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5세 이상 어르신 오늘부터 코로나 백신 접종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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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세~74세 어르신의 코로나19 예방접종이 시작된다/사진=게티이미지뱅크

오늘(27일)부터 전국의 1만3000여개 위탁의료기관에서 65세~74세 어르신 대상 코로나19 1차 예방접종이 시작된다. 어르신들은 6월까지 진행되는 이번 접종순서를 놓치면 하반기 모든 국민의 1차 접종이 끝난 후에 다시 접종순서가 오게 된다.

추진단은 예방접종 후 이상반응 발생 및 조치를 위해 코로나 백신 접종 완료자는 예방접종 후 15~30분간 접종기관에 머물러 이상반응 발생 여부를 관찰할 것을 당부했다. 예방접종을 마친 어르신은 귀가 후에도 적어도 3시간 이상 주의 깊게 관찰해야 한다.

접종 부위는 항상 청결히 유지하고, 동시에 접종 후 최소 3일간은 특별한 관심을 가지고 관찰해야 한다. 고열이 있거나 평소와 다른 신체 증상이 나타나면 바로 의사 진료를 받아야 한다.

코로나19 예방접종 후 이상반응으로 발열, 피로감, 두통, 근육통, 메스꺼움·구토 등의 전신반응이 나타날 수 있으나, 이러한 이상반응은 대부분 수일(3일) 내 증상이 사라진다. 이러한 증상이 나타날 경우 수분을 섭취하고 충분한 휴식을 취하는 것이 필요하다. 예방접종 후 발열이나 근육통 등 몸살 증상이 있으면 해열진통제를 하루 정도 복용하면 된다.

추진단은 "접종대상자는 코로나19로부터 본인과 주변 사람들의 건강을 지키기 위해서는 이번에 꼭 사전예약 후 예방접종을 받으시길 다시 한 번 당부 드린다"고 강조했다.

한편, 신속한 화이자 백신 접종을 위하여 7월부터 예방접종센터와 함께 위탁의료기관에서도 화이자 백신을 접종한다. 지자체의 3분기 접종기관 운영 수요조사 결과를 반영해 기존 위탁의료기관 1만3000여 개 중 백신 보관 및 접종시설을 갖춘 의료기관 1500여개를 화이자백신 접종 위탁의료기관으로 선정, 7월부터 위탁의료기관에서 화이자백신 접종을 시작할 예정이다. 의료기관이 희망하는 경우 백신별 접종공간, 인력 등을 구분하여 아스트라제네카 백신과 함께 접종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