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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폐기능엔 수영, 다이어트엔 아쿠아운동
아쿠아운동과 수영 중 어느 운동이 나에게 더 맞을까?물 속에서 하는 운동인 아쿠아운동과 수영은 둘 다 부력을 이용한다는 공통점이 있지만, 물의 저항성을 다르게 활용한다는 점에서 차이가 있다.수영은 물과 평형을 이뤄 물의 저항성을 최소화하면서 앞으로 나아가는 스피드 운동이다. 따라서 팔·다리·허리 등 전신을 역동적으로 움직여야 한다. 호흡도 숨을 한참 참았다가 깊게 한다. 이런 원리로 수영은 전신 근육을 균형있게 가다듬어 주며 심폐 기능을 높여 준다.반면 아쿠아운동은 물 속에 똑바로 선 수직 자세에서 물의 저항성을 최대한으로 이용한다. 자신이 원하는 신체 부위의 운동을 골라서 할 수 있으므로 근력 강화에 효과적이다. 수영과 달리 급격한 동작이 없으므로 척추 및 신경계 손상 환자의 재활치료로 쓸 정도로 안정적이다. 따라서 몸 상태가 불안정한 중장년층 이상과 임산부 등에게 알맞다.체중감량에는 아쿠아운동이 수영보다 효과적일 수 있다. 물 속에서 단순히 걷기만 해도 땅 위의 조깅보다 칼로리 소비량이 몇 배 많다. 일반화된 통계가 없기 때문에 아쿠아운동과 수영을 단순 비교하기는 어렵다. 체중 60㎏인 사람이 수영으로 100㎉를 소비하려면 보통 10분 정도 걸린다. 아쿠아운동은 단순히 물속 걷기만 하면 수영보다 시간이 오래 걸리지만 덤벨 등 들고 전신을 움직이면 수영보다 단시간에 열량을 소비할 수 있다.결국 자신의 건강 상태가 어떤지와 신체 기능 중 무엇을 단련하고자 하느냐에 따라 아쿠아운동과 수영 중 적절한 운동을 선택하는 것이 최선이다.
기타
박노훈 헬스조선 기자
2010/08/18 09:07
매출 2배 증가 '베리', 식이섬유·항산화 성분 듬뿍
블루베리 크랜베리 등 연하고 수분이 많고 크기가 작은 진달래과의 열매를 총칭하는 '베리(berry)'가 인기다. 베리류의 대표격인 블루베리의 경우, 이마트의 상반기 매출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배 이상 늘었고, 홈플러스에서도 6~7월 매출이 전년 동기보다 95% 증가했다. 베리류는 안토시아닌 등 강력한 항산화 성분이 있고 껍질과 씨까지 모두 먹기 때문에 식이섬유를 풍부하게 섭취할 수 있다. 그러나 베리류도 종류마다 건강 효과가 조금씩 다르다. 블루베리 눈 피로 개선미국 농무부(USDA)는 블루베리를 채소와 과일 중 항산화 성분이 가장 풍부한 식품으로 선정했다. 블루베리의 보랏빛을 내는 안토시아닌 성분이 비타민 C 보다 5배 이상 항산화 효과를 낸다. 이로 인해 유해한 활성산소로부터 혈관이 보호받고 혈전 생성도 억제된다. 안토시아닌은 또 눈의 망막세포 속에 있는 빛을 감지하는 물질인 로돕신의 재합성을 촉진한다. 류명상 농촌진흥청 과수과 박사는 "블루베리의 대표적인 효능은 눈의 피로를 풀어주고 시각 기능을 개선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류명상 박사는 "생 과일로 먹을 때는 하루에 20~30알씩(40g 정도) 3개월 이상 먹어야 효과가 좋다"고 말했다. 크랜베리 방광염 요로감염 예방크랜베리는 방광염 등 비뇨기 계통의 염증 질환을 예방하는 효과가 증명된 '천연 항생제'이다. 김현숙 숙명여대 식품영양학과 교수는 "크랜베리에 있는 타닌 성분이 세균이 인체 내 세포에 달라붙는 것을 막아주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2007년 이스라엘 텔아비브대학 연구팀이 위염과 위암을 유발하는 헬리코박터 파이로리균에 감염된 환자들을 대상으로 한 그룹은 항생제와 크랜베리 주스를 함께 먹도록 하고, 다른 한 그룹은 항생제만 복용시킨 결과, 크랜베리 주스를 같이 먹은 그룹의 헬리코박터 파이로리균 제균율이 약 10% 높았다. 그러나 크랜베리 주스에는 수산염이 들어 있어 신장결석이 생길 수 있으므로 하루에 1L 이상 마시지 않는다. 아사이베리 저밀도 콜레스테롤 감소 브라질이 원산지인 아사이베리는 주스뿐 아니라 화장품의 원료로까지 쓰인다. 아사이베리는 원래 아마존 열대우림에 사는 원주민들이 '정력제'로 써왔는데, 실제로 정자를 만드는 영양소인 아연 등 미네랄이 풍부하다. 아사이베리는 오메가-9 지방산(올레인산)이 풍부해 몸에 해로운 저밀도 콜레스테롤 수치는 낮추고, 몸에 이로운 고밀도 콜레스테롤 수치는 높인다. 또한 혈중 콜레스테롤을 감소시키는 식물스테롤이라는 물질도 많이 들어 있다. 한편, 미국 플로리다 대학의 최근 연구결과, 아사이베리 추출물이 백혈병 세포를 86%까지 사멸시키는 것으로 나타났다. 아사이베리는 거의 주스 형태로 섭취한다. 주스 한병(750mL)당 7만원 정도로 비싼 편이다.
푸드
이금숙 헬스조선 기자
2010/08/18 09:06
휴가지에서 늘어난 '바캉스 뱃살' 2주일 안에 잡아야 빠진다
바캉스에서 돌아오면 허리띠가 한 구멍 늘어나 있기 십상이다. 휴가지에서 일상의 긴장을 잊고 원없이 먹느라고 갑자기 찐 살 때문이다. 박민수 ND케어클리닉 원장은 "갑자기 찐 살은 되도록 빨리 빼야 한다"며 "2주일 이상 방치하면 몸이 불어난 체중에 적응하므로 빼기가 더 힘들다"고 말했다. 하지만 불볕 더위에 무리하게 다이어트를 하면 몸이 축나서 건강을 해칠 수도 있다. 전문가들은 '한여름 바캉스 뱃살 다이어트' 요령은 따로 있다고 말한다.
비만체형
이현주 헬스조선 기자
2010/08/18 09:06
협심증 열명 중 세명, 혈관 완전히 막힐 때까지 무증상
직장인 박모(54)씨는 건강검진에서 "협심증이 상당히 진행됐다"는 판정을 받고 깜짝 놀랐다. 평소 심혈관질환을 의심할만한 증상이 아무것도 없었기 때문이다. 심장혈관 조영술을 통해 정밀 검사한 결과 박씨는 '무통성협심증'으로 판명됐다. 관상동맥 3가닥 중 하나의 지름이 4분의 3정도 막혀 있었다. 박씨는 "협심증이 이렇게까지 진행될 동안 아무 증상이 없었다는 것과 검진을 받지 않고 방치했다가 아무도 모르게 쓰러졌을 수도 있다는 생각을 하니 끔찍했다"고는 가슴을 쓸어 내렸다.
심장질환
박노훈 헬스조선 기자
2010/08/18 09:04
전자책, 종이보다 눈 피로감 9배
아이패드 같은 전자책을 읽으면 종이책보다 눈 피로가 최대 9배까지 심하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김응수 김안과병원 소아안과 교수팀은 10~50대 남녀 75명을 세 그룹으로 나눠 같은 소설책을 각각 일반 종이책, 전자종이 방식의 전자책(비스킷), LCD 방식의 전자책(아이패드)으로 읽게 했다. 독서 후 눈 피로도를 설문 조사한 결과, '눈이 부신 느낌'은 LCD 방식 전자책을 읽은 사람의 72%가 느꼈고, 전자종이 방식 전자책은 20%, 종이책은 8%가 느꼈다. '눈이 마르는 느낌'은 가장 심할 때를 5점, 가장 약할 때를 1점으로 계산했다. LCD 방식이 평균 2.4점으로 가장 높았고, 전자종이는 1.96점, 일반 종이책은 1.93점이었다. '글자가 떠다니는 느낌'은 LCD 방식이 1.92점으로 가장 높았고, 전자종이 방식 전자책이 1.77점, 종이책이 1.49점으로 나타났다.김 교수는 "LCD 화면은 번쩍이는 눈부심이 있기 때문에 글씨를 읽기 위해 집중을 하면 눈을 깜박이지 않게 된다"며 "눈을 깜박이지 않으면 눈물이 분비되지 않아 눈이 마르면서 글자가 떠다니고 뿌옇게 보이는 등 눈 피로를 쉽게 느낀다"고 말했다. 그러나 전자종이 방식의 전자책은 종이와 거의 비슷한 밝기와 선명도를 가지고 있어 눈의 피로도가 상대적으로 덜했다.그는 "LCD 화면에서 글을 읽을 때는 자외선이 강한 야외나 어두운 곳은 피하고 화면과 눈의 거리를 40㎝ 이상 유지하라"며 "30분 독서하면 10분 정도 먼 곳을 보는 등 눈을 쉬게 해야 한다"고 말했다.
기타
이금숙 헬스조선 기자
2010/08/18 09:04
반일치 조혈모세포이식법 도입… 진단 즉시 부모·자식간 골수이식 가능
마땅한 조혈모세포(골수)가 없어 전 국민의 애를 태웠던 성덕바우만과 같은 사례는 앞으로 없어질 전망이다. 백혈병·재생불량성빈혈 환자의 조혈모세포이식(골수이식) 가능성을 크게 높여 주는 '반일치 조혈모세포이식법'이 국내에 도입됐다. 기존에는 이식 가능 여부를 판별하는 8개의 항원이 모두 맞아야 했지만, 새 방법을 이용하면 항원이 3개만 맞아도 이식할 수 있다. 부모·자식 간에는 항원이 최소한 절반은 일치하므로 '반일치 방식'을 쓰면 무조건 이식할 수 있고, 형제는 항원이 반만 일치하면 환자에게 조혈모세포를 줄 수 있다.임호준 서울아산병원 소아종양혈액과 교수는 최근 반일치 조혈모세포이식법의 최신 기법을 도입했다. 공여자 혈액에서 조혈모세포만 뽑아낸 다음 면역세포 등 다른 성분은 폐기한 뒤 이식하는 초창기 방식을 개량했다. 면역 부작용을 일으키는 세포만 제거하므로 이식할 혈액에 조혈모세포 외에 면역세포 등 다른 좋은 물질이 많아 생존율과 부작용 발생률 등이 완전일치 조혈모세포이식과 비슷한 수준을 보인다는 것이 임 교수의 설명. 실제로 2008년 이후 백혈병 소아 3명과 재생불량성빈혈 소아 8명 등 모두 11명에게 이 방법으로 이식해 모두 성공했다. 이는 기존 조혈모세포이식 중 가장 성공률이 높다는 혈연간 이식과 비슷한 수준이다.임 교수는 "공여자와 수여자 사이에 항원이 모두 일치하는 비율이 부모와는 5%, 형제자매끼리는 13%밖에 안 돼 기존 방법으로는 가족에게서 조혈모세포를 이식받기 쉽기 않다"며 "하지만 반일치 이식법을 적용하면 진단 즉시 부모에게서 이식 받을 수 있다"고 말했다.반일치 조혈모세포이식은 가족 중 항원이 완전 일치하는 사람이 없으면서 이식이 반드시 필요한 중증 재생불량성빈혈 환자나 백혈병 환자에게 특히 도움이 된다.
심혈관일반
홍유미 헬스조선 기자
2010/08/18 09:04
변비라고 덮어놓고 식이섬유 먹었다간 큰일!
식이섬유는 배변량을 늘려 변비에 도움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 때문에 변비 환자가 며칠씩 화장실을 못 가 괴로울 때면 식이섬유가 풍부한 야채나 과일을 양껏 섭취한다. 하지만 전문가들은 “식이섬유의 섭취가 모든 변비 환자들에게 도움되는 것은 아니다”며 “변비의 원인과 자신의 대장 상태에 따라 잘 알고 섭취해야 한다”고 강조한다. 변비 개선을 위해 먹는채소나 과일이 오히려 변비 증상을 더 악화시킬 수도 있기 때문이다. 식이섬유 섭취가 크게 도움되지 않는 경우는 다음과 같다.
외과
이현주 헬스조선 기자
2010/08/18 09:03
[건강 단신] 강북삼성병원 건강대학 개설 외
강북삼성병원 건강대학 개설강북삼성병원은 9월 1일부터 10월 27일까지 매주 수요일 오후 2시부터 신관 15층 대회의실에서 '건강대학'과정을 개최한다. 8주간 주요 진료과 의료진이 번갈아 나서 사람들이 흔히 겪는 질환에 대한 체계적이고 포괄적인 정보를 제공한다.수강자에게는 혈액검사 등 다양한 검사를 무료로 해 준다. 선착순 150명을 모집하며, 접수비는 1만원이다. 참가 신청은 전화 (02)2001-2780~81/83 또는 인터넷 www.kbsmc.co.kr에서 받는다.용산구치매센터, 치매 건강 강좌용산구치매지원센터가 20일 오후 2시 용산구종합행정타운 보건소 지하 2층에서 '뇌 튼튼 치매교실' 무료 건강 강좌를 개최한다. 류왕성 중앙대용산병원 순환기내과 교수가 치매와 고혈압의 궁금증을 풀어준다. 문의 (02)790-1541.
종합
2010/08/18 09:03
名醫와 함께 떠나는 '제2차 건강 크루즈' 참가단 모집
헬스조선과 롯데관광 크루즈사업본부는 제2차 '최고 명의들과 함께 떠나는 상하이·항저우 건강 크루즈 여행' 참가단을 모집한다. 9월 24~28일 4박5일간 진행되는 2차 여행에는 가천의대 부총장 겸 길병원 뇌정밀진단센터장인 윤방부 교수, 위암 수술의 세계적 권위자인 세브란스병원 외과 노성훈 교수, 퇴행성 관절질환의 권위자인 삼성서울병원 정형외과 박윤수 교수 등 국내 최고 명의들이 참가해 선상 건강 강좌를 실시하고, 희망자 접수를 받아 건강 상담을 한다.
기타
2010/08/18 09:03
섹시 아이템 ‘T팬티’는 항문건강의 적
얇은 옷을 주로 입게 되는 여름철, 속옷을 잘 갖춰 입는 것은 패션의 일부를 넘어 필수적인 ‘매너’로 자라잡았다. 특히 여성들의 경우 꽉 끼는 스키니 진이나 하늘한 실크 치마를 입을 때 팬티라인이 자꾸 신경쓰이는 경우가 많다. 이런 여성들의 고민을 해결해주는 속옷 아이템으로 ‘T팬티’가 최근 인기를 누리고 있다. 뒷부분이 끈으로 만들어져 T자 모양으로 된 팬티를 ‘T팬티’라고 한다. 유럽이나 미국 여성들이 즐겨 입는 것으로 알려진 ‘T팬티’가 우리나라에서도 판매량이 늘고 있다. 인터넷 속옷 쇼핑몰 P사의 팀장 L씨는 “T팬티 마니아들이 생길 정도로 T팬티의 판매량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고 말했다. 대학생 김모(24)씨는 “처음에는 조이고 불편해서 입기가 불편했지만 자주 입다 보니 익숙해졌다. 간편하고 섹시한 느낌이 좋다”고 말했다. 하지만 T팬티는 건강에는 좋지 않다. 특히 항문 건강에는 ‘적’이라고 전문가들은 말한다. 강윤식 기쁨병원원장은 “꽉 조이는 팬티를 입으면 통풍이 안되고 항문이 습해 세균이 쉽게 증식할 수 있다. T팬티는 항문에 상처를 낼 수 있으며, 항문 주변에 혈전이 생길 수 있다”고 말했다. 항문의 건강에 있어 통풍은 매우 중요하다. 통풍이 잘 되도록 하려면 속옷은 느슨한 것이 좋으며, 천도 순면으로 된 것을 입어야 한다. 팬티는 땀을 흡수하고 항문의 마찰을 줄여 항문을 보호하는 역할을 한다. 순면 100%가 아닌 T팬티는 땀을 잘 흡수하지 못한다. 한솔병원 이동근 원장은 “T팬티는 항문을 자극하고 꽉 조이기 때문에 혈액순환이 안될 수 있다. 항문 가려움증이 있는 사람이나 치질이 있는 사람은 입지 말아야 한다”고 말했다.
외과
이금숙 헬스조선 기자
2010/08/18 09:02
성공하려면 잠 줄여야 한다? 글쎄…
'성공한 사람들에게는 뭔가가 있다'고 흔히들 말한다. 성공한 사람들을 가만히 살펴보면 최대한 잠을 줄여가며 일이나 공부를 했던 사람들이 많다. 이명박 대통령, 정주영 회장, 나폴레옹, 에디슨의 공통점 역시 평소 잠이 없다는 것이다. 과연 그럴까? 한진규 서울수면센터 원장은 “잠자는 시간은 태어날 때부터 가지고 있는 유전자에 의해 결정된다”며 “하루 4시간 이하로 자도 일상생활을 영위하는데 아무런 지장이 없는 이들을 ‘쇼트 슬리퍼(Short sleeper)’라 하고 10시간 이상 자야 피로가 풀리는 이들을 ‘롱 슬리퍼 (longer sleeper)’라 한다”고 말했다.
신경과
헬스조선 편집팀
2010/08/18 09:02
초등생 85% 책가방 잘못 메 척추 건강 해친다
초등학생 대다수가 책가방을 잘못 메고 다니는 것으로 조사됐다.정명은 성빈센트병원 재활의학과 교수팀이 수원 지역 642명의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책가방 하단이 등과 엉덩이의 경계(엉덩이뼈능선)에서 얼만큼 내려오는지 줄자를 이용해 측정해본 결과, 전체 학생의 85%가 책가방을 등과 엉덩이의 경계에서 10㎝ 이상 내려오도록 메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정 교수는 "책가방이 엉덩이까지 내려오면 무게 중심이 뒤로 쏠려 요추의 자연스러운 S자형 굴곡이 비정상적으로 변형될 수 있다"며 "책가방은 등과 엉덩이의 경계선에서 5㎝ 정도 위쪽(요추 3번)에 오도록 메야 균형있는 무게 중심이 잡히고 올바른 자세로 걸을 수 있다"고 말했다.한편, 이번 조사에서 자기 체중의 10%가 넘는 책가방을 메고 등하교를 하는 초등학생의 절반 가까이가 요통을 겪는 것으로 나타났다. 책가방 무게가 체중의 10% 이상인 학생 중 44.6%가 요통을 겪은 것으로 나타난 것. 반면, 책가방 무게가 체중의 10% 미만인 학생은 31.8%가 요통을 경험했다. 또 요통을 겪은 아동에서 "책가방이 무겁다" "책가방을 메면 피곤하다"는 응답이 각각 62.5%, 50.3%로 나타나 요통이 없는 아동(각각 19.3%, 15.7%)보다 현저히 높았다.정명은 교수는 "청소년 요통은 상당수가 성인까지 지속되므로 되도록 학교 사물함을 이용하도록 해 책가방의 무게를 줄여 주고 가방을 올바로 메도록 지도해야 한다"고 말했다.
척추·관절질환
이금숙 헬스조선 기자
2010/08/18 09:02
의료관광 시장분석과홍보마케팅 방안 세미나
한국관광공사와 서비스사이언스전국포럼이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와 헬스조선 등이 후원하는 '의료관광 시장분석과 홍보마케팅 방안 세미나'가 26일 오후 1시 경희대학교 청운관에서 열린다.이번 세미나에서는 우리나라 의료관광의 현재 좌표는 어디쯤인지, 한국 의료관광의 성장을 가로막고 있는 장애물과 해결 방법은 무엇인지 등을 다양한 각도에서 조명한다. 이어 학계, 관광업계, 금융계 등의 전문가들이 의료관광 업계에 실질적으로 도움되는 정보를 제공한다. 시장분석과 수요예측에 근거한 한국 의료관광 발전 전략, 태국·싱가폴 등 경쟁국의 진료수가 정보, 해외 홍보마케팅 채널, 고액배상보험 정보, 의료관광 상품개발 우수 사례 등을 소개한다.선착순 300명이 참가할 수 있으며, 헬스조선 홈페이지(www.healthchosun.com)에서 온라인 등록을 받는다. 사전등록은 3만원, 현장등록은 5만원이다.
종합
이동혁 헬스조선 기자
2010/08/18 09:02
공중화장실 비데, 실제 조사해보니 ‘세균 득실’
화장실문화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언제부턴가 불특정 다수가 이용하는 공중화장실에서도 비데를 쉽게 발견할 수 있게 됐다. 그러나 비데의 구조적 특성상 전문적인 청소가 이뤄지지 않으면 각종 세균과 곰팡이가 발생해 일반 변기보다 훨씬 비위생적일 수 있어 주의가 요구된다. 특히 물이 나오는 분사구의 경우 이물질이 끼기 쉽고 정수 필터를 자주 교환해 주지 않으면 몸에 직접 닿는 비데수에 세균이 번식하게 된다. 이렇게 오염된 물이 생식기에 닿을 경우 각종 질병을 유발할 수 있다. 순천향대병원 산부인과 이정재 교수는 “여성의 경우 비위생적인 비데를 사용하면 나쁜 균이 질로 들어와 감염을 일으킬 가능성이 있다”며 “질염을 비롯해 요로감염, 방광염 등이 생길 수 있을 것으로 본다”고 설명했다.
내과
헬스조선 편집팀
2010/08/18 09:02
집에선 고혈압, 병원 가면 정상… '가면고혈압' 주의보
평소 정상이던 혈압이 병원에만 가면 높아지는 경우가 많지만, 반대로 평소 높던 혈압이 병원에서 재면 정상으로 나오는 경우도 있다. 따라서 고혈압 환자는 병원에서 잰 혈압이 정상이라고 무조건 안심하면 안 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최근 고대구로병원 등 전국 9개 대학병원 연구팀이 고혈압 환자 1087명을 대상으로 병원 측정 혈압과 가정 측정 혈압을 비교한 결과, 병원에서는 혈압이 정상인데 집에서는 혈압이 높은 '가면고혈압' 환자가 전체의 약 10%로 조사됐다.특히 65세 이상 고혈압 환자는 13.4%가 가면고혈압을 보여 전체 평균보다 높았다. 또 고혈압약 중 베타차단제를 복용하는 사람은 다른 약을 쓰는 사람의 4.2배, 규칙적인 운동을 하지 않는 사람은 운동을 하는 사람의 2.9배 가면고혈압 발병 위험이 높았다.박창규 고대구로병원 순환기내과 교수는 "가면고혈압이 발생하는 정확한 원인은 밝혀지지 않았다"며 "다만 노년층은 노화로 혈관의 탄력성이 떨어져서 혈압 변동폭이 커지고, 베타차단제는 약의 특성상 혈압 변동이 크게 일어날 개연성이 있다"고 말했다. 규칙적으로 운동하면 혈압을 안정적으로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되기 때문에 가면고혈압 위험이 낮아진다. 박 교수는 "그 외에도 가면고혈압은 당뇨병 심혈관질환 신장질환 환자와 이런 질병의 가족력이 있는 사람에게서 잘 나타나는 경향이 있다"고 설명했다.가면고혈압이 있으면 일상 생활을 할 때는 혈압이 높은 상태로 유지되지만 진료를 받는 순간에는 혈압이 정상으로 나오므로 의료진이 적절한 처방을 내리는 데 장애가 된다. 따라서 노년층 고혈압 환자는 병원에서 잰 혈압만 믿지 말고 하루 3번씩 규칙적으로 혈압을 측정해야 한다. 베타차단제 복용자의 경우, 가면고혈압이 나타나면 주치의와 상의해 약을 바꾸는 것을 고려할 필요가 있다. 이 밖에도 모든 고혈압 환자는 병원에서 측정한 혈압이 정상이더라도 일상생활에서 혈압이 올라가는 증상이 계속되면 의료진과 상의해 24시간 활동혈압을 측정해 가면고혈압 여부를 확인해 봐야 한다.한편 이번 연구에서 가면고혈압과 반대로 집에서는 정상인데 병원에서만 혈압이 높은 '백의고혈압' 환자는 전체의 23.1%로 나타났다. 백의고혈압은 가면고혈압과 반대로 의료진이 환자의 긍정적인 예후를 읽지 못하게 해 과잉진료를 초래할 수 있지만, 가면고혈압처럼 치료에 심각한 지장을 주지는 않는다.
고혈압
김경원 헬스조선 기자
2010/08/18 09:01
생리주기 따라 콜레스테롤 수치도 변한다?
생리주기에 따라 여성의 콜레스테롤 수치가 거의 20% 가까이 변화된다는 연구결과가 나와 관심이 주목된다. 미국 국립보건원(NIH) 연구팀이 건강한 18~44세 여성 259명을 대상으로 혈중 내 에스트로겐, 콜레스테롤, 중성지방 수치를 두 차례의 생리 주기에 걸쳐 16회 측정한 결과 이같이 확인됐다. 연구결과, 생리주기 중 에스트로겐 수치가 올라갈 때 좋은 콜레스테롤로 불리는 고밀도지단백(HDL) 수치도 올라갔다. 에스트로겐 수치가 가장 높은 배란기 때 고밀도지단백 수치도 정점을 기록했다. 반면 총콜레스테롤 수치와 나쁜 콜레스테롤로 알려진 저밀도지단백(LDL) 수치, 중성지방 수치는 에스트로겐 수치가 올라갈 때 떨어졌다. 특히 40대 이상의 비만 여성에서 이러한 경향이 뚜렷하게 나타났다. 이번 연구 결과는 여성이 콜레스테롤 수치를 측정할 때 정확한 수치를 얻을 수 있는 가이드 라인을 제공한다. 또 여성이 폐경을 맞으면 에스트로겐 수치가 급격히 떨어져 심혈관질환이 생길 가능성이 커지는 이유를 다시 한 번 설명해주고 있다. 연구에 참여한 서니 L. 멈포드 국립아동건강-인간개발연구소(NICHHD) 유행병학 박사는 “생리주기 초반부와 배란 이후 콜레스테롤 수치가 가장 높아진다”면서 “여성의 경우 생리주기 주기에 따라 매달 똑같은 시점에 콜레스테롤을 측정해야만 믿을만한 검사결과를 얻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번 연구결과는 임상내분비·대사 저널(Journal of Clinical Endocrinology and Metabolism)’ 인터넷판에 게재됐으며, 건강의학포털 웹엠디(WebMD)가 12일 보도했다.
산부인과
김경원 헬스조선 기자
2010/08/18 09:01
스포츠로 몸과 마음을 치료하는 재활레포츠의 세계
그동안 우리나라에서 시행된 재활치료는 물리치료가 대부분이었다. 그러나 이제는 다르다. 고통스러운 물리치료는 재미있는 스포츠로, 오랜 노력이 필요한 심리치료는 활동적인 레저활동으로 대체되고 있다. 우리나라의 재활치료에 어떤 변화가 일어나는 것인가? 재활레포츠의 세계를 들여다봤다. 우리나라 재활심리치료의 현황재활심리치료는 재활치료와 심리치료로 나뉜다. 재활치료에는 일반적으로 몸을 움직이는 활동이 동반된다. 운동치료(물리치료), 작업치료, 언어치료, 무용치료 등이 재활치료에 속한다. 심리치료는 미술치료, 음악치료, 연극치료 등 감성을 이용한 예술치료와 놀이치료가 포함된다. 재활치료 중 운동치료는 대부분 지체장애나 지적장애,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로 고통받는 사람이 대상이었다. 움직이지 않는 관절을 치료사가 수동적으로 움직이거나 보행하도록 훈련시켰다. 그러나 이 같은 운동치료는 대부분 통점을 자극하므로 신체적 고통이 뒤따른다. 때문에 환자나 치료사 모두 심리적으로 부담스럽다.
특집기사
유미지 헬스조선 기자
2010/08/18 09:01
국내 열집 중 두집 냉장고 '식중독 발생 온도' 넘겨
우리나라 가정 10가구 중 2가구 이상은 냉장고 온도를 섭씨 5도보다 높은 상태로 유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제적인 냉장고 냉장실의 권장온도는 5도 이하이다. 이보다 높은 온도에서 음식물을 보관하면 냉장고 안에서도 식중독을 일으키는 세균이 쉽게 번식해 가족 건강을 위협한다.박경진 군산대 식품영양학과 교수팀은 지난해 5월에서 9월까지 전국 139가구의 냉장고 온도를 30분 간격으로 48~96시간 측정했다. 측정 결과 전체의 23.6%가 냉장실 온도를 5도 이상으로 유지했다. 3.7%는 10도를 넘겼다.박경진 교수는 "냉장고 안에 음식을 보관해도 내부 온도가 높으면 황색포도상구균 등이 번식하는 등 냉장 효과를 볼 수 없다"고 말했다. 아일랜드의 연구 결과에 따르면, 냉장고 온도가 5도보다 높은 상태에서 보관한 식품은 1㎠당 평균 1000만마리 이상의 일반 세균이 번식하며 대장균 균총(균이 무리지어 뭉쳐 있는 상태)은 1만개가 발견됐다. 이는 우리나라 식품 허용한도인 1㎠당 일반세균 100만마리, 대장균 균총 10개의 10~1000배 수준이다. 또한 이 상태의 식품 41%에서 황색포도상구균이 검출됐다.강희철 세브란스병원 가정의학과 교수는 "식중독 발생 여부는 섭취한 식품에 서식하는 세균의 수에 큰 영향을 받는다"며 "냉장고 온도는 항상 적정선 아래로 유지하고, 더운 음식을 그대로 냉장고에 넣는 등 내부 온도를 높이는 습관을 갖지 말라"고 말했다.
푸드
김경원 헬스조선 기자
2010/08/18 09:01
"아동청소년 신장염 3년 방치하면 신장투석 평생 해야 할 수도"
검진 효과에 비해 예산이 너무 많이 든다는 이유로 정부가 폐지한 '매년 초중고생 전원 소변검사'를 부활해야 한다는 주장이 의료계 일각에서 나오고 있다. 김순배 서울아산병원 신장내과 교수는 "평생 신장투석을 해야 하는 신부전으로 이어지는 만성 사구체신장염을 앓는 아동청소년이 드물지 않다"며 "이런 아동은 일찍 발견해 치료를 시작하지 않으면 어릴 때부터 신부전을 앓게 될 가능성이 크기 때문에 예산이 다소 들더라도 매년 전원 소변검사를 통해 이런 아동을 찾아낼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2006년부터 매년 검사에서 3년마다 한 번으로 축소원래 우리나라 초중고생은 1998년부터 전원이 매년 의무적으로 소변검사를 받았다. 하지만 정부는 전수(全數) 조사에 쓰는 예산에 비해 발견되는 신장 기능이상 아동의 수가 미미하다는 이유로 2006년 학교보건법을 개정해 3년에 한 번씩(초1, 초4, 중1, 고1) 검사를 받도록 했다.740여만명의 소변을 검사한 2005년 마지막 전수조사에서는 단백뇨(0.22%)와 혈뇨(0.8%)가 단순 합산해 1.02% 발견됐다. 조병수 경희의료원 소아청소년과 교수는 "두 가지 이상을 모두 가진 아동의 가능성을 감안해도 전체 초중고생의 1% 정도는 소변검사에서 이상이 발견된 셈"이라고 말했다.
소아청소년과
박노훈 헬스조선 기자
2010/08/18 09:00
['물' 만난 아쿠아운동] 발에 꼭 맞는 전용 신발과 무릎 덮는 운동복 필수
아쿠아운동은 몇 가지 '전용 장비'가 필요하다. 우선 무릎까지 내려오는 아쿠아 운동복을 준비해야 한다. 일반 수영복을 입으면 아쿠아운동을 하다가 옷이 쓸려 올라가 신체가 노출되지 않을까 신경쓰게 된다. 또, 반드시 아쿠아 슈즈를 신어야 한다. 아쿠아 슈즈는 발을 보호하고 충격을 완화하며 미끄럼 방지 효과가 있어 물 속에서 중심을 쉽게 잡도록 도와준다. 신발을 신고 물에 들어가면 부력 때문에 신발이 벗겨질 수 있으므로 아쿠아 슈즈는 사이즈가 꼭 맞는 것을 고른다. 수영 모자는 실리콘 재질이 아닌 천으로 된 두건 형태가 낫다. 실리콘 수영모자는 운동할 때 생기는 열이 빠져 나가지 않으며, 머리를 너무 조여 두통을 일으킬 수 있다.
피트니스
이금숙 헬스조선 기자
2010/08/18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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