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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겨울철 해산물은 생(生)으로 먹어도 안전할까?

    겨울철 해산물은 생(生)으로 먹어도 안전할까?

    식중독이 여름에만 생긴다고 알고 있는 사람이 많다. 하지만 식중독을 일으키는 주범인 '노로바이러스'는 여하 20도 이하의 낮은 온도에서도 생존할 수 있다. 겨울에도 해산물, 채소 등의 음식을 익혀 먹는 것이 안전하다는 뜻이다.◇겨울 식중독, 감기와 혼동하기도노로바이러스는 기온이 낮을수록 오히려 더 활발하게 활동한다. 감염되면 평균 24시간 정도의 잠복기를 거친 후 급성 위장염 증상을 일으켜, 복통·구토·설사·근육통·두통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 심하면 설사로 인한 탈수로 이어질 수 있다. 일반적인 감기나 독감과 헷갈리기 쉬워 병원을 찾아 정확한 진단을 받는 것이 중요하다. 주로 식품이나 물, 감염 환자와의 접촉을 통해 노로바이러스에 감염된다. 조개나 굴과 같은 어패류나 채소류를 생으로 먹거나 덜 익혀 먹어 감염되는 경우가 흔하다. 노로바이러스를 치료하는 백신은 아직 개발되지 않았다. 수분 보충 같은 대증(증상에 따른)요법을 시행하면 2~3일 안에 회복된다.◇어패류, 85도 이상에서 1분간 가열해야노로바이러스에 감염되지 않으려면 굴이나 조개 같은 어패류는 반드시 익혀 먹어야 한다. 노로바이러스는 85도 이상의 열로 1분간 가열하면 사멸한다고 아려졌다. 이 밖에 노로바이러스 예방에 가장 중요한 것은 개인위생 관리다. 외출 후나 음식 조리 전, 공중 화장실 사용 후에는 반드시 손을 깨끗이 씻어야 한다. 노로바이러스는 입자가 작고 표면 부착력이 강하기 때문에 30초 이상 비누나 세정제를 이용해 손가락, 손등까지 깨끗이 씻어야 한다. 지하수는 반드시 끓여 마신다.
    기타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16/12/25 08:00
  • 남도의 봄

    남도의 봄

    남녘의 봄은 꽃바람을 타고 온다. 헬스조선 비타투어는 아직 잘 알려지지 않은 한려해상국립공원의 섬들과 여수, 남해, 구례, 광양 등의 아름다운 길을 걸으며 봄을 맞는 ‘남도의 봄(여수·남해)’ 여행을 3월과 4월 두 차례 진행한다.
    뷰티라이프글 강미숙(헬스조선 비타투어)2016/12/24 10:00
  • '반신욕' 건강하게 하는 3가지 방법

    '반신욕' 건강하게 하는 3가지 방법

    겨울에는 따뜻한 물에 몸을 녹이려 '반신욕'을 즐기는 사람이 많다. 반신욕이 가져다주는 건강 효과도 크다. 하체를 따뜻하게 데우면 차가운 기운이 위로 올라가고 따뜻한 기운이 아래로 내려가면서 하체가 차가워 생기는 소화불량, 수족냉증 등이 완화된다. 땀이 나면서 체내 노폐물과 독소가 배출되는 효과도 있다. 하지만 잘못된 방법으로 반신욕을 하면 오히려 피부가 건조해지거나, 감기, 두통 등 부작용이 생길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물 온도 38~40도 맞추고, 30분 이내 끝내야반신욕을 할 때 물 온도는 체온보다 조금 높은 38~40도 정도가 좋다. 처음부터 많은 물을 받아놓고 들어가면 그 새 물 온도가 낮아지기 쉽다. 필요한 물의 양의 3분의 2 정도만 받아놓은 채로 들어가 있는 게 좋다. 횟수는 일주일에 2~3번이 적절하다. 시간은 20~30분 내외가 좋다. 30분 이상 반신욕을 하면 땀을 너무 많이 흘려 체력이 떨어지고 체내 수분이 부족해질 수 있다.◇반신욕 끝난 후 찬물로 샤워하면 안 돼반신욕이 끝난 후에 덥다는 이유로 찬물 샤워를 하는 사람이 있다. 이는 반신욕의 효과를 없앤다. 반신욕 후에는 미지근한 물로 가볍게 땀을 씻고 세수를 할 때만 찬물을 사용해 넓어진 모공을 수축킨다. 수건으로 몸의 물기를 제거한 후에는 보습크림을 발라 충분히 수분을 공급한다. 잠 자기 전 반신욕을 끝냈다면 상체는 얇게 입고, 하체는 수면 양말, 수면 바지 등으로 따뜻하게 보온하면 반신욕 효과가 더 오래간다.◇고혈압·저혈압 환자는 특히 주의해야고혈압 환자는 반신욕을 자주 하지 않는 게 좋고, 특히 30분을 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혈액순환이 과도하게 이루어져 혈압이 상승할 수 있기 때문이다. 반신욕이 끝난 후 물속에서 급하게 빠져나오는 행동도 피하는 게 좋다. 역시 혈압을 급격히 높일 수 있다.
    기타헬스조선 편집팀 2016/12/24 08:00
  • 몸에 좋은 기름 잘못 먹으면 발암물질

    몸에 좋은 기름 잘못 먹으면 발암물질

    아무리 몸에 좋은 성분이 많은 기름이라도 제대로 사용해야 건강에 도움이 된다. 핵심은 발연점(기름을 가열했을 때 연기가 나기 시작하는 온도)을 아는 것인데, 이 발연점에 따라 기름의 좋은 성분이 오히려 발암물질로 바뀔 수 있다.
    푸드뉴트리션이보람 헬스조선 기자2016/12/23 17:49
  • 에볼라 백신 개발 성공, WHO "효과 있는 첫 백신"… 2018년 사용 가능

    에볼라 백신 개발 성공, WHO "효과 있는 첫 백신"… 2018년 사용 가능

    세계보건기구(WHO)가 캐나다 보건당국이 개발한 에볼라 백신이 임상시험에서 상당한 효과를 보였다고 밝혔다.WHO는 22일(현지시각) 기자회견을 통해 캐나다에서 최초로 개발돼 미국 머크사로 넘긴 백신(rVSV-ZEBOC)이 '에볼라에 효과를 보인 첫 번째 백신'이라며 2018년부터 사용 가능할 것이라고 전했다.신약이 승인을 받으려면 보통 10년이 걸린다. 하지만 긴급 상황이 발생화면 이 백신을 초단기간에 생산해 사용할 수 있게 하겠다는 게 WHO의 설명이다.연구진은 에볼라 확산의 근원지인 기니에서 지난해 약 5800여 명을 대상으로 임상 시험을 했다. 이 중 2명에게 심각한 부작용이 생겼지만, 완전히 회복됐다. 단, 실험 대상에 어린이나 임신부, 에이즈 보균자는 포함돼 않아 이들에게도 백신이 안전한지는 확인되지 않았고, 면역이 얼마나 오래가는지도 명확히 알려지지 않았다.에볼라는 2013년 말 기니에서 시작돼 라이베리아, 시에라리온으로 확산된 바 있다. 이후 2년간 전 세계에서 2만8천여 명이 감염되고 만2천3백 명이 사망했다.현재 영국, 미국, 중국, 러시아 등에서 에볼라 백신을 개발 중이다.
    기타헬스조선 편집팀2016/12/23 17:32
  • 365mc 비만클리닉, 사회공헌 활동으로 2016년 마무리

    365mc 비만클리닉, 사회공헌 활동으로 2016년 마무리

    365mc 비만클리닉이 2016년 연말을 사회공헌 활동으로 마무리했다. 365mc 비만클리닉는 지난 19일 의정부 소재 혜성지역아동센터를 찾아 ‘청소년 비만 예방’을 위한 럭키박스 전달식을 가졌다. 전자줄넘기∙체육복∙운동화가 세트로 구성된 럭키박스는 청소년들이 추운 날씨나 장소에 구애 받지 않고 운동하게 해 비만 예방을 돕고자 기획되었다. 이번 전달식은 지난 9월 12일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함께한 ‘지역아동센터 건강증진 프로그램 지원 후원금 전달식’의 실제 후원처가 결정되면서 이루어졌다. 전달식에 참석한 365mc대표원장협의회 김남철 회장은 “소아와 청소년 비만은 365mc가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지는 사회공헌 분야”라면서 “날씨가 추워져 운동할 공간이 부족한 아이들의 건강관리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다”고 말했다. 365mc 비만클리닉은 올해부터 의료기관 최초로 매 분기 순이익의 20%를 성과공유제로 환원하고, 그 중 10%를 사회공헌에 사용하고 있다. 올 2분의 1분기 적립된 사회공헌 기금 중 일부를 청소년 비만 예방을 위해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힘을 모았다.지난 14일일에는 365mc 강남본점 손보드리 대표원장이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이하 서울 사랑의 열매) 고액 기부자 클럽인 ‘아너 소사이어티’ 179번째(전국 1372호) 회원으로 가입했다. 이로써 365mc병원에서는 지난해 11월에 가입한 노원점 채규희 대표원장에 이어 두 번째 아너 소사이어티 주인공이 탄생했다. 이날 가입식은 서울 사랑의 열매 최은숙 사무처장이 아너 소사이어티에 대해 직원들에게 상세히 설명하고, 인증패를 전달하는 순서로 진행됐다. 특히 최은숙 사무처장은 지난 9월에 사랑의 열매와 365mc가 함께했던 저소득층 청소녀들의 생리대 기부를 언급하면서 병원의 지속적인 기부와 나눔에 대해 격려를 아끼지 않았다. 손보드리 대표원장은 “나눔을 실천하는 마음을 가지고 십시일반의 자세로 어려운 이웃을 돕는다면 따뜻한 사회가 될 것으로 확신한다"라고 말했다.병원 승격을 기념하는 행사에서도 기부가 이어졌다. 서울365mc병원에 이어 부산365mc병원도 병원급으로 승격된 가운데 지난 1일 승격 기념식에서에서 부산 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사랑을 쌀 1톤을 기부했다. 365mc병원명에 맞춰 쌀 5kg, 10kg, 20kg 포 단위로 각각 365kg씩 총 1,095kg을 부산푸드뱅크에 전달했다. 이 쌀은 기초 푸드마켓을 통해 부산 전 지역 127개 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단신헬스조선 편집팀2016/12/23 16:23
  • 소노바그룹 포낙, '리튬이온 충전식 보청기' 출시

    소노바그룹 포낙, '리튬이온 충전식 보청기' 출시

    스위스 청각 전문 기업 소노바그룹의 보청기 전문브랜드 포낙보청기가 오는 26일 리튬-이온 충전식 보청기, 오데오 B-R 제품을 공식 출시한다고 밝혔다.이 번에 출시되는 포낙의 충전식보청기는 한 번의 충전으로 24시간 사용 가능하다. 다양한 방식의 충전기도 제공해 보청기 사용자가 배터리를 교체하는 데 불편함이 없게 했다.과거에 일부 보청기 제조사들이 충전식보청기를 출시한 적 있으나, 니켈류의 배터리 방식인 탓에 충전시간은 긴 반면 사용시간은 짧아 사용자들의 불만이 많았다. 새로 출시된 포낙의 충전식보청기에는 기본적인 보청기 충전기능과 제습기능이 포함돼 있고, 구입할 때 유지보수를 할 수 있는 도구가 포함된 충전케이스를 함께 받을 수 있어 비용이 크게 절감된다.이 밖에 PC 등을 통해 편리하게 충전할 수 있는 컴팩트한 이동식 충전기와 전원이 없는 곳에서도 최대 7번 100% 충전할 수 있는 파워팩(보조배터리)까지 제공한다.보청기 자체의 기능도 향상됐다. 새로운 칩셋을 넣어 보청기의 처리 속도가 향상됐고, 타사 제품의 선택형 자동환경프로그램과 차별화 되는 결합형 자동환경프로그램인 오토센스 OS 기능을 보유하고 있다. 고주파수 소리를 선명하게 들을 수 있는 사운드리커버2 기능도 들어가 혁신적인 보청기로 평가되고 있다.효성병원 이비인후과 김창규 과장은 "새로 출시된 충전식보청기는 보청기 사용자들의 불편한 배터리 교체와 보청기 조작을 편리하게 해 많은 난청인이 적극적인 사회활동을 할 수 있게 도울 것"이라고 말했다. 더불어 소노바코리아 양해춘 대표는 포낙보청기에서 지속적으로 출시될 충전식 보청기를 기대해줄 것을 당부했다.포낙보청기의 충전식보청기는 오는26일부터 전국 포낙전문센터에서 구입할 수 있다.
    단신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16/12/23 15:15
  • 추워서 먹은 뜨끈한 국물, 모르는 새 잇몸질환 악화

    추워서 먹은 뜨끈한 국물, 모르는 새 잇몸질환 악화

    추운 날에는 뜨끈한 국물이 생각나게 마련이다. 하지만 뜨끈한 국 한 숟갈로 언 몸이 녹는 중에 치아와 잇몸건강은 악화될 수 있다. 특히 혀끝이 델 정도로 뜨거운 국물은 이의 시린 증상이나 충치·잇몸염증을 일으키거나 악화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염분·기름이 충치 부르고, 높은 온도가 시린 이 증상까지국물은 주로 육류를 우려내 만들기 때문에 주성분이 기름인 경우가 많다. 하지만 기름은 치아 표면이나 칫솔이 잘 닿지 않는 곳까지 침투해 달라붙는다. 칫솔질을 조금이라도 소홀히 하면 국물의 잔여물이 완전히 제거되지 않아 다양한 잇몸 질환을 불러올 수 있다. 국물 맛을 우리는 데 쓰이는 소금, 고춧가루, 조미료 등에 많은 염분도 문제다. 염분은 입속 산성 성분을 증가시켜 충치의 원인인 산도를 높인다. 때문에 세균이 활성화돼 치주염이나 충치가 발생할 수 있다. 국물이 치아 틈새로 들어갈 경우에는 치아 표면에 있던 충치를 신경 부근까지 퍼지도록 악화할 수 있다. 충치가 신경까지 파고들면 뜨거운 국물이 치아에 자극을 줘 이가 시린 증상이 나타난다. 심한 경우 국물이 신경에 닿을 때마다 통증을 느끼게 된다. 이미 잇몸질환이 있는 경우에도 뜨거운 국물이 잇몸까지 자극해 증상을 악화할 수 있다. 치아에 달린 보철물도 손상되기 쉽다. 강북다인치과 최헌주 대표원장은 “장기간 사용한 보철물은 85℃ 이상의 뜨거운 국물에 노출되면 마모 또는 변형이 일어날 수 있다”며 “변형된 보철물과 치아 사이에 틈이 생겨 음식물을 씹을 때마다 찌걱거리는 소리가 나거나 또 다른 질환을 유발할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고 말했다.◇평소 이 세게 닦지 말고, 3~4개월마다 칫솔 갈아야치아나 잇몸에 통증이 생겼다면 원인을 정확히 파악해 치료해야 한다. 충치가 생겼다면 충치 부분을 긁어내고 그 자리에 인공 충전물로 채우거나 금관 혹은 사기관으로 덮어씌운다. 신경까지 손상됐다면 신경 치료를 먼저 한 후 충치 치료를 받아야 한다. 잇몸 염증이 있을 때는 스케일링만으로도 치료가 가능할 수 있지만 증상이 심각하다면 잇몸 수술이 필요할 수 있다. 보철물을 한 치아나 주변 잇몸에 시린 증상이 나타난다면 교체 시기가 지났는지 점검해 볼 필요가 있다. 또 보철물이 변형되거나 마모돼 보철물과 치아 경계부에 들뜸 현상이 일어났을 경우에는 보철물을 다시 제작해 씌워야 한다.치아의 바깥을 감싸는 법랑질이 마모됐다면 마모된 치아 뿌리에 코팅제 역할을 하는 불소를 덮어 씌어준다. 마모가 심각하다면 인공충전물인 레진으로 마모된 부분을 메워준 다음 불소 치료를 병행한다.치료에 앞서 중요한 것이 예방이다. 집에서 손쉽게 할 수 있는 최선의 예방책은 ‘법랑질’을 보호하는 것이다. 최헌주 대표원장은 “많은 사람이 칫솔질 할 때 힘을 주어 옆으로 세게 닦는데, 이는 법랑질을 마모시켜 시린 증상을 더욱 부추기는 잘못된 방법”이라며 “잇몸과 치아가 닿는 부분에 45도 각도로 칫솔모를 댄 다음 조금씩 위아래로 움직이면서 닦아야 한다”고 말했다. 칫솔의 선택도 중요하다. 칫솔모는 부드러워야 하며 치아에 자극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그 끝은 둥글게 가공된 것이 좋다. 또 3∼4개월마다 새로운 칫솔로 교체해야 한다. 불소가 함유된 치약을 사용하는 것도 도움이 된다. 특히 시린 이 증상이 많이 나타나는 겨울철에는 국물 위주의 식사습관을 피하는 것도 방법이다.
    치과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16/12/23 14:06
  • 남성 갱년기, 한방에서 보는 치료법… 등의 '이 부위' 눌러야

    남성 갱년기, 한방에서 보는 치료법… 등의 '이 부위' 눌러야

    남성은 40대 이후부터 갱년기에 접어든다. 혈중 남성호르몬(테스토스테론) 수치가 떨어지는 탓이다. 하지만 여성처럼 폐경이라는 명확한 증상이 없어 자각하기 힘든 경우가 많다. 남성 갱년기의 대표적 증상은 ▲성욕이 떨어지고 ▲우울·불안·무기력을 느끼고 ▲기억력이 감퇴하고 ▲피부가 약해지고 ▲모발이 얇아지면서 탈모가 나타나는 것이다. 갱년기 증상과 함께 혈중 남성호르몬(테스토스테론)이 3.5ng/ml 미만일 때 남성 갱년기로 진단한다.남성 갱년기는 보통 남성호르몬을 보충하는 식으로 치료하지만, 한방 치료법도 시도해볼 수 있다. 한방에서는 몸의 정기(精氣)가 떨어지면서 남성 갱년기가 찾아온다고 본다. 강동경희대한방병원 갱년기항노화클리닉 박재우 교수(한방내과)는 "정기는 한의학적으로 오장육부 중 콩팥에 간직돼 있다고 본다"며 "콩팥 건강을 위해 허벅지나 하복부, 허리 등을 평소에 강화시키는 것이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콩팥에 기운을 보충하는 흑색의 곡물이나 야채류 섭취를 늘리고, 특정 혈자리를 자극하는 것도 도움이 된다. 콩팥 건강을 촉진하는 혈자리는 '신수혈'<그림 참조>이다.박 교수는 "스트레스, 불규칙한 생활습관, 술, 담배, 커피 등이 정기를 손상시킨다"며 "특히 잦은 음주, 잦은 성생활, 화를 잘 내고 참지 못하는 성격, 과도한 스트레스가 이를 악화해 절제해야 한다"고 말했다. 더불어 박 교수는 "그럼에도 갱년기 증상이 지속되면, 콩팥의 기를 보충하고 그 밖의 증상을 완화하는 한약제제의 투여를 고려한다"고 말했다.
    기타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16/12/23 10:51
  • [카드뉴스] 운전하면 안 돼요!

    [카드뉴스] 운전하면 안 돼요!

    한 해 쏟아지는 수많은 뉴스 중 가장 흔히 볼 수 있는  운전사고.운전자 자신뿐만 아니라  다른 이에게도 큰 피해를 준다는 점에서 철저한 주의가 필요하지요.음주 뿐만 아니라 운전자의 특정 질환이나 컨디션 역시 운전사고의 원인.다음의 질환 및 상황에 해당된다면,운전은 무조건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뇌전증] 지난 여름 일어났던 해운대 교통사고 운전자가 앓았다는 질병.중추신경계 발달 장애나 뇌졸중으로 인한 뇌 신경 과민반응으로 뇌가 흥분해 발생합니다.온몸이 뻣뻣해졌다가 부들부들 떨리기도 하고 고개를 떨어뜨리는 등의 증상을 보이는 뇌전증.전문의가 운전해도 괜찮다고 한 경우가 아니라면,약을 복용하지 않은 상태에서 절대 운전대를 잡아서는 안 됩니다![기면증] 음주운전 못지않게 위험한 것이 졸음운전.뇌 시상하부의 하이포크레틴 분비가 줄어 각성과 수면의 조절이 어려운 기면증은 운전에 있어 아주 각별한 주의를 요하는 수면 질환이죠.※하이포크레틴 : 사람의 뇌를 깨어있게 하는 신경전달물질 낮에 과도한 졸음이 몰려와 길을 가다가도 자기도 모르게 쓰러져 잠들어 버리는 기면증 증상.당연히, 운전해서는 안 되겠지요.[저혈당] 혈당을 낮추는 약을 먹는 당뇨 환자가 식사를 거르면 저혈당이 생길 수 있죠.인슐린 주사를 맞거나 인슐린을 증가시키는 약을 복용하는 경우 저혈당 위험은 더 커집니다.식은땀과 어지럼증, 허기와 같은 증상을 보이는 저혈당은 자칫 정신을 잃게 할 수도 있답니다.사탕, 주스 등을 휴대하거나 자가혈당 측정기를 차에 두고 혈당을 체크하는 것이 필요합니다.[감기약, 멀미약 복용] 히스타민의 작용을 막는 항(抗)히스타민제 성분이 들어간 약은 뇌의 각성을 방해해 졸음을 유발하지요.이 성분이 주로 들어있는 감기약, 멀미약, 기침약을 복용한 후에는 졸음운전으로 이어지기 쉽습니다! ※히스타민 : 뇌에서 분비되는 신경전달물질로 히스타민 수용체에 결합해 뇌를 각성시킴.모든 운전자에게 안전운전은 기본 중 기본.꼭 병이 있는 환자가 아니라 해도, 나의 상태를 살뜰히 살핀 뒤 운전대를 잡아주세요!기획 I 헬스조선 카드뉴스팀
    카드뉴스헬스조선 카드뉴스팀2016/12/23 10:10
  • 음주·야식 즐기는 연말, 내 위(胃) 지키려면?

    음주·야식 즐기는 연말, 내 위(胃) 지키려면?

    연말에는 잦은 모임으로 과음을 하거나 야식을 섭취하는 횟수가 많아져 위(胃)가 쉽게 손상된다. 12~1월 국내 위식도 역류질환자가 가장 많아지는 것도 이런 이유에서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자료에 따르면 12월·1월의 평균 위식도 역류질환자 수는 약 105만 명으로, 다른 달의 평균 환자 수인 약 97만 명보다 많다. 술이나 야식을 많이 먹으면 위에 자극이 가해지면서 위산이 식도로 역류한다.위가 손상되면 극심한 속 쓰림이나 복통, 구토, 어지러움 등의 여러 증상이 생길 수 있다. 단순한 과음 후유증으로 생각해 대수롭지 않게 넘기는 경우가 많지만, 계속해 악화되면 위염이나 위궤양으로 이어질 수 있어 위험하다. 평소 위를 건강히 하는 게 중요한데, 그러려면 몸에 활성산소를 만드는 술, 담배, 스트레스를 멀리해야 한다. 활성산소란 우리 몸에 들어온 산소가 영양분을 대사시키고 혈액을 옮기는 등의 일을 한 후 남은 몸속 찌꺼기(대사물)다. 이는 정상적인 산소가 아니어서 스스로 안정성을 회복하고자 정상 세포막에 결합하며 정상 세포를 손상시킨다.위를 공격하는 활성산소 생성을 막으려면 항산화 물질을 넉넉히 섭취하는 게 좋다. 비타민을 섭취하고, 버섯, 양배추를 먹는 것도 도움이 된다. 위 세포의 항산화 작용에 특화된 건강기능식품을 섭취하는 것도 효과적이다. 대표적인 것이 비즈왁스알코올이다. 비즈왁스알코올은 쿠바 국립과학연구소의 연구를 통해 벌집 밀랍에서 추출한 순수자연성분 원료다. 국내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위 점막을 보호해 위 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다', '항산화에 도움을 줄 수 있다'는 내용을 인정받았다. 실제 비즈왁스알코올을 위장관 증상이 있는 남녀 60명에게 24주 복용하게 한 결과, 복통·속쓰림·가스팽창 등 5개 증상이 6주 후부터 개선됐다. 쿠바 국립과학연구소의 분석에 따르면, 원료가 위를 보호하는 위 점액 양을 늘렸기 때문으로 추정된다.이 밖에 빈 속에 술을 마시지 말고, 술을 마시는 도중 물을 많이 섭취해 알코올의 분해를 돕는 것도 중요하다. 숙취가 있을 때는 꿀물, 식혜, 수정과 등으로 당분을 섭취하는 게 도움이 된다. 숙취는 당과 수분 부족 때문에 나타나는 저혈당 현상의 일종이다.
    내과헬스조선 편집팀2016/12/23 10:02
  • 심평원 "척추측만증 40%가 10대"… 예방법 무엇일까?

    심평원 "척추측만증 40%가 10대"… 예방법 무엇일까?

    청소년 허리 건강에 경고등이 켜졌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발표에 따르면, 2015년 '척추측만증' 환자 11만3000명의 44.4%(5만848명)가 10대였다. 특히 성장기인 13~16세 사이 진료인원이 크게 늘었고, 여성이 남성의 두 배인 것으로 나타났다.◇척추측만증, 폐활량 감소까지 이어질 수도척추측만증이란 척추가 정상적인 형태를 보이지 않고 굽거나 휘어진 상태를 말한다. 정상적인 척추는 정면에서 봤을 때 일직선이며, 측면에서 보았을 때 가슴 부분이 뒤로 나오고, 목과 허리가 앞으로 들어가는 이중 S자 모양이다. 척추측만증이 있으면 척추를 정면에서 봤을 때 옆으로 휘었을 뿐 아니라, 전체적으로 회전돼있고, 옆에서 보았을 때도 3차원적인 기형상태다. 척추가 10도 정도 휘어지면 초기, 15도 이상 틀어지면 중증, 30~40도 이상이면 악성으로 분류한다. 척추측만증은 통증이 많지 않아 무시하기 쉽다. 하지만 성장기에 발생한 척추측만증은 갈수록 변형이 심해져, 나중에는 폐 등 장기를 압박해 폐활량 감소까지 유발할 수 있다. 또 뼈가 완전히 성장할 때까지 병이 진행될 수 있어, 어린 나이에 발병될수록 증상이 더 심해질 수 있다.척추측만증은 대부분 특발성(85%)으로 원인을 알 수는 없지만 잘못된 자세가 주요 원인으로 추정된다. 무거운 책가방을 드는 것도 영향을 미친다. 무거운 책가방이 한쪽 어깨에 힘을 실으면 척추에 압박을 가하고, 평소 운동부족인 경우 척추를 둘러싸고 있는 근육이 약해져 척추측만증을 유발할 수 있다.◇허리 숙이고 척추 양쪽 대칭인지 확인해야척추측만증인지 아닌지는 간단한 방법으로 알 수 있다. 우선 환자가 양발을 가지런히 모은 상태에서 무릎을 펴고 허리를 직각으로 구부리는 자세를 취한다. 이후 검사자가 환자 뒤에서 등이나 허리에 돌출되는 부분이 있는지, 양쪽이 비대칭을 이루지는 않는지 확인하면 된다. 돌출된 부분이 있거나, 척추 양쪽이 비대칭을 이루면 병원을 찾아 엑스레이 촬영을 통해 정확한 진단을 받아야 한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 박희전 심사위원은 “모든 사람의 척추가 같은 모양(각도)을 이루고 있지는 않아 굽어진 정도에 따라 증상을 느끼지 못 하는 경우도 많다"며 "측만증이 있는 경우 정기적인 관찰이 필요하며, 측만의 진행 정도에 따라 보조기 착용, 수술 등의 치료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척추기립근 강화하는 걷기 운동 도움척추측만증을 예방하려면 평소 꾸준한 운동으로 척추기립근을 강화시키는 게 좋다. 척추기립근은 척추를 감싸고 있는 근육으로 척추를 지탱한다. 가볍게 걷는 동작만으로도 척추기립근이 재정렬된다. 바닥에 매트를 깔고 엎드려 팔과 다리를 동시에 들고 약 20초 가량 버티는 운동을 하는 것도 도움이 된다.
    정형외과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16/12/23 08:00
  • 발목도 관절염 생겨… 스키 타다 '두두둑' 소리 들리면?

    발목도 관절염 생겨… 스키 타다 '두두둑' 소리 들리면?

    본격적인 겨울이 시작되면서 스키나 스노보드, 겨울산행, 빙벽타기 등 겨울 레포츠를 즐기는 사람이 늘고 있다. 하지만 기온이 낮은 겨울에 격렬한 운동을 하면서 관절이나 근육에 무리를 주는 행동을 할 경우, 인대나 관절에 부상을 당할 위험이 높다. 국내 발목염좌 환자수가 증가하고 있기도 하다. 국민건강보험공단에 따르면 2011년 약 118만명이었던 발목염좌 환자는 2015년 약 129만명으로 늘었다.
    정형외과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16/12/23 07:00
  • 쉴 새 없이 나오는 방귀, 횟수 줄이려면?

    쉴 새 없이 나오는 방귀, 횟수 줄이려면?

    방귀는 하루에 13~25번 뀌는 게 정상이다. 그런데 이보다 더 방귀가 많이 나오거나, 냄새가 지독한 사람이 있다. 심하면 대인관계에 문제가 생기고, 병이 있는 게 아닌지 의심하게 된다.방귀 횟수를 줄이려면 대장 내 가스를 많이 만드는 음식을 먹지 않아야 한다. 특히 한국인은 우유 같은 유제품을 소화시키는 유당분해효소가 적다. 따라서 유제품을 먹으면 가스가 잘 생긴다. 유제품 섭취를 줄이거나 유제품을 먹을 때는 유당분해효소를 사서 같이 먹는 게 도움이 된다. 한편 양파, 당근, 바나나, 살구, 자두도 가스를 많이 만드는 음식이어서 섭취량을 줄이는 게 좋다.음식을 빨리 먹는 것도 방귀 휫수를 늘릴 수 있다. 음식을 빨리 먹으면 입에 공기가 많이 들어가고, 자연히 장 내에 가스 양이 늘어난다. 식사 후 바로 눕지 않는 것도 중요하다. 식사 후 바로 누우면 입을 통해 배출될 공기가 장 내에 그대로 머물로 방귀를 늘릴 수 있다.한편 방귀 냄새 질환과 관련 없다. 지독한 방귀 냄새를 만드는 것은 '황' 성분이다. 방귀로 배출되는 가스의 20%는 섭취한 식품이 대장 내에서 분해되는 과정에서 발생하는데, 이 가스에 황을 함유한 황화수소·메테인싸이올·디메틸설파이드와 같은 성분이 들어있다. 황 성분을 만들어내는 식품은 육류, 생선, 양배추, 마늘과 같은 음식이다. 이러한 음식을 많이 섭취하면 질환 여부와 상관없이 지독한 냄새가 난다.
    기타헬스조선 편집팀2016/12/22 17:32
  • 젊은층 반복되는 두근거림… '발작성 빈맥' 의심해봐야

    젊은층 반복되는 두근거림… '발작성 빈맥' 의심해봐야

    직장인 김모(29)씨는 최근 갑자기 심하게 두근거리고 어지러움을 느껴 응급실을 찾았다. 병원에 도착한 후 안정을 찾고 심전도 검사 등을 받았으나 별다른 증상이 없는 것으로 진단돼 집으로 돌아왔다. 하지만 이후 같은 증상이 반복해 생겨 여러 병원을 찾았지만, 정확한 병명을 알 수 없었다. 그러다 한 대학병원 순환기내과를 찾았고, 겪고 있는 질환이 '발작성 빈맥'임을 알 수 있었다. 병원에서는 김 씨가 약물치료만으로 완치되지 않을 것으로 판단, '고주파 전극도자 절제술'을 실시했고, 이후 증상 없이 지내는 중이다.20~30대 젊은층에서도 무리한 운동을 하지 않았음에도 갑자기 심장이 빠르게 뛰고 가슴이 답답해지거나 어지러움을 느끼는 사람이 있다. 예측 불가능하게 발작적으로 심장이 빠르거나 느리게 뛰는 증상이 있을 때 부정맥(심장이 정상보다 빠르거나 느리거나 불규칙적으로 뛰는 것)을 의심할 수 있다. 김 씨처럼 갑자기 심장이 빠르게 뛰는 것을 '발작성 (심실상성) 빈맥'이라고 한다.발작성 빈맥은 심장 전도체계의 선천적인 이상 때문에 발생한다. 이를 '부회로'라 부른다. 주로 10~30대 젊은 층에서 증상을 처음 경험하는 경우가 많으나, 약물로 부회로를 제거할 수 없고 부회로가 남아 있는 한 증상이 재발한다. 따라서 '고주파 전극도자 절제술'로 치료하는 것이 일반적이며, 간단한 시술로 쉽게 완치할 수 있다. 고주파 전극도자 절제술은 부회로에 고주파 에너지를 가해 절제하는 시술이다. 볼펜심 굵기 만한 가느다란 카테터(도자)를 심장으로 넣어 전기 자극을 주면서 부정맥이 지나는 부회로의 위치를 찾아 절제한다. 1~2시간 이내에 치료가 가능하다.중앙대병원 순환기내과 신승용 교수는 "발작성 빈맥은 언제 나타날지 예측할 수 없고, 지속 시간이 불규칙적"이라며 "막상 병원에서 검사를 받을 때는 증상이 안 나타나 정신건강의학과를 찾아 공황장애치료만 수년 넘게 받는 경우도 드물지 않다"고 말했다. 더불어 신승용 교수는 "발작성 심실상성 빈맥은 전기 생리학적 검사 및 고주파 전극도자 절제술을 통해 95~99% 완치가 가능함에도 불구하고 아직도 많은 환자들이 정확한 진단을 받지 못해 오랜 세월 동안 고생한다"며 "부정맥 전문 의료진을 찾아 정확한 진단과 치료를 받는 게 중요하다"고 말했다.
    심혈관일반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16/12/22 16:58
  • 지긋지긋 두통… '아픈 위치' 따라 치료법 달라

    지긋지긋 두통… '아픈 위치' 따라 치료법 달라

    두통은 누구나 한 번쯤 겪어볼 정도로 흔한 질환이다. 대한두통학회에 따르면 우리 국민의 70% 이상이 일년에 한 번 이상 두통을 겪는다. 그런데 두통에도 종류가 있다. 내가 겪는 두통이 무엇인지 확인하고, 원인에 따른 치료를 하는 게 증상 완화에 효과적이다.◇긴장성 두통은 마사지만으로도 완화전체 두통의 70~80%는 긴장성 두통, 10%는 편두통, 나머지는 빈혈 등의 특정 질환이나 코막힘 등에 의해 생긴다. 긴장성 두통은 머리 주변 근육이 과도하게 긴장해 생기는 두통이다. 이마와 턱 관절 부근, 귀 뒷쪽 목덜미가 조이듯 아프고, 누르면 통증이 심해진다. 짧게는 10분, 길게는 한두시간 이상 지속된다. 과도한 스트레스를 받거나 잘못된 자세를 오래 지속해 머리 주변 근육이 과도하게 긴장한 게 원인이다. 이때는 긴장된 근육을 손으로 마사지 해 풀어주면 통증이 줄어든다. 편두통은 머리 속 혈관 신경이 과도하게 예민해져 생긴다. 관자놀이 부근이 아프고 맥박이 뛰는 데 맞춰 지끈거리는 통증이 심해진다. 혈관을 둘러싸는 신경이 예민해지면 혈관이 조금만 확장돼도 통증이 생기면서 편두통으로 이어지는 것이다. 구역감이나 구토가 동반될 수 있다. 4시간 이상 지속된다. 스트레스나 과로, 과도한 알코올 섭취 등이 원인으로 추정된다. 근육이 긴장된 것이 아니기 때문에 마사지를 해도 효과가 없다. 머리에 보톡스를 주사하거나, 뇌 혈관 확장을 막는 약을 써 치료할 수 있다.한편 긴장성 두통과 편두통 모두 진통제로 어느 정도 증상 완화가 가능하다.◇진통제 많이 먹어 생기는 두통 있어진통제를 많이 먹어 생기는 두통도 있다. 이를 '약물과용두통'이라 하는데, 두통으로 병원을 찾는 환자의 약 4.5%가 약물과용두통인 것으로 알려졌다. 진통제를 먹으면 두통과 관련한 신경이 흥분되고, 뇌의 감각중추가 자극된다. 가끔 복용하면 진통 효과가 있지만 장기간 먹으면 신경계가 과하게 흥분하는 것이다. 몸에서 스스로 통증을 억제하는 기능이 둔해지거나 망가지는 것도 원인이다. 특히 카페인 성분이 든 진통제를 주의해야 한다. 여러 성분을 섞은 복합진통제는 한 달에 10일 이상 복용하면 약물과용두통이 잘 생기고, 아스피린·타이레놀 등 한 가지 성분의 단순진통제는 한 달에 15일 이상 복용하면 약물과용두통이 잘 생긴다. 하루에 한 알만 먹어도 하루 복용으로 간주한다.약물과용두통을 예방하려면 진통제를 두통 시작 1시간 내에 먹는 것이 좋다. 약 복용일을 기록하는 두통일기를 써 자신이 한 달에 약을 얼마나 먹는지, 두통 주기는 어떤지 관리하는 것도 중요하다.
    신경과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16/12/22 15:36
  • 담뱃갑 경고그림 도입… 전문가 추천 '효과적인 금연법'

    담뱃갑 경고그림 도입… 전문가 추천 '효과적인 금연법'

    내일(23일)부터 담배공장에서 나가는 모든 담배제품의 담뱃갑에 흡연 폐해를 나타내는 경고그림이 표기된다.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2002년부터 담뱃갑 경고그림 도입을 시도한 노력으로 2015년 6월 도입이 확정된 결과다. 담뱃갑에 경고문구가 표기된 1986년 이후 30년 만이다.다만, 실제 시중에서 경고그림이 표기된 담배를 보는 것은 빨라야 1월 중순 이후가 될 전망이다. 23일 이전에 담배공장에서 반출된 기존 담배의 재고가 소진될 때까지 시간이 걸리기 때문이다. 잘 팔리는 제품은 비교적 일찍 경고그림 담배가 시중에 나올 수 있다.보건복지부는 23일부터 새로운 형태의 '증언형' 금연광고도 시작한다. 이는 흡연으로 인한 폐해를 직접 느낀 사람들의 증언을 들려주는 형식의 광고로, 2002년 故 이주일씨가 나왔던 광고 이후 14년 만에 다시 도입됐다. 이 번에는 일상에서 흔히 만날 수 있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들려준다. 2012년 미국에서 흡연으로 후두암 등에 걸린 사람이 TV캠페인에 참여해 금연을 홍보한 적 있는데, 역사상 가장 효과적인 금연캠페인으로 평가되고 있다.보건복지부는 "모니터링을 해 만족도 및 효과성을 평가, 증언형 광고의 지속 여부를 검토할 예정"이라며 "나아가 경고그림 10종에 등장하는 질병을 가진 분들의 흡연과 금연 경험을 발굴하여 홍보, 교육 등에 활용함으로써 생활 속의 금연문화가 조성,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또, 2015년 39.3%이던 성인남성흡연율을 2020년까지 29%로 낮추기 위한 정책적 노력을 지속할 것이라고 밝혔다. ◇금연 지원 프로그램 참여 도움실제 경고그림을 보면 흡연에 대한 경각심을 일으켜 금연 의지를 높인다는 사실은 이미 여러 연구를 통해 입증됐다. 경고그림을 도입한 주요 국가들의 경고그림 도입 이후 흡연율 변화 추이를 분석한 결과, 최대 13.8%p(브라질) 낮아졌으며, 평균 4.2p%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렇게 금연 의지를 높이면서 정부가 지원하는 다양한 금연 지원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것도 효과적이다. 담배를 끊기로 결심해도 3~6개월을 혼자 힘으로 버티는 사람은 약 3%에 불과하지만, 약이나 심리 상담의 도움을 받으면 금연율이 50% 이상으로 높아진다는 게 전문가들의 주장이다. 병원과 정부에서 지원하는 다양한 금연 지원 프로그램을 소개한다.
    성의학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16/12/22 14:30
  • 심경우 근로복지공단 이사장 "선진 산재재활 프로그램 개발할 것"

    심경우 근로복지공단 이사장 "선진 산재재활 프로그램 개발할 것"

    "산재 의료재활 표준화와 함께 선진 산재재활 프로그램을 개발, 보급하겠다"심경우 근로복지공단 이사장의 말이다. 지난 11월 28일 제 8대 근로복지공단 이사장으로 임명된 심경우 신임 이사장은 산재의료재활 연구기능 강화를 내년 목표로 내세웠다.심경우 이사장은 "산재재활연구를 통해 환자별 맞춤형 통합 재활서비스를 강화, 산재근로자의 조속한 직업·사회복귀를 추진하겠다"고 말했다.근로복지공단은 산재재활 프로그램 개발을 위해 산하 병원 7개 전문재활센터에서는 재활프로그램 시범수가를 적용한 연구가 진행 중이다.지난해 설립한 대구병원 재활의학연구센터에는 4개 연구팀에 10명의 연구원이 배치됐다. 2014년에는 서울대병원과 재활프로그램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후 약 2년 6개월 동안 합동연구를 수행한 바 있다.심경우 이사장은 "개발된 산재재활 프로그램은 민간의료기관에도 전파해 국내 재활수준을 끌어올리는 한편, 전문재활치료 인력 배출에도 기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산재재활 프로그램 연구방향은 아급성기 중심의 의료재활시스템을 확대하고, 심장과 호흡재활 등 새로운 의료재활이 만들어질 수 있는데 방점을 찍었다. 특히 산재의료재활 표준화를 위해 의료, 사회심리, 직업재활 등이 통합된 의료재활 진료시스템을 개발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재활집중대상자를 중심으로 전문재활을 활성화해 건강보험수가 이외의 산재재활수가도 개발할 예정이다.심경우 이사장은 "다양한 임상수행으로 개발된 산재재활 프로그램은 재활수가 개선과 산재재활 표준화를 앞당길 수 있게 만들 것"이라며 "민간의료기관에도 전파해 전문재활치료 인력들이 많이 양성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한편 근로복지공단은 2014년 이후 2년 연속 경영손익 균형을 달성했다. 2014년 손익현황은 48억원 적자에서 2015년에는 16억원 적자로 32억원을 절감했다.
    재활의학과황인태 헬스조선 기자2016/12/22 10:17
  • 쪼개 먹으면 안 되는 약이 있나요?

    쪼개 먹으면 안 되는 약이 있나요?

    약·건강기능식품에 대한 궁금증 풀어드립니다헬스조선은 약이나 건강기능식품과 관련된 궁금증을 거의 실시간으로 풀어드릴 ‘약, 무엇이든 물어보세요’ 코너를 헬스조선닷컴(health.chosun.com/yak)에 개설해 운영 중입니다. 약과 건강기능식품에 대해 누구나 질문할 수 있으며, 약대 교수와 개국약사로 구성된 20명의 헬스조선 약사자문위원이 답변해드립니다. 궁금한 사항은 헬스조선닷컴에 질문을 올리면 됩니다. <헬스조선> 애독자편지를 통해 질문하셔도 성의껏 답해드립니다.
    건강정보이보람 헬스조선 기자2016/12/22 10:03
  • 탄력충만 시니어의 식습관, 유청단백

    탄력충만 시니어의 식습관, 유청단백

    건강한 라이프스타일에서 나오는 활기는 100일 프로젝트 같은 인스턴트 건강미와는 다른 탄탄한 기운이 있다. 일상을 활기차게 사는 시니어들은 규칙적인 운동과 바람직한 식습관으로 꾸준히 자신을 관리한다. 그들의 탄력 넘치는 식습관 비밀 중 하나는 바로 근육 유지에 도움을 주는 유청단백이다. 
    건강정보헬스조선 편집팀2016/12/22 0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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