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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시금치 속 베타카로틴 성분, 극대화해서 먹는 방법은?

    시금치 속 베타카로틴 성분, 극대화해서 먹는 방법은?

    ‘건강함의 상징 뽀빠이가 챙겨먹는 건강식(食)’으로 불리는 시금치에는 인체 노화를 막고, 뇌 신경세포 퇴화를 예방하는 ‘베타카로틴’이 함유돼 있어 대표적인 항산화 식품으로 불린다.시금치 속 베타카로틴을 체내에 더 많이 섭취하기 위해선 끓는 물에 최소 30초~1분동안 데쳐서 먹는 것이 좋다. 엽채류인 시금치는 이파리에 대부분의 영양소가 단단하고 촘촘하게 응집돼 있는데, 열을 가하면 조직이 부드러워지면서 베타카로틴과 같은 영양성분이 쉽게 빠져나올 수 있는 형태가 되기 때문이다. 따라서 항산화 효과가 큰 베타카로틴을 좀더 섭취하고 싶다면 데쳐서 먹는 것이 좋다. 그러나 시금치 속 비타민과 미네랄, 엽산 같은 수용성 영양 성분을 더욱 챙겨먹기 위해선 전자레인지와 찜, 볶는 형태로 10분 이내로 조리해 먹는 것이 효과적이다.충남대 식품공학과 이기택 교수팀(황금희ㆍ신정아)은 최근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에 데치기에 따른 22종의 채소 속 베타카로틴 보존율을 비교했다. 그 결과 22종의 채소 중 시금치가 데친 후 베타카로틴 함유량이 가장 높았는데, 시중에 판매 중인 4가지 시금치(포항초, 섬초, 노지재배, 시설재배) 모두 데치기 후에 100그램 당 베타카로틴 함량이 약 8.78~24.65%까지 증가했다. 이기택 교수는 “데친 후의 시금치 무게 변화와 더불어 시금치의 잎 조직이 약해지면서 그 속에 든 영양소가 빠져나오기 쉬운 형태로 변화된 것이 주요 원인일 것”이라고 말했다.또한 이번 연구에서는 양배추와 고사리, 아욱, 냉이, 도라지가 데쳤을 때 베타카로틴 보존율이 높은 것으로 밝혀졌다. 특히 고사리와 양배추의 경우 데쳤을 때, 베타카로틴 영양소 보존율이 각각 1.61배와 1.64배(61%와 64%)로 늘었다. 이기택 교수는 “수용성 비타민이나 엽산, 미네랄 같은 성분은 물에 닿으면 빠져나가기 때문에 이때는 전자레인지와 찜기를 이용해서 익히거나, 기름에 살짝 볶아서 먹으면 모든 영양소를 보존하면서 먹는데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푸드이보람 헬스조선 기자2016/09/01 14:30
  • [카드뉴스] 무엇이 무엇이 다른가요

    [카드뉴스] 무엇이 무엇이 다른가요

    병원에서 전문의의 설명을 듣다보면 의학용어가 헷갈릴 때가 있지요?용어는 다른데 뜻이 비슷한 것 같기도 하고…환자의 입장에서는 확실한 구분이 어려운 의학용어들.그 중 몇 가지를 골라 쉽게 풀어봤습니다.절개·절제 둘 다 몸의 어딘가를 잘라낸다는 말이긴 한데, 왠지 미묘하게 다른 듯한 절개와 절제.칼처럼 날카로운 도구로 공간을 열어 넓히는 것을 뜻하는 절개(切開).수술 및 시술시 메스로 피부를 여는 행위이죠.심한 폐 질환 환자의 경우 목 앞의 피부를 째서 기관을 열고 기계호흡을 연결하는데,이를 말하는 용어가 바로 기관절개술이랍니다.어떤 것을 제거하는 수술을 뜻하는 것은 절제(切除).보통 암 조직이 있는 몸의 장기를 제거하는 수술에 이 단어를 사용하죠.대장 내시경에서 발견된 용종을 제거하는 용종 절제술,갑상선 전체를 제거하는 전절제술 등이 이에 해당됩니다.혈전·색전 혈액순환이 제대로 되지 않아 생긴다는 혈전 그리고 색전. 대체 무슨 차이가 있을까요?혈액이 굳어 생기는 피떡,이를 두고 혈전(血栓)이라 부릅니다.여러가지 이유로 혈액 흐름에 이상이 생기면 심장에서 거리가 먼 다리에 피가 정체하고, 다리 정맥에 혈전이 생길 수 있습니다.이를 심부정맥혈전증이라 부르는데, 다리가 붓고 빨갛게 변하는 증상을 보인답니다혈관을 떠도는 어느 물질이 혈관을 막는 것. 이것이 색전(塞栓)입니다. 색전이 생긴 혈관 뒤쪽의 조직은 피가 통하지 않아 영양분 공급이 안 되어 죽게 되죠.혈전으로 인해 발생한 색전은 혈전색전증 이라 부르지요.혈전 외 색전을 일으키는 원인은 공기방울, 양수, 종양 등으로 다양합니다.각각 공기색전증, 양수색전증, 종양색전증으로 부른답니다.토혈·객혈 둘 다 입에서 피를 토하는 증상이기에 구분이 어려운 토혈과 객혈.토혈(吐血)은 식도와 위, 십이지장 등 위장관 출혈로구토할 때 피가 나오는 증상을 말합니다.때문에 속이 쓰리거나 메스꺼울 수 있고토사물에 음식물이 섞여 있거나 음식물 냄새가 나기도 하죠.객혈(喀血)은 이와 달리 폐 또는 기관지에 문제가 생겨 피를 토하는 것을 가리킵니다.때문에 기침, 숨이 찬 증상, 가슴 통증을 동반할 가능성이 높지요.입에서 나온 피에 공기 방울이 섞여 있을 수도 있습니다.구분이 어려웠던 알쏭달쏭 의학용어, 그 의미에 대해 제대로 알수록전문의의 설명도 훨씬 쉽고, 빠르게 이해할 수 있겠죠? 
    카드뉴스헬스조선 카드뉴스팀2016/09/01 14:13
  • 자생한방병원, 추석맞이 자생 보약 할인 이벤트

    자생한방병원은 추석을 맞아 9월 한 달간 자생 보약을 최대 30%까지 할인하는 이벤트를 실시한다. 이벤트 대상 보약은 자생한방병원의 명품보약(특공단, 육공단, 청공단, 사향공진단, 녹용보혈탕)과 생활보약이다. 이 중 4개 이상 구매 시 최대 30%까지 할인된다. 자생 명품보약 중 '특공단'은 심장과 신장 기능 강화에 도움이 되며, '육공단'은 기억력 향상과 피로회복 효과가 있다. 또한 '뇌기능을 활성화 해 기억력과 집중력을 높이는 '청공단', 러시아산 사향이 들어 있어 체내 독소 해독에 도움이 되는 '사향공진단', 혈액 생성을 돕고 면역력 강화에 좋은 '녹용보혈탕'등도 포함된다. 생활보약은 성별과 연령, 상황, 질환에 따라 현대인의 건강을 위해 맞춤 처방된 기능성 한약이다. 자생한방병원 '추석맞이 자생 보약 할인 이벤트'의 자세한 사항은 전화(1577-0007)로 문의하면 된다. 
    기타헬스조선 편집팀2016/09/01 14:09
  • 가벼운 덤벨로 전신운동하기

    가벼운 덤벨로 전신운동하기

    거창한 헬스기구나 널찍한 공간이 없더라도 집에서 얼마든지 운동이 가능하다. 작은 덤벨 하나로 시작하는 홈 트레이닝을 소개한다. 1. BIRD DOG 버드독 준비_ 네발기기 자세를 취한다. 양손의 위치는 어깨와 수직선상에, 골반과 무릎이 수직선상에 있도록 한다. 이때 배꼽을 끌어당기듯 복부에 힘을 준다. 동작_ 1 왼쪽 팔은 어깨 높이로, 오른쪽 다리는 엉덩이 높이로 들어 올려서 뻗는다. 2 뻗은 팔과 다리를 몸 쪽으로 끌어당긴다. 팔꿈치와 무릎이 만날 수 있도록 복부에 힘을 주어 당기면 된다. 10회 3세트 반복하고, 반대쪽도 마찬가지로 실시한다. 주의_ 동작할 때 허리가 과하게 꺾이지 않도록 하며, 복부에 힘이 풀리지 않도록 주의한다. 
    다이어트피트니스강승미 헬스조선 기자2016/09/01 14:08
  • 반에이치클리닉, 통풍·두통·혈액순환장애 진단부터 관리까지

    반에이치클리닉이 통풍, 두통, 혈액순환장애를 치료하는 특화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클리닉은 통증의학과 기능의학을 접목해 발병원인제거부터 재발억제, 생활관리까지 3중(트리플케어)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고 밝혔다.치료는 총 3단계로 기능의학 정밀진단을 시작으로 질환별 맞춤치료, 재발억제와 면역관리까지 이뤄진다. 특히 통풍, 두통, 혈액순환장애 원인 파악을 위해 110가지 항목을 세포레벨에서부터 검사한다. 통풍은 전신 영양소 균형과 염증치료에 주력하고, 두통은 신경치료와 적외선 고주파 치료로 통증을 제어한다. 혈액순환장애는 혈관해독치료를 통해 치료효과를 높인다. 이후 재발을 억제하는 생활 교정 및 관리과정을 거친다.반에이치클리닉 이재철 원장(마취통증의학과 전문의)는 "통풍, 두통, 혈액순환장애는 잦은 재발에 시달려 오랫동안 고생하는 일이 많다"며 "이번 프로그램은 근본원인을 찾고 통증을 잡아 재발을 억제하는 통합관리가 가능하다"고 말했다. 
    기타황인태 헬스조선 기자2016/09/01 13:08
  • 발바닥 찌릿한 '족저근막염 증상', 엄지발가락 위아래 운동 도움

    발바닥 찌릿한 '족저근막염 증상', 엄지발가락 위아래 운동 도움

    평소 플렛슈즈나 밑창이 딱딱한 신발을 즐겨 신는 사람은 족저근막염 증상을 주의해야 한다. 밑창이 바닥과 가까이 붙거나 딱딱한 신발은 걸을 때 체중의 압력을 흡수하지 못해 족저근막염 증상을 유발할 수 있기 때문이다. 족저근막염은 보행을 불편하게 할 뿐 아니라 발목, 무릎, 허리 등에 만성 통증까지 유발하므로 제때 치료하는 것이 중요하다. 
    기타이금숙 헬스조선 기자2016/09/01 10:59
  • 건대충주병원 혈액투석 3명 C형간염...역학조사 중

    건국대학교 충주병원에서 혈액투석환자 3명이 C형간염이 발생해 역학조사를 실시 중이다.질병관리본부는 병원 혈액투석환자 73명 중 C형간염 환자 3명이 발생해 충북도청, 충주시보건소, 건대충주병원과 함께 역학조사를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역학조사 중 새로 확인된 C형간염환자 1명과 기존 C형간염환자 1명은 유전형이 2a로 동일했다. 하지만 새로 확인된 C형간염 환자 2명의 검체는 유전자가 검출되지 않아 유전자염기서열 분석이 불가능했다.보건당국은 추가환자발생 모니터링을 위해 C형간염 정기검사 주기를 기존 6개월에서 1개월로 단축해 실시할 계획이다.질병관리본부는 일선의료기관의 혈액투석실에서 혈액매개감염병 전파 예방을 위해 손 위생, 장갑 착용, 투석시행 구역 외 청결구역에서 약물준비, 환경청소 등 기본 감염관리원칙을 철저히 준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기타황인태 헬스조선 기자2016/09/01 10:54
  • 보건복지부, 장애인 원격의료 시범사업 시행

    보건복지부, 장애인 원격의료 시범사업 시행

    보건복지부는 9월부터 부산, 울산, 경남지역 재가 장애인 및 장애인복지시설 거주 장애인, 복지관 이용 장애인을 위한 원격의료 시범사업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장애인의 의료서비스 접근성을 높이고 만성질환을 관리해 건강상태를 개선할 수 있을 것이라 기대된다. 
    기타이금숙 헬스조선 기자2016/09/01 10:53
  • 생후 2개월 최연소 신장 공여, 아름다운 새 삶 선물

    생후 2개월 후 뇌사상태에 빠진 아기가 신장 기증을 통해 6년간 만성콩팥병으로 투석생활을 해온 미혼 여성에게 새 삶을 선물했다. 이 아기는 국내 최연소 신장이식 공여자로 기록됐다.분당서울대병원 장기이식센터 이태승 교수는 지난해 뇌사 상태에 빠진 생후 73일 영아의 신장이식을 성공했다. 출생 직후 머리에 혈종이 있던 아기는 자연회복을 기대했으나 두개내출혈 악화로 뇌사에 빠지게됐다. 이후 아기의 부모는 장기기증이라는 어려운 결심을 밝혔다.이식수술을 집도한 이태승 교수는 "아기 부모님께서 고결한 마음으로 장기기증을 결심해주신 것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장기기증은 마음 아픈 선택이지만, 동시에 사랑하는 사람의 생명이 끝나지 않고 머무르게 하는 방법"이라고 말했다.이어 이 교수는 "아기의 짧지만 아름다운 생을 보다 많은 분들이 기억해 그 숭고함을 본받게 되길 소망한다"고 말했다. 
    기타황인태 헬스조선 기자2016/09/01 10:52
  • 설거지할 때마다 '찌릿'한 손 저림, 증상 같아도 원인 다양해

    우리 몸은 장기간 사용하면 노화로 문제가 생기기 마련이다. 특히 손은 가장 많이 사용하는 신체부위로 집안일을 하거나 수면 중, 손목이나 손이 저린 증상을 겪는 경우가 많다. 대부분 손이 저린 증상이 생기면 파스를 붙이는 등 가볍게 여기지만, 손저림 증상은 손목터널증후군, 손목건초염 등 다양한 손 질환은 물론 목디스크로 인한 신경압박, 중풍, 당뇨, 뇌졸중의 초기증상일 수 있어 원인을 제대로 알고 치료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중년여성, '손목터널증후군' 잘 생겨오랜 기간 집안일을 해온 중년 여성에게 주로 생기는 질환으로 대표적인 것이 '손목터널증후군'이다. 정식 의학명칭은 '수근관증후군'으로, 손목을 반복적으로 사용하면서 두꺼워진 횡수근인대가 손으로 가는 신경을 압박해 손이 저리고 마비 증상이 생긴다. 손목터널증후군은 초기에 일상생활에 큰 부담이 없어 방치하기 쉽다. 주로 엄지, 검지, 중지, 손바닥 부위에 저리고 타는 듯한 통증과 손저림, 물건을 놓치거나 잡아도 감촉을 느끼지 못하는 등 이상 감각이 생긴다. 또한 1~2분 정도 손목을 굽히고 있을 때 손목에 저림 증상이 생기기도 하고, 손목을 두드릴 때도 동일한 증상이 생긴다. 심한 경우 손이 타는 듯한 통증으로 잠에서 깨기도 하며, 저리고 아픈 증상이 팔꿈치나 어깨, 팔 전체로 확대되기도 한다. 손목터널증후군은 제대로 된 치료를 받지 않으면 엄지 쪽 뿌리근육이 약해져 물건을 집어 올리거나 쥐는 등 손 기능이 크게 떨어지므로 가급적 빨리 진단과 치료를 받아야 한다. 비교적 증세가 가벼운 경우라면 손목을 무리하게 사용하는 것을 자제하고, 약물이나 부목, 주사치료 등 비수술적 치료로 증상을 호전시킬 수 있다. 하지만 장기간 방치해 증상이 심해녀 손근육의 약화 등이 생기면 수근관을 넓혀주는 수술적 치료가 필요할 수 있다. 최근에는 기존의 미세절개수술과 함께 내시경을 이용한 수술방법도 선택적으로 사용하면서 회복 기간이 줄어드는 등 수술적 치료에 대한 환자들의 부담이 줄고 있다. 미세절개수술이나 내시경적 수술은 수술 시간이 10분 내외로 짧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출산 후 손목통증 '손목건초염' 의심해야출산 이후 엄지부위 통증이 생겼다면 '손목건초염'을 의심해야 한다. 손목건초염은 엄지를 움직이는 힘줄과 그 주변 조직에 염증이 생기면서 통증을 유발하는데, 출산한 여성 10명 중 6명이 걸리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보통 분만 직후 인대와 뼈가 약해져 있는 상태에서 아이를 장시간 안고 있느라 손목 관절을 과도하게 사용하는 것이 원인으로 지목되고 있다. 손목건초염 초기에는 관절이 뻐근하거나 힘줄 부위에 통증이나 전기가 오는 듯 찌릿한 증상이 생긴다. 또한 염증이 생기거나 충혈돼 부종이 동반되기도 한다. 부종이 인대 주변에 생겨 염증 부위를 누르면 심한 통증이 생기고, 이로 인해 엄지손가락을 들어올리거나 주먹을 쥘 때 통증이 생긴다. 손목건초염으로 통증이 심해 일상 생활에 불편을 겪는다면 물리치료나 보존적 치료, 약물치료를 받는 것이 좋다. 건초염을 가볍게 여겨 방치하거나 무리하게 손을 사용할 경우 증상이 심해져 통증 부위 주변 힘줄과 근육이 파열될 수 있으므로 초기에 치료를 받는 것이 중요하다. 바른세상병원 정구황 원장(정형외과 전문의)은 "무릎이나 허리, 어깨부위 통증에 비해 손목부위 통증이나 불편은 환자들이 적극적으로 치료하는 경우가 많지 않다"며 "가볍게 여길 수 있는 손저림증상도 손목터널증후군, 손목건초염, 류마티스관절염 등 질환 종류가 다양하므로 초기에 정확한 원인을 파악한 후 적절한 치료를 받아야 만성으로 이어지는 것을 막을 수 있다"고 말했다. 
    정형외과이현정 헬스조선 기자2016/09/01 10:51
  • 부모와 대화 많을 수록 아이 언어와 청력 발달

    인공와우 또는 보장구를 착용한 아이가 부모와 자주 대화를 할 수록 아이의 언어와 청각이 발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소리귀클리닉 언어치료팀이 '부모참여도에 따른 아동 언어발달'을 주제로 2014년~2016년까지 인공와우 수술 또는 보장구를 착용한 아동 10명을 2년간 관찰한 결과 부모의 참여가 높을 수록 CAP(아동청력검사) 점수가 높았다.결과를 살펴보면 인공와우 수술 후 1년 뒤 부모 참여가 가장 높은 아이는 CAP 점수가 6점이었고, 낮은 아동은 2점이었다. 6점의 경우 입모양을 보지 않아도 간단한 질문에 의사소통을 할 수 있는 수준인 반면 2점은 말소리에 반응하는 정도로 차이가 크다.장성진 언어치료팀장은 "수술 전 후 청각재활훈련 중 부모의 참여는 아동청각발달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고 말했다.소리는 귀를 통해 듣지만 뇌로도 기억한다. 지속적인 청력 자극이 있어야 소리가 뇌에 기억된다. 부모가 끊임없이 아동과 놀아주고 이야기해주면 그 소리를 뇌가 기억하는 것이다.소리귀클리닉 신유리 원장은 "아동은 다양한 높낮이, 반복되는 짧은 소리들에 흥미를 느낀다"며 "기차놀이를 하면서 칙칙폭폭 소리를 내는 등의 상황에 맞는 의미있는 언어를 들려주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한편 소리귀클리닉은 9월 9일부터 인공와우 이식 결정 전 후 부모의 역할을 주제로 교육 세미나를 매월 정기적으로 개최할 예정이다. 
    이비인후과황인태 헬스조선 기자2016/09/01 10:50
  • 대한영상의학회, 세계적 학회들 학술대회 참여요청 쇄도

    대한영상의학회 회원 19명이 오는 10월 열리는 프랑스 영상의학회 학술대회에 초청됐다. 참가비용 전액도 프랑스학회에서 지원한다. 참가비 전액지원 초청은 파격적이라는 평이다.대한영상의학회 김승협 회장은 "학회 회원들의 적극적 노력과 대한영상의학회 학술대회의 위상 강화에 따른 것"이라고 말했다.이외에도 프랑스와 매년 최대 5명의 연수생 교환을 합의했다. 또 독일과 학술대회 연자 교환, 터키와도 학술대회 조인트 심포지엄을 계획 중에 있다. 지난 3월 열린 유럽영상의학회 학술대회에는 국내 학술포스터 발표자들이 직접 구두발표할 수 있는 자리도 마련됐다.대한영상의학회 이종민 국제협력이사는 "해외영상의학회와의 협력은 국내 제약사 및 의료기기 회사 해외 진출 시 이미지 제고 등 직간접적인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며 "영상의학회 학술대회 역량 강화를 위해 정부의 적극적인 정책적·제도적 지원이 이뤄지면 좋을 것"이라고 말했다. 
    기타황인태 헬스조선 기자2016/09/01 10:49
  • 가장 받고 싶은 추석 건강 선물은?

    가장 받고 싶은 추석 건강 선물은?

    추석, 설 등 명절이면 소중한 이에게 마음을 담아 선물을 전하는 경우가 있다. 어떤 선물을 골라야 할지 고민될 때, 반대로 내가 어떤 선물을 가장 받고 싶은지 생각해보면 정답은 금방 나오기 마련이다. <헬스조선> 독자들은 올 추석 어떤 건강 선물을 받고 싶은지 알아보기 위해서, 헬스조선 웹사이트를 통해 앙케트를 진행했다. 지난 8월 9일부터 15일까지 조사한 결과, 1위는 ‘상품권’으로 전체의 45%를 차지했다. 상품권을 선택한 이유로는 ‘선물 사는 데 고민할 필요도 없고, 받는 사람 입장에서도 편하다고 생각한다’, ‘실용성이 높다’, ‘이것저것 살 수 있는 범위가 넓다’ 등이었다.2위를 차지한 것은 ‘건강기능식품’으로 전체의 28.3%를 차지했다. 받고 싶은 건강기능식품은 홍삼, 비타민, 종합영양제 등이 대표적이었다. 올 추석 받고 싶은 선물로 3위를 차지한 답변은 ‘고기·생선’(13.3%)이었으며, 4위는 기타(6.7%)였다. ‘과일’(5%)과 기능성화장품 등 미용용품(1.7%)이 그 뒤를 이었다. 기타 답변에는 ‘현금’, ‘패밀리레스토랑 이용권’, ‘기능성 의류’, ‘모바일 기프티콘’ 등 구체적으로 언급한 것들이 있었다. 그뿐만 아니라 ‘주는 선물이라면 어떤 것이든 고마운 마음으로 받겠다’, ‘가족과 함께하는 시간을 갖고 싶다’ 등 마음 따뜻해지는 답변도 있었다.
    뷰티라이프강승미 헬스조선 기자2016/09/01 10:02
  • [Talk, Talk! 건강상식]잘 때 유독 이가 아프다면?

    [Talk, Talk! 건강상식]잘 때 유독 이가 아프다면?

    치아에 충치 등이 생기면 이와 잇몸에 통증이 느껴진다. 보통 음식을 씹을 때, 낮에 일상생활을 할 때 통증이 크게 나타나는데 잘 때 유독 통증이 심해지는 치과 질환이 있다. '급성 치수염'이라 한다. 치수염이란 충치로 인해 치아 내 신경조직(치수)에 감염이 일어나 염증이 생기면서 극심한 통증이 유발되는 질환이다. 치아의 중심부에 있는 신경이나 혈관이 지나가는 곳을 ‘치수’라고 한다. 충치가 심하게 진행돼 치수와 가까워지면 치아 속 신경에 염증을 일으킬 수 있다. 즉, 혈관이 확장되고 충혈돼 혈액량이 증가되면서 압력이 올라가 극심한 통증을 느끼게 되는 것이다. 급성 치수염의 경우, 누워 있을 때 머리 쪽으로 혈액이 많이 몰리면서 치아 내부의 혈관이 확장되고 압력 또한 더욱 높아져 잘 때 통증이 심해진다.치수염이 생기는 가장 큰 원인은 충치를 그냥 방치해 두기 때문이다. 특히 스트레스가 심한 직장인이나 수험생에게서 치통이 많이 나타날 수 있는데 잦은 음주와 흡연, 군것질 섭취가 증가하게 되고 구강 건강관리에 소홀하게 되면서 충치균의 활동도 왕성해질 수 있어 음식물 섭취 후에는 반드시 양치질을 해줘야 한다. 찬물을 마시거나 찬 음식에 이가 시린 경우에도 치과를 방문해 검진을 받는 것이 좋다. 일산사과나무치과병원 김현영 부원장은 “치수염은 그냥 방치해두면 치아뿌리 및 주위 치주조직으로 염증이 진행돼 치아와 잇몸을 손상시킬 수 있고, 심한 경우는 치아를 발치해야 하는 경우도 있어 조기 치료가 중요하다”며 "예방을 위해 6개월에 한 번씩 주기적인 스케일링과 검진을 받고, 올바른 양치 습관을 가져야 한다"고 말했다. 
    치과김하윤 헬스조선 기자2016/09/01 10:00
  • 미생물과 친하게 지내야 하는 이유

    <헬스조선>은 이번 9월호의 커버스토리로 ‘전국 의료기관의 항생제 사용실태’를 게재했습니다. 취재 결과 국내 의료기관, 특히 동네 의원의 항생제 처방률은 매우 높았습니다. 지난 8월 11일 정부는 2020년까지 항생제 사용량을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평균으로 낮추겠다고 발표했습니다. 도대체 항생제 과다 사용이 왜 문제일까요?항생제를 자주 사용하면 병원균은 항생제에 내성이 생겨 항생제를 이겨내는 기술을 터득합니다. 여기에 그치지 않고 이른바 ‘슈퍼 박테리아’로 진화해 모든 항생제를 이겨내며 사람의 건강을 위협합니다. 내성 못지 않게 심각한 것은, 항생제가 우리 몸의 미생물 세계를 초토화하는 데 있습니다. 그깟 미생물이 대수냐고요?우리 몸은 약 30조 개의 세포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우리 몸에서 살고 있는 미생물은 약 100조개라고 합니다. 이쯤되면 우리 몸은 우리 자신의 것이 아니라 미생물과 공동 명의로 되어 있다고 해도 과장은 아닌 듯합니다. 이런 미생물은 우리의 피부와 입, 코, 식도, 위, 장 등에서 다양한 모습으로 우리와 함께 살아갑니다. 미생물에는 병원균도 포함되어 있지만, 음식물을 분해하는 대장균처럼 우리의 생명유지 활동을 돕는 유익균이 많습니다. 심지어 병원균조차 대개는 특별한 말썽을 부리지 않고 조용히 지냅니다. 미생물은 외부 병원균으로부터 우리 몸을 지켜주기도 합니다.문제는 이러한 미생물의 생태계가 심각하게 파손되고 있다는 데 있습니다. 현대의학이 일등공신입니다. 태아는 어머니의 뱃속에서 무균 환경에서 자랍니다. 그러나 어머니의 출산 과정을 통해 수백 종의 미생물을 만납니다. 아기에게 최초의 미생물 생태계가 만들어지는 순간입니다. 그러나 재왕절개를 통해 태어난 아기는 처음부터 다양한 미생물 만날 기회를 잃기 쉽다고 합니다. 이후 지나치게 깨끗한 주거환경, 화학물질 오·남용 등으로 미생물은 건강한 생태계를 구성하지 못합니다. 결국 몸을 스스로 방어하는 능력이 떨어져, 병원균이나 알레르기 유발 물질로부터 우리 몸을 제대로 지켜내지 못합니다. 여기에 항생제라는 고성능 폭탄마저 투하하면 미생물은 백기를 듭니다.항생제를 포함해서 현대의학의 눈부신 공로를 부정하는 것은 아닙니다. 현대의학이라는 강력한 우군 덕분에 인간의 생명은 놀랍도록 연장되었습니다. 그러나 이 우군이 적절한 무기를 적절히 사용해서 적을 물리치지 않고, 피아(彼我) 공멸을 불러일으킬 정도의 과도한 무기를 사용한다면 어떤 일이 일어날까요? 감기 바이러스에 항생제라는 엉뚱한 폭탄을 투하하는 것처럼 말입니다. 우리 자신의 손 안에 있는 무기부터 점검해봐야겠습니다. 항생제, 화학 세정제, 화학 공기청정제 등 현대의학이라는 이름의 무기 말입니다. 가족과 함께 행복한 추석 맞으시기 바랍니다. /헬스조선 편집장 김공필
    전문칼럼헬스조선 편집장 김공필2016/09/01 09:56
  • 가을만 되면 심해지는 변비, 원인은?

    가을만 되면 심해지는 변비, 원인은?

    평소 변비로 고생하는 사람이라면 특히 다가오는 가을에 자신의 상태에 더욱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가을에는 다른 계절보다 변비 환자가 늘어나기 때문이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5년간(2007~2011년) 변비 치료를 받은 환자를 분석한 결과 2007년에 비해 2011년 진료 인원은 약 33.7%(14만5천 명) 증가했다. 2011년 월별 진료 인원을 살펴보면 변비는 9월 77,381명, 10월 74,203명으로 변비는 봄철 이후 지속적으로 증가해 매년 가을철인 9월과 10월에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대장질환이현정 헬스조선 기자2016/09/01 09:00
  • "아스피린과 폴리코사놀 함께 먹으면 혈전 생성·뇌경색 재발 막는데 도움"

    "아스피린과 폴리코사놀 함께 먹으면 혈전 생성·뇌경색 재발 막는데 도움"

    "뇌혈관이 막힌 뇌경색 환자는 아스피린과 함께 폴리코사놀을 먹으면 뇌경색 재발을 막는데 더 큰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쿠바 뇌신경과학연구소의 하비에르 비센트 산체즈 로페즈 소장의 말이다. 그는 신경과·신경외과 의사로, 쿠바 뇌과학·뇌수술 국립센터 중환자실 총괄 의사이기도 하다. 하비에르 소장은 "쿠바에서는 뇌경색 환자에게 아스피린과 함께 폴리코사놀을 처방하고 있다"며 "뇌경색 환자가 아스피린과 폴라코사놀을 복용하면 예후가 훨씬 좋다"고 말했다. 뇌경색은 한 번 생기면 1년 안에 재발할 확률이 10% 정도고, 5년 안에 재발할 확률은 20~30%에 이른다. 현재 쿠바에서는 폴리코사놀을 이상지질혈증 치료제로 쓰고 있다.
    뇌질환글·사진=이금숙 헬스조선 기자2016/09/01 08:30
  • 물건 못 버리면 절약 정신 투철? '저장강박증'일 수도

    물건 못 버리면 절약 정신 투철? '저장강박증'일 수도

    서울의 한 주민센터에서는 저장강박증을 앓는 70대 노부부의 집을 방문해 대문부터 앞마당까지 정리하는 지원 활동을 펼쳤다. 이곳은 대문부터 안방, 안마당까지 폐기물이 쌓여있어 인근 주민들의 민원이 발생한 곳이기도 하다. 저장강박증을 앓는 사람은 물건을 쉽게 버리지 못하고 쓰레기나 버려진 가구 등을 가져다 모아놓으면서 주변의 미관과 공중보건을 해친다.저장강박증은 물건의 필요 여부와 관계없이 어떤 물건이든지 버리지 못하고 저장해 두는 강박장애의 한 가지다. 저장강박증은 세계적으로 사용되고 있는 정신 장애 진단 분류 체계 중 하나인 DSM-5에서 독립적으로 소개가 되고 있다. 고대 안암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조철현 교수에 따르면, 절약 습관과 저장강박증과의 가장 큰 차이점은 물건의 가치와 구체적인 사용계획에 관계없이 "언젠가는 사용할 것 같다", "버리면 마음이 힘들다." 등의 비합리적인 이유로 쉽게 버리지 못하는 데에 있다. 폐지, 상자 등 잡동사니를 집안 가득 모아 두는 것이 대표적 증상이며, 광적으로 많은 수의 동물을 소유하는 데 집착하는 '동물 저장(Animal Hoarding)'도 이에 속한다.저장강박증의 원인은 가치판단 능력과 의사결정 능력 손상에 의한 것으로 본다. 무언가를 버리는 것은 훗날 필요하게 될지 모른다는 불안감을 일으키지만, 정작 무엇이 필요하게 될지도 불확실하므로 일단 마구잡이로 쌓아놓는 행위로 이어진다. 주거 공간에 온갖 잡동사니와 동물들이 과도하게 많은 경우 호흡기 감염, 피부질환, 전염병 등이 다양하게 나타날 수 있다. 소파·침구류·카펫 등에 사는 집먼지진드기의 사체나 배설물이 피부를 자극해 피부병, 천식이나 비염 같은 호흡기 질환을 일으킨다. 집안에 서식하는 곰팡이도 아토피성 피부염의 직접적인 원인이 된다. 쌓아둔 물건은 가벼운 종이부터 냉장고, 자전거 바퀴까지 크기가 다양하므로 자칫하면 타박상의 위험도 있다. 동물 저장의 경우, 밀폐된 공간에 여러 마리의 동물을 가둬놓기 때문에 위생관리가 부족한 것은 물론 진드기, 기생충 감염, 각종 전염병에 동물과 사람 모두 노출돼있다. 저장강박증 환자는 본인뿐만 아니라 함께 거주하고 있는 가족 구성원에게도 영향을 미칠 수 있다. 개인별로 건강·영양·면역상태가 다르므로 이에 취약한 사람들은 호흡기질환, 알레르기 질환 등을 더욱 쉽게 경험할 수 있다.저장강박증에는 의사결정의 인지 훈련, 반응 억제 기법 등의 인지행동치료가 도움되는 것으로 보고된다. 강남차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서호석 교수에 따르면, 저장강박증의 치료는 저장 증상을 가진 강박장애 환자의 치료에서 SSRI(선택적 세로토닌 재흡수 차단제)라는 우울증 치료 약물이 큰 효과가 없다는 연구가 있으며, 통제된 약물치료 연구가 부족하여 여전히 약물치료 효과에 대해서는 논란이 있다. 의사결정, 문제해결 등의 인지 기술 훈련, 노출·반응 억제 기법과 왜곡된 인지 교정 등의 인지행동치료가 저장 장애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보고되고 있다. 
    정신과최지혜 헬스조선 인턴기자2016/09/01 08:00
  • 유기농 채소 즐겨 먹고, 마을 주치의가 주민 건강 돌봐

    유기농 채소 즐겨 먹고, 마을 주치의가 주민 건강 돌봐

    100세 시대를 맞아 장수(長壽)국가에 대한 관심이 높은 가운데 노년학 전문가들이 주목하는 나라 중 하나가 쿠바다. 쿠바는 2015년을 기준으로 국민 1인당 GDP가 1만200달러로 세계 67위이다. 보통 장수국가는 선진국이 많은데 쿠바는 선진국과는 거리가 멀다. 그럼에도 전 세계에서 장수 국가로 주목받고 있는 이유는 선진국 수준의 노인 인구 비율 때문이다. 쿠바 인구 1120만명 중 60세 이상 노인이 200만명(약 17%)을 웃돌고 있으며, 그 중 100세가 넘는 사람이 10만명당 35명에 달한다. 100세 이상 노인 12명이 춤과 음악을 즐기기 위해 결성한 '쿠바 120세 클럽'도 있다. 그래서 '100세 청춘의 나라'로 불린다. 세계보건기구(WHO) 사무국장을 지낸 브룬트란트는 "쿠바는 의료 대국으로, 인류가 직면한 건강 문제를 해결한 방법을 갖고 있다"고 말했다.  
    기타이보람 헬스조선 기자2016/09/01 07:30
  • 왜 C형간염만 집단적으로 발생할까?

    왜 C형간염만 집단적으로 발생할까?

    최근 서울 JS의원에서 주사기 재사용으로 인한 C형간염이 집단적으로 발생했다. 서울 양천구 다나의원, 강원도 원주 한양정형외과의 사례까지 합치면 지난 10개월 간 1000명 이상의 C형간염 환자가 발생했다. 모두 C형간염 환자의 혈액이 묻은 주사기 등을 재사용 한 것이 원인으로 추정되고 있다. 혈액을 통해 전염되는 병들은 C형간염 이외에도 많은데, 왜 하필 C형간염만 집단적으로 발생하는 것일까? 
    간질환이금숙 헬스조선 기자2016/09/01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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