, 14일간의 자가격리 후 PCR 검사는 격리 해제 후 타인에게 감염시킬 수 있는 환자를 조기에 발견할 수 있는 효과적인 수단인 것으로 볼 수 있다. 무엇보다 무증상자도 18명이나 확진으로 판정된 만큼, 밀접 접촉자의 자가격리 해제 전 PCR 검사는 코로나19 확산에 효과적인 것으로 드러난 것이다. 고광필 교수는 “환자들을 대상으로 14일간의 격리기간은 잠복기 후 증상이 발현되기에 충분한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에 해제 전 반드시 PCR 검사가 필요한 것으로 보인다”며 “또 잠복기가 더욱 긴 환자의 경우 14일간의 격리가 끝난 후에도 양성으로 판정받는만큼 자가격리 해제자를 대상으로 증상 기반 감시 시스템 구축이 필요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고 교수는 “인천은 전국에서 가장 먼저 14일 간의 자가격리 해제 조건으로 필수 PCR 진단 테스트를 받도록 하고 있다”며 “현재 COVID 바이러스는 잠복기가 최대 19일에 이르는 것으로 연구됐다”고 말했다. 한편, 코로나19 검사는 필수적으로 콧구멍 깊숙이 면봉으로 분비물을 체취하는 상기도 검사가 이뤄지며, 가래가 있는 환자의 경우 깊이 기침해 가래를 체취하는 하기도 검사가 이뤄진다. 검사는 통상 6시간이 소요되며, 검체 이송 대기 시간 등을 고려하면 결과는 1~2일 이내에 확인할 수 있다. 코로나19 예방을 위해서는 평소 마스크를 착용하고, 비누와 물로 30초 이상 수시로 깨끗이 손을 씻는 것이 중요하다.
    내과이금숙 헬스조선 기자2020/08/31 14:26
  • "10분 내로 진단"… GC녹십자엠에스, 코로나19 신속진단키트 수출

    "10분 내로 진단"… GC녹십자엠에스, 코로나19 신속진단키트 수출

    GC녹십자엠에스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19)의 새로운 진단키트를 추가하며 총 5가지 제품군을 확보했다.GC녹십자엠에스는 28일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코로나19 현장진단(POCT, Point of Care Testing) 항원진단키트 ‘GENEDIA W COVID-19 Ag’의 수출용 허가를 획득했다.이로써 GC녹십자엠에스는 항체진단키트 2종과 분자진단키트 2종에 이어 항원진단키트까지 총 5가지 제품을 수출한다.이 제품은 항원-항체 결합 반응을 활용해 코로나19 감염여부를 현장에서 10분 안에 진단하는 항원진단키트다. 비인두 및 객담(가래) 검체를 이용해 별도의 장비 없이 코로나19 초기 환자의 감염여부를 육안으로 확인이 가능하다.특히 값비싼 유전자증폭(PCR) 장비 부족 등 의료 인프라가 취약한 개발도상국 지역에서 진단키트 수요가 높아진다는 점이 주목된다.실제로 세계보건기구(WHO) 협력 기관으로, 개발도상국의 진단키트 확보를 지원하는 혁신진단재단(FIND)에 따르면 향후 12개월 동안 남미, 인도를 포함해 적시에 분자검사를 이용할 수 없는 저·중소득국가 지역에서 약 3억7000만개의 코로나19 진단 테스트가 필요할 것으로 전망했다.GC녹십자엠에스는 “이러한 코로나19 진단키트 라인업 강화를 통해 국가별 상이한 진단키트 수요에 맞춘 효율적인 대응이 가능할 것”이라고 설명했다.이어 GC녹십자엠에스​ 안은억 대표는 “향후 코로나19 백신 투여 전후에 필요한 현장진단 방법으로 수요가 기대된다”며 “향후 형광면역 제품까지 더해 코로나19 관련 통합적인 진단 플랫폼을 구축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제약유대형 헬스조선 기자2020/08/31 14:19
  • 인도네시아에도 '변종 코로나' 출현…​ 전염력 10배 강해

    인도네시아에도 '변종 코로나' 출현…​ 전염력 10배 강해

    기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보다 전염력이 10배로 강한 코로나바이러스 'D614G'가 인도네시아에서도 발견됐다. ​D614G라는 이름은 기존 코로나 바이러스의 돌기 부분 단백질에 있는 614번 아미노산이 아스파르트산(D)에서 글리신(G)으로 바뀌었다고 해서 붙여졌다.인도네시아 일간 자카르타포스트의 31일 보도에 따르면, ​자카르타의 에이크만 분자생물학연구소는 "인도네시아에서 분석한 코로나바이러스 총 유전자 염기서열(whole genome sequencing) 22개 가운데 8개에서 D614G 변종이 발견됐다"며 "변종에 의한 감염자 비율은 확인되지 않았지만, 전국 대부분 환자 사이에 전파된 것으로 추정된다"고 전했다.D614G 변종은 1월 말 독일에서 처음 검출됐고, 미국·유럽지역에서 흔히 발견된다. 말레이시아 보건당국도 지난 17일 "인도와 필리핀 등에서 입국한 이들로부터 D614G 변종이 발견됐다"며 "원래 바이러스보다 전염력이 10배가량 강하기 때문에 슈퍼전파자에 의해 쉽게 옮겨질 수 있다"고 발표했다. 하지만 인도네시아의 에이크만 연구소는 "D614G 변종이 기존 바이러스보다 전염력이 10배 강하다는 것은 실험실에서 배양한 세포 시험에 한정한다"며 "인간들 사이에서도 이렇게 되는지 더 많은 연구가 필요하다"고 밝혔다.인도네시아의 코로나19 일일 신규 확진자 수는 27일(2719명), 28일(3003명), 29일(3308명) 사흘 연속 최고치를 경신했다가 30일 2858명으로 내려왔다.인도네시아의 누적 확진자는 17만2053명, 누적 사망자는 7343명이며 인도네시아 국립대 역학자 샤흐리잘 샤리프는 연말까지 실제 감염자가 50만명까지 늘 수 있다고 예상했다.
    내과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0/08/31 14:16
  • [깐깐한 미식일기] 전복의 비애, 완도의 불안

    [깐깐한 미식일기] 전복의 비애, 완도의 불안

    8월 하순, 완도에 내려가 전복을 먹었다. 회로 먹고, 찜으로 먹고, 죽으로 먹었다. 맛났다. 그리고 슬펐다. 오랫동안 완도 주민인 사촌 누이와 매형이 폭염을 뚫고 남하한 동생 가족을 위해 마련해준 부둣가의 성찬이었다. 전복에 관한 대화는 멀리서 시작했다. 사촌 누이가 운을 뗐다. 완도 어때?시골이네. 그런데 완도 사람들 부자야. 전복 양식 크게 하는 사람들 많거든.
    푸드이지형 헬스조선 취재본부장2020/08/31 14:12
  • 이것 잘못 먹었다가, 피임 효과 떨어져… 옥스퍼드大 연구​

    이것 잘못 먹었다가, 피임 효과 떨어져… 옥스퍼드大 연구​

    경구피임약을 복용할 때 항생제를 먹으면 피임 효과가 떨어진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영국 옥스퍼드대학 연구팀은 피임약을 먹는 여성 중 항생제나 다른 약(소염진통제·이부프로펜 등)을 복용한 17만3253명을 대상으로 조사했다. 그 결과, 항생제를 먹은 그룹은 그렇지 않은 그룹보다 원치 않은 임신을 할 확률이 6.7배로 높았다. 특히 에스트로겐 분해 촉진 효소를 생성하는 항생제를 복용한 그룹은 원치 않은 임신을 할 확률이 13배로 컸다. 연구팀은 에스트로겐 분해 효소를 유발하는 항생제를 먹으면 혈중 에스트로겐 수치가 낮아져 피임 효과가 떨어진다고 분석했다. 단, 연구팀은 에스트로겐 분해 효소를 만들지 않는 항생제가 피임 효과를 떨어뜨리는 이유에 관해선 추가적인 연구가 진행돼야 알 수 있다고 말했다.연구를 진행한 제프리 에런슨 교수는 “피임약을 복용할 때 항생제를 먹어야 하는 상황이면 다른 피임 조치를 더 해야 원치 않은 임신을 예방할 수 있다”고 말했다.이번 연구는 영국의학저널(BMJ)이 발간하는 ‘증거중심의학(Evidence Based Medicine)’에 최근 게재됐다.
    산부인과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0/08/31 14:03
  • "유산균 섭취, 지방간 지방량·중성지방도 낮춘다"

    "유산균 섭취, 지방간 지방량·중성지방도 낮춘다"

    유산균이 장내 미생물 활동에 영향을 줘 비알코올성 지방간 환자의 간내 지방량, 중성지방을 낮출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노원을지대병원 소화기내과 안상봉 교수는 3개월간 비알코올성 지방간이 있는 68명을 대상으로 유산균과 위약을 무작위로 투여했다. 특히 MRI를 이용해 유산균 섭취 전과 후의 체지방 변화, 간내 지방량을 정확히 측정했다. NGS 대변검사를 통해 장내 세균 변화도 파악했다. 그 결과, 유산균을 복용한 환자 그룹에서 체중과 전체 지방량이 감소했다. 간내 지방량도 대조군에 비해 2.61% 감소했으며, 중성지방도 평균 34mL/dl 감소한 것을 확인했다. 또한 장내 미생물 검사를 통해 지방간이 좋아지는 환자에게서 유산균이 증가하는 확인했다. ​그동안 유산균 역할에 대한 실험적 연구들은 있었으나, 사람을 대상으로 한 무작위, 대조군 연구는 없었다. ​안상봉 교수는 “서구화된 식습관으로 급증하는 지방간 환자는 그동안 체중조절, 운동치료, 식이요법을 통해 지방량을 줄이는 게 일반적인 방법이었다"며 "이번 연구를 통해 유산균 섭취가 간내 지방량, 중성지방을 낮춘다는 점이 객관적으로 입증됐고, 향후 지방간 환자들의 새로운 치료방법으로서 가능성을 보여줬다"고 말했다.장에서 흡수한 지방은 주로 중성지방 형태로 혈액 내에 존재하고, 간이나 복부에 축적된다. 간내 지방량이 증가하면 간염 발생률도 높아질 뿐 아니라 일부 환자에서는 간경변으로 악화된다. 따라서 지방간 환자는 간내 지방량을 줄이는 것이 관건이다.이번 연구 결과는 SCI급 학술지 'Scientific Reports'에 게재됐다.
    내과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0/08/31 13:11
  • 상처받지 않기 위해 발버둥치는 사람이 꼭 읽어야 할 책

    상처받지 않기 위해 발버둥치는 사람이 꼭 읽어야 할 책

    이름을 내건 '김병수 정신건강의학과 의원'을 운영하는 정신과 전문의 김병수가 최근 새로운 에세이를 펴냈다. 병원에 찾아오는 사람들과 상담하면서 많은 사람에게 전하고 싶었던 진솔한 응원과 그의 바람을 담은 책 《상처는 한 번만 받겠습니다》이다. 김병수 원장은 책을 통해 ▲기쁨과 행복을 잃어버린 사람 ▲우울, 무기력, 번아웃이 매일같이 반복되는 사람 ▲무한 불안과 무한 걱정에 빠진 사람 ▲더 단단한 자아를 가지고 싶은 사람 ▲사랑받고 싶고 자존감을 높이고 싶은 사람들을 위한 상담을 시작한다고 말한다. 매일 걱정과 고민을 거듭하며 상처받지 않기 위해 발버둥치는 사람들에게 특히 권할 만한 책이다. 달 출판사 펴냄, 212쪽, 1만4000원
    단신이해나 헬스조선 기자 2020/08/31 11:34
  • 박태준 완치 "체력 약해졌지만, 코로나19 후유증 없다"

    박태준 완치 "체력 약해졌지만, 코로나19 후유증 없다"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웹툰 작가 박태준(37)이 완치돼 퇴원했다.박태준은 31일 자신의 SNS에 "무사히 퇴원했습니다. 후각과 미각은 회복 중이고 음압병동에 격리돼 10일 이상 머물렀더니 체력은 많이 약해졌는데 다행히 후유증 같은 건 없이 정상적인 컨디션으로 복귀했다"고 말했다. 이어 박태준은 "제가 퇴원하는 날 의료진들은 새 환자를 받을 준비를 하셨다. 의료진들께 다시 한 번 감사 드린다"고 말했다. 박태준은 지난 20일 네이버 웹툰 '외모지상주의' 301화 작가의 말을 통해 코로나19 확진 판정 사실을 처음 알린 바 있다. 코로나19 회복 후 후유증이 없다면 다행이지만 만성피로와 여러 통증 등이 생길 수도 있어 주의해야 한다. 실제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가 무증상 또는 경증 상태로 회복한 274명을 조사한 결과 35%가 피로·기침·미열 등 후유증을 겪는 것으로 나타났다. 더불어 중증환자를 대상으로 한 연구에서도 후유증이 보고됐다. 이탈리아 의료진이 코로나19 환자 143명을 대상으로 연구해 미국의학협회지(JAMA)에 발표한 논문에 따르면 후유증으로 만성피로·호흡곤란·관절 통증·가슴 통증 등이 나타났다. 따라서 코로나19에 걸리지 않도록 마스크를 꼭 쓰고 손 씻기·손 소독 등의 예방 수칙을 철저히 지켜야 한다. 또한 코로나19에 감염된 후 완치됐다 하더라도 발생할 수 있는 후유증에 주의하며 자신의 몸 상태를 지속해서 관찰하는 노력이 필요하다.
    내과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0/08/31 11:29
  • 우울한 요즘, 기분 좋게 만드는 의외의 음식

    우울한 요즘, 기분 좋게 만드는 의외의 음식

    최근 태풍 '바비'가 지나가고, '마이삭' 상륙까지 예고되면서 비 내리는 날이 지속되고 있다. 날이 흐리면 햇볕을 쬐지 못하기 때문에 체내 '세로토닌' 분비가 줄면서 우울감이 생길 수 있다. 세로토닌은 뇌신경전달물질 중 하나로, 기분을 좋게 만드는 역할을 한다. 우울증 환자들에게 가장 많이 쓰이는 약도 '세로토닌재흡수억제제'다. 세로토닌의 재흡수를 막아 체내 농도를 높이는 것이다. 요즘처럼 세로토닌 농도가 떨어지기 쉬울 때는 운동을 하고, 따뜻한 물로 샤워를 하는 것도 도움이 되지만 특정 음식을 먹어보는 것도 좋다. 바로 아미노산의 일종인 '트립토판'이 많은 음식이다. 미국영양학회에서 올해의 인도주의상을 받는 신경의학 전문의 데이비드 펄머터 박사는 그의 저서에서 트립토판이 많은 음식을 소개했다. 그는 "행복의 화합물질 세로토닌이 트립토판에서 만들어진다"고 설명했다. 트립토판은 우리 몸에서 만들어 내지 못하는 필수 아미노산이어서 모두 음식을 통해 섭취해야 한다. 펄머터 박사는 "트립토판 함량이 많은 식품을 먹는 것이 기분을 향상시켜 줄 뿐 아니라 급성 스트레스에 반응해 분비되는 코르티솔의 양도 낮춰준다"고 전했다. 데이비드 펄머터가 소개한 트핍토판이 풍부한 음식은 다음과 같다. ▲참깨 ▲해바라기씨 ▲아마씨 ▲피스타치오 ▲캐슈넛 ▲모차렐라 치즈 ▲양고기 ▲소고기 ▲칠면조 ▲시금치 ▲닭고기 ▲참치 ▲게 ▲귀리 ▲렌틸콩 ▲달걀이다.
    푸드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0/08/31 11:18
  • 말 많고 탈 많은 '크릴오일', 안전성 입증해야 수입 가능

    말 많고 탈 많은 '크릴오일', 안전성 입증해야 수입 가능

    시중에서 유통되는 크릴오일에서 일부 항산화 성분 등이 안전 기준량을 초과해 검출된 것으로 확인됨에 따라 앞으로는 크릴오일 제품에 대해 수입자가 안전성을 입증해야만 국내에 들여올 수 있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크릴오일에 대해 에톡시퀸 및 잔류용매 5종 검사(헥산, 아세톤, 메틸알콜, 초산에틸, 이소프로필알콜) 등 안전성을 입증해야만 국내로 들여올 수 있는 ‘검사명령’을 9월 1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검사명령은 현재 훈제건조어육(벤조피렌) 등 16품목에서 운영하고 있다. 이번 검사명령은 크릴오일 제품에서 항산화제인 에톡시퀸과 헥산 등 추출용매 부적합이 반복적으로 발생함에 따라 수입자의 안전관리 의무를 강화한 조치다.한편, 식약처는 크릴오일은 건강기능식품이 아닌 일반식품이므로 질병 예방‧치료 효과 등 의학적·과학적 근거가 없는 허위과대·광고에 현혹되지 말 것을 당부한 바 있다.
    푸드이금숙 헬스조선 기자2020/08/31 10:41
  • 1호가 될 수 없어, 임미숙 정신질환도… 공황장애 대표 증상 3가지

    1호가 될 수 없어, 임미숙 정신질환도… 공황장애 대표 증상 3가지

    30일 방송된 JTBC 예능 프로그램 `1호가 될 순 없어`에서 개그우먼 임미숙(58)이 남편 개그맨 김학래(67)의 바람과 도박으로 공황장애를 앓았다고 고백했다.이날 방송에서 임미숙은 “신혼 초 김학래의 바람 때문에 속앓이를 해 공황장애가 생겨 비행기를 못 타 해외여행을 30년 동안 못 갔다"고 말했다. 이어 "(김학래가) 도박하고 바람피우고 그러니까 내가 공황장애에 걸렸을 때 남편한테 얘기도 못 했다"고 말했다.공황장애는 갑작스러운 불안감 때문에 죽을 것 같은 느낌이 드는 불안장애의 일종이다. 갑자기 죽을 것 같은 공포가 밀려오면서 ▲가슴 두근거림 ▲호흡곤란 ▲어지러움 ▲비현실감 등 여러 증상이 한꺼번에 찾아온다. 특히 임미숙처럼 한 번 타면 도착할 때까지 내릴 수 없는 비행기, 바다 위의 긴 다리, 길게 이어지는 터널에서 큰 공포감을 느끼는 경우가 많다.공황장애의 대표적인 증상 3가지는 `발작`, 발작이 다시 일어날지 모른다는 `불안`, 발작이 생길만한 상황을 피하는 `회피`다. 공황장애는 신체의 자율신경계를 조절하는 부분이 과민 반응해 뇌의 신경전달물질 이상으로 발생한다. 생물학적 요인, 유전적 요인, 어린 시절의 충격 등 심리·사회적 요인 등이 공황장애를 유발하는 요인이 될 수 있다.공황장애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극심한 스트레스 상황을 만들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 평소 명상과 호흡조절을 생활화하고 서두르지 않는 습관을 갖는 것이 필요하다. 뇌를 자극하는 카페인 음식을 줄이는 것도 좋다. 스트레스를 받았을 때 불안감을 완화하는 자신만의 긴장 이완법을 개발하는 것도 방법이다. 병원에 내원해 치료받는다면 약물치료·인지행동치료·면담치료 등이 이뤄진다. 증상이 호전되기까지 평균 8~12개월 정도가 걸린다.
    정신과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0/08/31 10:39
  • 자다 깰 정도로 손저림 심하면, 손을 털어라? 아니죠~

    자다 깰 정도로 손저림 심하면, 손을 털어라? 아니죠~

    손 저림 때문에 잠에서 깰 정도라면 '손목터널증후군'을 의심해야 한다. 손목터널증후군은 손목 안에 있는 '정중신경'이 손목 관절 앞쪽에 위치한 수근관(손목터널)을 통과하는 도중 눌려서 저림 등을 유발하는 질환이다. 주된 증상이 손 저림이지만, 이 밖에 손바닥이나 손가락이 타는 듯한 통증, 감각 저하 등도 발생할 수 있다. 초기에는 손 저림, 감각이 무뎌지는 증상만 나타나지만, 악화되면 악력이 떨어지기도 한다. 손목터널증후군은 주로 40대 여성에서 발생한다. 여성 환자가 남성 환자의 약 3~4배 정도로 많다. 보통은 원인을 알 수 없는 '특발성 손목터널증후군'이다. 하지만 손목터널 내의 활액막 증식, 손목터널 내 종양 등이 원인일 수 있다. 대전성모병원 정형외과 박상은 교수는 "​특이하게 임신이나 수유 중 일시적으로 나타나는 경우도 있는데 아이를 낳거나 수유를 중단할 경우 나아질 수 있다"고 말했다. 저갑상선증, 폐경기 등 내분비 변화가 있을 때도 손목터널증후군이 발생 가능하다. 손 저림이 생겼을 때 손목을 터는 동작을 계속하면 통증이 가라앉는다. 손을 주무르는 것도 도움이 된다. 하지만 이런 일시적 대책만 활용하며 병을 방치하면 증상이 악화될 수 있어 위험하다. 박상은 교수는 "손목터널증후군은 간단한 이학적 유발 검사를 통해 대부분 쉽게 진단할 수 있다"며 "경우에 따라 근전도 및 신경검사를 시행해 진단의 정확도를 높이기도 한다"고 말했다. 그 밖에 감별해야 할 질환으로 당뇨병, 목디스크로 인한 손 저림, 무지 기저관절의 골성 관절염 등이 있다. 이를 위해 정확한 병력 청취, 이학적 검사, 경추 또는 수부의 방사선 검사가 중요하다. 질환의 초기단계에는 무리한 손목 사용을 삼가고, 야간에 손목에 부목을 고정하고, 약물 치료나 수근관 내 스테로이드 주사 등을 쓰는 게 효과가 있다. 하지만 질환이 진행돼 근위축이 나타나거나 보존적 치료를 약 3~6개월 시행한 후에도 증상이 완화되지 않으면 수술적 치료를 고려한다. 박상은 교수는 "일반적으로 수술 후 예후는 매우 좋다"며 "수근관 내에서 정중 신경의 압박이 명확한 경우 수술 후 1~2일 이내에 증상이 사라진다"고 말했다. 수술 후 일상 복귀는 약 1주일 이내에 무리하지 않는 범위 내에서 시작할 정도로 빠르다. 한편 손목터널증후군을 예방하려면 무리하게 손이나 손목을 사용하는 동작이나 활동을 피하고, 전완부 근력 강화 운동이나 손목 관절 스트레칭을 하는 것이 도움이 된다.
    정형외과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0/08/31 10:24
  • 코로나 신규 248명 증가… 서울 91명·경기 79명 늘어

    코로나 신규 248명 증가… 서울 91명·경기 79명 늘어

    코로나19 국내 확진자 수가 전날 대비 248명 늘었다. 이중 10명만 해외 유입이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는 31일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1만9947명이며, 이 중 1만4973명(75.06%)이 격리해제됐다고 밝혔다.전날 대비 추가 사망자는 1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324명(치명률 1.63%)이다. 현재 4650명이 격리 중이고, 위·중증 환자는 79명이다.신규 확진 중 국내 발생이 238명, 해외 유입이 10명이다. 국내 발생은 지역별로 서울 91명, 경기 79명, 인천 13명, 충남, 광주 각 9명, 대전 6명, 울산, 전남, 제주 각 5명, 부산, 대구 각 4명, 강원 3명, 경북 2명, 세종, 전북, 경남 각 1명이다. 해외 유입은 검역에서 3명이 발견됐고, 지역사회별로 서울 3명, 인천, 대전, 충북, 제주 각 1명이다. 유입 대륙별 추가 확진자는 중국 외 아시아 5명, 유럽 3명, 아메리카 2명 순이다.
    내과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0/08/31 10:10
  • 대구 교회 집단 감염… 29명 확진자 추가 발생

    대구 교회 집단 감염… 29명 확진자 추가 발생

    대구 '사랑의교회'에서 29명의 확진자가 추가 발생했다.대구시는 30일 동구에 위치한 사랑의교회에서 15일 광화문 집회 이후 양성 판정을 받은 5명 외에 29명이 추가로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들은 사랑의교회 교인 또는 교인 관련자인 것으로 조사됐다.대구시는 28일 확진 판정을 받은 대구 대륜중 학생의 가족이 모두 사랑의교회 교인임을 확인하고 교회 교인 명단 103명을 확보해 이미 확진된 5명을 제외하고 97명 모두 진단검사를 실시한 후 이 같은 결과가 나왔다고 밝혔다.사랑의교회 교인 중 광화문집회 참석자는 46명이고,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교인들 중 광화문집회 참석자는 22명으로 조사됐다. 30일 발생한 확진자는 모두 대구의료원과 대구동산병원에 입원 조치됐다.한편 대구시는 사랑의교회에 대해 28일 집합금지 조치를 시행한 데 이어 29일에는 별도 명령 시까지 폐쇄 조치했다. 사랑의교회와 목사에 대해선 대면 예배 자제 요청에도 불구 대면 예배를 실시한 점과 명부관리 부실 등 방역수칙을 위반한 혐의로 고발조치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코로나19를 예방하려면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가 제시한 다음 수칙을 지켜야 한다. ▲흐르는 물에 비누로 꼼꼼하게 손 씻고 ▲기침이나 재채기할 때 옷소매로 입과 코 가리고 ▲씻지 않은 손으로 눈·코·입 만지지 않고 ▲발열, 호흡기 증상자와 접촉을 피하고 ▲의료기관 방문 시 마스크 착용하고 ▲사람이 많은 곳은 방문을 자제한다.
    내과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0/08/31 10:10
  • 현대인을 위한 슈퍼푸드 ‘터키’, 특별하게 즐기는 방법

    현대인을 위한 슈퍼푸드 ‘터키’, 특별하게 즐기는 방법

    터키를 활용한 건강 메뉴가 외식 산업에서 인기다. 샌드위치부터 고급 레스토랑 메뉴까지, 영양과 맛을 모두 잡는 식재료로 손꼽힌다. 다양한 조리법으로 사랑받고 있는 터키는 미국 타임즈에서 '슈퍼푸드'로 선정되기도 했다. 슈퍼푸드로 선정된 음식 중 유일한 육류이기도 하다. 코로나19로 인해 배달 음식에 익숙해지는 요즘, 건강한 터키를 즐겨보면 어떨까.터키는 붉은살 육류보다 지방이 적고 콜레스테롤 함량이 낮은 반면 글루타민산, 아르기닌, 류신, 라이신 등 아미노산이 풍부한 양질의 단백질이 함유돼 있다. 육류와 비교해 열량이 낮아 다이어트에도 제격이다. 건강식을 선호하는 현대인의 식단에 어울리는 건강 식재료로 주목받고 있다. 샌드위치 전문 프랜차이즈 써브웨이에서는 지난 7월부터 8월까지 ‘써브웨이 아메리칸 클래식’이라는 여름 프로모션으로 터키 브레스트 햄을 맛있게 즐길 수 있도록 샌드위치 메뉴 2종을 제공한다. 미국산 터키를 주재료로 터키 브레스트 햄의 풍부한 맛을 가장 잘 느낄 수 있는 아메리칸 클래식 샌드위치 ‘써브웨이클럽’과 ‘써브웨이 멜트’를 소개하며 터키 브레스트 햄의 부드러움과 완벽한 맛의 발란스를 맛볼 수 있습니다. 이와 함께 미슐랭 스타레스토랑 및 유명 셰프들이 찾아가는 레스토랑 컨셉의 '셰프의 딜리버리 위크'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서울 강남에 위치한 파인 다이닝 레스토랑 5개 업체인 도마, 레스쁘아 뒤 이부, 정식당, 더그린테이블, 씨네 드 쉐프에서 터키를 활용한 메뉴를 선보인다. 유명 셰프들이 그들 만의 감각으로 창조해낸 터키 샐러드, 리조또, 타코, 피크닉박스 등 미국산 터키 스페셜 메뉴로 구성된다.사회적 거리두기에도 걱정 없다. 이번 프로모션은 배달 어플리케이션 ‘띵동’을 통해 8월 22일부터 9월 9일까지 약 3주간 한정 수량에 한해 진행된다.
    푸드헬스조선 편집팀2020/08/31 06:30
  • "백신 없고, 무증상 많은 C형 간염… 피어싱·문신 주의를" [헬스조선 명의]

    "백신 없고, 무증상 많은 C형 간염… 피어싱·문신 주의를" [헬스조선 명의]

     C형간염은 국내 암 사망률 2위인 '간암'의 주요 원인 질환이다. C형간염 바이러스에 감염된 사람의 70~80%는 만성간염으로 진행하는데, 이중 약 3~40%는 오랜 기간을 거쳐 간경변증이나 간암으로 발전한다. 증상이 있는 환자는 6%에 불과해 감염 여부도 모른 채 심각한 상태로 이어질 수 있다는 게 문제다. C형간염은 예방 백신은 없지만, 치료약이 개발돼 완치가 가능하다. 개인의 완치뿐 아니라 지역 사회로의 전파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조기 진단과 치료가 매우 중요하다. C형간염에 대해 대한간학회 학술이사인 고대구로병원 소화기내과 김지훈 교수를 만나 이야기를 들었다.
    내과전혜영 헬스조선 기자2020/08/31 06:00
  • 여름철, '면봉' 잘못 쓰다간… 고막 찢어집니다

    여름철, '면봉' 잘못 쓰다간… 고막 찢어집니다

    덥고 습한 여름 휴가철에는 평소보다 각종 질환으로 병원을 찾는 환자가 많다. 특히 물놀이 후 생긴 급성외이도염이 흔하다. 외이도염은 귀의 입구에서 고막에 이르는 통로에 해당하는 외이도에 세균감염으로 인한 염증이 발생한 상태를 말한다. 기간과 정도에 따라 급성과 만성 외이도염으로 구분하는데, 휴가철 이후 발생하는 외이도염은 대부분 급성이다. 여름철 잘 생기는 귀 질환과 예방법을 알아본다.물놀이 후 급성외이도염 등 귀질환 주의를급성외이도염은 다양한 원인으로 발생하지만, 물놀이로 인해 발생하는 게 가장 흔하다. 특히 위생적이지 않은 곳에서 물놀이를 할 경우 오염된 물에 의해 세균 감염 위험이 있고, 잦은 샤워로 인해 귓속이 장시간 젖은 상태로 방치되도 급성외이도염으로 발전할 가능성이 높다. 외상성고막천공도 생길 수 있다. 이는 고막에 직접적인 손상이 가해지거나 갑작스러운 기온 변화로 인해 고막에 구멍이 뚫리는 질환이다. 다이빙이나 다양한 수상 놀이기구 등 수상레저를 즐기는 도중 수면과 귀 부위의 강한 마찰이 일어나면 연약한 고막 조직이 찢어져 손상될 수 있다. 귓속의 통증이나 출혈, 분비물 등이 발견되면 즉시 이비인후과를 찾아야 한다.잘못된 면봉 사용이 귀 건강 해치기도한편 잘못된 면봉 사용도 급성외이도염과 고막천공을 함께 일으킬 수 있다. 물놀이나 샤워 후 귀 내부의 물기를 청소하기 위해 면봉을 자주 사용할 경우 귀 내부나 고막에 상처를 낼 가능성이 있기 때문이다. 특히, 귀 내부나 고막에 상처가 난 상태로 물놀이를 하면 상처 부위로 세균이 침투해 급성외이도염으로 증상이 악화될 우려가 있다. 급성외이도염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가급적 면봉을 사용하지 말고, 필요한 경우 멸균된 면봉을 이용해 심하게 후비지 않도록 한다. 외상을 방지하기 위해서는 쉽게 부러지거나 휘어지지 않는 면봉을 선택한다.급성외이도염과 외상성고막천공의 증상급성외이도염을 의심해볼 수 있는 대표적인 증상은 바로 통증이다. 이때 통증은 씹거나 하품을 할 때와 귓바퀴를 당길 때 특히 심해지는 특징이 있다. 이 외에도 귓속이 지속적으로 간지럽다거나, 귀가 막혀있는 듯이 답답한 이충만감, 귀가 붓고 고름이 생겨 나타나는 악취와 청력 감소 등 다양한 증상이 나타난다. 보라매병원 이비인후과 김영호 교수는 "외상성고막천공이 발생한 경우는 난청과 이명(귀 울림)이 나타나게 되고, 고막의 손상 정도에 따라 출혈이 나타날 수 있다"며 "때에 따라서는 매우 심한 고통이 동반되기도 한다"고 말했다.급성외이도염과 외상성고막천공의 치료급성외이도염은 통증과 증상의 정도에 따라 적절한 약제 사용이 이루어진다. 외이도의 산도와 건조한 상태를 유지하기 위한 용액과 항생제와 스테로이드가 포함된 점이액을 증상이 완화될 때까지 병행한다. 외상성고막천공은 우선 상처부위의 2차 감염을 막는 게 중요하다. 따라서 손상된 고막과 외이도를 깨끗이 청소하고, 항생제를 투여해 감염을 방지한다. 2차 감염만 예방하더라도 고막의 자연적인 재생능력으로 인해 대부분 자연스레 치료된다. 증상이 심해 이명과 난청이 심하면 인조 고막을 상처 부위에 대주면 증상 완화와 고막의 재생에 도움이 된다. 치료 후에도 고막 천공이 수개월째 지속되면 수술적인 치료가 불가피하다.다이빙, 수상레저 즐길 땐 '귀마개' 필수여름철 귀 건강을 지키기 위해서는 귀 내부에 과도한 자극이 가해지지 않도록 유의해야 한다. 수영과 다이빙 등의 수상레저를 즐길 경우에는 귀를 보호하기 위해 귀마개를 사용하는 것을 추천하고, 물놀이 후나 샤워 후 면봉 사용 시에는 외이도를 과도하게 후비지 않도록 특히 조심해야 한다. 김영호 교수는 "급성외이도염과 고막천공은 방치돼 악화되는 경우가 많다"며 "여름철 휴가 이후 귀에 전에 없던 증상이 느껴질 때는 반드시 이비인후과 전문의의 진료를 받아볼 것을 권한다"고 말했다.
    이비인후과전혜영 헬스조선 기자2020/08/31 05:30
  • [아이 건강]"밥 먹기 싫다"고 말하는 아이, 건강 문제 아닐까?

    [아이 건강]"밥 먹기 싫다"고 말하는 아이, 건강 문제 아닐까?

    아이도 어른과 마찬가지로 식욕이 없을 때가 있다. 기분에 따라 식욕이 달라지며, 음식에 따른 취향도 있다. 게다가 아이의 식욕은 참 잘도 바뀐다. 어제까지는 전혀 먹지 않던 음식도 다음 날에는 많이 먹기도 한다. 따라서 아이가 식욕이 없을 때 크게 걱정은 하지 않아도 되지만, 드물게 질환이 원인일 수 있으니 다음 사항들을 체크해보자.▶감기에 걸렸을 때=감기에 걸리면 누구나 입맛이 떨어진다. 특히 열을 동반한 목감기에 걸리면 음식을 삼키기 어려워 먹는 것 자체를 거부하기도 한다. 코감기에 걸리면 냄새를 맡지 못해 음식의 맛을 느끼기도 어렵다. 기침과 가래가 입안을 씁쓸하게 만들면 입맛도 떨어진다. 이럴 때는 수분을 충분히 섭취하게 해서 가래나 콧물 등을 밖으로 배출시켜야 한다. 가습기나 물에 적신 수건으로 습도를 조절하는 것도 방법이다.▶변비가 있을 때=평소보다 아이의 먹는 양이 줄어들었다면 변비 증상이 없는지 확인해볼 필요가 있다. 몸속에 들어오는 음식의 양이 적으면 내보내는 양도 적어진다. 그러다 보면 섭취한 음식물이 장 안에 오래 머무르면서 배고픔을 느끼지 못한다. 점점 배 속이 더부룩해져 밥을 먹지 못하는 악순환이 반복되기도 한다.▶입안이 헐거나 입병이 생겼을 때=세균, 바이러스에 등에 감염돼 입병이 나면 작은 자극에도 크게 통증을 느끼기 때문에 입맛이 사라질 수 있다. 그렇다고 마냥 굶기면 세균 및 바이러스에 대한 저항력이 더 떨어질 수 있다. 입병 때문에 밥 먹기가 어렵다면 씹지 않고도 삼킬 수 있는 죽과 같은 유동식을 먹이는 게 좋다. 맵고, 차고, 뜨겁고, 거친 음식은 피한다.▶스트레스받았을 때=아이도 스트레스를 받으면 식욕이 떨어질 수 있다. 엄마의 훈육, 어린이집 적응, 친구들과의 관계 등으로 인한 심리적 스트레스를 받지는 않았는지 대화해보는 게 좋다. 위에 부담을 주는 음식으로 인한 육체적 스트레스일 수도 있다. 간혹 식후가 아닌데도 복통을 자주 호소하거나 좋아하는 놀이도 싫어할 만큼 불편해한다면 소화기에 문제는 없는지 진찰을 받아보는 게 좋다.
    소아청소년과전혜영 헬스조선 기자 2020/08/31 05:00
  • 면봉으로 귀 자주 후빈다면 ‘급성 외이도염’ 위험

    면봉으로 귀 자주 후빈다면 ‘급성 외이도염’ 위험

    덥고 습한 여름에는 물놀이, 면봉 사용 등으로 외이도염 발병률이 증가한다. 외이도염은 귀의 입구에서 고막에 이르는 통로 외이도에 세균감염으로 염증이 발생한 상태다. 기간과 증상 정도에 따라 급성과 만성 외이도염으로 구분하는 데, 휴가철 이후 발생하는 외이도염의 대부분은 급성 외이도염에 해당한다. 보라매병원 이비인후과 김영호 교수는 “급성 외이도염의 발생 원인은 다양하나 물놀이로 인해 발생하는 경우가 가장 흔하다”며 “위생적이지 않은 물에 닿으면 세균감염 위험이 크게 상승하고, 잦은 샤워로 귓속이 장시간 젖은 상태로 방치될 경우 급성 외이도염 가능성이 크다”고 말했다.갑작스러운 기압 변화, 고막 구멍 낸다물놀이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다른 이비인후과 질환은 ‘외상성 고막 천공’이 있다. 외상성 고막 천공은 대개 구타 등으로 인해 고막에 직접적인 손상이 가해지거나 외이도 또는 중이의 갑작스런 기압 변화로 인해 구멍이 뚫려 생기는 질환이다. 하지만 다이빙이나 최근 다양한 수상놀이기구 등 수상레저를 즐기는 도중에 수면과 귀 부위의 강한 마찰이 일어나게 되면 연약한 고막 조직이 찢어져 손상이 발생할 위험이 높다. 김영호 교수는 “통증이나 출혈, 분비물 등이 발견되면 즉시 진료를 받아야 한다”고 말했다.잘못된 면봉 사용은 급성 외이도염과 고막 천공을 함께 일으킬 수 있다. 물놀이나 샤워 후 귀 내부의 물기를 청소하기 위해 면봉을 자주 사용할 경우 귀 내부나 고막에 상처를 낼 가능성이 있기 때문이다. 특히, 귀 내부나 고막에 상처가 난 상태로 물이 들어갈 경우, 상처로 세균이 들어가 급성 외이도염으로 증상이 악화될 수 있다. 가급적 면봉을 사용하지 말고 필요한 경우 멸균된 면봉을 이용해 심하게 후비지 않도록 한다. 외상을 방지하기 위해서는 쉽게 부러지거나 휘어지지 않는 면봉을 선택하는 것도 중요하다.귀 통증 심하면 급성 외이도염 의심을귀가 아프면 급성 외이도염을 의심해야 한다. 씹거나 하품을 할 때와 귓바퀴를 당길 때 특히 심해진다. 귓속이 지속적으로 간지럽다거나, 귀가 막혀있는 듯이 답답한 이충만감, 귀가 붓고 고름이 생겨 나타나는 악취와 청력 감소 등 다양한 증상이 존재한다. 김영호 교수는 “외상성 고막 천공이 발생한 경우에는 난청과 이명(귀 울림)이 나타난다”며 “고막 손상 정도에 따라 출혈이 발생할 수 있다”고 말했다.급성 외이도염의 치료에 있어 가장 중요한 것은 외이도를 꾸준히 청결하게 유지하는 것이다. 이 과정에서 통증과 증상의 정도에 따라 적절한 약제의 사용이 이루어진다. 약제는 외이도의 산도와 건조한 상태를 유지하기 위한 용액과 항생제와 스테로이드가 포함된 점이액을 증상이 완화될 때까지 병행하여 사용한다.외상성 고막 천공의 치료는 상처부위의 2차 감염을 막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따라서 손상된 고막과 외이도를 깨끗이 청소하고, 항생제를 투여해 감염을 방지한다. 2차 감염만 예방하더라도 고막의 자연적인 재생능력으로 인해 자연스레 치료되는 경우가 많다. 증상이 심해 이명과 난청이 심한 경우에는 인조 고막을 상처 부위에 대주면 증상 완화와 고막의 재생에 도움이 된다. 하지만 이러한 치료 후에도 고막 천공이 수개월 째 지속되면 수술적인 치료가 불가피하다.귀 건강을 지키기 위해서는 귀 내부에 과도한 자극이 가해지지 않도록 조심해야 한다. 김영호 교수는 “수상레저를 즐길 경우에는 귀를 보호하기 위해 귀마개를 사용하는 것을 권장한다”며 “물놀이 후나 샤워 후 면봉 사용 시에는 외이도를 지나치게 후비지 말아야 한다”고 말했다.​
    이비인후과유대형 헬스조선 기자 2020/08/30 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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