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타기고자=황용웅 하이모 교육팀장2012/12/04 17:33
기타박노훈 헬스조선 기자2012/12/04 17:31
현대 의학은 환자의 진단이나 치료를 위한 의학적 결정의 70% 정도를 진단검사의학과가 시행하는 검사에 의존한다. 진단검사 없이 환자를 진료하는 것은 불가능하다. 진단검사의학과는 당뇨병을 비롯해 고지혈증, 신장 기능 저하, B형 간염, 갑상선 질환 등 수많은 질병의 진단을 담당한다. 심근경색도 특정한 효소나 단백질 검사를 통해서 알 수 있다.진단검사의학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검사의 질 관리다. 당뇨병 경과 관찰을 위한 공복혈당 검사와 당화혈색소 검사, 고지혈증 진단을 위한 총콜레스테롤 및 고밀도콜레스테롤 검사 등 검사로 나온 수치가 진단이나 치료의 기준이 되는 검사는 더욱 그렇다. 정확한 검사 결과가 나와야 불필요한 치료나 투약을 막고 환자에게 적절한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기 때문이다. 같은 사람에게서 한 번에 뽑은 혈액을 이용해 측정한 검사 결과가 검사실마다 서로 다르게 나오면, 환자 개인이나 사회가 감당해야 할 부담과 책임이 걷잡을 수 없이 커진다. 검사 결과의 정확성을 둘러싼 오진 논란이 때때로 생기는 사실을 떠올리면 이해할 수 있다.대한진단검사의학회는 이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지난 1999년부터 우수검사실을 인증하고 있다. 인증 여부는 검사실 운영, 임상화학, 진단혈액, 임상미생물, 세포유전자 등 13개 부문에 대해 학회가 평가해서 결정한다. 지난달 현재 265개 검사 기관이 우수검사실 인증을 받았다.대한진단검사의학회는 또, 진단검사 의료정보를 일반인 눈높이에 맞춰 알기 쉽게 풀어서 제공하는 홈페이지(www.labtestsonline.kr)를 운영하고 있다. 이 사이트에 들어가면 69개 질환의 269개 검사항목에 대해 학회가 공인한 검사 관련 정보를 일목요연하게 찾아볼 수 있다.이런 검사에는 진단기기가 필수적으로 사용된다. 진단기기는 비약적으로 발전하고 있다. 최신 진단기기는 단순히 검체 속 성분을 분석하는 수준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질병과 관련된 유전자나 단백질 정보를 이용해 질병의 예후까지 알려주는 수준에 이르렀다. 이런 발전은 생물학, 나노기술(NT), 정보기술(IT), 데이터관리 등의 기술력이 융합됐기 때문에 가능해졌다.제약산업과 달리, 우리나라의 진단의료기기산업은 선진국과의 기술격차가 상대적으로 적다. 진단기기나 시약은 임상시험이 신약개발에 비해 쉽고 시장 진입을 위한 문턱도 낮다. 제대로 된 정책과 연구개발이 결합되면 세계 시장을 선도하는 진단 장비 기업이 나올 수 있다. 이미 일부 국내 진단의료기기 생산업체는 세계 1위 그룹과 견주어도 대등한 수준의 제품을 개발·생산해 국내외 시장에 판매하고 있다.하지만, 진단의료기기산업 발전을 위해 개선해야 할 부분도 적지 않다. 우선, 관련법규를 개선할 필요가 있다. 선진국은 의료기기와 검사 시약을 하나의 의료기기법으로 관리하지만 우리나라는 의료기기는 의료기기법으로, 시약은 약사법으로 관리한다. 우리나라에서는 이제 마련하기 시작한 단계인 시약 품질관리시스템을 하루빨리 선진국 수준으로 갖추는 것도 필수적이다.
의료장비윤여민 건국대병원 진단검사의학과 교수(대한진단검사의학회 간행이사)2012/12/04 17:27
의료장비한희준 헬스조선 기자2012/12/04 17:27
의료장비강경훈 헬스조선 기자2012/12/04 17:26
평소 혈당 관리가 제대로 안 됐던 당뇨병 환자 함모씨(60·경기 성남시). 최근 간편하게 혈당 측정이 되는 기기를 구입해서 매일 혈당을 재고부터 혈당이 120~130㎎/dL로 조절됐다. 함씨는 "매일 혈당을 재기 번거로워서 검사를 잘 안 하다보니 혈당 관리가 어려웠는데, 새 혈당측정기는 시험지를 꽂으면 다른 조작을 하지 않아도 바로 혈당이 측정되는 데다가 수치가 너무 높으면 알람이 울려서 혈당 관리를 철저히 하도록 도와준다"고 말했다.◇혈당 관리 안 되면 평생 고생당뇨병은 몸 안에서 당을 잘 처리하지 못해서 혈액 내 당 농도가 올라가는 병이다. 과도한 당이 소변으로 빠져나오기 때문에 당뇨병이라는 이름이 붙었다. 국내 30세 이상 10명 중 1명이 당뇨병을 앓고, 나이가 들수록 당뇨병 발병률이 높아서 65세 이상은 9명 중 2명(23%)에 달한다(대한당뇨병학회 자료).당뇨병이 무서운 까닭은 혈당 관리가 안 되면 당뇨병신증, 심뇌혈관질환, 족부궤양, 당뇨망막병증 같은 당뇨합병증을 초래하기 때문이다. 이대목동병원 당뇨병센터 성연아 센터장은 "당뇨병 환자의 20~40%가 당뇨병신증을 앓고, 17%가 심뇌혈관질환, 15%가 족부궤양으로 평생 고생한다"며 "또 망막질환으로 실명하는 환자 중 25%가 당뇨망막병증이 원인"이라고 말했다. 성연아 센터장은 "당뇨병 환자는 당뇨합병증 발병을 막기 위해서 혈당을 규칙적으로 재 철저히 혈당 관리를 해야 한다"고 말했다.◇혈당 측정 쉽고 간편해져그러나, 적지 않은 당뇨병 환자가 혈당 측정을 잘 안 한다. 혈당을 재는 것이 번거롭고 어렵기 때문이다. 그런데, 언제 어디서든 쉽고 간편하게 혈당을 잴 수 있는 혈당측정기가 나와서 혈당 관리가 쉬워졌다. 한국존슨앤드존슨메디컬이 출시한 혈당측정기 '원터치 셀렉트 심플'은 시험지를 끼우면 자동으로 켜지고, 시험지에 피를 묻히면 혈당 수치가 나온다. 기기 조작을 잘 못하는 노년층 당뇨병 환자에게 유용하다. 스스로 잰 혈당 수치가 얼마나 높거나 낮은지 잘 몰라서 혈당 관리를 잘 못하는 당뇨병 환자도 적지 않은데, 원터치 셀렉트 심플은 혈당 수치가 70㎎/dL 미만으로 떨어지는 저혈당이거나 180㎎/dL 이상의 고혈당이면 경보음이 울린다.'원터치 울트라 이지'는 한 손 안에 들어오는 슬림한 디자인으로 휴대하기 편해서 직장인에게 좋다. 핑크·그린·실버 3가지 색 중 선택할 수 있다. 액정 화면이 다른 혈당측정기보다 큰 '원터치 울트라'는 시력이 떨어진 고령자에게 유용하다. 한 달간 측정한 평균 혈당을 알려준다.
의료장비김경원 헬스조선 기자2012/12/04 17:26
의료장비최영춘 한국GE초음파 대표2012/12/04 17:26
의료장비이동혁 헬스조선 기자2012/12/04 17:25
의료장비강경훈 헬스조선 기자2012/12/04 17:25
시니어건강취재 박지영 헬스조선 기자2012/12/04 17:09
우리병원소식헬스조선 편집팀2012/12/04 15:58
살면서 그 누구도 피할 수 없는 것이 바로 ‘잠’ 이다. 의학에서 수면을 정의할 때에는 '주변을 인지할 수 없고 자극에 반응을 보이지 않는 행동상태'를 말하는데, 잠은 사람의 하루 생활 중 약 1/3을 차지하는 매우 중요한 부분으로 우리 뇌에 있는 생체시계가 적극적으로 관여해 낮에는 활동을, 밤에는 잠을 자면서 잠자는 동안 육체적 활력을 회복하도록 하는 중요한 의미가 있다. 따라서 잠을 제대로 못자면 신체와 정신에 많은 문제가 발생하게 된다. 즉, 밤에 숙면을 못 취하면 낮에도 피로하고 몸의 활기가 떨어져 무력감을 느끼게 되며 이런 상태가 지속될 경우 자칫 만성적인 불면증으로 이어질 수 있다.
또한 수면은 낮 동안 지친 몸과 뇌를 회복시킬 뿐만 아니라 성장 및 성 호르몬을 분비하게 하고 고갈된 에너지를 보충하며 상황에 대처하는 판단 능력을 정상 수준으로 유지하도록 해준다. 이런 중요한 역할을 하는 잠이 부족하면 우울증과 불안증 같은 정신과 질환 및 신체적인 면역기능과 자율신경계에 이상을 초래한다.
또한 수면 시간과는 별개로 낮은 질의 수면은 집중력이나 인지능력을 떨어뜨려 학습이나 일 처리 능률을 저하시키고 어지럼증과 두통 등 신체증상을 발생시킨다. 성장기 청소년들의 경우 깊은 수면 중에 분비되는 성장 호르몬이 줄어들어 성장에 방해를 받을 수도 있다.
예로부터 양질의 수면은 보약이라고 할 만큼 건강한 삶을 위해서는 잘 자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하지만 현대 사회를 살아가며 다양한 이유로 중요한 수면에 어려움을 호소하는 경우가 매우 흔해지고 있는 추세다.
대표적으로 불면증은 국내 일반인구의 1년 유병률이 30~40%, 정신건강의학과 환자는 66%까지 달하며 수면무호흡증(코골이 포함)의 경우 우리나라 남성은 13.7%, 여성은 6.2%의 유병률이 보고된 바 있다. 여기서 중요한 점은 이러한 수면 장애로 인해 비만, 심혈관, 호흡기, 신장, 내분비 질환 등 다양한 내과 및 신경과 질환과 관련되며 치매, 뇌졸중과 같은 합병증을 야기할 수 있다는 점이다.
나이 들면 코를 고는 것은 대수롭지 않게 지나칠 수 있지만, 수면무호흡증과 같은 수면 장애는 반드시 치료해야 되는 질병이라고 할 수 있다. 또한 밤에 자려고 누우면 다리가 저리고, 스물스물 벌레가 기어가는 것 같거나 당겨서 계속 다리를 주무르거나 움직여야 하고, 그 때문에 잠을 제대로 들지 못하는 증상을 호소하면서도 이것을 수면 장애, 즉 ‘치료가 필요한 병’이라고 인식하지 못하는 경우가 흔히 있다. 증상을 잘 들어보면 하지불안증후군임을 알 수가 있는데, 이는 다른 원인 없이 발생하는 일차성인 경우와 철 결핍, 임신, 신부전증, 당뇨, 말초신경염 등 다른 원인에 의해 발생하는 이차성 하지불안증후군으로 나눌 수 있다. 원인이 다양하기 때문에 원인에 따라 치료가 달라지고 약물치료로 증상이 호전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관심을 가지고 수면 전문 센터나 클리닉을 방문하면 치료가 가능하다.
이처럼 수면 장애의 원인은 매우 다양하고 원인별, 증상별로 분류하면 수십 가지도 넘는다. 수면 장애를 겪고 있는 환자들은 진단을 통해 정확한 원인을 파악하고 이를 치료해야 한다. 수면 장애의 진단에 가장 도움이 되는 검사는 수면다원검사를 꼽는다. 수면다원검사는 수면 장애의 정확한 원인을 진단할 수 있어 수면장애 치료와 예방에 크게 도움이 된다.
수면 장애는 약물치료, 심리치료, 행동치료를 병행하며 질환에 따라 수술적 처치와 구강내 장치 사용 등 환자 개개인에게 알맞은 다양한 치료 방법이 존재한다.
예를 들어 수면무호흡증의 경우 경증이거나 상기도(上氣道) 혹은 혀 및 구강 구조의 교정이 필요한 경우에는 수술적 처치 또는 구강내 장치의 사용을 고려하고, 중등도 이상의 심한 경우에는 안면부 마스크를 통해 공기를 불어넣어 잠자는 동안 계속 기도가 열려있게 해주는 ‘지속적 기도 양압술’을 시행하기도 한다.
또한 불면증의 경우에는 수면제의 남용과 이로 인한 부작용을 방지할 수 있도록 약물적 치료 외에 심리 치료나 광치료 요법, 스트레스 클리닉 등 다양한 비약물적 치료를 병행할 필요가 있다.
이처럼 다양한 수면 장애의 정확한 원인을 찾아 진단하고 환자 개개인에 가장 적합한 맞춤형 치료법을 찾아내기 위해서는 어느 한 과가 아닌 신경과, 정신건강의학과, 이비인후과, 내과, 치과 등 관련 과 전문의들의 통합적인 진료와 치료가 매우 중요하다.
다시 한번 강조하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수면 장애가 내과 및 신경과 질환과 관련되며 치매, 뇌졸중과 같은 합병증을 야기할 수도 있다는 점을 인식하는 것이다. 따라서 수면 장애로 주간 활동에 지장을 받는다면 반드시 수면전문의의 진료를 받아야 할 필요가 있다.
신경과헬스조선 편집팀2012/12/04 13:34
■중앙대병원, '퇴행성 관절염' 건강강좌
중앙대병원은 12월 12일(수), 오후 2시부터 병원 중앙관 4층 동교홀에서 ‘퇴행성 관절염’ 건강강좌를 개최한다. 대한슬관절학회에서 ‘무릎관절 바로 알기 캠페인’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이번 건강강좌는 중앙대병원 정형외과 이한준 교수가 강연에 나서 퇴행성 관절염에 대한 올바른 치료법과 관리법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강좌 참석자 전원에게는 퇴행성 관절염 가이드북과 무릎관절염 환자를 위한 운동 포스터가 무료로 제공되며, 기타 자세한 문의사항은 중앙대학교병원 진료협력팀(02-6299-2130)로 연락하면 된다.
■분당차여성병원, '올바른 성장' 건강강좌
분당차여성병원은 12월 10일(월요일) 오전 10시부터 낮 12시 20분까지 지하2층 대강당에서 <올바른 성장-청소년의 성조숙증, 저신장 예방을 위한 건강강좌>를 진행한다. 이번 건강강좌에서는 ‘올바른 성장-청소년의 성조숙증, 저신장 예방을 위해 알아야 할 것 들’ 에 대해 분당차여성병원 소아청소년과 성장·사춘기 클리닉의 유은경 교수가 강의하며, ‘성장에 도움을 주는 운동’을 알려주는 운동교실이 이어질 예정이다. 이번 강좌는 성조숙증, 저신장을 비롯한 자녀의 성장에 관심 있는 부모라면 누구나 무료로 참석이 가능하며, 문의는 분당차여성병원 소아청소년과(031-780-5230)로 하면 된다.
■비앤뱇 강남밝은세상안과, 홈페이지 개편
비앤빛 강남밝은세상안과가 언제 어디서나 편리하게 병원 정보를 확인하고 자신의 내원 기록 등을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홈페이지를 전면 개편했다. 이번 개편에 따라 비앤빛 강남밝은세상안과 공식 홈페이지는 개인 PC는 물론 스마트폰을 포함한 각종 모바일 기기에서도 이용할 수 있다. 개인화 서비스가 대폭 강화됨에 따라 홈페이지에 로그인하면 자신의 실시간 진료 예약부터 내원기록, 검사 상담 내역 등의 개인 진료 내역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다. 페이스북과 트위터 등 SNS에서 올라오는 다양한 이야기들도 홈페이지에서 바로 볼 수 있도록 했다.
한편 이번 홈페이지 개편을 기념해 31일까지 공식 이벤트도 진행된다. 개인 SNS에 소개글과 함께 리뉴얼 관련 링크 공유 후, 페이스북미투데이트위터 등 비앤빛 강남밝은세상안과 공식 SNS에 공유 완료를 알리면 응모할 수 있다. 참가자 중 추첨을 통해 최신형 노트북과 뮤지컬 지킬앤하이드 관람권 등 풍성한 경품을 증정한다. 당첨자 발표는 2013년 1월 4일 비앤빛 강남밝은세상안과 SNS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단신헬스조선 편집팀 2012/12/04 11:20
심혈관일반박노훈 헬스조선 기자2012/12/04 09:48
직장 여성 고모씨(경기 용인시)의 어머니는 얼마 전 염색약 부작용으로 끔찍한 경험을 하였다. 새치머리 염색을 위해 염색약을 구입해 사용한 후 얼마 뒤 점점 얼굴이 붓기 시작하더니 호흡곤란까지 발생하여 병원에 입원한 것이다. 진단 결과는 충격적이었다. ‘혈관부종과 안면부종으로 실명의 위험까지 있다’는 것이다.
최근 노인인구의 증가와, 젊은 층의 머리 염색 유행 등으로 염색약 판매율이 증가하고 있다. 또한 이에 맞춰 다양한 종류의 머리 염색약 제품이 출시되면서 부작용으로 인한 피해도 급증하고 있다. 한국 소비자원에 따르면 머리 염색약으로 인한 부작용 사례는 2009년 94건, 2010년 105건, 2011년 190건으로 해마다 증가 추세를 보인다.
잘못된 염색약 사용은 두피각질부터 피부발진과 호흡곤란까지 다양한 부작용을 초래한다. 부작용 유형으로는 가려움(19.1%), 부종(12.7%), 발진(8.4%), 홍반(7.4%) 등 접촉성 피부염 증세가 대부분을 차지했고, 탈모 피부변색, 화상 등의 후유증으로 이어진 사례도 있다. 위해 부위는 머리(두피)가 46.3%(195건)으로 가장 많았고, 얼굴이 25.4%(107건), 눈이 10.2%(43건)의 순이었다. 이는 대부분 염색약의 주 원료인 PPD(파라페닐렌디아민)와 여러 가지 화학성분 때문이다. 해외에서는 이같은 화학성분들 때문에 혼수상태에 빠지거나 사망에 이른 사례도 보도되었다.
PPD(페라페닐렌디아민) 성분은 산화력이 강해 피부발진, 가려움, 부종, 안구통증, 시력손상, 탈모 등의 부작용을 일으키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또한 장기간 피부 접촉 시에는 천식, 호흡장애를 일으킬 수 있으며, 눈에 장기간 접촉 시 시각장애로 인한 실명까지 이를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이와 같은 부작용 피해를 막기 위해서는 사전 테스트를 통해 안전성을 점검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1회용 밴드 거즈 부분에 염색약을 발라 팔 안쪽이나 귀 뒤쪽에 붙인 다음 48시간 동안 피부의 반응을 확인해야 한다. 피부가 붓거나 간지럽고 진물이 흐르는 등 이상 반응이 나타나면 모발에 사용하지 말아야 한다.
식품의약품안전청은 ‘염모제표준제조 기준‘에 따라 PPD 함량은 농도상한을 3%로 규정하고 있다. PPD는 검은색을 내기 위한 염색약에 필요해 첨가해야 하지만 개인에 따라 알러지 반응이 생기는 경우가 있어 사용 전 반드시 패치테스트를 실시할 것을 권장하고 있다.
또한 식품의약품안전청은 염색약 내에 사용전후의 주의사항을 표기하도록 규정하고 있지만 표기 위치에 대해서는 정해진 것이 없다. 많은 사람들이 주의사항을 꼼꼼히 읽어보지 않는데 제품내에 주의사항을 꼼꼼히 챙겨보는 것이 중요하다. 또한 염색약 사용 후 이상반응이 생겼을 시에는 민간요법으로 대처하지 말고 즉시 가까운 피부과를 찾아가야 한다.
기타박노훈 헬스조선 기자2012/12/04 09: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