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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미랑] 창작 시 공모전 참여하세요 外

    한 주 간 놓치면 안 될 소식 들고 왔습니다. 바로 확인하세요!창작 시 공모전 참여하세요대림성모병원이 한국시인협회와 함께 유방암을 주제로 한 ‘제6회 대림성모 핑크스토리 창작 시 공모전’을 개최합니다. 대한민국 국민 및 국내 거주 외국인 누구든 참여 가능합니다. 유방암 환우를 응원하는 주제로 자유 형식의 시를 제출하면 됩니다. 작품은 8월 14일까지 구글폼(bit.ly/3WEsp2t)으로 접수받습니다. 핑크스토리(대상) 1인에게는 100만원을, 골드스토리상 2인이게는 각각 80만원을, 실버스토리상 3인에게는 각각 50만원을, 브론즈스토리상 3인에게는 각각 30만원을 지급합니다. 문의사항은 02-829-9155로 연락하시면 됩니다.‘나도 제빵왕’ 태극기 케이크 만들어요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이 서울, 부산, 경남, 대구, 호남에 거주하는 소아암 환자를 대상으로 ‘나도 제빵왕’ 참가자를 모집합니다. 서울·경인 지역은 열기구 모양의 케이크를, 부산·경남 지역은 놀이동산 모양의 케이크를, 대구·경북 지역은 태극기 케이크를, 광주·호남 지역은 에그타르트를 만듭니다. 서울·경인 지역은 5세 이상의 암 환자와 그들의 형제자매 14명을, 대구·경북 지역은 5세 이상의 암 환자와 그들의 형제자매 10명을, 부산·경남·광주·호남 지역은 5세 이상의 암 환자와 그들의 형제자매 8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합니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신청 기한은 6월 17일까지입니다. 자세한 사항은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 홈페이지(kclf.org)나 전화(02-6261-7669, 051-244-7677, 053-253-7672, 062-453-7672)를 통해 문의하세요.캔서캔 프로젝트 ‘마음의 대화’ 참여자 모집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가 소아암 환우를 대상으로 자조 모임 캔서캔 프로젝트 2024 ‘인사이드미: 마음의 대화’ 참가자를 모집합니다. 전시회 ‘인사이드 미’를 관람한 뒤 ‘마음의 대화’라는 주제로 대화를 나누는 시간을 갖습니다. 6월 22일 오전 11시 뚝섬미술관(서울시 성동구 소재)에서 다섯 시간 동안 진행됩니다. 19~29세 소아암 환우 10명을 모집합니다. 신청 기한은 6월 16일까지입니다.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 홈페이지(childhoodcancer.or.kr) 내 구글폼(url.kr/w3kc4a)을 통해 신청 가능합니다. 참가비는 무료입니다. 문의는 070-7542-6814로 전화하시면 됩니다.대구 지역 암 환자, ‘건강 요리 교실’칠곡경북대병원 대구경북권역암생존자통합지지센터가 암 환자를 대상으로 건강 요리 교실을 개최합니다. 영양 관리 중요성을 배운 뒤 토마토 살사 오픈샌드위치를 만들며 힐링의 시간을 갖습니다. 6월 19일 오후 2시 칠곡경북대병원 1동 2층에서 진행됩니다. 암 환자 1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합니다. 참가비는 무료입니다. 신청 및 문의는 전화(053-200-3561) 또는 카카오톡 채널(대구경북암생존자통합지지센터)을 통해 가능합니다.‘키즈 필라테스’ 참가자 모집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이 소아암 환자와 가족을 대상으로 ‘2024 키즈 필라테스’ 참가자를 모집합니다. 필라테스 강사가 바른 몸과 자세에 도움이 되는 동작에 대해 알려줍니다. 7월 10일부터 8월 28일까지 총 8회에 걸쳐, 매주 수요일 오후 4시부터 60분간 도담센터(서울시 성복구 소재)에서 진행됩니다. 10~13세 소아암 환자 5명을 모집합니다. 참가비는 무료입니다. 신청 기한은 6월 30일까지입니다. 구글폼(url.kr/ykr1j5)을 통해 신청할 수 있습니다. 문의사항은 02-766-7673으로 전화하면 됩니다.보라매병원, ‘담낭·췌장암’ 강좌보라매병원이 2024 암 정복 특집 ‘담낭암과 췌장암: 밥 먹고 소화가 잘 안돼요’ 강좌를 엽니다. 7월 11일 오후 2시 보라매병원 4동 6층 대강당에서 한 시간 동안 진행됩니다. 임창섭 외과 교수가 담낭암과 췌장암 조기 진단과 치료에 대한 강의 후 무료 상담을 해줍니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따로 신청하지 않아도 이날 강좌에 참석할 수 있습니다. 문의는 02-870-2893으로 전화하시면 됩니다.전화로 ‘전립선암’ 상담 받으세요강북삼성병원 비뇨의학과 정재용 교수와 삼성서울병원 혈액종양내과 임성희 교수가 ‘전립선암 희망 솔루션’을 7월 13일 오전 11시 KBDCA강의장 동아빌딩 5층(서울시 영등포구 소재)에서 진행합니다. 전립선암 수술, 수술 부작용 관리, 호르몬 및 항암 치료에 대한 미니강의 후 무료 상담을 해줍니다. 환우 가족 교류회도 진행됩니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선착순으로 40명을 모집합니다. 예약 및 문의는 전화(010-8355-3381)나 홈페이지(kbdca.or.kr)를 통해 가능합니다.논산시, 국가 암 검진 독려 이벤트충남 논산시 보건소가 ‘하계 휴가 기간 암 검진 수검 이벤트’를 개최합니다. 충청남도 거주자를 대상으로 합니다. 올해 국가 암 검진 대상자인 짝수년도 출생자가 8월 31일까지 개인별 해당 암 검진 중 하나만 수검을 완료해도 추첨을 통해 600명에게 문화상품권 5000원권을 지급합니다. 암 검진 지정 의료기관에서 검진 받을 수 있습니다. 문의사항은 041-746-8065로 연락하면 됩니다.대전지역암센터, 국가 암 검진 인증 사진 이벤트대전지역암센터가 국가 암 검진 인증 사진 이벤트를 진행합니다. 대전 및 세종 지역 거주자를 대상으로, 올해 국가 암 검진 대상자인 짝수년도 출생자가 10월 4일까지 개인별 해당 암 검진 중 하나만 수검을 완료하면 됩니다. 추첨을 통해 CJ 기프트카드 2만원권을 지급합니다. 문의사항은 042-280-8593으로 연락하면 됩니다.
    암일반김서희 기자2024/06/14 08:50
  • [밀당365] 든든하고 맛있다 계란·채소 듬뿍 ‘이색 만두’

    [밀당365] 든든하고 맛있다 계란·채소 듬뿍 ‘이색 만두’

    밀가루 만두피는 한 장에 약 30kcal이지만, 라이스페이퍼는 한 장당 약 15kcal입니다. 밀가루 만두피 대신 라이스페이퍼 사용합니다. 고기·김치는 각종 채소로 대체합니다. 칼로리와 혈당 걱정 줄인 ‘양배추 계란만두’. 배가 든든합니다. 맛있게 드세요!강남세브란스병원과 함께하는 당뇨 식단오늘의 추천 레시피 배달 왔습니다!양배추 계란만두라이스페이퍼로 감싼 만두를 마지막에 한 번 기름을 둘러 굽는데요. 이 과정 생략하면 열량 섭취를 더욱 줄일 수 있습니다. 쫀득한 맛이 살아나는 건 덤입니다!뭐가 달라?포만감 지킴이 양배추양배추는 꽃잎이 네 장으로 이루어진 십자화과 채소입니다. 십자화과 채소는 채소 중에서도 섬유질과 수분 함량이 높아 포만감을 오래 유지하고 체중 관리에 효과적입니다. 혈당 조절을 돕는 설포라판 성분도 풍부합니다. 양배추는 혈당지수(GI) 26, 열량은 100g당 20kcal로 낮습니다. 양배추 계란만두에 우유를 한 잔 곁들여 먹는 것도 좋습니다. 우유의 칼슘과 양배추의 비타민K가 상호작용하면 체내 칼슘 흡수율이 높아집니다.익힌 당근은 영양의 보고당근의 주황빛을 내는 베타카로틴은 당근의 주된 영양소인데요. 몸에서 비타민A로 전환돼 눈, 피부 건강을 개선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조리법대로 당근을 익혀 먹으면 체내 흡수율이 20~30% 더 높아집니다. 당근을 껍질째 조리해 먹는 것도 베타카로틴 섭취량을 늘릴 수 있는 또 다른 방법인데요. 베타카로틴은 당근 중심부보다 껍질에 약 2.5배 더 많이 함유돼 있습니다.고소하고 부드러운 계란당뇨병 환자는 탄수화물, 단백질, 지방, 그리고 각종 비타민 등 미량영양소를 골고루 섭취해야 합니다. 계란은 그중에서도 단백질 섭취량을 채워주는 식품입니다. 동물성 단백질인 계란은 식물성 단백질보다 필수 아미노산 체내 흡수율이 높아 근육 생성에 더욱 효과적입니다. 근육은 혈당을 가장 많이 소모하는 기관이라 당뇨병 환자가 근육을 늘리면 혈당을 개선하는 효과가 있습니다.재료&레시피(1인분)양배추 150g, 계란 2개, 당근 50g, 대파 1/4개, 소금 약간, 라이스페이퍼, 식용유 약간1. 양배추는 가늘게 채 썬 후 3cm 길이로 자른다.2. 당근은 가늘게 채 썬 후 길이를 반으로 자른다.3. 대파는 얇게 어슷 썬다.4. 그릇에 계란을 푼 다음 양배추, 당근, 대파, 소금 약간 넣어 골고루 섞는다.5. 프라이팬에 식용유를 두르고 4를 골고루 볶아 익힌다.6. 라이스페이퍼를 물에 살짝 담갔다가 5에서 익힌 속 재료를 넣어 싼 후 프라이팬에 굽는다.TIP. 속 재료로 새우 살이나 참치 등을 추가하면 단백질 섭취량을 늘릴 수 있다.
    푸드최지우 기자2024/06/14 08:40
  • 요즘 뜨는 두바이 초콜릿, 맛보다 ‘이것’이 소비자 현혹

    요즘 뜨는 두바이 초콜릿, 맛보다 ‘이것’이 소비자 현혹

    지난해 엄청난 열풍을 몰고 온 탕후루와 최근 품절 대란을 일으킨 두바이 초콜릿의 공통점은 '청각'을 자극했다는 것이다. 탕후루는 과일을 둘러싼 설탕 코팅이 깨지면서 '파삭' 소리를 내고, 두바이 초콜릿은 초콜릿 코팅 속 볶아진 카다이프 면이 씹히면서 '바사삭' 소리를 낸다. 이 점을 활용해 인플루언서들은 ASMR 영상을 찍었고, 소비자들은 열광했다. 바삭하다고 다 같은 관심을 끄는 것은 아니다. 듣기 좋은 씹는 소리가 따로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파사사삭' 보단 '바삭 바삭 바삭' 소리 선호'바삭' 부서지는 소리 크기가 크고 빠르게 날수록 청자가 맛있다고 인식할 가능성이 크다. 롯데중앙연구소는 지난 5일 파리 파스퇴르 연구소에서 열린 'Sensometrics 2024'에서 소리를 통해 스낵의 바삭함을 분석하는 최신 기술을 발표했다. 연구팀은 방음 챔버가 설치된 물성분석기에 음향측정기를 삽입하고, 스낵이 부서지는 소리를 실시간 측정했다. 시판 스낵 110개의 소리 샘플을 추출하고 ▲주파수 영역 ▲소리 피크 수 ▲소리 강도 등의 데이터를 분석한 후, 전문 패널을 대상으로 소리별 '바삭하게 느껴지는 정도'에 대한 선호도 조사를 실시했다. 그 결과, 소리 피크가 높기보다는 강도가 크고 발생 간격이 짧을수록 맛있는 소리로 평가됐다.
    푸드이슬비 기자2024/06/14 08:30
  • 40대 이정현, "기대 안 했는데 둘째 가져"… 고령 임신 주의해야 할 점은?

    40대 이정현, "기대 안 했는데 둘째 가져"… 고령 임신 주의해야 할 점은?

    배우 이정현(44)이 둘째를 임신한 사실을 공개해 화제다.14일 방송되는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에서 이정현은 둘째 임신 사실을 공개한다. 앞서 이정현은 2019년 정형외과 의사 박유정(41)과 결혼해 2022년 첫 딸을 낳았다. 그리고 최근 녹화에서 이정현은 "말씀드릴 것이 있다"며 "둘째가 생겼다"고 고백했다. 이에 그는 "제가 아무래도 나이가 있어서 둘째를 기대는 안 하고 있었는데 너무 감사하다"고 했다. 이정현은 둘째 태명은 '복덩이'라며, 첫째 임신 당시 입덧이 너무 심해 "둘째는 안 가지려고 했다"고 덧붙였다. 고령 임신, 즉 노산은 일반적으로 만 35세 이상의 나이에 임신하는 것 의미한다. 국내 평균 결혼 연령이 늦어지면서 고령 임신을 하는 여성도 덩달아 많아지고 있다. 나이가 들면 난소나 자궁 등 여성의 생식기관 기능이 떨어져 임신할 때 문제가 생길 위험이 크다. 노산의 경우 기형아를 출산할 확률이 그렇지 않은 산모에 비해 2배 이상으로 높아진다고 알려졌다. 따라서 고령 산모들은 임신 2~3개월 전부터 엽산을 충분히 섭취해 주는 게 좋다. 엽산은 태아의 뇌와 신경계 발달에 필수적인 영양소다. 대표적으로 시금치, 브로콜리, 양상추 등 녹색채소와 키위와 딸기 같은 과일에 풍부하다. 또한 고령 임산부는 임신성 당뇨병에 걸리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산모가 당뇨병에 걸릴 위험이 고령일수록 2~4배 증가할 수 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임신 24주가 지나면 반드시 당뇨병 검사를 받는 것이 좋다. 당뇨병을 예방하기 위해 산모는 혈당을 느리게 올리는 단백질 위주의 식사를 하고 채소와 과일을 충분히 섭취해야 한다. 또한 지나치게 체중이 증가하면 임신성 당뇨병에 걸릴 위험이 커지므로, 가벼운 유산소 운동을 통해 체중 조절을 해주는 게 좋다. 
    임신이해나 기자2024/06/14 08:10
  • ‘1억3600만원’ 산삼 발견… 정말 값어치 할까?

    ‘1억3600만원’ 산삼 발견… 정말 값어치 할까?

    지리산에서 모삼 수령만 약 70년으로 추정되는 가족 산삼 17뿌리가 발견됐다.13일, 한국전통심마니협회에 따르면 최근 경남 산청군 지리산 자락에서 60대 약초꾼이 총 17뿌리의 대형 가족 산삼을 채취했다. 모삼의 무게 45g을 포함해 전체 무게만 135g에 달했다.모삼 수령은 약 70년으로 추정되며 감정가는 100년근 천종산삼의 절반 수준인 1억3600만원으로 책정됐다.한국전통심마니협회는 “잔뿌리를 떼어 직접 향과 맛 성질을 구분하는 등 철저한 감정을 통해 국내산 산삼인 것을 확인했다”며 “최근 산에 미리 옮겨 심어놓은 중국삼이 국내산 진품으로 둔갑해 시장을 어지럽히는 경우가 있으니 반드시 올바른 감정을 거쳐야 한다”고 말했다. 국내산 진품 산삼은 짙은 박하 향에 단맛이 강하고 입에서 부드럽게 넘어가는 특징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한편, 산삼은 명칭 그대로 자연에서 자라는 인삼을 뜻한다. 산삼을 인공 재배한 것이 인삼, 인삼을 찌고 말린 것이 홍삼이다. 산삼은 통상 인위적으로 재배된 인삼 및 홍삼과 다르게 청정 자연에서 자라기 때문에 효능이 월등하다고 알려져 있다. 인삼에 비해 성장도 더디고 크기가 작아서 가격이 매우 비싸다.다만 실제 과학적 근거는 부족한 상태다. 삼의 핵심 성분은 사포닌의 일종인 진세노사이드다. 진세노사이드는 Rb1, Rb2, Rc, Rd 등 종류가 다양한데, 삼마다 그 차이가 크지 않았다는 상지대 한의과대 연구팀의 연구 결과가 있다.
    푸드오상훈 기자2024/06/14 08:00
  • 최준희, '96kg→50kg' 감량 성공… '다이어트 비결' 뭐였을까?

    최준희, '96kg→50kg' 감량 성공… '다이어트 비결' 뭐였을까?

    故 배우 최진실의 딸이자 인플루언서로 활동 중인 최준희(21)가 탄탄한 몸매를 공개했다. 지난 11일 최준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체지방률 39%에서 16%까지'라는 글과 함께 영상을 게재했다. 체지방률이란 체중에 대한 체지방의 비율을 말한다. 공개된 영상에는 최준희가 헬스장에서 어깨운동을 하는 모습이 담겼다. 최준희는 과거 루푸스병을 앓아 스트레스성 폭식으로 체중이 96kg까지 올랐다가, 지금은 50kg으로 감량한 상태라고 밝혔다. 최준희는 인스타그램을 통해 ▲근력운동 ▲탄·단·지(탄수화물, 단백질, 지방) 균형 잡힌 식단 ▲마녀 수프 등 다이어트 비법을 밝힌 바가 있다. ▷근력운동=다이어트 중에는 근력운동과 유산소 운동을 적절히 병행해야 한다. 유산소 운동은 체지방 연소와 체중감량에 도움 되는 운동법이지만, 유산소 운동만 해선 기대만큼의 운동 효과가 나지 않을 수 있다. 또한 근력운동으로 근육을 키워 기초대사량을 늘려야 운동의 다이어트 효과가 더 커진다. 기초대사량이란 우리 몸이 기본적으로 신진대사에 사용하는 에너지양을 말한다. 즉 몸이 호흡·체온 유지 등 생명을 유지하는 데 필요한 최소한의 에너지인 셈이다. 기초대사량을 높이기 위해 근력운동을 해야 하는 이유는 다음과 같다. 근육은 활동하고 신체기능을 유지하는 데 유독 많은 에너지를 사용하는데, 이에 따라 같은 체중이라도 근육이 많은 사람은 더 많은 에너지를 소모하게 되기 때문이다. 특히 허벅지·가슴 부위의 근육을 기르는 운동을 꾸준히 하는 게 좋다.
    다이어트이해나 기자2024/06/14 07:30
  • 침대 틈에 숨었다 야간 흡혈… 해외여행 때 빈대 잡는 ‘이 약’ 챙기세요 [이게뭐약]

    침대 틈에 숨었다 야간 흡혈… 해외여행 때 빈대 잡는 ‘이 약’ 챙기세요 [이게뭐약]

    해외여행을 하다 보면 종종 빈대를 마주친다. 물리면 극도로 가렵다지만, 안 물리기가 쉽지 않다. 빈대는 가구나 침실 벽의 틈 혹은 벽지 틈에 숨어 있다가 야간에 흡혈활동을 시작한다. 저녁보다는 이른 새벽에 더 활발히 활동하는 특성이 있다. 물리고 나면 ▲붉은색 피부 반점 ▲선형 또는 삼각형의 물린 자국 ▲가려움증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 빈대 물린 곳을 긁다가 여행을 망치지 않으려면 어떤 상비약을 챙겨야 할까?◇항히스타민제, 외용스테로이드제가 가려움 완화해빈대 물림으로 인한 가려움증을 완화하기 위해 쓸 수 있는 일반의약품은 항히스타민제와 외용 스테로이드제(연고)다. 서울시약사회 구현지 학술이사(약사)는 “▲펙소페나딘 성분의 ‘알레그라정(한독)​’​ ▲로라타딘 성분의 ‘글라리틴정(바이엘코리아)’ ▲세티리진 성분의 ‘지르텍정(한국유씨비제약)’ 등 항히스타민제 일반의약품을 하루 한 번, 한 정 복용할 수 있다”며 “외용 스테로이드제는 용법 지시에 따라 사용하되, 하루 1~3회 정도 물린 곳에 바르면 된다”고 말했다. 보건복지부는 알레르기가 심한 사람의 경우 해외여행 상비약으로 항히스타민제를 챙기기를 권하고 있다. 피부염 치료에 쓰고 남은 일반의약품 스테로이드 연고가 있다면 빈대 물린 곳에 발라도 된다. 다만, 유통기한과 개봉 후 경과한 기간을 확인한 후에 써야 한다. 전문의약품으로 분류되는 스테로이드 연고는 부작용 위험이 크니 임의 사용은 금물이다. 가려움이 심하다고 일반의약품 스테로이드 연고를 과도하게 많이 발라서도 안 된다. 구현지 약사는 “일반적인 외용제는 0.5g 정도를 나타낸 핑커팁유닛(FTU, 손가락 한 마디 정도의 양)을 단위로 적정 사용량을 표기한다”며 “손과 손가락에는 1 FTU, 가슴·배·등·엉덩이에는 7 FTU, 얼굴·목은 2.5 FTU, 전체 팔과 손은 한쪽당 4 FTU 싹 바르는 게 적당하다”고 말했다. 모기 물릴 때 바르는 ‘버물리(현대약품)’밖에 없다면, 빈대 물린 곳에 발라서 효과를 볼 수 있을까? 항히스타민제 일반의약품을 복용할 때만큼 효과가 좋진 않겠지만, 어느 정도 도움될 수는 있다. 구현지 학술이사는 “버물리에는 항히스타민제, 국소마취제, 감초 성분의 항염증제 등이 들어 있으므로 가려움 완화 목적이라면 빈대 물린 곳에도 도움될 수 있다”고 말했다. 냉찜질도 가려움증 완회에 도움된다.빈대 물린 곳을 긁다가 생긴 상처에 2차 감염이 생길 수도 있다. 이럴 땐 항생제 연고인 ‘후시딘 연고(동화약품)’ ‘에스로반 연고(제이더블유신약)’ 등을 사용할 수 있다. ◇저린 감각, 흉통, 구토 등 아나필락시스 의심되면 병원일반의약품으로 증상이 조절되지 않으면 병원에 가야 한다. 긁다가 생긴 상처에 2차 감염이 심하게 생긴 경우에도다. 고려대안산병원 피부과 유화정 교수는 “병원에 오면 전문의 상담을 통해 경구스테로이드제를 처방받거나 알러지 반응을 잠재우는 에피네프린 주사를 맞을 수 있다”며 “2차 감염이 심한 경우에는 항생제를 처방받기도 한다”고 말했다.드물게 아나필락시스 반응이 일어나는 사람도 있다. 의심 증상이 관찰될 때도 병원을 찾아야 한다. 유화정 교수는 “아나필락시스는 특정 물질에 과민 반응을 일으키는 것으로, 아나필락시스 환자 대부분은 물린 후 1시간 안에 증상이 나타난다”며 “기침, 흉통, 입과 손발에 저린 감각, 빈맥, 소양증을 동반한 발진, 구토 등의 증상이 나타나는 경우에 의심해볼 수 있다”고 말했다. 사람에 따라서는 호흡 곤란이 나타나기도 한다.
    제약이해림 기자 2024/06/14 07:15
  • 얼굴 뼈 발달 못하는 ‘네이거 증후군’… 전세계 100명뿐 이라는데, 어떤 모습일까?

    얼굴 뼈 발달 못하는 ‘네이거 증후군’… 전세계 100명뿐 이라는데, 어떤 모습일까?

    세상에는 무수한 병이 있고, 심지어 아직 밝혀지지 않은 미지의 질환들도 있다. 어떤 질환은 전 세계 환자 수가 100명도 안 될 정도로 희귀하다. 헬스조선은 매주 한 편씩 [세상에 이런 병이?]라는 테마를 가지고 우리가 상상하기 어려운, 믿기 힘들지만 실재하는 질환들을 소개한다. (편집자주)선천적으로 남들보다 턱이 작거나, 광대가 다르게 생긴 사람들이 있다. 바로 ‘네이거 증후군(Nager Syndrome)’이 있는 사람들이다. 태어나자마자 수술과 치료를 받아야 하는 네이거 증후군에 대해 알아봤다.네이거 증후군은 선천적으로 얼굴, 팔다리, 골격계 등에서 기형이 나타나는 희귀질환이다. 이 질환은 1908년 독일에서 처음 보고됐지만, 1948년 미국 의사 네이거가 분석하면서 알려지기 시작했다. 네이거 증후군은 현재까지 의료계에 보고된 사례가 100건 정도로 매우 희귀한 질환이다. 국내에서는 1998년 4세 환아가 경희대병원에서 진단받은 사례가 보고된 적이 있다.네이거 증후군이 있으면 태어날 때부터 얼굴과 손, 팔의 뼈가 제대로 발달하지 못한 모습을 보인다. 특히 환자들은 ▲광대뼈가 덜 발달하는 광대뼈 형성저하증(malar hypoplasia) ▲아랫턱뼈가 제대로 발달하지 못하는 아랫턱뼈 형성저하증(mandibular hypoplasia) ▲아래턱이 매우 작은 소악증(micrognathia) 등을 많이 겪는다. 광대와 턱의 비정상적인 발달은 호흡곤란을 일으키기 쉽고, 다른 턱관절장애(턱관절의 염증이나 탈구로 인해 통증이 생기고 입을 벌릴 때 장애가 있는 질환)을 유발할 수 있다.네이거 증후군은 귀에도 영향을 줘서 환자들은 귀 기형을 보일 때가 많다. 귀 기형이 있는 환자들은 청력 문제를 겪으며, 이로 인해 언어 발달이 남들보다 더딜 수 있다. 이외에도 네이거 증후군이 있으면 손 기형도 나타난다. 손가락이 제대로 발달하지 않거나 없을 때도 있다. 드물게 손가락끼리 붙어있는 기형이 나타나기도 한다.
    희귀질환임민영 기자 2024/06/14 07:15
  • ‘이곳’ 다녀온 후 구토·설사, 배설물 둥둥 떠다닌다던데…

    ‘이곳’ 다녀온 후 구토·설사, 배설물 둥둥 떠다닌다던데…

    영국 템스강에서 열린 철인3종 대회에 참가한 일부 선수들이 경기 후 구토, 설사 등 이상 증세를 호소해 논란이 일고 있다.12일(현지 시각) 영국 BBC, 더 미러 등에 따르면, 잉글랜드 남부 레딩에 거주 중인 레베카 노먼(21)은 최근 SNS와 방송 인터뷰를 통해 지난 9일 템스강에서 개최된 ‘로열 윈저 트라이애슬론’ 대회에 참가한 뒤 이상 증상을 겪었다고 주장했다. 그는 “경기가 끝나고 약 24시간 뒤 아파서 응급실에 가야 했다”며 “피를 토하고 기절할 것 같았으며, 열이 나고 탈진했다”고 말했다. 이어 “역대 최악의 위경련을 겪었다”며 “경기 후 다른 사람들도 심각한 건강 문제가 생겼다고 이야기했다”고 했다.실제 이상 증세를 경험한 건 노먼뿐만이 아니었다. 같은 대회에 참가했던 댄 로삼(35)은 경기가 끝나고 약 40시간 뒤부터 몸이 불편해지기 시작했다고 설명했다. 그는 “SNS를 통해 다른 참가자들도 몸이 아프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며 “우연의 일치라고 하기엔 너무 많다”고 말했다. 또 다른 참가자 코니 라이트(32) 역시 “대회 이틀 뒤 아침부터 심한 위장병이 발생했다”고 했다.참가자들은 템스강 수질에 문제가 있었음에도 주최 측이 제대로 확인하지 않고 대회를 강행했다고 지적했다. 노먼은 “대회 전 수질이 우려돼 주최 측에 메일을 보내자 ‘1주일 전에 강물 샘플을 채취하겠다’고 약속했다”며 “그러나 안전과 관련해 어떤 위험도 고려하지 않았다”고 말했다. 코니 또한 “피해자 수를 감안했을 때 물이 오염됐을 가능성이 있는 것 같다”고 했다.주최 측은 행사가 열리기 전에 수질 검사를 실시했으며 이상이 없었다고 해명했다. 대회를 진행한 휴먼 레이스 관계자는 “매번 대회를 앞두고 몇 주 동안 수질 검사를 실시하고, 대회 당일 아침에도 실험실로 샘플을 보내 추가 검사한다”며 “올해도 총 세 번 검사했고, 모두 영국트라이애슬론연맹이 정한 기준을 충족했다”고 말했다. 이어 “모든 야외 수영 대회에서 소수의 참가자가 위장 문제를 겪을 수 있다. 현재까지 접수된 사례도 이전 사례와 일치한다”며 “상황을 계속 모니터링하겠다”고 했다.영국 최대 상하수도 업체 템스워터는 이번 문제에 대해 “해당 지역과 가장 가까운 하수 처리 시설에서는 4월 초 이후로 하수를 배출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이어 “템스강 수질 문제는 템스워터만의 책임이 아니다. 가축·야생동물 배설물, 농장·도로에서 흘러나오는 오염 물질 등 수질에 영향을 미치는 많은 요소가 있다”며 “무조건 템스워터 때문이라고 결론내리는 것은 잘못됐다”고 했다.한편, 템스강 수질 논란이 일어난 것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지난 3월에는 템스강에서 영국 환경청 수질 기준보다 두 배 이상 많은 대장균이 검출되면서, 당시 열렸던 조정 대회에 참가한 선수들에게 ‘입수 금지’ 명령이 내려졌다. 해당 대회에 참여한 한 선수는 “경기 시작 전 미리 구토했다”며 “물에 똥이 적었다면 훨씬 좋았을 것이다”고 말하기도 했다.
    위장질환전종보 기자 2024/06/14 06:30
  • 정형돈, 안타까운 소식… 딸 ‘이 증상’ 탓 수술 받았다

    정형돈, 안타까운 소식… 딸 ‘이 증상’ 탓 수술 받았다

    방송인 정형돈 딸 유주 양이 각막에 손상을 입어 수술을 받았다는 소식이 전해졌다.지난 12일 정형돈 아내 한유라의 유튜브 채널 ‘한작가’에는 ‘하와이생활 역대급 위기에 봉착한 유삼스 브이로그’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에서 한유라와 쌍둥이 딸은 이웃섬으로 여행을 다녀오는 평화로운 일상을 보내는 모습이다.하지만 여행 이후, 한유라는 “지난 밤 갑작스런 유주의 눈 통증, 유주의 등교는 불가할 것 같아서 일단 유하를 등교시키려고 한다”며 딸 유주의 건강 상태를 알렸다. 병원 검사 결과, 유주는 심각한 각막 손상으로 눈에 염증이 퍼져 위급한 상황이었다. 이후 유주는 각막 전문의를 만나 치료에 집중한 덕분에 한층 호전된 상태로 한국에 귀국할 수 있었다고 한다.각막이 손상되는 이유는 무엇일까? 여러 원인이 있지만 대표적인 게 자외선이다. 눈도 피부와 마찬가지로 강한 햇빛에 노출되면 화상을 입는다. 각막에 화상을 입었을 때 나타나는 안구 질환을 ‘광각막염’이라고 한다. 자외선은 파장에 따라 자외선 A, B, C로 나뉘는데, 이 중 자외선 A, B가 우리 눈의 각막에 흡수돼 악영향을 끼친 것이다. 광각막염은 눈이 무방비 상태로 자외선에 장시간 노출됐을 때 발생한다. 광각막염에 걸리면 즉각적으로 증상이 나타나는 것은 아니다. 하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시야가 흐려지고 눈물, 이물감, 충혈, 통증 등의 증상이 발생한다. 방치할 경우 각막에 난 상처에 2차 세균감염이 진행될 수 있다. 심하면 3대 실명 질환인 백내장, 녹내장과 같은 합병증을 유발할 수 있다. 외부 활동 후 눈에 이상 증세가 나타나면 지체하지 말고 안과에 내원해 정확한 검사와 치료를 받아야 한다.광각막염은 사람마다 다르지만 2~3일 정도 치료하면 완치가 가능하다. 치료는 항생제, 소염제, 인공눈물 등을 처방해 진행한다. 각막 상피의 재생을 돕는 안연고를 사용하기도 한다. 광각막염을 예방하기 위해선 여름철 자외선 지수가 높은 시간대를 피해 활동해야 한다. 야외에서는 선글라스를 착용해 눈을 보호해야 한다.자외선 외에도 외상, 감염, 화학물질 등으로도 각막이 손상될 수 있다. 특히 렌즈가 찢어져 눈에 손상을 입는 경우가 많다. 찢어지거나 깨진 렌즈 조각으로 인해 각막이나 결막이 손상되면 충혈, 통증 등이 발생한다. 이때 손으로 억지로 빼내면 안 된다. 먼저 점안액(인공눈물)으로 흘려보내듯 눈을 씻어낸 후, 병원에 방문해 전문의의 진료를 받는 게 좋다.
    눈질환김서희 기자 2024/06/14 06:00
  • 눈 중에서 ‘이 부위’ 특히 가렵다면, 알레르기가 원인

    눈 중에서 ‘이 부위’ 특히 가렵다면, 알레르기가 원인

    4~7월, 봄에서 여름으로 넘어가는 환절기만 되면 코와 가까운 눈 앞머리가 유독 가려워진다. 왜 눈 전체가 가렵지 않고 특정 부분만 가려운 걸까? 중앙대병원 안과 김경우 교수의 도움말로 알아본다.사람들이 흔히 눈 앞머리라고 칭하는 부분의 정식 명칭은 ‘내안각’이다. 알레르기성 결막염이 생기면 이 부분이 특히 가려울 수 있다. 그 이유는 눈물의 흐름에 있다.눈꼬리 위쪽에 있는 눈물샘에서 생긴 눈물은 내안각 쪽으로 시냇물처럼 24시간 흐른다. 내안각 근처, 눈 아래꺼풀에 있는 눈물점으로 눈물이 배출되기 때문이다. 꽃가루 등 알레르기 반응을 일으킬 수 있는 물질이 눈에 고르게 닿았더라도, 눈물의 흐름에 의해 내안각 쪽으로 모이게 된다. 알레르기 유발 물질이 내안각에 고이니 이쪽이 유독 가려울 수밖에 없다.평소 비염이 있는 사람도 알레르기 반응이 심해질 때 눈 앞머리가 가려울 수 있다. 코의 비강 내 점막이 피부 뒤로는 안구 표면과 연결돼 있기 때문이다. 내안각 가려움증은 항히스타민제 성분의 안약을 넣어서 치료할 수 있다. 인공눈물로 눈을 세척하는 것도 어느 정도 도움이 될 수는 있다. 차갑게 한 인공눈물을 쓰는 게 좋다. 알레르기 반응이 일어났을 때 혈관이 확장되면 가려움증을 유발할 수 있는 히스타민 등 물질이 더 많이 나온다. 찬 눈물을 넣어 혈관을 일시적으로 수축하면 히스타민이 조금 덜 나와서 가려움도 완화될 가능성이 있다. 그러나 눈이 가려울 때마다 인공눈물을 넣어 눈을 세척하기엔 한계가 있으므로 항히스타민 안약을 점안하는 것이 가장 현실적인 해결책이다.
    눈질환이해림 기자2024/06/14 05:00
  • 살도 찌우지만… 대장암 유발하는 최악의 ‘식습관’

    살도 찌우지만… 대장암 유발하는 최악의 ‘식습관’

    우리나라는 대장암 호발 국가다. 국가암정보센터에 의하면, 암 중에서 두 번째로 많이 발생하고 세 번째로 사망률이 높다. 과거에는 50세 이후 흔히 발생하는 질환으로 여겨졌지만 최근 50세 미만 젊은 대장암 환자도 급격하게 증가하고 있다. 대장암 발병 위험을 낮추기 위해 피해야할 습관을 소개한다.◇초가공식품 섭취▲햄버거 ▲치킨 ▲라면 ▲가당 음료 등 초가공식품 섭취는 대장암 발병 위험을 높인다. 초가공식품은 식품첨가물이 다량 들어 있고 여러 가공 과정을 거쳐 만들어진 식품을 말한다. 섬유질이나 비타민 등 영양소가 포함돼 있지 않고 지방과 설탕 함량이 많아 칼로리가 높다. 영국암연구소에 의하면, 섬유질이 부족한 식품은 배변활동을 저해해 해로운 화학물질이 체외로 빠르게 배출되지 못하게 만든다. 초가공식품 가공 과정에서 첨가되는 물질 중 하나인 질산염은 체내에서 N-나이트로소 화합물(NOC)로 전환되는데 이는 장 내벽 세포를 손상시켜 대장암 발병 위험을 높인다. 영국 하버네 병원 대장외과 전문의 해니 유세프는 “현대인의 식단에는 패스트푸드나 가공육 등이 흔히 포함된다”며 “젊은 세대는 초가공식품 섭취 의존도가 더 높은 경향이 있어 대장암 위험에 더 많이 노출돼 있다”고 말했다. ◇좌식 생활앉아있는 시간이 증가할수록 대장암 발병 위험이 커진다. 디지털 기술의 발달과 좌식 생활 위주의 취미 변화 등은 앉아있는 시간 증가를 초래했다. 좌식 생활은 원활한 혈액 흐름을 방해하고 체중을 증가시킨다. 게다가 면역체계 기능을 저해해 신체가 암세포를 빠르게 발견하고 파괴하지 못하게 한다. 실제로 일본 오사카대 연구에 의하면, 하루에 앉아서 TV 시청하는 시간이 1시간 증가할수록 대장암 사망 위험이 6%씩 높아졌다. ◇과식하기대장암 예방의 기본은 적절한 체중 유지다. 따라서 과식을 해 비만으로 이어지면 대장암 발병 위험이 높아진다. 과식을 하면 우리 몸이 평소보다 많이 들어온 음식물을 처리하기 위해 위산 분비에 집중하다보니 장의 소화흡수율은 떨어진다. 결국 몸속에 흡수되지 못하고 남는 물질이 증가한다. 남는 물질중 당과 지방 찌꺼기는 장내 세균에 의해 분해돼 여러 작용을 일으키는데 그 과정에서 대장암을 유발한다. 과식이 지속돼 점점 체지방이 쌓이면 장내 미생물군 염증 및 호르몬 수치 변화를 일으켜 대장암 발병 위험을 높인다. 염증이 급증하면 세포 분열 속도가 빨라져 암 발병 위험이 더 커진다. ✔ 외롭고 힘드시죠?암 환자 지친 마음 달래는 힐링 편지부터, 극복한 이들의 수기까지!포털에서 '아미랑'을 검색하세요. 암 뉴스레터를 무료로 받아보실 수 있습니다.
    대장암최지우 기자2024/06/14 00:01
  • "갑작스러운 폭염, 심장도 '열' 받습니다"

    "갑작스러운 폭염, 심장도 '열' 받습니다"

    "갑작스러운 폭염, 심장도 '열' 받습니다"부천세종병원 장덕현 과장(심장내과)의 말이다. 그는 “폭염은 온열질환을 초래할 뿐만 아니라, 심장에도 큰 영향을 끼친다”며 “본격적인 여름철에 앞서 온열질환 예방과 심장 건강을 위한 일반 수칙을 숙지하는 게 필요하다”고 했다. 그는 “혹여 가슴 통증과 호흡곤란 등 증상을 보인다면 지체 말고 병원을 찾아 진료받아야 한다”고 했다.폭염은 특히 심혈관계에 부담을 준다. 여름철 바깥 온도가 높아지면서 자연스레 체온이 올라가게 되고, 우리 몸은 체온 유지를 위해 혈액을 피부 가까운 곳으로 보내면서 심박수 증가와 혈관 이완 작용을 일으키는 등 심부담을 증가시킨다. 장덕현 과장은 "여름철, 의외로 추위에 노출되는 경우도 많은데, 더운 곳에 장기간 있다 갑자기 에어컨 찬바람을 맞거나 찬물 샤워, 찬물을 마시는 것도 심장에 악영향을 끼친다"며 "탈수로 인한 몸속 전해질 수치 변화도 심부전 혹은 부정맥의 원인이 되며 심장에 이상 없던 사람도 여름철 갑작스레 심근경색, 악성 부정맥이 발생해 돌연사하는 경우도 있다"고 했다. 특히 고혈압·당뇨를 가진 사람들은 주의가 요구된다. 무더운 날씨가 지속되면 우리 몸은 적정 체온을 유지하기 위해 혈관의 수축과 이완 작용이 활발히 이뤄지면서 혈압의 변동을 일으키게 된다. 이는 곧 혈관에 무리를 주게 돼 심혈관 질환 발생 가능성을 높이게 된다.당뇨 환자가 높은 온도에 장시간 노출되면 탈수가 진행되면서 혈액의 농도가 진해져 일시적으로 혈당 수치도 높아진다. 이로 인해 합병증이 악화될 수 있으며, 혈당 조절 기능이 떨어져 고혈당 혹은 저혈당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장덕현 과장은 여름철 심장 건강을 위한 일반 수칙은 생각보다 간단하다고 했다.그는 "한여름 무더위에 장시간 노출되지 않게 하고, 외출시 햇볕에 직접적으로 노출되지 않도록 그늘을 잘 찾아다니는 습관을 가져야 한다"며 "과한 운동보다 실내에서 스트레칭 등 가벼운 운동을 하며 틈틈이 수분을 보충해야 한다"고 했다. 또한 "실내외 온도차가 많이 나지 않도록 실내 온도를 조절하고, 미지근한 물로 샤워하는 것이 좋다"고 했다.한편, 흔히 일사병이라 부르는 열탈진은 심부(몸속)체온이 섭씨 38~40도 사이로 상승한 상태를 말한다. 체액(수분)이 부족한데, 소실된 체액을 전부 보충하지 못하면서 증상이 발생하게 된다. 의식은 명료하나 두통, 구토, 피로, 무력감, 몽롱함, 구역감 등 증상이 있다.열사병은 신체의 열 발산이 원활히 이뤄지지 않아 심부체온이 섭씨 40도 이상으로 상승하는 경우를 말한다. 중추신경계 기능이상, 무한증이 나타나는 고체온 상태다. 의식장애, 경련, 편측마비, 운동실조, 근육 강직 등 증상이 발생한다.일사병·열사병으로 환자가 쓰러졌을 때는 우선 환자를 시원한 곳으로 옮긴 후 의복과 장구류 등을 해제한 뒤 냉찜질 등 냉요법으로 체온을 낮춰야 한다. 열사병의 경우 30분 이내로 심부체온을 40도 이내로 낮춰야 한다. 미지근한 물을 몸에 뿌린 뒤 선풍기 바람을 쐬게 하거나, 두 다리를 심장보다 높게 하면 도움이 된다. 환자가 의식이 있다면 마실 물을 줘도 되지만, 의식이 없다면 강제적으로 물을 먹이지 말고 신속히 응급실로 이송해야 한다.
    심혈관일반이금숙 기자2024/06/13 23:00
  • 펫푸드계의 마켓컬리, ‘꽁꽁배송’을 아세요? [멍멍냥냥]

    펫푸드계의 마켓컬리, ‘꽁꽁배송’을 아세요? [멍멍냥냥]

    펫푸드는 점점 사람 음식을 닮아가고 있다. 맛이 닮아가고 있다는 게 아니라, 품질과 제조·관리 기준이 사람 음식만큼 강화되고 있다는 의미다. 최근엔 반려동물 버전의 신선식품인 생식과 화식을 주문 후 평균 4시간 이내에 수령할 수 있는 서비스도 등장했다.◇펫 휴머니제이션 선두에 생식·화식국내 펫푸드 시장은 이미 상당한 규모다. 2024년 펫사료협회 의뢰로 닐슨아이큐코리아가 진행한 시장조사에 따르면, 리테일 판매 데이터 기준 국내 펫푸드(반려동물 사료·간식) 시장 규모는 8952억 원이다. 통계에 포함되지 않은 채널 판매액까지 고려할 때 실제 시장 규모는 9000억 원 이상으로 추정된다.펫푸드 업계의 화두는 단연 펫 휴머니제이션이다. 펫(Pet)과 인간화(Humanization)를 합한 말로, 반려동물을 단순한 동물이 아닌 인간 가족 구성원처럼 대하는 태도를 말한다. 이제 펫푸드는 단순히 배를 불리는 ‘먹이’를 넘어 맛과 향을 즐기는 ‘음식’으로 거듭나고 있다. 그 선두에 생식과 화식이 있다. 둘 다 원형에 가까운 식품을 반려동물에게 급여한다는 공통점이 있다. 차이가 있다면 생식은 익히지 않은 채로, 화식은 전자레인지나 냄비로 열에 조리한 후에 급여한다.2024년 6월 기준으로 크고 작은 업체들이 생식·화식 시장에 뛰어든 상태다. 굽네치킨을 운영하는 지앤푸드 자회사인 지앤건강생활은 ‘듀먼’이라는 화식 브랜드를 운영 중이다. 하림펫푸드는 ‘더리얼 밀’이라는 화식을 판매한다. 종합 펫푸드 커머스 스타트업 ‘포옹’ 역시 영양학 전문 수의사가 레시피를 설계한 ‘생식선생’과 ‘화식선생’을 판매한다. 반려동물 컬쳐 브랜드 ‘어나더베이비’에선 미국 플로리다대 수의영양학 교수 저스틴 쉬말버그 박사와 레시피 계약을 맺고 화식을 판매 중이다.◇신선도 걱정, 당일 신선배송으로 해결▲반려동물이 사료보다 자연식을 선호할 경우 ▲사료 특정 성분에 알레르기가 있는 경우 ▲건강 이상이 없는 성인기 반려동물인 경우 생식·화식을 급여해볼 수 있다. 보호자가 스스로 생식·화식을 만들어 먹일 경우 반려동물이 드물게 기생충이나 세균에 노출될 수 있다. 부족한 수의영양 지식으로 인해 필수 영양소가 결핍될 위험도 존재한다. 집에서 직접 만든 음식을 급여하는 300여 보호자들의 반려견을 추적했더니, 그 중 95%에서 영양 불균형이 나타났다는 연구결과가 있다. 영양 또는 수의학 전문가들이 제작에 참여한 시판 생식·화식 밀키트를 이용하는 편이 낫다.생식·화식은 신선도가 생명인데, 밀키트를 배송받는 과정에서 제품이 변질될까 걱정하는 소비자도 있다. 이 우려를 해결하기 위해 일부 펫푸드 업체는 당일 신선배송 서비스를 개시했다. ‘포옹’을 운영하는 스타트업 매드메이드가 개시한 ‘꽁꽁배송’이 대표적이다. 꽁꽁배송을 통하면 낮 12시 이전까지 포옹에서 주문한 제품을 보냉 처리된 채로 당일에 받을 수 있다. 낮 12시 이후에 주문하더라도 밤 12시까지 주문을 완료하면 다음날 제품이 도착한다. 포옹 이대은 대표는 “보통 자연식 펫푸드는 주문 이후 생산, 배송 완료에 최대 2주까지 소요되는 반면, 꽁꽁배송을 이용하면 주문 후 평균 4시간 이내에 받아볼 수 있다”고 말했다.
    건강과펫이해림 기자 2024/06/13 22:00
  • 삼성바이오로직스가 고대하는 美 ‘생물보안법’, 中 로비에 제동 걸리나

    삼성바이오로직스가 고대하는 美 ‘생물보안법’, 中 로비에 제동 걸리나

    미국 정부의 생물보안법 입법에 제동이 걸렸다. 삼성바이오로직스를 비롯한 국내 여러 CDMO 기업들이 입법 후 중국 기업 거래 제한에 따른 반사이익을 기대해온 가운데, 해당 법안이 최종적으로 통과될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진다.13일 한국바이오협회 바이오경제연구센터 브리핑에 따르면, 블룸버그 통신은 지난 11일 개최된 미국 하원 규칙위원회에서 생물보안법안이 국방수권법 개정안에 포함되지 않았다고 보도했다. 국방수권법은 미국 안보와 국방정책, 국방 예산·지출을 총괄적으로 다루는 법으로, 미국 의회에서 가결되면 대통령 승인을 받는다. 매년 통과·시행되고 있기 때문에 생물보안법안이 국방수권법에 포함될 경우 연내 통과 가능성이 클 것으로 점쳐졌다.앞서 브래드 의원은 지난달 하원 상임위를 통과한 생물보안법안을 국방수권법 개정안에 포함시키는 수정안을 하원 규칙위원회에 제출했다. 당초 하원 생물보안법안이 개정안에 들어가면서 제정 절차상 탄력을 받을 것으로 전망했으나, 예상과 달리 포함되지 않았다.바이오업계는 중국 기업들의 미국 의회 대상 로비가 영향을 미쳤을 것으로 보고 있다. 실제 올해 1월 생물보안법안이 발의된 후 우시앱텍, 우시바이오로직스 등 생물보안법 규제 대상으로 명시된 중국 기업들은 자사를 규제 대상에서 제외하기 위해 적극 노력해왔다. 특히 우시앱택의 경우 지난달 하원 상임위에서 생물보안법안이 찬성 40 반대 1로 압도적으로 통과되자 자사 미국·유럽 대표를 포함한 임원진들을 워싱턴DC로 급파했으며, 우시바이오로직스 또한 제조 수석부사장과 홍보이사를 로비스트로 등록해 의원들을 교육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미국 생물보안법은 국내 기업들 사이에서도 초미의 관심사다. 법안이 통과돼 중국 기업들의 거래 활동이 제한될 경우, 삼성바이오로직스와 같은 CDMO 기업들이 수혜를 볼 수 있기 때문이다.업계는 당장 입법에 제동이 걸리긴 했으나, 생물보안법이 미국 상원과 하원에서 공화당·민주당의 초당적 지지를 받고 있는 만큼 여전히 법안이 통과되는 데 문제가 없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추후 법안이 상원에서 국방수권법 개정안에 포함되는 방안이나 생물보안법안 단독으로 법 제정 절차를 밟는 방안도 가능하다는 설명이다. 교보증권 김정현 연구원은 “미국은 중국의 바이오 굴기를 큰 위협으로 느낄 것”이라며 “2024 바이오 USA에서도 드러났듯, 미국 기업들은 이미 중국 바이오 기업을 본인들의 공급망에서 제외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움직임이기 시작했다”고 말했다. 이어 “결론적으로 생물보안법안 도입 가능성이 매우 높다고 판단한다”고 했다.
    제약전종보 기자2024/06/13 21:30
  • 익사 사고 걱정이라면, 아이 수영복 ‘이 색깔’로 입히세요

    익사 사고 걱정이라면, 아이 수영복 ‘이 색깔’로 입히세요

    형광색 수영복을 입는 게 익사 사고를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미국 수상구조 업체 '얼라이브 솔루션'은 최근 수영장과 호수 물 속에서 눈에 잘 띄는 수영복 색상을 찾는 실험을 진행했다. 수영복은 14가지 색상을 활용했고, 수면 50cm 아래에 있을 때 가시도를 확인했다.명도와 채도가 높은 ▲형광 주황색 ▲형광 분홍색 ▲형광 노란색​이 수중과 수면에서 모두 잘 보였고, ▲하늘색 ▲회색 ▲녹색은 주변 색과 비슷해 잘 보이지 않았다. 수영장에서는 형광 분홍색, 형광 주황색이 가장 잘 보였고, 흰색, 하늘색 수영복은 전혀 보이지 않았다. 호수에서는 형광 주황색, 형광 노란색 등이 잘 보였지만, 형광 분홍색은 가시성이 떨어졌다. 빛 반사로 흰색 수영복도 수영장에서보단 잘 보였다. 나머지 색상은 모두 잘 안 보였다.
    생활건강이슬비 기자 2024/06/13 21:00
  • ‘삼겹살 2만원’ 시대… 목살·안심이 건강엔 더 좋아요

    ‘삼겹살 2만원’ 시대… 목살·안심이 건강엔 더 좋아요

    서민 음식이라 불리던 삼겹살 1인분(200g) 평균 가격이 처음으로 2만원을 돌파했다. 11일 한국소비자원 가격정보종합포털 참가격에 따르면 지난달 서울의 삼겹살 200g 기준 평균 외식 물가가 2만 83원으로 조사됐다. 삼겹살 가격이 부담스럽다면, 돼지고기의 다른 부위를 먹는 건 어떨까.◇지방과 살코기 섞인 목살, 면역력 높여돼지고기 중 목살은 지방과 살코기가 적당한 비율로 섞여 있는 부위다. 목살에는 리놀렌산이라는 성분이 풍부한데, 이는 항체나 호르몬 등을 만들어내 염증을 막아줘 면역력을 높이는 효과가 있다. 목살은 주로 구이나 보쌈, 불고기용으로 쓰인다.지방이 걱정된다면 등심이나 안심을 추천한다. 등심은 돼지고기 부위 중 지방 함량이 가장 적은 부분으로, 라이신을 포함한 필수 아미노산을 포함해 인, 칼륨 등의 각종 미네랄이 풍부하다. 또한 피리독신이라고 불리는 비타민 B6가 풍부한데, 이는 콜라겐을 합성해 피부 보습에도 도움을 준다. 안심 역시 지방이 적어 담백한 맛을 낸다. 안심은 다른 부위와 달리 가열했을 때 단백질과 칼륨 함량이 세 배 이상 높아져 영양소가 풍부하다.뒷다리살은 비타민B1 성분이 풍부해 신경 안정과 피로 해소에 도움이 된다. 뒷다리살은 마늘과 먹으면 특히 좋다. 마늘의 알싸한 향을 내는 알리신 성분이 비타민 B1을 만나면 알리티아민이라는 활성비타민을 만들어낸다.◇지방 적고 불포화지방산 높은 닭고기돼지고기 대신 닭고기를 먹는 것도 건강을 지킬 수 있는 좋은 방법이다. 심혈관질환, 암 등 발병 위험이 낮아지기 때문이다. 실제로 미국심장협회지에서 발표한 연구에서는 매일 한 번 닭고기 등 가금류를 먹은 사람이 매일 한 번 소·돼지고기를 먹은 사람보다 심혈관 질환에 걸릴 위험이 19% 정도 낮았다. 닭고기 등 백색육 섭취량이 가장 많은 그룹은 가장 적은 그룹보다 위암 발생 상대위험도가 오히려 20% 낮았다는 서울대병원 연구 결과도 있다.닭고기는 돼지고기보다 지방이 적고 심혈관질환을 예방하는 불포화지방산의 비율이 더 높다. 필수지방산 함량은 돼지고기보다 1.6배 높다. 또 닭고기는 근육 섬유가 비교적 가늘고 연해, 소화·흡수가 잘 되고 단백질량이 풍부하다.◇닭고기, 껍질 부위 제거하고 굽거나 삶기닭고기를 건강하게 먹으려면 콜레스테롤 함량이 높은 껍질 부위를 제거하고, 굽거나 삶아 먹는 게 좋다. 튀겨 먹을 땐 콜레스테롤 함량과 열량이 매우 올라가므로 주의해야 한다. 실제로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제공하는 식품영양성분데이터베이스에서 구운 닭고기와 튀긴 닭고기의 영양성분을 비교해 본 결과, 구웠을 때 열량과 지방·탄수화물 함량은 줄어들고 단백질 함량은 오히려 늘어났다.뼈있는 닭고기로 국물 요리할 때 식초를 넣으면 칼슘이 1.8배 더 많아진다. 식초가 닭 뼛속 칼슘이 국물에 배어 나오게 하기 때문이다. 일반 물에 끓인 닭고기의 칼슘 흡수율은 30%이지만, 식초를 넣고 끓인 닭고기의 칼슘 흡수율은 60%로 두 배나 높다. 식초 속 ‘아세트산’은 피로 해소에도 도움이 된다. 조리할 때는 맛에 영향을 주지 않을 정도로 식초를 넣어 약하게 간을 한 뒤, 30초 정도 끓이면 된다. 이후 영양소가 녹아난 국물을 고기와 함께 먹으면 된다.
    푸드김서희 기자2024/06/13 20:30
  • "59세지만, 흰머리 하나도 없어"… 전문가가 알려주는 '흰머리 예방법' 4가지

    "59세지만, 흰머리 하나도 없어"… 전문가가 알려주는 '흰머리 예방법' 4가지

    영국 유명 장수 전문가가 흰머리 방지 비결 네 가지를 공개했다. 지난 12일(현지시간) 영국 매체 더선에 따르면 영국 장수 전문가 레슬리 케니(59)는 "내 실제 나이는 59세이지만 생체 나이는 20대 초반"이라고 말했다. 생체 나이란 실제 나이가 아닌 몸의 건강 상태와 노화의 정도를 말해 주는 신체의 생물학적 연령을 말한다. 레슬리는 "흰머리를 방지하기 위해 노화 관리에 힘써야 한다"며 "흰머리를 예방하기 위해 ▲비타민B12 섭취 ▲스페르미딘 섭취 ▲갑상선 관리 ▲항산화 식단 유지가 중요하다"고 말했다.​ 레슬리 케니는 영국 기능성식품 회사인 옥스퍼드 헬스 스팬 창립자이자, 엔스파이어 옥스퍼드(옥스퍼드 대학의 기업가 지원 센터)에서 선정한 성공적인 기업가다. 레슬리가 밝흰 힌머리 예방법 네 가지에 대해 자세히 알아본다.▷비타민B12 섭취=비타민B12는 멜라닌 색소를 형성하는 데 중요한 성분이다. '멜라닌 색소'란 피부·털·눈 등에 존재하는 멜라닌 세포가 자외선·호르몬 등의 영향을 받아 만들어내는 색소다. 모낭 세포에 영양이 충분히 공급되지 않으면 세포의 멜라닌 색소가 부족해져 흰머리가 자라기 쉽다. 또한 비타민B12가 부족해지면 적혈구가 성숙해지지 못해 악성빈혈이 생길 수 있는데. 악성빈혈 환자의 약 55%가 50세 이전에 흰머리가 나기도 한다. 비타민B12는 ▲오징어 ▲굴 ▲꽁치 ▲고등어 ▲생파래 ▲김 ▲쇠고기 ▲우유 ▲돼지고기 등에 많이 들어있다. ▷스페르미딘 섭취=밤꽃의 비릿한 냄새를 내는 '스페르미딘'은 인간의 몸을 비롯해 동·식물에서 만들어지는 물질이다. 스페르미딘은 노화 관련 질병의 발생과 진행을 억제하며, 수명을 연장하는 데 도움 된다. 스페르미딘은 색소 생성에 중요한 단백질을 안정화하는데, 이는 흰머리를 예방하는 데도 효과적이다. 대중에겐 다소 생소한 이름이지만 과학계와 의료계에서는 스페르미딘을 항노화 물질로 주목하고 있다. 스페르미딘은 ▲표고버섯 ▲콜리플라워▲브로콜리 ▲숙성 치즈 ▲완두콩 등에 들어있다. ▷갑상선 관리=갑상선은 몸속 대사 과정을 촉진하고 모든 장기 기능을 유지하는 기관이다. 갑상선 기능에 문제가 생기면 멜라닌 색소를 만드는 '멜라노사이트' 세포 기능도 떨어진다. 기능 저하로 색소 분비가 줄면 흰머리가 날 수 있다. 이외에도 갑상선 질환이 있으면 두피가 건조하고 탈모 증상도 동반되기도 한다. 따라서 흰머리를 방지하기 위해선 평소에 갑상선 건강을 지키는 게 좋다. 갑상선에 좋은 성분인 ▲요오드 ▲비타민 D ▲셀레늄 ▲마그네슘을 충분히 섭취해야 한다. 또한 스트레스를 받으면 나오는 호르몬인 코르티솔은 갑상선 호르몬 생산에 지장을 주기 때문에 스트레스를 제때 해소해야 흰머리를 예방한다. ▷항산화 식단= '활성산소'는 모낭 속 세포의 색소 기능을 저하해 흰머리를 유발한다. 또한 활성산소는 신체의 대사 과정에서 만들어지는 부산물의 하나로 노화의 원인이 될 뿐 아니라 암, 동맥경화, 당뇨병 등 각종 만성질환의 원인이 된다. 이런 활성산소를 제거하는 것이 항산화물질이다. 대표적인 항산화물질로는 비타민A·C·E로 과일과 채소에 많이 들어있다. 이에 ▲블루베리 ▲사과 ▲양배추 ▲시금치 ▲가지 ▲강낭콩 ▲검은콩 등이 해당한다. 또 ▲녹차 ▲홍차 ▲레드와인 ▲다크 초콜릿 등에도 항산화물질이 많이 들어있다. 
    라이프이해나 기자2024/06/13 20:15
  • “기절할 듯한 통증” 지금 제주에서 동백나무 만지면 안 되는 이유

    “기절할 듯한 통증” 지금 제주에서 동백나무 만지면 안 되는 이유

    제주 지역 동백나무에서 인체에 피해를 줄 수 있는 차독나방이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지난 12일, 제주시에 따르면 최근 시내 주택가와 공원 등의 동백나무에서 차독나방이 피해를 주고 있는 것으로 확인돼 긴급 방제가 실시됐다.차독나방은 동백나무에서 5월 말과 8월 말, 1년에 두 번 발생하는 식엽성 해충이다. 동백나무 잎을 먹고 살아 ‘동백충’이라고도 불리기도 한다. 유충은 물론 성충과 고치 등에도 독침이 있어 피부에 닿으면 알레르기와 심한 통증, 염증을 일으킨다. 정도가 심할 경우 입원 치료가 필요할 수 있다. 동백나무에 송충이 같은 유충이 있다면 90%는 차독나방의 유충이다. 건들지 않는 게 좋다. 제주에서는 조경용으로 동백나무를 많이 심기 때문에 차독나방을 모르는 도민이나 관광객 피해가 종종 발생하고 있다. 배우 고두심 씨도 지난 2021년 개봉한 영화 '빛나는 순간' 촬영 당시 차독나방에 의한 피해를 겪은 것으로 알려졌다.
    화제와이슈오상훈 기자 2024/06/13 20:00
  • 생후 3개월 아기 피부에서 '꿈틀' 무려 32cm… 정체 뭐였을까?

    생후 3개월 아기 피부에서 '꿈틀' 무려 32cm… 정체 뭐였을까?

    생후 3개월 아기 피부 아래에서 기다란 실 모양의 기생충이 발견된 사례가 저널에 공개됐다.우간다 캄팔라 마케레레 대학교 전염병 연구소는 생후 3개월 된 남자 아기 왼쪽 배 피부 아래에 실 같은 무언가가 발견돼 엄마가 아기를 데리고 병원을 찾았다고 밝혔다. 엄마는 아기를 목욕시키는 중 이 이상 증상을 발견했다고 말했다. 또한 전날 아침 아기와 소풍을 갔다가 아이가 약 네 시간 동안 맨바닥에 누워있었다고 했다. 아기는 자는 동안 불안해했지만, 여전히 모유수유가 가능했고 기침이나 열도 없는 상태였다. 의료진이 관찰한 결과, 아기 배에는 약 32cm 길이의 융기된 실 모양 구불구불한 병변이 고정돼있었다. 어떻게 피부로 진입했는지는 명확히 밝혀지지 않았다. 의료진은 기생충을 의심했고, 기생충 치료제 알벤다졸 성분 약을 일주일간 문제 부위 위에 발랐다. 기생충은 치료 3일 후부터 아무런 변화가 없이 고정됐고 7일이 지나자 완전히 사라졌다. 의료진은 토양에 있던 기생충이 아기에게 감염된 것으로 봤고, 유충이행증(Cutaneous larva migrans)이라고 설명했다. 유충이행증은 기생충이나 곤충의 유충이 피부에 침입해 피부 밑에서 이동하는 것이다. 주로 흙이나 모래 속 기생충이 피부에 침입해 발생한다. 동물 배설물이 버려진 흙·모래 위를 맨발로 걷거나 앉다보면 토양 속 십이지장충과 같은 기생충이 모낭, 땀구멍 등을 통해 피부로 들어올 수 있다. 발진, 가려움 등을 유발하며, 기생충이 알을 낳는 야간에 가려움이 심해지는 것이 특징이다. 유충이 피부 안에서 성장하면 혈관을 통해 폐로 이동해 침투한 후 인두까지 올라갈 수 있다. 이 사례는 '임상사례보고'에 게재됐다. 
    화제와이슈이해나 기자2024/06/13 1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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