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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내가 다니는 병원, 의료 서비스 믿을 만한가?

    내가 다니는 병원, 의료 서비스 믿을 만한가?

    몸이 아파 병원에 가야 할 때, 포털사이트에서 병원 검색을 하면 심심찮게 보이는 문구들이 있다. '보건복지부 전문병원 지정', 'JCI 재인증 획득', '대장암 적정성 평가 1등급 병원' 등. 정부기관으로부터 인증을 받고, 일단 1등급이라고 하니 좋은 병원인가 싶다가도 과연 어떤 점에서 좋은 평가를 받은 것인지 의문이 생긴다. 시행하는 기관도 많고, 평가 목적이 각각 다른 의료기관 평가는 왜 이렇게 다양한 걸까? 국내 의료기관 평가는 언제부터 어떻게 발전해 왔는지, 다양한 의료기관 평가에 대해 알아봤다.각종 의료기관 평가에서 최우수 성적을 받은 병원은 어떤 점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을까. 환자의 감염을 막기 위해 병원 전 직원의 손 위생 점검부터 철저한 의료 폐기물 관리까지 환자가 안전하게 치료 받을 수 있는 시스템을 갖추고 있는 병원을 취재했다. 진료과를 못 찾아 병원을 헤매는 환자를 위한 안내 서비스는 물론, 심지어 환자 대기시간 동안 환자의 지루함을 덜어 주기 위해 복도에 미술 작품을 전시하는 병원도 있다. 신속한 이송이 생명인 응급 환자를 위해 다양한 시스템을 갖춘 병원도 있다. 이처럼 치료만 하던 차가운 공간에서 벗어나, 의료의 질과 환자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병원의 모습을 살펴봤다.
    건강정보기획,글 김련옥 기자2015/02/11 09:00
  • 알레르기 비염 환자의 61% 충혈·가려움증 등 눈 증상 동반

    알레르기 비염 환자의 61% 충혈·가려움증 등 눈 증상 동반

    알레르기 비염 환자는 대부분 충혈·가려움증 같은 안과 증상이 동반된다는 대규모 연구 결과가 나왔다. 강동경희대병원을 비롯한 국내 병원 24곳에 등록된 알레르기 비염 환자 1174명을 대상으로 한 연구다.24개 병원의 이비인후과 교수 등으로 구성된 연구팀이 알레르기 비염 환자에게 설문조사를 실시했더니, 응답자의 61.2%(719명)가 눈이 불편한 증상을 겪는다고 대답했다. 증상은 가려움증(51.5%), 눈물 흘림(26.7%), 충혈(17.6%) 등이었고, 여성(72.5%)이 남성(55.1%)보다 많이 겪었다.
    알레르기일반한희준 헬스조선 기자2015/02/11 09:00
  • '여드름 개선' 화장품 쓰는 당신, 속으셨군요

    '여드름 개선' 화장품 쓰는 당신, 속으셨군요

    보건복지부 자료에 따르면, 화장품 허위·과장 광고 적발 건수가 2009년 247건에서 2013년 2만1347건으로 약 85배 많아졌다. '아토피·여드름을 개선한다' '바르는 필러·보톡스다' '피부 세포를 재생시킨다'는 식으로 의약품과 비슷한 효과를 강조하지만 실제 효과는 없는 화장품이 계속 늘고 있다는 의미다. 기능성 화장품 광고에 현혹돼 비싼 값에 화장품을 샀다가 실망하는 경우가 많다. 기능성 화장품의 실체를 제대로 알아야 후회하지 않는다.
    피부과한희준 헬스조선 기자2015/02/11 08:30
  • 환자가 원하면 새벽에도 전문의료진 상담 가능

    환자가 원하면 새벽에도 전문의료진 상담 가능

    고려대안암병원이 병원 8층에 120병상 규모의 '암치유 희망병동'을 열었다. 8층 전체를 리모델링 해 암 전용 병동으로 꾸몄다. 예민한 암환자들이 병원에서 느낄 수 있는 불편함을 최소화하고 안정감을 주기 위해 인테리어도 바꾸고 호스피스 병동도 새로 만들었다.◇후유증 겪는 환자, 24시간 상담암치유 희망병동의 이름은 '안암동(安癌洞)'이다. 고려대안암병원 암센터장 김열홍 교수는 "암을 치료하는 곳이 무섭고 어려운 공간이 아니라, 안심이 되는 곳이었으면 좋겠다는 의미로 이름을 지었다"고 말했다. 안암동은 벽 색깔과 조명부터 일반 병동과 다르다. 편안함을 주기 위해 벽과 복도 벽은 부드러운 노란색·황토색 등으로 칠했고, 조명은 백색등 만으로 구성하지 않고 간접조명을 함께 썼다.
    우리병원소식김수진 헬스조선 기자2015/02/11 08:00
  • '버럭' 박부장의 괴팍한 행동, 성격 아닌 '뇌 오류' 탓

    '버럭' 박부장의 괴팍한 행동, 성격 아닌 '뇌 오류' 탓

    직장인 박모(46)씨는 옛날부터 '성격이 불 같다'는 얘기를 많이 들었다. 직장에서 부하직원이 자기가 하는 말에 반박을 하거나 상사가 조금만 잔소리를 하면 분노가 치밀었다. 몇 달 전에는 부하에게 급기야 손찌검을 했다. 이후 진심어린 사과를 했지만 한 달도 못 가 또 폭력을 휘둘렀고, 결국 직장 내 폭행 문제로 해고됐다.박씨와 같이 분노를 참지 못하고 폭발시키는 사람들이 있다. 이런 행동은 단순히 '괴팍한 성격'의 문제가 아니다. 정신건강의학과에서는 이를 '간헐성 폭발장애'로 진단한다. 간헐성 폭발장애는 충동적인 행동을 조절하지 못하는 병인 '충동조절장애'의 일종으로, 목표지향적인 사회 분위기, 원만하지 못한 인간 관계 등으로 인해 생긴다. 서울성모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채정호 교수는 "간헐성 폭발장애는 특정 성격을 가진 사람에게만 생기는 것은 아니다"라며 "상습적으로 화를 내거나, 반대로 화를 너무 참는 사람들 모두 간헐성 폭발장애 고위험군"이라고 말했다.
    정신질환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15/02/11 08:00
  • "면역력 높이는 홍삼, 독감 예방에도 효과"

    "면역력 높이는 홍삼, 독감 예방에도 효과"

    홍삼이 독감 예방에 효과가 있다는 연구 결과가 얼마 전 열린 국제인삼심포지엄에서 발표됐다. 독감은 38.5도 이상의 고열·근육통·기침 등의 증상이 나타나며, 면역력이 약한 영유아·노인·만성질환자가 걸리면 폐렴으로 발전하거나 심할 경우 사망에 이를 수 있기 때문에 특히 주의해야 한다.미국 조지아주립대 생명과학연구소 강상무 교수팀이 독감을 일으키는 인플루엔자에 감염된 쥐를 대상으로 실험을 했다. 한 그룹은 인플루엔자 감염 12일 전부터 홍삼을 꾸준히 먹였고, 다른 그룹은 홍삼을 주지 않고 인플루엔자에 감염되도록 했다. 그 결과, 홍삼을 먹인 그룹의 생존율은 80%에 달했지만, 홍삼을 먹이지 않은 그룹의 생존율은 20%에 불과했다.영유아에게 모세기관지염과 폐렴을 일으키는 RS바이러스 감염 예방에도 홍삼의 효과가 큰 것으로 쥐 실험에서 나타났다. 한 그룹은 RS바이러스를 감염시키기 60일 전부터 홍삼을 꾸준히 먹이고 다른 한 그룹은 홍삼을 먹이지 않고 감염시켰다. 그 결과, 홍삼을 먹인 그룹의 폐에서 증식된 RS 바이러스가 33% 적었다.강상무 교수는 "홍삼의 사포닌·다당류 성분이 체내로 유입되는 각종 바이러스를 사멸시키는 대식세포를 활성화시켜 면역력을 높이는 것으로 추정된다"며 "노인·만성질환자 등은 면역 기능이 떨어져 있는 경우가 많은데, 홍삼을 두 달 이상 먹으면 면역력이 개선돼 독감 예방 효과를 얻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사람을 대상으로 한 연구도 있다. 일본 가네코심장병원 가네코 박사팀이 병원에 근무하는 건강한 직원을 두 그룹으로 나눠, 한 그룹(14명)은 두 달간 홍삼을 복용하게 하고 다른 한 그룹(15명)은 가짜약을 먹였다. 그 결과, 홍삼 복용 그룹에서 독감에 걸린 비율은 28.6%(4명)에 불과했지만 가짜약 복용 그룹에서 독감에 걸린 비율은 73.3%(11명)에 달했다.
    푸드이금숙 헬스조선 기자2015/02/11 07:30
  • "스타틴(콜레스테롤 약) 처방, 꼭 필요할 때만" 다수 동의

    "스타틴(콜레스테롤 약) 처방, 꼭 필요할 때만" 다수 동의

    '콜레스테롤이 심장병 위험을 높이지 않으며, 특별한 경우가 아니면 스타틴 약을 복용할 필요도 없다'는 시나트라 박사의 주장에 대해 국내 지질(脂質) 전문가 10인의 의견을 들어봤다. 시나트라의 의견에 100% 공감하는 전문가도, 100% 반대하는 전문가도 있었지만 대체로 쟁점별로 일부 동의, 일부 반대하는 전문가들이 많았다.'콜레스테롤이 심장병 발병과 관계가 없다'는 주장과 관련해서는 "'관계 없다'는 연구 결과도 있지만 '관계 있다'는 연구 결과가 더 많다"고 다수의 전문가들이 지적했다. 심장병 환자 중 콜레스테롤 수치가 높지 않은 환자가 절반 가까이 되므로 콜레스테롤과 상관 관계가 있지만 절대적이진 않다는 의견도 있었다.'콜레스테롤 약' 스타틴의 부작용은 대부분의 전문가들이 인정했으나 부작용이 실제로 발생할 가능성에 대해선 전문가마다 의견이 조금씩 달랐다. "절대 복용해선 안 된다"와 "예방 목적으로도 복용할 수 있다"는 양 극단의 의견도 있었지만 대부분의 전문가들은 꼭 필요한 경우에 스타틴을 처방해야 한다는 의견을 보였다.'A형 LDL'과 'B형 LDL'을 구분해야 하며, 중성지방이 낮고 HDL이 높으면 LDL이 높아도 걱정할 필요가 없다는 시나트라 박사의 의견에는 많은 전문가들이 동의했다. 그러나 중성지방과 HDL 수치와 상관없이 전체 LDL만으로도 독립적인 심장병 발병의 지표가 된다는 의견도 있었다. ▷조경현 영남대 생명공학부 교수시나트라 박사의 의견에 100% 동의한다. 콜레스테롤에 대한 수십 년간 잘못된 믿음은 심각한 상황이다. ‘콜레스테롤이 높으면 심장병 위험이 높아진다’는 안셀키즈의 1953년 연구는 아직도 객관성을 의심 받고 있다. 요즘엔 콜레스테롤보다 염증이나 스트레스가 심장병의 원인으로 더 주목 받고 있다.▷김효수 서울대병원 순환기내과 교수지난 20년 동안 100개 이상의 대규모 임상연구 결과, 콜레스테롤 수치가 아주 높은 사람은 물론이고 보통 사람도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면 노화 과정에 동반되는 혈관 노화를 예방할 수 있다는 사실이 입증됐다. LDL 중에서도 B형이 동맥경화증을 악화시키는 주범은 맞지만 A형 LDL이 전혀 무해한 것인지는 확실히 검증된 바 없다. 또한 지중해식 식사가 A형 LDL을 높여 심혈관 질환을 예방한다는 것은 증명되지 않았다.▷신현종 제네신의학연구소장(미국계 제약회사 MMD 코리아 前 대표)콜레스테롤이 결코 해롭지 않다는 시나트라 박사의 주장은 설득력이 있다. 지난 달 미국식품의약국(FDA)은 그가 지적한 이상지질혈증 치료제 무용론의 대상 약물인 스타틴 제제의 부작용에 기억 장애와 당뇨병 유발 위험성을 추가했다. 1960년대에 나온 ‘1세대 콜레스테롤 약’은 총콜레스테롤을 낮추는 강력한 약물이었다. 1980년대는 LDL은 낮추고 HDL은 올려줘야 한다는 이론에 의해 약은 스타틴 계열로 대체됐다. B형 LDL만 낮추는 ‘3세대 약’이 필요한 시점이다. 인체는 생존을 위해 환경에 대처하는 유전자가 작동한다. 콜레스테롤이 위험하다면 우선 섭생과 운동 그리고 스트레스 여부를 파악해 조절해야 한다. 그러고도 안되면 적절한 약물 처방이 이뤄져야 한다. ▷노태호 서울성모병원 순환기내과 교수스타틴은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고, 심혈관 질환 사망률도 낮추지만 이를 맹신해선 안 된다. 미국 FDA는 스타틴이 인지기능 저하와 당뇨병 발생 위험이 있다는 경고 문구를 표기토록 하고 있다. 따라서 심혈관 질환이 극도로 위험한 사람이 아니라면 당뇨병·근육병·인지기능 장애 등이 있는 경우 스타틴 섭취를 재고해야 한다. 심혈관 질환이 없는데도 예방 목적으로 스타틴을 복용해선 안 된다.▷유형준 한림대강남성심병원 내분비내과 교수예전엔 콜레스테롤 유해론과 관련된 논란이 많았지만 1994년 이후 발표된 연구들은 한결같이 ‘스타틴으로 LDL을 감소시키면 심혈관 질환 발생 위험이 감소한다’는 결론을 보이고 있다. 스타틴 자체의 부작용은 드물며, 오히려 다른 약물과 반응해 생기는 부작용을 더 주의해야 한다.▷안철우 강남세브란스병원 내분비내과 교수스타틴이 근육 염증, 성욕 감퇴, 우울증 등을 일으키고 최근에는 당뇨병 위험도 높인다는 연구 결과들이 나왔다. 따라서 스타틴의 이점과 부작용 위험성을 고려한 치료 전략을 짜야 한다.▷최성희 분당서울대병원 내분비내과 교수A형 LDL과 B형 LDL을 구분하는 전기영동 검사는 대부분의 대형 병원에서 할 수 있다. 이 검사로 B형 LDL이 얼마나 있는지 알아보고 스타틴을 처방하면 불필요한 투약을 예방할 수 있다. 스타틴이 뇌출혈 위험을 증가시킬 수 있다는 논문이 몇 편 나왔지만 그 가능성은 작다. 최근에는 뇌출혈보다 뇌경색의 빈도가 더 높으므로 이를 방지하기 위해서는 스타틴을 꼭 써야 한다.▷한기훈 서울아산병원 심장내과 교수스타틴은 주로 간에서 작용하므로 세포막이나 호르몬 생성 기능을 떨어뜨리지 않는다. 실제로 스타틴으로 LDL을 심지어 40㎎/㎗까지 낮춰도 큰 문제가 생기지 않는다. 어떤 의사도 정상인이나 이미 심부전·신부전·간부전 등이 많이 진행된 사람에게 스타틴을 처방하지는 않는다. 동맥경화증이 심하거나 당뇨병이 있는 등 적신호가 켜진 경우에만 스타틴 제제를 처방한다.▷김병옥 상계백병원 심장내과 교수동맥경화증과 심장병은 LDL 하나만으로 결정되는 것이 아니며, 나이·고혈압·흡연·가족력이 복합적으로 작용한다. 따라서 스타틴뿐 아니라 금연, 운동, 식이요법도 함께 이뤄져야 한다. B형 LDL이 심장병의 원인인 것은 맞지만 B형 LDL을 낮춰도 심장병 예방이 안 된다는 보고 역시 많다. 스타틴은 부작용이 있지만 심장병 고위험군에서는 효과가 있다.▷김수중 경희대병원 심장내과 교수시나트라 박사의 의견 중 일부는 맞다. 콜레스테롤은 우리 몸의 세포를 구성하는 성분으로 반드시 있어야 한다. 그러나 LDL이 과도하면 동맥경화증과 심장병 위험을 높인다는 사실은 다 밝혀져 있다. 중성지방이 낮고 HDL이 높으면 덜 해로운 A형 LDL이 많다는 것은 사실이지만 A형이나 B형을 따지지 않고 단순한 LDL 수치만으로도 심혈관계 위험을 예측하는 독립적 지표가 될 수 있다.
    심혈관일반이금숙·한희준 헬스조선 기자2015/02/11 07:00
  • "의식 없는 환자 뇌 CT촬영, 병원이 적극 권해야"

    "의식 없는 환자 뇌 CT촬영, 병원이 적극 권해야"

    박모(55)씨는 2004년 12월 새벽 만취 상태로 정신을 잃고 쓰러져 A병원으로 옮겨졌다. 정수리가 붓고, 코피·구토 흔적이 있는 상태였다. 의사는 호흡, 동공·무릎 반사, 혈압, 심박수가 정상이라는 이유로 "나중에 상급종합병원에서 다시 검사를 받아보라"고 말하면서 별다른 조치 없이 박씨를 퇴원시켰다. 새벽에는 CT촬영을 할 사람이 없다는 이유로 CT촬영도 안 했다. 박씨 가족은 박씨가 그날 오후 3시가 돼도 깨지 않자 그를 근처 대학병원으로 옮겼다. CT촬영에서 뇌가 붓고 출혈이 있는 게 확인됐다. 이후 박씨는 깨지 못했고, 한 달 뒤 뇌 부종으로 인한 심정지로 사망했다. 박씨 가족은 뇌 손상 직후 아무런 처치 없이 박씨를 퇴원시킨 A병원을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 약 9000만원을 받았다.
    의료소송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15/02/11 06:30
  • [알립니다] '힐링의 길' 제주올레서 봄 마중할까

    헬스조선은 제주 올레길 중 가장 풍광이 좋고, 걷기 편한 10코스를 엄선해 하루 한 코스씩 걷는 '베스트 제주올레 힐링 트레킹'을 봄이 시작되는 3월에 두 차례 진행한다.3월 15~19일 진행되는 1차 프로그램은 제주도 동남권 해안을 따라 조성된 1·5·7·8·10코스에서 진행된다. 성산 일출봉을 시작으로 동백군락지, 외돌개를 지나 산방산에 이르는 남제주 바다 절경을 즐길 수 있다.3월 22~26일 진행되는 2차 프로그램은 제주 북쪽 12·14·14-1·19· 20코스에서 진행된다. 아기자기한 마을길과 숲, 바다가 어우러져 제주의 속살을 가까이서 들여다볼 수 있다.매일 아침 명상과 몸풀기 요가로 시작하며, 저녁에는 박은기 온기담은한의원 원장의 건강관리법 특강, 심신 스트레스 이완 명상이 진행된다. 메디컬리조트인 WE호텔에서 숙박하며, 스트레스 검사·수(水)치료(30만원 상당) 등 건강 프로그램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1인 138만원(2인 1실 기준).●문의·신청: 1544-1984(헬스조선여행힐링사업부)
    종합2015/02/11 06:30
  • '지푸라기 잡는 심정'으로 참여한 암 환자, 新藥 효과 기대할 만

    '지푸라기 잡는 심정'으로 참여한 암 환자, 新藥 효과 기대할 만

    고지혈증 환자인 김모씨(50)는 최근 신문을 보다가 '고지혈증 환자를 대상으로 임상시험 참여자를 모집한다'는 광고를 발견했다. 고지혈증 약을 먹어도 큰 차도가 없었던 김씨는 임상시험 참여 여부를 놓고 잠시 고민했지만 결국 포기했다. 잘 모르는 약을 7개월 동안 먹는다는 게 왠지 불안했기 때문이다.신문이나 지하철 광고, 병원에서 임상시험 대상을 모집하는 광고를 보고도 환자들이 선뜻 나서기 쉽지 않은 것은 임상시험에 대해 잘 모르기 때문이다. 임상시험은 무엇인지, 참여자는 어떤 이득이 있는지, 임상시험은 안전한지 자세히 알아본다.
    기타김수진 헬스조선 기자2015/02/11 06:00
  • "콜레스테롤 수치 높아도 심장·혈관에 이상 없다"

    "콜레스테롤 수치 높아도 심장·혈관에 이상 없다"

    '소리 없는 살인자'로 알려졌던 콜레스테롤은 사실 심장병의 원인이 아니며 유해하지도 않고, 따라서 콜레스테롤 수치가 높더라도 특별한 경우가 아니면 약을 복용할 필요가 없다는 주장이 제기돼 논란을 빚고 있다. 포화지방이 심장병의 원인이 아니라는 영국의 대규모 연구 결과〈본지 1월 21일자 D2면 보도〉에 이어 콜레스테롤 무해론까지 대두되자 이상지질혈증 환자들은 혼란스러워하고 있다.콜레스테롤 무해론을 주장한 사람은 미국의 심장 전문의인 스티븐 시나트라 박사(前 미국 코네티컷 의대 교수)다. 그는 식품영양학 박사인 조니 보든과 함께 쓴 '콜레스테롤 수치에 속지 마라'란 책에서 "의사들은 콜레스테롤 치료에 쓰이는 스타틴계 약들이 면역력을 떨어뜨리는 등 부작용이 많다는 사실을 어렴풋이 알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제약사들의 '마케팅'에 속아 환자들에게 약을 투여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그의 책은 2012년 발간되자마자 미국 아마존 건강의학분야 베스트셀러 1위에 오르며 화제를 모았으며, 지금도 베스트셀러 10위권에 올라 있다. 이 책은 최근 국내에 번역 출간됐다.시나트라 박사의 책 내용을 중심으로 콜레스테롤의 유해성 여부와 스타틴계 약물의 효과와 부작용 등을 정리했다. 국내 전문가들의 의견도 함께 싣는다.
    심혈관일반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15/02/11 06:00
  • [건강 서적] 나의 염증성 장질환 극복 여정기 외

    [건강 서적] 나의 염증성 장질환 극복 여정기 외

    나의 염증성 장질환 극복 여정기염증성 장질환을 올바르게 관리하는 방법을 대한장연구학회 소속 교수들이 임상 경험과 연구를 바탕으로 썼다. 궤양성 대장염, 크론병 같은 염증성 장질환은 원인과 치료법은 명확히 밝혀지지 않았다. 하지만 관리를 잘 하면 증상 악화 없이 일상생활이 가능하다. 진단, 치료, 증상 개선까지 환자들이 알아야 할 체계적인 관리법이 담겨 있다. 헬스조선 刊, 224쪽, 1만4000원.
    책/문화2015/02/11 05:30
  • 생명 살리는 심폐소생술… 심장마비 목격자 8%만 시행

    생명 살리는 심폐소생술… 심장마비 목격자 8%만 시행

    1월 말 서울 지하철 3호선 홍제역에서 40대 남성이 갑자기 가슴을 움켜잡으며 의식을 잃고 쓰러졌다. 지나가던 행인이 이를 목격하고 다가가 심정지(심장박동이 갑자기 멈추는 것)가 발생한 것을 확인, 옆에 있던 사람에게 119에 연락해달라고 했다. 또 다른 행인에게는 지하철역에 배치돼 있는 자동제세동기를 가져와달라고 요청하고 자신은 바로 심폐소생술을 시작했다. 심폐소생술을 하는 동안 역무원이 자동제세동기를 가져와 전기충격을 1회 가했고, 그 사이에 119구급대원이 도착했다. 구급대원이 심폐소생술을 하면서 전기충격을 가하자 그 남성은 심장 기능이 돌아와 곧바로 인근의 종합병원으로 이송됐다.발빠른 응급 조치로 환자의 생명을 살린 가장 이상적인 사례다.심정지는 급성 심근경색, 부정맥 등 심혈관 질환 환자에게서 갑자기 나타날 수 있는데, 신속하고 정확하게 심폐소생술 같은 응급처치를 하지 않으면 생명을 잃을 수도 있다. 심폐소생술을 하면 심정지 환자가 생존할 확률은 안했을 때의 2~3배 이상이 된다. 심정지 후 4분 이내에 심폐소생술이 시행되면 회생 가능성이 있지만, 4분이 지나면 뇌손상이 발생하기 시작하고 10분이 지나면 뇌손상을 입어 사망에 이른다. 그래서 최초 목격자의 심폐소생술이 중요하다.대한심폐소생협회에 따르면 국내에서 한 해 2만명 이상이 심정지로 쓰러진다. 이 중 심정지로 쓰러지는 것을 주변 사람이 목격하는 경우가 40% 수준인데, 목격자가 심폐소생술을 하는 경우는 8%에 불과하다. 선진국의 30~60%에 비하면 턱없이 낮다. 우리나라 심정지 환자의 생존율은 2.4%로 선진국(15~40%)에 비해 매우 낮다.심폐소생술과 함께 자동제세동기를 사용한 응급 처치도 꼭 필요하다. 정부는 2008년부터 관공서와 공항, 역사, 공동주택 등에 자동제세동기 설치를 의무화했다. 그러나 한국소비자원에 따르면 자동제세동기 보급률은 42.5%로 절반에도 못 미친다. 설치가 된 곳이라도 근무자들이 자동제세동기 사용법을 모르는 경우가 많다. 심정지는 예고 없이 오기 때문에 학교·회사·가정·길거리 등 어느 곳에서든 일어날 수 있고, 누구든지 가족이나 이웃을 구해야 되는 상황에 놓일 수 있다. 따라서 전 국민을 대상으로 한 심폐소생술 교육이 절실하다. 사회의 기초가 되는 학교에서부터 심폐소생술 교육이 제대로 이뤄지길 바란다.
    심장질환박인철 세브란스병원 응급의학과 교수2015/02/11 05:30
  • 후유증 있을 때 보상 여부 꼭 챙겨야

    후유증 있을 때 보상 여부 꼭 챙겨야

    임상시험에 대한 정보는 신문, 지하철 광고 뿐 아니라 대형 병원 홈페이지 등에서도 얻을 수 있다. 환자가 임상시험에 참여하려면 우선 주치의와 상담을 해야 한다. 나이, 질환 유무 등 임상 시험 대상자 자격을 갖춰야 지원할 수 있다. 임상시험 참여를 결정했다면, 시험 과정에서 생길 수 있는 부작용이나 치명적인 후유증이 생겼을 때 어떻게 보상을 받는지 등을 꼼꼼하게 챙겨봐야 한다.
    기타김수진 헬스조선 기자2015/02/11 05:00
  • "의사들, 환자 치료보다 LDL(나쁜 콜레스테롤) 수치 낮추는 데만 집착"

    "의사들, 환자 치료보다 LDL(나쁜 콜레스테롤) 수치 낮추는 데만 집착"

    기존의 콜레스테롤 이론에 대해 반박한 책 '콜레스테롤 수치에 속지마라'는 미국에서 발간된 뒤 8개국에 번역되는 등 전 세계 독자들에게 주목을 받았다. 저자 스티븐 시나트라 박사(前 미국 코네티컷 의대 교수·사진)와 이메일 인터뷰를 했다.―책 출간 직후 미국에서 큰 화제가 됐지만 '콜레스테롤을 낮춰야 한다'는 인식은 크게 변한 것 같지 않다."의사들은 스스로 생각하려 하지 않고, 다른 사람들이 만든 결론에만 의존한다. 그러나 많은 환자를 본 심장병 전문의들은 치료를 하면서 자신들이 논문에서 읽은 내용과 상반된 경험을 하는 경우가 많다. 특히 기존 콜레스테롤 이론에 의문을 품고 있는 것이 사실이다."―당신의 주장과는 달리, 전 세계적으로 스타틴에 대한 의존도는 점점 높아지고 있다. 왜 이런 상황이 벌어지나?"미국심장학회 같은 공인 기관에서 가이드라인을 내놓으면 의사들은 더욱 휩쓸리게 된다. 학회나 제약회사가 LDL콜레스테롤을 무조건 '나쁜 것'으로 취급하고 적정 기준을 낮추면, 의사들은 환자를 '치료'해야 한다는 생각보다 그저 LDL 수치를 계속 낮추는데만 집착할 것이다. LDL을 너무 낮추면 인지 기능과 면역력이 떨어지는 등의 부작용 위험성이 커진다. 스타틴은 급성 관상동맥 질환의 위험성이 있는 사람들에게만 처방해야 한다."
    심혈관일반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15/02/11 05:00
  • [제약계 소식] 폐경 치료제 듀아비브 출시 외

    폐경 치료제 듀아비브 출시화이자가 폐경 증상을 줄이는 여성호르몬제 듀아비브를 출시했다. 기존의 여성호르몬제는 자궁증식, 출혈 위험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화이자는 듀아비브가 부작용 위험은 줄이고 효과는 좋아졌다고 밝혔다. 이 약은 처방전이 있어야 살 수 있으며 건강보험이 적용되지 않는다.생약성분 수면유도제 출시광동제약이 생약성분 수면유도제 레돌민을 출시했다. 유럽에서 오랫동안 약재로 쓰던 길초근, 호프 추출물이 주성분이다. 처방전이 필요 없으며 성인은 하루 한 알, 잠자리에 들기 한 시간 전에 먹으면 된다.
    기타2015/02/11 04:30
  • 재발 잦은 심방세동(심장이 불규칙하게 뛰는 병), 수술로 완벽히 없앤다

    재발 잦은 심방세동(심장이 불규칙하게 뛰는 병), 수술로 완벽히 없앤다

    심장이 부르르 불규칙하게 뛰는 심방세동은 치료가 잘 안 되는 병이다. 심장이 불규칙하게 뛰게 만드는 원인 부위를 고주파열로 지지는 시술을 해도 재발이 흔하고, 오랜 기간 병을 앓은 사람은 시술 조차 할 수 없다. 그러나 심방세동이 있으면 가슴 압박감·어지럼증·호흡곤란이 생길 수 있고, 최악의 경우 심장이 멈춰서 사망할 수 있다. 심방세동은 국내 65세 이상의 5%, 80세 이상의 10%가 앓고 있다. 최근 삼성서울병원이 재발 없이 심방세동을 고칠 수 있는 수술법을 도입했다.◇심방세동 시술, 재발 많아심방세동이 있으면 심장이 혈액을 완전하게 내뿜지 못해 심장 안에 혈액이 고인다. 이게 굳어 혈전(피떡)이 되고 뇌로 전달되면 뇌졸중이 생긴다. 뇌졸중 환자의 30%가 심방세동 환자다.
    심장질환강경훈 헬스조선 기자2015/02/11 04:30
  • 구토·탈모 등 부작용 없는 '면역 항암제' 나온다

    구토·탈모 등 부작용 없는 '면역 항암제' 나온다

    인체의 면역 체계를 강화해 암 세포를 없애는 면역 항암제가 올해 국내에 나온다. 미국·유럽에서 지난해 흑색종·폐암 치료제로 승인받은 면역 항암제 2종(種)이 국내 사용 허가 절차를 밟고 있다. 이 약은 2~4주 간격으로 정맥주사로 맞는데, 건강보험 적용 대상이 아니기 때문에 약 값은 1회 투약에 1000만~3000만 원 정도로 예상된다.면역 항암제는 기존 항암제와 달리 구토나 탈모, 소화 불량, 백혈구 감소 등의 부작용이 거의 없으며, 모든 암에 효과를 볼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미국·유럽 사용 허가는 흑색종·폐암 치료제로 받았지만 유방암, 위암, 림프종, 두경부암, 신장암, 대장암 등 다른 암에도 쓸 수 있는지 임상 시험이 진행되고 있다. 피부암의 일종인 흑색종 환자들을 대상으로 한 임상시험에서는 10년 생존율이 15%였다.
    기타강경훈 헬스조선 기자2015/02/11 04:00
  • 박샤론 득남, 출산 후 보양식은 어떤 게 좋을까?

    박샤론 득남, 출산 후 보양식은 어떤 게 좋을까?

    박샤론 득남 소식이 관심을 받고 있다, 미스코리아 출신 방송인 박샤론이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박샤론 득남 소식을 전했다. 박샤론은 갓 태어난 아들을 안고 행복한 미소를 짓고 있는 사진을 공개하며 "2.9kg 건강한 사내아이 만났다"고 말했다. SNS를 통해 전해진 박샤론 득남 소식에 많은 네티즌의 축하가 이어지고 있다. 박샤론처럼 출산을 한 산모는 보양식을 챙겨 먹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체질에 맞거나 시기에 맞지 않으면 보양식을 먹어도 별 도움이 되지 않는다. 대표적 산후보양식인 호박과 가물치를 체질과 시기에 맞게 복용하는 법을 알아본다.
    기타허다민 헬스조선 인턴기자 2015/02/10 17:55
  • 다양한 증후군과 치료법

    다양한 증후군과 치료법

    증후군이 하루가 다르게 늘고 있다. 1900년대 초반 의학사전에는 증후군이 30여 개 등록됐는데 현재는 어림잡아 수천 종에 이를 것으로 추정된다. 미국 국립의학도서관의 의학주제표목에 등록된 증후군은 현재 2700여 개다. 의학 외 분야의 증후군까지 포함하면 대략 수만 종류일 것으로 예상된다. 그렇다면 어떤 것이 신뢰할 만한 증후군일까? 증후군의 범위에 상관없이, 어느 정도 의학적 근거가 있는 대표적 증후군을 소개한다.
    건강정보김하윤 기자2015/02/10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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