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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바이오사이언스는 미국 노바백스가 개발한 코로나19 JN.1 변이 대응 백신이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12세 이상의 청소년과 성인을 대상으로 긴급사용승인됐다고 지난달 30일 밝혔다.앞서 미국 식품의약국(FDA)을 포함한 주요 글로벌 규제기관들은 노바백스의 JN.1 변이 대응 백신을 긴급사용승인한 바 있다. 이로써 노바백스의 코로나19 개량 백신은 이번 동절기 한국, 미국을 포함한 주요 국가들에서 유일한 비 mRNA 백신으로 접종될 전망이다. 국내에서는 SK바이오사이언스가 지난해 8월 연장한 라이선스 계약을 통해 노바백스의 코로나19 백신에 대한 국내 공급 독점권을 확보하고 있다.노바백스 코로나19 백신은 인플루엔자(독감), B형 간염, 사람유두종바이러스(HPV) 백신 등에 장기간 활용되며 안전성과 유효성이 입증된 합성항원을 활용했다. 질병관리청 또한 유전자재조합 방식의 합성항원 코로나 백신에 대해 국민의 접종 경험이 많은 만큼 안전하다고 설명한 바 있다. SK바이오사이언스에 따르면, 합성항원 백신은 mRNA(메신저 리보핵산) 백신 대비 프리필드시린지(사전충전형 주사기) 제형으로 유통·관리가 용이한데, 이는 합성항원 백신의 경우 2~8도의 냉장에서 보관이 가능해 접종 단계에서 해동 등의 과정이 불필요하기 때문이다.노바백스의 변이 대응 백신은 현재 가장 우세종인 KP.2와 KP.3 변이의 모균주인 JN.1을 표적으로 한다. 노바백스는 해당 백신이 JN.1과 KP.2.3, KP.3, KP.3.1.1, LB.1을 포함한 다수의 JN.1 계통 바이러스에 대해 교차 반응성을 보인 비임상 데이터를 바탕으로 FDA의 긴급승인사용을 받았다. 현재 미국과 유럽에서 가장 많이 검출되는 변이는 KP.3.1.1이며, 국내에서도 KP.3.3.1 (22.3%), KP.3.3 (14.0%), KP.3.1.1 (11.1%) 순으로 KP.3 계열의 JN.1 하위 변이들이 주로 검출되고 있다. 질병관리청은 상위 변이 계열인 JN.1 백신이 KP.3에 대해서도 충분한 효과를 보일 것으로 설명했다.SK바이오사이언스 안재용 사장은 "최근 코로나 유행 상황이 급변하고 있는 시점에 국민들의 백신 선택권을 넓히게 됐다"며 "노바백스 신규 변이 백신이 적기에 안정적으로 공급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이번 접종부터는 무료 접종 대상자가 고위험군으로 한정된다. 고위험군은 ▲65세 이상 고령자 ▲면역저하자 ▲감염취약시설(요양병원, 요양시설, 정신건강증진시설, 노숙인 생활시설, 장애인 생활시설) 입원‧입소자가 해당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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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대표 50대 미인 배우 채시라(56), 이영애(53)가 처음으로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채시라는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이영애와 함께 찍은 사진을 올리며 "영애와 둘이 한 프레임에 담긴 건 처음. 맛있는 점심. 디저트와 차도"라는 글을 덧붙였다. 이에 사람들은 댓글로 "나이가 익어가도 여전히 예쁘다" "여배우 중에 가장 예쁜 둘" "묘하게 닮은 듯 아닌듯" 등의 댓글을 달았다. 이 둘이 직접 밝힌 젊음을 유지하는 비결에 대해 알아본다.◇채시라, 근력운동과 마사지 꾸준히 해 채시라는 지난 3월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송승환의 초대'에서 "근육손실이 업게끔 (근력)운동을 한다"고 했다. 또 "우리가 중력을 이길 순 없다"며 "컵의 모서리로 두피를 비벼주는 등 가만히 굳어 있는 근육을 자극한다"고 말했다. 실제 근력이 떨어지면 몸이 허약해지기 쉽다. 따라서 마른 사람이 적정 체중에 도달하고 그 체중을 유지하려면 지방이 아닌 근육을 늘려야 한다. 대표적인 근력 운동으로는 스쿼트나 플랭크, 팔굽혀펴기 등이 있다. 다만 평소에 운동을 하지 않던 사람이 처음부터 무리하게 근력 운동을 할 경우 오히려 심혈관계에 무리를 줄 수 있으며, 부상이 발생할 수 있다. 단계적으로 운동의 강도를 올려 나가는 것이 좋다. 두피 마사지는 림프의 원활한 순환을 유도해 부기 완화와 주름 개선에 도움을 준다. 림프 순환이 원활하지 못하면 노폐물 배출이 제대로 되지 않고 혈관 속 수분이 쉽게 빠져나와 부종을 유발할 수 있다. 실제 컵 모서리로 괄사 마사지를 하듯 두피를 적당히 자극해 림프 순환을 유도하면 도움이 될 수 있다. ◇이영애, 따뜻한 물 하루에 11잔 마신다 이영애는 지난해 12월 유튜브 채널 'VOGUE KOREA(보그 코리아)'에 출연해 기상 직후 따뜻한 물을 마시고, 하루에 11잔 정도 꾸준히 마신다고 밝혔다. 실제 기상 직후 마시는 물 한 잔은 건강에 여러 도움이 된다. 공복에 물을 마시면 혈액·림프액 양이 늘면서 노폐물이 배출될 수 있고, 장운동이 촉진돼 배변 활동이 활발해지는 효과도 있다. 자는 동안에는 땀이나 호흡 등으로 체내 수분이 최대 1L씩 배출되는데, 이때 혈액 점도가 높아지면 심근경색, 뇌경색 등 심뇌혈관질환이 생길 위험이 커진다. 일어나자마자 물을 마실 경우 혈액의 점도가 낮아져 이 같은 문제를 예방할 수 있다. 기상 후 공복에는 체온보다 약간 낮은 30도 전후의 미지근한 물을 마시는 게 좋다. 갑자기 찬물을 마시면 자율신경계가 과도하게 자극돼 부정맥 등 심장 이상이 생길 위험이 있으며, 우리 몸이 정상 체온으로 올리는 데 불필요한 에너지를 쓰게 될 수도 있다. 특히 고령자의 경우 기초대사량이 떨어진 상태에서 찬물을 들이키면 체온이 감소하고, 위장 혈류량이 떨어지면서 소화액 분비가 저하될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또 이영애는 피부 수분을 중요하게 여겨 스킨케어 역시 수분크림 중심으로 한다고 했다. 틈날 때마다 수분크림을 수시로 바른다. 자연스러운 주름이 아름답다고 여겨 아이크림은 생략한다. 피부과에 자주 방문하기보다는 평소에 스스로 열심히 관리하는 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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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병원소식이해림 헬스조선 기자2024/10/02 0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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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성관·백정현 지음|287쪽 | 비타북스 | 20,000원국내 유일 소아청소년 전문병원인 우리아이들병원 정성관 이사장과 백정현 원장이 진료실에서 부모들이 가장 궁금해 하는 질문들을 모아 '슬기로운 육아 처방전(비타북스 간)'을 펴냈다.지난 10년간 500만명의 아이들을 진료한 우리아이들병원이 자체 빅데이터를 활용해 부모들의 궁금점들을 추려내고, 정 이사장과 백 원장이 꼼꼼하게 답하고, 황용승 명예원장(전 서울대 어린이병원장) 등 우리아이들재단 의료진들이 감수했다.슬기로운 육아처방전은 단순한 소아 질환 백과사전이 아니다. 책은 총 3부로 구성돼 있는데 질병은 1부(우리 아이, 아프지 않도록)에서만 소화하고 2부(우리 아이, 잘 먹고 잘 크도록)는 육아 문제, 3부(우리 아이, 마음까지 튼튼하도 록)는 예민한 요즘 아이들의 심리 문제를 중점적으로 다루고 있다.정성관 이사장은 "대가족 상황에선 아이의 건강, 육아, 심리 문제들이 자연스레 해결됐는데 요즘엔 사이버 공간에 관련 정보는 넘쳐나지만 '초보 엄마'들이 그것을 어떻게 받아들여야 할지 몰라 혼란스러워 한다"며 "500만명의 아이를 진료하고, 500만명의 부모와 상담하면서 단순 의학 지식보다 '믿음직한 설명'이 필요하다고 생각해 이 책을 펴냈다"고 말했다.책 말미에는 부모의 양육태도를 알아보는 '부모 양육태도 검사' 문항들도 수록돼 있다.
책/문화헬스조선 편집팀2024/10/02 0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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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칼럼우창윤 내분비내과 전문의 (유튜브 채널 ‘닥터프렌즈’ 크리에이터).2024/10/02 0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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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기능식품헬스조선 편집팀2024/10/02 0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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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계소식헬스조선 편집팀2024/10/02 0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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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유아기, 청소년기, 성인기, 노년기 전 생애에 걸쳐 '영양' 관리의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다. 특히 20대 이상 성인기의 영양 관리가 주목받고 있다. 영양·식습관과 관련된 고혈압, 이상지질혈증, 지방간, 당뇨병, 동맥경화증, 심장질환, 뇌졸중 등의 질환이 증가하고 있기 때문. 한국 성인의 영양 상태는 어떨까? 최근 동국대 일산병원 가정의학과 오상우 교수 연구팀이 한국 성인 남녀 1만 5556명의 영양 섭취 추이를 분석한 연구 논문 '생애주기별 접근법을 통한 정밀영양'을 발표했다. 연구 논문에서는 20∼30대, 40대, 50대 이상 총 3개의 연령대와 남녀 성별로 구분, 총 6가지 범주로 나눠 위험 질병과 부족한 영양소에 대해 알렸다. 이는 최근 화두로 떠오른 '정밀영양(개인 특성이 반영된 맞춤형 영양)'이 바탕이 된 논문이기도 하다. 먼저 20·30대를 분석해본다.
건강기능식품이금숙 헬스조선 기자2024/10/02 0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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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뇨기질환전종보 헬스조선 기자2024/10/02 0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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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 여행은 미사여구로 포장해 누구를 설득할 필요가 없다. 세렝게티 초원, 빅5 게임 드라이브(사파리), 킬리만자로, 빅토리아 폭포, 케이프타운... 단어들만 늘어놓아도 모든 이의 가슴을 뒤흔드는 로망과 버킷리스트가 된다. '경쟁' 버킷리스트인 중미나 남미 여행이 인류 문명을 찾아가는 다소 '지적 여행'의 측면이 있다면 아프리카 여행은 머리를 통째 비워도 된다. 그저 자연의 광대함과 신비, 그리고 생경한 야생에 놀라기만 하면 된다.헬스조선 비타투어는 오는 12월부터 내년 3월까지 케냐, 탄자니아, 짐바브훼, 보츠와나, 잠비아, 남아프리카공화국 등 아프리카 6개국을 13일간 여행하는 '아프리카 핵심관광 13일' 프로그램을 5회 진행한다. 영화 '아웃 오브 아프리카'의 촬영지 등 나이로비 관광, 세렝게티 국립공원 게임 드라이브, 응고롱고로 게임 드라이브, 킬리만자로 트레킹(약 2시간), 빅토리아 폭포 관광, 쵸베국립공원 보트 사파리, 남아공 케이프타운 및 테이블마운틴 관광 등이 주요 일정이다. 급하게 많은 관광지를 둘러보기보단 핵심 관광지만 느긋하게 둘러보며 '전혀 다른 자연' 속에 충분히 젖어들 수 있도록 여유 있게 일정을 구성했다.국내에서 유일하게 아프리카로 직항하는 에티오피아 항공 비즈니스석을 이용한다. 아프리카에서 환승, 최종 목적지(케냐 나이로비)에 도착하는 만큼 중동 국가 환승보다 환승시간이 짧다. 또 0시30분에 출발, 비즈니스석에서 푹 자고 아침에 아프리카에 도착하므로 13일 일정을 기다리거나 이동하는데 허비하지 않고 꽉 채웠다. 에티오피아항공은 최신기종인 보잉 B787 드림라이너와 에어버스 A350을 운항하고 있는데, 항공사측의 특별 프로모션으로 비즈니스석을 합리적 가격에 이용할 수 있게 됐다. 전 일정 특급 호텔 및 특급 롯지에서 숙박함으로써 도시의 럭셔리와 야생의 낭만을 고스란히 느낄 수 있다. 아프리카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 특별한 식사를 준비했는데 그중 세렝게티 초원 한 가운데서 밤하늘을 보며 먹는 '부쉬디너'는 인생의 가장 특별한 순간이 될 것이다. 양, 염소, 야생 멧돼지, 악어 등을 재료로 하는 케냐 전통 바비큐 '야마쵸마', 빅토리아폭포 조망 최고급 호텔에서 민속 공연과 함께 하는 정원 뷔페, 최고급 남아공 와이너리와 해변식당에서의 랍스터 정찬 등도 정성껏 마련했다.한편 헬스조선 비타투어는 10월 17일 오후 2시 서울 광화문 TV조선 사옥 1층 라온홀에서 '아프리카 핵심 관광 13일' 설명회를 개최한다. 이 자리에선 오는 겨울 진행되는 '중미 6개국 17일' 프로그램과 '남미 5개국 25일' 프로그램에 대한 설명회도 함께 열린다. 설명회에 참석하려면 사전 전화 신청을 해야 한다.● 상품명: 아프리카 핵심관광 13일● 출발일: 12월 15일, 25년 1월 12일, 1월 19일, 2월 16일, 3월 9일(5회)● 상품설명회: 10월 17일 오후 2시 라온홀
라이프헬스조선 편집팀2024/10/02 0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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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윤진서(41)가 출산 후 회복한 몸으로 물구나무 자세를 성공한 모습을 공개했다. 지난 30일 윤진서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이런 오후도 괜찮아요’라는 글과 함께 자신의 근황이 담긴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윤진서는 운동복을 입고 완벽하게 물구나무 자세를 하고 있었다. 출산한 지 1년이 채 되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단련된 코어 힘을 보여줘 놀라움을 자아낸다. 윤진서처럼 물구나무 자세가 가능할 만큼 코어와 팔 근육을 단련할 수 있는 운동엔 어떤 것들이 있을지 알아본다.◇코어 근육 키우기▷레그 레이즈=레그 레이즈는 누워서 다리를 올렸다 내리는 동작으로, 등을 대고 바로 누운 상태에서 턱을 가슴으로 당기고 척추는 바닥에 붙여야 한다. 이때 두 다리는 곧게 펴야 하며 발끝을 공중으로 15~20cm 들어 올리는 것이 중요하다. 15번씩 5세트 시도한다. 만약 잘못된 자세로 다리를 올리거나 내리면 허리 관절을 과도하게 움직여 디스크가 과하게 압박받을 수 있다. 이럴 땐 다리를 90도로 구부린 후 움직이면 좋다. 또한 허리 밑에 손을 두면 더 편하게 할 수 있다.▷크런치=상부 복부를 단련하는 크런치는 누운 뒤 발을 바닥에서 땐 채, 머리를 들어 올리는 동작이다. 크런치 운동 방법은 다음과 같다. 먼저 바닥에 등을 대고 눕고 무릎을 들어 90도를 유지한다. 이후 손에 깍지를 껴 머리에 대거나, 가슴에 손을 올린다. 지면으로부터 천천히 어깨를 들어 올린다. 지면에서 살짝 들어 올린다고 생각하면 된다. 다시 지면으로 다시 천천히 몸통을 내린다. 다만, 머리와 목을 잡아당기는 자세기 때문에 운동하면 목과 허리에 무리가 갈 수 있다. 부상을 방지하기 위해 손을 귀 옆에 대거나 가슴 앞에 두는 것이 좋다. 이 동작을 15회 반복하면 5세트, 20회 반복하면 3세트 진행하면 된다.◇팔 근육 키우기▷케이블 로프다운=케이블 로프다운은 삼두근에 자극을 줘 팔뚝 라인을 매끄럽게 정리할 수 있는 운동이다. 케이블 로프다운 동작할 때는 몸통을 고정해 복부 근육을 잡는 것이 중요하다. 운동 방법은 다음과 같다. 로프를 몸통만큼 벌려 손등이 위로 가게 잡는다. 이때 허리를 꺾지 않고 고관절만 살짝 접어 몸을 기울인다. 팔꿈치를 옆구리에 딱 붙인다. 팔꿈치를 90도 정도 굽힌 후, 삼두근에 자극이 가는 것을 느끼며 천천히 팔꿈치를 편다. 로프가 돌아가려는 힘을 버티면서 되돌아간다. 초보자의 경우 제일 가벼운 무게로 시작하면 된다. 케이블 로프다운은 15회 반복하고, 총 5세트 진행하면 된다.▷이두컬=팔의 힘을 키우고 싶다면 이두근을 단련하면 된다. 덤벨을 이용해 이두컬을 해보자. 이두컬은 덤벨을 팔꿈치 아래 부위만 움직여 밑에서 위로 들어 올리는 운동이다. 먼저 덤벨을 잡는다. 이때 이두근 바깥쪽을 자극하고 싶으면 손 간격을 어깨너비보다 넓게, 안쪽을 자극하고 싶으면 좁게 조정한다. 발을 어깨너비로 벌리고, 바닥에 단단하게 고정한다. 팔꿈치를 옆구리에 딱 붙인다. 이두컬 역시 15~20회 반복하고, 총 3~5세트 진행하면 된다. 다만 과도하게 넓거나 좁게 잡으면 손목에 무리가 갈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피트니스김예경 기자2024/10/02 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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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강민경(34)이 건강관리를 하는 일상을 공개했다.지난 29일 유튜브 채널 ‘걍밍경’에는 ‘안하면 불안해서 못 견디는 관리 총망라’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에서 강민경은 “요새 혈당관리를 엄청 다들 신경 쓴다”며 “저도 이제 막차 타고 혈당관리 열심히 하고 있는데 아침에 일어나서 레몬즙 짠 물을 한 컵 마신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제가 커피를 엄청 좋아해서 아침에 눈 뜨면 커피부터 찾는다. 당연히 몸에 좋을 리 없지 않냐”며 “그래서 메이크업 선생님이 아침에 일어나서 레몬즙 짠 물을 꼭 한 컵씩 먹고 커피를 마시라고 이야기해주셔서 그렇게 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레몬 물을 마신 뒤, 강민경은 견과류를 먹는 모습을 보였다. 그는 “브라질 너트도 있고 피스타치오, 사차인지, 호두, 아몬드, 건블루베리를 먹는다”며 레몬즙 짠 물 한 잔과 견과류를 아침에 먹는다고 전했다. 이후 그는 커피를 마시며 하루 일정을 시작하는 모습을 보였다. 강민경이 아침에 챙겨먹는 레몬 물과 견과류는 건강에 어떤 도움을 줄까?◇레몬 물, 혈당 상승 늦춰서 좋지만 공복엔 피해야레몬은 혈당지수가 낮고 혈당 상승이 적어 혈당 안정에 도움을 줄 수 있다. 혈당지수는 식품을 섭취했을 때 혈당이 얼마나 빠르게 상승했는지를 나타낸 수치다. 실제로 프랑스 파리-사클레대 연구팀에 따르면 레몬주스를 마신 사람이 마시지 않은 사람보다 빵 두 조각을 먹은 후 혈당이 30% 더 낮았다.레몬 물은 체중 감소에도 효과적이다. 레몬 물은 포만감을 주고 신체 에너지 생성을 돕는 미토콘드리아의 기능을 향상해 신진대사를 원활하게 한다. 또 레몬에 함유된 폴리페놀과 펙틴 섬유질은 지방 대사에 영향을 미쳐 체내 지방 축적을 억제한다. 실제로 보건의료 대체의학 저널에 실린 연구에 따르면 레몬의 폴리페놀이 나쁜 콜레스테롤인 LDL콜레스테롤 수치를 감소시켰다. 이외에도 레몬은 피부 건강에 좋다. 레몬 한 개에는 약 18.6mg의 비타민C가 들어있다. 비타민C는 노화, 피부 주름, 피부 건조와 손상을 줄이는 기능을 하며, 콜라겐 합성을 도와 피부 탄력도 높인다.다만, 아무리 몸에 좋은 레몬 물이라도 아침 공복에 먹는 것은 피해야 한다. 빈속에 레몬을 먹으면 레몬의 산 성분이 위 점막을 자극할 수 있기 때문이다. 아침 공복에 레몬 물을 마시는 일이 반복되면 위점막이 손상되고, 이는 위 질환 발병 위험을 키울 수 있다.◇견과류, 아침에 먹으면 포만감 유발호두, 아몬드 등 견과류는 대표적인 고단백 식품이다. 견과류의 단백질 함량은 20%로, 육류와 비슷한 수준이다. 견과류에는 섬유질도 풍부해 포만감을 오래 유지할 수 있다. 특히 견과류는 오전에 먹으면 포만감 때문에 당일 섭취하는 열량이 줄어들어 체중 조절에도 도움이 된다. 뉴질랜드 오타고대 연구팀이 성인 100명을 대상으로 생아몬드 42.5g 또는 동일한 열량의 비스킷을 섭취하게 했다. 그 결과, 아몬드를 오전 간식으로 섭취한 그룹에서 하루 동안 섭취한 열량이 더 적은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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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일반기고자=김종성 목사·심신의학 전문가2024/10/02 0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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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트니스이아라 기자2024/10/02 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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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이 먹는 것이 곧 당신이다.' 고대 그리스 철학자 히포크라테스의 명언은 일상에서 섭취하는 음식의 중요성을 강조한다. 음식은 단순한 에너지원을 넘어 건강의 근간이 되는 핵심 요소이기 때문이다.최근 건강에 대한 관심을 보이는 세대들이 늘어나면서 올바른 식습관의 중요성은 커지고 있다. 특히 채소와 과일을 의식적으로 챙겨먹지 않으면 필수 영양소인 비타민C가 부족해지기 쉽다. 이는 건강에 적신호가 켜질 수 있는 만큼, 균형 잡힌 식단으로 대처해야 한다.매년 줄어드는 현대인의 비타민C 섭취량균형 잡힌 식단에는 우리 몸에 필요한 다섯 가지 필수 영양소가 모두 포함돼야 한다. 이는 ▲단백질 ▲비타민 ▲무기질 ▲탄수화물 ▲지방이다. 또한 하버드대의대가 제시한 '하버드 건강 식단'에 따르면 식사의 절반은 채소와 과일로 구성돼야 한다. 하지만 한국인의 실제 식단은 이와 상당한 괴리를 보이고 있다.질병관리청 2022 국민건강영양조사에 따르면 하루 과일·채소 권장섭취량이 500g 이상인 사람의 비율은 22.7%다. 10년 전인 2013년(35.6%)과 비교하면 13%P 감소했으며 2015년 38.6%로 최고치를 기록한 뒤 거의 매년 줄어들었다. 이러한 현상은 최근 뉴질랜드 키위 브랜드 제스프리에서 진행한 '키위로 활력 위로!' 캠페인 설문조사에서도 확인됐다. 제스프리는 지난 8월 3주간 온·오프라인 채널 통해 10대~80대 전 연령대 참여자들이 비타민C 섭취량을 포함한 자가 식단을 분석하는 캠페인을 진행했다.총 6만여 건의 식단 분석 결과, 10대부터 40대는 주로 빵, 김밥 등의 간편식을, 50·60대는 과일, 샐러드 등 신선식품을 주로 섭취했다.흥미롭게도 이러한 식습관에도 불구하고 모든 연령대에서 비타민C 섭취는 부족했다. 또한 19세 이상 성인 10명 중 8명이 성인 하루 비타민C 권장 섭취량인 100㎎보다 비타민C 섭취가 부족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국민 과반수가 평소 식단 내 비타민C 섭취가 부족하다는 것을 의미하는 충격적인 수치다.비타민C 부족, 만성피로·무기력증으로 이어져비타민C는 콜라겐 합성에 반드시 필요한 물질이다. 비타민C 섭취가 부족하면 콜라겐 합성이 저해돼 몸의 모든 조직이 약해진다. 혈관이 약해져 출혈이 생기고 피부가 탄력을 잃어 노화가 진행되며 면역력도 약해진다. 무기력증, 만성피로, 코피, 소화 장애, 우울증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도 있다.비타민C는 이미 여러 연구를 통해 철분의 흡수 촉진, 스트레스 관련 혈관 기능 장애 회복, 면역력 회복, 피부 미용, 콜레스테롤 강하 등 여러 효과가 있는 것으로 입증됐다.골드키위, 몸속 비타민C 채워주는 천연 영양제바쁜 현대인에게 비타민C 보충을 위해 매일 과일과 채소를 골고루 섭취하기란 쉽지 않다. 이럴 때 비타민C가 풍부한 키위를 챙겨 먹는 것도 방법이다. 비타민C는 몸속에서 자연 생성되지 않아 음식을 통해 섭취해야만 하는 영양소 중 하나다. 황금빛을 띠는 썬골드키위는 우리 몸의 필수 영양소인 비타민C가 풍부하다. 썬골드키위 한 알(100g)에는 비타민C가 152㎎ 들어있다. 성인 하루 비타민C 권장 섭취량은 100㎎으로, 하루에 키위 한 알을 먹으면 하루치 권장량이 채워진다.또한 키위는 식이섬유, 칼륨, 엽산, 비타민E, 항산화 성분 등 20종이 넘는 영양소가 들어 있어서 '천연 영양제'로도 불린다. 우리가 일상적으로 자주 먹는 과일 가운데 가장 높은 영양소 밀도를 가진 과일이다. 영양소 밀도는 식품 100㎉당 다양한 영양소의 함량으로 영양 가치를 판단하는 기준이다. 썬골드키위의 영양소 밀도는 20.1점으로, 사과(3.5)나 블루베리(4.3)와 비교했을 때 매우 높은 수준이다. 썬골드키위에는 행복 호르몬이라 불리는 세로토닌과 트립토판(세로토닌 합성에 필요한 주원료)도 풍부해 우울감도 완화할 수 있다. 실제로 뉴질랜드 오타고대 연구팀은 우울증 등을 겪고 있는 기분장애 환자가 골드키위를 섭취했을 때 변화를 관찰했다. 환자들은 4주간 매일 골드키위를 2알씩 섭취했다. 그 결과, 피로감과 우울감이 각 38%, 34% 감소했고, 활기는 31% 증가했다.
뷰티김서희 헬스조선 기자2024/10/02 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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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와 다른 대변 색깔에 화들짝 놀랄 때가 있다. 대변은 우리 몸의 건강 상태를 알려주는 중요한 지표 중 하나다. 섭취한 식품으로 인해 잠시 대변 색깔이 달라지는 경우도 있지만, 대장암 등 심각한 병을 알려주는 신호가 되기도 한다. 대변 색에 따른 건강 상태를 알아본다.▶녹색=시금치나 케일 등 녹색 채소를 많이 먹은 뒤에 나올 때가 흔하다. 일시적이라면 안심해도 된다. 간혹 철분 보충제를 섭취했을 때 녹색 변을 보기도 한다. 또한 설사가 심해 대변이 대장을 통과하는 시간이 짧은 경우 녹색 변이 나올 수 있다. 대변은 초록빛의 담즙이 장내세균과 만나 갈색으로 변하기 때문이다.▶흰색·회색=흐린 회색의 변을 본다면 담도폐쇄증을 의심해볼 수 있다. 담도폐쇄증은 담즙이 대변에 제대로 섞이지 않았을 때 생기는 증상이다. 흰 쌀밥을 뭉쳐놓거나 두부를 으깨놓은 것과 같은 대변을 보게 된다. 담낭염, 담석 등이 있을 때도 회색 변을 본다. 한편, 췌장염으로 지방분해 능력이 떨어지면 기름 성분으로 인해 변이 흰색에 가까워진다.▶붉은색=소화기에서 출혈이 발생하면 혈액이 섞여 나와 붉은색 변을 볼 수 있다. 이때는 궤양성대장염이나 대장게실염 등을 의심해야 한다. 또 40대 이전에는 치질로 인해 혈변을 보는 경우도 많다. 항문에 작은 덩어리가 튀어나왔거나 가려움이 느껴지고, 선홍빛 혈변을 본다면 치핵일 가능성이 크다. 간혹 붉은 혈변은 대장암의 의심 신호이기도 하다. 혈변과 함께 급격한 체중감소, 복통, 가는 변, 잔변감 등의 증상이 있다면 바로 병원을 찾아 검사를 받아봐야 한다.▶검은색=검은색 대변은 식도나 위, 십이지장 등 위장관에 출혈이 생겼다는 신호다. 점막 상처로 인해 발생한 혈액이 음식물과 섞인 후, 산소와 만나 산화되고 검은색으로 변한다. 특히 위식도역류질환, 위염, 위궤양 등이 원인일 수 있다. 속이 쓰리고 소화가 어려운 증상과 함께 검은색 변을 보는 경우가 많다.한편, 대변의 모양으로도 건강 상태를 유추해볼 수 있다. 토끼 똥처럼 작은 구슬 모양의 변을 보거나 자꾸 끊기는 것은 대표적인 변비 증상이다. 몸속 수분이 부족해 대변이 장에서 오래 머물면서 딱딱하게 굳어져서다. 이땐 하루 2L 이상 충분한 물을 마시며 수분을 보충하는 게 좋다.가늘고 긴 모양의 변은 영양 부족·불균형 때문일 가능성이 크다. 식사량을 늘리고 섬유소와 단백질을 보충하면 다시 원래 모양으로 돌아온다. 만약 오랜 시간 앉은 자세로 일하거나, 식사를 불규칙하게 할 경우엔 울퉁불퉁한 소시지 모양의 변을 볼 확률이 높다. 이땐 변을 볼 때도 힘이 들고 고통스러울 수 있다.
생활건강신소영 기자 2024/10/02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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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U.S. 뉴스&월드 리포트’는 다이어트, 영양, 비만, 식품학, 당뇨병 및 심장 분야 전문가 27명을 자문해 매년 ‘최고의 식단’을 선정한다. 선정 기준은 ▲장·단기적 체중 감량 효과 ▲식사의 안전성 ▲영양 균형 ▲당뇨병 및 심장질환 예방 및 관리 가능성 ▲식단 준수 가능성 등이다. 위 기준을 토대로 상위권을 차지한 여섯 가지 최고의 식단을 소개한다.◇지중해식 식단지중해식 식단은 통 곡물, 채소, 견과류, 콩류, 과일, 올리브 오일이 풍부한 식단이다. 가공식품, 설탕 등 첨가당, 붉은 육류 섭취는 제한한다. 지중해식 식단은 영양 균형이 맞고 포만감을 오래 유지하며 당뇨병 등 만성질환 예방 및 체중 관리에 효과적이다. 영국 약리학 저널에 게재된 연구에 의하면, 지중해식 식단은 당뇨병, 심장병, 비만, 암 발병 위험을 낮춘다. 단, 구체적인 칼로리 목표나 영양소 비율 구성 등에 대한 지침이 없어 식사 계획이 어렵다는 단점이 있다. ◇DASH 식단DASH 식단은 고혈압 및 대사증후군 환자에게 권고되는 식사법으로 미국심장학회(AHA)가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를 조절하고 심혈관질환 발병 위험을 낮춰 정상 혈압 유지에 가장 도움이 되는 식단으로 소개한 바 있다. 통 곡물, 저지방 단백질 및 유제품, 채소, 과일, 견과류 섭취는 늘리고 포화지방, 특히 염분 섭취를 줄인 게 특징이다. 하루 나트륨 섭취를 2300mg 이하로 제한한다. 총 지방 섭취량을 조절하기 때문에 불포화지방산 등 건강한 지방 섭취량이 부족해질 수 있다는 단점이 있다. ◇Flexitarian 식단플렉시테리언(Flexitarian) 식단은 주로 채식을 실천하며 가끔 동물성 단백질을 섭취하는 식단이다. 식물성 식품 위주로 섭취하되 식물성 식품 중 가공이 많이 된 식품 섭취는 최소화하는 게 골자다. ‘영양학’ 저널에 게재된 연구에 의하면, 식물성 식단은 체중 감소, 신진대사 개선, 만성질환 발병 위험 감소 효과가 있다. 동물성 단백질 섭취가 부족하면 체내 단백질 합성이 원활하게 이루어지지 않고 필수 아미노산을 충분히 보충하지 못하기 때문에 동물성 단백질 섭취를 유연하게 조정해야 한다. ◇MIND 식단마인드(MIND) 식단은 ▲채소 ▲통 곡물 ▲생선 ▲올리브 오일 위주로 식사해 만성질환 예방을 돕는 지중해식 식단과 고혈압 환자를 위해 개발한 DASH 식단의 장점을 합친 식사법이다. ▲하루 3회 이상 통 곡물 섭취 ▲1주일에 6회 이상 녹색 잎채소 섭취 ▲1주일에 과일 및 베리류 2회 이상 섭취 ▲살코기 위주 가금류 2회 이상 ▲생선류 1주일에 1회 이상 ▲식물성 기름은 자주 섭취하면 된다. 마인드 식단은 치매 예방 등 인지 기능 저하를 막는 효과가 있다. 한편, 마인드 식단은 체중 관리 효과는 미미하다. 마인드 식단을 실천한 비만 환자 6500명을 추적 관찰한 결과, 체중이나 허리둘레의 유의미한 변화가 없었다. ◇TLC 식단TLC 식단은 미국 국립보건원(NIH)에서 만든 식이요법으로 ‘치료적 생활습관 변화’의 약자다. 총 섭취 열량의 50~60%를 탄수화물, 25~35%를 지방, 15%를 단백질로 섭취하면 된다. 지방이 많은 육류, 고지방 유제품, 튀긴 음식 등 포화지방 함량이 높은 음식 섭취를 줄여야 한다. 매일 20~30g 식이섬유를 섭취하고 하루 콜레스테롤 섭취량은 200mg 미만으로 제한한다. TLC 식단은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 개선에 효과적이지만 탄수화물 섭취 비율이 높아 체중 감량 효과는 미미하다.◇고영양 밀도 식단영양 밀도가 높은 식품 위주로 식사하는 방식이다. 영양 밀도는 식품 열량과 비교해 영양소가 얼마나 들어있는지를 나타낸 수치로 영양 밀도가 높은 식품을 섭취할수록 포만감이 오래가 식욕을 억제해 과식을 막는다. 수분 함량이 높고 전분 함량은 낮은 채소, 과일 등의 식품을 위주로 섭취하면 된다. 포만감을 유지하면서 체중을 관리할 수 있다는 이점이 있지만 엄격한 식품 섭취 제한이 없어 모두가 식단 관리의 건강 효과를 누리진 못한다는 단점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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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건강이해림 기자 2024/10/02 07: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