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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건강임민영 기자2024/02/21 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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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흡입을 결심한 사람이라면 수술 전날 가장 두근거릴 것이다. '수술 부위가 얼마나 슬림해질 수 있을까' '부분 비만에서 탈출할 수 있을까' 하는 기대감이 커지기 때문이다. 미리 최상의 컨디션을 만들어 수술 효과를 최대한 높이려는 마음이 드는 게 당연지사. 지방흡입 수술 전 몸 관리를 어떻게 하면 좋을지 고민하는 이들을 위해 팁을 공유한다.◆지방흡입, 생리 중에는 몸이 부어서 불리하다?어떤 수술이든 좋은 컨디션을 유지한 상황에서 받는 게 '베스트'다. 이와 관련 호르몬의 영향을 많이 받는 여성들은 생리 주기를 고려해 수술 날짜를 잡는 경우가 많다.하지만 의도치 않게 수술 전날이나 당일 예상치 못하게 생리가 시작돼 곤란한 경우가 있다. 평소보다 몸 상태가 좋지 않다 보니 수술에 지장이 생길까 우려하게 되는 것이다. 하지만 이런 상황을 너무 걱정할 필요는 없다. 물론 생리 당시 호르몬 변화로 컨디션이 저하되는 건 사실이다. 월경량이 많거나, 생리통이 심한 여성은 수술 후 회복 과정에서 조금 더 불편할 수는 있겠지만, 생리 자체가 수술 결과에 영향을 미치지는 않는다. 다만, 컨디션이 좋지 않다면 수술의 회복을 위해서라도 일주일 정도는 충분히 휴식을 취하는 게 좋다. ◆지방흡입 전 다이어트하는 게 나을까?간혹 '수술 전 미리 체중을 줄이면 이후에 더 유리하지 않을까?' 고민하는 사람이 있다. 하지만 전문가들은 수술 날짜를 잡았다면 일부러 다이어트를 하는 것보다 평소처럼 지낼 것을 조언한다. 필자 또한 그렇게 생각한다. 따로 체중 감량할 필요는 없다. 최근에는 우선 수술한 뒤 일주일 정도 회복하고 체중 조절에 나서는 게 권고되는 추세다. 미리 다이어트를 무리하게 한 뒤 수술하면 제거되는 지방도 적어질 수 있어 차라리 다이어트하지 않은 상태에서 수술하고 지방세포를 최대로 제거한 뒤 다이어트하는 게 유리하다. 이럴 경우 사이즈 증가에 영향을 주는 심부 지방을 보다 안전하고 효율적으로 줄일 수 있고, 시술 후 탄력 면에서도 예후가 좋다. 수술 후에는 지방세포가 리모델링되는 시기가 오는데, 이때 관리에 나서면 자신이 원하는 라인에 한 걸음 더 가까이 다가갈 수 있다.◆철분제를 미리 복용하는 게 좋을까?지방흡입도 수술이다. 수술 과정에서 지방세포와 함께 혈액도 일부 섞여 나온다. 특히 허벅지, 복부 등 수술 부위가 크거나 대용량 지방흡입에 나서는 경우라면 출혈이 동반된다. 얼굴이나 팔뚝 부위라도 출혈은 불가피다. 이렇다 보니 미리 철분제를 섭취하는 게 유리하지 않을까 고민하는 사람들이 있다. 평소 체력이 좋고 건강에 자신 있는 사람이라면 철분이 풍부한 음식 섭취만으로도 충분하다. 만약 생리 기간과 겹쳤다면 철분의 흡수를 돕는 비타민C와 함께 철분이 많이 함유된 시금치, 고등어, 김, 소고기 등을 충분히 섭취해 보자. 단, 수술 전 혈색소 수치가 너무 낮거나, 지방을 많이 흡입해야 하는 경우 등 빈혈 발생 가능성이 존재하는 사람은 철분제를 챙기는 게 좋을 수 있다. 지방흡입 부위는 복부, 팔뚝, 허벅지, 얼굴 등 다양하고 부위마다 혹은 수술 면적마다 발생하는 출혈의 양이 달라지므로 집도의와 충분히 상의한 뒤 처방받아 섭취하면 된다.(*이 칼럼은 365mc 천안점 이영재 대표원장의 기고입니다.)
칼럼365mc 천안점 이영재 대표원장2024/02/21 1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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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한양행은 YH35324 임상 1a상 전체 결과가 SCI급 국제 학술지인 ‘국제면역약리학회지(International Immunopharmacology; Impact Factor: 5.6)’에 2월 20일 게재되었다고 밝혔다. YH35324는 항 면역글로불린 E(Anti-IgE) 계열의 Fc 융합단백질 신약이다. 주요 작용 기전은 혈중 유리 IgE의 수준을 낮추어 알레르기 증상을 개선시키는 것이다.임상시험은 YH35324를 사람에게 처음으로 투여하는(FIH) 임상 1a상으로 국내 4개 대학병원 알레르기 내과에서 2021년 9월부터 2023년 1월까지 진행되었고 총 68명의 자원자가 참여했다. 2개 파트로 구성 되었다. 파트A는 YH35324를 단계적 용량 증량 방식으로 단회 투여한 후 안전성, 내약성, 약동학, 약력학적 특성을 위약 또는 오말리주맙(Omalizumab 300 mg)과 비교해 평가하는 것을 목적으로 했고, 파트B는 총 IgE 수치가 상승되어 있는 환자에게 YH35324 또는 오말리주맙을 단회 투여한 후 안전성, 내약성, 약동학, 약력학적 특성을 평가하는 것을 목적으로 했다.연구 결과에 따르면 YH35324는 모든 용량에서 우수한 내약성과 안전성을 보여줬고, 약동학적으로는 용량 비례성을 보여주었다. 또한 주요한 약력학적 바이오마커인 혈중 유리 IgE에 대하여 위약/오말리주맙 대비 더 강력하면서 지속적인 IgE 억제 활성을 보여주었다. 파트B 결과에서 주목할 만한 점은 총 IgE 수치가 상승되어 있는 환자에서도 우수한 안전성 프로파일과 기존 치료제 대비 더 강력하면서 지속적인 유리 IgE 억제 활성을 보여주었다는 것이다. 한편 본 임상 1a상의 파트A 주요 결과는 작년에 개최된 유럽 알레르기 임상면역학회(EAACI) 2023 연례 미팅에서 발표된 바 있고, 파트B 주요 결과는 올해 개최되는 미국 알레르기천식 면역학회(AAAAI) 2024 연례 미팅에서 포스터로 발표될 예정이다.이번 논문의 교신 저자인 아주대학교병원 알레르기내과 박해심 교수는 "YH35324는 유한양행이 알레르기 질환 치료제로 개발하고 있는 항IgE트랩(Fc융합단백질)으로, 본 임상 시험은 최초로 국내 다기관 연구자들에 의해 성공적으로 완료되었을 뿐만 아니라, 또한 매우 고무적인 결과를 보여주었다. YH35324가 향후 전세계 알레르기성 질환 환자들을 위한 새로운 치료제로 개발될 것을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유한양행 김열홍 R&D 총괄 사장은 “이번 논문 게재를 끝으로 본 임상 1a상은 성공적으로 마무리되었다. 특히, IgE 수치가 상승되어 있는 환자에서도 치료 약물로서의 가능성을 보여주었다는 것은 기존 치료제 대비 차별점이라고 말할 수 있다. 현재 아토피가 있는 건강인 또는 경증 알레르기 환자에서 반복투여 시의 안전성, 내약성, 약동학, 약력학적 특성을 평가하는 임상 1b상을 진행 중에 있으며, 중등증-중증의 아토피 피부염 환자에서의 평가도 곧 시작할 예정"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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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컨슈머헬스케어 전문기업 ‘헤일리온(Haleon)’ 한국법인이 국내에서 생산되는 센트룸 제품 6종의 병과 뚜껑 등 용기의 소재를 재생 플라스틱으로 변경하며 재활용성을 높이는 환경 활동을 강화한다. 헤일리온 한국법인은 올 초부터 판매된 센트룸 6종(센트룸 맨, 센트룸 우먼, 센트룸 키즈, 센트룸 에너지B, 센트룸 프로, 센트룸 실버 프로)의 제품 용기와 뚜껑을 모두 재생 플라스틱 소재인 PCR(Post- Consumer Recycled)로 변경했다고 밝혔다. PCR 소재는 소비자가 사용한 후 버려지는 플라스틱을 재활용해 만든 소재다. 일반적인 플라스틱은 생산할 때부터 많은 에너지가 사용되어 다량의 탄소가 발생하는 문제가 있지만, PCR 소재는 이미 사용된 플라스틱을 재활용하는 것이라 플라스틱 사용량 감축은 물론, 탄소 배출량을 저감시키는 효과가 있는 것으로 잘 알려져 있다. 이번 센트룸 6종의 PCR 용기 변경은 국내 위탁생산업체인 콜마BNH와의 협력 하에 적용되었으며, 변경으로 인하여 연간 약 41톤의 플라스틱이 감축될 것으로 기대된다.앞서 헤일리온 한국법인은 지난 2023년 국내에서 판매되는 모든 센소다인과 파로돈탁스 치약의 튜브 본체를 보다 재활용성이 높은 플라스틱 소재인 PBL로 변경한 바 있다. 또한 2022년에는 플라스틱을 전혀 사용하지 않은100% 재활용 가능한 포장재를 적용한 ‘센소다인 칫솔’ 2종(컴플리트 프로텍션 칫솔, 리페어&프로텍트 칫솔)’을 출시하였다. 또한 센트룸의 일부 유통 채널에서 사용되는 2차 포장재도 모두 종이로 적용하는 등 친환경 행보를 이어오고 있다.이 같은 활동은 헤일리온 한국법인의 ▲Remove ▲Reduce ▲Re-use ▲Recycle의 ‘4R 전략’ 하에 이루어지고 있는 것으로, 오는 2025년까지 2020년 대비 플라스틱 사용량을 10% 감축하는 것을 목표하고 있다.지난 2021년부터 현재까지 헤일리온 한국법인에서 감축된 플라스틱 누적 량은 91톤이다. 헤일리온 한국법인 신동우 대표는 “한국법인은 헤일리온의 글로벌 목표와 연계한 장기 로드맵 아래 지속적인 플라스틱 감축활동을 이어오고 있다.”며, “앞으로도 환경에 대한 책임 의식을 갖고 인간과 환경 모두를 생각한 지속 가능한 제품을 개발하고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헤일리온은 전 세계적으로 2025년까지 석유계 기반의 플라스틱 사용을 10% 감축하고, 2030년까지 1/3로 줄이겠다는 글로벌 목표 아래 감축활동을 지속하고 있으며, 2022년 기준 전 세계 판매 제품의 65%는 재활용성을 높인 포장재를 사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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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책신은진 기자 2024/02/21 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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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계소식이슬비 기자2024/02/21 0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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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일반기고자=일산차병원 암 통합 힐링센터 김태은 교수2024/02/21 0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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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건강이슬비 기자2024/02/21 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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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어트오상훈 기자2024/02/21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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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건강이해나 기자2024/02/21 0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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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때 붐을 일으켰던 건강 주스, 지금도 여전히 제품으로 혹은 직접 채소와 과일을 갈아서 매일 챙겨 먹는 사람이 많다. 식이섬유와 비타민 등 영양소가 풍부한 채소와 과일을 보다 간편하고 빠르게 먹을 수 있기 때문이다. 몸에 도움이 되는 대표적인 건강 주스들의 효능을 소개한다.◇ABC주스ABC주스는 사과(Apple), 비트(Beet), 당근(Carrot)의 앞글자를 딴 주스다. 내장 지방을 제거하고 혈관 질환을 예방하며 항암·항염증 효과가 있다고 알려졌다. 실제로 한 방송에서는 4주간 ABC주스를 마셨을 때 내장 지방이 43%나 줄었다는 결과를 보여주기도 했다. 사과에는 우르솔산이라는 식물 영양소가 풍부한데, 이는 갈색 지방의 양을 증가시켜 효과적으로 지방을 태우고 배출한다. 또 비트에는 항산화 물질인 안토시아닌이 풍부하며 당근에 풍부한 폴리페놀과 비타민E는 중성지방 수치를 감소하는 효과가 있다. ABC주스는 사과 1개, 당근 1개, 비트 1/3개, 물 200mL를 믹서기에 갈아 먹으면 된다. 이때 재료들은 껍질을 벗기지 않는다. ◇해독주스다가오는 봄, 미세먼지나 황사 등이 기승을 부릴 때면 파프리카와 오렌지로 만든 해독주스를 추천한다. 식물 영양소인 파이토케미컬은 몸속에 쌓이는 중금속을 배출하고 각종 독소를 제거하는 해독 효능도 있다. 해독에 도움이 되는 대표적인 파이토케미컬은 베타카로틴이다. 베타카로틴은 우리 몸에서 비타민A로 바뀌는 물질로 신체 저항, 해독 능력을 강화시키고 노화를 억제한다. 노란 파프리카, 오렌지 등 노란색이나 주황색을 띠는 채소, 과일에 풍부하다. 따라서 씨를 제거한 후 적당한 크기로 썬 파프리카 200g, 겉껍질을 벗겨 자른 오렌지 100g을 순서대로 원액기에 넣어 착즙한 뒤 먹으면 좋다.◇토마토주스토마토를 깨끗이 씻어 갈아 만든 토마토 주스를 하루 한 컵 정도 마시면 심장 질환을 예방할 수 있다. 토마토에 함유된 라이코펜 성분이 혈압과 콜레스테롤 수치 감소에 도움을 주기 때문이다. 또 토마토를 먹으면 전립선암을 예방하고, 노화를 방지할 수 있다는 연구 결과도 여럿 발표된 바 있다. 또한 미국 코넬대 미생물학 및 면역학과 송정민 교수팀의 최근 연구 결과에 따르면 토마토 주스에 장티푸스를 일으키는 병원균인 살모넬라 티피균과 소화기와 요로 건강을 해칠 수 있는 다른 세균들을 죽이는 강력한 항균 성분이 들어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단, 설탕이 들어간 토마토 주스는 영양소 흡수에 방해가 되며, 오히려 혈당을 높일 수 있어 주의한다.◇양배추주스양배추주스도 위 건강에 좋은 채소 주스로 꼽힌다. 양배추의 유황과 염소성분은 위장의 점막을 강화시켜주고 비타민U, K 성분을 함유해 위 염증 및 출혈이 생긴 경우 지혈작용을, 위의 점막이 손상된 경우 재생력을 높여준다. 또한 양배추, 케일 등 초록색 채소에 풍부한 설포라판 성분은 면역력 증진에 도움을 준다. 설포라판이 불필요한 바이러스, 박테리아 균을 없애고 암세포를 잡아먹는 면역세포인 NK세포의 활동을 돕기 때문이다. 양배추와 배를 물과 함께 갈면 먹기 수월하다.다만, 콩팥병 환자라면 과다한 과일주스와 채소 주스 섭취는 피하는 게 좋다. 혈청의 칼륨 농도가 비정상적으로 상승해 자칫 생명을 위협하는 독이 될 수 있기 때문이다. 특히 콩팥 기능이 정상의 30% 이하로 감소된 만성콩팥병 환자는 고칼륨혈증이 발생하기 쉽다. 또한 당뇨병 환자도 액체 형태는 장에서 빠르게 흡수돼 혈당을 급격히 올리기 때문에 주스가 아닌 식품을 천천히 씹어 먹는 게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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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제와이슈전종보 기자 2024/02/21 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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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혈관질환은 중년 여성의 주된 사망원인이다. 미국 폭스 뉴스의 전문가들은 50세 이상 여성은 심장 건강과 관련된 위험 요인에 더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고 말한다. 중년 여성의 심장건강 위험 요인과 대처법에 대해 알아본다.◇다양한 위험요인미국 노스웰 건강 심장 전문의 스테이시 로젠은 “성인 여성의 45%가 심혈관질환을 앓는다”며 “심장 건강의 위험 요인들을 확인해 심혈관질환 위험에 대비해야 한다”고 말했다. ▲월경 ▲불안과 우울증 ▲유방암 치료 ▲류마티스 질환 등이 대표적인 위험 요인이다. 웹엠디 최고 의료 책임자인 존 와이트는 “비만하거나 담배를 피우거나 신체활동이 부족한 경우에는 당뇨병을 비롯한 기타 동반 질환 위험이 상승해 심혈관질환 가능성이 크게 높아진다”고 말했다. 여기에 50세 이상 여성은 위험 요인이 몇 가지 더 추가된다. 폐경 후 여성 호르몬인 에스트로겐이 감소하고 혈압과 콜레스테롤이 증가해 수치 조절이 어려워지는 등 심혈관질환 발병 위험이 높아진다.◇주의해야 할 증상은존 와이트 박사는 “여성은 종종 남성과 다른 심혈관질환 증상을 경험한다”며 “남성들이 일반적으로 겪는 흉통이 발생하지 않을 수 있다”고 말했다. 여성은 가슴 통증 대신 ▲극심한 피로 ▲호흡곤란 ▲메스꺼움 및 소화불량 등 증상을 겪을 수 있다. 전문가들은 만약 위와 같은 증상이 새로 나타났다면 이를 주의 깊게 살피고 병원에 내원해야 한다고 말한다.◇주기적인 혈당·혈압 검사심혈관질환을 예방하려면 주기적으로 심장 건강을 모니터링 해야 한다. 존 와이트 박사는 중년 여성이 매년 혈당과 혈압 검사를 받을 것을 권고했다. 그는 “혈당 검사는 심혈관질환의 주요 위험 요인인 당뇨병 유무를 확인하는 유용한 검사”라며 “혈액 검사를 하면 심장 건강을 위협하는 관상동맥 칼슘 수치까지 파악할 수 있다”고 말했다. 콜레스테롤 수치와 혈중 지방인 트리글리세라이드 수치도 확인해야 한다. 검사 결과, 심혈관질환 증상이 있거나 위험 요인이 있는 사람은 심전도 검사를 통해 심장 건강 이상을 확인해야 한다.◇생활습관 개선 노력도 필요대부분의 심혈관질환은 생활습관 개선으로 예방 가능하다. 스테이시 로젠 박사는 “콜레스테롤, 체중, 허리둘레, 혈당, 혈압 등의 심혈관질환 위험 요인은 모두 생활습관으로 교정 가능한 수치”라고 말했다. 비타민, 미네랄, 식이섬유와 항산화 성분이 풍부한 채소와 과일을 충분히 먹고 탄수화물은 가급적 통곡물로, 단백질은 생선이나 콩, 가금류 등으로 섭취하는 게 좋다. 적색육이나 가공육, 버터나 치즈 등 포화지방과 트랜스지방이 많은 식품 섭취를 피하고 견과류나 씨앗류로 건강한 지방을 섭취하는 게 바람직하다. 단 음식 섭취를 자제하고 짜게 먹지 않으려는 습관을 유지해야 한다.50세 이상 여성은 매주 150분의 중등도 강도의 신체활동이나 75분의 고강도 신체활동을 해야 한다. 하루에 10분씩 걷는 거로 시작해서 천천히 신체활동량을 늘리면 된다. 균형 잡힌 식단과 규칙적인 신체활동으로 건강 체중을 유지하면 심혈관질환을 효과적으로 예방할 수 있다. 신체 건강만큼 정신 건강도 돌봐야 한다. 스트레스는 만성 염증을 일으켜 심장 건강을 위협한다. 요가나 명상, 심호흡 등 스트레스를 완화하는 활동이 효과적이다. 스트레스를 완화하고 7~9시간 내로 충분히 수면하면 심장 건강을 지킬 수 있다.
심혈관일반최지우 기자 2024/02/21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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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문이 찍힌 주민등록증처럼, 반려견의 코 주름이 찍힌 ‘개민증’을 발급받을 수 있는 시대다. 영화를 보면 지문을 조회해 범죄자를 특정하곤 한다. 이젠 유실 반려견도 코 사진을 찍어 곧바로 주인을 찾을 수 있게 된 걸까? 업계 종사자에게 물어봤다.◇반려견 코 주름, 사람의 지문 역할 할 수 있어현행 동물보호법상 반려목적으로 기르는 2개월령 이상인 개는 의무적으로 동물등록을 해야 한다. 반려묘도 등록할 수 있지만 외출이 잦지 않은 고양이 특성상 의무는 아니다. 동물등록을 마친 반려동물에게는 15자리 고유번호가 부여되고, 해당 고유번호에 대해 소유자 인적사항과 반려동물 정보를 등록하게 된다. 등록을 해야 각 개체가 행정상 식별되고, 유실견이 됐을 때 주인을 찾아주기도 쉽다. 지금까지는 등록정보를 담은 칩을 반려견의 피부 아래에 삽입하거나, 외장칩을 목걸이처럼 걸고 다니도록 했다. 그러나 몸속에 삽입한 칩에 동물이 거부반응을 보이거나 목걸이가 망가지는 등의 문제가 있었다.대안으로 제시된 것이 비문등록이다. 말 그대로 반려견의 코 주름을 등록하는 것이다. 사람마다 지문이 다르듯 비문도 반려견마다 다르고, 나이가 들어서도 변하지 않아 개체 식별용 생체정보로 활용할 수 있다. 현행법은 내장칩이나 외장 목걸이 형태로만 동물등록이 가능하도록 했지만, 최근 반려동물 비문 등록 업체들이 규제 샌드박스를 적용받으며 비문 등록이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이미 등록을 마친 반려견도 비문을 추가 등록할 수 있다. 다만, 이번에 새로 등록하는 반려견이라면 관련법이 개정되기 전까지 내장칩 삽입이나 외장형 목걸이를 이용한 등록 중 하나를 비문 등록에 병행해야 한다.이와 관련해 더불어민주당 위성곤 의원이 ‘동물보호법 일부개정법률안’을 지난해 11월 국회에 대표 발의한 상태다. 내장칩, 목걸이를 이용한 동물등록률이 20%로 저조하므로 AI 기반 반려동물 생체정보(비문, 홍채 등) 등록방식을 도입해 개체를 효율적으로 관리하자는 것이 골자다. 이에 해당 개정안은 법이 인정하는 반려동물 등록 방법에 생체 정보 등록 방법을 추가할 것을 제안하고 있다.
건강과펫이해림 기자2024/02/21 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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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최지우 기자 2024/02/21 00: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