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당365] 든든하고 맛있다 계란·채소 듬뿍 ‘이색 만두’

입력 2024.06.14 08:40

당뇨 식단

일러스트
헬스조선DB
밀가루 만두피는 한 장에 약 30kcal이지만, 라이스페이퍼는 한 장당 약 15kcal입니다. 밀가루 만두피 대신 라이스페이퍼 사용합니다. 고기·김치는 각종 채소로 대체합니다. 칼로리와 혈당 걱정 줄인 ‘양배추 계란만두’. 배가 든든합니다. 맛있게 드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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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배추 계란만두

라이스페이퍼로 감싼 만두를 마지막에 한 번 기름을 둘러 굽는데요. 이 과정 생략하면 열량 섭취를 더욱 줄일 수 있습니다. 쫀득한 맛이 살아나는 건 덤입니다!

뭐가 달라?

포만감 지킴이 양배추

양배추는 꽃잎이 네 장으로 이루어진 십자화과 채소입니다. 십자화과 채소는 채소 중에서도 섬유질과 수분 함량이 높아 포만감을 오래 유지하고 체중 관리에 효과적입니다. 혈당 조절을 돕는 설포라판 성분도 풍부합니다. 양배추는 혈당지수(GI) 26, 열량은 100g당 20kcal로 낮습니다. 양배추 계란만두에 우유를 한 잔 곁들여 먹는 것도 좋습니다. 우유의 칼슘과 양배추의 비타민K가 상호작용하면 체내 칼슘 흡수율이 높아집니다.

익힌 당근은 영양의 보고
당근의 주황빛을 내는 베타카로틴은 당근의 주된 영양소인데요. 몸에서 비타민A로 전환돼 눈, 피부 건강을 개선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조리법대로 당근을 익혀 먹으면 체내 흡수율이 20~30% 더 높아집니다. 당근을 껍질째 조리해 먹는 것도 베타카로틴 섭취량을 늘릴 수 있는 또 다른 방법인데요. 베타카로틴은 당근 중심부보다 껍질에 약 2.5배 더 많이 함유돼 있습니다.

고소하고 부드러운 계란
당뇨병 환자는 탄수화물, 단백질, 지방, 그리고 각종 비타민 등 미량영양소를 골고루 섭취해야 합니다. 계란은 그중에서도 단백질 섭취량을 채워주는 식품입니다. 동물성 단백질인 계란은 식물성 단백질보다 필수 아미노산 체내 흡수율이 높아 근육 생성에 더욱 효과적입니다. 근육은 혈당을 가장 많이 소모하는 기관이라 당뇨병 환자가 근육을 늘리면 혈당을 개선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재료&레시피(1인분)
양배추 150g, 계란 2개, 당근 50g, 대파 1/4개, 소금 약간, 라이스페이퍼, 식용유 약간

1. 양배추는 가늘게 채 썬 후 3cm 길이로 자른다.
2. 당근은 가늘게 채 썬 후 길이를 반으로 자른다.
3. 대파는 얇게 어슷 썬다.
4. 그릇에 계란을 푼 다음 양배추, 당근, 대파, 소금 약간 넣어 골고루 섞는다.
5. 프라이팬에 식용유를 두르고 4를 골고루 볶아 익힌다.
6. 라이스페이퍼를 물에 살짝 담갔다가 5에서 익힌 속 재료를 넣어 싼 후 프라이팬에 굽는다.
TIP. 속 재료로 새우 살이나 참치 등을 추가하면 단백질 섭취량을 늘릴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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