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닝 커피 한 잔이 쾌변을 부를 수 있다고 합니다.
커피를 마시면 ‘위대장반사’가 활성화되기 때문인데요. 위대장반사란 위에 음식이 들어오면 대장이 반사적으로 활동을 시작하는 것을 말합니다. 커피 한 잔은 1000kcal 음식을 섭취한 것과 유사한 정도의 위대장반사 효과를 보인다고 하는데, 쌀밥 한 공기가 300kcal라고 하니 꽤나 대단하지 않나요?
또한 커피는 대장 운동을 항진시켜 대장 내 음식물의 장 통과 시간을 단축시키기도 합니다. 그러나 이런 효과는 커피의 카페인 때문만은 아니라고 하는데요. 디카페인 커피도 덜하지만 이런 효과가 있다는 것이 밝혀져 있습니다.
하지만 과유불급이라는 말이 있듯이 커피는 설사를 악화시킬 수도 있고 위산을 역류시켜 속쓰림 증상을 유발할 수도 있다고 하니 주의하셔야 합니다.
내일 아침은 커피 한 잔으로 쾌변해보는 것은 어떨까요?
![[건강잇숏] 모닝 커피 한 잔, 쾌변을 부른다네](https://health.chosun.com/site/data/img_dir/2021/05/27/2021052701192_0.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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