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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단백·고열량·고지방 보양은 옛말… 현대인에게 딱 맞는 보양식은?

    고단백·고열량·고지방 보양은 옛말… 현대인에게 딱 맞는 보양식은?

    물회, 콩국수, 메밀소바, 밀면, 물냉면, 막국수. 기온이 올라갈수록 소비가 많아지는 대표적인 여름 외식 메뉴 여섯 가지다. 삼성카드와 NICE지니데이터가 기온과 여름철 대표 외식 메뉴 사이 상관계수를 분석한 결과다. 그나마 건강하게 먹으려면 어떤 메뉴를 선택해야 할까? 영양성분을 비교해 봤다.◇현대인 보양식 선정 기준은 ‘수분·단백질·무기질’과거부터 먹어오던 삼계탕, 추어탕 등 여름 보양식은 보통 고단백·고열량·고지방식이다. 과거 조상들은 충분한 영양 섭취로 여름을 이겨내고자 했다. 하지만 이미 삼시세끼를 잘 챙겨 먹는 현대인에겐 오히려 이런 음식은 건강에 독이 될 수 있다. 영양 과다는 비만, 고지혈증, 고혈압 등 대사질환 발병 위험을 높인다.현대인에게 적합한 여름철 보양식 영양성분 선정 기준은 뭘까? 가천대 길병원 가정의학과 고기동 교수는 "여름철에는 수분·단백질·무기질이 풍부한 식품을 먹는 게 도움이 될 수 있다"며 "땀을 많이 흘리므로 수분 보충이 필요하다"고 했다. 이어 "다만 땀으로 배출되는 또 다른 성분인 나트륨은 평소 식사에도 충분히 포함돼 있어, 굳이 풍부한 식품은 챙겨 먹을 필요는 없다"고 했다.무더운 여름철 우리 몸의 기관들은 체온을 조절하느라 과로한다. 실외에선 지속해서 상승하는 체온을 억제해야 하고, 실내에선 급격히 낮아진 기온에 적응할 수 있도록 체온을 높여야 한다. 이때 위장 기능이 약해지고, 체력이 저하되고 면역력도 떨어지기 십상이다. 고 교수는 "단백질과  무기질은 면역체계를 강화하고, 대사 활동 등 신체 기능을 조절하는 데 도움이 되는 성분"이라고 했다. 비타민 B군과 C도 면역력을 강화하고 피로를 해소하는 데 좋다.◇물회, 콩국수 추천여름 대표 6대 외식 식품 중 현대인에게 좋은 보양식은 물회와 콩국수다. 식품의약품안전처 영양성분 데이터베이스로 영양성분을 비교해 본 결과, 수분 함량은 6대 식품 모두 100g 당 79~85g 정도로 비슷했다. 단백질과 무기질은 모두 물회가 가장 많았고, 그 뒤를 콩국수가 따랐다. 100g당 단백질이 물회에는 4.91g, 콩국수에는 4.61g 함유돼 있다. 나머지 식품은 모두 단백질 함량이 적었다. 메밀소바 2.49g, 물밀면 2.46g, 막국수 2g, 물냉면 1.99g 순이었다.무기질 중 칼륨 함량은 식품 100g당 ▲물회(160mg) ▲콩국수(100mg) ▲메밀소바(56mg) ▲물밀면(44mg) ▲막국수(44mg) ▲물냉면(37mg) 순이었다. 칼슘 함량은 식품 100g 당 ▲물회(30mg) ▲콩국수(25mg) ▲물냉면(17mg) ▲물밀면(12mg) ▲막국수(11mg) ▲메밀소바(7mg) 순이었다.비타민은 전부 미량 들어있었는데, 따져보자면 비타민 B1은 물밀면·물냉면이 100g당 0.177mg으로 가장 높았다. 비타민B2는 메밀소바에 100g당 0.078mg으로 가장 많았다. 막국수에는 비타민B1, B2 모두 없었다. 비타민 C는 메밀소바에 100g당 0.53mg으로 제일 높았고, 물냉면, 막국수에는 없었다.고혈압, 당뇨병 환자 등은 나트륨, 열량, 지방, 당류 함량이 너무 과도한 식품은 피하는 게 좋다. 6대 식품의 나트륨 함량 차이는 컸는데, 콩국수가 100g당 97mg으로 가장 낮았다. 물냉면이 100g당 347mg으로 가장 높았고, 한 그릇에 400g 정도 되는 걸 고려하면 1388mg으로 과량이라 주의해야 한다. 세계보건기구가 권장하는 일일 나트륨섭취량은 2000mg이다. 한 끼로 과반 이상을 섭취하는 셈이다. 물냉면 다음으로는 ▲막국수(326mg) ▲물밀면(303mg) ▲물회(299mg) ▲메밀소바(254mg) 순으로 나트륨 함량이 높다.열량은 콩국수가 제일 많고, 막국수가 제일 적었다. 식품 100g당 ▲콩국수(100kcal) ▲메밀소바(86kcal) ▲물회)76kcal) ▲물밀면 (71kcal) ▲물냉면(66kcal) ▲막국수(57kcal) 순이었다. 전반적으로 고열량 식품은 없었다. 지방과 당류 함량도 6대 식품 모두 적은 편이었다.한편, 서울에선 기온이 올라갈수록 물회(0.80), 소바(0.76), 콩국수(0.73) 순으로 소비가 많아졌다. 부산에선 콩국수(0.71), 물회(0.65), 밀면(0.62) 순으로, 대구는 물회(0.77), 콩국수(0.72), 밀면(0.65) 순이었다.
    푸드이슬비 기자 2024/07/25 17:55
  • 동아쏘시오홀딩스, 상반기 매출 6294억… 전년比 16.5% 증가

    동아쏘시오홀딩스, 상반기 매출 6294억… 전년比 16.5% 증가

    동아쏘시오홀딩스는 상반기 연결 기준 매출 6294억원, 영업이익 379억원을 기록했다고 25일 밝혔다.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6.5% 증가헀고, 영업이익 또한 4.9% 늘었다. 동아쏘시오홀딩스 관계자는 “동아제약 연간 매출 성장을 위한 상반기 판매관리비 집중 집행, 수석 공장 이전, 동천수 신공장 가동에 따른 일시적 원가율 상승에도 용마로지스와 에스티젠바이오의 이익 개선으로 영업이익이 증가했다”고 말했다.주요 자회사별로 보면, 동아제약은 매출 3340억원, 영업이익 404억원을 기록하며 전년 동기 대비 각각 9.4%. 0.4%씩 성장했다. 특히 일반의약품 사업부문이 크게 성장했으며, 피부외용제인 노스카나, 애크논, 멜라토닝이 성장을 주도했다.용마로지스 또한 신규 화주 유치와 화장품 물류 증가, 운용 효율화로 매출·영업이익이 모두 증가했다. 올 상반기 매출 1933억원(13.7% 증가), 영업이익 99억원(112.9% 증가)을 기록했다.바이오의약품 전문회사 에스티젠바이오는 매출 192억원, 영업이익 4억원을 달성했다. 매출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9.1% 증가한 동시에, 흑자 전환에도 성공했다. 동아쏘시오홀딩스 관계자는 “일본 상업화 제품인 네스프 바이오시밀러와 하반기 글로벌 발매 준비 중인 스텔라라 바이오시밀러의 매출이 증가했다”고 말했다.
    제약전종보 기자2024/07/25 17:45
  • 삼삼오오 모여 응원하는 재미… 올림픽 때 지켜야 할 건강 습관

    삼삼오오 모여 응원하는 재미… 올림픽 때 지켜야 할 건강 습관

    2024 파리 올림픽이 7월 27일(한국시각) 새벽 2시 30분에 개막한다. 프랑스 파리에서 개최돼 시차가 7시간 나기 때문에 일부 경기는 우리나라 기준 새벽에 진행된다. 새벽까지 밤을 지새우고 경기에 과도하게 열중하다보면 신체 건강에 적신호가 켜지기 마련이다. 서울아산병원 의료진의 도움말로 하계 올림픽을 건강하게 즐길 수 있는 방법에 대해 알아본다.◇물로 갈증 해소하고 야식은 자제해야 올림픽 기간인 7월 말~8월 초는 장마가 끝나고 더위가 기승을 부리는 시기다. 아무리 더워도 맥주 등 주류로 갈증을 해소하지 않아야 한다. 서울아산병원 가정의학과 손기영 교수는 “틈틈이 물을 마셔 갈증을 해소해야 하며, 올림픽을 시청한다고 해서 야식을 섭취하는 건 자제해야 한다”며 “평소와 생활습관을 비슷하게 유지하는 게 바람직하다”라고 말했다. 배달음식을 시켜 과식하는 것보다 경기를 시청하면서 러닝머신이나 고정식 자전거 등을 이용해 활동량을 늘리는 게 좋다. ◇전자기기와 적정 거리 유지하고 눈 자주 깜빡여야올림픽 경기에 지나치게 집중하다보면 눈이 건조해지기 쉽다. 한 곳에 시선이 오래 머무르다보면 눈을 잘 깜빡이지 않아 안구가 건조해지고 자칫 안구건조증이 생길 수 있다. 올림픽 경기를 시청할 때 눈을 자주 깜빡거리고 눈이 건조하다는 느낌이 들면 인공눈물을 넣어야 한다. 서울아산병원 안과 사호석 교수는 “눈과 TV의 거리를 2m 이상 유지해 피로를 줄이고 스마트폰으로 경기를 시청할 때는 30cm 이상 거리를 유지하며 블루라이트 차단율을 높게 설정해라”고 말했다. 실내 불을 끈 상태로 경기를 시청하는 것은 금물이다. 시력을 급격히 떨어뜨리는 원인이 될 수 있다.
    생활건강최지우 기자2024/07/25 17:29
  • 더우니까 시원한 음료 벌컥벌컥~ ‘이런 사람’에겐 毒

    더우니까 시원한 음료 벌컥벌컥~ ‘이런 사람’에겐 毒

    여름이 되면 시원한 탄산음료 한잔으로 갈증을 해소하고 싶은 유혹이 커진다. 하지만 당뇨병 환자들에게는 이러한 유혹이 건강에 큰 위험을 초래할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당뇨병은 음식물로 섭취된 포도당이 체내에서 적절하게 분배가 되지 못하고 소변으로 배출되는 질환이다. 여름철 무더위에 많은 환자들이 당 함유량이 높은 제철과일과 시원한 탄산음료의 유혹을 이기지 못해 혈당 조절에 실패하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당뇨병은 협심증, 심근경색, 당뇨병성 신증, 당뇨병성 망막증 등 다양한 합병증의 위험이 큰 질환이므로 조금만 부주의해도 큰 문제가 될 수 있다.냉면, 콩국수와 같은 여름철 대표 음식은 혈당의 급격한 변화를 초래한다. 밀가루로 만들어진 탄수화물 위주의 식단은 고혈당을 유도하며, 설탕이 들어간 탄산음료나 이온음료, 아이스크림도 마찬가지다. 땀을 흘린 후 시원한 탄산음료 한 잔은 순간적인 시원함을 주지만, 칼로리가 높고 당 흡수가 빨라 혈당의 급격한 변화를 초래할 수 있다. 특히 탄산음료에 많이 들어있는 액상과당은 구조가 단순해서 혈당을 급격하게 올리고, 체지방 전환 속도가 빠르다. 따라서 음료를 선택할 때 원료나 첨가물, 영양소 함량 등을 꼼꼼히 확인해야 한다.당뇨병 환자의 혈당 관리를 위해서는 탄산음료 대신 보리차, 현미차 같은 차를 선택하는 것이 좋다. 또한 여름철 대표 과일인 수박, 참외, 포도 역시 혈당 관리에는 도움이 되지 않으므로 토마토, 오이 등을 섭취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당뇨병 환자들은 혈관과 신경이 손상돼 있어 다른 사람들보다 땀을 통해 체온을 조절하는 능력이 떨어진다. 그래서 더위에 취약해지는데, 물을 의식적으로 많이 마셔야 여름철 온열질환을 예방할 수 있다. 혈액 속 당분으로 끈적끈적해진 혈액의 점도를 물이 낮춰 혈액순환을 돕기도 한다.의정부성모병원 내분비내과 정채호 교수는 “여름철 시원한 제철 과일과 음료는 순간적인 즐거움을 줄 수 있지만, 당뇨병 환자에게는 장기적인 건강 문제가 될 수 있다”며 “무더위 속에서는 음료 대신 물을 의식적으로라도 한 시간에 종이컵 한 컵 정도는 마셔주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당뇨병은 평소 자기관리가 중요하므로 갑작스러운 증상이 발현하는 경우 병원을 찾아서 검사와 치료를 빨리 받는 것이 좋다.✉밀당365 앱 설치하세요.혈당 낮추고 살 빼고 싶은데 막막하세요?혈당 관리 앱 밀당365와 함께라면 건강 관리가 재미있습니다. 
    보도자료김서희 기자 2024/07/25 17:26
  • 팔 4개, 다리 4개, 얼굴 2개… 인도에서 '비극적인 아기' 출생

    팔 4개, 다리 4개, 얼굴 2개… 인도에서 '비극적인 아기' 출생

    인도에서 팔 4개, 다리 4개, 얼굴 2개를 가지고 태어난 아기가 태어난 지 5시간 만에 사망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인도 38세 여성 라마 데비는 지난 22일 임신 중 진통을 느끼기 시작해 급히 근처에 있는 시골 병원으로 이송됐다. 하지만 엄마 몸 밖으로 나온 아기는 얼굴, 팔, 다리가 모두 두 쌍씩 있는 상태였다. 특히 아이의 가슴 부위에 미처 다 발달하지 못한 팔과 다리가 튀어나와 있었다. 아이는 오전 5시에 태어났지만 세상을 본지 다섯 시간 만인 오전 10시경 사망했다. 아이는 모유 수유를 할 수 없었고, 스스로 우유를 마실 수도 없는 상태였다. 병원 직원들은 아이의 독특한 모습을 보고 두려움을 느껴 아이를 재빨리 밖으로 옮기려 하는 바람에 병원 내에서 혼란이 발생하기도 했다. 이 아이를 보기 위해 많은 인파가 몰리기도 했다. 산모의 출산 과정에서 특별한 문제는 없었고 이후 합병증도 없었다.
    화제와이슈이해나 기자2024/07/25 16:06
  • 교통사고로 한방치료 받으면 '나이롱환자' 취급… 환자들 치료 제한받아

    교통사고로 한방치료 받으면 '나이롱환자' 취급… 환자들 치료 제한받아

    보험사들이 교통사고로 한방치료를 받길 원하면 통상 '나이롱환자 프레임'으로 엮어 환자들의 치료를 제한한다는 주장이 나왔다.  정부는 지난해 일각에서 제기됐던 일명 ‘나이롱환자’ 문제를 개선하기 위해 경상환자 치료비 지급 기준을 강화했다.  경상환자의 치료비 중 본인 과실에 해당하는 부분은 본인 보험이나 자비로 처리하게끔 하고, 경상환자가 4주를 초과해 치료를 받을 시 2주 간격으로 진단서를 제출하도록 했다.  이런 제도 개선에도 불구하고 한방치료를 받길 원하는 교통사고 환자들의 불편함은 아랑곳하지 않고 치료 시기가 길어질 기미가 보이면 합의를 종용한다는 지적이 나왔다. 25일 대한한방병원협회에 따르면 지난해 기준 자동차보험 가입 대수는 2500만대를 넘었고 이 가운데 교통사고 때문에 한방치료를 받은 인원은 163만명이다. 단순 환산해도 6%에 불과하다는 것이 한방병원협회의 설명이다.한방병원협회는 보험사들이 당장이라도 망할 것처럼 자동차보험 손해율 상승을 한방치료 때문이라고 말하는 것은 어불성설이라고 주장한다. 대략 2500만대 가입자 중 사고가 나지 않은 대다수의 보험료가 보험사들의 이익이기 때문.보험사들은 지난해에도 13조3578억원의 당기순이익을 기록하며 사상 최대 실적을 거뒀다. 이는 전년 대비 4조1783억원(45.5%) 급증한 수치다. 지난해 단순 자동차보험 매출액은 21조484억원으로 전년(20조7674억원)보다 2810억원 증가(1.4%↑)했다. 여기에 지난해 보험사들의 자동차보험 손익은 5539억원으로 전년(4780억원)대비 759억원 증가(15.9%↑)하는 등 지난 2021년 이후 3년 연속 흑자 기조를 보이고 있다. 한방병원협회는 "금융당국의 상생금융 기조에 따른 자동차 보험료 인하 등 손해율 악화 요인에도 흑자를 이어간 것이어서 보험사들이 이중적 태도를 보이고 있다"고 꼬집었다.보험사들의 자동차보험 손해율 상승의 원인을 단순 한방진료비의 과잉으로 몰고 가는 것도 맞지 않다고 한방병원협회는 주장했다. 일례로 수입차 증가에 따른 비싼 부품가 등으로 자동차보험 손해율 증가에 물적담보 손해율도 영향을 미치고 있다는 설명이다.한방병원협회는 최근 한방진료비가 늘어난 근본적인 이유는 따로 있다고 봤다.  건강보험 대비 보장범위가 넓은 자동차보험 제도의 특성과 근골격계 치료에 특성화된 한의 치료행위에 대한 효과성 등이 반영된 영향 때문이라는 것이다. 건강보험 한의과 진료는 의과보다 보장률이 낮고 의과와 달리 비급여 행위에 대해 실손보험이 적용되지 않는다. 반면 자동차보험은 의과와 한의과 모두 동일하게 비급여 진료도 보장해 환자는 동등한 조건에서 의료기관을 선택할 수 있다. 협회는 "결국 한의과 진료가 더 효과적이기 때문에 환자들이 더 많이 선택한 것이라 해석할 수 있다"라고 밝혔다.최근 5년간 비급여 항목에 한방진료비의 연평균 증가세가 10%에 육박하고 약침과 첩약의 증가세가 두드러진다는 지적도 있었는데, 이는 환자가 느끼는 한방치료의 효과성이 크기 때문이다. 또한 교통사고 후유증 환자를 한약 치료군과 한약을 처방받지 않은 대조군으로 나눠 치료 효과를 분석한 결과, 한약 치료군의 교통사고 후유증과 사고 후 스트레스 수준이 대조군보다 크게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해당 연구는 SCI(E)급 저널 헬스케어(Healthcare)에 게재됐다.뿐만 아니라 한방진료비만 유독 세부 심사지침이 없는 것처럼 주장하고 있으나 사실과 다르다고 지적한다. 지난 4월 국토교통부 고시로 첩약·약침에 대한 자료제출 시스템이 만들어졌고, 이에 한의 의료기관들은 의과 기관들과는 다르게 과중한 자료제출 의무를 수행 중이다. 첩약 처방일수, 약침 시행 횟수 등 경상환자에 대해서 구체적인 심사기준들이 현재 적용되고 있다.대한한방병원협회 관계자는 "건강보험에서 한방진료의 경우 낮은 보장성이나 비급여 행위의 실손보험 미적용 등으로 환자의 금전적 부담이 커 접근성이 낮다"며 "하지만 자동차보험에서는 한의과 진료와 의과 진료간의 보장성 환경이 동일해 한방진료 효과를 경험한 다수의 환자가 한의의료기관을 선택해 관련 진료비가 증가하고 있는 것”이라고 말했다.이어 "그럼에도 이를 세트치료 등과 엮어 마치 한방병원들이 과잉진료를 이어가는 것처럼 호도하는 것은 옳지 못하다"며 "자동차사고를 당한 피해자는 사고 이전 상태로의 원상회복을 위해 최선의 진료를 받을 권리를 가지고 있어, 이를 어떤 이유로든 침해해선 안된다"고 했다.
    기타이금숙 기자2024/07/25 15:59
  • 보건산업진흥원, '해외 화장품 판매장 입점 상담회' 성료

    보건산업진흥원, '해외 화장품 판매장 입점 상담회' 성료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은 지난 7월 23일 서울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주요 수출 전략국 대상 운영 중인 해외 화장품 판매장에 입점을 희망하는 국내 중소 화장품 기업 대상 1대 1 입점 상담회를 성황리에 마쳤다. 보산진에서 운영 중인 판매장은 미국, 일본, UAE, 칠레 4개국이다.본 상담회는 '중소화장품 해외 진출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경쟁력 있는 기업과 제품을 발굴하고, 해외 화장품 판매장 입점으로 연결해 현지 화장품 수출 확대를 지원하기 위해 실시됐다.이번 상담회는 보건산업진흥원에서 운영 중인 4개국 판매장 입점을 희망하는 40개 사가 참여해 현지 수출·마케팅 전략, 제품의 현지 시장성, 가격 경쟁력 등을 판매장 운영기업과 직접적으로 논의하고, 입점 여부를 협의하는 기회를 제공했다. 이번 상담회에서 입점 선정되는 약 20여 개 기업은 8월 초에 최종 확정될 예정이며, 현지 판매장 운영기업과 컨소시엄 협약 체결 후 제품 인허가, 물류·통관, 제품 전시·판매, 수출계약 체결 지원 등 전주기 수출지원을 받게 될 예정이다. 보건산업진흥원 관계자는 “앞으로도 경쟁력 있는 제품을 보유하고 있는 중소화장품 기업의 발굴 확대 및 체계적인 지원사업 운영을 통해 직접적인 중소화장품 수출 활성화에 기여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단신신소영 기자 2024/07/25 15:55
  • 휴가 중 살찔까 걱정이라면? 놀러 가서도 ‘4가지’ 지키세요

    휴가 중 살찔까 걱정이라면? 놀러 가서도 ‘4가지’ 지키세요

    전문 피트니스 트레이너가 여행 중에도 체중을 유지하는 방법 4가지를 소개했다. 지난 24일(현지시간) 미국 매체 뉴욕포스트에 따르면 미국 마이애미 출신 전문 피트니스 트레이너이자 약 27만 3000 명의 팔로워를 보유한 틱톡커 멜리사 라타리(32)가 여행 중에도 체중을 유지하는 방법을 소개했다. 그는 "작년에 여행하다가 6kg이 쪘다며 다시는 이런 실수를 반복하지 않기 위해 여행 중 지키는 4가지 규칙이 있다"고 말했다. 이어 멜리사는 "숙소 계단 이용하기, 10분이라도 운동하기, 수분 섭취하기, 요가 하기다"며 "기본적이어도 여행 중에 지키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고 말했다. 평소엔 식단이나 운동 등 다이어트를 잘하다가 여행이나 휴가를 떠나면 먹는 음식이나 생활 습관이 달라져 살이 찔까 봐 걱정이 들 수 있다. 이럴 땐 멜리사가 공개한 4가지 비법을 따라 해 보자. ▷숙소 계단 오르기= 계단 오르기는 에너지를 많이 쓰는 운동으로, 계단만 있으면 언제 어디서든 할 수 있다는 것이 장점이다. 계단을 이용하는 습관을 들이면 활동량이 늘어나는 것은 물론, 심폐 기능 향상과 하체 근력 강화에도 도움이 된다. 허벅지 근육이 단련돼 무릎 관절에 가해지는 부담이 줄면 관절염을 예방한다. 계단을 오를 때는 평지를 걷는 것보다 열량이 2배 가까이 소모돼 다이어트 효과가 크다. 보통 계단을 한 칸 오를 땐 약 0.15kcal를 소모하고, 한 칸 내려갈 땐 약 0.05kcal를 소모한다. 30분 기준으로 보면 평지에서 걸을 땐 약 120kcal를 소모하는 반면 계단 오르기는 약 220kcal를 소모하는 효과가 있다. 따라서 비만 예방에 좋고, 체력 증진과 하체 근육을 골고루 단련하는 데도 도움 된다.▷10분 운동하기=멜리사는 여행 중 10분이라도 운동하라고 추천했다. 간단하게 할 수 있는 운동으로 플랭크와 스쿼트를 뽑았다. 플랭크는 엉덩이와 배 근육을 강화하는 데 도움이 된다. 바닥에 엎드린 뒤 팔꿈치를 굽히고 몸을 들어 올린다. 양쪽 팔과 발로 몸을 지탱하고, 발끝은 정강이 쪽으로 당겨준다. 팔꿈치는 90도를 유지하며 머리와 몸은 일직선이 돼야 한다. 스쿼트는 하체 근육을 키우는 대표 운동이다. 스쿼트 방법은 다음과 같다. 우선 발을 어깨너비로 벌리고 서서 발끝이 약간 바깥쪽을 향하도록 한다. 이후 무릎이 발끝보다 앞으로 나오지 않도록 하며 허벅지가 지면과 수평이 될 때까지 앉는다. 이때 허리와 등을 곧게 편 채 중심축을 유지해야 상체의 균형을 잡고 허리 부상을 예방할 수 있다. 이후 발뒤꿈치로 땅을 밀어낸다는 느낌으로 허벅지에 힘을 주면서 다시 일어나면 된다. ▷수분 섭취=멜리사는 여행 중 2L 이상의 물을 마신다. 물은 몸속에 들어와 대사 작용을 돕는다. 물을 자주 마시면 몸속 노폐물이 잘 배출되고, 물 자체를 소화하는데 열량이 소모돼 다이어트 효과까지 있다. 특히, 식사 전에 물을 마시면 좋다. 위장에 물이 채워져 공복감이 덜해 식사량을 줄일 수 있다. 식사 30분 전 생수를 약 500mL 정도 마시면 적당하다. 평상시 물을 적절히 섭취하는 것도 식욕 억제에 도움이 된다. 물을 마시면 '가짜 배고픔' 관리가 쉬워진다. 식사했어도 자극적인 음식을 먹고 싶다면 가짜 배고픔으로 봐야 한다. 이럴 때 물 한 잔을 마시면 음식에 대한 욕구를 줄일 수 있다.▷요가 하기=여행 중 쌓인 피로 해소를 위해서는 조금씩이라도 움직이는 게 낫다. 이를 '동적(動的) 휴식'이라고 한다. 동적 휴식을 취하면 몸의 혈액순환이 활발해지는데, 이에 따라 신체 곳곳에 산소가 잘 전달되면서 피로를 유발하는 젖산, 암모니아 등의 성분이 효과적으로 분해된다. 젖산, 암모니아는 근육을 과도하게 쓸 때 만들어지는 물질인데 피로와 근육통의 주요 원인이다. 요가는 대표적인 동적 휴식으로 유연성을 길러주고 균형 잡힌 몸매를 만들기도 한다. 다양한 자세를 훈련하면서 몸을 바르게 세우게 되고, 자율신경을 조절해 균형감각을 키울 수 있다. 
    다이어트김예경 기자2024/07/25 15:33
  • 여름철 별미인데… ‘이 음식’ 즐겨 먹다간 치아 손상 위험 ↑

    여름철 별미인데… ‘이 음식’ 즐겨 먹다간 치아 손상 위험 ↑

    여름철 더운 날씨에 많은 사람들이 여름 음식을 찾는다. 이열치열로 뜨거운 음식을 찾는 사람도 있고 시원한 아이스크림을 찾는 사람도 있다. 하지만 여름철 음식을 먹을 때 주의해야 할 점이 있다. 바로 치아 건강이다. 그 이유가 뭔지 자세히 알아본다.◇뜨거운 음식삼계탕 같은 여름철 보양 음식은 자칫하다간 치아 건강을 해칠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데일 정도로 뜨거운 국물은 충치나 시린 이의 원인이 될 수 있다. 특히 ▲치아 배열이 고르지 못한 경우 ▲충치가 있는 경우 ▲보철물을 씌운 사람이라면 더욱 신경 써야 한다. 치아 배열이 고르지 못하다면 국물이 치아의 미세한 곳까지 파고 들 수 있다. 국물은 육류를 우려내기 때문에 주성분이 주로 기름이다. 그래서 치열이 불규칙할수록 치아 표면에 잘 들러붙는데 양치질을 소홀히 하면 치아 표면에 붙은 국물의 잔여물을 완전히 제거하기 어렵다. 또한, 국물에 들어있는 조미료의 염분이 입 속 산성도를 높여 치아 부식과 충치를 유발할 수 있다. 충치가 이미 발생한 사람은 뜨거운 국물이 차이 틈새까지 파고들어 충치가 더 악화되기도 한다. 심한 경우 국물이 신경에 닿을 때마다 치통이 느껴지는 시린 증상까지 나타난다. 금이나 레진으로 된 보철물을 씌운 경우도 마찬가지다. 뜨거운 국물을 자주 먹으면 보철물의 마모나 변형을 불러올 수 있다. 따라서 치아 건강을 지키면서 여름 음식을 먹고 싶다면 올바른 양치질을 하는 게 중요하다.◇과일시원하게 먹는 과일 역시 고농도의 당분이 함유돼 충치를 유발할 수 있다. 당분이 치아 표면에 남으면 충치가 생기기 쉽다. 충치는 충치균에 의해 치아 속 칼슘 성분이 빠져나가는 것을 말하는데 충치균이 치아 표면의 설탕과 탄수화물을 먹고 살기 때문에 여름철에는 과일을 먹은 뒤 반드시 신경 써서 양치질을 해야 한다. ◇빙과류여름에 즐겨 먹는 딱딱한 빙과류 역시 자칫 치아가 부서지거나 급격히 모양이 변하는 파절의 위험이 있다. 일반 가정용 냉동고와 달리 업소용 냉동고는 영하 20도보다 더 낮은 온도에서 아이스크림을 보관하는데 온도가 낮을수록 빙과는 더욱 단단해진다. 이처럼 오랜 시간 보관돼 단단해진 빙과를 잘못 깨물면 치아가 파절될 수 있다. 특히 어린아이들의 유치는 매우 약하기 때문에 더욱 주의해야 한다. 치아 건강을 지키기 위해선 아이스크림을 먹을 때 소프트 아이스크림을 먹고 가능한 얼음형 빙과류를 피하는 게 좋다.
    치아일반이아라 기자2024/07/25 15:29
  • 전화할 때만 되면 가슴 두근… ‘콜포비아’ 극복하려면?

    전화할 때만 되면 가슴 두근… ‘콜포비아’ 극복하려면?

    전화를 받거나 걸어야 할 때가 되면 유독 긴장되고 가슴이 두근거리는 사람들이 있다. 메신저는 편한데, 전화로 통화할 때 두려움을 느낀다면 ‘콜포비아(전화 공포증)’를 의심해야 한다. 콜포비아는 어떻게 극복해야 할까?콜포비아는 사회불안장애의 일종으로 전화 통화를 하는 데 어려움, 두려움 등을 느끼는 상태를 뜻한다. 콜포비아가 생기면 통화하는 행위를 어색해하는 것을 넘어 통화를 공포와 기피의 대상으로 여긴다. 증상이 심한 사람은 전화가 오기만 해도 ▲심장 두근거림 ▲식은땀 ▲답답함 ▲어지러움 등을 경험한다.지난 2022년 9월 아르바이트 전문 포털 알바천국이 1980~2005년 출생자 2735명을 대상으로 한 조사에 따르면, 29.9%가 ‘콜포비아를 겪고 있다’고 답했다. 이어 구체적인 콜포비아의 증상으로는 ‘전화를 받기 전 높은 긴장감이나 불안을 느낀다’라는 응답이 62.6%로 가장 많았다. 콜포비아는 남들과 통화하는 ‘쉬운 일’도 할 수 없다는 생각에 자존감이 떨어지고 이로 인해 우울증을 느끼는 악순환으로 연결되기도 한다.콜포비아는 어릴 때부터 스마트폰과 메신저 사용에 익숙해진 사람일수록 나타나기 쉽다. 특히 코로나와 기술 발전 등으로 비대면 소통이 익숙해지면서 콜포비아가 늘어났다. 배달 음식을 시키거나, 식당을 예약하고 계산할 때 전화가 아닌 애플리케이션을 이용하면서 대면 소통이 감소했다. 소통의 기회가 줄면서 자연스럽게 전화 통화가 어색해지고 회피의 대상으로 자리 잡은 것이다. 콜포비아는 소극적인 사람만 겪는 것으로 생각하기 쉽다. 그런데, 실제로는 그렇지 않다. 적극적이고 과감한 사람들은 본인에 대한 기대가 높기 때문에 완벽을 추구하는 경향이 있다. 특히 완벽과 실수에 대한 강박이 있는 경우엔 불안의 유형으로 콜포비아를 겪을 수 있다.콜포비아를 극복하려면 회피가 아닌 연습이 필요하다. 우선 가족이나 친구 등과 같이 자신이 편하다고 느끼는 사람과 연습하고, 그것도 힘들다면 혼자서라도 연습해보는 게 좋다. 이때 사전 시나리오를 작성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다만, 불안감에 시나리오를 지나치게 많이 만들거나 의지하면 시나리오가 없을 때 콜포비아 증상이 더 심해질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이외에도 전화 후 상황을 미리 걱정하기보다 현재에 대해 말하는 것도 도움이 된다.
    라이프임민영 기자2024/07/25 15:26
  • 비만약 위고비, 심장 건강까지? 영국서 심혈관 질환에 최초 승인

    비만약 위고비, 심장 건강까지? 영국서 심혈관 질환에 최초 승인

    노보 노디스크의 세마글루타이드 성분 비만 치료제 '위고비'가 심혈관 질환 예방을 위한 약으로 첫 허가를 획득했다.영국 의약품건강관리제품 규제청(MHRA)은 비만 또는 과체중 성인의 주요심혈관계 증상(MACE) 위험을 줄이기 위한 약으로 위고비를 승인했다고 23일(현지시간) 밝혔다.이번 승인은 GLP-1 치료제가 최초로 체질량지수(BMI)가 27 이상인 사람의 심혈관 질환으로 인한 사망과 심근경색, 뇌졸중 등 심혈관계 증상 예방이라는 적응증을 추가한 사례다. 다만 영국 국민보건서비스(NHS) 보험 목록에 오르기 위해서는 추가로 국립보건의료우수연구소(NICE)의 평가를 받아야 한다.이번 승인은 위고비의 후기 단계 임상 시험 'SELECT'의 결과를 기반으로 이뤄졌다. 임상에서 위고비를 투여한 환자들은 위약을 투여한 환자들에 비해 MACE의 위험이 20% 이상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 위고비 투여군 중 6.5%에서 MACE가 발생했는데, 이는 위약 투여군에서의 MACE 발생 비율인 8%보다 낮았다.영국심장재단(BHF)에 따르면, 영국 성인의 38%는 과체중으로 분류되며, 26% 이상이 비만에 해당한다. 또 영국에서 심장 관련 질환으로 사망하는 사람의 6분의 1은 높은 체질량지수와 관련이 있다. 영국심장재단 브라이언 윌리엄스 최고 학술‧의학책임자는 "영국의 전체 성인들 가운데 3분의 2에 육박하는 이들이 과체중 또는 비만으로 분류되고 있다"며 "이들은 심근경색이나 뇌졸중 등 심각한 상황이 발생할 수 있는 위험을 동반한 채 심혈관계 질환 환자들로 살아가고 있다”고 말했다.MHRA 셜리 호퍼 의약품 부국장은 "이번 승인은 비만의 영향으로 인해 생기는 위험을 해결하는 데 중요한 진전"이라며 "이 약의 승인을 위한 적절한 안전, 품질, 효과의 규제 기준을 충족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한편 위고비의 주성분인 세마글루타이드는 혈당을 낮추고 식욕을 조절하는 ‘글루카곤 유사 펩타이드(GLP)-1′ 호르몬을 모방한 단백질이다. GLP-1 호르몬은 식후 췌장에서 혈당 조절 호르몬인 인슐린이 분비되도록 돕고, 위장 운동을 억제해 포만감을 오랫동안 유지하며, 포만 중추를 자극해 식욕을 떨어뜨린다.
    제약정준엽 기자2024/07/25 15:02
  • 화이자, A형 혈우병 유전자 치료제 임상 3상 성공

    화이자, A형 혈우병 유전자 치료제 임상 3상 성공

    화이자는 중등도~중증 성인 A형 혈우병 치료를 위한 유전자 치료제 '지록토코진 피텔파보벡'의 효능과 안전성을 평가하는 임상 3상 시험 'AFFINE'의 주요 결과를 24일(현지시간) 발표했다.앞서 화이자는 지난 4월 B형 혈우병 유전자 치료제 신약 '베크베즈(성분명 피다나코진 엘라파보벡)'가 미국 식품의약국(FDA)의 승인을 받은 바 있다. 지록토코진 피텔파보벡이 FDA의 승인을 받게 될 경우, 화이자는 두 개의 허가된 혈우병 치료제를 보유하게 된다.지록토코진 피텔파보벡은 바이오 공정을 거친 AAV6 캡시드와 변형된 B도메인 삭제 인간 혈액응고 8인자 유전자를 포함하는 유전자 치료제다. 미국 식품의약국(FDA)은 지록토코진 피텔파보벡을 패스트트랙·희귀의약품으로 지정한 바 있다. 화이자에 따르면, 지록토코진 피텔파보벡은 1회 주입을 통해 오랜 기간에 걸쳐 8인자가 생성되도록 해 일반적인 예방요법의 필요성을 줄이면서 출혈을 예방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AFFINE 임상시험에서 지록토코진 피텔파보벡은 일반적인 제8인자(FVIII) 보충 예방요법과 비교했을 때 주입 후 12주 차부터 최소 15개월 동안 총 연간 출혈률(ABR)의 비열등성과 우월성을 모두 입증했다. 지록토코진 피텔파보벡을 3e13vg/kg 용량으로 1회 주입한 결과, 평균 총 연간 출혈률이 주입 전 4.73에서 주입 후 1.24로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감소했다. 또 임상시험 참가자의 84%는 주입 후 15개월 동안 8인자 활성도를 5% 이상으로 유지했으며, 대부분의 참가자가 15% 이상의 8인자 활성도를 보였다. 치료를 필요로 하는 출혈률은 주입 전 4.08에서 주입 후 0.07로 98.3%가량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감소했다.지록토코진 피텔파보벡의 내약성은 전반적으로 양호했으며, 참가자 75명 중 49.3%에서 일시적으로 150% 이상의 8인자 수치 상승이 확인됐으나 유효성과 안전성에는 영향을 미치지 않았다. 심각한 이상사례는 참가자의 20%인 15명에서 보고됐다. 임상을 총괄한 캘리포니아대 샌프란시스코 캠퍼스(UCSF) 의과대학 성인혈우병치료센터 앤드류 리빗 교수는 "A형 혈우병 환자들의 경우 잦은 약물 주입을 통해 돌발성 출혈을 예방하거나 치료해야 할 필요성으로 인해 받게 되는 신체적‧정서적 영향을 무시할 수 없다"며 "이 연구 결과는 지록토코진 피텔파보벡이 A형 혈우병을 앓고 있는 사람들의 치료 부담을 덜어주는 데 도움을 줄 수 있음을 보여준다"고 말했다.한편 A형 혈우병은 혈액응고인자 8인자의 결핍에 의해 발생하는 질환이다. 주로 남성에게서 많이 발생하는데, 발생 빈도는 출생 남아 기준 약 4000~1만 명당 1명이다. 우리나라에서는 A형 혈우병이 B형 혈우병보다 6배 정도 많이 발생한다. A형 혈우병 환자는 외상, 치아 발치, 수술 이후에 출혈이 멈추지 않는 증상을 겪을 수 있다.
    제약정준엽 기자 2024/07/25 15:01
  • 배우 노윤서, 중요 행사 가기 전 '이 마사지' 한다… 부기 제거에 효과 만점?

    배우 노윤서, 중요 행사 가기 전 '이 마사지' 한다… 부기 제거에 효과 만점?

    배우 노윤서(24)가 중요한 행사에 참석하기 전에 림프 마사지를 자주 한다고 밝혔다.지난 24일 유튜브 채널 'DAZED KOREA'에는 '[방구석 1열] 노윤서가 상하이 발렌시아가 쇼를 가다가 생긴 일.'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에서 노윤서는 자신의 가방 안에 있는 물건들을 소개했다. 그는 "괄사(마사지기)를 챙겨 다니는데 쇼 가기 전에 림프 마사지를 해주면 개운해진다"고 말했다. 림프 마사지는 우리 몸에 어떤 효과를 낼까?림프 마사지는 림프가 흐르는 관을 마사지하는 걸 말한다. 림프(액)는 '임파(淋巴)'라고도 하는 무색의 액체로, 몸속 세포가 대사 활동을 한 후 생긴 노폐물이다. 혈액이 혈관을 따라 흐르듯 림프는 림프관을 따라 흐른다. 림프관은 몸 곳곳에 퍼져 있는데, 한쪽 끝이 막혀 있다. 림프관 주변에 노폐물이 쌓여 압력이 높아지면 림프관의 근육은 서서히 움직여 노폐물을 관 안으로 이동시킨다. 이때 죽은 세포의 시체·세균·염증 세포 등이 함께 흡수된다. 체내 노폐물이 걸러지지 않으면 체온이나 몸속의 다른 수분 등과 상호작용을 하면서 부패한다. 따라서 외부의 물리적인 자극을 줘 빠르게 순환시켜줘야 한다. 이때 림프가 흘러가는 방향대로 손이나 마른 붓으로 쓸어내리거나 노윤서처럼 괄사 마사지기를 이용하는 것이 도움이 된다.괄사는 작은 기구를 이용해 신체 특정 부분을 누르거나 마찰을 일으키는 것을 의미한다. 몸이 붓는 이유는 보통 혈액순환이 잘 안돼서다. 혈관 탄력이 떨어지고 투과성이 높으면 혈관 속 수분이 쉽게 빠져나와 몸이 잘 붓는다. 괄사로 림프관을 마사지하면 혈관을 확장하는 히스타민이 분비돼 혈액순환이 원활해져 부기를 완화해준다. 또 목이나 어깨가 긴장했을 때 괄사를 이용하면 근육통을 어느 정도 줄일 수 있는데, 이때 시원하고 개운한 느낌이 들 수 있다. 괄사는 차갑게 하는 것보단 따뜻하게 하는 것을 추천한다. 마사지 할 부위나 괄사 기구에 잠시 핫팩을 대준 후 마사지하면 모세혈관이 확장되고 혈류가 개선돼 더 큰 효과를 볼 수 있다.다만 피부염이나 여드름이 심한 사람은 괄사 사용을 자제해야 한다. 괄사 마사지에 사용하는 윤활제와 오일이 모공을 막아 피부 상태를 악화할 수 있기 때문이다. 상처로 균이 들어가면 염증이 생길 수도 있어 가급적 피부 상태가 정상적으로 돌아왔을 때 사용하는 것이 좋다. 또 혈전, 림프부종 질환자는 혈관이 부풀거나 혈전이 떨어져 나갈 위험이 있어 주의해야 한다. 강한 힘으로 괄사 마사지를 하는 것도 주의해야 한다. 힘을 너무 세게 주다 보면 피부에 멍이 생기거나 턱관절에 염증이 생기는 등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다.
    뷰티이해나 기자2024/07/25 15:00
  • 동아에스티, 2분기 매출 1577억·영업이익71억

    동아에스티, 2분기 매출 1577억·영업이익71억

    동아에스티 2분기 매출 1577억원, 영업이익 71억원을 기록했다고 25일 밝혔다.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2.3% 늘었으나, 영업이익은 18.9% 줄었다. 동아에스티 관계자는 “전문의약품 부문이 성장하며 매출이 증가했다”며 “영업이익은 R&D 비용 증가로 감소했다”고 설명했다.사업 부문별로 보면, 전문의약품 매출은 1080억원을 기록했다. 영업환경 악화로 처방의약품 일부 품목 매출이 감소했음에도 인성장호르몬제 ‘그로트로핀’의 성장으로 전년 동기 대비 5.3% 증가했다. 그로트로핀은 올 2분기에 전년 동기 대비 35.4% 증가한 282억원의 매출을 올렸다.해외사업 부문은 ‘캔박카스’ 캄보디아 매출의 기저효과로 전년 동기 대비 7.8% 감소했다. 캔박카스는 2분기에 전년 동기 대비 11.6% 감소한 217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한편, 동아에스티의 2분기 R&D 비용은 264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227억)보다 40억원 가까이 늘었다.
    제약전종보 기자2024/07/25 14:42
  • 패혈증 검사, 이틀서 반나절로 단축… 국내 연구진 기술 개발

    패혈증 검사, 이틀서 반나절로 단축… 국내 연구진 기술 개발

    치료에 촌각을 다투는 치명적 질환인 패혈증의 예후를 획기적으로 개선할 길이 열렸다. 이 기술을 활용하면 2~3일이 걸리는 검사를 반나절 만에 완료할 수 있어 신속한 패혈증 치료가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된다.서울대병원 감염내과 박완범·진단검사의학과 김택수·혈액종양내과 김인호 교수와 서울대 권성훈 교수 연구팀은 퀀타매트릭스와 공동연구를 통해 개발한 ‘초고속 항균제 감수성 검사(uRAST)’ 기술이 기존 방법 대비 검사 시간을 평균 48시간 단축했다는 임상시험 결과를 25일 발표했다.패혈증은 병원균 감염으로 인해 전신 염증 반응을 나타내는 질환으로, 매시간 사망률이 약 9%씩 증가해 10명 중 2~5명이 사망에 이른다. 치료를 위해선 최적의 항균제를 신속하게 처방받아야 하는데, 오랜 시간이 걸리는 항균제 감수성 검사를 받아야 하는 문제가 있었다. 항균제 감수성 검사를 받으려면 먼저 36~48시간의 ‘사전 배양(혈액 배양+순수 배양)’을 통해 충분한 수의 병원균을 확보하고, 다음으로 24~36시간의 ‘병원균 동정·항균제 감수성 검사’를 통해 병원균의 종류를 파악한 후 효과적인 항균제를 찾아야 한다. 특히 사전 배양 초기 단계인 ‘혈액 배양’은 병원균의 성장 속도에 따라 최소 1일부터 최대 7일까지도 소요될 수 있어, 이 단계를 단축하는 것이 패혈증 예후 개선을 위한 중요한 기술적 도전과제였다.연구팀은 혈액 배양 단계를 생략한 대신, 합성나노입자를 투여해 혈액 속에서 병원균을 직접 분리하는 세계 최초 ‘초고속 항균제 감수성 검사’ 기술을 개발했다. 이 합성나노입자는 선천 면역물질로 코팅돼 있어 병원균의 공통된 분자구조를 인식해 광범위한 종류의 병원균에 달라붙는다. 이후 자석을 이용해 이 나노입자만 걸러내면 60분 이내로 혈액 속 병원균의 대부분을 얻을 수 있다. 그 다음 6시간의 신속 배양을 통해 감수성 검사에 필요한 충분한 양의 병원균 확보가 가능해, 최소 36시간이 걸렸던 사전 배양 시간을 단축하고 신속한 후속 검사를 진행할 수 있다.추가로 연구팀은 배양 후 실시하는 병원균 ·항균제 감수성 검사 과정에서 퀀타매트릭스의 신속 병원균 동정과 신속 항생제 감수성 검사를 도입했다. 이를 통해 최소 24시간이 걸렸던 기존 소요시간을 6시간까지 단축했다.패혈증 감염 의심 환자 190명을 대상으로 임상시험을 실시한 결과, 해당 검사 기술은 전혈 10mL만으로 모든 검사를 13시간 이내 완료했다. 기존 장비 대비 평균 약 48시간 단축된 시간이다. 연구팀은 전 세계에서 입증된 가장 빠른 속도의 항균제 감수성 검사 기술이라고 설명했다.이 검사는 표준 검사방법과 비교했을 때 병원균 동정 단계에서 100% 일치하는 수준으로 균 식별이 가능했으며, 감수성 검사의 범주적 정확도는 FDA 기준을 충족하는 94.9%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신속할 뿐 아니라 정확도 역시 표준 방법과 유사한 수준으로 높다는 의미다.박완범 교수는 “항균제 감수성 검사에 소요되는 시간이 길어 최적 항균제를 적기에 투여 받지 못해 안타깝게도 사망하는 환자들이 종종 발생한다”며 “초고속 항균제 감수성 검사는 환자의 생존율을 높이고, 나아가 패혈증 치료의 혁신을 가져오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다”고 말했다.한편, 이 기술은 최근 국제 학술지 ‘네이처’에 소개됐다.
    감염질환전종보 기자2024/07/25 14:40
  • ‘트랜스포머’ 주인공 마크 월버그, 50대에도 ‘王자 복근’ 선명… 운동 비결 봤더니?

    ‘트랜스포머’ 주인공 마크 월버그, 50대에도 ‘王자 복근’ 선명… 운동 비결 봤더니?

    영화 ‘트랜스포머’ 시리즈로 유명한 배우 마크 월버그(53)가 새벽 2시에 운동하는 모습을 공개했다.지난 21일(현지시간) 마크 월버그는 자신의 SNS에 운동하는 영상을 올렸다. 영상과 함께 그는 “새벽 2시에 시작하는 하루”라는 글을 남겼다. 월버그는 평소 오전 4시에 일어나 운동하는 습관을 가졌다가 최근 새벽 2시부터 운동하는 루틴을 실천하기 시작했다. 그는 자신의 SNS를 통해 ▲천국의 계단 ▲데드리프트 ▲펙 덱 체스트 플라이 ▲레그 익스텐션 등 다양한 운동을 하는 모습을 공개했다. 월버그는 일주일에 최소 2회 이상 헬스장에 가 운동한다고 밝혔다. 월버그가 자주 하는 운동 루틴의 효과에 대해 알아봤다.◇천국의 계단‘천국의 계단’이라고 불리는 운동 기구 ‘스텝밀’은 계단을 오르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유산소 운동 기구 중 칼로리 소모에 가장 효과적이라고 알려졌다. 실제로 스텝밀을 타면 10분에 약 100kcal를 소모할 수 있다. 평지를 걷는 런닝머신은 85kcal를 소모하기 때문에 더 효과적인 방법이다. 그리고 계속 계단을 오르면서 허벅지와 종아리 근육을 단련할 수 있다. 특히 엉덩이에 힘을 주면 계단에 오를 때마다 엉덩이 근육이 자극을 받아서 자연스럽게 강화돼 힙업 효과를 본다.◇데드리프트데드리프트도 엉덩이 근육을 자극하는 대표적인 운동법이다. 우선 다리를 어깨너비 정도 벌리고, 바닥에 놓인 바벨을 엉덩이 높이까지 들어 올린다. 이때 엉덩이는 위로 향하게 상체를 숙여주는 게 중요하다. 데드리프트는 엉덩이 근육인 대둔근과 허벅지 뒤쪽의 대퇴이두근, 허리를 세우는 척추기립근 등 전신 근육을 단련한다. 많은 근육이 동시에 사용돼 신진대사와 지방 감량에도 효과적이다. 다만 너무 무거운 중량을 들었을 때 허리의 부담이 커질 수 있어 가벼운 무게부터 천천히 중량을 올려야 한다. 데드리프트는 20회씩 3세트 반복하면 도움이 된다.◇펙 덱 체스트 플라이가슴 운동을 할 때는 ‘펙 덱 플라이 머신’이라는 운동기구를 사용한다. 우선 기구의 무게를 정한 뒤, 등이 닿게 앉아야 한다. 그리고 각 손잡이를 잡은 채 가슴 앞까지 팔과 손을 모았다가 다시 펼치는 방식이다. 펙 덱 플라이는 대흉근 발달에 좋다. 대흉근은 가슴의 앞쪽, 위쪽을 광범위하게 덮고 있는 큰 부채꼴 모양의 근육이다. 이 근육은 위팔 어깨관절에서 팔을 움직이고 어깨 갈비 관절에서 어깨뼈를 움직이는 중요한 역할을 한다. 펙 덱 플라이는 10~12회씩 3세트 하면 도움이 된다.◇레그 익스텐션하체 운동에는 레그 익스텐션이 있다. 레그 익스텐션은 대퇴부 앞쪽 대퇴 사두근을 강화하는 데 가장 효과적인 운동이다. 특히 무릎퇴행성관절염 등으로 인한 무릎 통증을 줄일 수 있어 연령대 상관없이 도움이 된다. 다만, 자신에게 맞지 않는 무게를 사용하거나 잘못된 자세로 운동한다면 큰 부상이 발생할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발등과 종아리가 다치지 않게 발목이 접히는 부분에 발목패드를 둬야 한다. 그리고 엉덩이와 등이 등받이에 닿게 해 허리통증을 방지한다. 레그 익스텐션은 10~20회씩 3~4세트 정도 진행하는 게 가장 좋다.한편, 새벽에 일어난 직후엔 관절 부위의 유연성이 떨어진다. 근육량이 감소하는 노인이라면 쉽게 넘어져 더 위험할 수 있고, 혈액 순환이 원활하지 않아 관절 통증이 심해질 수 있다. 특히 아침에 혈압이 가장 높은 고혈압 환자나 뇌졸중 환자는 새벽에 운동하지 말아야 한다. 당뇨병 환자도 새벽 운동을 공복으로 하면 저혈당 위험이 있다. 운동은 일어난 직후보다 몸이 충분히 깨어난 후 하는 게 좋다. 보통 오전 10시 이후 운동하는 것을 권장한다. 새벽에 운동해야 한다면 반드시 준비운동을 충분히 해야 한다.
    피트니스임민영 기자2024/07/25 14:00
  • “아직 아기인데 한 쪽 눈이”… 안구 적출한 英 2세 아이, 무슨 병 때문?

    “아직 아기인데 한 쪽 눈이”… 안구 적출한 英 2세 아이, 무슨 병 때문?

    횡문근육종 때문에 눈을 적출 한 영국 아기의 사연이 소개됐다.지난 25일(현지시간) 영국 매체 더선에 따르면 연부 조직 육종의 종류인 '횡문근육종'을 진단받아 한쪽 눈을 제거하고, 의안을 착용하게 된 영국 리버풀 출신 누알라 멀홀랜드(2)의 사연이 공개됐다. 2023년 누알라는 태어난 지 10개월 만에 눈에 이상이 생겼다. 누알라의 엄마인 메건 멀홀랜드는 "딸의 눈이 살짝 튀어나오기 시작해 딸을 병원으로 데려갔다"며 "누알라가 연부조직 종양의 일부인 횡문근육종을 진단받았다"고 했다. 누알라는 결국 종양이 생긴 눈을 제거했고 지난 1월 완치 판정을 받았다, 누알라를 위해 의사들은 의안(義眼)을 제작해 지난 6월부터 현재까지 안구가 없는 쪽에 의안을 끼고 생활하는 중이다.연부 조직 육종은 연부조직에서 발생한 악성 종양(암)이다. 연부조직에는 근육, 혈관, 림프관, 관절, 지방 등이 있다. 연부 조직 육종은 평활근육종과 횡문근육종으로 나뉜다. 평활근육종은 이러한 평활근 세포에서 기원하는 악성 종양으로 자궁, 소화기 계통, 후복벽, 혈관 벽 등에서 생긴다. 한편 횡문근육종은 횡문 근육(가로무늬근은 근섬유에 가로무늬가 있는 근육)세포에 종양이 발생하는 것이다. 누알라의 경우 소아에게 주로 발생하는 횡문근육종에 해당한다. 횡문 근육은 전신에 걸쳐 분포하므로 횡문근육종은 어디에서나 발생할 수 있다. 횡문근육종이 잘 발생하는 부위는 머리와 목(38%), 비뇨생식기계(21%), 사지(18%), 몸통(7%), 후복막(7%) 등이다. 머리와 목 부위에서는 주로 눈과 비인후부, 상악동, 중이, 얼굴, 목 등에서 발생한다. 눈에 발생하는 경우 안구 움직임에 장애를 유발할 수 있고 눈이 튀어나오거나 물체가 두 개로 겹쳐 보일 수 있다. 치료법으로는 수술적 치료와 항암화학요법, 냉동치료, 외부 방사선조사, 근접 방사선 치료(방사선 동위원소 삽입술) 등이 있다. 종양이 너무 커 눈의 기능뿐만 아니라 미용상으로도 많은 손상이 있고, 뇌 등으로의 전이가 우려될 때 근치적으로 눈을 제거하는 수술적 치료를 시행한다. 수술 후에는 현미경으로 조직을 검사해 추구 경과를 살핀다. 종양이 완전히 제거되지 못하는 경우도 있는데 이때 방사선 치료를 추가로 할 수 있다.한편, 의안은 불의의 사고나 무안구증, 소안구증, 녹내장, 망막모세포종과 같은 병으로 인해 눈을 적출한 환자들이 사용하는 인공 눈이다. 환자들은 심미적인 이유뿐 아니라 시력이 남아 있는 반대쪽 눈의 건강을 위해서도 의안을 착용한다. 어린아이들의 경우 선천적으로 작은 눈을 갖고 태어났거나 피치 못 하게 한쪽 눈을 적출하면 의안을 착용한다. 신생아도 의사 판단하에 생후 28일 후부터 의안을 착용할 수 있다. 안구 적출 수술받은 환자는 안구가 있던 자리에 보형물을 채워 넣는다. 이 수술을 받으면 눈동자 대신 빨간 결막이 보이는데, 그 위에 의안을 제작해 착용한다.
    화제와이슈김예경 기자 2024/07/25 13:53
  • 67세 노사연, 건강 유지 위해 ‘이 운동’ 꾸준히 한다… 체지방도 태운다고?

    67세 노사연, 건강 유지 위해 ‘이 운동’ 꾸준히 한다… 체지방도 태운다고?

    가수 겸 방송인 노사연(67)이 건강 비결을 밝혔다.지난 24일 유튜브 채널 ‘르크크 이경규’에는 ‘사연 없는 노사연의 사연 있는 토크 | 노사연 | 예능대부 갓경규 EP.52’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 영상에서 노사연은 건강 관리를 어떻게 하냐는 질문에 “저는 일단 타고난 게 있다. 4.8kg으로 우량아로 태어났다”며 “그래도 항상 건강하다는 게 지금은 자전거를 탄다”고 밝혔다. 이어 “자전거를 탔다 하면 30~40km씩 타는데, 꽤 오래 탔다”고 말했다. 노사연이 건강 비결로 꼽은 자전거 타기의 효과에 대해 자세히 알아본다. ◇전신 근육 단련하고 체지방 분해까지자전거를 타면 전신의 근육을 골고루 단련할 수 있다. 자전거 페달을 밟으면서 하체 근육뿐 아니라 배, 척추 등 상체 근육도 함께 사용한다. 특히 우리 몸에서 가장 큰 근육이면서 무릎 관절을 안정화하는 허벅지 근육을 강하게 단련할 수 있다. 페달을 밟으면서 관절 주변 근육이 자연스레 발달한다. 자전거는 무릎이 약한 사람도 달리기 대신할 수 있는 유산소 운동이다. 무릎에 부담을 주지 않으면서 심폐지구력을 기르고 동시에 체지방도 분해할 수 있다. 실제로 자전거 타기의 긍정적인 효과는 여러 연구에서 밝혀지기도 했다. 미국 캘리포니아 주 샌디에이고의 스크립스 클리닉 연구팀은 자전거 타기가 허벅지 근육을 발달시켜 무릎에 가해지는 압력을 막아줘 무릎 관절염 예방에 좋다는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페달을 밟으면서 하체 근육이 반복적으로 수축, 이완돼 허벅지 근육이 발달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안장 높이, 자세 주의해서 타야자전거를 타기 전에 주의해야 할 점이 있다. 안장 높이와 자세다. 만약 자전거를 탄 이후 항상 무릎이나 허리가 아팠다면 안장 높이가 본인에게 맞지 않기 때문일 수 있다. 안장이 너무 낮으면 무릎이 많이 구부러지며 힘이 들어가 무릎 앞쪽에 자극을 준다. 이렇게 자전거를 계속 탔다간 무릎 연골이 약해지는 연골연화증이나 무릎이 흔들리는 무릎 불안정성을 유발할 수 있다. 반대로 너무 높은 안장은 무릎 뒤쪽에 무리를 주고, 허리를 푹 숙이게 돼 허리에도 부담이 간다. 심하면 허리디스크 증상을 악화시키기도 한다. 따라서 안장은 페달이 가장 아래쪽에 있을 때 무릎이 살짝 구부러지는 정도로 맞춰야 한다. 또 자전거를 탈 때 자세는 다리는 11자로 똑바로 놓고, 페달에 발을 올릴 때는 발볼 가운데에 페달의 중심이 오도록 발을 놓는다. 전체적인 자세는 과도하게 앞으로 굽히거나 허리를 너무 꼿꼿이 세우지 않는 게 좋다.
    피트니스이아라 기자2024/07/25 13:51
  • 원래 가능한데… 반려견 유치원 37%가 “해지 환불 안 돼” [멍멍냥냥]

    원래 가능한데… 반려견 유치원 37%가 “해지 환불 안 돼” [멍멍냥냥]

    반려인 A씨는 ‘반려견 유치원’ 1개월 이용권을 결제했다. 그러나 반려견의 건강 문제로 유치원 이용이 어렵게 돼 남은 일자에 대한 환불을 요구했다. 이용권을 결제한 지 8일만이었다. 그러나 사업자는 A씨에게 “1개월 이용권 금액에 이미 할인이 적용돼 환불이 어렵다”고 말해왔다. 반려동물 관련 시장이 커지고 1인 가구가 증가하면서, 돌봄 서비스와 사회화 교육을 대신 제공하는 반려견 유치원이 인기를 끌고 있다. 그러나 반려동물 유치원 상당수가 중도 계약 해지를 거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한국소비자원은 서울특별시와 함께 서울 시내 반려견 유치원 64곳의 실태를 조사하고, 반려견 유치원 이용 경험자 300명에게 설문조사를 실시한 뒤 그 결과를 25일 발표했다. 소비자원 조사 결과, 일부 업체가 계약 중도 해지 시 환불을 부당하게 거부하거나 법적 의무 사항인 계약서 제공을 하지 않는 것으로 확인됐다. 최근 5년간(2019~2023년) 1372소비자상담센터에 접수된 반려견 유치원 관련 소비자 상담 건수는 총 95건으로, 그중 계약 중도 해지 시 부당하게 환불을 거부하는 등의 ‘계약 해제‧해지’ 관련 내용이 70.6%(67건)로 가장 많았다.소비자 설문조사 결과, 47.7%(143명)는 반려견 유치원을 정기권으로 이용한다고 응답했다. 이용 기간이 1개월 이상인 정기권의 경우 계속거래에 해당돼 ‘방문 판매 등에 관한 법률’에 따라 사업자는 계약 중도 해지 시 남은 이용 횟수에 대한 환급을 부당하게 거부해서는 안 된다. 그러나 조사 대상 업체 모두 이용 기간이 1개월 이상인 4회권, 8회권, 10회권 등 다양한 종류의 정기권을 판매함에도 37.5%(24개)가 정기권 중도 해지 시 환불이 불가하다고 답했다. 아예 환불 규정을 두고 있지 않은 업체도 있었다.계약서를 제공하지 않거나 가격을 표시하지 않는 업체도 더러 있었다. ‘동물 보호법 시행 규칙’에 따르면 반려견 유치원·호텔 등의 동물 위탁 관리업자는 소비자와 거래 체결 시 계약서를 제공해야 한다. 그러나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응답자의 18.0%(54명)가 반려견 위탁 당시 계약서를 작성하지 않았다고 답했다.아울러 동물 보호법에 따르면 동물 위탁 관리업자는 동물에 관한 사항을 표시·광고하는 경우 관할 지자체에 등록한 영업 등록 번호와 거래 금액을 함께 표시해야 한다. 그러나 조사 대상 업체의 31.3%(20개)가 영업 등록 번호와 거래 금액을 함께 표시하지 않았다.조사 대상 업체의 정기권 요금을 조사한 결과, 소비자 선호도가 높은 8회권 평균 요금은 27만9500원, 10회권은 29만400원으로 나타났다. 최고 요금은 8회권 40만원, 10회권 60만원이었다.  서울시는 관련법을 위반한 사업자에게는 행정 처분을 실시할 예정이다. 소비자원은 소비자에게 반려견 유치원과 위탁 계약 체결 시 계약서를 확보하고 환불 약관을 꼼꼼히 살피며 장기 이용계약은 신중히 결정할 것 등을 당부했다.
    라이프오상훈 기자 2024/07/25 13:42
  • 46세 윤세아, 단단한 복근 댄스… 평소 '몸매 관리 비결' 봤더니?

    46세 윤세아, 단단한 복근 댄스… 평소 '몸매 관리 비결' 봤더니?

    배우 윤세아(46)가 춤 영상을 공개하며 탄탄한 복근을 뽐냈다.지난 24일 윤세아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폭염댄스#♥'라는 문구와 함께 직접 춤을 추는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 속 윤세아는 검은색 톱에 외투를 걸친 채 춤을 췄다. 평소 윤세아는 인스타그램에 춤 연습을 포함한 운동 인증 게시물을 다수 게시해왔다. 윤세아는 야식을 삼가고 근력과 유산소 운동 균형을 맞춰 몸매를 관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유산소 운동으로는 러닝과 춤을 즐긴다. 윤세아의 몸매 관리 비법에 대해 자세히 알아본다.◇야식 삼가기야식은 비만을 촉진한다. 늦은 시간에 음식을 먹으면 낮에 음식을 섭취하는 것에 비해 소화가 느리고 식사 리듬이 깨진다. 비만은 내장 지방세포의 노화 현상까지 빠르게 유도하는데 이 과정에서 지방조직 염증 반응, 인슐린 저항성 등 대사성 질환을 일으킨다. 만성질환이 나타나면 자연스럽게 인체 기능이 떨어진다. 하버드의대 부속 브리검여성병원 연구팀은 과체중이거나 비만한 사람 16명을 대상으로 야식이 호르몬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했다. 그 결과, 야식을 먹은 참가자들은 야식을 먹지 않은 그룹보다 24시간 동안 식욕 억제 호르몬 수치가 평균 약 6% 낮았고, 식욕 증진 호르몬 수치는 약 12%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은 늦게 먹을수록 호르몬에 영향을 받아 더 많이 먹고, 비만해지기 쉽다고 분석했다.
    다이어트이해나 기자 2024/07/25 1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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