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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갓생’ 살고 싶다면… 일어나자마자 ‘이것’ 해야

    ‘갓생’ 살고 싶다면… 일어나자마자 ‘이것’ 해야

    신을 뜻하는 ‘갓(God)’과 인생의 ‘생(生)’을 합친 신조어인 ‘갓생’은 남부럽지 않게 부지런히 사는 삶을 뜻한다. 자신에게 주어진 시간을 촘촘한 계획표로 채우고, 이를 자발적으로 실천하고 보람을 느끼는 젊은 층이 늘고 있다. 건강한 갓생을 위해선 하루를 시작하는 제대로 된 아침 루틴이 필요하다. 인생을 바꾸는 아침 습관에 대해 알아본다.◇알람은 되도록 한 번만제시간에 일어나지 못할까 봐 알람을 여러 개 맞춰두는 사람이 있다. 여러 개의 알람을 맞춰놓는 습관은 수면의 질을 급격하게 떨어트린다. 알람 소리에 깨고 자는 것을 반복하면 졸린 상태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수면 관성’이 키워진다. 수면 관성이 커지면 잠에서 깰 때 깊은 수면을 돕는 델타파와 수면 호르몬인 아데노신 수치가 높아서 저절로 피로도가 높아진다. 이 과정에서 피로 호르몬도 분비돼 비몽사몽인 상태가 오래가고, 만성 피로로 이어질 수 있다. 되도록 알람은 한 번만 맞추고, 한 번에 일어나는 습관을 지니는 게 좋다. 알람 소리로는 자신이 평소에 좋아하거나 익숙한 음악이 좋다. 시끄러운 알람 소리는 몸의 교감 신경을 놀라게 해 몸을 긴장시키고 스트레스를 준다.◇일어나면 바로 기지개·스트레칭부터잠에서 깨면 밤새 굳었던 몸을 곧바로 풀어주는 것이 좋다. 누운 상태에서 기지개를 켜고, 일어나서 간단한 스트레칭을 한다. 근육과 관절이 이완돼 몸이 가벼워지고 완전히 잠에서 깰 수 있다. 또 스트레칭과 기지개는 몸 곳곳에 혈액을 전달해 기상 후에 필요한 에너지를 얻을 수 있다. 여유가 있다면 10분 동안 명상하는 것도 도움이 된다. 명상하면 행복을 느끼게 하는 호르몬인 세로토닌 분비량이 늘어난다. 몸을 풀어준 후에는 곧바로 창문으로 향해 커튼을 걷어 햇빛을 만끽하자. 창문으로 들어오는 햇빛은 잠을 깨워주는 아드레날린 분비를 돕고, 잠을 유발하는 멜라토닌 호르몬 분비는 억제해 몸을 개운하게 해준다. 면역 기능을 높이고 뼈의 건강을 유지하는 비타민D 또한 햇빛을 통해 만들어진다. 실내 활동이 많아지는 겨울철에는 우리 몸의 비타민 D가 더욱 부족하기 때문에 창문을 열어 햇빛을 쐬는 게 좋다.◇물부터 마시기일어나서 가장 먼저 섭취해야 하는 것은 물이다. 물은 장운동을 촉진해 소화를 돕고 속을 편안하게 한다. 혈액, 림프액 양이 늘면서 노폐물도 배출될 수 있다. 차가운 물은 몸의 자율 신경계를 자극할 수 있어 미지근한 물을 마시는 게 좋다. 물을 제외한 다른 음료들은 피해야 한다. 아침에는 뇌를 깨우는 호르몬인 코르티솔이 분비되는데, 커피·녹차와 같은 카페인 음료를 아침에 마시면 몸이 지나치게 각성해 부작용이 생긴다. 두통·가슴 통증이 생길 수 있고, 카페인이 하부식도괄약근을 자극해 음식물이 역류할 위험성이 커진다. 위가 안 좋은 사람은 아침 우유도 자제해야 한다. 아침 빈속에 우유를 마시면 칼슘과 카제인이 위산을 분비해 위벽을 자극하기 때문이다.아침 식사는 되도록 거르지 않는 게 좋다. 아침을 먹어야 하루 동안 필요한 에너지원을 얻을 수 있고, 잠들어 있던 뇌에도 에너지가 공급된다. 단백질·지방·탄수화물·식이섬유 등 영양소가 골고루 포함된 음식 위주로 간단하게 먹는다. 바쁜 일정으로 아침을 챙기기 힘들다면 간단한 원재료라도 먹는 게 좋다. 원재료에 가까운 음식일수록 씹는 횟수가 많아져 뇌 기능이 더 활성화된다.
    라이프전종보 기자2024/01/18 16:05
  • 강남서 지방흡입 수술받은 中 20대 여성 사망… 수술 후 ‘근막염’이 원인

    강남서 지방흡입 수술받은 中 20대 여성 사망… 수술 후 ‘근막염’이 원인

    서울 강남구의 한 성형외과에서 지방흡입 수술을 받던 외국인 여성이 사망했다. 서울 강남경찰서에 따르면, 중국인 여성 A씨는 지난해 11월 강남의 한 성형외과에서 일주일 간격으로 세 차례의 지방흡입 수술을 받고, 며칠 뒤 극심한 통증을 호소하며 대학병원으로 옮겨졌다.A씨는 대학병원에서 괴사성 근막염이 패혈증(전신 염증)으로 악화했다는 진단을 받고 치료받았지만, 결국 지난 10일 숨졌다. 유족은 환자가 통증을 호소한 후에도 성형외과 측이 적절한 조처를 하지 않아 환자가 사망했다며 해당 병원을 고소했다.괴사성근막염은 박테리아 감염으로 근막(근육의 겉면을 싸고 있는 막)에 염증이 생기는 질환이다. 피부 상처를 통해 균이 감염됐을 때 주로 발생한다. 벌레에 물리거나 수술로 인해 감염이 시작되기도 한다. 괴사성 근막염을 일으키는 균은 여러 가지가 있지만, A군 연쇄상구균(화농성 연쇄상구균)이 가장 많은 비율을 차지한다.괴사성 근막염 초기엔 발열, 어지러움, 근육통이 나타나므로 환자가 감기나 독감 증상으로 오해하기 쉽다. 그러다가 질환이 진행되면 피부색이 변하거나 발병 부위가 붓고, 물집이 생긴다.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에 따르면 괴사성 근막염은 미국에서 매년 700~1200건 보고될 정도로 희귀하다. 괴사성 근막염은 빨리 치료할수록 회복하기 쉽다. 증상이 나타난 초기엔 항생제를 투여해 치료한다. 이미 괴사한 조직이 있다면 이를 제거하는 수술을 진행해야 한다. 치료가 늦어질수록 사지 마비, 패혈증, 쇼크, 사망 위험이 커지므로 신속한 대처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괴사성 근막염을 예방하려면 상처를 잘 관리해 감염을 막아야 한다. 상처가 생겼다면 그 크기에 상관없이 반드시 소독하고 밴드를 붙인다. 상처가 아물 때까지는 물에 들어가지 않는 게 좋다.
    화제와이슈이해림 기자2024/01/18 16:02
  • 신혜선, 제주도 34번 오가며 ‘OO공포증’ 극복… 해결 방법은?

    신혜선, 제주도 34번 오가며 ‘OO공포증’ 극복… 해결 방법은?

    배우 신혜선이 제주도를 34번 오가며 ‘비행공포증’을 극복했다고 밝혔다.지난 17일 유튜브 채널 ‘에스콰이어 코리아’에 출연한 신혜선은 “드라마 ‘웰컴투 삼달리’ 촬영 때문에 비행기를 34번 탔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비행공포증이 있어서 여행 가는 것도 안 좋아하는데, 이번에 약간 고쳐졌다”고 했다. 비행공포증이 있는 사람은 비행기를 탈 때마다 극심한 불안감을 느낀다. 비행공포증을 극복하는 방법은 없을까?◇항공 여행 자체에 두려움 느껴비행공포증은 항공 여행 자체에 두려움을 느끼는 증상을 의미한다. 비행공포증이 있는 사람은 비행하는 동안 계속 긴장하고, 불안감에 심장 박동 증가, 호흡 곤란, 식은땀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 심하면 비행기 탑승을 아예 거부하는 사람도 있다. 과거 네덜란드의 전설적인 축구 선수 데니스 베르캄프도 비행공포증 때문에 장거리 원정 경기에는 반드시 육로로 이동했다.비행에 대한 두려움은 ‘내가 탄 비행기에 사고가 나서 추락하면 어떡하지?’와 같은 단순한 공포심에서 시작된다. 고도 수천 미터에서 일어나는 항공 사고는 대부분 큰 사고로 이어지기 때문에, 사람들은 비행기 사고를 더욱 무서워한다. 미디어를 통해 충격적인 항공 사고를 접하면 공포심이 배가 되기도 한다. 이외에도 좁은 공간이 공포감을 주는 폐소공포증이나 단순히 높은 곳이 무서운 고소공포증이 원인일 수도 있다. 평소 공황장애를 앓고 있던 사람은 갇혀있는 비행기에서 공황 증상이 나타날까 봐 탑승을 꺼린다.◇불안 요소 제거가 우선폐소공포증이나 고소공포증이 원인이라면 해당 증상에 대한 치료를 받는 게 가장 좋은 방법이다. 인지행동치료나 약물치료를 통해 해당 증상을 완화할 수 있다. 단순히 불안함이 문제라면, 스스로 느끼는 공포가 얼마나 비합리적인지 깨닫는 것이 중요하다. 실제로 비행기는 현존하는 교통수단 중 가장 안전하다. 매사추세츠 공과대학 아널드 바셋 박사의 연구에 따르면, 실제 항공기 사고 확률은 700만분의 1에 불과하고, 비행기 사고로 사망할 확률은 이보다도 낮다. 비행기가 난기류를 만나 흔들려도 비행기는 금방 안정적으로 원위치를 회복하도록 설계돼 있고, 수많은 안전장치가 비행기를 보호한다. 비행기에 있는 승무원들은 어떤 상황에서도 최선의 대처를 할 수 있는 베테랑들이다. 비행기를 탈 때 위의 사실들을 인지해 불안감을 최대한 줄이는 게 좋다. 스스로 비행공포증을 극복하지 못하면 병원을 찾아 치료받는다. 특히 환자를 공포 상황에 단계적으로 노출하고 극복시키는 과정을 반복하는 노출요법이 효과적이다. 실제 비행기를 많이 타면 비행공포증이 줄어들 수 있는데, 이는 특정 환경에 대한 반복적 노출이 공포감을 줄여주기 때문이다.비행기에서 호흡 곤란이나 가슴 통증 등 불안 증상이 나타나면 호흡수를 줄이는 이완 요법을 시도한다. 숨을 크게 쉬고 호흡수를 줄이면 교감신경이 안정되면서 불안함과 공포감이 잦아들 수 있다. 신경안정제를 미리 처방받아 필요할 경우 복용하는 것도 방법이다. 뇌를 각성시키는 커피, 콜라 등의 카페인 음료는 피하고, 술도 멀리하는 게 좋다.
    정신질환전종보 기자2024/01/18 15:51
  • 슬프지도 않은데 눈물 줄줄… 이게 ‘병’이라고?

    슬프지도 않은데 눈물 줄줄… 이게 ‘병’이라고?

    겨울철 칼바람이 불 때마다 눈물이 흘러 눈 뜨기 힘든 사람들이 있다. 이는 자연스러운 현상이다. 눈물은 눈의 보호막 역할을 한다. 찬바람에 각막의 수분을 빼앗기면 눈물샘은 눈물을 흘려보내 눈이 촉촉한 상태를 유지하도록 돕는다. 그런데 외부 자극이 없을 때도 계속 눈물이 흐른다면 ‘눈물흘림증’을 의심해봐야 한다.눈물흘림증은 눈물이 원활하게 배출되지 못해 발생하는 질환이다. 눈에서 코로 이어져 있는 눈물길이 막히거나 좁아져서 나타난다. 영유아의 눈물길 폐쇄는 선천적으로 발생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하지만 성인은 노화, 염증 질환, 항암치료 등 후천적 원인에 의해 발생한다. 눈물길이 막히면서 아래로 내려가야 할 눈물이 위로 올라오게 된다. 이로 인해 눈물을 흘리는 양이 평소보다 많아진다. 눈물이 고이거나 흐르는 것 외에도 ▲눈곱 ▲이물감 ▲끈적임 등의 증상을 겪을 수 있다. 증상만으로는 눈물흘림의 원인을 구분하기 어렵기 때문에 병원을 방문해 정확한 원인을 확인하고 그에 따른 적절한 치료를 받는 게 중요하다.눈물길이 완전히 막혔다면 외과적 수술을 시도할 수 있다. 눈물길을 둘러싸고 있는 얇은 뼈에 구멍을 내 새로운 눈물길을 만들어 주는 것이다. 그리고 새로 만들어진 눈물길이 다시 막히지 않도록 직경 0.8㎜ 정도의 실리콘관을 삽입한다. 눈물길이 막히지 않아도 좁아졌다면 실리콘관을 눈물길에 삽입해 넓혀주는 시술을 할 수 있다. 눈물흘림증은 방치하면 눈가에 염증이 생기거나 눈물주머니염으로 이어질 위험이 있어 신속히 치료받는 게 좋다.눈물흘림증 외에도 여러 원인 때문에 눈물이 많아질 수 있다. 평소 안구건조증을 겪었다면 사소한 자극에도 반사적으로 눈물이 많이 나올 수 있다. 눈꺼풀 노화로 인해 눈물이 잘 흐르기도 한다. 나이 들면서 눈꺼풀의 탄력이 떨어지면 눈꺼풀이 안으로 말려들어 간다. 이때 눈꺼풀이 눈을 찌르면서 눈물이 쉽게 난다. 눈물 구성 성분이 바뀌어서 눈물이 너무 많아지기도 한다. 눈물은 수분, 점액질 등이 골고루 섞여 있다. 눈의 가장 바깥층에 보호막처럼 눈물이 덮고 있는데, 눈물 자체에 유분이 줄어들면서 눈이 쉽게 자극받을 수 있다. 찬바람 등 자극에 노출되면 반사작용으로 눈물이 한꺼번에 많이 나오게 된다.
    눈질환임민영 기자2024/01/18 15:36
  • 시금치랑 두부, 같이 먹다간… 몸에 ‘돌’ 생긴다

    시금치랑 두부, 같이 먹다간… 몸에 ‘돌’ 생긴다

    아무리 건강에 좋다지만, 궁합이 안 맞는 음식끼리 먹으면 오히려 몸에 독이 될 수 있다. 같이 먹으면 안 되는 대표적인 식품 5가지를 소개한다. ◇시금치와 두부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에 따르면 시금치와 두부를 함께 먹으면 몸에 결석이 생길 수 있다. 시금치의 수산 성분이 두부의 칼슘 성분과 결합하면 수산칼슘으로 변해 몸속에서 굳는다. 이 응고작용으로 인해 몸에 결석이 생길 수 있는 것이다. 시금치 속 수산 함량을 줄이려면 충분히 데친 후에 먹는 게 좋다. 이외에 시금치에 참깨를 곁들여 먹는 방법도 있다. 참깨는 시금치의 수산 함량을 낮추고 칼슘 함량을 높인다. ◇치즈와 콩치즈에는 단백질‧지방‧칼슘 등이 많다. 콩과 치즈를 함께 먹으면 콩에 풍부하게 들어있는 인산이 치즈의 칼슘과 만나서 인산칼슘을 생성한다. 인산칼슘은 체내로 흡수되지 않고, 그대로 몸 밖으로 빠져나간다. ◇당근과 오이 당근과 오이를 함께 먹으면 오이의 영양이 떨어질 수 있다. 당근에 함유된 아스코르비나아제라는 효소가 비타민C를 산화시킨다. 꼭 같이 먹어야 한다면 당근을 익혀서 먹는 게 좋다. 아스코르비나아제는 열을 가하면 쉽게 사라지기 때문이다. 당근 속 베타카로틴 성분은 기름에 볶으면 체내 흡수율이 높아지는 효과도 있다. 이외에 당근과 오이에 식초를 첨가해도 비타민C의 산화를 방지할 수 있다. ◇빵과 주스아침에 간단하게 빵과 주스로 식사를 하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빵과 주스를 함께 먹으면 소화 장애를 겪을 수 있다. 침의 프티알린 성분이 빵의 전분을 분해해 소화시킨다. 하지만 주스의 산성 성분이 침에 섞이면 프티알린의 효과가 떨어져 빵의 전분이 소화가 잘 안될 수 있다. ◇토마토와 설탕토마토를 더 맛있게 먹기 위해서 설탕을 뿌려 먹기도 한다. 하지만 토마토 속 비타민B 성분은 설탕과 만나면 효능이 떨어질 수 있다. 우리 몸은 설탕을 분해할 때 비타민B를 이용한다. 설탕을 곁들여 토마토를 먹으면, 비타민B가 설탕을 분해하는 데 쓰여 우리 몸에 흡수가 잘 안될 수 있다.
    푸드이아라 기자2024/01/18 15:22
  • 공공기관도 예외없었나… 공공의료기관 42.3% "갑질 당했다"

    공공기관도 예외없었나… 공공의료기관 42.3% "갑질 당했다"

    공공의료기관 내부 갑질행위가 여전한 것으로 드러났다.국민권익위원회는 18일 전국 국립대학병원, 지방의료원 등 22개 공공의료기관과 16개 국공립대학에 대한 종합청렴도 평가 결과를 발표했다. 2023년도 종합청렴도 평가는 ▲공공의료기관‧국공립대학과 업무 경험이 있는 환자·계약업체 등 4300여 명과 공공의료기관‧국공립대학 내부 구성원 6400여 명 등 약 1만명이 참여한 설문조사 결과(청렴체감도) ▲기관이 1년간 추진한 부패방지 노력(청렴노력도) ▲기관의 부패사건 발생 현황을 합산해 청렴수준을 종합적으로 진단했다.구체적으로 보면, 공공의료기관의 청렴도는 79.3점으로 행정기관‧공직유관단체의 청렴체감도 80.0점과 유사한 수준이었으나 갑질행위가 심각했다. 내부체감도 세부 항목 중 공공의료기관 구성원들은 ‘부당한 요구‧지시‧거부 등의 갑질행위(57.0점)’ 항목에 대해 특히 낮게 평가했고, 내부 구성원들이 실제 경험한 갑질 경험률도 42.3%로 매우 높게 나타났다.갑질행위가 발생하는 원인으로는 '간부 등 상급자들의 개선 의지 부족(응답률 29.1%)'을 지적하는 답변이 가장 많았다. 그러나 중간관리자급 이상에 대해 갑질 예방교육을 실시한 기관이 22개 중 13개(59.1%)에 그치는 등 갑질 개선을 위한 자체적인 노력을 적극적으로 기울이지 않았다.이는 내부 구성원이 직접 평가한 시책효과성 결과에서도 고스란히 드러났다. 공공의료기관이 추진한 반부패 시책의 효과성 점수는 59.6점으로 행정기관‧공직유관단체(66.1점)에 비해 매우 낮게 나타났다. 특히 ‘갑질 개선 노력’ 항목에 대한 점수는 57.0점에 불과해 내부 구성원들은 갑질 개선을 위한 기관의 노력을 거의 체감하지 못했다. 국민권익위 정승윤 부패방지 부위원장 겸 사무처장은 "국민의 건강을 지켜야 할 공공의료기관의 부패‧갑질 행태는 국민의 생명과 안전에 위협이 된다"며, "공공의료기관 및 국공립대학의 청렴수준을 높이고, 국민 생활 접점 분야에서 공정과 상식을 바로 세우기 위한 전방위적 노력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정책신은진 기자2024/01/18 15:04
  • ‘칫솔’로 암 진단 가능해진다

    ‘칫솔’로 암 진단 가능해진다

    ‘칫솔’로 구강암 진단이 가능해질 전망이다.미국 시카고 일리노이대 연구팀이 솔을 활용한 구강암 진단 키트를 개발해 특허를 받았다. 이 진단 키트는 칫솔 같은 작은 브러시를 사용해 구강 내 암 병변에서 세포를 수집한다. 수집한 샘플은 유전 신호를 분석해 종양과 정상 조직을 구별한다. 유전자 발현을 조절하는 물질인 microRNA를 활용해 이를 식별하는 기전이다.구강암 진단 키트는 편리함과 신속함이 장점이다. 키트의 브러시로 환자의 입을 부드럽게 칫솔질해 가장 바깥쪽 세포층인 상피세포를 1분 이내에 채취 가능하다. 그 후, 브러시를 용액에 넣고 microRNA를 분석하는 방식이다. 연구팀의 이전 연구에서 구강암 진단 키트는 90% 이상의 정확도로 종양과 정상 조직을 구별했다.구강암 진단 키트를 개발한 가이 아다미 박사는 “진단 키트를 활용해 구강암을 1~2기에 조기 발견하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다.한편, 이 연구 결과는 ‘메디컬 익스프레스(Medical Xpress)’에 최근 게재됐다.✔ 외롭고 힘드시죠?암 환자 지친 마음 달래는 힐링 편지부터, 극복한 이들의 수기까지!포털에서 '아미랑'을 검색하세요. 암 뉴스레터를 무료로 받아보실 수 있습니다.
    과학이야기최지우 기자2024/01/18 14:52
  • 마을버스가 시내버스보다 ‘급출발·급정지’ 심해… 노인들 넘어져 뇌출혈까지

    마을버스가 시내버스보다 ‘급출발·급정지’ 심해… 노인들 넘어져 뇌출혈까지

    버스 안에서 승객이 미끄러지거나 넘어져 다치는 사고가 끊이지 않고 있다.18일 한국소비자원에 따르면, 지난해 버스 관련 소비자위해감시시스템(CISS) 접수 건수는 106건으로, 2021년(41건)보다 2배 이상 늘었다.2019년부터 2023년 11월까지 최근 5년으로 범위를 넓혀보면, CISS에 접수된 버스 관련 위해 사례는 총 428건이었다. 이 중 절반 이상인 219건(51.0%)이 상대적으로 거동이 민첩하지 않은 60대 이상 고령자인 것으로 확인됐다.위해 원인으로는 ‘미끄러짐·넘어짐’이 282건(65.9%)으로 가장 많았고, ‘부딪힘’ 61건(14.3%), ‘눌림·끼임’ 58건(13.6%) 순으로 나타났다. 주요 위해 사례를 살펴보면, 2019년 3월 61세 여성이 버스에서 넘어져 둔부 타박상과 함께 뇌진탕을 겪었으며, 2021년 9월에는 83세 남성이 버스에서 뒤로 넘어져 뇌출혈을 일으켰다. 이외에 승객이 버스 자동문에 끼여 팔에 골절상을 입거나, 목 부분에 염좌가 발생하는 일도 있었다.소비자원은 GPS 장치를 이용해 시내버스 11개 노선(23대 탑승)과 마을버스 14개 노선(28대 탑승)의 위험운전행동(▲급출발 ▲급가속 ▲급감속 ▲급정지) 또한 조사했다. 그 결과, 100km당 평균 62.6회(총 474.73㎞ 주행 중 297회)의 위험운전행동이 확인됐다. 노선별 위험운전행동은 시내버스가 100km당 50.4회(총 323.55㎞ 주행 중 163회)였고, 마을버스는 이보다 약 1.8배 많은 88.6회(총 151.18㎞ 주행 중 134회)였다. 일부 운전자가 정류장에 완전히 정차하기 전 승·하차 문을 개방하거나(8대, 15.7%) 문이 열린 상태에서 출발하는(2대, 3.9%) 사례도 있었다. 소비자원은 “버스 운행 중 급가속, 급감속 등과 같은 급격한 속도 변화는 고령자가 적절히 대응하기 어려울 수 있으므로, 버스 운전자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했다.안전을 위해서는 승객 역시 인식을 개선해야 한다는 지적도 제기됐다. 조사에 따르면, 51대 버스에 탑승한 승객 대부분이 버스 주행 중 하차문으로 미리 이동한 것으로 확인됐다. 버스가 완전히 멈추지 않은 상태에서 이동하면 차내 관성(慣性)으로 인해 넘어지거나 부딪히는 등 안전사고가 발생할 수 있으므로, 버스가 정류장에 멈춘 후에 이동하는 것이 바람직하다.소비자원은 이번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전국버스운송사업조합연합회와 전국마을버스운송사업조합연합회에 ▲버스 운전자 대상 안전 교육 강화 ▲버스 내 안전 수칙 정보제공 강화 등을 권고했다. 아울러 조사 결과를 관계부처와 공유하고 ▲위험운전행동을 줄일 수 있는 방안 마련 ▲주행 중 버스 내 이동 자제 교통문화 정착을 위한 방안 마련 등의 검토를 건의했다.
    노인질환전종보 기자2024/01/18 14:49
  • 산화스트레스 완화하는 ‘ALDH2’ 효소 활성화시켜 탈모 치료

    산화스트레스 완화하는 ‘ALDH2’ 효소 활성화시켜 탈모 치료

    국내 연구팀이 미토콘드리아 내에 위치한 알데하이드 탈수소효소(Aldehyde Dehydrogenase2, ALDH2)를 활성화하여 휴지기 모낭을 성장기로 전환시키는 가능성을 제시했다. 이러한 연구 결과를 통해 안드로겐성 탈모 등 다양한 탈모증에 대한 새로운 치료 전망이 열릴 것으로 기대된다.안드로겐성 탈모는 세계적으로 가장 흔한 탈모 유형 중 하나로, 호르몬, 유전적, 또는 환경적 요인으로 인해 모발이 가늘어지고 성장주기가 방해받아 발생하는 질환이다.서울대병원 피부과 권오상 교수팀(이승희 박사)은 ALDH2의 효과적인 활성화를 통해 세포내 에너지 대사와 ATP(Adenosine Triphosphate) 생산을 촉진하여 모발 성장주기를 조절할 수 있는 가능성을 확인했다고 밝혔다.ALDH2는 아세트-알데하이드를 해독하여 산화 스트레스를 완화하는 중요한 효소로 작용하며, 미토콘드리아의 손상으로 인한 산화 스트레스가 탈모와 관련이 있다고 알려져 있다.연구팀은 ALDH2의 모발 성장 및 산화 스트레스 감소 효과를 평가하기 위해 ALDH2 활성화제(Alda-1)를 활용한 실험을 실시했다.실험 결과, 모낭의 ALDH2 활성도는 주로 머리카락을 생성하는 모낭상피세포층에서 발현되며, 휴지기에는 발현이 미미하다가 성장기로 전환되면서 발현이 크게 증가해 모발 성장기 유도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는 사실을 밝혀냈다. 특히 ALDH2 활성화는 모낭에서의 산화적 인산화 과정을 통해 휴지기에서 성장기로의 전환에 필요한 에너지 대사에 기여하는 ATP 생산을 증가시키고, 동시에 과도한 활성산소를 감소시키며 독성 산화 알데하이드(4-HNE, MDA)를 제거하여 산화 스트레스를 완화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인간 모낭 기관배양 실험 및 마우스 동물실험 결과에서도 ALDH2 활성화가 머리카락의 길이 성장을 유의하게 촉진하고, 성장기로의 진입을 가속화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러한 효과는 미녹시딜 도포제(양성대조군)와 유사한 정도로 유의미한 결과를 보여줬다. 또한, ALDH2 활성화가 모낭 형성 및 유지에 관여하는 주요 인자인 베타카테닌(β-Catenin)의 증가를 유도함으로써 안드로겐성 탈모 뿐만 아니라 노화성 탈모 등 다양한 탈모증에 공통적으로 적용될 수 있는 혁신적인 전환점을 제시하고 있다고 연구팀은 설명했다. 이러한 발견은 탈모 치료 분야에서의 기존 패러다임을 변화시킬 수 있는 중요한 진전으로 평가되고 있다.권오상 교수는 “이번 연구는 ALDH2 활성화가 모낭에 미치는 다양한 긍정적인 영향을 확인함으로써, 모발 성장 주기에서 성장기 단계 유도를 위한 새로운 치료 전략의 가능성을 제시하고 있다”며 “이번 연구 결과를 통해 탈모 치료 분야에서의 혁신적인 접근법을 모색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함으로써 더 나은 탈모 치료법의 개발과 환자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것”이라고 연구 의의를 강조했다.이번 연구는 보건복지부 피부기반사업단 혁신성장 피부건강 기반기술 개발사업과 서울대병원 집중육성연구지원에 의해 수행됐으며, 국제적으로 저명한 학술지인 ‘저널 오브 어드벤스드 리서치(Journal of Advanced Research)’ 최근호에 온라인으로 출간됐다. 
    피부질환이금숙 기자2024/01/18 14:46
  • 웨이팅 1위 맛집은 ‘이곳’… 맛있지만 과다 섭취 주의

    웨이팅 1위 맛집은 ‘이곳’… 맛있지만 과다 섭취 주의

    지난 한 해 동안 웨이팅이 가장 많았던 매장으로 '런던베이글뮤지엄'이 꼽혔다. 18일 국내 대표 식당 예약 앱 캐치테이블이 지난해 예약, 웨이팅, 맛집 저장 등 분야에서 인기를 끈 맛집 순위를 공개한 결과, 예약 1위는 오픈런에도 줄을 서야 할 정도로 베이글 열풍을 일으킨 런던베이글뮤지엄이 차지했다. 이 베이글 카페는 대기가 500여 명까지 몰리기도 해, 한 번 구매할 때 대량으로 구매하는 사람이 대부분이다. 하지만 맛있는 베이글은 의외로 나트륨이 많아 과다 섭취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담백하지만 도넛보다 나트륨 많아식품의약품안전처가 제공하는 2022년 식품영양성분 데이터베이스에 따르면 베이글 100g에는 나트륨 460~505mg이 들어있다. 세계보건기구(WHO)는 하루 나트륨 섭취량을 2000mg 으로 권장하고 있다. 즉, 베이글 하나만 먹어도 1일 영양성분 기준치 대비 23~25%를 충족시키는 수준이다. 다른 빵과 비교해보면 어떨까. 모닝빵 100g의 나트륨 함량이 260mg, 도넛 100g이 360mg인 것에 비해서 베이글의 나트륨 함량은 상당히 높다. 아침 대용으로 베이글을 먹는 경우도 많은데, 백반 한 공기의 나트륨 함량은 10~14mg이다. 따라서 아침에 베이글을 먹는 경우 밥을 먹을 때보다 훨씬 많은 나트륨을 섭취할 수 있다.게다가 베이글은 대부분 빵만 먹기보다는 크림치즈나 햄, 치즈 등 다양한 토핑을 곁들여 먹는다. 그럼 나트륨 섭취량은 더욱 많아진다. 빵에 발라먹는 용도의 작은 크림치즈 캡슐(28g)을 베이글에 바르면 나트륨 약 87.9mg을 더 먹게 된다. 또 슬라이스 햄 3장(30g)의 나트륨 함량은 264mg, 슬라이스 치즈 2장(36g)은 324mg이다. 소스까지 추가하면 베이글 샌드위치 한 개에 함유된 나트륨 함량은 최소 900~1000mg로 높아진다.◇통밀베이글 먹거나 채소 곁들여 먹어야베이글을 건강하게 먹으려면 과도한 나트륨을 섭취하지 않도록 양 조절을 하는 게 좋다. 나트륨은 비만, 고혈압 등의 위험을 높인다. 비교적 나트륨 함량이 적은 통밀 베이글을 먹는 게 좋고, 짠맛 재료가 많이 들어간 베이글은 되도록 적게 먹는다. 나트륨 함량을 높이는 크림치즈나 가염버터, 땅콩버터도 되도록 바르지 말아야 한다. 만약 나트륨 함량이 높은 베이글을 먹어야 한다면 채소를 함께 먹으면 좋다. 채소에는 칼륨이 풍부해 체내 나트륨 배출을 돕기 때문이다.
    화제와이슈신소영 기자2024/01/18 14:29
  • 장수 전문가, 오래 살려고 '이 과일' 먹는다… 효과 얼마나 크길래?

    장수 전문가, 오래 살려고 '이 과일' 먹는다… 효과 얼마나 크길래?

    건강하게 장수하고 싶다면 매일 블루베리를 먹는 게 도움이 될 수 있다.뉴욕에서 병원을 운영하며 생리학 전문가들과 함께 'Life Optimized'라는 팟캐스트를 진행하는 장수 연구자이자 재생의학 의사인 닐 폴빈 박사는 지난 14일 미국 CNBC와의 인터뷰에서 감염 예방, 뇌 건강 증진, DNA 복구 등에 유용한 과일로 블루베리를 꼽았다. 폴빈 박사는 "블루베리는 내가 장수를 위해 매일 먹는 음식 중 하나"라며 "맛있고 칼로리가 낮으며 마치 갑옷처럼 감염으로부터 몸을 보호하는 비타민과 항산화 물질이 가득하다"고 말했다. 블루베리가 장수에 도움이 되는 구체적인 이유를 알아본다.▷세포 강화=코넬대 식품과학과 연구팀에 따르면 블루베리는 항산화 물질을 많이 함유하고 있다. 항산화 물질은 건강한 세포를 보호하고 추가 손상을 예방해 DNA를 복구하는 과정에 관여한다. 특히 '안토시아닌'이라는 항산화 물질은 안토시아닌 색소는 노화를 일으키는 활성산소를 억제하고 암을 예방한다. 안토시아닌은 블루베리가 파란색을 띠게 하는 물질이다. ▷시력 증진=블루베리 한 컵에는 14.6mg의 비타민C가 포함되며, 이는 USDA(미국농무부)가 발표한 남성 기준 비타민C 일일 권장 섭취량의 16% 정도다. 비타민C는 눈의 황반 변성을 예방하고 망막의 세포 산화를 줄여 시력을 강화하는 데 좋다.▷근육 회복, 뼈 건강 증진=뉴질랜드 매시대 연구팀에 따르면 블루베리가 근육 손상과 통증 완화에도 도움이 된다. 블루베리의 비타민C는 철분 흡수를 촉진하고 뼈와 근육을 연결하는 조직인 콜라겐의 생성을 늘린다. 다만 해당 연구는 아직 진행 중이다. 또 블루베리 한 컵에는 뼈 형성과 혈액 응고에 도움이 되는 비타민K가 29㎍ 가량 함유돼 있다. 이는 USDA 기준 일일 권장 섭취량의 24% 정도다. ▷뇌 건강 향상=미국 터프츠대 연구팀은 1만6000명 이상의 사람을 대상으로 한 연구에서 블루베리가 정신 노화를 최대 2년 반까지 늦추는 효과를 밝혀냈다. 이 연구에 따르면 블루베리를 장기간 섭취하면 플라보노이드와 폴리페놀이 뇌에 축적된다. 이 두 성분은 인지 능력을 감소시키는 베타아밀로이드에 의한 염증을 억제하고, 기억력이나 물체 인식 능력을 향상하는 데 도움을 준다.▷염증 감소=미국 조지아주립대 연구에 따르면 블루베리의 ▲섬유질 ▲비타민 ▲미네랄 ▲항산화 물질은 염증을 줄이고 제2형 당뇨병 및 심혈관 질환에 대한 추가 위험 요소를 줄이는 데 도움이 된다. 또 블루베리에는 프리바이오틱스 기능도 있다. 프리바이오틱스에는 ▲박테리아 조절 ▲장 염증 완화 ▲대장암 예방 등의 효능이 있다.▷콜레스테롤 감소=블루베리는 수용성 섬유질이 풍부하다. 수용성 섬유질은 담즙 정체(쓸개즙이 간에서 샘창자로 흘러 나가지 못하는 상태)를 막아 ▲지방산 ▲염분 ▲황달을 유발하는 빌리루빈이 몸에 쌓이지 않도록 한다. 이 과정을 통해 몸에 해로운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고 심장 질환 발생 위험도 줄일 수 있다.한편 폴빈 박사는 블루베리를 식단에 포함하는 방법으로 ▲샐러드와 스무디에 추가 ▲간식으로 섭취 ▲오트밀에 섞는 방법을 추천했다. 또 생으로 먹으면 효과를 가장 크게 볼 수 있으며, 가열하면 안토시아닌 수치가 낮아지지만, 건조·냉동 등 어떤 형태로 섭취해도 여전히 이점이 있다고 덧붙였다.
    푸드이해나 기자2024/01/18 14:22
  • 에이아이트릭스, ‘혁신의료기기소프트웨어 제조기업’ 인증 획득

    에이아이트릭스, ‘혁신의료기기소프트웨어 제조기업’ 인증 획득

    의료 인공지능(AI) 기업 에이아이트릭스가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제6호 혁신의료기기 소프트웨어 제조기업 인증을 획득했다고 18일 밝혔다.혁신의료기기소프트웨어 제조기업 인증제도는 혁신의료기기로 지정된 제품을 생산하는 기업 중, 연구개발 인력, 조직, 품질관리체계가 우수한 업체를 선정해 지원하는 제도다. 인증을 획득한 기업은 의료기기 제조 허가 또는 제조 인증에 필요한 자료의 일부를 면제받을 수 있다.에이아이트릭스는 자사의 환자 상태악화 예측 인공지능 솔루션 ‘바이탈케어(AITRICS-VC)’의 개발에서 안전성·유효성 검증, 유지 보수, 기능 문제에 대한 체계적인 분석 절차 마련에 이르는 품질 관리 노력을 인정받아 제6호 혁신의료기기소프트웨어 기업으로 지정됐다.심사는 의료기기소프트웨어 수명주기 프로세스에 관한 국제규격인 ‘IEC62304’에 의거해 진행됐으며, 소프트웨어 개발자와 테스터가 직접 제품을 시연하는 현장 실사도 포함돼 있었다.에이아이트릭스 김광준 대표는 “이번 혁신의료기기소프트웨어 제조기업 인증은 제품이 시장에서 신뢰를 얻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한 결과”라며 “현재 바이탈케어는 국내 약 30개 병원에 도입돼 사용되고 있으며 의료진과 환자 모두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제품으로 평가받고 있다”고 말했다.한편, 바이탈케어는 입원 환자에게 기본적으로 수집되는 전자의무기록(EMR) 데이터를 분석해 ▲일반 병동 환자의 6시간 이내 사망, 예기치 않은 중환자실 전실, 심정지 위험도 ▲일반 병동 환자의 4시간 이내 패혈증 발생 위험도 ▲중환자실 환자의 6시간 이내 사망 위험도를 예측한다. 바이탈케어는 2022년 12월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제27호 혁신의료기기’로 지정된 바 있다. 
    단신이해림 기자2024/01/18 14:19
  • 인하대병원-인천의료원, 원격 중환자 관리 시스템 구축 완료

    인하대병원-인천의료원, 원격 중환자 관리 시스템 구축 완료

    인하대병원이 인천의료원과의 원격 중환자실 관리시스템(e-ICU)을 구축했다. 지역 내 중증 응급질환에 신속하게 대응하는 능력을 제고하기 위함이다.지난 16일 인천의료원에서 ‘공공병원 스마트병원 모델 도입 및 구축 사업’ 완료 보고회가 열렸다. 이 사업은 공공의료원이 민간 상급병원과 협진해 의료 인력을 효율적으로 활용하고자 시행됐다.사업을 통해 구축된 e-ICU 시스템은 개별 의료기관의 중환자실에서 발생하는 데이터를 통합관제시스템에서 실시간 모니터링 할 수 있는 ‘원격 중환자실 시스템’이다.인하대병원 중환자 전문 의료진은 이제 관제 시스템을 통해 인천의료원 중환자실 상황과 환자의 생체징후를 실시간으로 모니터링 할 수 있다. 양측 의료진이 함께 적절한 치료 방향을 계획하는 동시에 이상 징후에 대한 알림 기능을 활용해 환자의 위급 상황에 빠르게 대처할 수 있다.인하대병원은 지역 내 중증 진료체계 역량을 강화하고, 의료전달체계를 확립하기 위한 노력을 지속하고 있다. 지난해 2월에는 인천의료원 산하 백령병원에도 스마트 원격화상 협진 시스템을 구축했다. 의료 취약지에 속하는 서해 최북단의 섬인 백령도의 응급·중환자에게 최적의 진료를 제공하기 위함이다.이택 병원장은 “상급종합병원인 인하대병원의 역량을 공공의료원과 공유함으로써 시민에 고품질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어 기쁘다”며 “인천의 중증 진료체계를 강화할 방안을 계속 모색해가 나겠다”고 말했다.
    의료계소식이해림 기자2024/01/18 14:14
  • ‘이런 사람’이 과음하면 심장에 문제 생길 위험 커

    ‘이런 사람’이 과음하면 심장에 문제 생길 위험 커

    알코올 대사능력이 낮은 사람이 과음하면 ‘심방세동’ 위험이 커진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심방세동은 심장이 불규칙하게 수축하는 부정맥의 일종으로, 뇌졸중, 치매, 심부전의 주요 위험인자다. 주요 증상은 두근거림, 흉부 불편감이며, 심하면 어지러움과 호흡곤란을 동반하기도 한다.서울대병원 순환기내과 오세일 교수와 박찬순 임상강사 연구팀은 2006년부터 2010년까지 영국 바이오뱅크 코호트에 등록된 40만여명을 대상으로 알코올 대사능력과 일평균 음주량에 따른 심방세동 발생 위험을 분석했다.연구팀은 사람마다 유전적으로 다른 알코올 대사능력이 음주량에 따른 심방세동 발생 위험에 영향을 끼칠 수 있다는 가설을 세웠다. 이후 심방세동 병력이 없는 39만9329명을 일평균 알코올 섭취량에 따라 ▲비음주자(0g) ▲경-중등도 음주자(30g, 약 4잔 미만) ▲과음자(30g, 약 4잔 이상)로 구분했다. 이어 ‘알코올 대사능력’을 정량적으로 표현한 다유전자 위험점수에 따라 각 집단을 ▲낮음 ▲보통 ▲높음군으로 다시 구분한 뒤, 심방세동이 새롭게 발생할 위험을 약 12년간 추적했다.연구 결과, ‘알코올 대사능력 낮은 과음자’ 그룹의 심방세동 발생 위험이 가장 큰 것으로 나타났다. 알코올 대사능력이 높아질수록 과음자의 심방세동 위험이 감소한 반면, 경-중등도 음주자와 비음주자는 이와 같은 양상이 확인되지 않았다.알코올 대사능력과 관계없이 음주량과 심방세동 위험은 유의미한 상관관계가 있었다. 알코올을 일평균 8g(주종에 관계없이 약 1잔)을 더 섭취할 때마다 심방세동 위험도도 1%씩 증가했다.연구팀은 알코올 대사능력이 동일한 음주량에서 심방세동에 더 취약한 사람을 식별하는 데 도움이 된다고 설명했다. 오세일 교수는 “본 연구는 대규모 집단을 대상으로 음주량과 유전적 소인이 심방세동에 미치는 복합적인 관계를 분석한 최초의 연구”라며 “사람마다 동일한 음주를 해도 심방세동 위험은 다르기에, 알코올 대사능력이 낮아 심방세동에 취약한 사람은 적극적 금주가 필요하다”고 말했다.이번 연구는 국제 의학 학술지 ‘BMC 메디신(BMC Medicine)’에 게재됐다.
    심장질환전종보 기자2024/01/18 14:12
  • 단순 익사 사건으로 묻힐 뻔… 알고보니 가짜 조폭의 ‘가스라이팅’

    단순 익사 사건으로 묻힐 뻔… 알고보니 가짜 조폭의 ‘가스라이팅’

    지난해 익사로 종결된 사건이 가스라이팅 범죄였다는 사실이 밝혀졌다.지난 17일 창원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지난해 10월 11일 경남 거제 옥포항 수변공원에서 피해자 A씨(50대)가 바다에 빠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단순 익사 사건으로 종결될 뻔한 해당 사건은 숨진 남성의 일행과 피의자 B씨(40대)의 행동에 의문을 품은 경찰이 수사를 진행하면서 전말이 밝혀졌다. 
    화제와이슈이아라 기자2024/01/18 14:08
  • JW중외제약 "헴리브라, 혈우병 환자 다양한 신체활동 확인"

    JW중외제약 "헴리브라, 혈우병 환자 다양한 신체활동 확인"

    JW중외제약은 A형 혈우병 치료제 ‘헴리브라(성분명 에미시주맙)’를 투약한 환자의 다양한 신체활동 데이터와 안전성을 입증한 연구 결과가 최근 국제학술지 ‘International Journal of Hematology (Int J Hematol)’에 게재됐다고 18일 밝혔다.헴리브라는 혈우병 환자의 몸 속에 부족한 혈액응고 제8인자를 모방하는 혁신 신약이다. A형 혈우병 치료제 중 유일하게 기존 치료제(8인자 제제)에 대한 내성을 가진 항체 환자와 비항체 환자 모두 사용할 수 있다. 최대 4주 1회 피하주사로 예방 효과가 지속되는 특징도 있다. 지난해 5월에는 건강보험 급여 대상이 만 1세 이상의 비항체 중증 A형 혈우병 환자로 확대됐다.일본 나라의과대학 소아과 케이지 노가미 교수 연구팀은 지난 2019년 1월부터 2021년 5월까지 평균 연령 35세인 비항체 A형 혈우병 환자 107명을 대상으로 연구를 진행했다. 연구팀은 전자 환자보고 애플리케이션 ‘ePRO’와 착용형 활동추적기를 통해 헴리브라 투약 후 환자들의 신체활동과 출혈 여부, 안전성 등의 연관관계를 평가했다.연구결과 6세 이상 환자 74명 중 47명이 헴리브라 투약 후 5주, 25주, 49주, 73주 97주차에 8일 동안 다양한 신체활동을 실시한 것으로 나타났다. 신체활동 횟수는 ‘ePRO’와 착용형 활동추적기에 각각 396회, 329회로 집계됐다.착용형 활동 추적기 데이터에 따르면 걷기 운동을 한 환자가 24명(32.4%)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사이클이 11명(14.9%), 축구가 4명(5.4%)을 기록했다. 환자들이 실시한 운동 중에는 축구를 비롯해 농구, 스키, 테니스 등 고강도 운동도 포함됐다. ePRO에 집계된 환자들의 운동 횟수 중 출혈이 발생한 횟수는 2건에 그쳤다.A형 혈우병 환자 106명의 연평균 출혈 빈도(ABR) 중간값은 0.91회로 나타났다. 연구 기간 출혈이 발생하지 않은 무출혈 환자는 57명으로 53.8%를 기록했다. JW중외제약 관계자는 “이번 연구는 운동 직전 8인자 제제를 추가로 투여하지 않아도 헴리브라를 통해 출혈없이 다양한 신체활동이 가능하다는 것을 입증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말했다.
    단신장봄이 기자2024/01/18 13:41
  • 브브걸 민영 ‘먹토’ 증상 고백… ‘섭식장애’ 일종이라는데

    브브걸 민영 ‘먹토’ 증상 고백… ‘섭식장애’ 일종이라는데

    브브걸 멤버 민영(33)이 2달 만에 10kg를 감량한 후 폭식과 먹고 토하는 습관이 생겼다고 고백했다.지난 16일 채널A 예능 ‘오은영의 금쪽상담소’에서 민영은 “작년에 무리하게 두 달간 10kg을 감량했다”며 “활동이 끝난 후 폭식했으나 스트레스와 불안감으로 먹토를 반복했다”고 말했다. 민영이 겪은 ‘먹토(먹고 토하기)’ 행위와 폭식은 섭식장애의 일종으로, 여성에게 주로 발생한다. 섭식장애의 문제점과 치료법에 대해 알아보자.◇폭식, 단순히 많이 먹는 것과 달라폭식증은 단순한 과식이나 식탐과 달리 음식에 대한 자제력을 잃는 것이다. 한 번에 많은 양의 음식을 섭취하고, 폭식 후에는 살이 찔까 걱정하며 죄책감에 시달린다. 평소에는 식단을 잘 관리하다가, 스트레스를 받는 등 외부 자극을 받으면 단시간에 폭식한다. 특히 혼자 있을 때 빈번히 일어나며, 식사 후 과도하게 운동을 하거나 토하고 설사약·이뇨제를 복용하기도 한다. 구토를 자주 하면 치아에 손상을 주고, 뺨과 식도에 염증이 생긴다. 이때 위가 파열되거나 식도가 찢어질 수 있으며, 극심할 경우 심장 박동 이상으로 돌연사할 위험도 있다.◇너무 안 먹어도 문제마른 몸을 위해 극단적으로 음식을 제한하거나 섭취를 거부하는 ‘거식증’도 있다. 거식증 환자는 살찌는 것에 두려움을 느끼고 자신이 비만이라고 생각한다. 체중을 줄이는 것을 목적으로 식사를 제한하거나 먹고 나서 인위적으로 음식을 게워내기도 한다. 적은 양만 섭취하기 때문에 ▲탈모 ▲무월경 ▲피부 건조 ▲손·발톱 부서짐 ▲골다공증 ▲빈혈 ▲저체온증 등의 신체적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거식증 환자는 배고프지만 음식을 먹으면 안 된다는 강박감에 사로잡혀 불안정한 정신 상태를 보인다. 미국정신의학회에 따르면, 거식증 환자가 10년 안에 사망할 확률은 약 6%로 나타났다.◇거식증, 폭식으로 이어지기도음식을 과하게 먹는 폭식증과 음식을 거부하는 거식증은 정반대 증상 같지만 연결돼 있다. 거식증 환자는 음식을 극단적으로 제한해 비타민, 미네랄 등 필수 영양소조차 섭취하지 않아 뇌가 비정상적으로 작동하고 판단이 흐려진다. 뇌 회로 시스템이 망가지면 음식 섭취에 대한 통제력을 잃게 돼 폭식할 수 있다. 결국 단식과 폭식이 반복되는 악순환에 빠진다.◇‘프로아나’, 섭식장애가 하나의 현상으로문제는 섭식장애를 겪고 있는 여성 환자가 늘고 있다는 점이다. 더불어민주당 남인순 의원이 국민건강보험공단으로부터 제출받은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2018~2022년 섭식장애로 진료 받은 인원은 총 5만213명이다. 2018년 8321명에서 2022년 1만2477명으로 49.9% 증가했다. 성별로 보면, 같은 기간 섭식장애 진료 인원 중 여성 환자는 4만604명(80.9%), 남성은 9609명(19.1%)으로 여성이 4.2배 많았다. 최근 10‧20대 여성 사이에서는 ‘프로아나’라는 신조어도 등장했다. 프로아나는 찬성을 의미하는 ‘프로(pro)’와 거식증을 뜻하는 ‘애너렉시아(anorexia)’의 합성어다. SNS상에서 ‘프로아나’ 단어가 사용된 글들은 거식증을 옹호하고 지나치게 마른 몸을 추구하는 내용으로 구성됐다.◇섭식장애, 전문가 도움 필요섭식장애는 뇌를 망가뜨리는 등 각종 합병증을 유발하기에 반드시 전문적인 치료가 필요하다. 환자가 심각한 저체중이거나 합병증이 있다면 정신건강의학과에 입원해 치료해야 할 수도 있다. 입으로 음식을 공급할 수 없을 때는 위나 소장에 직접 관을 삽입하는 위루술을 통해 영양분을 섭취한다. 이밖에 체중 증가와 유지를 위한 인지행동치료, 동반된 우울을 치료하기 위한 약물치료도 있다.
    다이어트전종보 기자2024/01/18 13:17
  • 방귀 뀌다가 엉덩이에 ‘불’ 붙은 中 남성… 실제 가능한 일?

    방귀 뀌다가 엉덩이에 ‘불’ 붙은 中 남성… 실제 가능한 일?

    중국 남성 엉덩이에 불이 붙은 영상이 공개돼 화제가 되고 있다.지난 17일(현지시간) 뉴욕 포스트 등 외신에 따르면 빈 타우지는 침대에 누운 채 방귀를 뀌려고 했다. 그는 친구에게 “방귀가 나오려 할 때 엉덩이에 라이터를 대보자”고 제안했고, 이에 맞춰 타우지의 친구는 라이터를 가까이에 댔다. 그런데, 순식간에 타우지의 엉덩이에 불이 붙었고 타우지는 급히 손으로 불길을 막았다. 다행히 불은 바로 꺼졌고, 영상은 불에 의한 열감과 화상 때문에 고통스러워하는 타우지의 모습으로 끝난다.방귀에 불이 붙은 사례는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지난 2016년 일본 도쿄대병원에서 수술 중 환자가 방귀를 뀌어 불이 붙은 적이 있다. 당시 의료진은 자궁 경부에 레이저 시술을 진행하고 있었다. 방귀에서 나온 가스는 레이저에 붙어 순식간에 불이 퍼졌고, 환자의 전신에 화상을 입혔다.실제 방귀를 뀔 때 나오는 가스가 불을 만나면 ‘불꽃 반응’이 일어난다. 불에 기름을 붓듯이 불꽃이 생기는 것이다. 방귀 대부분은 수소, 메탄, 이산화탄소가 75%를 차지한다. 이 가스가 공기 중 산소와 만나면 가연성의 상태가 된다. 이때 근처에 불이 있으면 빠르게 불길이 번져 타우지의 사례처럼 나타날 수 있다.화상은 초기 대응에 따라 예후가 달라진다. 열에 의해 화상을 입었다면 빠르게 식혀줘야 한다. 우선 미지근한 온도의 생리식염수나 흐르는 물로 화상 부위를 식힌다. 뜨거운 열에 노출될수록 상처는 깊어지고 넓어진다. 만약 화상 때문에 물집이 생겼다면 터뜨리지 말고, 병원에서 치료받아야 한다. 물집이 잡힌 위치는 표피와 진피 사이다. 진피에는 혈관이 있는데, 물집이 터지면 외부 세균에 의해 이차감염이 발생할 수 있다. 이미 물집이 터졌다면 상처에 물이 닿지 않게 하고 마른 붕대를 감는다. 화상은 초기에 상처의 상태를 확인하는 게 중요하기 때문에 발생 후 병원을 방문해 검사받는 게 좋다.
    라이프임민영 기자2024/01/18 13:05
  • 의료사고 피해자 충분한 보상 받게… 의료기관 의료배상공제가입 의무화 추진

    의료사고 피해자 충분한 보상 받게… 의료기관 의료배상공제가입 의무화 추진

    국민의힘 이종성 의원은 의료사고 보상의 재원을 안정적으로 마련을 위해 '의료사고 피해구제 및 의료분쟁 조정 등에 관한 법률' 개정안을 발의했다고 18일 밝혔다. 예상치 못한 의료사고 발생 후 환자와 의사 모두 만족할만한 보상체계를 마련하고자 대안이 제시된 것이다.의료사고에 따른 형사소송 등 사법리스크는 젊은 의사들이 흉부외과, 산부인과 등 필수의료 과목을 기피하는 주요한 요인 중 하나다. 일각에서는 불가항력적인 의료사고에 따른 형사처벌은 감경·면제하는 대신 의료사고에 대한 배상액을 늘려 의료분쟁의 과도한 형사화를 완화하여 필수의료 분야의 사법리스크를 완화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그러나 의료사고 배상 재원을 안정적으로 마련하기 위한 제도적 기반은 부족하다. 대표적으로 현행법은 보건의료기관개설자들의 의료배상공제조합 가입을 의무사항이 아닌 임의사항으로 규정하고 있다. 보건복지부 자료에 따르면, 의료배상공제 가입대상 의원급 의료기관 4만1987개소 중 가입자 수는 2021년 기준 1만3180개소로 가입률은 31%에 불과하다.이에 개정안은 보건복지부령으로 정하는 의료사고배상책임보험에 가입하지 않은 보건의료기관개설자는 의료배상공제조합에 의무적으로 가입하도록 해, 의료사고에 대한 안정적인 재원 확보를 위한 법적 근거를 신설했다.이종성 의원은 “의료분쟁의 과도한 형사화를 막아 필수의료 기피현상을 완화해야 한다는 공감대는 형성되어 있지만, 의료사고 피해자에 대한 충분한 보상이 전제되어야 한다”며 “이번 개정안이 통과되면 의료사고 배상의 재원을 안정적으로 마련할 수 있는 법적 근거가 신설될 것이다”고 말했다.
    정책신은진 기자2024/01/18 13:02
  • 비앤빛 강남밝은세상안과 AI 마이크로사이트, 웹어워드 코리아 2023 안과 분야 대상 수상

    비앤빛 강남밝은세상안과 AI 마이크로사이트, 웹어워드 코리아 2023 안과 분야 대상 수상

    비앤빛 강남밝은세상안과는 지난 '웹어워드 코리아 2023'에서 '비앤빛 AI 마이크로사이트'가 의료 부문-안과 분야에서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웹어워드 코리아 2023은 국내를 대표하는 인터넷 전문가 4000여 명으로 구성된 웹어워드 평가위원단이 한 해의 국내 웹사이트 중 가장 혁신적이고 우수한 웹사이트를 선정해 시상하는 국내 최고 권위의 웹 평가 시상식이다.비앤빛 강남밝은세상안과는 동일한 웹/앱 어워드에서 2020년 자사 홈페이지 대상 수상, 2021년 공공/의료부문 통합 스마트앱 대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던 바 있다. 이번 2023 웹어워드 코리아 안과 분야 마이크로페이지 대상 수상까지 총 3관왕을 거머쥔 것이다.대상을 수상한 '비앤빛 AI 마이크로사이트'는 비앤빛 강남밝은세상안과가 독자적으로 보유하고 있는 비앤빛 AI를 홍보하고 방문자들의 이해를 도모하기 위해 제작됐다. 54만 안의 수술 데이터가 축적된 비앤빛 AI는 환자의 눈 검사 데이터를 분석해 수만 번의 시뮬레이션을 집행, 그 눈 조건에 맞는 최적화된 수술을 추천해 준다.AI의 수술 추천 과정은 ▲160여 개의 안구데이터 수집 ▲54만 안의 데이터와 안구데이터 매칭 ▲수만 번의 시뮬레이션 ▲눈의 조건에 맞는 시력교정술 추천 총 4가지 단계로 이루어진다. 이런 AI의 추천 과정을 비앤빛 AI 마이크로사이트에서는 스토리 텔링 위주의 영상으로 제작해 주목도를 높이고 쉬운 이해를 이끌어냈다. 전체적으로 브랜드의 개성을 살린 영상의 색감과 각 단계에 따라 변하는 오브젝트, 텍스트가 임팩트 있고 조화롭다는 평을 받았다. 또, 스크롤 마지막에 비앤빛 AI의 특장점을 요약한 화면은 단순한 콘텐츠 경험을 넘어 방문자 맞춤형 정보도 함께 제공한다는 점에서 우수한 점수를 얻었다.마이크로사이트 우측 하단에는 예약과 상담 신청, 자사 마이크로사이트로 연동 버튼을 퀵메뉴로 고정해 브랜드와 AI 시스템에 관심 있는 방문자가 이탈하지 않고 추가로 정보를 획득하거나 병원으로 내원할 수 있도록 접근성을 강화했다.비앤빛 강남밝은세상안과 관계자는 "비앤빛이 AI 시력 교정술 추천 프로그램으로 안과 트렌드를 선도하고 있는 만큼 별도의 완성도 있는 마이크로사이트가 필요하다고 생각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사이트 관리를 통해 비앤빛 AI의 우수성을 널리 알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우리병원소식헬스조선 편집팀 2024/01/18 1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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