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성오 교수, 대한심폐소생협회 이사장 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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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대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 황성오 교수가 사단법인 대한심폐소생협회 이사장으로 취임한다./대한심폐소생협회 제공

연세대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 황성오 교수가 사단법인 대한심폐소생협회 이사장으로 취임한다. 임기는 2017년 2월 1일부터 2021년 1월 31일까지 4년간이다. 대한심폐소생협회는 국민들에게 심폐소생술을 보급하기 위해 2002년 설립됐으며, 미국심장협회와 제휴해 체계적인 심폐소생술 교육프로그램을 국내에 도입, 다양한 한국형 심폐소생술 교육과정을 개발하고 운영하며 심장정지 생존율 향상을 위해 연구하고 있다. 황성오 이사장은 "심장마비로 인한 사망과 후유증은 우리나라뿐 아니라 의료선진국에서도 큰 사회적 문제"라며 "심장마비는 아무런 예고 증상 없이 발생하는 경우가 많아누구든 심장마비로 갑자기 희생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황 이사장은 "심장마비가 발생한 사람을 살리려면 발견한 사람이 즉시 심폐소생을 해야 하므로 국민 모두가 심폐소생술을 배우고 할 수 있어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황성오 교수는 연세대의대를 졸업하고 동대학원에서 석사 학위를 취득했다. 고대의대 대학원에서 박사 학위를 취득한 후 대한응급의학회 이사장, 보건복지부 보건의료정책수립 응급의료분과 위원장, 아시아응급의학회 회장 등을 역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