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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 반에 2~3명… '경계선 지능' 아동에게 사랑만큼 중요한 것

    한 반에 2~3명… '경계선 지능' 아동에게 사랑만큼 중요한 것

    한 학급당 2~3명이 있을 정도로 우리 곁에 가까이 있지만, 사회의 관심과 지지에서 소외된 아이들이 있다. 바로 ‘경계선 지능’ 아동이다. 경계선 지능은 무엇이며, 이들과 공존하기 위해 우리는 어떤 것을 알아야 할까? 1편에서는 경계선 지능 아이를 둔 부모에게 필요한 정보를, 2편에서는 경계선 지능인과 함께 살아갈 우리 모두에게 필요한 정보를 알아본다.◇경계선 지능, 조기 치료하면 자립 가능경계선 지능은 DSM-IV(정신질환 진단 및 통계 편람) 상 지능검사 지수가 70~85 사이에 있는 집단을 일컫는 말이다. 정상 범주인 85보다는 아래고 지적 장애 범주인 70보다는 위다. 장애인보다 인지 기능 및 사회 적응 능력이 높지만, 정상인보다는 떨어진다. 맞춤형 교육을 통해 자립 능력을 길러 주지 않는다면 타인과 관계를 맺고 경제활동을 하며 사회인으로 살아가는 게 어려울 수 있다.정신과 치료를 받아도 타고난 지능 자체를 바꿀 순 없다. 아이가 자신의 지능을 토대로 발휘하는 '인지 기능'을 최대한으로 끌어 올리는 정도다. 고대안암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고민수 교수는 "경계선 지능 아동은 읽기와 쓰기에 어려움을 느낄 때가 많아 '언어치료' 및 '인지치료'를 진행하거나, 1대1 수업을 통한 '학습치료'를 하기도 한다"며 "경계선 지능인에게 일반적으로 처방하는 '특효약' 같은 게 있는 건 아니다"라고 말했다. 주의력결핍장애(ADHD)나 우울증 등이 공존 질환으로 있는 경우, 해당 질환에 대한 치료도 함께 진행된다.경계선 지능은 완치의 개념이 없다. 그래서 치료도 '완치' 아닌 '자립'을 목표로 한다. 경계선 지능을 갖고도 스스로 살아갈 수 있게 하자는 것이다. 고민수 교수는 "아이의 강점을 발굴하고 잠재력을 최대한 이끌어내면, 인지 기능뿐 아니라 사회 적응 기능도 일정 수준까지 끌어올릴 수 있다"고 말했다.그래서 14년 차 특수교사이자 경계선 지능 아동의 아버지인 이보람 교사는 이들을 '느린 학습자'라 부른다. 배우는 속도가 조금 느릴 뿐, 관심과 노력만 있다면 충분히 배울 수 있어서다.다만, 치료 공백 상태에 놓인다면 지적 장애 수준으로 후퇴할 가능성도 있다. 이 경우 경계선 지능 아동이 겪는 어려움도 해가 갈수록 누적된다. 처음엔 수업 진도를 따라가기 어려운 것에 그치지만, 해를 거듭할수록 사회 속에 녹아드는 것 자체가 힘들어진다. 또래와 소통이 원활하지 않으니 왕따를 당하거나 은둔형 외톨이가 되기도 한다. 이에 이보람 교사는 "조기부터 맞춤형 치료를 통해 사회 일원으로 살아갈 수 있도록 도와야 한다"고 말했다.◇‘성공 경험’ 하도록 부모가 도와야경계선 지능 아동을 일차적으로 지원하는 건 ‘가정’이다. 이보람 교사는 "가정에서 아이를 받아줄 수 없다면 사회에서 받아주길 기대하기도 어렵다"며 부모가 아이의 든든한 지원군이 되어줘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렇다면 경계선 아이의 부모는 어떤 행동을 취해야 할까?우선 아이가 느리다는 것을 최대한 빨리 알아차려야 한다. 조기에 치료를 시작할수록 아이가 사회인으로 자립할 가능성도 커진다. 경계선 지능 아이는 또래보다 1~2년 정도 발달이 느리다. 저학년 때는 한글 학습이 더딘 정도에 그치지만, '분수' 같은 복잡한 개념을 배우기 시작하는 4학년부터는 학교 진도를 따라가기가 힘들다. 고민수 교수는 "초등학교 시기까지는 또래와 비교해서 두드러지는 차이가 없을 수 있다"며 "고학년일수록 학습 난도가 높아지고 인간관계가 복잡해지며 더 큰 지적·사회적 능력이 요구됨에 따라 또래와의 격차가 벌어지게 된다"고 말했다. 경계선 지능 아동은 공동체 생활에서 어려움을 겪기도 쉽다. 말귀를 잘 못 알아듣거나 눈치가 부족한 탓에, 또래 사이에서 왕따를 당하기 쉬워서다.학습과 대인관계에서 실패가 반복되면 자존감이 떨어지고 무기력해진다. 이보람 교사는 아이가 목표를 쉽게 달성할 수 있도록, ‘큰 목표 하나를 작은 목표 여러 개로 나누어줄 것’을 권한다. 예를 들면, 슈퍼에 가서 장을 봐 오라고 할 게 아니라, ‘먹고 싶은 것 하나’만 사오라고 하란 것이다. 하나의 큰 목표가 주어졌을 땐 '이것밖에 못 했어?'란 질책을 받았을 행동도, 목표를 잘게 쪼갰을 땐 '이만큼이나 할 수 있네'란 칭찬을 받기 충분하다. 나누어진 목표를 여러 개 달성하면 성공 경험이 반복되는 셈이니, 아이의 자존감 향상에도 도움이 된다. 고민수 교수 역시 "아이의 능력에 비해 무리한 요구를 해서 부담감을 주면 안 된다"며 "부모가 아이의 강점과 능력을 제대로 파악해 자존감을 높여 줘야 한다"고 말했다.◇미비한 지원이지만, 정부 바우처 최대한 활용해야 부모의 정서적 지지만으로 경계선 지능 아동이 자립할 수는 없다. 반드시 아동의 지능 및 정서 상태에 적합한 맞춤형 교육을 받아야 한다. 문제는 경계선 지능 진단을 받는 것부터 맞춤형 치료에 이르기까지 사회적 지원이 부족해, 경계선 지능 아동의 부모가 홀로 고군분투하는 경우가 많다는 것이다.경계선 지능으로 진단받으려면 지능검사·부모 양육검사·심리 검사 등을 포괄하는 종합 심리 검사인 '풀 배터리(full-battery)검사'를 수행해야 한다. 비용이 약 50만 원에 달하고 검사 항목도 많다 보니 부모의 시간적·금전적 부담이 크다. 정부 차원의 치료비 지원도 그리 많지 않다. 현재 경계선 지능 아동에 대한 정부 차원의 지원은 개별 교육청과 지자체에 뿔뿔이 흩어져 있다. 이 분야에 해박한 이보람 특수교사조차 '일일이 찾아서 지원하기 어렵다'고 할 정도다. 이에 그는 유튜브 채널 '경계를 걷다'를 통해 관련 정보를 직접 알리기 시작했다. 이보람 교사는 "경계선 지능 아동이 자립해 경제활동을 하고 세금을 내면 사회에도 이로우니, 부모가 홀로 치료비를 부담하지 않도록 정부가 지원해야 한다"며 "경계선 지능 아동을 위한 ‘중앙 지원 센터’를 지역별로 세우고, 진단 검사의 문턱도 낮춰줘야 한다"고 말했다.경계선 지능 아동이 신청할 수 있는 복지 제도엔 어떤 것이 있을까? 서울학습도움센터를 비롯한 각 지역학습도움센터에서 경계선 지능 관련 상담을 받으면, 진단 검사 후 ‘인지학습상담 전문기관’으로 연계해 지원받을 수 있다. 기초학력 부진 학생을 지원하기 위해 개별 학교에 설치된 ‘두드림 학교’를 확인해봐도 된다. 이외에 각 지자체의 읍·면·동사무소에서 신청할 수 있는 '아동·청소년심리지원 서비스' '발달재활 서비스'를 적극 활용해야 한다. 온라인에서 복지 관련 정보를 찾기 어렵다면 읍·면·동사무소 담당 공무원에 전화해 직접 문의하는 것도 방법이다. 다만, 지자체마다 서비스 이름이 조금씩 다르거나 신청 시기가 다르므로 확인이 필요하다.
    정신과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2/04/06 17:06
  • '이 음료' 따뜻한 물보다 더 빨리 배변 유도

    '이 음료' 따뜻한 물보다 더 빨리 배변 유도

    커피는 배변 활동을 촉진시키는 대표적인 음식이다. 미국 CNN은 지난 4일 커피가 왜 배변을 촉진하는지에 대한 기사를 내놨다.기사에 따르면 하버드의대 스텔러 교수는 "소규모 연구에 불과하지만, 장 운동 촉진을 위해서는 커피가 따뜻한 물을 마시는 것보다 더 효과적이라는 사실이 밝혀져 있다"고 말했다. 실제 12명의 건강한 사람을 대상으로 실험한 결과, 카페인이 든 커피는 결장 운동을 자극하는 데 물보다 60% 더 효과적이고, 디카페인 커피보다 23% 더 효과적이라는 미국 아이오와대학의 1998년 연구가 있다. 영국 로얄 할램셔 병원의 연구에서도 블랙 커피를 마신 사람들의 결장 활동은 4분 이내에 활발해졌으며, 그 효과가 30분 동안 지속됐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커피는 위산 생성을 가능하게 하는 '가스트린' 호르몬 방출을 자극한다. 가스트린은 위 말단에서 나오는 호르몬으로, 위산 분비·이자액 생산을 유도하면서 위·소장·대장 움직임을 촉진해 변의를 느끼게 한다.따라서 변비로 고생하는 사람들은 변 배출을 위해 커피를 마셔보는 것도 방법이다. 단, 커피에 계속 의존하는 것은 장기적으로 오히려 변비를 유발해 주의해야 한다. 카페인이 이뇨작용을 촉진시켜 변을 딱딱하게 할 수 있기 때문이다. 대신 과일, 채소, 통곡물, 콩, 견과류 등을 통해 식이섬유 섭취를 늘리는 것이 안전한 대안이다.
    푸드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2/04/06 16:48
  • 편두통 줄이는 데 '이 운동' 효과

    편두통 줄이는 데 '이 운동' 효과

    요가가 편두통 빈도를 줄일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중국 창사시 제1병원의 연구진은 편두통 증상에 대한 요가의 효능을 평가하는 무작위 대조 시험을 실행했다. 연구진은 참가자 356명을 대상으로 편두통 증상 완화와 요가와의 연관성을 알아보기 위한 5건의 임상시험을 진행했다.그 결과, 요가가 두통 빈도를 상당히 감소시키고 두통 감소와 관련이 있음을 발견했다. 편두통 환자의 대조군과 비교했을 때 요가 요법은 두통 빈도를 유의하게 감소시킬 수 있었다. 다만, 요가가 두통 강도를 낮추는 데에도 효과가 있는지에 대한 결과는 이번 연구를 통해 밝혀지지 않았다.연구 저자인 치우는 "요가는 일반적인 보완 및 대체 의학 요법으로써 전 세계적으로 점점 더 많이 시행되고 있는 추세"라며 "편두통 환자의 두통 빈도를 줄이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다"고 말했다.이번 연구 결과는 'Journal of Clinical Neuroscience' 5월호에 게재될 예정이다.
    신경과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2/04/06 15:19
  • 씨젠, 호흡기 바이러스 19종 동시검사 제품 호주·유럽 인증 획득

    씨젠, 호흡기 바이러스 19종 동시검사 제품 호주·유럽 인증 획득

    씨젠은 지난달 30일 코로나19와 독감 등 호흡기 바이러스 19종을 동시 검사하는 ‘Allplex™ RV Master Assay’의 유럽 체외진단기기 인증(CE-IVD)을 받았다고 6일 밝혔다. 이 제품은 같은 달 22일 호주 식품의약품관리청(TGA) 승인 또한 획득했다.‘Allplex™ RV Master Assay’는 코로나19와 독감, 일반 감기 등 대부분 호흡기 바이러스를 대상으로 한다. ▲코로나19바이러스 유전자 3개 ▲Flu A ▲Flu B ▲MPV(메타뉴모바이러스) ▲RSV(호흡기세포융합바이러스) 2종 ▲PIV(파라인플루엔자바이러스) 4종 ▲Adv(아데노바이러스) 6종 ▲HRV(라이노바이러스) 3종 등 총 21개를 타깃으로 하며 19종을 선별한다.지난해와 올해 ‘Allplex™ RV Master Assay’ 임상을 진행한 덴마크 서던 저트랜드 병원 토브 프란센 박사는 “씨젠의 이번 제품은 사계절 발생 가능한 거의 모든 호흡기 바이러스를 찾아낼 수 있다”며 “위드 코로나 시대를 맞아 겨울이 시작되는 호주나 남미는 물론, 엔데믹이 진행되는 전 세계에서 유용하게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제약전종보 헬스조선 기자2022/04/06 14:35
  • 코로나 걸리면 '폐' 굳기도 한다는데… 증상은 무엇?

    코로나 걸리면 '폐' 굳기도 한다는데… 증상은 무엇?

    코로나19 완치 이후에도 기침이나 가래가 지속해서 나타나면 폐섬유증을 의심해봐야 한다. 지난해 방역당국은 성인 코로나19 완치자 40명을 대상으로 진행 중인 연구의 중간 결과에서 7명(17.5%)에게서 폐섬유증이 나타났다고 발표한 바 있다. 폐섬유증은 폐가 딱딱하게 굳어지는 질환이다. 이로 인해 폐의 부피가 감소해 호흡곤란, 기침, 가래 증상이 나타난다. 1~2년에 걸쳐 호흡이 매우 불편해지는 호흡곤란이 주 증상이다. 증상이 심해지면 산소 공급이 감소해 입술 주변이 파랗게 변하는 청색증과 손가락 끝 모양이 뭉툭하고 둥글게 변하는 곤봉지(棍棒指)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단순한 기침과 폐렴증상은 대체로 한 달 내에 호전되지만 폐렴증상이 호전되지 않고 악화될 경우에 폐섬유증이 나타날 수 있다. 경희대병원 호흡기내과 곽원건 교수는 "폐렴이 심하다면 염증이 낫는 과정에서 섬유화가 생길 수 있다"고 말했다. 폐렴과 감기는 감염으로 인해 염증이 생기는 현상이다. 폐섬유증은 이 염증이 치유되는 과정에서 본래의 조직으로 돌아가지 못하고 폐가 굳으면서 흉터처럼 섬유화가 일어나는 것이다. 폐섬유증은 수개월 또는 수년에 걸쳐 증상이 악화하는 모습을 보인다. 한편, 일반적인 폐렴과 폐섬유증의 증상은 구분하기 어렵다. 곽원건 교수는 "두 질환이 나타내는 증상이 특별히 차이가 나진 않는다"며 "폐렴은 열을 동반할 가능성이 높지만 폐섬유증에선 그 증상이 덜할 수는 있다"고 말했다. 정확한 진단은 폐기능검사나 엑스레이 촬영, CT(컴퓨터단층촬영)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진단에 있어 가장 필수적인 검사는 흉부 고해상도 단층촬영(HRCT)로, 흉부 X선 촬영에서 폐섬유증이 의심되는 환자에게 필수적으로 시행된다.폐섬유증이 발견된다 하더라도 현재로선 폐가 굳어지는 증상을 완전히 멈추게 하는 치료제는 없다. 대신, 섬유화 진행을 늦추는 항섬유화 제재를 사용해 폐기능이 악화되는 속도를 늦춘다. 퍼페니돈과 닌테다닙이 대표적인 항섬유화 제재다. 이들 약제는 노력성 폐활량(최대한 숨을 들이쉰 후 내뱉은 수치)의 감소속도를 50% 정도 늦췄으며, 급성악화도 감소시켰다. 그러나 한 번 복용 시 장기 복용을 해야 하고 이에 따른 부작용이 나타날 우려가 있어 주의해야 한다.
    내과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2/04/06 13:55
  • 매일 '이 습관' 엉덩이 탄력 높인다

    매일 '이 습관' 엉덩이 탄력 높인다

    아름답고 멋진 몸매를 위해서는 엉덩이 탄력이 중요하다. 나이들수록 엉덩이가 처지기 쉬운데, 이를 미리 예방할 수 있다. 탄력 있는 엉덩이를 만드는 생활습관을 알아본다.◇계단 자주 오르기엉덩이 근육은 평지를 걸을 때보다 계단을 오를 때 더 자극받는다. 평소 엘리베이터보다는 계단을 이용하고, 걷기 운동을 할 때 평지보다는 경사로를 택하자. 계단을 오를 때는 발바닥 전체를 디디면서 미는 듯한 느낌으로 보폭을 넓혀 두 계단씩 오르면 효과적이다. 단, 내려오는 것은 관절에 무리를 줄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엉덩이에 힘주고 걷기걷기 운동으로 엉덩이 근육을 자극할 수 있다. 등과 어깨는 곧게 펴고 아랫배는 안으로 집어넣은 느낌으로, 엉덩이에 힘을 준 상태에서 똑바로 걷는다. 엉덩이 근육에 힘이 집중될수록 예쁜 엉덩이 모양이 만들어진다. 보폭은 80~90cm로 약간 넓게 걸으면 좋다. 바른 자세로 걷기 운동을 꾸준히 하면 엉덩이 근육이 자연스럽게 강화되면서 힙업이 될 수 있다.◇운동 후 바로 앉지 않기운동 후 곧바로 앉으면 그동안의 운동이 수포가 될 수 있다. 특히 엉덩이 근육이 그렇다. 운동하면서 긴장했던 엉덩이 근육이 앉으면서 한꺼번에 자제력을 잃고 풀어지기 때문이다. 운동 후에는 바로 앉지 말고 운동 강도와 속도를 줄이면서 근육이 서서히 풀리도록 한 뒤 앉는 게 좋다. 오래 앉아 있는 것도 엉덩이에 지방이 쌓이게 한다. 장시간 한자리에 앉아 있어야 할 때는 수시로 엉덩이를 두드려 뭉친 근육을 풀어주고, 40~50분에 한 번씩 자리에서 일어나 까치발로 서는 것도 좋다. 이때 엉덩이에 힘이 들어가는지 의식하면 효과가 배가 된다.
    피트니스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2/04/06 11:27
  • '이것' 많이 보는 남성, 대장암 고위험군

    '이것' 많이 보는 남성, 대장암 고위험군

    우리나라는 대장암 발생률 1위를 기록하는 불명예를 안고 있다. 대장암은 우리나라에서 2000년대 들어 가장 많이 증가한 암이기도 하다. 대장암 발병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들을 알아본다.◇하루 4시간 이상 TV를 보는 남성영국 옥스퍼드대와 임페리얼칼리지 런던, UN 산하 국제암연구소(IARC)의 연구에서 50만 명의 영국인을 6년 동안 추적 조사했다. 그 결과, 텔레비전 시청 시간이 4시간 이상인 남성은 그렇지 않은 남성에 비해 대장암에 걸릴 확률이 35% 높았다. 여성의 경우 4시간 미만 텔레비전을 시청한 사람보다 11% 높은 수치를 보였지만 통계적으로 유의하지 않았다. 연구팀은 남성이 텔레비전을 시청할 때 여성보다 흡연과 음주, 몸에 좋지 않은 정크푸드를 섭취하는 비중이 높은 것을 원인으로 지목했다.​ ◇비만이거나 체중이 증가한 여성미국 워싱턴대의대 연구팀이 암과 염증성 장질환이 없는 25~42세 미국 여성 8만여 명을 22년 동안 추적해 비만과 대장암의 관계를 연구했다. 그 결과, BMI가 높을수록 50세 이전에 발병하는 조기 대장암 위험이 증가했다. 특히 BMI가 30 이상일 때 가장 위험이 컸는데, BMI가 30 이상인 여성은 정상 범위인 여성에 비해 93% 더 위험했다. 18세 이후의 체중 증가도 대장암 발병과 연관이 있었다. 체중이 4.5kg 이하로 증가한 여성에 비해 20~40kg 증가한 여성은 조기 대장암 발병 위험이 65%, 40kg 이상 증가한 여성은 대장암 발병 위험이 두 배 이상 컸다.​ ◇적색육을 많이 먹는 사람영국 리즈대학교 연구팀은 스코틀랜드와 웨일스에 거주하는 35~69세 여성 3만2147명을 평균 17.2년 동안 추적 조사했다. 연구팀은 참가자가 1년 동안 자주 섭취한 음식에 따라 ▲적색육 섭취군 ▲가금류 섭취군 ▲생선 섭취군 ▲채소 섭취군으로 나눴다. 그 결과, 소고기와 양고기, 돼지고기와 같은 적색육을 주로 먹는 사람들은 그렇지 않은 사람에 비해 대변이 저장되는 결장 부분에서 대장암이 발생할 확률이 높았다. 반대로 채소 섭취군은 대장암 발생 확률이 가장 낮았다. 육류를 자주 많이 먹으면 대변이 장에 머무는 시간이 길어진다. 이 과정에서 담즙산이 과도하게 분비되면서 대장 점막에 염증을 유발하는 것이 원인으로 추정된다.
    암일반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2/04/06 11:17
  • [제약계 소식] 동국제약, 저소득층 하지정맥류 환자 수술비 전달

    [제약계 소식] 동국제약, 저소득층 하지정맥류 환자 수술비 전달

    동국제약은 지난달 31일 서울시 중구 사랑의열매 회관에서 ‘센시아와 함께하는 걸음 기부 캠페인’으로 적립된 저소득층 하지정맥류 환자 수술비를 전달했다고 6일 밝혔다. 전달식은 코로나19 방역 수칙을 준수해 진행됐으며,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 김진곤 사무처장과 동국제약 박혁 실장 등 양측 관계자들이 참석했다.‘센시아와 함께하는 걸음 기부 캠페인’은 정맥순환장애를 예방하고 관리하는 좋은 습관 중 하나인 ‘걷기’를 통해 건강을 챙기고 기부에도 동참할 수 있는 행사다. 평소 다리 부종·통증·저림 등으로 걷기에 불편함이 있지만 경제적인 여건으로 치료받지 못하는 저소득층 하지정맥류 환자들의 수술비를 지원함으로써, ‘정맥순환장애 방치 시 하지정맥류로 악화될 수 있어 관리가 필요하다’는 메시지를 함께 전달하고자 기획됐다.동국제약은 지난 2월 7일부터 3월 6일까지 캠페인을 진행했으며, 동국제약의 정맥순환 개선제 ‘센시아’와 사랑의열매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 모바일 헬스케어 플랫폼 ‘워크온’이 함께했다. 동국제약 관계자는 “많은 참여자들 덕분에 ‘센시아와 함께하는 걸음 기부 캠페인’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에 앞장서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제약전종보 헬스조선 기자2022/04/06 11:00
  • "면역글로불린(IVIG) 치료, 태아 기형에 영향 안 미쳐"

    "면역글로불린(IVIG) 치료, 태아 기형에 영향 안 미쳐"

    대구차병원 난임센터 한애라 교수는 건양대학교 산부인과 이성기 교수팀과 함께 반복착상실패와 반복 유산 환자의 면역 이상을 개선하기 위해 사용되는 정맥 면역글로불린(IVIG) 치료의 안전성을 처음으로 확인했다. 면역글로불린 치료란 NK수치나 자가 항체에 이상이 있는 경우, 혈액 제재인 면역글로불린을 주입해 면역기능을 조절해 자가 항체나 NK세포의 활성을 억제시키는 치료법이다.​이번 연구는 IVIG의 부작용 정도를 확인하기 위해 2010년부터 2017년까지 국내 4개의 산부인과에서 반복착상실패와 반복 유산을 겪은 여성 중 면역글로불린 치료를 받은 370명의 산모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연구팀은 산과적 부작용 발생과 태아의 선천적 기형 발생률을 같은 시기의 산모 들과 비교 분석했다. 면역글로불린 치료 후 한 명의 아기를 출산한 301명의 산모 중 치료로 인한 과민성 부작용과 심각한 혈관 부작용은 없었다. 조산이나 전자간증 같은 산과적 합병증의 경우, 일반 산모 그룹보다는 발생률이 높았지만 반복착상실패나 반복적 유산 여성의 기존 합병증 발생률과 비교했을 때 큰 차이가 없었다. 또 태아에 미치는 부정적 영향도 거의 없음을 확인했다. 면역글로불린이 태반을 통과하기 시작하는 임신 12주차를 전후로 치료를 마친 임산부와 이후에도 치료를 지속한 임산부로 나누어 선천적 기형 발생률을 비교했다. 임신 12주차 이전 치료 종료 그룹에서는 기형이 발생하지 않았으며, 12주차 이후에도 처방을 지속적으로 받은 임산부의 기형률은 2.73%로 한국인 전체 인구의 기형률 4.41%와 비슷했다. 한애라 교수는 "이번 연구는 세계 최초로 임신 기간 중 정맥면역글로불린 치료가 산모와 태아에게 심각한 문제를 초래하지 않는다는 것을 입증한 연구"라며 "임상을 통한 안전성 입증으로 향후 환자들이 보다 안심하고 진료 받고 건강하게 출산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연구 결과는 미국 생식면역학회지 AJRL (American Journal of Reproductive Immunology)에 게재됐다.​
    단신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2/04/06 10:39
  • 국립암센터, 암환자의 건강한 사회복귀 돕는다

    국립암센터, 암환자의 건강한 사회복귀 돕는다

    국립암센터는 암환자의 사회 복귀를 지원하기 위해 4월 5일 신관 3층 회의실에서 '공예(퀼트)연계 암환자 사회복귀 프로그램' 입학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간다.매주 화요일 총 6주간 진행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암환자를 대상으로 공예(퀼트)활동과 연계해 일상 활력 제고, 정서적 지지 및 사회경제적 활동을 통한 향후 자립 기회를 탐색하는 데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프로그램에 참여한 참가자들은 퀼트를 이용해 다양한 작품을 만드는 방법을 배우게 되며, 프로그램 수료 후 플리마켓 등에 참여해 자신이 만든 제품을 판매하는 등 사회경제적 활동을 펼치게 된다.이번 프로그램은 국내 최고의 퀼트 전문가인 퀼트마을 협동조합 김은주 이사장이 암환자의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교육을 제공한다. 국립암센터 서홍관 원장은 "2019년 기준 우리나라 암유병자는 215만 명에 이르고 있어 암 치료 후 건강한 사회복귀는 개인과 가정 그리고 사회에 큰 의의가 있다"며 "향후 다양한 사회복귀 프로그램을 운영해 암환자의 사회복귀를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국립암센터는 2020년부터 지자체, 창업진흥원, 사회적경제기업 등과 협력해 암환자 사회적경제조직 설립 및 지원, 메이커 스페이스를 통한 창작품 제작 지원 등 암환자의 사회복귀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단신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2/04/06 10:02
  • 치매 다음으로 흔한 '퇴행성 뇌 질환'은?

    치매 다음으로 흔한 '퇴행성 뇌 질환'은?

    오는 4월 11일은 세계 파킨슨병의 날이다. 1817년 손 떨림, 구부정한 자세, 보행 이상, 근육 경축 등의 특징적 양상을 보이는 환자들을 '떨림 마비'라고 학계 최초로 보고한 영국 의사 제임슨 파킨슨(James Parkinson)을 기념하기 위해 제정됐다.파킨슨병이란 뇌의 신경전달 물질인 도파민 결핍으로 발생하는 운동 조절 장애 및 비 운동 증상이 나타나는 퇴행성 뇌 질환이다. 뇌의 신경세포에서 생성되어 세포와 세포 간 화학적 신호를 전달하는 도파민은 신체 운동 기능을 조절하는 역할을 담당하는데 50∼70% 정도 세포가 소실되면 신체 움직임이 느려지고 운동 기능이 떨어지게 된다. 현재까지 정확한 원인이 밝혀지지 않았으나 노화, 유전, 독성물질, 환경적 요인 등이 원인으로 거론된다. 국내 파킨슨병 환자 수는 지난 2017년 11만 5679명에서 2020년 12만5927명으로 8.85% 증가하였으며 2020년 기준 여자(67.8%)가 남자(32.2%)보다 많았다. 연령별로는 80대 이상, 70대, 60대 순으로 고령에서 많이 나타났다(건강보험심사평가원 자료).파킨슨병 초기에는 약 70%의 환자에서 가만히 있는 상태에서 떨림 증상이 나타난다. 지난해 인기리에 방영된 드라마 '슬기로운 의사생활 시즌2'에서는 신경외과 전문의인 주인공의 어머니가 증상을 호소했으나 대수롭지 않게 여기다가 파킨슨병 진단을 받게 되는 장면이 나온다. 이처럼 초기 떨림 현상을 방치하다가 파킨슨병 진단이 늦어지는 경우가 있기 때문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파킨슨병은 근육의 긴장도가 증가해 관절을 구부렸다가 펼 때 뻣뻣한 저항이 나타나며 몸의 동작이 느려지고 운동 진폭이 작아져 종종걸음을 걷게 된다. 또한 자세가 불안정해 자주 넘어질 수 있고 불안, 우울, 환각 등 신경 정신 증상 등이 나타날 수 있다.여러 증상으로 인해 치매와 혼동될 수 있으나 치매의 경우 기억력 감퇴, 언어장애 등 인지 능력 저하가 먼저 나타나며 병이 진행될수록 보행 장애, 근육 경직 등이 나타난다는 차이가 있다.전형적인 파킨슨병의 경우 증상과 신경학적 검사만으로 충분히 진단을 내릴 수 있지만 증상이 유사한 이차 파킨슨병이나 비정형 파킨슨병이 많기 때문에 이를 구분하기 위해 혈액 검사와 자기공명영상촬영(MRI)이나 도파민 운반체의 밀도 및 분포를 측정하는 양전자방출단층촬영(PET) 등 뇌의 영상의학적 검사를 시행할 수 있다. 파킨슨병 진단 이후에는 증상을 완화 및 조절시키기 위한 약물치료를 진행하게 된다.파킨슨병이 발병한 환자는 빠르게 진행되는 경우 2∼3년 내에 타인의 도움 없이는 생활을 할 수 없는 정도가 되기도 한다. 한 번 발병하면 증상이 호전되는 경우가 거의 없기 때문에 현재로서 파킨슨병은 계속 진행되며 시간이 흐를수록 악화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조기 진단과 적절한 치료를 시행하면 회복은 어렵지만 20년 이상 일상생활을 유지할 수 있는 경우도 있다. 치료가 어렵지만 병의 진행을 지연시키기 위해서 약물치료, 재활치료, 수술 등을 시행하기도 한다. 특히 파킨슨병 환자는 근육경직이 있어 통증을 많이 호소하게 되는데 이런 경직을 완화하기 위해 보행훈련, 자세교정 등을 재활치료 등을 꾸준히 해줘 근육이 경직되는 속도를 늦춰야 한다. 그 외에 고주파 치료는 오랜 약물복용과 재활치료로 더 이상의 효과를 기대하기 힘들 경우 사용하게 된다.대동병원 신경과 강태호 과장은 "파킨슨병은 뇌의 퇴행성 질환 중 하나로 볼 수 있는 만큼 확실한 예방 인자가 없으나 조기에 발견해 적절한 약물로 치료를 받는다면 증상을 경감시켜 높은 삶의 질을 오랫동안 유지할 수 있으므로 정기적인 검진과 몸이 이상이 나타난다면 의료기관에 내원해 전문의와 상담을 하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한편 파킨슨병 환자는 규칙적인 약물 복용과 운동 이외 금연과 금주, 균형 잡힌 식사와 적당한 운동, 심리적 안정 등이 중요하다. 특히 행동 제약이 큰 파킨슨 환자는 쉽게 변비에 걸리기 때문에 채소나 과일, 그리고 적절한 양의 단백질로 균형 잡힌 식사를 하고 충분한 수분 섭취가 필수적이다. 평소 맨손체조, 걷기, 관절 운동 등을 규칙적으로 하루 2∼3회 정도 실시하는 것도 도움이 된다.​
    신경과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2/04/06 09:58
  • 유한양행, 위무력증 치료제 ‘YH12852’ 美 임상 환자 투여 시작

    유한양행, 위무력증 치료제 ‘YH12852’ 美 임상 환자 투여 시작

    유한양행은 프로세사 파마슈티컬즈에 기술 수출한 신약후보물질 ‘YH12852(PCS12852)’의 위무력증 환자 대상 임상 2A상에 들어갔다고 6일 밝혔다.이번 임상시험은 ‘중등증·중증 위무력증 환자에서 YH12852의 용량에 따른 안전성, 약동학적 특성 및 13C-스피루리나 위 배출 호흡 검사에 의해 평가된 위 배출률에 대한 효능 평가를 목적으로 하는 임상 2A상, 위약 대조, 무작위배정 연구’로 명명됐다. 미국 내 최대 8개 센터에서 환자 총 24명을 대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위무력증은 위배출이 지연되어 심한 속쓰림, 메스꺼움, 구토 및 팽만감을 유발하는 만성 위운동 장애로, 미국 내 수백만명의 환자가 이 질병을 앓고 있어 보다 효과적인 치료제 개발에 대한 수요가 높다. 현재 FDA 승인을 받은 유일한 위무력증 치료제는 도파민 D2 수용체 길항제인 ‘메토클로프라마이드’지만, 당뇨병성 위무력증에 한해 승인 받았으며 심각한 잠재적 부작용으로 인해 12주 미만으로 복용 기간이 제한돼 있다. 과거 세로토닌수용체 작용제 또한 효과적이나, 다른 5-HT 수용체에 비선택적으로 결합해 심각한 부작용을 초래한다.반면 YH12852는 다른 5-HT 수용체 대비 5-HT4 수용체에 200배 이상 높은 결합력을 보이며 우수한 선택성 및 효능을 갖고 있다. 전임상 및 임상 연구에서도 유효용량에서 최소한의 부작용이 나타났다. 프로세사 개발부문장 Sian Bigora 박사는 “변비 환자 대상으로 YH12852를 사용하는 동안 안전성에 큰 문제없이 위 배출률이 크게 개선됨을 확인한 만큼, 이번 임상2A 연구에서도 위무력증 환자의 위 배출률에 유사한 효과를 나타낼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어 “이번 연구 결과는 원발성·당뇨병성 위무력증 환자의 해당 증상에 대한 YH12852의 효과를 확인 할 수 있는 중요한 데이터를 제공할 것”이라며 “이후 임상2B상을 추가로 디자인 하는 데도 유용하게 사용될 것이다”고 덧붙였다.
    제약전종보 헬스조선 기자2022/04/06 09:44
  • 코로나 신규 확진 28만6294명… 이틀째 20만명대

    코로나 신규 확진 28만6294명… 이틀째 20만명대

    코로나19 국내 확진자 수가 전날 대비 28만6294명 늘었다. 하루 신규 확진자 수가 이틀째 20만명대를 기록한 것이다.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6일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 수는 총 1455만3644명이라고 밝혔다. 위중증 환자는 1128명, 사망자는 371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1만8033명(치명률 0.12%)이다. 신규 확진 중 국내 발생은 28만6272명이다. 지역별로 서울 5만2430명, 부산 1만485명, 대구 1만2103명, 인천 1만4844명, 광주 9152명, 대전 9072명, 울산 6287명, 세종 2175명, 경기 7만6899명, 강원 1만12명, 충북 1만264명, 충남 1만3575명, 전북 1만482명, 전남 1만2386명, 경북 1만4769명, 경남 1만7178명, 제주 4159명이다. 해외 유입 확진자 수는 총 22명이다. 6명은 검역단계에서 발견됐고, 나머지 16명은 지역별로 경북, 경남 각 4명, 충북 3명, 광주 2명, 인천, 경기, 전남 각 1명이다.유입 대륙별 해외 유입 확진자 수는 중국 외 아시아 9명, 유럽 6명, 아메리카 4명, 중국 2명, 아프리카 1명 순으로 많았다.
    내과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2/04/06 09:41
  • [의학칼럼] 20~30대 여성의 무릎이 위험하다

    [의학칼럼] 20~30대 여성의 무릎이 위험하다

    키가 작은 탓에 높은 굽의 하이힐을 즐겨 신는 20대 직장인 장모씨. 업무 특성 상 장시간 서서 일을 하고 있는데, 일을 마치고 집에 돌아오면 다리에 극심한 피로감과 통증을 느꼈다. 최근에는 무릎에 통증이 심해졌고 심지어 계단을 내려오다 무릎에 힘이 풀려 낙상 사고가 날 뻔하기도 했다. 참다못해 병원을 찾은 장씨는 검사결과 ‘슬개골 연골 연화증’ 진단을 받았다.무릎 앞쪽에 있는 둥근 모양의 뼈인 슬개골은 허벅지 근육인 대퇴사두근과 연결되어 있어 걸을 때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이 슬개골에는 무릎을 굽혔다 펴는 과정에서 마찰을 줄여주고 무릎의 지렛대 역할을 하는 연골이 자리하고 있는데, 원래는 딱딱해야 할 연골이 연해지고 약해지면서 발생하는 질환이 슬개골 연골 연화증이다.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슬개골 연골 연화증으로 진료받은 환자 가운데 약 37%가 20~30대일 정도로 다른 무릎 질환에 비해 발생 연령이 낮다. 또 남성에 비해 상대적으로 무릎 관절 주변의 근육량이 적은 여성의 비율이 더 높다. 슬개골 연골 연화증은 지속적으로 무릎에 과도한 압력이 가해질 때 발생할 수 있는데, 쪼그려 앉거나 양반다리 등 무릎이 과도하게 접히는 자세를 자주 취한다거나 무릎에 체중이 실리는 운동을 할 경우, 굽이 높은 신발을 신고 장시간 서있는 것이 이에 해당한다.슬개골 연골 연화증을 방치할 경우 슬개골 연골이 손상되고 슬개골이 제자리에서 벗어나 다리뼈의 전체적인 균형을 무너뜨려 퇴행성 관절염을 앞당길 수 있다. 따라서 증상이 의심되는 초기에 적극적인 치료가 필요하다. 슬개골 연골 연화증의 주요 증상은 다음과 같다.▲무릎관절에 무력감이 오거나, 걷거나 뛰거나 점프할 때 무릎에 전반적으로 통증이 온다 ▲무릎관절을 구부린 상태에서 오래 앉아 있으면 통증을 느낀다 ▲장시간 여행을 하거나 앉아 있을 때 무릎이 굳거나 통증 때문에 걷기가 힘들다 ▲계단이나 내리막길에서 특히 통증이나 무력감을 느낀다.만약 연골 연화증의 증상이 의심된다면 서둘러 병원을 찾아 적절한 치료를 받아야 한다. 슬개골 연골 연화증 치료는 초기에는 찜질과 근력강화운동, 보조기 착용, 물리치료 등 보존적인 치료를 통해 증상을 완화시킬 수 있다. 하지만 보존적인 치료에도 증상이 호전되지 않거나 연골 손상이 심할 경우 수술적 치료가 필요할 수 있다.연골연화증을 예방하는 방법은 무릎에 부담을 주지 않는 것이다. 앉아 있을 땐 무릎을 펴고 있어야 하고, 장시간 쪼그려 앉거나 양반다리, 계단 내려오기 등은 피하고 규칙적인 운동을 통해 적정 체중을 유지하는 것이 좋다. 특히 무릎에 부담이 덜한 누워서 하는 무릎 운동이나 수영과 같이 물속에서 하는 운동, 평지에서 하는 걷기 운동이 도움이 된다.<튼튼한 무릎을 위한 스트레칭>
    전문칼럼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2/04/06 09:39
  • [수면과 뇌 ③] 중요 신경과 질환의 하나인 불면증

    [수면과 뇌 ③] 중요 신경과 질환의 하나인 불면증

    수면에 대한 관심은 날로 높아지고 있습니다. 이제는 많은 사람들이 불면증(insomnia)을 이야기하고 있으며, 불면증에 대처하는 방법 두어 가지를 즉석에서 이야기할 줄도 압니다. 하지만 이렇게 스스로 깨쳐서 안다고 하는 소위 '불면증 특효약'이나 '불면증에 대처하는 방법'이라는 것들이 얼마나 검증된 것일까요? 게다가 불면증 때문에 많은 약을 먹는데 왜 잠들기는 더 어려워지는 걸까요?"불면증? 그거 그냥 잠이 안 오는 거 아닌가요?" – 35세 여자, 최영아 (가명)불면증은 밤에 잠을 이루지 못하는 증상을 말하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소풍을 앞두고 잠을 못 이루던 나의 초등학교 어느 날 밤은 불면증 이었을까요? 내 대학 입학 시험 전 날에 잠을 못 이루던 어머니의 그 밤도 불면증 이었을까요? COVID-19에 감염되어 열이 펄펄 나서 잠을 못 이루던 며칠 전 밤은 불면증 이었을까요? 아마도 불면증은 누구나 한 번쯤 겪어본 흔한 증상인데, 많은 사람들도 이 질문에 대답을 해보라고 하면 어떻게 답해야 할지 잘 모릅니다. 조금 전문적으로 알아본다면 2014년에 개정된 국제수면장애분류 3판을 인용할 수 있습니다. '불면장애(insomnia disorder)란, 적절한 수면의 기회와 환경에도 불구하고 발생하는 수면 시작, 지속 시간, 통합 또는 질에 대한 지속적인 어려움으로 정의되며, 결과적으로 주간 장애를 일으키는 경우이다'"파킨슨병과 함께 불면증이 시작됐어요" – 64세 남자, 배효식 (가명)의학적으로는 이미 수년 전부터 불면증과 불면장애를 구별하고 있으며, 수면제 몇 알로 해결되는 병이 아니라는 것도 밝혀졌습니다. 이제는 '불면장애는 마음의 병이다'와 같은 비현실적인 이야기를 믿는 사람은 이제 거의 없습니다. 불면증은 퇴행성 신경질환에서 흔히 호소하는 증상 중의 하나이며, 수많은 뇌질환에서 보이는 증상 중의 하나라는 것이 다양한 연구에서 입증되고 있습니다. 치매, 파킨슨병, 뇌졸중, 뇌전증 등의 신경과 질환을 필두로 심혈관계질환, 암, 그 외 정신질환 등의 다양한 영역이 수면 질환과 연관돼 있으며, 그 중에서도 불면증은 나이의 증가와 함께 빠르게 증가합니다. 불면장애는 신경과학에서는 가장 흔한 수면 관련 증상으로서 중요하게 다루고 있습니다."지난 10년 동안 수면제와 안정제를 먹어왔는데, 이제 와서 약을 끊지는 못 하겠어요" - 73세 여자, 김옥분 (가명)대부분의 약물은 불면증에 단기 효과는 확인됐지만 장기 복용에서는 효과가 뚜렷하지 않고 부작용 위험이 더 큽니다. 그런데 잠이 오질 않는다며 안정제, 항우울제, 그리고 수면 유도제 등을 버무려서 한 움큼 삼키는 환자들을 흔히 만납니다. 이미 수년 동안 약물에 익숙해져 있거나, 초기에 다른 질환에 의한 불면장애임을 간과하여 이제는 그야말로 약을 줄여볼 의지도 잃어버린 환자들을 보고 있노라면 허탈감이 밀려옵니다. 불면장애에 첫 번째로 적용하는 치료는 인지행동치료, 즉 비약물치료인데 말입니다. "불면증, 그거 겪어보지 않으면 얼마나 괴로운지 몰라요" – 60세 여자, 이희경 (가명)우리는 저마다 삶의 어떤 순간, 또는 어떤 기간에 잠을 못 이루는 증상을 겪은 바 있을 것입니다. 어떤 사람들은 상당한 기간에 걸쳐서 제대로 잠을 이루지 못해 고통받습니다. 신경과학이 발전하기 전부터 불면증은 존재해왔기 때문에, 그리고 아마도 대다수의 사람들은 복잡하거나 불편한 것을 싫어하기 때문에 '약으로 잠들게 만든다'는 방법이 널리 퍼진 게 아닐까요. 오늘날의 의학은 눈부신 발전을 이룩하였습니다. 그리고 현대 신경학은 불면증과 불면장애에 대해서 더 나은 길을 뚜렷하게 제시하고 있습니다.불면증에 대해서 마지막 한 줄만 남기고자 합니다."불면증? 뭔지도 모르고 약부터 먹으면 더 불면증"
    전문칼럼계명대학교 동산병원 신경과 김근태 교수, 조용원 교수2022/04/06 09:30
  • "추간판탈출증 재발 잦아… 수술과 관계없이 생활습관 교정이 필수"

    "추간판탈출증 재발 잦아… 수술과 관계없이 생활습관 교정이 필수"

     요통(허리와 엉덩이 부위가 아픈 증상)은 매우 흔한 질환이다. 일생동안 성인 50~80%가 경험할 정도다. 나이도 가리지 않는다. 45세 미만 성인이 감기 다음으로 많이 겪는 질환이면서, 나이가 들수록 고생하는 퇴행성 질환의 대표적인 증상이기도 하다. 게다가 요통은 견디기도 버겁다. 통증이 몸의 중간에서 위아래로 뻗어 나가기 때문이다. 수많은 요통 환자들이 묻는 그 질문, 통증을 치료하는 법에 대해 알아보기 위해 강북연세병원 정형외과 임상규 원장을 찾아갔다.―요통을 유발하는 대표적인 질환은 어떤 것이 있는가?"흔히 허리디스크라고 불리는 추간판탈출증과 척추관협착증이 있다. 추간판탈출증은 척추 뼈와 뼈 사이에서 쿠션 역할을 하는 조직인 추간판(디스크)이 뒤로 터져 나오면서 신경근을 누르며 통증이 생기는 질환이다. 척추관협착증은 추체(척추골을 구성하는 원통형 뼈) 바로 뒤에 있는 신경이 지나가는 신경관 터널이 전반적으로 좁아지면서 생기는 질환으로, 신경이 눌리면서 다리와 허리 통증이 유발된다. 추간판탈출증은 20대 빠르면 10대에서부터 발생할 수 있고, 척추관협착증은 대개 50세 이후에서 많이 나타난다."―각 질환의 원인은?"추간판 조직은 가운데 수액을 섬유물이 감싸고 있는 형태로 존재한다. 수액이 ▲무리한 운동을 하거나 ▲자세가 안 좋거나 ▲외상 등에 의해 위·아래로 섬유물을 찢을 정도로 강한 압박을 받으면 수액이 뒤쪽으로 새어 나가면서 추간판탈출증이 발생하게 된다. 척추관협착증의 가장 큰 원인은 퇴행성 변화다. 나이가 들면서 척추관 주변으로 인대 조직이 두꺼워지거나 척추 관절을 유지하는 후관절 뼈가 자라 신경을 압박해 유발될 수 있다. 위 척추뼈가 아래 척추뼈보다 배 쪽으로 밀리는 척추전방전위증, 외상, 골절, 양성 종양 등도 척추관협착증의 원인이 될 수 있다."―같은 요통인데, 증상만으로 질환 구분이 가능한가?"두 질환 환자 모두 허리 통증을 호소하지만, 추간판탈출증 환자는 어느 날 갑자기 증상이 나타났다고 얘기한다. 또, 추간판은 한쪽 방향으로만 터져 나오기 때문에 한쪽 다리가 뻗치는 듯한 통증을 함께 호소하게 된다. 허리를 앞으로 굽히면 추간판이 눌려 통증이 더 강해지고, 허리를 뒤로 젖히면 공간이 생겨 통증이 완화된다. 척추관협착증은 퇴행성 변화이기 때문에 서서히 증상이 나타난다. 척추관이 전반적으로 좁아지는 경우가 많아 양쪽 다리가 모두 저리다. 조금만 걸어도 다리가 무겁고 터질 것 같아 잠시 쉬면 쉽게 괜찮아지는 파행 증상을 호소하는 사람도 많다. 또한, 추간판탈출증 환자와 반대로 앞으로 숙이면 척추관이 전반적으로 넓어져 증상이 완화되고, 뒤로 허리를 젖히면 신경관 자체가 기계적으로 좁아져 통증이 커진다."―치료 방법은?"기본적으로 두 질환 다 보존적 치료를 먼저 시도한다. 약물치료를 해 효과가 좋으면 그대로 유지하고, 아니라면 다양한 신경차단술 등을 시도한다. 두 질환 기전이 다르기 때문에 회복 양상이 다르다. 추간판탈출증은 튀어나온 수액이 대부분 물 성분이기 때문에 시간이 지나면 수액이 녹아 없어지고, 크기도 줄어든다. 환자들은 추간판이 탈출한 직후에는 극심한 통증을 호소하지만, 약물·주사 치료로 통증을 완화하면서 어느 정도 시간을 가지면 탈출한 추간판 수액이 자연스럽게 없어지면서 통증이 사라지는 경과를 보이게 된다. 척추관협착증은 약물이나 주사로 증상을 조절해도 물리적으로 척추관이 좁아졌기 때문에 약물과 주사 치료가 증상을 완화했더라도 점점 다시 통증이 심해진다. 질환이 진행되지 않게 경과를 늦춰야 한다. ▲보존적 치료를 지속했는데 통증이 호전되지 않거나 ▲생활 하기 힘들 정도로 아프거나 ▲발목·발가락 힘이 떨어질 정도로 근력이 떨어졌거나 ▲대소변 장애가 생겼다면 수술을 해야 예후가 좋다."―어떤 수술을 하는가?"추간판탈출증 환자는 수술적 치료 없이 통증이 호전되는 경우가 많지만, 5% 내외에서 극심한 통증, 근력 저하, 대소변 장애 등으로 추간판을 제거하는 수술을 받는다. 척추관협착증은 신경관이 전반적으로 좁아져 있기 때문에 뒤쪽으로 들어가서 좁아진 신경을 넓히는 수술을 받게 된다. 수술은 크게 두 가지로 나뉜다. 최소한으로 잘라 내시경을 보면서 가장 눌려 있는 신경관만 넓히는 최소침습 양방향 내시경술과 뼈 뒤쪽 전체를 열어 나사못으로 고정하는 나사못 고정술이 있다. 내시경수술은 등 쪽으로 들어가 5㎜ 정도 두 군데 구멍을 내서 한 곳으로 내시경 기구를 넣고, 한 곳으로 수술 기구를 넣어 진행한다. 수술 시간도 짧고, 조직 손상도 적고, 빠른 회복도 가능하다. 수술에 대한 거부감이 큰 분도 부담 없이 받을 수 있다. 활동량이 많거나, 고령이거나, 혈압이 높거나, 심장질환이 있거나, 당뇨병 등 만성질환이 있는 사람도 출혈이 적기 때문에 이 수술을 받는 게 좋다. 다만 ▲여러 군데 심한 협착이 있거나 ▲척추관이 밀리는 전방전위증이 심하거나 ▲퇴행성 변화로 아예 등이 굽은 환자는 내시경 수술을 해도 큰 효과가 없을 수 있다. 이땐 나사못 고정술을 하는 것이 좋다. 넓은 범위의 신경관이 확실한 공간을 확보할 수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나사못 고정술은 마디를 완전히 고정하기 때문에 허리를 굽혔다 펼 때 위·아랫분절이 스트레스를 받게된다. 5~10년 위·아랫분절에서 협착증이 생길 수 있다."―수술 후 재발이 잦은가?"추간판탈출증은 수술을 받든 말든 재발이 잦다. 이미 섬유물이 한번 터져 그 벽이 약해졌기 때문이다. 허리를 앞으로 굽히면 추간판이 앞쪽으로 압박을 받으면서 뒤로 밀려 나가는 힘이 생기기 때문에 성공적인 수술로 통증을 없앴어도 언제든 재발할 수 있다. 추간판탈출증을 경험한 모든 환자는 수술과 관계없이 생활 습관 교정이 필요하다. 항상 허리를 펴는 자세를 유지하고, 심한 운동을 하거나, 무거운 물건을 들거나, 허리를 앞으로 숙일 때 주의해야 한다. 척추관협착증은 협착된 마디를 수술로 풀어줬어도, 퇴행성 질환이기 때문에 주변 다른 부분에서 협착이 진행될 수 있다. 마찬가지로 협착을 유발하는 앉아서 쪼그려 일하기 등의 생활 습관을 교정해야 한다. 무거운 물건을 들 땐 항상 다리부터 일어나고, 의자에 장시간 앉아있었다면 중간 중간 스트레칭을 하는 게 좋고, 항상 허리를 펴야 한다는 의식을 갖고 행동해야 한다."―요통 환자에게 마지막 한마디?"가장 중요한 것은 본인의 질환을 아는 것이다. 추간판탈출증과 척추관협착증이 요통의 대표적인 질환이긴 하지만, 추간판탈출증인 줄 알았는데 고관절염이거나 대상포진이었던 환자를 본 적이 있다. 척추관협착증인 줄 알았는데 하지동맥경화증이나 당뇨로 신경성 통증이 있는 것일 수도 있다. 따라서 본인이 아픈 원인이 뭔지 먼저 정확히 알아야 한다. 추간판탈출증이나 척추관협착증으로 확인됐다면 상태를 인지해야 한다. 추간판이 이렇게 많이 튀어나왔구나, 재발할 수 있겠구나, 협착이 이렇게 많이 진행됐구나, 진행되면 자칫 수술 할 수 있겠구나 등 본인 상황에 맞는 경각심을 가져야 한다."
    척추·관절질환이슬비 헬스조선 기자2022/04/06 09:29
  • 만성질환 시대, 걷기만 해도 병이 낫는다면…

    만성질환 시대, 걷기만 해도 병이 낫는다면…

    걷기만 해도 병이 낫는 세상은 살만하다. 그런 세상을 KBS '생로병사의 비밀' 제작진은 여러 해 목격했고, 수십여 차례에 걸친 방송을 통해 검증했다. 신간 '걷기만 해도 병이 낫는다'는 그들, 걷기로 만성질환을 치유한 사람들의 기록이다. 약과 수술을 대신한 걷기의 '기적'을 확인할 수 있다. 걷기에도 방법이 있을까. 제작진은 맨발 걷기, 오르막 걷기(등산), 노르딕 워킹 등 치유를 위한 '8가지 걷기 방법'을 취재와 실험으로 정리했다. 적절한 걷기에 따른 우리 몸의 변화, 치료 효과는 극적이다. 제작진은 만성질환 시대의 걷기를 '구원'으로 표현했다. 256쪽, 비타북스 펴냄.
    건강서적이지형 헬스조선 기자2022/04/06 09:26
  • 식약처 인정 2중 기능성 콜라겐 '에버콜라겐 인앤업비오틴 셀' 할인 판매

    식약처 인정 2중 기능성 콜라겐 '에버콜라겐 인앤업비오틴 셀' 할인 판매

    뉴트리가 '에버콜라겐 인앤업비오틴 셀' 선착순 특별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에버콜라겐의 저분자 콜라겐펩타이드는 국내 최초로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피부 개선 2중 기능성을 인정받은 원료다. 기능성 원료인 저분자콜라겐펩타이드를 40~60대 한국인 여성을 대상으로 12주간 인체 적용 시험한 결과, 피부 보습과 탄력, 눈가 주름 육안 평가 등 7중 개선이 확인됐다. 저분자콜라겐펩타이드는 피부 세포와 동일한 GPH(Gly-Pro-Hyp) 구조로 피부 속까지 멈춤 없이 전달된다. 올해 새로 출시된 '에버콜라겐 인앤업비오틴 셀'은 1일 영양성분 기준치의 3333%를 충족하는 비오틴은 물론 비타민C, 아연 등을 함유해 하루 2알로 12중 기능성을 채우는 올인원 콜라겐이다. 에버콜라겐 인앤업비오틴 셀은 뉴트리 공식주문센터를 통해 6일부터 일주일간 선착순 할인가로 구입 가능하다.
    건강기능식품헬스조선 편집팀2022/04/06 09:23
  • 종근당건강, 당진에 대규모 스마트공장 준공

    종근당건강, 당진에 대규모 스마트공장 준공

    락토핏, 프로메가, 아이클리어…. 잇단 메가히트 제품들로 건강기능식품의 신화를 써가고 있는 종근당건강(대표 김호곤)이 충남 당진에 대규모 스마트공장을 준공했다. 종근당건강이 1300억원을 투자해 지난 3월 말 완공한 당진 신공장은 6만3935㎡(약 1만9400평)의 부지, 4만1119㎡(약 1만2500평)의 공장 규모로 건강기능식품 생산 기지로는 국내 최대다. 김호곤 종근당건강 대표는 "더욱 차별화된 제품으로 시장경쟁력을 강화할 계획"이라며 "중국, 동남아시아를 시작으로 글로벌 시장을 적극 공략해 나가겠다"고 했다.김 대표의 설명에 걸맞게 종근당건강의 당진 신공장은 국내 최대 유산균 전용 생산라인과 최첨단 연질캡슐 제조설비, 홍삼과 같은 액상제품 자동화 생산라인 등 최신 설비와 모니터링 시스템을 골고루 갖췄다. 원료 입고부터 제품 생산, 포장, 출고까지 멈춤 없이 한 방향으로 연속진행되는 '원스톱, 원웨이(One-Stop, One Way)' 생산라인을 구축해 제품의 생산성과 효율을 높였다. 특히 유산균 전용 생산라인에는 국내 최초로 전 공정에 자동화 로봇 시스템을 구축해 생산성을 2배로 늘렸다. 연질캡슐 생산라인은 국내 최초로 연속 건조 시스템을 적용해 기존의 연질캡슐 건조 시간을 48시간에서 18시간으로 단축했다.빅데이터의 활용도 극대화했다.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정확한 생산예측과 추적이 가능한 시스템을 구축했다. 물류도 자동창고 시스템으로 관리 가능하도록 만들었다. 생산라인과 연결된 물류 자동화 창고는 총 7200파렛트의 제품을 보관할 수 있는데, 완제품의 입고와 적재, 출고가 자동으로 진행돼 빠르게 대량 유통이 가능하다.종근당건강은 이번 신공장 준공으로 연간 생산능력이 기존 2500억원 규모에서 1조원 이상으로 확대돼 건강기능식품 시장에서 독보적 품질과 가격경쟁력을 갖출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2019년 중국 청도와 상해에 각각 현지법인과 지사를 설립하고 락토핏과 화장품 등을 출시함에 따라 증가하는 글로벌 수요에 적절히 대응해 해외 시장 개척에 속도를 높여 나갈 수 있을 것이라 전망하고 있다.
    건강기능식품헬스조선 편집팀2022/04/06 09:21
  • 전신질환까지 부르는 치주질환…  잇몸 속 콜라겐 챙겨야

    전신질환까지 부르는 치주질환… 잇몸 속 콜라겐 챙겨야

    치주질환은 잇몸이 붓고 피가 나는 질환으로 약 1300만명의 국민이 앓고 있다. 국민건강보험공단에 따르면 2016년부터 2020년까지 치주질환으로 진료를 받은 환자는 1109만명에서 2020년 1298만명으로 189만명이 증가했다. 콜라겐이 부족한 50대부터 치주질환이 많이 발생하기에 몸속 콜라겐이 부족하지 않게 해야 한다.◇콜라겐, 잇몸 건강에 도움콜라겐이 부족하면 치주질환이 발생한다. 콜라겐은 치아의 주성분인 상아질의 18%와 잇몸 조직의 60%를 형성하고 있다. 콜라겐이 부족하면 치근막(잇몸 인대)이 약해져 탄력이 떨어지고 치아 사이가 벌어진다. 이틈 사이로 세균이 번식해 각종 잇몸병이 유발된다. 보스니아 이스트사라예보대 연구팀이 잇몸병 환자 53명을 대상으로 실험한 결과, 잇몸의 콜라겐 밀도가 잇몸병이 없는 그룹보다 2배 감소했다. 이런 콜라겐은 20대 중반부터 매년 1%씩 감소하기 시작해, 60대에는 무려 3분의 1 수준으로 줄어든다. 노화가 진행될수록 몸속에서 콜라겐을 생성하는 섬유아세포의 활동이 줄어들기에 콜라겐을 유지하기 위한 노력이 필요하다.◇잇몸 콜라겐 부족하면 전신질환 유발돼잇몸병은 초기에 별다른 증상이 없어 자각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은데, 방치하면 각종 전신질환 위험이 높아진다. 잇몸병을 일으키는 세균은 잇몸 주변 혈관과 입속 점막의 림프관을 통해 혈관으로 침투하고, 온몸으로 이동해 전신에 악영향을 준다. 미국치주학협회(AAP)는 치주질환을 전신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염증성 질환으로 정의했다.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치대 연구팀이 35세 이상 6만명 이상의 환자들을 대상으로 연구한 결과, 잇몸질환을 앓은 사람들은 심혈관질환을 앓을 위험이 2배 높았다. 평소 잇몸 관리에 신경 쓰며 콜라겐 형성에 도움이 되는 성분을 섭취해야 한다.◇비오틴 함께 섭취하면 효과 좋아나이가 들수록 건강기능식품을 통해 콜라겐을 챙겨 먹어야 한다. 이때 콜라겐 생성을 촉진하는 '비오틴'을 같이 섭취해야 한다. 생화학분자생물학회 자료에 따르면, 비오틴을 투여한 쥐에서 콜라겐 합성이 2배 이상으로 잘 됐다. 콜라겐 합성에 필수적인 비타민C 합성에도 필요하다. 콜라겐은 피부 속과 동일한 형태로 분해한 흡수율 높은 '트리펩타이드' 형태의 저분자콜라겐펩타이드를 선택하는 것이 좋다. 콜라겐 제품을 고를 때 ▲비오틴이 함께 함유돼 있는지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기능성을 인정받았는지 ▲인체적용시험 결과가 있는지 확인해야 한다.
    치과김서희 헬스조선 기자2022/04/06 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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