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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박 껍질 그냥 버리세요? '똑똑한' 활용법

    수박 껍질 그냥 버리세요? '똑똑한' 활용법

    과일 껍질은 으레 버려지기 마련이다. 하지만 이들 중 영양소가 풍부하고 식감이 독특해 요리에 활용해볼 만한 것들이 많다.◇수박 수박 껍질에는 시트룰린이라는 아미노산이 풍부하다. 시트룰린은 이뇨 작용이 뛰어나 부종 완화와 혈액순환을 도와 고혈압 치료에 효과적이다. 수박 껍질은 얇게 썰어 말린 뒤 약한 불에 다려 차로 마실 수 있다. 껍질 속 흰 부분만 활용해 깍두기나 오이김치를 담글 수 있고, 기름에 살짝 볶아 아삭한 식감을 즐길 수 있다. 여름철 즐겨 먹는 냉국에 넣으면 개운한 맛이 좋다.◇사과사과 껍질에는 비만을 예방하고 혈당을 유지해주는 우르솔산이 들어 있다. 껍질의 붉은색을 띠는 안토시아닌은 활성효소로부터 몸의 건강을 지켜주는 항산화 물질이 풍부하고, 폐 기능을 강화한다. 사과 껍질을 잘게 썰어 볶음밥에 넣으면 달콤한 맛을 내기 좋다. 꼬들꼬들하게 말린 껍질은 튀김옷을 입혀 살짝 튀겨내면 간식이나 술안주로 어울린다. 말린 껍질은 가루를 내어 차로 이용할 수 있는데, 타닌 성분이 떫은맛을 내기 때문에 꿀·시럽으로 조절해 마신다.◇키위골드키위 껍질에는 폴리페놀의 일종인 쿼세트린 성분이 풍부해 노화를 늦추고 피부 건강에 도움을 준다. 그린키위의 껍질은 몸속 해로운 세균 번식을 막고 암을 예방한다. 당도가 높고 면역력 강화에 효과가 좋은 레드키위는 털이 거의 없어 통째로 먹기를 시도해볼 만하다. 키위 껍질은 털을 제거한 다음 갈면 샐러드드레싱으로 활용하기 좋다. 고기를 재워두면 연육제 역할을 해 고기 식감을 부드럽게 해준다.◇귤귤 껍질에는 비타민C가 풍부해 면역력을 높이고 기미나 잡티로 인한 피부 문제 해결에 도움이 된다. 특히 콜레스테롤을 억제해 고혈압을 예방하는 비타민P가 과육보다 풍부하다. 비타민P의 일종인 헤스피리딘은 모세혈관벽을 튼튼하게 한다. 귤 껍질은 햇빛에 3~4일 말린 다음 프라이팬에 살짝 볶아 뜨거운 물에 우린 차로 즐기면 좋다. 생껍질을 빵 반죽에 넣어 향과 씹히는 맛을 좋게 할 수도 있다.
    기타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1/07/23 14:44
  • '손목' 풀어주는 손쉬운 운동 3가지

    '손목' 풀어주는 손쉬운 운동 3가지

    손목 건강에 문제가 생기면 갖가지 손동작이 어려워진다. 운동할 때 의외로 많이 쓰는 부위도 바로 손목이다. 운동 전후로 손목 스트레칭을 제대로 하지 않고 운동하면 자칫 부상을 입을 확률이 커진다. 손목 건강을 돕는 운동 3가지를 알아본다.
    정형외과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1/07/23 14:25
  • 나도 모르게 '먹방' 찾아본다면… 중독 위험

    나도 모르게 '먹방' 찾아본다면… 중독 위험

    코로나19로 인해 집에 머무는 시간이 늘면서 핸드폰 사용도 늘었다. SNS, 유튜브 등에서 쏟아지는 '먹방(먹는 방송)'을 보다 보면 시간이 훌쩍 지나 있기 마련이다. 그런데 나도 모르게 먹방을 계속 찾아보고 있다면 '먹방 중독'을 의심해야 한다.음식의 비주얼을 강조하거나 먹는 모습을 자극적으로 담아 식욕을 자극하는 콘텐츠를 ‘푸드 포르노’라 부른다. 이런 음식 사진이나 영상을 계속 보면 뇌 시상하부가 자극돼 음식 사진이나 영상을 보지 않을 때 불안함을 느낄 수 있다. 식욕을 촉진하는 그렐린 호르몬에 반응하는 뇌 궁상핵 부위는 중독과 관련된 뇌 시상하부 보상회로와 가깝다. 따라서 음식 사진이나 영상에 중독될 위험이 있다. 먹방은 비만을 유발할 수도 있다. 음식 사진이나 영상을 계속 보면 위에서 그렐린 호르몬이 과다 분비된다. 이에 그렐린에 반응하는 뇌 궁상핵이 자극받아 허기짐을 느끼면서 과식으로 이어지게 된다. 주당 먹방 시청 시간 14시간 이상인 사람들이 7시간 미만인 사람들보다 평균 체중이 더 무거웠다는 국내 연구도 있다. 주당 먹방 시청 시간이 7시간 이상인 남성과 14시간 이상인 여성의 평균 체질량지수는 과체중 상태였다. 이때 먹방 시청 시간이 긴 사람은 배달 음식 주문과 야식이 잦은 것으로 나타났다. 음식 사진이나 먹방을 계속 보면 식욕이 촉진되면서 음식을 먹어야만 한다는 스트레스까지 생길 수 있다. 나도 모르게 먹방을 본다면 시청을 중단하고, 일부러 찾아서 보지 않는 게 좋다.
    정신과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1/07/23 13:11
  • 가래 때문에 '켁켁'… 목 시원하게 하는 방법은?

    가래 때문에 '켁켁'… 목 시원하게 하는 방법은?

    코로나19로 모두가 예민한 요즘, 가래가 목에 껴 '큼큼' 거리는 것도 눈치가 보인다. 가래가 심하면 기도가 막혀 숨을 쉬기 어려운 경우가 생기기도 한다. 이때는 가래의 양을 줄이거나 가래가 밑으로 넘어가게 만드는 생활습관을 실시해보는 게 좋다. 방법은 다음과 같다. ▷수시로 물 마시기=가래가 낄 때마다 물을 마시자. 편도염, 급성인후두염 같은 목감기가 원인일 때 하면 된다. 목감기가 있으면 기도에 침투한 세균과 몸속 면역세포가 싸우며 염증반응이 일어나고, 이 과정에서 찌꺼기가 나온다. 이 찌꺼기가 쌓인 것이 가래다. 물을 마시면 찌꺼기가 물에 쓸려 내려가기 때문에 가래가 줄고 숨쉬기가 한결 편안해진다.​▷콧소리로 노래하기=입을 다물고 코에 힘을 줘서 소리를 낸다. 가래를 직접적으로 줄이지는 못하지만 목이 꽉 막힌 듯한 느낌을 완화하는 데 도움이 된다. 특히 가래가 성대에 걸려서 제대로 소리가 안 나고 숨이 막히는 느낌이 들 때 소리를 내면 성대가 내려가면서 가래가 밑으로 이동하므로 증상이 어느 정도 완화된다.​▷뜨거운 수건으로 코 덮기=수건을 뜨거운 물에 적신 뒤 코에 가까이 대서 코를 통해 김을 쬐는 방법이다. 코감기, 축농증, 알레르기성비염 등이 있거나 바깥 공기가 차고 건조해서 가래가 생길 때 하면 효과가 좋다. 이럴 때는 코 점막이 붓고 끈끈한 점액질이 과도하게 분비되는데, 점액질이 코에서 목으로 넘어가면서 숨이 막히고 이물감이 심해진다. 코를 따뜻하게 해주면 점액질이 줄고 점막 부기가 빠지면서 코와 목에 공기 순환이 원활해져 남아 있던 가래가 쉽게 밑으로 내려간다. 컵에 뜨거운 물을 담은 뒤 코를 가까이 대서 열기를 마시는 것도 도움이 된다.▷레몬 빨아먹기=가래가 낄 때마다 레몬을 빨아먹고 껍데기는 버린다. 가래를 줄이지는 못하지만, 목의 이물감을 완화하는 데는 도움이 된다. 레몬에는 산 성분이 풍부해서, 혀에서 목으로 넘어갈 때 탄산음료를 마시는 것 같은 청량감이 들기 때문이다.
    내과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1/07/23 11:00
  • 데오드란트 제대로 안 씻으면… '땀 분비세포' 위축

    데오드란트 제대로 안 씻으면… '땀 분비세포' 위축

    데오드란트는 한여름에 빠지지 않는 필수품 중 하나다. 한국의 데오드란트 시장은 2009년부터 연 4%씩 성장해 현재는 300억대 규모를 돌파한 것으로 알려졌다.데오드란트는 올바르게 사용하지 않으면 사용 부위에 색소침착이 발생하거나 염증이 생길 위험이 있어 사용법에 유의해야 한다. 데오드란트의 원리와 종류, 그리고 올바른 사용법을 알아본다.◇데오드란트, 알루미늄염이 마개처럼 모공 막는 원리데오드란트는 '제거·분리'를 뜻하는 'De'와 '냄새·악취'를 뜻하는 'odor'의 합성어로, 땀 분비를 억제하고 체취를 없애는 제품을 말한다. 인간의 몸에는 에크린샘과 아포크린샘, 두 종류의 땀샘이 존재한다. 에크린샘에서는 체온조절을 위한 무색무취의 땀이, 아포크린샘에서는 스트레스로 인한 암모니아 냄새의 땀이 배출된다. 원래 땀은 냄새가 없지만, 아포크린샘 부근의 피부 표면에서 박테리아가 땀을 먹고 악취를 풍기는 길초산을 분비해 체취가 발생한다. 데오드란트에는 이러한 길초산 분비 박테리아를 죽이는 트리클로산이 들어 있다. 또한 데오드란트에 들어 있는 화학물질인 '알루미늄염'이 마치 마개처럼 모공을 꼭 막아 땀이 나는 것을 방지한다.◇제대로 씻어내지 않으면… '땀 분비 기능' 망가져데오드란트는 스프레이, 롤온, 스틱, 티슈 등 여러 형태가 있다. 어떤 제품을 사용하더라도 옷을 입기 전에 바르고, 완벽하게 말리는 게 중요하다. 귀가 후에는 반드시 샤워를 통해 제품을 잘 닦아낸다. 알루미늄염은 제대로 닦아내지 않으면 염증이나 신장질환을 부를 수 있다. 트리클로산 성분이 들었다면 호르몬 교란 부작용이 생길 수 있어 적당량만 사용한다. '알루미늄클로로하이드레이트' 성분이 들어 있는 데오드란트 제품도 있는데, 이 성분이 든 데오드란트를 과도하게 사용하거나 제대로 닦아내지 않으면 땀 분비세포를 위축시킬 수도 있다.◇귀가 후 비누 이용해 데오드란트 깨끗이 씻어내야데오드란트를 바를 땐 우선 샤워 후 수건으로 몸을 닦고, 물기가 없는 상태에서 사용한다. 수분이 있는 상태에서 바르면 염산이 생성돼 피부에 자극이 될 수 있다. 바른 후에는 완전히 말린 후 옷을 입는다. 너무 자주, 과량을 사용하지 말고 설명서에서 권고한 횟수만큼만 사용한다. 제모제를 사용했거나 상처가 난 부위에는 사용을 피한다. 제모제와 데오드란트의 화학 성분이 만나 피부 발진을 유발할 수 있다. 제모한 후에는 24시간이 지난 후 피부가 진정된 후에 사용한다. 화학성분이 적은 미네랄 소금 성분의 데오드란트를 사용하는 것도 좋다. 에이르랩 피부과학 연구소 김내영 소장은 “바르는 것보다 더 중요한 것이 바로 씻어내는 것”이라며 “귀가 후 데오드란트 잔여물이 남지 않도록 비누와 클렌징 제품을 이용해 깨끗이 씻어야 한다”고 말했다.
    피부과전혜영 헬스조선 기자2021/07/23 10:45
  • 한미약품-레고켐, 이중항체 ADC 항암신약 공동개발​

    한미약품-레고켐, 이중항체 ADC 항암신약 공동개발​

    한미약품은 지난 22일 북경한미약품, 레고켐바이오사이언스(이하 레고켐)와 이중항체 기반 ADC(항체-약물 결합체) 항암제 공동 연구·개발 협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북경한미약품과 레고켐은 북경한미약품이 보유한 이중항체 물질에 레고켐의 ADC 링커-톡신 플랫폼을 적용해 차세대 이중항체 ADC 후보물질을 발굴할 예정이다. 한미약품은 이를 기반으로 신속한 글로벌 상용화 프로세스를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내년 전임상 수행을 목표로 후보물질 도출 연구에 돌입했으며, 복수 후보물질 공동임상개발도 수행한다.ADC는 항체(antibody)와 약물(drug)이 링커(linker)로 연결되는 의약품으로, 항체 표적화 능력과 약물 세포 독성을 이용한다. 기존 ADC 기술이 단일항체를 활용했다면, 양사는 이중항체를 접목하는 혁신 기술을 통해 부작용을 줄이고 항암 효능을 높인 차세대 표적항암제를 개발할 예정이다.연구·개발에 적용되는 ‘펜탐바디’는 북경한미가 개발한 이중항체 플랫폼으로, 1개 항체가 서로 다른 2개의 표적에 동시 결합할 수 있다. 면역글로불린G와 유사한 구조인 만큼, 면역원성, 안정성 등이 우수하고 생산 효율이 높다. 현재 북경한미약품은 ‘펜탐바디’ 기술을 활용해 임상 단계 면역항암제를 비롯한 다양한 신약개발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한미약품 권세창 대표이사는 “ADC 분야와 이중항체 분야 노하우, 기술력을 갖춘 양사가 만나 연구에 나서게 됐다”며 “공동 연구개발에 최선을 다 하는 한편 글로벌시장에서 성공적 상업화를 위한 시장개척에도 적극 나서겠다”고 말했다.
    제약전종보 헬스조선 기자2021/07/23 10:30
  • 커피 하루 '6잔' 이상, 치매 위험 쑥 높아져

    커피 하루 '6잔' 이상, 치매 위험 쑥 높아져

    과도한 커피 섭취가 뇌 부피를 감소시켜 치매 위험을 높인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사우스오스트레일리아대학교 연구팀이 영국 바이오뱅크(UK Biobank)에 참여한 1만7702명의 참가자(37~73세)를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하루에 6잔 이상의 커피를 마시는 사람은 치매에 걸릴 위험이 53%, 뇌졸중을 겪을 확률이 17% 높아졌다. 연구팀은 "이번 연구는 커피와 뇌 용적, 치매 위험 사이의 연관성을 조사한 가장 광범위한 연구 결과"라며 "하루 6잔 이상의 커피를 마시면 치매, 뇌졸중과 같은 뇌질환을 초래할 수 있다"고 말했다.  연구팀은 커피가 치매 발생 위험을 높이는 기전에 대해 설명하지 않았지만, 커피 속 카페인이 뇌 혈관을 수축시키는 것이 영향을 미쳤을 것이라는 추정이 있다. 실제 커피에 들어 있는 카페인은 적정량 섭취 시 신체에 미치는 큰 부작용이 없지만, 다량 섭취하면 카페인이 심장박동수, 혈액 흐름, 호흡속도, 체내대사속도를 높이기 때문에 쉽게 잠들지 못하거나 숙면을 방해한다. 때로는 땀, 긴장감, 메스꺼움, 불안 등의 부작용을 동반하기도 한다. 연구팀은 "일반적으로 하루 두 잔의 커피를 마시는 것이 적절하다"고 말했다. 연구 결과는 '영양 신경 과학' 저널에 최근 게재됐다. ​
    푸드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1/07/23 10:25
  • 삼성바이오에피스, 상반기 유럽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매출 4.4% 증가

    삼성바이오에피스, 상반기 유럽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매출 4.4% 증가

    삼성바이오에피스는 류마티스 관절염 등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바이오시밀러 3종(베네팔리, 임랄디, 플릭사비)의 올해 상반기 유럽 시장 내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4.4% 상승했다고 23일 밝혔다.삼성바이오에피스 유럽 마케팅 파트너사 바이오젠(Biogen)의 실적 발표에 따르면, 바이오시밀러 3종의 상반기 유럽 지역 매출은 총 4억750만달러(한화 약 4600억원)에 달했다. 이는 지난해(3억9040만달러)보다 1710만달러가량 증가한 것으로, 상반기까지 유럽 내 환자 약 24만명에게 제품이 처방됐다.유럽 에타너셉트 성분 의약품 시장 점유율 1위 제품인 베네팔리(Benepali)의 경우 상반기 2억4320만달러(한화 약 2750억원)의 매출을 기록하며 오리지널 의약품 엔브렐과의 판매 격차를 계속해서 확대하고 있다. 또 휴미라 바이오시밀러 임랄디와 레미케이드 바이오시밀러 플릭사비 역시 각각 매출이 1억1350만달러(한화 약 1280억원), 5080만달러(한화 약 570억원)에 달하는 등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삼성바이오에피스 관계자는 “치열한 경쟁 속에서도 판매량 확대로 유럽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바이오시밀러 업계 리더십을 강화하고 있다”며 “향후 안과질환 치료제 등 다양한 분야로 제품 포트폴리오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제약전종보 헬스조선 기자2021/07/23 09:56
  • HK이노엔, 국산 코로나19 백신 개발 합류… 1상 임상 승인

    HK이노엔, 국산 코로나19 백신 개발 합류… 1상 임상 승인

    식품의약품안전처는 국내 개발 코로나19 백신 'IN-B009주'(에이치케이이노엔)의 안전성과 면역원성을 평가하기 위한 임상 1상 시험 계획을 22일자로 승인했다고 밝혔다. 이번 승인으로 국내에서 코로나19 관련해 임상시험을 진행하고 있는 의약품은 백신 10개, 치료제 13개(11개 성분) 등 총 23개 제품으로 늘었다. IN-B009주는 코로나19 바이러스의 표면항원 단백질을 유전자 재조합 기술로 만든 재조합 백신이다. 특히 이번에 승인받은 백신은 표면항원 단백질의 N-말단 부위에 세포 투과 펩타이드(CPP, Cell Penetrating Peptide)를 추가로 발현시켜 세포 내로 단백질이 잘 전달될 수 있도록 개발됐다. 이는 미국 노바백스 등이 임상시험을 진행중인 방식이다. 식약처는 "앞으로도 국민적 관심이 높은 코로나19 치료제·백신 개발 제품의 임상시험 현황에 대한 정보를 신속하게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제약신은진 헬스조선 기자2021/07/23 09:54
  • 뉴스킨, 체중 조절 프로그램 ‘TR90 스마트 챌린지’ 진행

    뉴스킨, 체중 조절 프로그램 ‘TR90 스마트 챌린지’ 진행

    뉴스킨 코리아의 건강기능식품 브랜드 파마넥스가 여름을 맞아 체중 조절을 위한 ‘TR90 스마트 챌린지’를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TR90 스마트 챌린지는 참여자들이 점프스타트, 핏, 컨트롤, 쉐이크로 구성된 ‘에이지락 TR90 90일 패키지’를 섭취하며 목표 체지방률 감소 수치를 달성하면 풍성한 혜택을 제공하는 이벤트다. ‘에이지락 TR90 90일 패키지’는 90일 동안 건강한 생활 습관을 제시하고 적합한 건강기능식품을 섭취하도록 도와 체지방 감소에 도움을 줄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에이지락 TR90 90일 패키지’를 구매한 소비자라면 오는 8월 13일까지 개인전 또는 단체전으로 챌린지에 참여할 수 있다. 특히 TR90 스마트 챌린지 전용 웹과 어플을 통해 챌린지 등록부터 인바디 측정 예약을 한 번에 할 수 있어 편리성도 더욱 강화됐다.챌린지에 참여한 개인전 참가자에게는 체지방률 감량 수치에 따라 파마넥스의 건강기능식품이 수상품으로 제공된다. 단체전의 경우, 개인전 등록을 완료한 3명으로 구성된 팀 전원이 체지방률 감량 기준을 달성했을 시 수상품을 받을 수 있다.뉴스킨 관계자는 “TR90 스마트 챌린지는 건강한 방법으로 지속 가능한 체중 감량을 원하는 소비자들의 동기부여를 돕고자 뉴스킨이 준비한 이벤트”라며 “챌린지 기간 동안 몸과 마음이 가벼워지는 즐거운 변화를 경험해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단신전혜영 헬스조선 기자2021/07/23 09:51
  • 코로나 신규 확진 1630명… 17일째 네 자릿수 기록

    코로나 신규 확진 1630명… 17일째 네 자릿수 기록

    코로나19 국내 확진자 수가 1630명 늘었다. 하루 신규 확진자 수가 17일째 네 자릿수를 기록하고 있는 것이다.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3일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 수는 총 18만5733명이며, 이중 16만4206명(88.41%)이 격리해제됐다고 밝혔다. 위중증 환자는 227명, 사망자는 3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2066명(치명률 1.11%)이다.신규 확진 중 국내 발생은 1574명이다. 지역별로 서울 516명, 경기 403명, 부산 115명, 경남 93명, 인천 90명, 대전 67명, 강원 61명, 대구 57명, 충북 34명, 제주 28명, 충남 24명, 울산, 전남 각 22명, 경북 15명, 전북 10명, 광주 9명, 세종 9명이다. 해외 유입 확진자 수는 총 56명이다. 20명은 검역단계에서 발견됐고, 나머지 36명은 경기 12명, 인천 7명, 서울, 충남 각 4명, 대구 3명, 부산, 강원, 충북, 전남, 경북, 제주 각 1명으로 확인됐다.유입 대륙별 해외 유입 확진자 수는 중국 외 아시아 43명, 유럽 5명, 아메리카 4명, 아프리카, 오세아니아 각 2명 순으로 많았다. 
    내과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1/07/23 09:41
  • 수도권 '4단계 거리두기' 내달 8일까지 2주 연장

    수도권 '4단계 거리두기' 내달 8일까지 2주 연장

    코로나19 방역 대응을 위한 수도권의 '사회적 거리두기'가 내달 8일까지 2주 연장된다. 이에 따라 오후 6시 이후로는 2명까지만 모일 수 있는 3인 이상 사적모임 금지 조치도 계속 이어진다.전해철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2차장(행정안전부 장관)은 23일 중대본 회의 모두발언을 통해 "4차 유행 상황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수도권 지역에 적용 중인 현행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와 오후 6시 이후 3인 이상 사적 모임 금지를 앞으로 2주간 연장한다"고 밝혔다.정부는 이날 신규 확진자 수도 1600명대 초반으로 예상되는 등 3차 대유행 때보다 거센 확산세가 계속되고 있다면서 이를 반전시키기 위해서는 수도권 거리두기 4단계 연장이 불가피하다고 설명했다.전 2차장은 "3차 유행 당시 일평균 확진자 수는 약 660명 수준이었던 것에 비해 4차 유행을 경험하는 지금은 1410명(7월7∼22일)으로 그 규모가 2배 이상으로 큰 상황"이라며 "3차 유행과 비교해 가족을 통한 감염 비중은 61.7%에서 39.8%로 크게 감소했으나 지인·동료를 통한 감염 비중은 23.9%에서 41.0%로 두배 가까이로 늘었다"고 우려했다.이어 "특히 확진자의 70%를 차지하는 수도권은 거리두기 4단계가 시행되기 전인 7월 첫 주 대비 일평균 확진자 수가 799명에서 990명으로 24%가량 증가했으며 비수도권도 안심할 수 없는 상황"이라며 "감염확산 추세를 꺾기 위해서는 사적 모임과 이동을 줄여나갈 수밖에 없다"고 강조했다.그러면서 "국민들은 불요불급한 사적모임과 약속은 취소하고 주말 이동도 가급적 자제해 달라. 휴가철 이동 과정에서의 감염확산도 크게 우려되므로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면서 가급적 휴가를 분산하고 의심 증상이 있는 경우 진단검사를 꼭 받아 달라"고 당부했다.4단계 하에서는 낮 시간대는 5인 이상 사적모임 금지 조치에 따라 4명까지 모이는 것이 가능하지만, 오후 6시 이후에는 2명까지만 모일 수 있다.또 대규모 행사는 제한되고 1인 시위를 제외한 모든 집회도 금지된다.학교 수업은 원격수업으로 전환되고 결혼식과 장례식에는 친족만 참석할 수 있다.유흥시설에 속하는 클럽, 헌팅포차, 감성주점에는 즉시 집합금지 명령이 내려져 영업이 중단된다.식당·카페, 노래연습장, 목욕탕, 실내체육시설, 학원, 영화관, 독서실, 미용실, 놀이공원, 워터파크, 오락실, 상점, 마트, 백화점, 카지노, PC방 등 다중이용시설은 오후 10시까지만 운영할 수 있다.
    내과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1/07/23 09:25
  • [카드뉴스] 코로나 예방 백신 접종 후 발열/통증 어떻게 해야 할까?

    [카드뉴스] 코로나 예방 백신 접종 후 발열/통증 어떻게 해야 할까?

    코로나 예방 백신 접종 후 발열/통증 어떻게 해야 할까?백신 접종 후 두통, 발열에 아세트 아미노펜 외에 아스피린, 이부프로펜도 가능하다?!백신접종 초기 WHO 와 질병관리청이아세트아미노펜을 권고하면서타이레놀의 품절대란이 일어났습니다.백신접종 후 두통, 발열시반드시 아세트아미노펜만 복용해야할까요? 대한의사협회, 대한약사회, 미국질병통제예방센터(CDC)에서는백신 접종 후 찾아올 수 있는 발열과 통증에 대해아세트아미노펜 외 아스피린, 이부프로펜 등의 해열진통제도사용가능하다고 공지하고 있습니다.아스피린, 이부프로펜은 아세트아미노펜과 무엇이 다르고 어떻게 작용할까요?■아세트아미노펜발열 및 두통, 신경통, 근육통, 월경통, 염좌통 등을가라앉히는 해열진통제로 염증을 치료하는 소염 효과는 없습니다.■아스피린최초로 합성된 해열 소염 진통제이자 혈전예방약으로, 염증, 발열, 통증을 일으키는 프로스타글란딘의 생성에관여하는 COX-1와 2를 비가역적으로억제하여 해열, 진통, 소염 효과가 있습니다.■이부프로펜이부프로펜은 COX-1와 2를 가역적으로 억제하는 해열·소염 진통제입니다.외상 후 진통 및 소염, 감기로 인한 발열 및 통증의 치료에 사용됩니다.백신접종 후 복용해도 되는 성분은 무엇이 있을까■아스피린-바이엘 아스피린전세계 122개국에서 판매되는 120년 전통의 해열진통제두통, 근육통에 효과적이며 해열, 진통뿐만 아니라소염 효과까지 있습니다.■아세트아미노펜 복합성분-사리돈전세계 37개국에서 판매되는 진통제, 사리돈아세트아미노펜 복합제제로 단일제 대비 빠른 효과가 나타냅니다.■이부프로펜-부루펜정부루펜정은 영국 Boots연구소에서 개발한 소염, 진통, 해열제로서각과 영역에서 급만성염증 및 통증, 발열성 질환치료에 광범위한 임상적 효능이 입증되었습니다.해열진통제 복용 시에는 반드시 약사의 복약지도에 따라알맞은 용법과 용량을 지켜야 합니다.백신 접종 전에 이러한 의약품을 복용하는 것은 권장되지 않으며,접종 후 불편한 증상이 있을 시 복용해주세요두통 발열 외에도 접종 부위의 동통, 발적, 부종 등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이때 접종 부위의 통증과 불편함을 줄이려면깨끗한 수건을 차갑게 적셔 해당 부위에 덮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발열로 인한 불편함을 줄이려면 수분을 충분히 섭취하고옷을 가볍게 입는 것이 권장됩니다안전한 백신접종으로모두 코로나로부터 자유로워지는 날이 빨리 오기를 기원합니다.기획 ㅣ 헬스조선 카드뉴스팀
    카드뉴스헬스조선 카드뉴스팀2021/07/23 09:15
  • "CEO 이미지가 병원 만족에 긍정적 영향 미쳐"

    "CEO 이미지가 병원 만족에 긍정적 영향 미쳐"

    병원 CEO의 이미지가 병원 재이용에 큰 영향을 끼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가천대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과 이장석 교수는 지난 6월 문화산업연구에 게재된 ‘병원 브랜드 이미지와 CEO의 이미지가 병원 고객 만족과 재이용 의도에 미치는 영향’이라는 논문을 통해 CEO 이미지의 효과성을 입증했다. 그간 많은 병원에서는 최신 설비, 규모와 관련된 기능적 이미지를 홍보 전략으로 삼아왔다. 하지만 의료서비스의 수준이 평준화되면서 차별화된 홍보 전략을 기대하기 쉽지 않은 상황이었다. 이번 연구 결과로 CEO 이미지를 이용하는 것이 새로운 병원의 홍보 전략으로 사용될 수 있을 것이 증명됐다.이장석 교수는 “병원에는 이렇다 할 유명 CEO가 부재한 상황이지만 차병원이나 고도일병원, 홍안과 등 CEO의 이름이나 성을 병원 브랜드 네이밍에 적용해 성공한 사례도 적지 않다”며 “이번 연구에서는 과연 CEO 이미지가 고객의 만족이나 재이용에 영향을 줄 수 있을지를 밝히는 데 초점을 맞췄다”고 연구 배경을 설명했다. 이번 논문에서는 인천지역 대표 종합 의료기관인 천대 길병원과 CEO로서 전문성과 신뢰성을 인정받아 온 이길여 회장을 연구 사례로 선정했다. 10~50대의 가천대 길병원 이용자 208명을 대상으로 설문을 한 결과, 길병원 브랜드 이미지 요인 중 기능적 이미지, 상징적 이미지, 경험적 이미지와 CEO 이미지 요인 중 신뢰성과 전문성이 병원 고객 만족과 재이용 의도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병원의 브랜드 이미지와 CEO 이미지가 고객 만족과 재이용 의도의 변량을 각각 79%와 49% 설명할 수 있다는 것을 나타낸다.이장석 교수는 “병원 홍보팀의 주요 업무 중 하나는 보도자료 등을 통해 병원 CEO 이미지를 관리하는 것이다”며 “보도자료를 통해 병원 CEO의 전문성과 신뢰성을 보일 수 있는 대외 소통 활동을 일관적으로 알린다면 CEO가 광고 보증인의 역할을 효과적으로 수행하게 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해당 연구에서는 CEO 이미지가 비단 애플의 스티브 잡스나 테슬라의 일론 머스크와 같은 혁신적인 CEO들만의 전유물이 아니라는 점을 증명한다. 경영 분야가 아닌 의료서비스 분야에서도 CEO 이미지를 동일하게 적용할 수 있으며, 고객들이 병원 CEO에 대해 전문성과 신뢰성을 높게 평가한다면 자연스럽게 고객 만족과 재이용 의도 역시 높일 수 있다는 것이다. 이장석 교수는 “병원이 지속적해서 고객을 유치하기 위한 노력은 ‘고객 만족’이라는 기본적인 명제로 귀결된다”며 “다만 방법론상 그간의 기능적인 병원 이미지를 넘어 상징적, 경험적 차원의 병원 이미지와 함께 CEO 이미지를 어필하는 것이 한 가지 방안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단신이슬비 헬스조선 기자2021/07/23 09:03
  • [밀당365 레시피] 쫄깃과 새콤의 조화… 여름 쫄면 제대로 즐기자!

    [밀당365 레시피] 쫄깃과 새콤의 조화… 여름 쫄면 제대로 즐기자!

    ​쫄깃한 면발에 새콤한 양념…. 생각만 해도 군침 도는 음식, 바로 쫄면입니다. 채소 듬뿍 썰어 넣어 건강까지 생각한, 맛있는 쫄면 한 그릇 어떠신가요?강북삼성병원과 함께하는 밀당365 레시피오늘의 추천 레시피 배달왔습니다!쫄면(1인분)쫄면은 면이 생명입니다. 쫄깃쫄깃해야 쫄면이라 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다른 면으로 대체하지 않았습니다. 쫄면 생면 그대로 사용합니다. 다만 양 조절 위해 실곤약은 준비해주세요.
    푸드한희준 헬스조선 기자2021/07/23 09:00
  • 근무 중에 살 빼는 ‘초간단’ 방법

    근무 중에 살 빼는 ‘초간단’ 방법

    코로나19로 움직임이 줄어들면서 살이 찐 사람들이 많다. 혹여 운동을 결심해도 퇴근 후에는 도저히 힘이 나지 않거나, 실제로 바쁜 업무로 미처 다이어트에 신경 쓸 시간이 없는 사람도 있다. 이 사람들을 위해 근무하면서, 출근하면서 해볼 수 있는 간단한 운동법을 소개한다. 쉬워보여도 꾸준히 실천하면 달라진 몸을 경험할 수 있을 것이다.◇통근 길, 서있는 자세 점검하기서 있는 자세를 신경쓰는 것만으로도 살이 빠지는 운동법이 있다. 일명 ‘드로인 운동’이라 불리는데, 제자리에 서서 허리를 곧게 편 상태에서 뱃가죽이 등에 닿는 느낌으로 배를 집어넣은 뒤 힘을 주고 30초 정도 그 상태를 유지하면 된다. 버스나 지하철을 기다리면서, 자리를 잡지 못해 서서 출근하면서 등 생각 날때마다 30초씩 반복하면 좋다. 드로인 운동을 꾸문히 하면 복부 중앙 복직근의 힘이 길러진다.◇근무 중엔 1시간마다 1분씩 일어서기 1시간마다 1분만 일어나도 살이 빠지는 것은 물론 각종 건강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서 있으면 근육이 수축하면서 앉아있을 때보다 지방 분해 과정이 이뤄지기 쉽다. ‘행동 영양학과 신체 활동 저널’에 따르면 30분에 한 번 간격으로 1분 동안 서 있거나 걸으면 시간당 3kcal가 소모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2분이면 7.4kcal, 5분이면 16.5kcal가 소비된다. 하루 8시간 일하는 사람이 30분 간격으로 2분씩 일어서거나 걸었다고 가정했을 때, 이 습관만으로도 하루에 53kcal, 일주일이면 300kcal를 소모할 수 있는 것이다. 일어난 상태에서 수축한 근육은 당분 분해 과정을 촉진시켜 혈당 조절에도 도움이 되는 것으로 알려졌다.◇앉아있을 땐 허리 세우기출·퇴근길 대중교통 좌석에 앉았거나, 근무 중 사무실 좌석에 앉아있을 때도 약간의 노력으로 칼로리를 소모할 수 있다. 의자에 앉을 때는 등을 등받이에 기대지 않고 정수리를 천장 쪽으로 끌어 올린다는 느낌으로 허리를 펴고 앉는다. 허리를 굽히거나 배에 힘을 빼고 앉으면 복부 근육의 힘이 약해져 배가 쉽게 처진다. 허리 통증도 생기기 쉽다. 복부와 코어 근육만 단련해도 신진대사가 활발해져 전신의 체지방이 분해되는 효과를 볼 수 있다.여기에 한 다리씩 몸과 다리가 90도가 되도록 들어 올린 채 10초 정도 버티는 운동을 10회 정도 반복하면 다리 근육까지 키울 수 있다. 무거운 책을 허벅지 사이에 끼고 버티는 것도 허벅지를 단련할 수 있는 또 다른 방법이다.
    기타이슬비 헬스조선 기자2021/07/23 08:30
  • 동메달이 은메달보다 기쁜 이유… 심리학의 비밀

    동메달이 은메달보다 기쁜 이유… 심리학의 비밀

    코로나19로 인한 우여곡절 끝에, 마침내 도쿄올림픽이 열린다. 올림픽에선 각국의 대표 선수들이 메달을 얻기 위해 치열한 경쟁을 펼친다. 1등부터 3등까지 각각 금·은·동메달을 수여 하는데, 금메달 다음으로 기뻐야 할 은메달을 받은 선수들은 오히려 울상인 경우가 있다. 희한하게도 은메달보다 덜 기쁠 것 같은 동메달을 받은 선수들은 오히려 환호하기도 한다. 왜 그럴까?◇기대치 높으면 '실망감', 낮으면 '안도감' 느껴심리학자들은 이미 올림픽 메달 수상자들의 감정에 관해 연구해온 바 있다. 수상자들의 표정을 분석한 과거 연구에 따르면, 평균적으로 동메달 수상자가 은메달 수상자보다 행복한 것으로 밝혀졌다. 최근 미국 칼슨대 연구팀은 이런 현상이 나타나는 이유를 밝히기 위해 2000년 시드니 올림픽부터 2016년 리우 올림픽에서 메달을 수상한 67개국 413명 선수의 시상식 사진을 표정 분석 프로그램을 통해 살펴봤다. 그 결과, 연구팀은 동메달 선수가 더 큰 기쁨을 느끼는 역설적인 상황이 상반된 '기대치'로 인해 발생했다는 분석을 내놨다.연구팀에 따르면 은메달 수상자는 주로 '상향식 사후 가정 사고'를 갖는 경우가 많았다. 이는 '~했으면 더 좋았을 텐데'라는 식의 더 나은 결과를 가정하는 사고법이다. 주로 상향식 사후 가정 사고는 실망과 같은 부정적 감정을 동반한다. 반대로 동메달 수상자는 '하향식 사후 가정 사고'를 가졌다. 이는 '~라면 큰일 날 뻔했다'는 식의 생각으로, 더 나쁜 결과를 가정하는 사고법이다. 상향식과 반대로 안도, 기쁨과 같은 긍정적 감정을 동반한다.정리해보면 은메달 수상자는 "조금만 더 잘했으면 금메달을 땄을 텐데"라는 생각으로 후회하게 되지만, 동메달 수상자는 "조금만 방심했다면 메달을 따지 못했겠다"라는 생각으로 기쁨이 더욱 커지게 된 것이다.◇1등만 목표로 하면 좌절… 작은 목표부터 달성해야연구를 주도한 윌리엄 헤지콕 교수는 "위와 아래를 비교한다는 개념은 올림픽 메달리스트에게만 적용되는 게 아니다"라며 "직장과 학교의 성과 등 삶의 여러 측면에서도 적용될 수 있다"고 말했다. 전문가에 따르면 우리가 일상에서 정신건강을 지키기 위한 측면에서도 적당한 기대치를 설정하는 것이 중요하다. 강북삼성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조성준 교수는 "기대치가 너무 높으면 달성될 가능성이 낮아지고, 좌절을 쉽게 맛보게 되므로 우울하거나 불행하다고 느낄 수 있다"고 말했다.조성준 교수는 마음속 두 가지 '양식(樣式)'를 적절히 사용해 기대치를 조절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는 '행동양식(doing mode)'과 '존재양식(being mode)'이다. 행동양식은 행복해지기 위해 '전교 1등' '좋은 회사에 취직' 등 특정 목표를 향해 무조건 나아가는 방식이다. 반대로 존재양식은 현재 본인의 상황과 감정을 인정하고 수용하는 상태를 말한다. 행동양식 방법으로 확실한 목표를 세우는 것도 좋지만, 존재양식 방법으로 목표로 나아갈 수 있는 추진력을 얻는 것도 중요하다.예컨대 공부 계획을 세운다면, 대학 입학처럼 멀리 있는 목표를 세우기보다 '영단어 10개 외우기' 등 당장 실천할 수 있는 현실적인 목표부터 세우는 게 좋다. 작은 성취들이 모이면 더 큰 성취를 얻을 수 있는 발판이 된다. 조성준 교수는 "현재 나의 상태를 잘 파악해서 정확하고 구체적인 전략을 세운다면 성취를 통해 긍정적인 감정을 느낄 수 있을 것"이라며 "이처럼 존재양식을 적절히 활용해 자신을 보듬어 줘야 정신건강을 지킬 수 있다"고 말했다.
    정신과전혜영 헬스조선 기자2021/07/23 08:10
  • 몸에 좋은 건강즙? ‘이 질환’ 앓고 있으면 ‘독(毒)’

    몸에 좋은 건강즙? ‘이 질환’ 앓고 있으면 ‘독(毒)’

    몸에 좋은 과일즙, 채소즙 등 ‘건강즙’을 먹는 사람이 많다. 건강즙은 한약재를 달여 먹듯 같이 과일이나 채소를 물과 함께 높은 온도에서 끓인 뒤 즙을 짜거나 물에 넣어 성분을 우려낸 식품이다. 영양성분이 농축된 만큼 식품을 그대로 먹을 때보다 좋은 성분을 더 많이 섭취할 수 있다. 그러나 모든 건강즙이 도움이 되는 것은 아니다. 특정 질환이 있거나 몸에 맞지 않는 식품으로 만들어진 건강즙을 먹을 경우, 오히려 문제가 되는 성분을 먹게 될 수도 있다. 질환별 주의해야 할 건강즙에 대해 알아본다.당뇨병-과일즙 ‘NO’당뇨병 환자는 과일즙을 먹지 않는 게 좋다. 당분이 높은 과일이 농축된 즙을 마시면 혈당이 급격히 오를 수 있기 때문이다. 과일즙의 당류 함량은 1회 분량 기준 약 10g 수준인데, 이는 세계보건기구(WHO)가 권고하는 하루 당 섭취량(50g)의 5분의 1을 차지한다. 또 식후 과일즙을 먹을 경우 식사를 하며 이미 올라간 혈당이 더 심하게 오를 위험도 있다.콩팥질환-배즙·사과즙·양파즙 ‘NO’콩팥질환이 있는 경우 배즙·사과즙·양파즙과 같이 칼륨 함량이 높은 건강즙을 피해야 한다. 콩팥은 우리 몸에서 전해질, 노폐물을 거르는 역할을 한다. 그러나 콩팥 기능이 저하된 콩팥질환자의 경우 체내 칼륨농도가 조절되지 않아, 몸에 과도하게 칼륨이 들어와도 빠져나가지 못하고 쌓이게 된다. 이로 인해 심장 박동이 빨라지는 것은 물론, 심하면 사망에 이를 수도 있다. 사과100g에는 칼륨 146mg이 들어있으며, 배 100g과 양파 100g에는 각각 100mg·144mg의 칼륨이 들었다.위염-마늘즙 ‘NO’위염을 앓고 있거나 평소 위장이 약한 사람은 마늘즙을 먹지 않는 게 좋다. 마늘의 매운맛을 내는 알리신 성분이 위벽을 자극하면 속 쓰림, 소화불량 등과 같은 증상을 유발할 수 있다. 특히 마늘즙은 생마늘보다 알리신 성분 함량이 높아 주의해야 한다.좋은 건강즙도 과다복용은 ‘NO’건강즙의 효과를 보기 위해서는 체질과 증상에 맞는 건강즙을 일 1~2회, 식후 먹는 게 좋다. 앞서 언급된 질환들이 없더라도 지나치게 건강즙을 많이 먹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 2~3개월 정도 먹은 뒤 몸의 변화를 지켜보고, 6개월 이상은 먹지 않도록 한다. 2개 이상의 건강즙을 동시에 먹는 것 또한 위장에 부담이 될 수 있으므로 삼가야 한다.제품을 고를 때는 원재료, 함량 등을 꼼꼼히 살피고, 되도록 당류 함량이 적으면서 합성착색료, 보존제 등이 들어 있지 않은 제품을 선택하도록 한다.
    푸드전종보 헬스조선 기자2021/07/23 07:30
  • 여름철 화장실 '악취' 제거법 4

    여름철 화장실 '악취' 제거법 4

    덥고 습한 여름에는 화장실 냄새가 더 심해진다. 환기를 해도 나쁜 냄새가 사라지지 않는다면 어떻게 해야 할까. 화장실 악취를 제거하는 방법을 알아본다. 베이킹소다+식초불쾌한 냄새가 화장실 배관을 타고 올라오는 경우가 있다. 이때 베이킹소다와 식초를 사용하면 냄새 제거에 효과적이다. 베이킹소다와 식초를 섞어 배관에 붓고 15분을 기다리면 거품이 생긴다. 이후 온수를 부어 헹구면 악취를 없앨 수 있다. 변기 냄새가 심하다면 베이킹소다를 충분히 뿌리고 30분 후 뜨거운 물로 씻어내는 것도 방법이다. 또 베이킹소다를 물 묻은 솔에 묻혀 타일과 세면대를 닦으면 물때를 효과적으로 제거할 수 있다.레몬산성인 레몬은 물때와 악취를 제거하는 효과가 있다. 우선 이물질을 제거한 하수구 위를 레몬으로 문질러 물때를 제거한다. 이후 레몬즙 3숟갈, 식초, 찬물을 섞어 부으면 냄새를 없앨 수 있다. 레몬즙과 물을 섞어 얼린 얼음을 올려두는 것도 좋다.녹차와 귤껍질녹차잎의 카테킨 성분은 탈취 효과가 뛰어나다. 우리고 남은 녹차잎 찌꺼기를 말린 후 화장실, 냉장고 등 악취가 나는 곳에 두면 냄새를 제거할 수 있다. 먹고 남은 귤껍질에도 탈취 효과가 있다. 귤껍질을 전자레인지에 30초 정도 돌리고 천으로 감싸 화장실에 두면 냄새를 없앨 수 있다. 이때 전자레인지에 밴 냄새도 제거된다. 또 냄비에 귤껍질과 물을 3대1 비율로 넣고 2분가량 끓이면 냄비에 남은 생선 비린내도 없앨 수 있다. 김빠진 콜라와 맥주콜라에 들어 있는 시트르산은 찌든 때를 없애는 효과가 있다. 콜라의 김이 빠졌다면 변기의 물때나 화장실 곰팡이를 제거하는 데 활용하면 좋다. 콜라를 변기에 뿌리고 30분 정도 지난 후에 물을 내리면 간편하게 물때를 제거할 수 있다. 남은 맥주도 마찬가지로 변기에 붓고 잠시 두었다가 물을 내리면 변기의 찌든 때와 나쁜 냄새가 제거된다.
    기타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1/07/23 07:00
  • 만성피로·냉방병 괴롭다면… 'OOO'가 보약

    만성피로·냉방병 괴롭다면… 'OOO'가 보약

    계속되는 폭염에 만성피로와 냉방병에 시달리는 사람이 늘고 있다. 마땅한 약도 없어 매일 힘들다면 '도라지'와 '더위지기'를 차로 즐겨보자.◇냉방병에도 효과 좋은 도라지나물 등으로 친숙한 도라지는 약초로도 자주 쓰이는 식물이다. 도라지의 사포닌 성분은 쓴맛을 내지만 감기 예방, 비염 등 호흡기 질환 개선에 효과가 있고, 폐를 맑게 해 목을 편하게 하는 효과가 있다. 특히 여름철 냉방 시설 등 실내외 온도 차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호흡기 질환 예방에 도움이 된다.도라지를 차로 끓여 마실 때는 물 1리터(L)에 도라지 50g 정도를 넣고 달인 뒤 따뜻하게 마시면 좋다. 쓴맛이 불편하면 꿀을 첨가해도 된다.◇열기 식혀주는 더위지기한인진 이라고도 불리는 더위지기는 쑥류 중 하나다. 여름의 절정인 7∼8월 사이에 수확하는 더위지기는 성질이 서늘해 해열에 효과가 있다. 줄기와 잎에는 담즙 분비를 촉진하는 물질이 있어 소염이나 이뇨 작용 효과도 있다.더위지기를 차로 마시려면 물 1리터(L)에 말린 더위지기 15g 정도를 넣고 달인 뒤, 따뜻하게 마시면 된다. 도라지와 마찬가지로 쓴맛 때문에 마시기 불편할 땐 꿀을 약간 넣으면 좋다.농촌진흥청 국립원예특작과학원 약용작물과 윤영호 과장은 "무더위와 코로나19로 지치고 불안한 몸과 마음을 다스리는 데 친숙한 약용식물을 활용하면 큰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윤 과장은 "다만, 약초로 차를 즐길 때는 각자 체질과 몸 상태에 맞게 적정 농도를 잘 맞춰야 한다"고 전했다.
    푸드신은진 헬스조선 기자2021/07/23 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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