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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삼성서울병원 전홍진 교수, 중앙심리부검센터장 위촉

    삼성서울병원 전홍진 교수, 중앙심리부검센터장 위촉

    삼성서울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전홍진 교수가 보건복지부 위탁으로 운영되는 중앙심리부검센터 센터장에 위촉됐다. 임기는 2017년 1월부터 시작이다. 심리부검이란 자살로 사망한 경우 고인의 사망 전 성격과 행동적 특성, 일정기간 동안 심리적 행동양상이나 변화, 상태 등을 토대로 자살 원인을 규명하는 것을 말한다. 전홍진 센터장은 "심리부검을 통해 정확한 사망원인을 밝혀 고인을 이해할 수 있도록 하게 하는 한편, 유가족을 치유하는 프로그램으로 모두의 상처를 어루만지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중앙심리부검센터는 상담을 원하는 자살 사망자 유가족이 중앙심리부검센터로 연락하면 전문요원이 방문해 심리부검 평가를 무료로 진행하고, 도움이 필요한 경우 중앙심리부검센터에서 직접 심리지원을 제공한다. 한편, 전홍진 교수는 서울대의대를 졸업한 후 동대학원에서 석사와 박사 학위를 취득했으며, 한국정신신체의학회 연구이사, 대한노인정신의학회 총무이사, 하버드대의대 매사추세츠 종합병원 우울증임상연구센터 자문교수 등을 역임했다.
    인물동정이현정 헬스조선 기자2017/02/03 09:50
  • 소리 없이 찾아오는 안면마비, 3일 안에 잡아야 후유증 막는다

    소리 없이 찾아오는 안면마비, 3일 안에 잡아야 후유증 막는다

    ‘겨울철 추운 데서 자면 입 돌아간다’고 흔히 말한다. 추위로 인해 얼굴 근육이 긴장되고 혈관이 수축하면서 안면 부위 혈액순환이 나빠지기 때문이다. 그런데 춥지 않은 날에도 면역력이 떨어지는 등 다양한 이유로 안면마비가 생길 수 있다. 전문가들은 안면마비 후유증을 예방할 수 있는 골든타임인 발병 후 3일 내에 병원을 찾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건강정보이현정 헬스조선 기자2017/02/03 08:00
  • 목에 자꾸 생기는 '가래' 없애는 5가지 방법

    목에 자꾸 생기는 '가래' 없애는 5가지 방법

    겨울에는 감기 등 호흡기질환을 겪기 쉽고, 이로 인해 가래가 생겨 고생하는 경우가 많다. 가래가 심하면 목이 불편할 뿐 아니라 숨이 잘 안 쉬어지기도 한다. 가래를 없애는 데 도움이 되는 5가지 방법을 소개한다.◇뜨거운 수건으로 코 덮기수건을 뜨거운 물에 적신 뒤 코 가까이 대서 따뜻한 김이 코로 들어오게 한다. 코감기, 축농증이 있거나 바깥 공기가 차고 건조해 가래가 생겼을 때 시도하면 된다. 코를 따뜻하게 하면 코점막에서 과도하게 분비되던 점액질이 줄어든다. 또 코점막의 부기가 빠져 코와 목의 공기 순환이 원활해져 가래가 쉽게 밑으로 내려간다. 컵에 뜨거운 물을 담고 코를 가까이 대고 있는 것도 도움이 된다.◇수시로 물 마시기편도염이나 급성인후두염 등의 목감기가 원인일 때 시도하면 효과가 좋다. 목감기가 있으면 기도에 침투한 세균과 몸속 면역세포가 싸우면서 염증반응이 생기고, 이 과정에서 찌꺼기가 나온다. 이 찌꺼기가 쌓이면서 가래가 되는데, 물을 반복해 마시면 찌꺼기가 물에 쓸려 내려간다.◇레몬 빨아먹기레몬을 빨아먹고 껍데기는 버린다. 가래를 줄이지 못하지만, 목의 이물감을 완화할 수 있다. 레몬에 산(酸) 성분이 풍부해, 혀에서 목으로 넘어갈 때 탄산음료를 마시는 것 같은 청량감이 든다.◇콧소리로 노래하기입을 다물고 코에 힘을 줘서 소리를 낸다. 가래를 줄이지는 못하지만, 목이 꽉 막힌 듯한 느낌을 완화한다. 가래가 성대에 걸려서 제대로 소리가 안 나고 숨이 막히는 느낌이 들 때 소리를 내면 성대가 내려가면서 가래가 밑으로 이동, 증상이 어느 정도 완화된다.◇도라지차 마시기<동의보감>에 의하면 도라지는 거담배농(祛痰排膿, 가래를 없애고 고름을 뽑아내는 작용) 효과가 강해서 감기에 의한 기침, 목구멍이 붓고 아픈 증상, 가래가 많고 호흡이 불편한 증상을 완화하는 데 도움이 된다. 실제로 도라지에는 다양한 종류의 사포닌 성분이 다량 함유돼 있는데, 사포닌은 기관지를 촉촉하게 하는 점막을 만드는 데 쓰이는 성분이다. 기관지 점막이 충분하고 튼튼하면 외부에서 들어오는 병원균으로부터 목을 잘 보호한다. 물 1L에 말린 도라지 30g을 넣고 센 불에서 30분 정도 끓인다. 끓기 시작하면 불을 줄여서 뭉근하게 달인다. 체에 밭쳐 불순물을 걸러낸 뒤 마시 면 되는데, 이때 꿀을 첨가해도 좋다.
    기타헬스조선 편집팀2017/02/03 07:00
  • 학업에 지장주는 '코막힘'… 효과적으로 치료하려면?

    학업에 지장주는 '코막힘'… 효과적으로 치료하려면?

    내년에 고3이 되는 A군은 성적이 조금씩 떨어져서 걱정이다. 평소 코막힘이 심했는데 최근 자율학습과 학원 특강 탓에 바빠 치료받지 못한 것이 원인으로 작용했다. 코가 계속 막혀있으니 공부를 하는 중에 콧물을 자꾸 훌쩍대고 머리까지 어지러워 집중이 잘 안 됐다.코는 한쪽만 막혀도 뇌로 산소가 충분히 전해지지 않고, 혈액의 흐름도 원활하지 않아져 정신이 멍하고 집중력이 떨어질 수 있다. 특히 코가 밤에 막혀있으면 숙면을 취할 수 없어 낮 생활에 영향을 끼친다. 성장기 아이들은 성장 장애나 학습력 저하로 이어지기도 한다. 코 대신 입으로 숨을 쉬게 되면서 아래턱이 나오는 주걱턱이 될 수도 있고, 이 때문에 목이 건조해져 목감기에 자주 걸릴 수 있다.코가 막히는 원인은 감기가 가장 흔하지만, 감기가 다 나은 후에도 증상이 없어지지 않으면 '만성 코막힘'을 의심하고 치료받아야 한다.만성 코막힘의 원인은 '비후성 비염', '비중격만곡증', '부비동염(축농증)', '코안의 물혹' 등 다양하다. 비후성 비염은 콧속의 비갑개(콧속에 존재하는 선반 모양의 구조물)에 염증이 만성화 된 것이다. 비중격만곡증은 콧속을 분리하는 칸막이뼈(비중격)가 심하게 휘어 공기를 충분히 들이쉬기 어렵게 하는 증상이다. 부비동염은 코 주변에 있는 양쪽 부비동에 고름이 쌓여 콧물과 코막힘이 지속되는 것이다. 이 밖에 아스피린, 피임약, 고혈압 등 약물 사용으로 인한 코막힘이 생길 수도 있다.만성 코막힘은 빨리 치료해야 여러 합병증으로 이어지는 것을 예방할 수 있다. 만성이 된 비후성 비염은 비갑개를 절제하는 수술이 필요한 경우가 많다. 비중격만곡증도 수술로 치료한다. 하나이비인후과병원 설정훈 진료부장은 "비중격만곡증 수술은 대부분 국소 마취로 가능하고 별도의 외부 흉터 없이 콧구멍을 통해 시행된다"고 말했다. 부비동염(축농증) 치료는 약물치료가 원칙이다. 하지만 약물치료로도 증상의 호전이 안 되고, 일상생활에 불편함이 심하면 수술을 시행한다. 부비동염의 수술방법은 두 가지다. 일반적인 내시경수술법은 콧물이 빠지는 길목에 내시경과 기구를 넣어 좁아진 부분에 구멍을 뚫거나 긁어내 점막을 다듬는 수술법이다. 부비동 풍선확장술을 쓸 수도 있다. 이는 스탠트를 삽입해 콧물이 넘어가는 좁아진 구간을 풍선처럼 부풀려 넓혀주는 수술로 통증이 덜 하고 회복력도 빠르다. 코안 물혹(비용종)은 약물을 먼저 써보고 효과가 없으면 수술한다. 약물 치료는 항염증 효과를 가진 약물을 투입하여 증상을 완화시키는 것이다. 적절한 약물로도 효과가 없거나, 부비동염과 같이 동반된 합병증이 있는 경우 수술 치료를 한다. 수술 치료는 코 내시경을 이용하여 물혹을 직접적으로 제거하는 식이다.코막힘을 예방하려면 평소 적절한 습도를 유지해 막힌 증상을 해소하는 것이 좋다. 가습기를 이용해 적당한 습도를 유지하며, 실내 온도는 20~22도, 습도는 50%가 적당하다. 코 안을 생리 식염수로 씻어내는 것도 방법이다. 특히 어린 아이들의 경우 생리식염수를 뿌려주는 기구를 통해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다.설정훈 진료부장은 “코막힘 해소에 즉시 효과가 나는 국소형 혈관수축 스프레이 등을 많이 사용하는데, 이를 과도하게 사용 시 약에 내성이 생겨 어떤 약에도 효과가 나타나지 않는 ‘약물의존성 비염’을 유발할 수 있다”며, “코막힘 시 이비인후과를 방문해 원인 질환에 대한 적절한 치료를 받는 것이 중요하며, 비강 스프레이는 하루 한 번, 일주일에 2, 3일 이내로사용해야 안전하다”고 말했다.
    이비인후과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17/02/02 18:12
  • 흔들리는 차에서 스마트폰 사용… 시야 감소에 노안까지 유발

    스마트폰 없으면 못 사는 세상이 됐다. 출퇴근 시에도 많은 사람이 스마트폰을 이용하고 있다. 하지만 흔들리는 차 안에서 스마트폰을 사용하면 눈 건강이 급격히 악화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흔들리는 차 안에서는 작은 화면에 집중하기 위해 눈을 깜빡이는 횟수가 절반으로 준다. 아이러브안과 박영순 대표원장은 "눈을 깜빡이는 횟수가 1분당 6~8회 정도로 줄 수 있다"며 "눈을 너무 깜빡이지 않으면 눈이 쉽게 건조해지면서 안구건조증으로 이어질 수 있다"고 말했다. 안구건조증은 눈에 염증이 생기는 각막염, 결막염의 원인일 뿐 아니라, 눈일 일찍 노화되는 '젊은 노안'을 유발한다. 눈이 건조해지면 가까운 거리를 보는 시력이 일시적으로 떨어져 초점을 맞추기 어려워지기 때문이다. 그러면 눈 근육이 과도하게 긴장하면서 쉽게 피로해지고 빨리 노화한다.따라서 눈 건강을 위해서는 차 안에서 스마트폰을 사용하지 않는 게 좋다. 평소에도 1시간당 최소 10분은 스마트폰을 사용하지 않고 눈을 쉰다. 4초에 한 번씩 눈을 깜빡이는 '눈 깜빡임 운동'이나 창문 밖 풍경과 가까이 있는 손가락을 10초씩 번갈아 보는 '원근 운동'을 하는 것도 도움이 된다.한편 운전하는 사람은 스마트폰 사용을 더욱 삼가야 한다. 운전 중 스마트폰을 사용하면 정상적으로 운전할 때보다 시야 범위가 20% 이상 감소한다. 박영순 대표원장은 "스마트폰 화면을 눈으로 확인하는 시간은 매우 짧지만, 그동안은 마치 눈을 감고 운전하는 것과 같은 상황이 벌어지는 것"이라며 "이는 음주운전보다 더 위험하다는 분석도 있다"고 말했다.
    안과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17/02/02 16:52
  • 순간 의식 잃는 뇌전증, 70代 이상에 많아… 예방법은?

    순간 의식 잃는 뇌전증, 70代 이상에 많아… 예방법은?

    국내에서 뇌전증(腦電症)을 겪는 환자가 줄고 있다. 하지만 뇌전증으로 인해 순간 의식을 잃으면 자신뿐 아니라 타인에게도 상해를 입힐 수 있어 예방을 위한 적극적인 노력이 필요하다.◇뇌전증, 뇌신경 세포가 불규칙하게 흥분하는 병뇌전증은 만성적인 신경성 질환 중 하나다. 뇌신경 세포가 불규칙하게 흥분하는 것인데 ▲정신을 잃고 ▲온몸이 뻣뻣해지거나 ▲부들부들 떨리기도 하고 ▲고개를 떨어뜨리거나 ▲푹 쓰러지는 등의 증상이 생긴다. 발작은 하루에도 수백 번 넘게 생길 수 있고, 1년에 한 번 정도로 매우 드물 수도 있다. 환자에 따라 지속시간이 수초에서 수십 분까지 각각 다르고, 누구나 쉽게 알 수 있을 정도로 발작의 정도가 심할 수도 있고, 반대로 자신만 알 정도로 미약할 수도 있다.국민건강보험공단이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국내 뇌전증 환자는 2010년 14만1251명에서 2015년 13만7760명으로 5년 새 약 2.5% 감소했다. 성별로는 같은 기간 남성 환자가 2.6%, 여성 환자가 2.2%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 신경과 이준홍 교수는 “소아와 노인들에서 뇌전증 원인 질환 발생이 감소했기 때문으로 본다"며 "소아는 출생 전후 뇌손상, 뇌 염증성질환이나 유전성질환 등을 관리 및 치료함으로써, 노인은 뇌혈관질환(뇌졸중)이나 치매 등의 퇴행성 뇌질환 및 낙상 등을 적극적으로 치료했기 때문일 것"이라고 말했다.<연도별·성별 ‘뇌전증’ 질환 진료실 인원 현황>
    신경과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17/02/02 14:59
  • 오목가슴, 어릴 때 수술하면 정상적인 성장 가능

    국내 의료진이 선천성 가슴뼈 기형인 오목가슴이 있을 경우, 어렸을 때 수술하는 게 정상적인 성장을 위해 좋다는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의정부성모병원 흉부외과 김재준 교수팀은 최근 오목 가슴환자의 성장 분석에 대한 연구결과를 발표했다. 오목가슴이란 신생아 1000명당 1명 꼴로 발생하는 선천성 흉벽 기형으로 심한 경우 심장과 폐의 압박으로 인한 합병증이 발생할 수 있는 질환이다.김재준 교수팀은 2011년부터 2014년동안 서울성모병원에서 오목가슴으로 수술 받은 1371명(환자군)과 2011년부터 2013년까지 전 국민을 대상으로 하는 국가건강영양조사연구의 데이터(정상군)을 대상으로 비교 연구했다. 이 연구결과에 따르면 정상인에 비해 오목가슴환자군이 성장(키, 몸무게, 체질량지수)이 떨어졌다. 그러나 연령이 10세 미만 조기에 오목가슴교정술(너스수술)하면 성장이 정상화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너스수술은 갈비뼈를 절제 하지 않아서 흉터가 크지 않다. 또한 무통수술을 겸하여 통증도 경미하다. 수술 후 일주일 정도 입원치료 거쳐 한 달쯤 지나면 일반적인 운동이 가능할 정도로 예후가 좋다. 수술한지 2~3년 뒤에는 막대를 제거한다.김재준 교수는 "오목가슴은 보통 만2~5세 사이 수술을 실시한다"며 "성인도 수술이 가능하지만 초등학교 입학전에 수술하는 것이 이상적이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연구결과는 SCI 국제학술지인 유럽심장흉부학회지(European Journal of cardiothoracic surgery)에 게재됐다.
    종합이보람 헬스조선 기자 2017/02/02 14:20
  • 밤에 화장실 자주 가면 낙상 위험 3배… '야간뇨' 예방법은?

    밤에 화장실을 자주 가는 남성일수록 낙상 위험이 높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한국식품커뮤니케이션포럼에 따르면, 한림대성심병원 이비인후과 최효근 교수팀이 질병관리본부가 주관하는 지역사회건강조사 자료를 기반으로 19~103세 남성 9만2660명을 대상으로 '야간뇨(잠자는 중 깨어 소변을 보는 것)'와 '낙상'의 관계를 분석했다. 그 결과, 밤에 세 번 이상 화장실을 가는 남성의 낙상 발생률은 밤에 화장실에 가지 않는 남성의 두 배에 달했고, 한 번 이상 화장실을 가는 남성의 낙상 발생률은 화장실을 안 가는 남성보다 40% 높았다.이는 젊은층에서도 흔했다. 밤에 화장실을 가지 않는 남성에 비해 화장실을 한 번 찾는 남성의 낙상 위험은 19~30세에서 1.59배, 31~60세에서 1.4배, 60세 이상에서 1.26배 높았다.따라서 낙상 위험을 줄이기 위해 야간뇨를 예방하는 생활습관을 들이는 것도 중요하다. 우선 카페인과 알코올 섭취를 줄여야 한다. 카페인과 알코올은 방광을 자극해 소변량이 많지 않은데도 배출 신호를 보낸다. 탄산음료나 매운 음식 섭취를 줄이는 것도 도움이 된다. 물은 하루 1000㎖ 이상 2400㎖ 이하로 마시는 게 좋다.
    비뇨기과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17/02/02 10:39
  • 성생활 만족도, 나이 많을수록 높아진다?

    성생활 만족도, 나이 많을수록 높아진다?

    최근 연령대가 높아질수록 성생활 만족도가 높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미국 미네소타대학 연구팀이 1995~2013년 20~93세 성인 6000명을 대상으로 '성생활 만족도'를 조사했다. 그 결과, 연령층이 높아질수록 성생활 만족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이는 삶에서 얻은 경험과 지혜가 파트너에 대한 배려로 이어졌기 때문으로 밝혀졌다. 연구를 이끈 미리 포브스 교수는 "나이가 들면서 성에 대한 지식, 스킬 등이 늘어나 노화에 따른 손실을 만회한다"며 "성생활이 건강과 웰빙에 중요한 요소라는 점을 고려하면 환영할 만한 연구결과"라고 말했다.우리나라의 경우도 20대는 학업·취업에 바쁘고, 30대는 영유아기 자녀를 양육하는 데 바쁘다. 노원에비뉴여성의원 조병구 원장은 "40대 이후 성생활을 누릴 만한 심리적 여유가 생기는 것"이라며 "중장년 이후 만족스러운 성생활을 누리려면, 성생활이 20~30대의 전유물이라는 선입견을 버리고 성생활 만족도 개선을 위한 실질적 노력이 필요하다"고 말했다.성생활은 부부의 애정에 밀접한 영향을 끼치는 요소 중 하나로 간과해서는 안 된다. 특히 출산한 여성은 질 근육 이완, 요실금, 자궁 탈출 등이 생기기도 한다. 조병구 원장은 “질 근육 이완을 내버려 두면 냉증이 있거나 냄새가 나는 질염 증상이 자주 생길 수 있고, 간혹 골반염으로 진행될 수 있으며, 심할경우 요실금으로 인한 관계 중 실수의 두려움, 부부관계 만족도 저하 등으로 이어져 부부관계가 소원해질 수 있다"고 말했다.출산 후 요실금이나 질 이완증 등이 나타난다면 여성성형 전문 산부인과에서 상담을 받아보는 게 좋다. 질 근육 이완은 나이 들수록 더 심해지는 경향이 있다. 질 축소성형수술, 레이저 치료와 케겔운동 치료 등을 통해 질 근육과 골반 근육이 회복되면, 잦은 질염 증상, 요실금, 변비 등의 증상이 개선될 뿐 아니라 부부관계 만족도도 높아진다.
    산부인과헬스조선 편집팀2017/02/02 09:53
  • 찌개 거품 걷어내면 정말 좋을까?

    찌개 거품 걷어내면 정말 좋을까?

    ‘보글보글’, 찌개 끓는 소리는 한겨울 추위도 순식간에 잊게 만든다. 따뜻한 찌개에 밥 한 숟갈이면 몸속까지 따뜻해지고 든든해진다. 그런데 찌개가 끓기 시작하면 거품을 퍼내는 사람이 있다. 찌개 끓일 때 올라오는 거품이 불순물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인데, 심지어 거품이 발암물질의 일종이라고 생각하는 사람도 있다. 찌개 거품, 정말 걷어내야 하는 걸까?결론부터 말하면, 찌개 거품은 인체에 해로운 불순물이나 발암물질이 아니기 때문에 애써 걷어낼 필요가 없다.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따르면, 찌개나 국을 끓일 때 발생하는 거품의 정체는 재료의 내용물이나 양념 등에서 나오는 단백질과 녹말 성분이다. 실제로 충남대 농업과학연구소가 청국장 거품, 순두부 거품, 김치찌개 거품 등의 성분을 분석한 결과, 대부분이 수분·조단백질·녹말 등의 영양성분이었다.고기를 넣은 찌개인 경우에는 고기의 핏물이 응고되거나 고기 부스러기가 엉킨 부유물이 거품이 되는 것이다. 생선찌개의 경우에는 내장이나 껍질에 묻은 핏물이나 생선의 단백질 성분이 응고되어 떠오르면서 거품이 된다. 된장찌개는 된장의 주성분인 콩의 단백질 성분이 거품으로 떠오르기도 한다. 찌개 거품은 불순물이 아니라, 찌개 내용물에 들어 있는 영양성분 중 하나인 셈이다. 이와 함께 찌개 속 고춧가루 등 양념이 엉겨 붙어 위로 뜨기도 한다.하지만 찌개 거품이 국물 맛을 텁텁하게 만들고, 외관상 보기 안 좋다고 느끼는 사람이라면, 굳이 영양성분을 지키려고 찌개 거품을 놔둘 필요는 없다. 거품 속 영양성분은 극히 미량이기 때문에 거품을 걷어내더라도 큰 차이는 없다. 다만, 거품에는 영양성분 말고도 고춧가루나 후춧가루 등 조미 성분이 많이 함유돼 있기 때문에 많이 걷어내면 맛이 싱거워질 수 있다.
    푸드뉴트리션이기상 헬스조선 기자2017/02/02 09:00
  • 복지부, 개학기 맞아 '인플루엔자 감염주의' 당부

    복지부, 개학기 맞아 '인플루엔자 감염주의' 당부

    본격적인 개학 시기를 맞아 보건복지부와 교육부가 학생들의 인플루엔자(독감) 감염 주의를 당부했다.질병관리본부 관계자에 따르면, 인플루엔자 환자 발생률은 최근 5주 연속 감소하고 있으나, 향후 B형 인플루엔자에 의한 유행 가능성이 있고 길게는 4월까지 유지될 수 있다.따라서 단체생활을 하는 학생들은 30초 이상 손 씻기와 기침 예절을 반드시 지켜야 한다. 38도 이상의 열이 나거나 기침이 나고 목에 통증이 생기는 등 인플루엔자 의심 증상이 생기면 마스크를 착용한 후 가까운 의료기관에서 진료받는다.인플루엔자 감염으로 확진되면 의사 지시에 따라 적절한 치료를 받고, 해열제를 안 먹어도 24시간 동안 열이 나지 않을 때 학교나 학원에 간다. 인플루엔자 유행주의보가 해제될 때까지 10~18세 인플루엔자 감염 환자에게는 항바이러스제 처방에 건강보험이 적용된다. 생활 속 인플루엔자 예방법은 아래와 같다.① 예방접종 우선 권장대상자는 예방접종을 받는다.(우선 권장대상자: 65세 이상 어르신, 만성질환자, 생후 6∼59개월 소아, 임신부, 50∼64세 연령 등)   ※ 건강한 학생, 성인 등도 필요한 경우 자율적으로 예방접종 ② 비누를 사용하여 자주 손을 30초 이상 씻고 개인 위생수칙을 잘 지킨다.③ 기침, 재채기할 때는 손수건, 휴지, 옷깃으로 입을 가리는 기침 예절을 지킨다.④ 발열과 호흡기 증상(기침, 목 아픔, 콧물 등)이 있는 경우 마스크를 착용한다.⑤ 인플루엔자가 유행할 때에는 가급적 사람들이 많이 모이는 장소의 방문을 피한다.⑥ 인플루엔자 의심 증상이 있는 경우 즉시 의사의 진료를 받는다.
    내과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17/02/02 09:00
  • [오늘의 운동] 허리 통증 없애는 '네 발 자세로 엉덩이 들기'

    [오늘의 운동] 허리 통증 없애는 '네 발 자세로 엉덩이 들기'

    헬스조선이 추천하는 오늘의 운동은 허리 통증을 완화하는 '네 발 자세로 엉덩이 들기'입니다.허리를 한번 다쳤거나 허리 통증을 경험한 사람은 허리를 움직이는 데 두려움을 갖습니다. 이러한 현상을 '허리움직임공포증'이라고 합니다. 하지만 허리를 움직이지 않으면 주변 근육과 근막이 더 굳습니다. 안전한 범위 내에서 천천히 움직여 운동하는 것이 오히려 도움이 됩니다.방법은 다음과 같습니다.
    피트니스헬스조선 편집팀2017/02/02 08:00
  • 당뇨병 조절률 급감, 설마 하는 순간 큰 병 된다

    당뇨병 조절률 급감, 설마 하는 순간 큰 병 된다

    만성질환은 일단 발병하면 완치가 쉽지 않고 장기간 체계적인 관리가 중요하다. '헬스조선'은 이번호부터 매호 주요 만성질환을 하나씩 선정해 효과적인 관리법을 자세히 소개한다. 그 첫 번째는 당뇨병이다. 국내 30대 이상 13.7%(대한당뇨병학회)가 걸리는 당뇨병은 다양한 질환을 일으키기 때문에 철저한 치료·관리가 필요하다.  
    건강정보이보람 헬스조선 기자2017/02/02 07:00
  • "유효기간 지난 약, 과감히 버리세요"

    "유효기간 지난 약, 과감히 버리세요"

    가정마다 응급 상황에 사용하기 위해 여러 종류의 상비약을 구비해놓는다. 하지만 상비약 역시 사용 기한이 지나거나 변질되면 복용했을 때 심각한 부작용이 생길 수 있다. 가톨릭대학교 대전성모병원 한정연 약사의 도움말로 상비약의 보관방법에 대해 알아봤다.대부분 약은 실온 보관, 항생제·시럽은 냉장보관일반적인 약은 직사광선이나 습기 및 온도가 높은 곳을 피해서 실온(1℃~30℃)에 보관하면 된다. 하지만 항생제나 시럽 형태의 약은 특성상 냉장(0℃~10℃), 냉소(0~15℃) 보관이 필요하다. 가정에서 상비약 보관 시 놓치기 쉬운 것이 약의 사용기한이다. 개봉 전의 약은 정해진 유효기간까지 보관 가능하지만 한번 개봉한 약은 약의 제형, 성질에 따라 유효기간보다 짧게 사용해야 할 수 있다.약을 구입했을 때 포장에 들어있는 약품설명서를 함께 보관하는 것이 좋다. 약 오남용을 예방하는 데 도움을 준다. 특히 아이들이 잘못 복용해 발생하는 어린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어린이의 손이 닿지 않는 안전한 곳에 보관해야 한다.소화제 자주 복용하면 소화불량 생길 수 있어가정상비약 중 가장 많이 사용하는 것이 소화제다. 하지만 소화제는 너무 자주 복용하게 되면 오히려 위장 기능을 저하시켜 소화불량을 초래할 수 있다. 또 물약 형태의 소화제를 냉장고에 보관하는 경우가 많은데 그럴 경우 갑자기 차가운 약을 복용하게 돼 오히려 소화 장애를 일으킬 수 있다. 실온에 보관해야 한다.해열제 개봉 후 3개월 지나면 버리는 것이 좋아아이가 있는 집이라면 반드시 구비해야 할 상비약이 해열제다. 보통 병에 들어있는 시럽 형태의 약을 사용하게 되는데 복용 후 남아 있는 약을 보관하는 방법이 중요하다. 개봉하기 전에는 약병에 표기된 유효기간까지 보관 가능하지만 개봉 후에는 외부공기의 유입으로 변질될 우려가 있다. 가급적 개봉 후 3개월 안에 사용하는 것이 안전하다. 그 기간 이내라도 변질이 의심될 경우에는 버리는 것이 좋다. 병을 처음 개봉하는 시점에 개봉일을 표기해 놓는 것이 안전하게 관리하는데 도움이 된다. 또 시럽 형태의 해열제는 냉장보관하게 되면 성분들이 엉켜 침전이 생길 수 있으므로 상온에서 보관하는 것이 좋다.연고제 면봉에 덜어 이용하면 오염 예방연고 또한 실온에서 보관해야 하고 개봉 전에는 표기된 유효기간까지 보관 가능하지만 개봉 후에는 6개월 이내에 사용해야 한다. 연고를 사용할 경우 면봉 등을 이용해 덜어서 사용하는 것이 오염을 방지한다. 개봉시 개봉일 및 폐기일을 표기해 사용기한을 알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좋다.소독약 햇볕 없는 곳에 보관가정상비약으로 구비하는 소독약은 보통 액체 형태로 병에 들어 있다. 개봉해 사용한 후 남은 소독약은 뚜껑을 잘 닫아 햇볕을 피해 보관해야 한다. 소독할 때 오염 우려가 있어 덜어서 사용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남은 파스제 비닐팩에 밀봉해 보관약국에서 파는 파스제는 한 포장 안에 여러 개의 파스가 함께 들어 있는 경우가 많다. 개봉해 일부를 사용한 후 남은 파스제는 비닐팩 등을 이용해 밀봉해서 보관하는 것이 좋다.
    제약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17/02/01 18:17
  • TV조선 <내 몸 사용 설명서> 한국인의 5대 암, 위암 정복 프로젝트

    TV조선 <내 몸 사용 설명서> 한국인의 5대 암, 위암 정복 프로젝트

    2017년 신년 특집! 한국인의 5대 암, 명의에게 묻다! 제4편은 수십 년째 세계 1위를 차지하고 있는 ‘위암’이다. 세계보건기구에서는 위암을 ‘가장 한국적인 암’이라고 일컬으며 한국인의 생명을 위협하는 가장 치명적인 암이라고 경고했다. 우리나라 사람들이 위암에 취약한 대표적인 이유는 짠 음식과 탄 음식으로 알려져 있다. 하지만 이보다 위험한 위암 유발인자가 있다는데, 바로 ‘헬리코박터 파일로리균’이다. 이미 1994년 세계보건기구는 헬리코박터균을 위암 원인 병원체로 공표한 바 있다. 헬리코박터균이 위험한 까닭은 위 속에 수십 년간 생존하며 위 점막에 각종 염증을 유발해 암을 만드는 치명적인 세균이기 때문이다. <내 몸 사용설명서-[신년특집] 한국인의 5대 암, 명의에게 묻다! 제4편 ‘위암 정복프로젝트’>에서는 지금까지 잘 알려지지 않았던 헬리코박터균의 정체와 헬리코박터균을 예방 관리하는 방법까지 국내 위암 치료 권위자 이용찬 세브란스병원 소화기내과 교수와 함께 알아본다.한국인 2명 중 1명은 위암 유발인자 보유우리나라 국민 2명 중 1명은 이미 헬리코박터균에 감염돼있다고 한다. 심지어 중년층과 노년층은 70~90%가 감염돼 있다고 보고되고 있다. 헬리코박터균은 10세 이전에 구강 대 구강, 구강 대 항문의 경로로 감염이 되는데, 한 공간에서 여러 명이 생활하는 대가족문화의 여러 가지 식생활습관이 문제가 되는 것으로 추측되고 있다. 더 위험한 것은 헬리코박터균이 감염된 상태에서 짠 음식을 먹는 것이다. 헬리코박터균과 소금이 결합하면 위암 발생률이 2배 이상 높아진다는 동물실험결과도 있다. 하지만 다행히 헬리코박터균은 간단한 검사를 통해 확인이 가능하고, 약물을 통한 제균 치료가 가능하다. 그렇다면 MC 김경란과 선우용여, 윤정수, 설수현까지 내 몸 사용설명서 출연진 4명은 헬리코박터균의 위험으로부터 안전할까? 실제 현장에서 헬리코박터균 감염여부를 확인할 수 있는 ‘요소호기 검사’를 실시했다. 과연 위암 유발인자 헬리코박터균에 감염된 의외의 주인공은 누구일까? 충격적인 결과가 <내 몸 사용설명서>에서 밝혀진다.위암 명의가 추천하는 위 건강 도우미 & 위암 극복 주인공들의 위 건강 비결 大 공개! 위암 유발인자 ‘헬리코박터균’은 약물을 이용한 제균 치료 이외에는 치료법이 없다. 하지만 평소 건강한 생활습관을 통해 헬리코박터균의 증식을 막고 위 점막에 생긴 염증완화에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이날 출연한 이용찬 교수는 위 건강을 도와주는 특급 영양소로 ‘비타민 C’와 ‘유산균’을 소개한다. 이미 건강에 좋기로 잘 알려진 영양소이지만 제대로 먹지 않으면 소용이 없는 법! 위 건강 도우미 ‘비타민 C’, ‘유산균’ 제대로 먹는 법과 잘 고르는 법까지 모든 것을 알려준다. 또 위암을 극복하고 제2의 인생을 사는 주인공들이 출연해 각자의 위 건강 비법을 소개한다. 건강검진에서 위 내시경 검사로 위암을 발견해 위 2/3를 절제한 김의일 씨(60세, 남)는 철저한 식단관리와 운동으로 위암 수술 후유증을 이겨내고 현재 몸짱으로 거듭났다. 함께 출연한 전범수 씨(55세, 남) 역시 위 전체를 절제하는 대수술 후 등산과 식이조절로 건강한 생활을 하고 있다. 특히 전범수 씨는 늘 들고 다니며 마시는 수정과를 만드는 특별한 비법으로 ‘감초’를 소개했다. 감초는 한의학에서 이미 널리 쓰이고 있는 약재지만 헬리코박터균 증식 억제에 도움이 되고 다양한 기능성 소화불량 증상을 개선하는데 도움이 된다고 알려져 있다. 명의가 추천하는 위 건강 도우미와 위암을 극복한 주인공들의 위 건강 지키는 자세한 비법을 <내 몸 사용설명서>에서 공개한다.<[신년특집] 한국인의 5대 암, 명의에게 묻다! 제4편 ‘위암’ 정복 프로젝트>는 2017년 2월 3일 금요일 밤 9시 50분 TV조선 <내 몸 사용설명서>에서 확인할 수 있다.
    기타이금숙 헬스조선 기자 2017/02/01 18:11
  • 의약품 부작용 연 43만건... 매년 4.3% 증가

    의약품 부작용이 지속적으로 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건강보험 빅데이터를 활용한 의약품 부작용 발생 위험도를 산출한 결과, 의약품 부작용 때문에 진료받은 환자가 2010년 36만 4625명에서 2014년 43만 827명으로 연평균 4.3% 증가했다. 의약품 부작용으로 인한 진료비 역시 2010년 1745억원에서 2014년 2738억 원으로 연평균 11.9%나 급증했다. 국민건강보험공단에 따르면 의약품 부작용 중 많았던 병명은 피부에 묻은 약물에 의한 알레르기성 접촉피부염/무과립구증, 약물유발 호중구감소 등/약물 및 약제에 의한 전신피부발진/기타 약물-유발 이차성 파킨슨증/클로스트리듐 디피실리에 의한 장결장염 등/약물 및 약제에 의한 국소피부발진/마이오클로누스, 약물-유발 마이오클로누스/치료시 유해작용을 나타내는 기타 비스테로이드 항염증제/약물 또는 약제의 상세불명의 유해작용 등/치료용 약물, 약제 및 생물학적 물질에 의한 부작용의 후유증 등이다.한편, 국민건강보험공단은 전 국민의 인구․사회학적 정보, 의료이용 및 약물처방 정보, 건강검진 정보 등 빅데이터를 활용하여 의약품 안전사용 모니터링 체계를 구축했다. 그동안 약물 부작용 사례는 주로 제약사, 의약품 복용자, 의료인 등에 의한 자발적 신고로 수집되어 약물 부작용의 규모 및 원인 파악이 어려웠지만, 공단 빅데이터를 활용한 약물 부작용 모니터링을 바탕으로 약물 부작용을 선제적으로 찾아낼 기반을 마련했다는 분석이다.
    기타이금숙 헬스조선 기자 2017/02/01 17:01
  • 거대유방 축소하는 수술, 뚱뚱할수록 합병증 위험 커

    거대유방 축소하는 수술, 뚱뚱할수록 합병증 위험 커

    비만 진단의 기준이 되는 체질량지수(BMI)가 높을수록 거대유방증을 축소시키는 수술을 받은 후 합병증이 잘 생기는 것으로 밝혀졌다.거대유방증이란 한쪽 유방의 부피가 400g 이상으로 커진 것을 말한다. 유전, 서구화된 식습관, 운동부족 등이 원인으로 알려졌다. 거대유방증이 생기면 목과 어깨, 척추 등에 힘이 가해져 근골격계 통증이 생기거나 척추가 한쪽으로 휠 수 있다. 유방 아래쪽 피부에 땀이 차고 습진이 생길 위험도 있다. 유방 조직 자체의 양이 많아 유방 세포가 변형을 일으킬 위험이 커지면서 유방암 발병 위험도 높아진다.분당서울대병원 성형외과 허찬영 교수팀은 여러 나라의 총 26개의 논문(6904명의 유방축소술 환자 대상)을 비교 분석, 비만하거나 과체중인 환자들이 정상 체중인 환자에 비해 수술 후 염증·지방 및 조직의 괴사·수술 부위 흉터 및 유착 등의 합병증이 생기는 확률이 얼마나 큰지 연구했다. 체중에 따른 거대유방증 교정 수술 후 합병증 발생률을 종합적으로 분석한 최초의 연구다.허 교수팀의 연구에 따르면, 체질량지수가 30kg/㎡가 넘는 과체중 환자의 합병증 발생 위험이 정상체중 환자의 약 1.38배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정상체중 환자에 비해 체질량지수가 35kg/㎡를 초과한 거대유방증 환자는 합병증 위험이 1.7배, 체질량지수가 40kg/㎡를 초과하는 환자는 합병증 위험이 2배 높았다.허찬영 교수는 “이번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척추 측만증, 목과 척추 부위의 만성 통증 등 각종 불편을 겪고 있는 거대유방 환자들이 안전하게 수술받을 수 있도록 수술 전 더욱 세심하게 고려할 수 있을 것"이라며 "환자의 체중이 많이 나갈수록 유방 축소 수술 후 합병증의 위험성이 증가하는 것은 사실이지만, 환자가 겪었던 불편함과 2차 질환을 예방할 수 있는 만큼 수술의 치료 효과가 큰 만큼, 합병증의 위험과 치료 효과를 충분히 분석하여 수술을 계획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이번 연구결과는 미국 미용성형외과학회 공식 학술저널(Aesthetic Surgery Journal)에 발표됐다.
    성형외과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17/02/01 16:56
  • 메디플렉스 세종병원 완공 "차원 높은 의료서비스 제공"

    메디플렉스 세종병원 완공 "차원 높은 의료서비스 제공"

    심장전문병원 세종병원이 지난해 4월 첫 삽을 뜬 '메디플렉스 세종병원'을 완공했다. 메디플렉스 세종병원은 인천 계양구 작전동 일대 연면적 3만 8738㎡, 지하 2층~지상 10층(장례식장 포함) 규모로 건립됐으며 심뇌혈관질환에 특화된 진료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메디플렉스 세종병원은 심뇌혈관 질환 외에도 한길안센터, 서울여성센터 등 다양한 전문병원 시스템을 도입한 전문센터와 19개의 진료과가 운영된다. 환자 안전도 대폭 높였다. 이중문 설치, 격리실 마련, 고객용, 환자용 엘리베이터 별도 운행 등을 통해 병원 내 감염 관리를 강화했다. 또 간호간병통합서비스 운영을 통해 환자 중심의 쾌적하고 안락한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또 병원에서 제작한 어플리케이션을 이용해 예약, 접수, 수납도 가능하다. 앱을 통해선 병원의 진료절차나 과정들을 안내받을 수 있다. 병원 내 정원과 함께 예술품을 감상할 수 있는 갤러리도 마련해 환자의 치유를 돕는다.메디플렉스 세종병원 박진식 이사장은 “메디플렉스 세종병원에서는 지금까지 경험하지 못했던 시스템과 서비스를 만나볼 수 있을 것”이라며 "고객들에게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진료 환경을 보장하고, 한 차원 더 높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믿고 찾을 수 있는 병원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한편 메디플렉스 세종병원은 3월 2일 개원(외래진료 시작), 5월 9일 그랜드 오픈 예정에 있다.
    기타황인태 헬스조선 기자2017/02/01 15:09
  • 황성오 교수, 대한심폐소생협회 이사장 취임

    황성오 교수, 대한심폐소생협회 이사장 취임

    연세대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 황성오 교수가 사단법인 대한심폐소생협회 이사장으로 취임한다. 임기는 2017년 2월 1일부터 2021년 1월 31일까지 4년간이다. 대한심폐소생협회는 국민들에게 심폐소생술을 보급하기 위해 2002년 설립됐으며, 미국심장협회와 제휴해 체계적인 심폐소생술 교육프로그램을 국내에 도입, 다양한 한국형 심폐소생술 교육과정을 개발하고 운영하며 심장정지 생존율 향상을 위해 연구하고 있다. 황성오 이사장은 "심장마비로 인한 사망과 후유증은 우리나라뿐 아니라 의료선진국에서도 큰 사회적 문제"라며 "심장마비는 아무런 예고 증상 없이 발생하는 경우가 많아누구든 심장마비로 갑자기 희생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황 이사장은 "심장마비가 발생한 사람을 살리려면 발견한 사람이 즉시 심폐소생을 해야 하므로 국민 모두가 심폐소생술을 배우고 할 수 있어야 한다"고 말했다.한편, 황성오 교수는 연세대의대를 졸업하고 동대학원에서 석사 학위를 취득했다. 고대의대 대학원에서 박사 학위를 취득한 후 대한응급의학회 이사장, 보건복지부 보건의료정책수립 응급의료분과 위원장, 아시아응급의학회 회장 등을 역임했다.
    인물동정이현정 헬스조선 기자2017/02/01 14:43
  • '고관절 골절' 한 해 사망률 24%… 예방법 6가지

    '고관절 골절' 한 해 사망률 24%… 예방법 6가지

    사타구니에 위치한 '고관절'이 부러지면 사망으로 이어질 확률이 커 주의해야 한다. 추운 겨울에는 낮은 기온과 운동량 부족 등을 이유로 관절의 유연성이 많이 떨어져 있어, 쉽게 넘어지고 뼈가 부러지는 일이 적지 않게 발생한다. 골밀도가 급격히 낮아지는 60세 이상은 특히 주의가 필요하다.◇60세 이상 고관절 골절 환자, 4년 새 76%→81% 증가국내 고관절 골절 환자 수는 계속 증가하고 있고, 그중 60세 이상 환자 비율이 높아지고 있다. 강동경희대병원 정형외과 전영수 교수팀이 2006~2016년 고관절 골절 수술을 받은 환자 1749명을 분석했다. 그 결과, 전체의 약 80%가 60세 이상이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자료에 따르면, 국내 고관절 골절 환자 수는 2011년 6만2681명에서 2015년 7만7424명으로 4년 새 약 24% 증가했다. 특히 60세 이상 환자의 비율은 2011년 76%에서 2015년 81%로 꾸준히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전 교수팀의 연구에 따르면 고관절 골절 환자의 53%가 고혈압(41%), 골다공증(6%), 당뇨병(4%)을 겪고 있었다. 전영수 교수는 "특히 골다공증이 있으면 작은 충격에도 골절이 발생할 수 있고 골절 중에서도 분쇄골절인 경우가 많아 치료에 어려움이 많다"고 말했다. 더불어 전 교수는 "여러 연구에 따르면 한번 골절이 발생하면 이후 재골절 위험이 3배 이상 증가하며, 고관절 골절 후 한 해 평균 사망률은 24%에 달해 특히 주의하고 생활 속에서 골절을 예방해야 한다”고 말했다.
    정형외과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17/02/01 1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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