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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정맥의 일종 '심방세동'을 예측하는 인자가 남녀별로 다르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심방세동은 심장의 윗부분인 심방이 이따금 매우 빠른 속도로 수축, 마치 그릇에 담긴 젤라틴처럼 가늘게 떠는 상태가 되면서 심박 수가 급상승하는 현상이다. 당장 생명에 위협을 주는 것은 아니지만 이런 일이 잦을수록 뇌졸중 위험이 커진다. 네덜란드 위트레흐트대학 메디컬센터의 미치엘 포르투후이스 박사 연구팀은 여성은 '체질량지수' 남성은 '허리둘레'로 심방세동 위험성을 예측할 수 있다는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성인 200여만 명의 BMI, 허리둘레, 심전도 자료를 분석한 결과 이 같은 사실이 나타났다고 연구팀은 밝혔다. 이 중 약 1만2000명(0.6%)은 심방세동 환자였다.고혈압, 당뇨병, 흡연 등 심방세동 위험요인들을 고려했을 때 여성은 BMI가, 남성은 허리둘레가 심방세동과 강력한 연관이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여성은 BMI로 평가했을 땐 심방세동 예측 정확도가 23%, 허리둘레로 평가했을 땐 12% 개선되는 것으로 나타났다.그러나 남성은 이와 반대로 허리둘레로 평가했을 때 심방세동 예측 정확도가 30%, BMI로 평가했을 때 23% 개선됐다.심방세동은 증상이 없는 사람도 있지만, 대개는 빠른 심박동과 건너뛰는 심박동(skipped beats)을 경험하게 된다. 심방세동을 방치하면 심혈관 질환에 의한 사망 위험이 2배, 뇌졸중 위험이 5배 높아지는 것으로 알려졌다.이 연구 결과는 '미국 심장협회 저널'(Journal of the American Heart Association) 최신호에 게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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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에서 코로나19에 걸린 이후 혈액암이 깨끗이 나았다는 한 남성의 사례가 보고됐다. 이 남성은 코로나19 후유증으로 폐렴에 걸려 11일 동안 입원 치료를 받은 것 외에는, 아무런 항암치료도 받지 않았다. 놀랍게도 4개월 후 검사에서 그의 암은 완전히 사라졌다. 사례를 발표한 의료진은 코로나19가 '항종양 면역반응'을 유발했다고 주장한다. 전문가들은 아직 근거가 부족해 인과관계를 확립하기는 어렵다는 입장이다.◇코로나19 걸렸더니… '혈액암' 사라졌다최근 영국혈액학회지에 61세 혈액암 환자의 이례적인 완치 사례가 게재됐다. 그는 영국 왕립 퀀월 병원에서 드문 혈액암 중 하나인 '호지킨 림프종'을 진단받았는데, 설상가상으로 코로나19에 까지 감염됐다. 이미 합병증으로 말기 콩팥병을 앓고 있는 등 취약한 상태였던 그는 폐렴 합병증으로 입원해 11일간 치료받았다. 치료 과정에서 코르티코 스테로이드나 면역화학요법 등은 쓰이지 않았다. 4개월 후, 다시 암의 상태를 관찰하기 위해 CT 촬영을 했더니 그의 암은 사라져 있었다. 사례를 보고한 사라 챌린저 박사는 "우리 몸은 코로나19 바이러스를 차단하기 위해 감염과 싸우는 T세포를 대규모로 방출한다"며 "T세포가 암세포 또한 적으로 인식해 공격했을 것"이라고 했다.지난 8월 이탈리아 크레모나에서도 비슷한 사례가 보고됐다. 호지킨 림프종보다 더 흔한 유형의 혈액암인 '비호지킨 림프종'을 앓고 있던 20세 남성이 지난해 코로나19에 감염된 후 암이 사라졌다. 그는 코로나19에 걸리기 전 항암치료를 위해 화학요법, 방사선요법 등을 시도했으나 아무런 반응이 없는 상태였다. 밀라노에서도 61세 남성의 유사한 사례가 '또' 있었다. 코로나19 감염으로 인한 관해(증상이 완전히 사라진 상태) 현상은 주로 고형암이 아닌 혈액암에 집중됐다. 보통 관해 상태가 5년 이상 지속해야 '완치됐다'고 보는데, 아직 이들이 완치될지 여부는 불확실하다.서울성모병원 혈액내과 엄기성 교수는 "(감염이 혈액암을 치료했을) 가능성은 충분히 있지만 한두 명의 사례를 가지고 일반화하기에는 근거가 너무 부족하다"며 "이를 증명하기 위해서는 림프종 세포를 공격하는 면역세포에 관한 자세한 연구 결과가 뒷받침돼야 한다"고 말했다. 실제 호지킨 림프종은 발생 자체도 드물지만, 아무런 치료 없이 저절로 없어지는 사례도 보고된 바 있다. ◇미생물로 암 '예방'까지? 일부러 걸리는 것은 위험암 환자들에겐 감염이 마법같이 암을 낫게 해준다는 소식에 반가웠을 터. 이번 사례는 단지 우연에 불과한 걸까. 그렇지는 않다. 세균이나 미생물이 인체로 침투하면 면역체계를 자극한다는 특수성을 이용해 암을 낫게 하고자 하는 연구는 이미 활발히 이뤄지고 있다. 이런 발상은 무려 19세기부터 시작됐다. 1893년 미국의 외과의사 윌리엄 콜리는 치료하던 환자가 세균에 감염된 후 암에서 치료된 것을 보고 세균혼합물을 암 환자에게 주입해 치료하려 했다. 이후 학자들은 이를 '콜리의 독(Coley’s toxin)'이라 부르며 현대 면역치료의 효시로 평가했다.비슷한 맥락에서 바이러스 예방 백신을 맞고 암에서 회복된 사례도 존재한다. DTaP(디프테리아·파상풍·백일해) 예방접종을 한 후 피부암이 사라졌거나, 천연두 예방접종을 한 후 백혈병이 치료된 환자의 사례 등이다. 학계에선 이미 면역체계가 지닌 놀라운 가능성에 주목하고 있다. 엄기성 교수는 "면역체계를 이용한 암의 치료와 더불어 '예방적 치료(therapeutic vaccine)'의 가능성 또한 충분히 입증돼 있다"며 "암을 예방하고 치료하기 위한 백신 연구는 이미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고 말했다.다만, 그렇다고 해서 암을 낫게 하겠다며 일부러 코로나19에 걸리는 것은 매우 위험한 행동임을 명심해야 한다. 엄기성 교수는 "암은 그 자체로 면역력을 떨어트릴 뿐 아니라, 항암치료 등을 거치면서 면역력이 저하된 환자가 코로나19에 감염되면 일반인보다 훨씬 치명적일 수 있다"며 "감염으로 면역체계가 자극돼 암세포를 공격할 확률은 지극히 낮으므로, 득보다 실이 훨씬 클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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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국내 확진자 수가 전날 대비 673명 늘었다. 이틀 연속 하루 신규 확진자 수가 600명대 후반을 기록한 것.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6일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11만2789명이며, 이 중 10만3062명(91.37%)이 격리해제됐다고 밝혔다. 위중증 환자는 111명, 사망자는 2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1790명(치명률 1.59%)이다. 신규 확진 중 국내 발생은 652명이다. 지역별로 경기 216명, 서울 215명, 부산, 경남 각 44명, 울산 24명, 경북 23명, 전북 15명, 충남 12명, 인천 11명, 광주 10명, 충북 9명, 강원 7명, 대전, 전남 각 6명, 대구 4명, 세종, 제주 각 3명이다.해외 유입 확진자 수는 21명이다. 11명은 검역단계에서 발견됐고, 나머지 10명은 경기 5명, 서울, 인천, 광주, 충남, 경북 각 1명으로 확인됐다.유입 대륙별 해외 유입 확진자 수는 중국 외 아시아 11명, 유럽 4명, 아메리카, 아프리카 각 3명 순으로 많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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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분히 수면을 취하는 것은 신체 및 정신 건강을 유지하고 기억력과 면역 기능을 증진하는 데 중요합니다.주간 근무를 하는 대부분의 직장인들은 근무에 따라 다양한 출퇴근 시간을 가지고 있으며 일반적으로 9~5시에 근무하는 사람들이 많을 것입니다. 주간 근무를 하는 직장인들에게서 건강한 수면을 위한 가장 중요한 요소는 규칙적인 수면 습관입니다. 좋은 질과 충분한 양의 수면을 취하기 위해서는 매일 본인의 하루주기리듬(생체리듬)에 맞는 시각에 규칙적으로 취침하고 기상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되도록이면 주중과 주말에도 취침하고 기상하는 시간을 일정하게 하는 것이 좋습니다.나의 하루주기리듬이라는 것은 무엇일까요? 모든 살아있는 생물체에 존재하는 개체 고유의 생체리듬으로, 약 하루의 주기를 가집니다. 하루주기리듬은 사람의 몸에 유전적으로 결정되어 있으며 신체에 존재하는 모든 세포와 기관에 존재합니다. 말초기관들의 리듬을 단일화하는 주인 생체시계가 뇌의 중앙부에 존재하는 시상하부의 상교차핵에 존재합니다. 신체에 내재되어 있는 생체리듬의 주인인 뇌의 생체시계 역시 유전적으로 결정되어 있는 하루주기리듬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러나 눈으로 들어오는 빛 자극과 온도, 식사, 움직임 등의 다양한 빛 외의 자극들의 영향을 받게 됩니다. 그중 빛 자극이 우리 신체의 생체 시계에 영향을 주는 가장 중요한 요인으로 늦은 시각에 밝은 빛 특히 청색 파장이 강한 빛(형광등, LED광)을 보면 생체시계의 리듬에 영향을 주고 늦게 잠이 들고 늦게 일어나는 양상으로 수면위상이 지연되는 경향을 가지게 됩니다. 따라서 퇴근 후에 자기 직전 늦게까지 집에서 일을 하거나 스마트폰이나 TV를 늦게까지 보면 잠이 늦게 들고 아침에 일찍 일어나기 어려워지게 됩니다. 그러다 보면 평일에는 출근을 위해 일찍 일어나는 경우 수면이 부족해지는 경우가 많아지게 되므로 낮에도 피곤하고 근무 효율이 떨어지게 됩니다.많은 성인들이 위와 같이 밤 늦게까지 깨어 있는 습관때문에 일찍 일어나야 하는 주중에는 잠이 부족하며 주말에는 잠을 보충하는 양상의 수면습관을 가지고 있는 경우가 흔합니다. 주말에라도 잠을 보충하는 것이 필요하지만 주말이므로 아침에 일찍 일어날 필요가 없으니 밤에는 더 늦게까지 깨어 있는다면 수면위상이 더 지연되어 늦게 자고 늦게 일어나는 수면주기를 가지게 되며 주중에 다시 평소 자던 시간처럼 일찍 잠드는 것이 어려워지게 됩니다.주중과 주말 또는 출근하는 날과 휴무일간의 수면스케줄의 차이를 '사회적 시차'라 부릅니다. 주중과 주말의 지나친 차이는 생체시계의 혼란을 일으키며 나의 수면 양상과 어긋난 생체리듬은 몸의 불균형을 일으키게 되어 우리가 해외 여행을 가서 겪는 시차와 마찬가지로 피곤하고 집중력이 떨어지고 졸린 주간 증상을 만들 수 있고 만성적일 경우 우울증, 당뇨, 심혈관계질환, 비만 등의 대사장애를 일으킬 수 있습니다.잠들기전까지 낮에 있었던 스트레스를 어느 정도는 풀 수 있는 이완된 저녁시간을 가지는 것이 잠에 도움이 됩다. 그리고 밤늦게까지 밝은 빛에 노출이 되지 않도록 TV나 컴퓨터, 스마트폰의 사용을 자제하는 것이 본인의 하루주기리듬의 유지에 도움이 됩다. 집안 조명도 저녁시간에는 어두운 편이 좋습니다. 커피를 많이 마시거나 늦은 저녁에 마시는 것도 수면의 유지에 방해가 될 수 있고 커피를 여러 잔 매일 마시게 되면 특히 편두통이 있는 환자에서 두통을 유발할 수 있으니 점심이후로는 커피는 자제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밤늦게 격렬한 운동을 하는 것, 늦은 저녁이나 야식을 피하는 것이 하루주기리듬의 유지와 수면에 도움이 됩니다.코로나19 로 인한 재택근무를 하는 경우가 많아지면서 불규칙한 생활을 하는 직장인들이 늘어났습니다. 불규칙한 생활은 하루주기리듬을 교란시킬 수 있으므로 되도록 출퇴근하던 시간에 맞춰 규칙적인 생활을 하면서 낮에는 가벼운 산책이나 운동을 하여 밝은 빛을 쏘이고 저녁에는 밝은 빛을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코골이, 수면무호흡, 하지불안증후군등의 다른 수면장애가 동반되었다면 수면전문의와 상의하여 치료를 받는 것이 역시 건강한 수면에 중요합니다.그렇다면 교대근무자들의 수면을 위해서는 어떤 것이 도움이 될 수 있을까요? 교대근무는 바쁜 현대사회를 유지하기 위해 어쩔 수 없이 유지되어야 하는 직업군으로 직종에 따라 다양한 근무 주기와 근무시간을 가지게 됩니다. 근무시간에 따라 나의 하루주기리듬에 맞지 않게 어쩔 수 없이 자야 하는 시간에 깨어있고 평소 자지 않는 주간 시간에 잠을 자야 하므로 잠들기 어렵고 유지가 어려운 불면증과 근무 중 졸림이 흔하게 발생할 수 있습니다.근무주기가 고정되어 야간근무만 할 수도 있고 며칠을 기준으로 번갈아 하는 순환교대근무가 있습니다. 아침, 오후, 야간근무의 3교대 또는 주간, 야간의 2교대근무 등 다양한 형태가 있어 수면을 위한 일반적인 지침을 적용하기가 매우 어렵고 많은 수의 교대근무자들이 불면에 시달리고 있는 것이 현실입니다. 교대근무자들의 수면을 돕기 위해서는 환경중재, 개인수면습관의 변경, 가능하다면 하루주기형에 따라 근무주기의 변경을 해볼 수 있습니다. 야간근무자는 근무중에는 밝은 빛을 쏘이는 것이 근무중 각성에 도움이 되고 퇴근시에는 빛을 차단하는(특히 청색파장을 차단할 수 있는) 오렌지색 선글라스를 쓰고 퇴근하고 낮에 잘 때는 빛을 차단하는 것이 수면을 취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오전에 잘 때 잠이 잘 오지 않는다면 의사의 처방을 받아 수면제나 멜라토닌 제재를 복용하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휴무시에도 늦게 자고 늦게 일어나는 스케줄(새벽 3시~오전10시)을 유지하는 것이 휴무 및 야간근무후의 수면에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순환교대근무자들은 근무주기가 계속 짧은 주기를 가지고 바뀌어서 야간근무로만 고정되어 있는 위와 같은 수면스케줄을 가지기 어렵습니다. 오전, 오후, 야간근무 각각 근무 후 잠을 잘 때 4~5시간이라도 주요수면시간을 근무나 휴무에 가능한 비슷한 시각에 맞춰놓고 자는 것이 수면을 조금이라도 쉽게 취할 수 있습니다. 그 외 추가로 필요한 잠은 근무주기에 맞춰 취하는 것, 예를 들어 야간근무 직전에 낮잠을 자고 가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야간근무 중 짧은 잠을 잘 수 있는 근무여건이라면 30~60분정도 자는 것이 근무 중 각성 유지에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짧은 쪽잠을 자고 일어났을 때 수면관성으로 인해 비몽사몽한 느낌때문에 근무에 어려움이 있을 수 있어 커피를 마시고 쪽잠을 자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휴무시에도 하루 종일 누워있는 것 보다는 비교적 규칙적인 생활과 활동을 하는 것이 좋으며, 규칙적인 운동과 식사 역시 중요합니다.야간근무 후 퇴근 직후 수면을 취하는 것이 일반적이나 바로 수면을 취하기보다 오후 12시나 1시까지 기다렸다 잠자리에 드는 것이 잠들기 쉽고 유지가 잘 되며 야간근무의 각성도를 호전시킬 수 있습니다. 어떤 사람들에게 어떤야간근무 후의 수면시각이 더 적절한지는 아직 알려져 있지 않습니다. 8시간 근무스케줄을 가진 근무자들 중 퇴근 직후에 잠들기가 어려운 근무자들은 오후12시나 1시에 잠자리에 들어 7시간이상 잠자리에 누워있는 방법을 시도해볼 수 있습니다. 낮에 자는 동안은 빛을 차단하기 위해 암막커튼을 사용하거나 안대를 사용할 수 있고 소음을 피하기 위해 귀마개를 사용해볼 수 있습니다.나의 하루주기리듬에 맞는 근무스케줄을 가질 수 있다면 (예:아침형- 주로 오전근무나 오후근무, 저녁형- 오후나 야간근무) 좀더 효율적인 수면과 근무를 가질 수 있으나 현실적으로 쉽지 않으며 가정생활과 사회생활로 근무자들이 선호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과다한 음주, 흡연은 수면을 방해하고 특히 잠을 자기 위해 술을 마시는 경우 마시는 술의 양이 늘어나면서 신체건강에 중대한 악영향을 끼치므로 꼭 피해야 하며 의사의 처방을 받아 수면제를 복용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또한 교대근무로 인한 수면문제외에 코골이, 수면무호흡, 하지불안증후군등의 다른 수면장애가 동반되었다면 수면전문의와 상의하여 치료를 받는 것이 역시 건강한 수면에 중요합니다.직장인의 수면 건강을 지키려면 다음의 것들을 실천해야 합니다.◇주간 근무 직장인-주중과 주말 취침하고 기상하는 시간을 일정하게 하기-규칙적인 생활을 하면서 낮에는 가벼운 운동을 하여 밝은 빛을 쬐기-밤늦게 밝은 빛에 노출되지 않도록 TV, 컴퓨터, 스마트폰의 사용 자제하기-점심 이후로는 커피 자제하기-밤늦게 격렬한 운동, 야식 피하기-수면장애에 대하여 수면전문의와 상의하기◇교대 근무 직장인-야간 근무 중 밝은 빛을 쬐고 퇴근 후 빛 차단하기-의사 처방을 받아 멜라토닌 또는 수면제 복용하기-휴일에도 일정한 스케줄을 유지하기-주요 수면 시간을 정하고 교대근무 주기에 맞춰 짧은 낮잠을 자기-다른 수면장애에 대하여 수면전문의와 상의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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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데노바이러스 벡터 플랫폼을 이용한 아스트라제네카와 얀센 백신과 희귀 혈전 발생의 연관성이 일부 확인되면서 mRNA 백신 계열인 화이자, 모더나 백신이 보다 안전한 백신이라는 인식이 생기고 있다. 하지만 mRNA 백신도 결코 부작용에서 자유롭지 못하다. mRNA 백신을 피해야 하는 사람들은 어떤 사람들일까?◇mRNA 백신 알레르기? 문제는 'PEG'최근 서울대학교병원 연구팀(김현지, 김현화, 박가윤, 강동윤)이 약물역학위해관리학회를 통해 발표한 'COVID-19 예방접종 주의사항'에 따르면, 폴리에틸렌 글리콜(polyethylene glycol, PEG) 성분에 알레르기가 있는 사람은 화이자와 모더나의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피해야 한다.PEG 성분은 중증 전신 알레르기 반응인 아나필락시스를 유발할 수 있다. 현재 정부는 코로나19 백신 예방접종 전 예진을 통해 PEG 성분에 알레르기 반응을 보였던 사람을 백신 접종 금기대상으로 분류하고 있다.◇대장내시경·만성간염약 알레르기 있다면 화이자 NO문제는 자신이 PEG 성분에 알레르기가 있는지 알기는 어렵다는 것이다. 별도의 피부반응검사 등을 시행해야만 PEG 성분 알레르기 여부를 알 수 있다.다행히 PEG 성분을 포함하는 약물은 미리 알 수 있다. 연구팀에 따르면 PEG 함유 의약품에는 ▲대장내시경 전처치 약물인 코리트산, 쿨프렙산 등 ▲온카스파, 오니바이드, 케릭스 등 일부 항암제 ▲뉴라스타, 뉴라펙, 듀라스틴 등 백혈구촉진제 ▲미쎄라 등 조혈촉진제 ▲페가시스, 페그인트론 등 만성간염 치료제가 있다.이 약물을 사용한 후 알레르기나 아나필락시스 반응이 생긴 경험이 있다면 화이자, 모더나 백신을 접종하지 않아야 한다.◇폴리소르베이트 알레르기 있다면 AZ 백신 접종 피해야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접종을 피해야 하는 사람도 있다. 바로 폴리소르베이트(polysorbate)에 알레르기 반응이 있는 경우다.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의 경우, PEG 성분이 포함되어 있지 않지만 폴리소르베이트 성분은 포함하고 있다. 폴리소르베이트는 많은 약제와 식품에 포함되고 있으며, 단일클론 항체 약제에도 포함되어 있다.다만 연구팀은 "폴리소르베이트는 mRNA 백신에 포함된 성분은 아니지만, PEG와 밀접한 관련성이 있으므로, 이에 알레르기 반응이 있는 사람 역시 해당 백신의 회피를 권고"한다고 밝혔다. 이어 "폴리소르베이트는 PEG와 교차반응성이 있기에 PEG 알레르기에 대한 가능성도 고려해야 한다"고 말했다. 연구팀은 "만약 PEG 알레르기 가능성이 크다고 판단되는 경우, COVID-19 백신 접종을 주의하거나 회피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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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크 착용이 일상화되며 피부 트러블을 호소하는 사람이 많다. 이런 트러블의 발생 원인을 구체적으로 밝힌 연구 결과가 나왔다.중앙대병원 피부과 유광호·김범준 교수, 한혜성 전공의 연구팀은 병원에서 근무하는 의료 종사자를 대상으로 연구를 진행했다. 연구팀은 이들이 수술용 마스크와 보건용 마스크(KF94)를 착용하기 전과 후에 ▲피부수분량 ▲경피수분손실량 ▲피부홍반 ▲피지분비량 ▲pH 및 피부온도 등의 변화를 측정해 피부에 미치는 변화 양상을 비교·분석했다.연구 결과, 마스크 착용의 영향을 받는 '볼 및 코끝' 부위는 영향받지 않는 '이마 및 미간'에 비해 시간이 지날수록 피부수분량, 경피수분손실량, 피부홍반, 피지분비량, pH 및 피부온도가 모두 증가한다는 것을 확인했다. 이러한 변화는 마스크 착용 시간이 길어질수록 증가했다. 특히 보건용 마스크를 착용했을 땐 수술용 마스크를 착용했을 때보다 변화가 심했지만, 통계적인 차이는 없었다.한혜성 전공의는 “최근 장시간 안면 마스크 착용으로 인해 안면 부위에 소양증과 염증성 병변 등 일명 뾰루지와 같은 모낭염과 피부 트러블을 호소해 병원에 내원하시는 경우가 많은데, 이번 연구를 통해 이러한 발생 원인을 보다 객관적으로 확인하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유광호 교수는 “마스크 착용이 새로운 일상이 되어버린 현 상황에서 이번 연구가 안면 마스크 착용으로 인한 다양한 피부질환의 발병 메커니즘을 이해하고 이를 개선할 수 있는 솔루션을 찾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는 과학적 근거자료로 활용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이번 연구는 중앙대 교원 연구과제 지원으로 진행됐으며, 논문은 국제학술지 유럽접촉피부염학회지 ‘접촉성피부염(Contact Dermatitis)’에 최근 게재됐다.◇마스크로 인한 트러블 예방 및 관리지침▲올바른 안면마스크 착용방법1. 본인 얼굴에 잘 맞는 안면마스크를 착용한다.2. 특정 부위에 과도한 압력이나 불편함이 있다면 다른 방법으로 사용한다.3. 장기간 안면마스크를 사용한다면 2시간마다 마스크를 제거하고 다시 조정한다. (단, 타인과의 접촉이 없을 때)▲안면마스크 사용 중 피부관리1. 민감성 피부에 적합한 스킨케어를 매일 사용한다.2. 피부는 저자극, 약산성클렌저를 사용하여 세안한다.3. 너무 뜨거운 물, 에탄올 또는 기타 피부 자극 제품은 피한다.4. 착용하기 최소 1시간 전에 기름기가 덜한 보습제를 사용해 피부를 먼저 보호한다.▲안면마스크 사용으로 발생하는 열과 땀 조절1. 가능한 한 시원한 환경에서 작업한다.2. 땀이 많이 나는 경우에는 수 분 동안 마스크를 벗는다. (단, 타인과의 접촉이 없을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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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사지의 효과는 여러 연구를 통해 입증됐다. 목·어깨를 주무르면 만성두통이 완화된다거나, 복부마사지가 변비와 스트레스를 줄인다는 식의 결과가 많다.그 중에서도 마사지가 의학적 효과를 내는 기전을 밝힌 연구는 캐나다 맥마스터대의 2012년 연구가 대표적이다. 11명의 성인에게 근육통이 생기도록 자전거 타기를 시킨 후, 이들의 두 다리 중 한 쪽 다리에만 마사지를 실시했다. 그런 다음 양쪽 허벅지 앞 근육을 채취해 근육 세포 변화를 살폈다. 마사지를 받은 다리는 미토콘드리아(세포 호흡에 관여) 생성을 돕는 유전자가 30% 더 활성화돼 있었고, 염증을 유발하는 유전자는 30% 줄어들어 있었다. 마사지만으로 세포 재생·염증 완화 효과를 본 것이다. 이 연구에 대해, 의과학자들은 "마사지의 생리학적인 역할을 확실하게 규명한 연구"라고 말한다. 마사지로 근육에 있는 통증 유발점을 자극하면 경직된 근육이 이완되고, 혈관이 확장, 혈류가 증가한다.마사지를 받을 때 '시원하다'고 느껴지는 건 근육과 신경 때문이다. 손길이 닿는 걸 자극으로 여겨 근육이 일시적으로 수축됐다가, 마사지를 할수록 근육이 이완되면서 시원한 느낌이 든다. 또, 부교감신경이 활성화돼 심신이 안정되면서 잠이 솔솔 오기도 한다.손으로 근육을 꾹꾹 누르거나, 샤워하면서 목·겨드랑이·사타구니 등을 부드럽게 문지르기만 해도 건강해진다. 마사지를 전문적으로 배우지 않은 상태에서 과도하게 주무르면 근육이 손상될 수 있다. 지긋이 누르거나 문지르는 것만으로도 마사지 효과를 충분히 볼 수 있다. 전문가들이 꼽는 추천 마사지 부위는 어깨, 엉덩이, 종아리다. 활동량이 적고, 스마트폰·컴퓨터 등을 오랫동안 보는 현대인이 통증을 많이 호소하는 부위이다. 마사지 강도는 시원하면서 뻐근하다는 느낌이 동시에 들 정도여야 하고, 마사지를 마친 후 통증이 느껴지면 안 된다. 한 번에 각 부위를 1분씩, 하루에 3~4회 하면 좋다. 마사지하는 방법은 다음과 같다.◇어깨등을 세우고 왼쪽 팔 힘을 뺀다. 오른쪽 검지·중지·약지로 왼쪽 어깨와 목이 만나는 지점(승모근)의 볼록 나온 부분을 지긋이 누른다. 손끝이 아니라 지문이 있는 부분으로 눌러야 한다. 문지르거나 주무를 필요 없이 누르고만 있어도 근육이 이완되는 효과를 볼 수 있다. 이때 고개를 오른쪽으로 살짝 기울였다가 제자리로 천천히 돌아오면 효과를 높일 수 있다. 오른쪽 어깨도 같은 방식으로 실시하면 된다. 뭉친 어깨 근육이 풀리고, 근육이 뭉쳐서 생긴 긴장성 두통이 호전되는 효과도 볼 수 있다.◇엉덩이몸이 오른쪽을 향하도록 눕는다. 두 다리를 살짝 굽힌 후, 왼쪽 엉덩이의 윗부분(주사 맞는 부위)을 왼손 손바닥으로 꾹 누른다. 다른 사람이 해줄 땐 팔꿈치를 이용해 누르면 된다. 반대 방향으로도 실시한다. 허리디스크가 없으면서 허리·엉치 통증을 겪는 사람은 이 부위를 꾸준히 마사지하면 통증이 줄어든다.◇종아리오른쪽 다리를 쭉 펴고, 왼쪽 다리는 세워서 앉는다. 양 손의 엄지로 왼쪽 다리의 발목 뒷부분(아킬레스건)부터 오금을 향해 올라가며 꾹꾹 누른다. 반대쪽도 똑같이 하면 된다. 종아리를 마사지하면 온몸의 혈액순환이 개선되고, 평소에 쥐가 잘 나는 사람은 이런 증상도 개선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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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시간 전자기기 사용으로 인한 눈의 피로감, 노화 등의 이유로 눈 건강을 염려해 오메가3, 루테인, 지아잔틴, 안토시아닌 등의 성분이 들어있는 눈 영양제를 찾는 사람들이 많다. 하지만 눈 영양제는 안질환을 예방하거나 치료한다는 개념이 아니라 건강기능식품으로 부족한 영양소를 보충하는 역할에 그친다는 점을 정확히 알고 복용하는 것이 좋다.◇오메가3, 카르테노이드 도움이미 많은 사람들이 복용하는 오메가3는 불포화지방산으로 인체생리에 중요하다. 가장 잘 알려진 눈 건강을 위한 효능은 눈물층의 건조를 막아 안구건조증 증상완화에 도움을 주는 것이다. 또한 오메가3는 망막에 많이 분포하고 있어 고용량의 오메가3는 황반을 건강하게 유지하는데 도움이 된다는 보고도 있다.그 외에도 시중에서 가장 많이 접하는 눈 영양제의 성분인 베타카로틴, 알파카로틴, 라이코펜, 루테인, 지아잔틴 등은 비타민A의 전구물질인 카르테노이드의 일종이며, 비타민 A를 합성하는데 있어 중요한 성분이다. 이 두 성분은 망막에 풍부하게 존재하고 있으며, 특히 루테인과 지아잔틴은 황반에 농축되어 있어 황반기능과 연관성이 있을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만약 비타민A가 결핍되면 안구건조증, 야맹증과 같은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눈에 필요한 영양소는 올바른 식습관으로 자연스럽게 음식에서 섭취하는 것이 가장 바람직하다. 오메가3는 이미 잘 알려진 바와 같이 등푸른 생선과 연어에 풍부하다. 당근의 베타카로틴은 비타민A의 합성을 도와준다. 루테인과 지아잔틴 역시 우리가 섭취하는 브로콜리, 양배추, 옥수수, 케일 등 녹색잎채소에 함유되어 있다.◇안질환 예방보다는 진행 지연미국 국립의료원 산하 국립눈연구소의 유명한 연구인 ‘연령 관련 안질환 연구(AREDS)’에 따르면 눈 영양제가 연령 관련 황반변성이나 백내장 등의 안질환 예방에 효과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진행을 늦추는 효과는 나타났다. 해당 연구는 항산화 효과가 강력한 여러 비타민과 아연의 눈과 관련한 효과를 증명하기 위해 1992년부터 10년간 4700여명을 대상으로 시행했다.연구 결과, 고용량의 비타민C와 E, 베타카로틴, 아연의 복합 성분을 섭취하면 중기 황반변성에서 후기 황반변성으로의 진행을 25% 낮출 수 있었다. 그러나 황반변성의 발생은 예방하지 못한다는 것으로 나타났다. 베타카로틴을 빼고 루테인과 지아잔틴을 추가한 두 번째 연구 에서도 비슷한 결과를 얻었다. 또한 오메가3 단독 복용도 백내장 및 황반변성의 예방 및 진행억제에 영향을 미치지 못한 것으로 결론을 내렸다.따라서 눈 영양제를 섭취해야 한다면 전문의의 조언을 받아 그 성분과 용량을 꼼꼼히 확인하고 자신에게 맞는 영양제를 섭취하는 것이 좋다. 또한 루테인, 지아잔틴 등의 영양제를 황반변성 이외에 공부를 많이 하는 수험생의 눈 건강을 위해서 또는 눈 수술 후 회복을 위해 복용할 필요는 없다.그리고 눈 영양제를 선택할 때 빌베리, 블루베리, 아사이베리, 결명자, 마리골드 추출물 등으로 표기되어 있는 원재료에 집착하기보다는 원료명에서 주원료와 부원료의 함량을 꼼꼼히 따져보는 것이 중요하다. 여러 영양제를 복용할 경우 기능이 중복되지 않는지도 살펴봐야 한다.김안과병원 망막병원 유영주 전문의는 “편식, 다이어트 등의 제한적 식이로 필수 영양소가 결핍되는 경우, 눈 건강에도 영향이 있을 수 있어 부족한 영양소를 채우기 위해 영양제를 섭취하는 것은 좋다”며 “하지만 연구에서도 알 수 있듯이 눈 영양제 단독으로는 예방과 치료의 목적으로는 효과가 없으므로, 정기적인 안과검진과 의사의 처방에 의한 치료가 중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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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 스마트폰, PC, 태블릿을 자주 사용하는 현대인에게 나타나기 쉬운 것이 거북목증후군이다. 장시간 눈높이보다 낮은 전자기기를 내려다 봐 목이 거북목처럼 앞으로 구부러지는 현상이다.최근 한 취업 사이트 조사 자료에 의하면 직장인이 겪는 직장병 1위는 거북목 증후군, 2위는 목과 허리 디스크로 나타났다. 거북목 증후군 증상이 심해지면 목디스크가 발생할 수 있어 사전 예방이 중요하다. 특히 최근에는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재택근무로 인한 장시간 컴퓨터∙스마트폰 사용 등으로VDT증후군(Visual Display Terminals Syndrome)과도 맞물려 나타나고 있다.정상적인 목뼈는 C자형을 유지하고 있지만 장시간 앉은 자세로 컴퓨터 업무 보기, 높고 딱딱한 베개 사용 등 잘못된 생활 습관으로 역C자형의 일자목 또는 거북목 증후군이 발생할 수 있다. 거북목 증후군의 주요 증상으로는 목∙어깨 결림, 뒷머리 통증∙두통, 시력 저하, 잦은 피로감 등이 있다. 또, 컴퓨터와 스마트폰 등에서 방사되는 해로운 전자기파가 유발하는 두통∙시각장애 등의 증세를 유발하는 VDT 증후군 발생이 증가하고 있다. 지난해 국민건강보험공단에서 국회에 제출한 자료에 의하면 VDT 증후군 환자는 지난 5년간(2015~2020) 총 5134만명이 진료를 받아 진료비만 9조원이 넘는다고 발표한 바 있다.거북목 증후군에서 벗어나기 위해서는 평소의 생활 습관을 교정하고 충분한 스트레칭 등이 중요하다. 스마트 기기 사용을 줄이고, 몸을 앞으로 구부려 화면을 보는 자세도 피하는 것이 좋다. 지속적인 스트레칭으로 목과 어깨 근육을 풀어주고 근력 운동도 꾸준히 해야한다. 의자에 앉을 때는 목과 머리가 일직선상에 있도록 유지하고 장시간 같은 자세로 앉아 있기 보다 한 시간 간격으로 일어나 스트레칭 하는 것이 좋다. 목이나 만성두통 등의 통증이 지속된다면 전문의 진단 후 적극적으로 치료 받는 것을 권장한다. 거북목증후군 및 VDT증후군으로 나타나는 어깨통증, 손목통증, 무릎통증, 목, 허리통증의 비수술치료에는 흔히 DNA 주사치료를 비롯, 체외충격파 치료, 약물치료 등을 시행한다. 비 채혈 주사인 PDRN DNA 주사는 인체와 가장 유사한 DNA 조각을 통해 상처를 정상 조직으로 재생시켜주는 증식 치료다. 손상된 힘줄, 근육, 인대 등의 세포 재생단계에서부터 작용해 만성적인 통증 환자의 치료에도 쓰이고 있다. 국내에서는 파마리서치의 플라센텍스가 2008년에 국내에 처음 도입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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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대전화, PC 등을 자주 사용하는 현대인에게 거북목 증후군은 익숙하다. 거북목 증후군은 이른 시일 내에 교정하지 않으면 목 디스크 발생 위험이 커지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런데 거북목 증후군보다 목 디스크 위험이 큰 증상이 있다. 바로 '버섯 증후군'이다. 다소 낯선 이름의 버섯 증후군은 무엇일까?◇목 뒤 두툼하고 튀어나왔다면 의심해야유독 목 뒤에 살이 붙고, 뒷목과 척추 사이의 뼈가 돌출되어 있다면 버섯 증후군을 의심해야 한다. 버섯 증후군은 거북목 증후군이 더욱 악화한 것으로, 뒷목 아래 경추 7번 뼈(극돌기) 일부가 돌출되면서, 버섯이나 혹처럼 불룩하게 보이는 상태다.버섯 증후군은 목을 앞으로 빼고 숙인 채로 자세가 굳어지면서 목뼈가 변형된 것으로, 거북목 증후군처럼 잘못된 자세가 원인이다. 어깨결림, 근육통, 목·어깨 뻐근함, 두통 등의 증상이 나타나고, 방치하면 목 디스크로 이어질 가능성이 크다. 어깨와 목이 굽어지면서 불필요한 살이 쪄 외관상 보기에도 좋지 않다.◇버섯 증후군 예방하려면?버섯 증후군을 예방하려면 평소 자세를 바르게 해야 한다. 목을 앞으로 구부리고 오래 있는 자세를 피하고, 허리는 바르게 세우면서 목은 당긴 자세를 유지해야 한다.특히 컴퓨터 작업을 할 때는 책상 앞에 있는 모니터 상단을 대략 눈높이에 맞는 정도로 올리고, 모니터와의 거리는 30~45cm 유지하는 것이 좋다. 키보드 작업 시에는 팔꿈치 각도가 약 110도가 되도록 한다.스트레칭이나 체조를 통해 목, 어깨 주변 근육의 긴장을 풀어주는 것도 버섯 증후군을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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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무릎관절증 환자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국민건강보험공단은 건강보험 진료데이터를 활용하여 2015년부터 2019년까지 최근 5년 간 ‘무릎관절증’ 질환의 건강보험 진료현황을 15일 발표했다. 발표에 따르면 최근 5년 간 총 진료인원은 2015년 262만1000명에서 2019년 295만1000명으로 12.6%(33만 명) 증가했고, 연평균 증가율은 3.0%로 나타났다.남성은 2015년 75만5000명에서 2019년 89만3000명으로 18.2%(13만8000명) 증가했으며, 여성은 2015년 186만6000명에서 2019년 205만8000명으로 10.3%(19만2000명) 증가하였다.2019년 기준 ‘무릎관절증’ 질환 진료인원 구성비를 연령대별로 살펴보면, 전체 진료인원(295만 명) 중 60대가 33.0%(97만2000명)로 가장 많았고 70대가 27.2%(80만3000명), 50대가 19.8%(58만5000명)의 순으로 나타났으며, 30대까지는 남성이 여성보다 많은 반면, 40대 이상에서는 여성이 남성보다 많았다. 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 정형외과 박상훈 교수는 무릎관절증이 60대 환자에게 가장 많은 이유에 대해 "퇴행성 변화로 발생하는 일차성 무릎관절증이 가장 흔하며, 이는 50대 이후 점차 발생하기 시작하여 연령대가 높아짐에 따라 그 비율은 높아진다"며 "다만, 70대 및 80대 이상의 경우 인구 감소로 인해(사망 등의 이유) 인구 분포상 60대가 가장 많고, 퇴행성 변화에 따른 무릎 관절증의 비율은 고령화에 따라 증가하는 추세"라고 말했다.한편, 인구 10만 명당 ‘무릎관절증’ 질환 진료인원을 연도별로 살펴보면, 2019년 5742명으로 2015년 5191명 대비 10.6% 증가했으며, 남성은 2015년 2976명에서 2019년 3462명으로 16.3%의 증가율을 보였고, 여성은 2015년 7430명에서 2019년 8040명으로 8.2% 증가했다.인구 10만 명당 ‘무릎관절증’ 질환 진료인원을 연령대별로 살펴보면, 70대까지 증가추세를 보였다. 30대까지는 남성이 많고, 40대 이상에서는 여성이 남성보다 많았으며, 70대 여성이 3만1000명으로 가장 많았다.박상훈 교수는 "30대까지 스포츠 활동이 여성보다 남성이 많아 이러한 외상으로 인한 무릎의 인대, 연골, 연골판 손상이 남자에서 더 많이 발생할 수 있다"며 "다만, 퇴행성 변화 및 골다공증의 경우 여성에서 남성보다 빨리 발생하게 되므로, 40대 이상의 퇴행성 슬관절염(일차성 슬관절증)의 경우 점차 여성의 비율이 높아진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