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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65세 이상 어르신 오늘부터 코로나 백신 접종 시작

    65세 이상 어르신 오늘부터 코로나 백신 접종 시작

    오늘(27일)부터 전국의 1만3000여개 위탁의료기관에서 65세~74세 어르신 대상 코로나19 1차 예방접종이 시작된다. 어르신들은 6월까지 진행되는 이번 접종순서를 놓치면 하반기 모든 국민의 1차 접종이 끝난 후에 다시 접종순서가 오게 된다. 추진단은 예방접종 후 이상반응 발생 및 조치를 위해 코로나 백신 접종 완료자는 예방접종 후 15~30분간 접종기관에 머물러 이상반응 발생 여부를 관찰할 것을 당부했다. 예방접종을 마친 어르신은 귀가 후에도 적어도 3시간 이상 주의 깊게 관찰해야 한다.접종 부위는 항상 청결히 유지하고, 동시에 접종 후 최소 3일간은 특별한 관심을 가지고 관찰해야 한다. 고열이 있거나 평소와 다른 신체 증상이 나타나면 바로 의사 진료를 받아야 한다. 코로나19 예방접종 후 이상반응으로 발열, 피로감, 두통, 근육통, 메스꺼움·구토 등의 전신반응이 나타날 수 있으나, 이러한 이상반응은 대부분 수일(3일) 내 증상이 사라진다. 이러한 증상이 나타날 경우 수분을 섭취하고 충분한 휴식을 취하는 것이 필요하다. 예방접종 후 발열이나 근육통 등 몸살 증상이 있으면 해열진통제를 하루 정도 복용하면 된다. 추진단은 "접종대상자는 코로나19로부터 본인과 주변 사람들의 건강을 지키기 위해서는 이번에 꼭 사전예약 후 예방접종을 받으시길 다시 한 번 당부 드린다"고 강조했다. 한편, 신속한 화이자 백신 접종을 위하여 7월부터 예방접종센터와 함께 위탁의료기관에서도 화이자 백신을 접종한다. 지자체의 3분기 접종기관 운영 수요조사 결과를 반영해 기존 위탁의료기관 1만3000여 개 중 백신 보관 및 접종시설을 갖춘 의료기관 1500여개를 화이자백신 접종 위탁의료기관으로 선정, 7월부터 위탁의료기관에서 화이자백신 접종을 시작할 예정이다. 의료기관이 희망하는 경우 백신별 접종공간, 인력 등을 구분하여 아스트라제네카 백신과 함께 접종할 수 있다.
    기타신은진 헬스조선 기자2021/05/27 15:23
  • 얼굴·팔 부기 싹~ 빼주는 마사지법

    얼굴·팔 부기 싹~ 빼주는 마사지법

    몸이 자꾸 붓는다면 '림프(액)' 순환이 안 되기 때문일 수 있다. 림프는 무색 액체로 ‘임파(淋巴)’라고도 한다. 몸속 세포가 대사 활동을 한 후 생긴 노폐물로 구성된다. 혈액이 혈관을 따라 흐르듯 림프는 림프관을 따라 흐른다. 표층 림프의 70%는 얼굴과 목에 있다. 겨드랑이, 복부, 사타구니에도 많다. 얼굴과 목에 림프절이 유독 많은 이유는 세균, 바이러스가 침투하기 쉬운 눈, 코, 입, 귀가 몰려 있는 곳이기 때문으로 추정한다. 이들은 평상시 잘 가려지지 않는 부위이기도 하다. 림프가 정체되면 각종 문제가 발생한다. 림프액은 세포 대사로 인한 단백질 노폐물로 이뤄졌는데, 몸속에서 순환하면서 걸러지지 않으면 체온이나 몸속 다른 수분 등과 상호작용하면서 부패한다. 이로 인해 강력한 독소가 배출되면서 부종을 유발하고 피부를 거칠게 하며 염증을 만든다. 따라서 평소 림프 마사지를 하는 게 도움이 된다. 물리적인 자극을 줬을 때 더 빨리 순환하기 때문이다. 자체적으로 서서히 이동하긴 하지만 매우 느리며 근육의 움직임에 의해 자극받을 때 움직임이 비교적 빨라진다. 림프가 흘러가는 방향대로 손이나 마른 붓으로 쓸어내리는 것도 좋다. 얼굴이나 팔이 부었을 때 림프 마사지로 증상을 완화할 수도 있다. 방법은 다음과 같다.
    내과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1/05/27 15:03
  • 무설탕 음료는 괜찮다? 당(糖) 관련 잘못된 상식 3

    무설탕 음료는 괜찮다? 당(糖) 관련 잘못된 상식 3

    당(糖)은 우리 몸에 꼭 필요한 성분이다. 몸의 기본적인 에너지원을 만들기 때문이다. 하지만 많이 섭취하면 비만, 당뇨병, 고혈압 등을 일으킨다. 따라서 주의해 먹을 필요가 있는데, 당과 관련해 잘못 알려진 상식이 많다. 어떤 것들이 있는지 알아본다.당(糖)은 우리 몸에 꼭 필요한 성분이다. 몸의 기본적인 에너지원을 만들기 때문이다. 하지만 많이 섭취하면 비만, 당뇨병, 고혈압 등을 일으킨다. 따라서 주의해 먹을 필요가 있는데, 당과 관련해 잘못 알려진 상식이 많다. 어떤 것들이 있는지 알아본다.-무설탕 음료는 괜찮다?무설탕 음료에는 설탕보다 몸에 해로운 액상과당이나 아스파탐이 들어있을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액상 과당은 포도당으로 이뤄진 옥수수의 전분에 인위적으로 과당을 첨가해 만든 물질이다. 설탕 대신 단맛을 내는 데 잘 사용된다. -백설탕보다 흑설탕이 낫다?흑설탕은 백설탕을 가열하고, 거기에 캐러멜이나 당밀을 첨가한 제품이다. 당밀은 사탕수수를 설탕으로 정제하는 과정에서 남는 시럽이다. 백설탕에 대한 경계심이 생긴 후부터 흑설탕 생산량이 증가했는데 결국 백설탕에 색을 하나 더 입힌 것에 불과하다. 당밀에는 사탕수수를 정제하면서 빠져나간 미네랄이 함유됐지만 그 양은 무시해도 될 정도로 적다. 가공이 덜 된 설탕을 찾는다면 '비정제 사탕수수당'이라고 적힌 제품을 찾는 것이 낫다. -벌꿀은 설탕보다 몸에 좋다?벌꿀은 설탕만큼 혈당을 급격하게 올리지는 않는다. 꿀의 GI(혈당상승지수)는 55, 설탕의 GI는 68이다. 하지만 대부분 과당, 포도당, 설탕 등의 단순당으로 이뤄져 있어 마음 놓고 먹기에는 무리가 있다. 꿀은 벌이 꽃의 밀선에서 빨아들인 설탕을 다시 토해낸 것이다. 이때 빨아들인 설탕은 벌의 효소 작용에 의해 포도당과 과당으로 분해돼 배출되기도 하고, 설탕 그대로 배출되기도 한다. 단당류일수록 맛이 달기 때문에 이당류인 설탕보다 더 달게 느껴진다. 결론은 벌꿀도 많이 먹으면 당을 과다하게 섭취할 위험이 있어 주의해야 한다는 것이다. 설탕에 없는 항산화 물질, 미네랄 등이 꿀에 포함돼있긴 하지만 그 양이 큰 효과를 낼 정도로 많지는 않다. 무설탕 음료에는 설탕보다 몸에 해로운 액상과당이나 아스파탐이 들어있을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액상 과당은 포도당으로 이뤄진 옥수수의 전분에 인위적으로 과당을 첨가해 만든 물질이다. 설탕 대신 단맛을 내는 데 잘 사용된다. -백설탕보다 흑설탕이 낫다?흑설탕은 백설탕을 가열하고, 거기에 캐러멜이나 당밀을 첨가한 제품이다. 당밀은 사탕수수를 설탕으로 정제하는 과정에서 남는 시럽이다. 백설탕에 대한 경계심이 생긴 후부터 흑설탕 생산량이 증가했는데 결국 백설탕에 색을 하나 더 입힌 것에 불과하다. 당밀에는 사탕수수를 정제하면서 빠져나간 미네랄이 함유됐지만 그 양은 무시해도 될 정도로 적다. 가공이 덜 된 설탕을 찾는다면 '비정제 사탕수수당'이라고 적힌 제품을 찾는 것이 낫다. -벌꿀은 설탕보다 몸에 좋다?벌꿀은 설탕만큼 혈당을 급격하게 올리지는 않는다. 꿀의 GI(혈당상승지수)는 55, 설탕의 GI는 68이다. 하지만 대부분 과당, 포도당, 설탕 등의 단순당으로 이뤄져 있어 마음 놓고 먹기에는 무리가 있다. 꿀은 벌이 꽃의 밀선에서 빨아들인 설탕을 다시 토해낸 것이다. 이때 빨아들인 설탕은 벌의 효소 작용에 의해 포도당과 과당으로 분해돼 배출되기도 하고, 설탕 그대로 배출되기도 한다. 단당류일수록 맛이 달기 때문에 이당류인 설탕보다 더 달게 느껴진다. 결론은 벌꿀도 많이 먹으면 당을 과다하게 섭취할 위험이 있어 주의해야 한다는 것이다. 설탕에 없는 항산화 물질, 미네랄 등이 꿀에 포함돼있긴 하지만 그 양이 큰 효과를 낼 정도로 많지는 않다.
    푸드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1/05/27 14:27
  • 실내 생활 탓 비타민D 부족… 아이들 뼈 건강 어쩌나

    실내 생활 탓 비타민D 부족… 아이들 뼈 건강 어쩌나

    코로나19가 장기화되면서 비타민D 결핍 위험에 노출된 아이들이 많아지고 있다. 야외 활동 제한으로 햇볕을 쬐는 시간이 줄면서, 비타민D 부족이 우려된다.가톨릭대의대 소아과학교실 안문배 교수팀은 4~14세 어린이 226명의 체질량지수(BMI)를 코로나 이전(2019년 3월 2일~2020년 2월 1일)과 코로나19 기간(직후 6개월)으로 나눠 측정했다. 그 결과 체내 비타민D 수치를 측정할 때 쓰는 ‘카시페디올’의 검출량이 코로나19 기간에 18.9mg/dL로, 코로나19 전 기간인 23.8mg/dL보다 낮아진 것으로 나타났다.비타민D는 칼슘의 흡수를 도와 아이의 성장 발달에 영향을 주는 필수 영양소 중 하나다. 뼈의 형성과 유지, 골다공증 발생 위험 감소 등에 도움을 줄 수 있기 때문에 어린이들이 비타민D를 충분히 섭취할 수 있도록 하는 게 좋다.비타민D 체내 적정 수치를 유지하기 위해서는 주 2~3회 30분 얼굴∙손∙발 등을 햇볕에 노출해야 한다. 또 연어∙고등어∙유제품 등 비타민D가 함유된 식품을 섭취하는 것도 방법이다. 불가피하게 실내에 머무는 시간이 늘면서 햇볕을 보는 시간이 줄어 체내 합성이 제한되고 있다. 이럴 땐 건강기능식품을 활용하는 것이 좋다. 한국솔가에 따르면, 비타민D3가 2200IU단위로 든 제품이나 물 없이 씹어서 섭취 가능한 제품 등 비타민D 건강기능식품은 여러 형태로 나와 있다. 다양한 제형과 함량이 판매되는 만큼, 자신에게 맞는 제품을 골라 꾸준히 섭취하면 된다.
    기타한희준 헬스조선 기자2021/05/27 14:25
  • 대한환자안전학회, 제12차 정기 학술대회 개최

    대한환자안전학회는 5월 28일 온라인으로 '제 12차 정기 학술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학술대회에서는 ‘중대한 환자안전사건의 이해와 예방 전략’이라는 주제로 울산대학교 응급의학교실 이재호 교수가 ‘국외 중대한 환자안전사고 동향 및 의무보고 개요’에 대해 기조강연을 한다.1부는 ‘중대한 환자안전사건의 이해’라는 주제로 구성, 2부는 ‘중대한 환자안전사건의 예방 전략’을 다룬다. 1부에서는 환자안전법의 개정과 발맞추어 의료기관평가인증원 중앙환자안전센터의 백현지 환자안전예방팀장이 ‘중대한 혼자안전사고 자율 및 의무보고제도 운영 현황’을, 서울대학교병원 민상일 OPS센터장이 ‘현행제도에 대한 의료기관의 대응전략 및 개선방안’을 발표하고 5명의 패널들이 토의를 할 예정이다. ​2부에서는 울산대학교 예방의학과 옥민수 교수가 ’환자안전사고 현황 및 실태조사‘를 발표하고, 의료기관평가인증원 중앙환자안전센터 서희정 환자안전기획팀장이 ’국내 환자안전사고 실태조사 결과 소개‘를 발표한다. 환자안전지표를 관리하는 경험을 삼성서울병원 김현아 QI부팀장과 분당서울대병원 여상근 경영혁신팀장이 발표할 예정이다. 이후 패널 토의도 이어진다.이번 학술대회를 통해 국가 차원의 운영현황과 의료기관의 주요 활동들을 공유, 환자의 안전을 지키기 위한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 병원 현장에 많은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는 게 학회 측 설명이다. 환자에게 중대한 환자 안전 사건이 발생했을 때 국가에 보고하고 환자나 보호자에게 알리는 구체적 절차를 모색하고, 병원 현장에 적용하기 위한 현실적인 방안을 도출하기 위한 전문가들의 활발한 의견교류를 갖고자 한다.
    단신한희준 헬스조선 기자2021/05/27 13:37
  • [건강잇숏] 모닝 커피 한 잔, 쾌변을 부른다네

    [건강잇숏] 모닝 커피 한 잔, 쾌변을 부른다네

    모닝 커피 한 잔이 쾌변을 부를 수 있다고 합니다.커피를 마시면 ‘위대장반사’가 활성화되기 때문인데요. 위대장반사란 위에 음식이 들어오면 대장이 반사적으로 활동을 시작하는 것을 말합니다. 커피 한 잔은 1000kcal 음식을 섭취한 것과 유사한 정도의 위대장반사 효과를 보인다고 하는데, 쌀밥 한 공기가 300kcal라고 하니 꽤나 대단하지 않나요?또한 커피는 대장 운동을 항진시켜 대장 내 음식물의 장 통과 시간을 단축시키기도 합니다. 그러나 이런 효과는 커피의 카페인 때문만은 아니라고 하는데요. 디카페인 커피도 덜하지만 이런 효과가 있다는 것이 밝혀져 있습니다. 하지만 과유불급이라는 말이 있듯이 커피는 설사를 악화시킬 수도 있고 위산을 역류시켜 속쓰림 증상을 유발할 수도 있다고 하니 주의하셔야 합니다.내일 아침은 커피 한 잔으로 쾌변해보는 것은 어떨까요?
    기타이금숙 헬스조선 기자2021/05/27 11:41
  • 점심 거르면 생기는 '의외의' 부작용

    점심 거르면 생기는 '의외의' 부작용

    점심을 거르는 여성의 우울증 발생 위험이 2.7배 높다는 연구결과가 국내에서 나왔다. 점심을 주(週) 2회 이하 섭취하는 여성은 주 5∼7회 먹는 여성보다 우울증 위험이 3.2배였다.27일 한국식품커뮤니케이션포럼(KOFRUM)에 따르면 신한대 식품조리과학부 김지명 교수팀이 2018년 국민건강영양조사에 참여한 성인 남녀 5,103명을 우울증 그룹(남 59명, 여 162명)과 정상 그룹(남 2,083명, 여 2,799명)으로 구분한 뒤 이들의 식습관과 우울증의 상관성을 분석한 결과 이같이 드러났다. 이 연구결과는 한국영양학회가 내는 학술지(Journal of Nutrition and Health) 최신호에 실렸다. 연구결과 실직 상태이거나 소득이 줄었거나 주관적 건강 상태가 나쁘거나 식품 안정성(food security)이 불량한 남녀에서 우울증 유병률이 높았다. 미혼·흡연·1인 가구의 우울증 유병률도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1인 가구 여성의 우울증 유병률은 9.5%로, 2인 가구 여성(4.7%)·3인 이상 가구 여성(4.4%)의 두 배 이상이었다. 가족과 함께 식사하는 남성의 우울증 유병률은 1.6%로, 혼자 식사하거나(4.3%) 식사를 거르는 남성(3.3%)보다 훨씬 낮았다. 여성은 아침·점심·저녁 중 어떤 끼니를 거르느냐에 따라 우울증 유병률이 상당한 차이를 보였다. 아침을 가족과 함께 하는 여성의 우울증 유병률(3.5%)은 아침을 거르거나(6.1%) 혼자 먹는(6.0%) 여성보다 낮았지만, 차이가 상대적으로 적었다. 점심을 거르는 여성의 우울증 유병률은 13.8%에 달했다. 점심을 혼자 먹거나 (5.2%) 가족과 함께 먹는 여성(4.4%)보다 거의 세 배였다. 저녁을 거르는 여성의 우울증 유병률은 7.2%였다. 김 교수팀은 논문에서 “우울증은 남성보다 여성에게 더 빈번하고, 특히 여성의 우울증은 사회적·경제적 변수에 의해 영향을 더 많이 받는다”며 “여성의 우울증은 점심과 저녁 식사를 거르는 것과 관련이 있으며, 특히 점심 결식이 큰 영향을 미친다는 것이 이번 연구의 결론”이라고 지적했다. 점심을 주 5∼7회 먹는 여성에 비해 주 2회 이하 섭취하는 여성의 우울증 위험은 3.2배, 주 3∼4회 여성은 3.1배였다.
    푸드이금숙 헬스조선 기자2021/05/27 11:34
  • 치매·심장병 거의 없는 '원주민 부족'… 비법은?

    치매·심장병 거의 없는 '원주민 부족'… 비법은?

    볼리비아 아마존 원주민 '츠메인(Tsimane)족'의 치매와 심혈관 질환 위험이 매우 낮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미국 서던캘리포니아대학교 연구팀은 츠메인족과 서양인의 뇌 수축 속도를 비교하는 연구를 진행했다. 연구진은 40~94세 츠메인족 746명의 뇌를 컴퓨터 단층촬영(CT)으로 분석했다. 그리고 미국과 유럽의 산업화 도시에 거주하는 사람들의 뇌 분석 결과와 비교했다. 츠메인족의 뇌 수축 속도는 산업화 도시 인구보다 70% 더 느린 양상을 보였다. 연구진은 이 결과가 산업화 도시 인구와 비교해 츠메인족의 뇌 수축 정도가 훨씬 작고, 인지 장애와 치매의 위험성이 매우 낮은 것을 시사한다고 밝혔다. 한편 츠메인족은 현대적인 의료 기술을 접할 수 없어 산업화 도시 인구보다 감염성 염증이 심했다. 그러나 신체적으로 매우 활동적이며 채소, 생선, 살코기를 포함한 고섬유질 식단을 섭취해 염증이 뇌 손상에 영향을 주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2017년에 진행된 연구에 따르면 츠메인족은 지구의 모든 인구 중 관상동맥경화증 유병률이 가장 낮고, 심혈관 질환 위험 요인이 거의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진은 츠메인족이 전체 열량의 약 70%를 탄수화물에서 얻고, 포화지방 섭취율이 적은 것을 밝혀냈다. 이때 츠메인족은 건강한 식단 섭취 외에도 하루 1만5000천 보 이상을 걷는 등 신체 활동이 매우 활발한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진은 츠메인족이 가진 사냥, 채집, 낚시, 농업과 같은 산업화 이전의 생활 방식이 각종 질병 예방에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연구의 저자 카플란 교수는 "현대인은 신체활동이 저조하고 설탕과 지방이 풍부한 식사를 해 뇌 조직 손상에 매우 취약하다"며 "츠메인족의 생활 방식은 뇌 수축을 억제할 수 있다"라고 말했다.이번 연구는 ‘미국 노인학저널(Journal of Gerontology)’에 최근 게재됐다.
    종합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1/05/27 11:30
  • 자꾸 살찐다? 식욕 줄이는 5가지 방법

    자꾸 살찐다? 식욕 줄이는 5가지 방법

    체중을 줄여야 하는데 줄지 않는 식욕 때문에 곤혹스러운 경우가 많다. 식욕이 지나치면 음식을 먹지 않았을 때 불안한 증상이 생길 수도 있다. 생활 속에서 식욕 줄이는 방법 5가지를 알아본다. ◇어두운 그릇 사용해서 천천히 먹기식욕을 줄이려면 밥을 천천히 먹는 게 중요하다. 포만감을 느끼게 하는 렙틴 호르몬은 위에 음식물이 들어오고 최소 20분이 지나야 분비된다. 이 전에 식사를 마치면, 실제로 많은 양을 먹어도 포만감이 느껴지지 않을 수 있기 때문이다. 또 식욕을 낮추려면 파란색 계열의 식탁보나 어두운 그릇을 사용하는 게 좋다. 심리적으로 안정감을 줘 음식에 대한 욕구를 줄여준다. 반면에 빨강·노랑·주황 등 밝은 계열의 색은 식욕을 돋우는 효과가 있다. 패스트푸드점의 간판이나 용기가 주로 밝은색인 경우가 이 때문이다.◇세로토닌 많이 든 음식 먹기식욕을 낮추는 세로토닌이 풍부한 음식이나 세로토닌의 재료가 되는 트립토판이 많은 음식을 먹는 게 도움이 된다. 세로토닌과 트립토판은 닭고기, 유제품, 견과류, 바나나, 참치, 조개류에 많다.◇관자놀이나 이마 마사지하기이마나 관자놀이를 가볍게 마사지하는 게 도움이 된다는 연구 결과가 있다. 미국 마운트시나이 세인트 루크병원의 리처드 웨일 박사가 체질량지수(BMI)가 평균 43.7인 고도비만 남녀 55명에게 식욕을 가라앉힌다고 알려진 동작 4가지를 30초간 실시하게 했다. 4가지 동작은 이마 마사지하기, 귀 마사지하기, 발가락 마사지하기, 벽 가만히 응시하기였다. 결과적으로 이마를 두드리는 것이 다른 동작보다 10% 이상 식욕을 억제했다. 이마를 마사지하면 세로토닌 농도가 높아지기 때문으로 추정된다. ​ ◇30분 이상 햇볕 쬐고 정제 탄수화물 줄이기몸속 세로토닌이 부족하면 식욕이 증가한다. 이를 막기 위해선 정제된 탄수화물의 섭취를 자제해야 한다. 정제 탄수화물은 혈당을 빠르게 올려 배고픔을 빨리 느끼게 하고 열량도 높은 편이다. 정제 탄수화물은 빵, 사탕, 설탕, 과자, 초콜릿, 케이크, 청량음료, 아이스크림, 가공우유 등에 많이 들어있다. 세로토닌 분비를 늘리기 위해선, 하루에 햇볕을 30분 이상 쬐는 게 좋다. 또 닭고기, 붉은 고기, 유제품, 견과류, 바나나 등을 먹는 것도 도움이 되는데, 이에는 세로토닌의 원료인 트립토판이 들어있다. ◇하루 7시간 이상 충분히 자기수면 부족은 지나친 식욕을 유발하는 주된 원인이다. 우리 몸은 자는 동안 각종 호르몬을 분비해 몸의 균형을 맞춘다. 이때 식욕을 억제하는 '렙틴'이라는 호르몬이 분비되는데, 수면시간이 짧으면 렙틴이 부족해 식욕이 잘 조절되지 않는다. 이로 인해 음식을 지나치게 많이 먹어 비만해지기 쉽다. 실제 서울대 의대 연구팀이 2008∼2011년에 시행된 국민건강영양조사 자료를 분석한 결과, 수면시간이 5시간 미만인 사람은 7시간 정도 자는 사람보다 복부비만율이 32%, 전신비만율이 22% 높았다. 렙틴을 적절히 분비하려면, 성인은 하루에 7시간 정도 자야 한다. 정상적인 수면은 렘수면(얕은 잠)과 비렘수면(깊은 잠)이 90~120분 주기로 3~5회 반복되는데, 이 주기가 적절히 채워지려면 7~8시간이 걸리기 때문이다.
    종합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1/05/27 11:18
  • 무릎 전방십자 파열 vs 후방십자 파열… 증상 차이는?

    무릎 전방십자 파열 vs 후방십자 파열… 증상 차이는?

    무릎 통증을 유발하는 대표적인 질환 중 하나가 '십자인대 파열'이다. 십자인대는 '전방십자인대'와 '후방십자인대'로 구분된다. 두 십자인대는 무릎을 탄탄하게 잡아주고 안정적으로 움직이게 도와주지만, 파열되기 시작하면 강한 통증을 유발하며 일상생활에 어려움을 초래한다. 그렇다면 두 십자인대 중 어느 곳에 파열이 생겼는지 구별하는 방법은 무엇일까?전방십자인대 파열은 파열음을 동반하거나 무릎 통증과 부종이 나타날 수 있다. 주원인은 스포츠 활동 중 강한 충격을 받거나 갑작스러운 자세 변경 등 비접촉 손상이다. 하지만 증상이 빠르게 사라지는 경우도 있어 손상을 방치하는 환자가 많다.후방십자인대는 접촉성 충돌을 원인으로 발생하며 뒤쪽에 큰 힘이 가해지는 경우 타격을 입을 수 있다. 해당 증상은 무릎을 구부릴 때 경골이 과도하게 빠져있는 경우 파열 증상을 의심할 수 있으며, 전방십자인대와 마찬가지로 파열되는 느낌이나 소리를 느끼지 못하는 환자들이 많아 정확한 진단을 위해선 병원을 방문해야 한다.십자인대파열을 검사하기 위해선 MRI 등의 정밀 영상검사가 필요하다. 검사를 통해 연부조직의 상태를 파악 후 파열 정도에 따라 1도 손상(경한 손상), 2도 손상(중등도 손상), 3도 손상(심한 손상)으로 구분되며 증상이 심각할수록 수술 치료를 통해 빠른 시간 내 해결하는 것이 안전하다.바른마디병원 관절센터 이암 원장은 "십자인대파열은 증상 초기 적절한 치료 없이 방치하는 경우 관절의 기능이 마비되거나 더 큰 손상을 유발할 수 있는 만큼 정확한 원인을 파악하고 그에 맞는 치료를 받아야 한다"며 "평상시 운동 전 충분한 스트레칭으로 몸을 푸는 것 역시 파열을 예방하는 데 큰 도움이 될 수 있으며 해당 부위의 증상이 지속되거나 심해진다면 전문 병원을 방문해 수술적 치료를 통해 적극적으로 해결할 것을 권장한다"고 말했다.
    정형외과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1/05/27 10:50
  • 대웅제약 "美 FDA에 메디톡스 데이터 조작 관련 조사 요청"

    대웅제약 "美 FDA에 메디톡스 데이터 조작 관련 조사 요청"

    대웅제약은 지난 26일(현지시간) 미국 식품의약국(FDA)에 메디톡스의 액상형 보툴리눔 톡신 제제 자료 조작에 대한 조사 요청서를 제출했다고 27일 밝혔다. 대웅제약에 따르면, 이번 조사는 메디톡스가 한국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이노톡스 데이터 안정성 자료 조작 관련 품목 허가 취소를 당한 만큼, 미국 FDA에 제출한 허가자료에도 똑같이 조작이 있었는지 확인을 요청하는 내용이다. 조사 요청서에는 지금까지 대웅제약이 파악한 ▲메디톡스의 불법 행위 ▲메디톡스의 데이터 조작에 대한 조사 요청 ▲미국에서 진행 중인 메디톡스 제품의 임상시험 중단 촉구 등의 내용이 포함됐다. 대웅제약 관계자는 “메디톡스가 미국에 수출하기로 한 ‘MT10109L’이 이노톡스와 같은 제품이라는 것이 여러 증거를 통해 명백히 드러났으므로, FDA의 조속한 조사 착수와 진상 규명을 촉구한다”고 말했다.이와 함께 대웅제약은 “메디톡스가 상장회사로서 준수해야 할 법적 의무를 위반한 채 거짓말을 하고 있다”며 공시의무 위반 등을 사유로 메디톡스를 금융감독원에 고발했다고 밝혔다. ▲무허가 원료 사용, 시험 자료 조작 등 불법행위에 대한 검찰 수사와 식약처 조사결과 ▲메디톡스 정현호 대표이사 진술서 문서를 통해 MT10109L과 허가 취소된 이노톡스가 동일하다는 사실이 확인된 점 ▲회사차원에서 중국 밀수출에 관여한 내용 등이 명확히 공시되지 않았다는 설명이다. 대웅제약 관계자는 “메디톡스가 분명한 근거를 기반으로 불법행위를 저지르지 않았다는 점을 명백히 소명하지 않을 경우 메디톡스 경영진이 이에 대한 책임을 져야할 것이다”고 강조했다.
    제약전종보 헬스조선 기자2021/05/27 10:32
  • 수술실 CCTV 설치 의무화될까… 의료계 vs 환자 갈등 심화

    수술실 CCTV 설치 의무화될까… 의료계 vs 환자 갈등 심화

    인천 소재 A 척추전문병원에서 무자격자 수술이 적발돼 논란이 된 가운데 수술실 CCTV 설치 의무화를 두고 또다시 격론이 벌어졌다. 환자단체가 의료범죄 감시와 입증을 위한 CCTV설치 필요성을 제기했지만, 의료계가 이를 강력히 반대한 것이다.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제1법안심사소위원회는 26일 '수술실 영상정보처리기기 설치 관련 의료법 일부개정법률안에 대한 공청회'를 개최하고, 의료계와 환자단체의 의견을 수렴했다. 공청회는 김남국의원, 안규백의원, 신현영의원이 각각 대표 발의한 3건의 의료법 개정안에 대하여 이루어진 것으로, 이 법안들은 수술실에 CCTV 등 영상정보처리기기 설치하는 것을 의무화하거나(김남국의원안·안규백의원안), 자율적 설치·운영의 법적 근거를 마련하는 내용(신현영의원안)을 담고 있다.김종민 대한의사협회 보험이사와 오주형 대한병원협회 회원협력위원장은 수술실 CCTV 설치 의무화에 대한 의료계의 반대 입장을 분명히 밝혔다. 현재의 입법안은 소수에 불과한 대리수술·의료사고의 문제를 일반화한 것으로서 기대되는 공익보다 역기능의 우려가 더 클 것으로 봤다. 의료계는 환부노출 촬영이나 자료보안의 문제로 발생할 수 있는 환자의 인권침해 문제, 수술결과에 대한 불만족 등을 이유로 한 무분별한 의료분쟁의 증대 우려, 고난도·중증질환 수술 등에서 소극적·방어적 의료행위를 유도하고 전공의 기피과목 문제를 심화시킬 수 있다고 우려했다.오주형 위원장은 "일률적·강제적인 CCTV 설치 의무화 방안보다는 의료인도 동의할 수 있는 방향으로 함께 개선책을 모색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김종민 이사는 대한의사협회의 면허관리기능 강화를 통한 자정노력과 기존의 수술실 출입관리 규정 강화 등을 대안으로 제시했다.반면, 안기종 한국환자단체연합회 대표와 이나금 환자권익연구소 소장은 수술실의 폐쇄성·정보비대칭의 특성을 고려할 때 대리수술·유령수술·성범죄·의료사고 은폐 등을 예방하고 환자 안전과 인권을 보호하기 위해서 수술실 CCTV 설치 의무화가 반드시 필요하다는 의견을 밝혔다.이나금 소장은 "밀폐된 수술실에서 발생하는 의료범죄를 감시·입증하기 위해서는 CCTV 설치 외에 다른 입증수단을 확보하기 어렵다"고 강조했다. 안기종 진술인은 "모든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수술실 내부에 CCTV를 설치하도록 하고, 환자의 동의나 요구에 따라 수술실 내 모든 의료행위에 대하여 촬영을 의무화해야 한다"고 밝혔다. 촬영정보는 법률상 목적으로만 사용되고 철저히 관리·보호되도록 하고, 환자의 영상 삭제권을 보장하며, 위법행위에 대해서는 엄중한 형사처벌이 이루어지도록 하는 입법이 신속히 이루어져야 한다고도 전했다.보건복지위원회 제1법안심사소위원회 위원들은 수술실 내 정보비대칭 상황에서 절대적 약자인 환자의 안전을 도모하고 의사-환자 간 신뢰를 회복하기 위한 제도개선의 필요성에 공감했다. 또한 ▲공익제보에만 기대하기 어려운 상황에서 CCTV 설치 입법의 필요성 ▲환자의 알권리와 의사 직업수행의 자유 등 기본권 충돌을 조정할 수 있는 방안의 검토 필요성 ▲대리수술 등이 문제 되는 영역에 대한 구체적 조사·분석의 필요성 ▲방어적 의료행위나 필수진료과목 기피문제 심화 우려에 대한 대안 검토 필요성 ▲CCTV 설치에 필요한 비용지원의 필요성 등에 대한 의견을 밝혔다.한편, 공청회를 통해 수렴한 의견들을 바탕으로 수술실 영상정보처리기기 설치와 관련한 의료법 개정안들은 차후 법안심사소위원회에서 보다 심도 있게 심사될 예정이다.
    기타신은진 헬스조선 기자2021/05/27 10:31
  • [질병백과 TV] 출생전 '태아 심장 초음파 검사'로 철저히 대비한다

    [질병백과 TV] 출생전 '태아 심장 초음파 검사'로 철저히 대비한다

    신생아 100명 중 1명이 가지고 태어나는 '선천성 심장병'은 심장이 만들어지는 임신 초기에 결정된다. 보통 임신 16주 정도부터 '태아 심장 초음파 검사'를 할 수 있으며, 이를 통해 선천성 심장병 조기 진단 및 출생 후 심장병 치료를 완벽하게 하기 위함이다. 오늘은 삼성서울병원 소아심장내과 송진영 교수를 만나 선천성 심장병의 태아 심장 초음파 진단에 대해 알아본다.
    내과헬스조선 편집팀2021/05/27 10:30
  • [소소한 건강 상식] 롤러코스터 쾌감·공포 주는 이유

    [소소한 건강 상식] 롤러코스터 쾌감·공포 주는 이유

    롤러코스터와 같은 놀이기구를 타면 재미를 느끼는 이유는 무엇일까? 여러 추측이 있지만, '아드레날린'이 원인이라는 게 유력한 설이다. 강북삼성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조성준 교수는 "위기 상황에 부닥치면 우리 몸은 이를 극복하기 위해 아드레날린을 분비한다"며 "그러면 온몸에 혈액을 더 많이 흘려보내면서 각성 상태가 되고, 이로 인해 정신적인 쾌감을 느낄 수 있다"고 말했다. 게다가 아드레날린은 쾌감을 느끼게 하는 호르몬인 '도파민'과도 연관성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롤러코스터를 타고 내려오며 시원한 비명을 내지르는 것도 원인 중 하나다. 한양대병원 정신건강의학과 노성원 교수는 "일반적으로 성인은 감정을 표출할 기회가 없고, 항상 억제하며 살곤 한다"며 "소리를 지르는 행위가 쌓여있던 감정을 표출하면서 일시적으로 스트레스를 완화할 수 있다"고 말했다. 감정을 곧바로 표출하는 아이들과 달리, 성인은 늘 감정을 숨기며 살아간다. 노성원 교수는 "성인은 스트레스를 받으면 아이처럼 표현하는 '퇴행' 상태로 돌아가고자 할 수 있다"고 말했다.그런데도 놀이기구를 싫어하는 사람도 있다. 얼핏 들어 아드레날린은 좋은 효과만을 가져다줄 것 같지만, 일부에게는 ▲두통 ▲구역감 ▲어지럼증 ▲피로감 등 부정적인 효과를 부르기도 한다. 조성준 교수는 "과거의 경험, 부모의 영향, 성격 등 여러 요인에 따라서 위기에 반응하는 방식은 저마다 다르게 나타날 수 있다"고 말했다. 또한 놀이기구를 경험했을 때 한 번이라도 신체적·정신적 부작용을 느끼게 되면, 이후에도 부정적인 인식이 남아 놀이기구가 싫어질 가능성이 크다.좋아하는 사람이 있다면 함께 놀이기구를 타면서 아드레날린 효과를 이용해볼 수도 있다. 아드레날린이 분비되면 심장 박동이 빨라지고, 손발에 땀이 나는 등 신체적인 변화가 나타난다. 심리학자들의 여러 실험에 따르면 인간은 이와 같은 신체적 변화를 자신의 감정 변화로 착각하는 경향이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아드레날린 분비로 심장이 떨리는 것인데, 곁에 있는 사람에게 호감을 느껴 심장이 떨리는 것으로 오해한다는 것이다.다만, 놀이기구가 주는 쾌감에 과도하게 집착하지는 말아야 한다. 자연적으로 분비되는 아드레날린에도 중독될 수 있기 때문이다. 2016년 영국의 한 연구팀이 암벽 등반을 즐기는 사람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이들은 암벽 등반을 하지 못할 때 초조함, 갈망 등 금단현상을 느끼는 것으로 나타났다. 외향적이거나, 새로움을 추구하며, 충동적이고 자주 불안감을 느끼는 사람이라면 더욱 주의하는 게 좋다. 프랑스 오르세대 연구팀에 따르면 이런 성격일수록 위험 감수를 즐기는 경향이 있다. 노성원 교수는 "긴장이 주는 쾌감에 과도한 내성이 생기면 더욱 큰 자극을 찾다가 안전을 해칠 수 있다"며 "스스로 행동에 한계를 정하고, 적절히 조절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정신과전혜영 헬스조선 기자2021/05/27 10:19
  • 재발 잦은 소아 중이염, 미루지 말고 치료해야

    재발 잦은 소아 중이염, 미루지 말고 치료해야

    소아에게 흔하게 생기는 중이염은 한번 생기면 재발이 잦은데, 증상이 명확히 보이지 않기 때문에 주의 깊은 관찰이 필요하다.소아 중이염은 귀 고막 안쪽, 중이라는 곳에 세균이나 바이러스 감염으로 염증이 발생하는 질환이다. 환자는 주로 2~5세가 흔하다. 건국대병원 이비인후-두경부외과 신정은 교수는 “엄마의 면역세포를 담고 나온 아기는 돌 이후부터 스스로 면역체계를 만들어 간다”며 “이 과정에서 감기 바이러스에 자주 노출되면 감기에 걸리고, 흔한 합병증으로 소아 중이염이 나타나게 된다”고 말했다.급성일 때는 증상이 눈에 보여 조기 진단이 가능하지만, 만성으로 진행됐을 때는 알아차리기 힘들어 주의 깊은 관찰이 필요하다. 급성 증상으로는 열과 귀의 통증, 귀에 물이 차는 증상 등이 있다. 만성 질환은 3개월 이상 중이염이 지속하거나 2달 이내 자주 재발하는 경우로, 미열이 잠깐 나타나기도 하지만, 없는 경우도 있다. 또 서서히 귀에 물이 차기 때문에, 아이들이 귀가 ‘먹먹하다’고 정확히 느끼지 못하고 지나치기 쉽다. 따라서 뒤늦게 발견되는 경우가 많다. 신정은 교수는 “만성의 경우, 특이적인 증상이 별로 없기 때문에, 감기를 자주 앓거나, 가족 중 비염을 앓는 사람이 있거나, 축농증에 자주 걸리는 아이라면, 귀 관련 진료를 볼 때마다 고막 안을 들여다보는 게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이비인후과이슬비 헬스조선 기자2021/05/27 09:54
  • 코로나 신규 확진 629명… 하루 만에 다시 600명대

    코로나 신규 확진 629명… 하루 만에 다시 600명대

    코로나19 국내 확진자 수가 전날 대비 629명 늘었다. 하루 신규 확진자 수가 하루 만에 다시 600명대로 내려온 것이다.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7일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 수는 13만8311명이며, 이중 12만8180명(92.68%)이 격리해제됐다고 밝혔다. 위중증 환자는 154명, 사망자는 3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1943명(치명률 1.40%)이다.신규 확진 중 국내 발생은 총 620명이다. 지역별로 서울 216명, 경기 168명, 인천 30명, 대구 27명, 제주 26명, 대전 23명, 부산, 경남 각 18명, 충남 17명, 전남 16명, 광주 15명, 경북 10명, 충북 9명, 세종 8명, 강원 7명, 울산, 전북 각 6명이다.해외 유입 확진자 수는 총 9명이다. 3명은 검역단계에서 발견됐고, 나머지 6명은 지역별로 서울, 경기, 경북 각 2명으로 확인됐다.유입 대륙별 해외 유입 확진자 수는 중국 외 아시아 6명, 아메리카 2명, 유럽 1명 순으로 많았다. ​
    내과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1/05/27 09:47
  • 잔여백신 예약, 오늘 오후 1시부터 네이버·카카오 앱에서 가능

    잔여백신 예약, 오늘 오후 1시부터 네이버·카카오 앱에서 가능

    27일부터 네이버와 카카오 앱으로 코로나19 '잔여 백신'을 조회하고 당일 예약으로 접종까지 받을 수 있다.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추진단)에 따르면 65세 이상 고령층 예방접종이 본격적으로 시행되는 이날부터 2주간 위탁의료기관에서 발생한 잔여 백신을 조회·예약할 수 있는 시스템이 시범 운영된다.이 시스템은 이날 오후 1시부터 각 앱에서 개통되며, 미흡한 기능을 보완해 내달 9일부터 정식 운영된다.앱에 접속하면 인근 병·의원에서 발생한 아스트라제네카(AZ) 백신의 잔여량을 실시간으로 조회할 수 있다.네이버에서 잔여 백신을 조회할 경우에는 네이버 앱·네이버 지도앱 또는 네이버 웹에 접속해 검색창에 '잔여 백신'을 검색하면 지도 플랫폼에 위탁의료기관 및 남은 백신 수량이 표시된다.카카오에서는 카카오톡 하단의 샵(#) 탭에서 '잔여 백신' 탭을 선택하거나 카카오 맵 앱을 통해서 잔여 백신 조회가 가능하다. 잔여백신 수량이 3개 이하로 남아있을 경우에는 빨간색, 4∼6개까지는 노란색, 7개 이상은 초록색 표지가 각 접종기관 위에 나타난다.당일 예약을 하려면 주민등록상 주소지와 상관없이 잔여 백신이 발생한 위탁의료기관을 선택하고 상세 페이지에서 '당일 예약'을 누르면 신청이 완료된다. 다만 예약자의 인적 사항을 확인하기 위해 본인인증이 필요하다.당일 예약은 선착순이며, 잔여 백신 물량만큼의 예약이 접수되면 추가 예약은 불가능하다.특히 잔여 백신 조회 화면에서 원하는 위탁의료기관을 최대 5개까지 등록하면 해당 기관에서 잔여 백신이 발생했을 경우 알림을 받아 예약을 진행할 수도 있다.이미 1회 이상 접종을 받았거나 사전예약 시스템으로 예약을 한 경우, 또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접종을 권장하지 않는 30세 미만(1992년 1월 1일 이후 출생자) 등은 잔여 백신 당일 예약이 불가능하다.화이자 백신에 대한 잔여 물량 접종은 아직 불가능한 상황이다.​
    내과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1/05/27 09:38
  • 고려대 안암병원, 병원 단위 환자혈액관리 지침서 발간

    고려대 안암병원, 병원 단위 환자혈액관리 지침서 발간

    고려대 안암병원은 지난 26일 병원단위의 환자혈액관리 지침서인 ’병원차원의 적정수혈 길잡이‘를 발간하고 기념식을 했다.이번에 발간된 지침서는 의료진용으로 제작되었으며, 국내는 물론 아시아 최초로 발간된 병원단위의 환자혈액관리(PBM) 지침서다. 각 진료과별 세분화된 지침과 더불어 아시아 최초로 병원단위 환자혈액관리을 실현한 고려대학교 안암병원의 경험과 증례를 담아, 적정수혈을 도입하려는 병원의 전반에서 활용될 수 있도록 체계적으로 구성됐다.고대 안암병원 정재승 무수혈센터장은 “인구구조의 고령화가 심화될수록 혈액은 점점 더 부족해질 것”이라며 “병원차원의 환자혈액관리를 통한 적정수혈로 소중한 혈액을 아끼고 과도한 수혈로 인한 부작용을 줄일 수 있다”고 말했다.고려대 안암병원 박종훈 원장은 “PBM의 개념이 국내와 아시아에는 조금 늦게 도입되었으며 기존 관습을 버리고 병원단위에서 실현하기는 쉽지 않다”며 “이번 지침서 발간으로 많은 병원들이 환자혈액관리 도입에 도움을 받고, 선진국형 PBM 모델이 대한민국 의료에 빠른 시간 안에 정착하는 데 초석으로 쓰이길 바라며, 나아가 국민들의 건강에 크게 이바지 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한편 고려대학교 안암병원은 2018년 10월 최소수혈외과병원의 준비를 위해 무수혈센터를 개소했다. 무수혈센터는 각 진료부서와 지원부서 등 다양한 파트의 협력으로 이뤄지며 체계적인 환자혈액관리를 목표로 운영된 후 전 병원으로 확대돼 병원이 최소수혈외과병원으로 새롭게 출발하는 디딤돌이 됐다. 현재 고려대학교 안암병원은 국내에서 가장 엄격한 기준인 헤모글로빈 수치 7을 적용하고 있으며 전 병원에 걸쳐 적정수혈률을 향상하고 있다. 또한 내부시스템 구축 등 적극적인 제도 마련과, 주요 진료과 콘퍼런스, 신입 의료진에 대한 철저한 교육을 통해 최소수혈외과병원의 기반을 다져왔다.고려대학교 안암병원은 이미 수혈에 대한 위험성과 가이드라인에 맞지 않게 이뤄지던 관행적 수혈의 문제점을 파악하고 2013년부터 수혈관리프로그램을 구축하며 혈액관리에 힘써왔다. 수혈관리프로그램은 의료진이 끊임없이 수혈 가이드라인을 확인하여 환자에게 불필요한 수혈을 하지 않도록 하는 것이다. 정형외과에서 선도적으로 도입한 결과, 2012년 환자 1만명당 수혈량은 157.5유닛, 지난 2018년에는 76.4유닛으로 수혈량을 절반으로 줄였다.고려대학교 안암병원 전체 외래 및 입원환자의 적혈구 수혈 적정률은 2018년 평균 37.5%이었으며, 무수혈센터를 개소한 뒤 2019년 평균은 62%로 상승했으며, 병원 전체에 무수혈/최소수혈을 적용하여 2020년 평균 적정률 80.2%로 크게 상승시켰다.또한 수술 난이도 차이가 없다고 볼 수 있는 무릎인공관절 치환술에서의 수혈률은 2011년에 46%였으나 2019년에 3.8%로 낮춰 12분의 1 수준으로 줄였다. 국민건강보험공단에 따르면 국내 슬관절 치환술에서 수혈률은 78%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이는 고려대학교 안암병원 슬관절치환술의 수혈률과 20배 이상 차이 나는 수치다.
    단신이슬비 헬스조선 기자2021/05/27 09:36
  • 인도네시아 보건부 장관, '아이디병원' 방문… 협력 관계 기대

    인도네시아 보건부 장관, '아이디병원' 방문… 협력 관계 기대

    아이디병원이 인도네시아 정부와 의료 사업 협력관계를 논의하고 뷰티 메디컬 사업 가능성을 논의했다. 인도네시아 보건복지부의 부디 구나디 사니킨 장관이 직접 참석해 향후 확장성에 대한 기대를 모은다.부디 구나디 사디킨 인도네시아 장관을 비롯한 장관단은 양성일 보건복지부 제1차관을 비롯해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 김종현 LG에너지솔루션 사장 미팅, 대웅제약 R&D센터, 제넥신 본사 방문 등 신사업 동력 및 코로나 백신 관련 정재계 인사를 만나며 광폭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병원 중에서는 아이디병원과 전략적 제휴를 위한 미팅을 진행했다.27일 아이디병원에 따르면 지난 26일 인도네시아 정부의 본원 방문은 협력관계 논의, 병원 시설 시찰 등 우수한 아이디병원의 의료 기술을 확인하는 데 맞춰졌다. 특히 아이디병원은 성형외과, 피부과, 치과 등 미용 성형 수술과 시술 분야에서 글로벌 시장을 선도하고 있어 이 부분을 집중적으로 점검했다.장관단은 아이디병원 로비층, 라운지 센터, 글로벌 센터, 입원실, 치과 등 병원을 둘러보고 우수한 의료 서비스와 첨단 시설에 만족감을 나타냈다. 로비에 있는 아이디병원 역사관에서는 자체 개발 장비 및 SCI급 논문에 등재한 내용에 대해 각별한 관심을 갖고 수술 방법 등을 구체적으로 물어보는 등 면밀히 내용을 확인했다.아이디병원 회의실에서는 아이디병원의 인도네시아 사업과 글로벌 시장에서의 영향력, K뷰티의 인기 등을 경청하고 아이디병원의 의료기술 및 의료 서비스 체계에 감탄하기도 했다. 아이디병원은 지난 2018년부터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와 수리바야에 마스터 프랜차이즈 사업 모델로 현지에 진출해 있다. 이 외에도 태국, 일본, 베트남 등에도 발을 뻗고 있다.부디 구나디 사디킨 장관은 "아이디병원의 우수한 의료진과 최첨단 장비, 건물의 디자인 등이 인상 깊었고 좋은 인상을 받았다"며 "인도네시아 뷰티 메디컬 사업에서 아이디병원과 긍정적인 협력 관계가 성사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아이디병원 박상훈 병원장은 "아이디병원을 찾아와주신 부디 구나디 사디킨 인도네시아 보건복지부 장관을 비롯한 장관단과 좋은 시간을 나눌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인도네시아 뷰티 메디컬 사업과 시너지를 낼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단신전혜영 헬스조선 기자2021/05/27 09:35
  • 베네피트, 신제품 ‘플레이틴트’ 출시

    베네피트, 신제품 ‘플레이틴트’ 출시

    글로벌 메이크업 브랜드 베네피트에서 2년 만에 새로운 컬러의 신제품 ‘플레이틴트’를 출시했다.플레이틴트는 상큼한 핑크 레모네이드를 연상시키는 생기 넘치는 컬러로, 본연의 입술 컬러와 자연스럽게 어우러져 누구나 부담 없이 데일리로 사용하기 좋은 것이 특징이다.베네피트 틴트는 수채화처럼 맑고 투명하게 발색되는 리퀴드 타입으로 레이어링 할수록 선명하게 발색돼 취향에 따라 옴브레 립부터 풀 립까지 자유롭게 연출할 수 있다. 입술에 부드럽게 발리는 가벼운 텍스처와 밀착력을 높여주는 어플리케이터로 마스크에 묻어남 없이 오랜 시간 지속된다. 작은 사이즈로 휴대가 간편해 언제 어디서나 손쉽게 사용 가능하다.한편 신제품 플레이틴트는 전국 베네피트 매장 및 주요 온라인몰에서 구매 가능할 수 있다. 증정 행사도 함께 진행한다.
    뷰티전혜영 헬스조선 기자2021/05/27 0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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