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상시험에 대한 정보는 신문, 지하철 광고 뿐 아니라 대형 병원 홈페이지 등에서도 얻을 수 있다. 환자가 임상시험에 참여하려면 우선 주치의와 상담을 해야 한다. 나이, 질환 유무 등 임상 시험 대상자 자격을 갖춰야 지원할 수 있다. 임상시험 참여를 결정했다면, 시험 과정에서 생길 수 있는 부작용이나 치명적인 후유증이 생겼을 때 어떻게 보상을 받는지 등을 꼼꼼하게 챙겨봐야 한다.
병원에 붙은 임상시험 참가자 모집 공고. / 신지호 헬스조선 기자
임상시험은 병원에 입원해 숙식을 제공 받으며 검사에 응하는 형태와, 지정된 날짜마다 병원을 방문해 채혈 등의 검사를 받는 형태로 나뉜다. 위험성이 크거나 의료진의 지속적인 관찰이 필요하다면 입원하지만, 몇 달에 걸쳐 방문하는 방식이 대부분이다. 여러 대형병원이 함께 진행하는 임상시험이라면, 자신이 원하는 병원을 선택할 수도 있다. 병원이 달라도 임상시험의 실행 방식은 동일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