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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립의료원, 25회 국제 건강증진병원 컨퍼런스서 연구 발표

    국립의료원, 25회 국제 건강증진병원 컨퍼런스서 연구 발표

    국립중앙의료원이 4월 12일부터 14일까지 오스트리아 비엔나에서 열린 '제 25회 국제 건강증진병원(HPH) 컨퍼런스'에 참석해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안명옥 원장은 컨퍼런스에서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HPH의 역할'을 주제로 진행된 HPH 컨퍼런스 총회에 좌장으로 참석했다. 특히 안 원장은 우수 포스터를 선정하는 심사위원을 맡았다.컨퍼런스에 참여한 의료정보센터 신혜정 센터장(소아청소년과 전문의)은 구연발표를 통해 한국 HPH 현황에 대해 알렸다. 이와 함께 한국 HPH 현황에 대한 포스터로 총 4건이 발표됐다.국립중앙의료원 안명옥 원장은 “국립중앙의료원은 한국 HPH 네트워크 조정기관으로서 건강증진병원의 올바른 길잡이 역할을 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안명옥 원장은 한국건강증진병원네트워크 제 4대 회장이다. 지난해 6월‘제24차국제건강증진병원네트워크총회’에선 거버넌스 이사회 이사로 추대됐다.
    기타황인태 헬스조선 기자2017/04/20 10:46
  • 상처 치료, 소독·습윤밴드·연고 뭐부터?

    상처 치료, 소독·습윤밴드·연고 뭐부터?

    봄이 되면 야외 활동이 늘어나면서 몸 이곳저곳에 상처를 입기 쉽다. 이때 처음부터 무조건 연고 혹은 소독약을 바르는 등 정확한 대처법을 모르는 사람이 많다. 상처가 났을 때 올바른 대처법을 알아본다. 지혈 후 물로 오염 물질 씻는 게 우선상처에서 피가 난다면 지혈(止血)부터 해야 한다. 깨끗한 수건이나 거즈로 상처 부위를 완전히 덮은 후 손가락이나 손바닥으로 눌러주면 된다. 어느 정도 피가 멈추면 흐르는 수돗물이나 깨끗한 물로 상처 주변의 흙이나 오염 물질을 제거한다. 간혹 상처 부위를 입으로 빨아내는 경우가 있는데, 입안에 있는 세균이 상처로 옮겨가 염증이 생길 수 있어 위험하다. 이후 소독약을 발라준다. 소독약은 광범위한 항균력을 지닌 2,3 포비돈요오드 용액을 쓰는 게 좋다. 포비돈요오드는 상처 부위 감염을 일으키는 박테리아·바이러스를 제거할 수 있다.  감염 의심되면 연고, 아니면 습윤밴드소독 후에는 감염 의심 여부에 따라 대처법이 달라진다. 감염 우려가 있거나 감염이 발생한 경우에는 후시딘 등의 연고를 쓰면 된다. 세균에 감염된 상처는 빨갛게 부어오르고 곪은 모양이다. 정약사의 비타민약국 정혜진 약사는 "항생제를 포함한 연고제는 감염 우려가 있는 흙이나 기타 오염물질에 의해 상처가 났을 때, 크고 깊은 상처가 생겼을 때 사용하는 게 좋다"고 말했다. 일반적으로 약을 바르기 전에는 손과 상처 부위를 깨끗이 하고 소량을 1일 1~3회 상처 부위에 발라야 한다. 하지만 항생제가 든 연고 사용 기간은 1주일 이내로 하고, 이 기간을 넘어도 효과가 없으면 사용을 중지하고 전문가와 상의해야 한다. 감염 위험이 없는 상처라면 소독 후 메디폼 등의 습윤밴드를 쓰면 된다. 습윤밴드는 상처 부위 보호를 위한 일반 반창고와 달리 상처 부위 진물을 흡수해 상처 부위 적절한 습윤 상태를 유지시킨다. 산성도와 산소 레벨을 조절해 건조한 환경에 비해 효과적으로 상처가 회복된다.   
    종합헬스조선 편집팀2017/04/20 10:26
  • 국립암센터 연구 "노인 암환자, 가족에 짐 될까 걱정"

    국립암센터 연구 "노인 암환자, 가족에 짐 될까 걱정"

    암은 노인에게 흔히 발생하는 질환이다. 인구의 고령화와 함께 2020년에는 전체 암환자의 3분의 2가 65세 이상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국내 연구팀이 노인 암환자의 삶의 질에 영향을 미치는 주요 요인을 분석하고, 이를 바탕으로 삶의 질을 평가하는 척도를 개발했다.  국립암센터 박기호 암정책지원과장은 삼성서울병원 신동욱 교수, 국립정신건강센터 구애진 전문의 연구팀과 함께 국립암센터를 비롯한 전국 10개 병원에서 2014년에 치료받은 60세 이상의 위암, 대장암, 폐암 환자 439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시행했다. 그 결과, 노인들은 가족과 병에 대해 의사소통하는 문제(약 45%), 인생의 목적에 대한 고민(약 40%), 가족에게 짐이 될까 하는 걱정(약 30%), 주변 사람들에 대한 걱정(약 25%), 미래에 대한 걱정(약 25%), 거동장애(약 20%), 관절 경직 문제(약 15%) 등을 호소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특히, 병기가 높을수록 주변 사람에 대한 걱정이 많았고, 거동 장애가 있을수록 질병에 대한 부담감이 높고 삶의 목적에 대한 고민이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은 조사결과를 바탕으로 ‘노인 암환자 대상의 한국어판 삶의 질 척도’를 개발했다. 연구를 주도한 박기호 암정책지원과장은 “노인 암환자가 겪는 삶의 질 문제는 분명 젊은 성인과 다른데, 그 동안 이 문제에 대한 관심 부족으로 삶의 질 평가조차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았다”며 “이번 연구가 통합적 지지의료 측면에서 노인 암환자와 가족들이 겪는 심리적·정서적 문제를 규명하고 삶의 질을 향상하는데 기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연구성과는 노인종양학회지(Journal of Geriatric Oncology) 최신호에 게재됐다.   
    암일반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17/04/20 10:23
  • 입으로 숨쉬는 '구강호흡', 폐렴에 부정교합까지 유발한다

    입으로 숨쉬는 '구강호흡', 폐렴에 부정교합까지 유발한다

    잠을 자고 일어난 뒤, 유독 입이 텁텁하고 마르는 증상을 겪는 사람이 있다. 이런 경우, 코가 아닌 입으로 숨을 쉬는 '구강호흡'을 하는지 살펴봐야 한다. 전문가들은 구강호흡이 입마름을 비롯한 다양한 구강질환을 유발할 뿐 아니라, 얼굴 모양까지 변하게 할 수 있어 주의하라고 말한다.
    건강정보이현정 헬스조선 기자2017/04/20 09:00
  • 성병, 상대방에게 100% 감염될까?

    성병, 상대방에게 100% 감염될까?

    국내 성병(性病) 환자가 늘고 있다. 국민건강보험공단 자료를 분석했더니 국내에서 성병으로 진료받은 환자가 2011년 약 35만7000명에서 2015년 44만3000명으로 4년 새 약 24.2% 증가했다는 더불어민주당 인재근 의원의 발표 자료가 있다. 성병의 종류는 다양하고 그중에서는 생명을 위협하는 위험한 질환도 있다. 하지만 성병이 의심돼도 부끄러워 병원을 찾지 못하거나, 다른 사람에게 이야기하지 못하면서 병을 키우는 경우가 많다. 성병 관련 궁금증을 풀어봤다.성병의 종류는 다양하다. 바이러스에 의한 헤르페스·에이즈·곤지름, 세균에 의한 매독·임질, 원충에 의한 트리코모나스질염, 기생충에 의한 사면발니 등이 있다. 그런데 대부분의 성병은 잠복기가 있어 증상이 바로 나타나지 않는다. 잠복기는 임질이 3~10일, 곤지름과 매독이 1~3개월, 에이즈가 6~12주 정도다. 대구코넬비뇨기과 이영진 원장은 "성병의 잠복기는 때에 따라 6개월~1년 정도로 길게 나타나기도 한다"고 말했다.성병은 항상 상대방에게 감염되는 것일까? 그렇지 않다. 이영진 원장은 "상대방의 면역 상태에 따라 감염이 되지 않을 수도 있다"며 "보통 50% 미만의 확률로 감염이 이뤄진다"고 말했다. 이 원장은 "에이즈의 경우 자신의 면역 상태만 정상이면 0.01~0.1%에서 감염이 이뤄지는 것으로 보고된다"고 말했다. 더불어 이 원장은 "성병 환자를 진료할 때 반드시 듣는 질문이 '누가 성병을 옮겼을까요?'인데, 성병은 감염돼도 잠복기가 천차만별이기 때문에 평생 한 파트너와 성관계를 했다는 전제가 없으면 감염시킨 사람이 누군지 알기는 거의 불가능하다"고 말했다.성병에 걸렸을 때는 감염시킨 상대방을 알아내려는 노력보다 신속히 치료하고, 배우자를 배려해 검사를 받게 하는 게 가장 좋다. 치료를 미루면 남성은 세균성 전립선염, 여성은 자궁염증·난소염 등의 합병증이 생길 수 있다. 성병 치료는 종류에 따라 항생제나 바이러스를 약하게 하는 주사, 살충제 등을 써 이뤄진다.
    비뇨기과헬스조선 편집팀2017/04/20 09:00
  • 빼기 힘든 이중턱, 수술 없이 '냉각'해서 없앤다

    빼기 힘든 이중턱, 수술 없이 '냉각'해서 없앤다

    이중턱으로 고민하는 사람이 적지 않다. 이중턱은 턱 아래 부위에 지방에 많아져 두툼하게 튀어나오거나 두 개로 겹쳐 보이는 것을 말한다. 과거에는 턱밑이 두툼하면 부의 상징으로 여겼지만, 요즘은 외모 자신감을 떨어뜨리는 원인으로 꼽힌다.이중턱은 살이 찌면서 턱 아래 부위 지방이 많아져서 생길 수 있고, 나이가 들어 턱 아래 부위 피부와 연부조직 탄력이 떨어져서 생길 수도 있다. 최근에는 양악수술이나 안면윤곽술 이후 턱 주변에 남은 연조직과 근육이 늘어져 턱이 두툼해 보이기도 한다. 선천적으로 턱부터 목까지의 길이가 짧거나 턱 라인이 없는 무턱인 경우에도 이중턱이 생길 수 있다.이중턱은 치료가 까다로운데, 최근 수술 없이 이중턱을 효과적으로 줄일 수 있다는 내용이 국제 학회에서 발표됐다. 강남·분당 아름다운나라피부과 장가연, 김현주 원장팀 2016년에 이중턱으로 내원한 환자 13명(남2명, 여11명)을 대상으로 냉각에너지를 이용한 이중턱 치료를 진행했다. 양측 턱밑 두 곳을 45분씩 각각 1회 시술했으며, 시술 8주 후 지방 두께 측정기와 초음파 영상기기를 이용해 턱밑 지방의 두께를 측정해 변화를 관찰했다. 그 결과, 대상 환자 13명 중 12명(남2명, 여11명)에서 턱밑 지방 두께가 의미있게 감소했다. 지방 두께측정기로 확인한 결과 평균적으로 23.2%(3.9mm)가 줄었고, 최대 54%까지 감소한 환자도 있었다. 초음파 영상기기로 지방 두께를 측정한 결과 평균 35.2%(2.8mm), 최대 60% 감소했다. 대상 환자 모두 시술 후 호전이 있었다고 답했으며, 특이점이나 부작용이 발생하지 않았다.이 시술은 에너지를 이용해 턱밑 부위를 일정 온도 이하로 떨어뜨려 지방세포를 파괴하는 원리다. 턱밑과 같이 지방이 많은 부위에 냉각에너지를 적용하면 온도에 취약한 지방세포만 자가 소멸해 지방을 효과적으로 줄일 수 있다. 지방흡입처럼 피부를 뚫거나 절개하지 않아 일상생활을 하면서도 치료받을 수 있고, 부작용이 거의 없다. 미국 FDA승인을 받은 치료법으로, 이중턱뿐 아니라 뱃살, 옆구리살, 팔뚝살, 허벅지살 등 다양한 부위에 적용할 수 있다.기존에 턱밑 지방을 제거하기 위해서는 지방흡입술이나 레이저를 이용해 지방을 녹이는 시술을 시행행다. 지방흡입술은 시술 후 피부가 울퉁불퉁하게 처지거나 치료 과정에서 출혈, 부종, 흉터가 남을 수 있고, 극히 드물지만 지방색전증과 같은 치명적인 부작용 위험이 있다. 레이저 지방융해술은 지방조직에만 선택적으로 작용하는 것이 아니라 주변 조직에도 영향을 줘 피부 화상이나 신경 손상이 발생 할 수 있다. 강남 아름다운나라피부과 장가연 원장은 "이중턱은 셀프 마사지, 운동, 식이요법 등 일상적인 관리만으로는 빼기가 어렵다”며“냉각 에너지를 이용하면 한 번 지방세포가 영구적으로 사라지기 때문에 효과적이고 안전하다”고 말했다.
    피부과한희준 헬스조선 기자2017/04/20 08:00
  • 삐쩍 마른 몸, 방치하면 치매까지… '이 운동' 필수

    삐쩍 마른 몸, 방치하면 치매까지… '이 운동' 필수

    비만이 고혈압·당뇨병 같은 만성질환과 뇌경색·심근경색 같은 응급질환의 위험 요소라는 사실은 잘 알려졌다. 하지만 '저체중'이 우리 몸에 주는 위협에 대해선 잘 모르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전문가들은 '저체중은 비만만큼 위험하다'고 말한다.저체중은 건강한 표준 체중보다 체중이 적은 상태다. 구체적으로는 세계보건기구(WHO)의 아시아·태평양 비만진단기준에 따라 체질량지수(BMI)가 18.5 이하일 때 저체중이라고 한다. BMI는 몸무게(kg)를 키(m)의 제곱으로 나눈 값이다. BMI가 18.5~23이면 정상, 23~25면 과체중, 25~30이면 비만이다.◇저체중자, 골다공증·치매 걸릴 위험 커저체중은 몸이 사용해야 하는 영양분이 부족한 상태다. 건강한 몸은 모든 세포가 잘 기능해야 하는데, 영양분이 부족하면 세포 대사율이 떨어져서 문제가 생긴다. 근육·뼈·혈관 등의 기관이 약해지고, 세균·바이러스의 침입을 막지 못해 질병에 걸릴 확률이 높아진다. 병을 치료해도 회복이 더디고, 수술 후 합병증·재발 가능성도 높다.저체중인 사람은 특히 골다공증에 걸릴 위험이 크다. 체중은 그 자체로 뼈에 무게를 가해서 골밀도를 증가시키기 때문에, 체중이 적게 나가면 골밀도가 떨어진다. 그런데 골밀도의 변화는 특별한 증상이 없어 밀도가 떨어졌어도 알아차리기 힘들다. 이미 골다공증이 상당히 진행돼 작은 충격으로 뼈가 부러진 후에 발견하는 경우가 많다. 지방도 지나치게 적은 상태가 되는 것도 문제다. 지방세포가 내뿜는 렙틴이라는 호르몬은 난소에서 난자가 제대로 성숙하게 돕는다. 그런데 저체중 여성은 지방세포에서 나오는 렙틴 호르몬이 부족해져서 성호르몬 결핍·무배란증 등이 발생할 수 있다. 렙틴 호르몬 부족으로 인해 치매 위험도 높아진다. 렙틴 호르몬은 신경세포를 보호해 인지기능을 높이는 역할도 하기 때문이다. 영국 위생대학 연구팀의 분석 결과에 따르면, 저체중인 사람은 정상체중인 사람보다 치매 발병 위험이 34% 더 높았다. 한편, 암 환자가 저체중일 경우 사망 위험이 정상 체중일 때보다 높아지고, 저체중인 사람의 암 수술 후 사망률이 과체중인 사람의 2배라는 연구결과도 있다.◇무작정 먹기보단 근육 늘려야… 유산소운동은 금물저체중인 사람은 살을 찌우기 위해 무작정 식사량을 늘리는 것은 바람직 하지 않다. 혈관 속에 지방이 쌓이는 고지혈증이 생겨 ‘마른 성인병 환자’가 될 수 있다. 또 지방이 늘어나 정상체중이 되더라도 뼈와 근육이 튼튼해지는 게 아니라 오히려 심혈관질환·당뇨병 같은 만성질환의 위험만 커지기 쉽다. 체중은 '근육량'으로 늘려야 한다.저체중인 사람은 근육이 부족하거나 약해서 건강에 이상이 생긴다. 단백질·칼슘·비타민D 등의 영양소가 근육세포로 충분히 공급되지 않아서 근육세포가 위축되기 때문이다. 근육이 줄면 근육이 사용하는 포도당이 쓰이지 않고 몸에 남아 당뇨병 위험을 높이는 직접적인 원인이 된다. 근육으로 이뤄져 있는 호흡기도 약해져 만성폐쇄성폐질환 같은 호흡기 질환으로 사망할 위험도 커진다. 질병관리본부의 조사 결과, 저체중자의 폐결핵 발병 위험이 정상체중자의 2.4배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나기도 했다. 저체중인 사람은 어깨·허벅지 주변 같은 큰 근육을 중심으로 근력 운동하는 게 좋다.아령·덤벨을 사용하는 기구운동이 효과적이다. 자신이 들어 올릴 수 있는 최대 무게의 30~50%에서 시작하고, 하루에 5세트(1세트 12번)씩 하면 된다. 무거운 것을 적은 횟수로 드는 것보다 가벼운 것을 많이 드는 게 부상 위험을 줄일 수 있다. 운동이 익숙해지면 일주일 정도의 기간을 두고 기구의 무게와 반복 횟수를 늘린다. 기초체력 강화를 위해 야외에서 걷거나 스트레칭을 하는 것도 좋다. 다만, 달리기 같은 유산소운동은 마른 사람에게 얼마 없는 지방을 태워 몸무게를 더 줄일 수 있으므로 삼가야 한다.
    종합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17/04/20 07:00
  • 치아 금가고 턱관절 다치는 '이갈이'… 고치는 법 없을까?

    치아 금가고 턱관절 다치는 '이갈이'… 고치는 법 없을까?

    자면서 이를 가는 '이갈이'는 코를 고는 것만큼이나 흔한 잠버릇 중 하나다. 이갈이는 함께 자는 사람의 수면을 방해하는 것뿐 아니라, 이 가는 사람의 턱과 치아 건강을 위협해 주의가 필요하다.이갈이의 명확한 원인은 아직 밝혀지지 않았지만, 주로 불안·스트레스 같은 심리적 요인이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 이를 무는 힘인 '저작력'이 강할수록 이갈이를 심하게 한다.약한 수준의 이갈이는 수면 중 소음을 만드는 정도다. 하지만 이가 시릴 정도로 이를 갈거나, 이갈이로 인해 턱과 얼굴 근육이 긴장하고 두통까지 나타난다면 다른 질환이 발생할 위험이 있다. 심한 이갈이가 지속되면 치아에 균열이 생길 수 있다. 보통 이를 갈 때는 음식물을 씹을 때보다 2~10배 이상의 강한 힘이 치아에 가해지기 때문에 치아가 쉽게 마모되고 시린 증상이 나타난다. 치아 균열 초기에는 단단한 음식과 뜨겁거나 차가운 음식을 먹을 때 치아가 시큰한 느낌이 든다. 균열이 심하게 진행되면 치아끼리 닿기만 해도 심한 치통이 생긴다. 이갈이는 턱관절장애를 일으킬 위험도 있다. 턱관절장애는 이를 악물고 가는 행동이 반복되면서 턱관절 주변의 근육이 뭉쳐 통증이 발생하는 질환이다. 이갈이로 인한 턱관절장애는 불면증·두통·이명으로까지 이어질 수 있다.이를 가는 잠버릇 때문에 턱·치아·머리 등 다른 부위에까지 통증이 생긴다면 병원을 찾아 치료받아야 한다. 이갈이로 인한 치아균열에는 금·세라믹 등으로 치아를 씌워 보존하는 치료나 신경치료를 한다. 턱관절장애는 보톡스·초음파로 턱 근육을 이완하는 식으로 치료한다. 이 가는 소리가 문제일 경우에는 교합안정장치를 고려해야 한다. 교합안정장치는 치아에 꼈다 뺐다 할 수 있는 장치로, 치아끼리 부딪치는 것을 막아 이갈이 소리를 줄인다.이갈이하는 모든 사람이 병원 치료를 받아야 하는 것은 아니다. 통증이 생길 정도의 큰 불편함이 없는 약한 수준의 이갈이라면 집에서도 관리할 수 있다. 잠자기 전 따뜻하게 데운 수건으로 얼굴 아랫부분을 감싸고 얼굴·목·턱을 마사지하듯 주무르면 턱관절이 이완돼 이갈이 완화에 도움이 된다. 수면 자세를 바꾸는 것도 좋다. 사람마다 이갈이하는 자세가 다르다. 평소 똑바로 누워 자던 사람은 옆으로 눕고, 엎드려 자던 사람은 똑바로 눕는 등 잠자는 자세를 바꿔가며 이갈이가 가장 덜 한 수면 자세를 찾으면 된다.
    치과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17/04/19 18:08
  • 필립스 소닉케어, 음파기술 체험 팝업스토어 열어

    필립스 소닉케어, 음파기술 체험 팝업스토어 열어

    필립스코리아의 프리미엄 음파칫솔 브랜드 ‘소닉케어’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다음 달 3일까지 신세계백화점 서울 강남점에서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필립스는 팝업스토어를 찾은 방문객이 힘주어 닦지 않아도 완벽한 플라크 제거를 가능하게 하는 소닉케어만의 혁신적인 음파기술을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별도의 공간을 마련하고, 개인의 구강 상태에 맞는 소닉케어 제품을 추천 받을 수 있도록 '나에게 맞는 소닉케어 찾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해당 프로그램에 참여한 방문객이 추천 받은 제품을 실제 체험할 경우, 소닉케어 센서티브 칫솔모를 선착순으로 제공한다. 음파칫솔뿐 아니라 치간 세정기 ‘에어플로스’ 등 다양한 소닉케어 구강헬스케어 제품들을 최대 5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하고, 모든 구매 고객에게 구강청결제를 사은품으로 증정한다.
    단신한희준 헬스조선 기자2017/04/19 15:45
  • 국내 연구진 "유방암·난소암 일으키는 유전자 돌연변이 찾았다"

    국내 연구진 "유방암·난소암 일으키는 유전자 돌연변이 찾았다"

    국내 연구진이 유방암·난소암을 일으키는 새로운 유전자 돌연변이를 찾았다. 이 변이는 한국인에게서 주로 발견되므로 앞으로 국내 유방암·난소암의 예방·치료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세브란스병원 박지수·이승태 교수팀은 유방암 유전자 BRCA1에서 나타나는 L1780P변이를 가진 한국인은 유방암·난소암에 걸릴 확률이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오늘(19)일 밝혔다. L1780P변이는 유독 한국인에게서 많이 발견되는데, 그동안의 유방암·난소암 관련 유전자 분석 연구는 외국 환자의 정보를 기반으로 이루어져 L1780P변이의 성격이 제대로 규명되지 못했다.연구진은 2008년 1월부터 2016년 1월까지 연세암병원에서 유방암 또는 난소암을 진단받은 745명과 건강한 1314명의 유전자를 비교 및 분석했다. 비교·분석에는 미국 의료유전학·유전체학회의 가이드라인이 활용됐다.그 결과, 유방암·난소암 환자 그룹 중 L1780P변이를 가진 사람의 비율이 정상인 그룹보다 41.2배 높았다. 또한 L1780P변이를 가진 사람은 만 40세 이전에 유방암을 진단받을 확률이 73.6%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L1780P변이를 갖고 있지 않은 사람이 만 40세 이전에 유방암을 진단받을 가능성은 1% 미만에 불과했다.박 교수는 "L1780P변이가 발견되면서 앞으로의 유방암·난소암 검사 정확도를 높일 수 있게 됐다"며 "국내 유방암·난소암 예방과 치료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이번 연구결과는 국제학술지 '암 연구와 치료(Cancer Research and Treatment)' 최근호에 게재됐다.
    유방암이기상 헬스조선 기자2017/04/19 15:23
  • 고난도 백내장 수술 시 '안구내 조명기' 쓰면 빛 반사 줄어 안전

    백내장을 앓고 있던 김모(62)씨는 오랫동안 앓아온 백내장으로 일상생활이 불편했다. 병원을 찾은 김씨는 백내장 수술을 받기로 했다. 정밀검사 결과 김씨는 각막이 뿌옇게 된 각막혼탁이 동반돼 있었다. 백내장 수술 시 의료진이 시야 확보에 어려움을 겪을 수밖에 없다. 이럴 경우 수술 중 안구내로 약물을 주사해 안구조직을 염색하는 전 처리가 필요하다.가천대 길병원은 시인성 및 입체적 구조 확보를 위해 안구내 조명기를 활용해 수술한다. 길병원 안과 남동흔 교수는 "각막혼탁에 따른 빛의 산란과 반사를 최소화할 수 있고, 의료진은 보다 선명하고 뚜렷한 시야로 정밀한 백내장 수술을 할 수 있게 된다"고 말했다.안구내 조명기를 사용하면 안구 독성의 우려가 있는 약물 사용이 필요 없어 시간적, 경제적, 신체적 부담을 줄일 수 있다. 과거 백내장 수술 시 시야 확보가 어려우면 전낭염색이나 동공확장물질을 사용해야 했는데, 이는 안구 독성의 위험이 있었다.남동흔 교수는 최근 ‘각막혼탁, 작은 동공 또는 성숙 백내장 환자에서 안구내 조명기를 이용한 백내장 수술’이라는 논문을 통해, 기존에 사용되던 수술 현미경 광선을 이용하는 대신 안구내 조명기를 활용하면 수술을 용이하고 안전하게 할 수 있다고 밝힌 바 있다. 논문에 따르면 집도의가 조명기를 직접 쥐고 조절을 할 수 있어 동적, 집중적, 입체적으로 수술을 실시할 수 있다. 집도의가 환자의 눈 상태를 보다 선명하고 입체적으로 살필 수 있다는 것이다.백내장 수술에서는 수술현미경에서 나오는 불빛이 조명으로 사용된다. 이러한 조명은 지난 40년간 안전하게 사용되는 표준 방법이지만, 일부 환자에서는 시력에 중요한 황반과 안구표면에 손상을 줄 우려가 있다. 미국 FDA는 백내장 수술 시 안전한 사용에 대한 지침을 발표하기도 했다.남동흔 교수는 “안구 내 조명기를 이용한 백내장 수술은 환자에게는 안전성을 높여주고, 안과의사에게는 수술을 쉽게할 수 있게 하는 장점이 있지만 현재 사용하고 있는 안구내 조명기는 구조적인 문제로 수술 시야가 다소 좁아지는 등의 단점이 있어 새로운 형태의 안구내 조명기를 개발중에 있다”며 “향후 이러한 제한점이 해결된 안구내 조명기가 나온다면 백내장 수술의 표준방법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안과한희준 헬스조선 기자2017/04/19 15:21
  • 샤워 후 날아가는 수분을 잡아라! 피부 보습 돕는 제품 3

    샤워 후 날아가는 수분을 잡아라! 피부 보습 돕는 제품 3

    일교차가 크고 미세먼지가 기승인 봄철에는 피부 건강에 적신호가 켜진다. 쉽게 지치는 피부를 강화하기 위해서는 스킨케어에 신경써야 한다. 최근 피부 기초 체력을 기르는 스킨케어 비법으로, 샤워 후 수분을 지키는 ‘욕실 스킨케어’가 인기다. 샤워 직후에는 피부 속 수분이 10초에 5% 정도로 빨리 증발하기 때문에, 이때 수분이 날아가는 것을 막아 촉촉한 피부를 유지하는 것이다. 업계에서는 샤워 전에 뿌리는 마스크팩, 샤워할 때 수분을 채워 넣어주는 수분 클렌저, 샤워 후 날아가는 수분을 잡는 에센스 등 다양한 제품을 출시했다.◇샤워 전에 마스크 ‘달바 판타스틱 워터풀 마스크’ 달바의 ‘판타스틱 워터풀 마스크’는 샤워 전 얼굴에 뿌린 뒤 샤워 후 미온수로 씻어내는 워시오프타입의 마스크팩이다. 샤워 하는 동안 욕실의 습기가 스팀 타월처럼 수분과 영양을 공급하는 제품이다. 쉽게 흘러내리지 않아서 샤워 중에도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다. 복합 히알루론산, 미네랄, 아미노산 등이 풍부하다.◇유수분 밸런스 맞춰주는 ‘세타필 젠틀 스킨 클렌저’ 세타필의 ‘젠틀 스킨 클렌저’는 건조하거나 민감한 피부에도 사용 할 수 있는 약산성 수분 클렌저다. 세정력과 보습력이 좋아서, 샤워한 후에도 건조하지 않게 해준다. 전신에 사용할 수 있는 제품으로, 아침에는 밤 사이에 생긴 피지와 노폐물을 씻어내고 수분을 충전해주며, 밤에는 자외선이나 미세먼지 등에 자극받은 피부를 안정시켜 준다. 향료를 따로 첨가하지 않아 어린 아이부터 어른까지 온 가족이 사용할 수 있다.◇수분 잡는 ‘빌리프 뉴메로 10 에센스’빌리프의 ‘뉴메로 10 에센스’는 세안 후 10초 안에 날아가는 수분을 잡는 욕실 전용 부스팅 에센스다. 세안 후 가볍게 수건으로 물기를 제거하고 수분이 남아 있는 상태에서 펴바르면 부스팅 효과가 있어 기초 스킨 케어 제품의 흡수와 효과를 높인다. 천연 보습 성분인 로즈 오브 예리코를 함유해 수분 증발을 막고 허브 포뮬러가 수분을 공급해 피부를 진정시킨다. 광물유, 합성향, 합성색소, 합성방부제, 동물 유래 성분을 함유하지 않아 민감한 피부도 사용 가능하다.
    기타한희준 헬스조선 기자2017/04/19 14:54
  • 이대목동병원, 의학유전학센터 개소

    이대목동병원이 유전성 유방암과 난소암 환자와 가족을 대상으로 유전성 질환 상담 및 진료를 위해 의학유전학센터를 개소하고 허정원 진단검사의학과 교수를 센터장으로 임명했다.몇 해 전 유명 여배우인 안젤리나 졸리가 유방암으로 사망한 어머니로 인해 유전성 유방암에 걸리는 것을 예방하고자 자신의 유방을 모두 절제하는 수술을 받아 큰 이슈가 되었다.이 때문에 우리나라에도 유방암 예방을 위한 예방적 절제술과 유전성 유방암에 대한 두려움이 커지기도 했다. 하지만 유전성 유방암은 전체 유방암의 5~10% 정도이며, 유전자 검사를 통해 특정 유전자의 변이를 확인하면 위험 정도를 예측할 수 있다.이에 이대목동병원은 유전성 암에 대한 전문가 상담을 통해 암 환자와 그 가족이 가질 수 있는 막연한 두려움을 없애고 암을 적극적으로 미리 감시하고 예방하기 위해 의학유전학센터를 개소하게 되었다.이대목동병원 의학유전학센터에서는 진단 유전학 전문가인 허정원 센터장을 비롯해 정혜선, 정태동 진단검사의학과 교수가 정밀 의학에 바탕을 둔 유전 상담을 진행한다. 또한, 유방암의 유전상담사 자격증을 보유한 전문 간호사가 환자와 가족들의 진료를 지원하면서 보다 체계적이고 전문화된 의료 서비스를 제공한다.이대목동병원 의학유전학센터는 우선 이대여성암병원과 연계해 유전 상담을 진행하고 점차 다른 유전성 암 분야에도 검사와 진료를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허정원 이대목동병원 의학유전학센터장은 “이번 센터 개소를 통해 유전성 질환의 정확한 진단과 이를 바탕으로 한 예방적 치료가 가능할 것”이라며 “앞으로 유방암, 난소암 등 여성 암뿐만 아니라 대장암, 위암 등 다양한 유전성 질환으로도 검사와 상담을 확대해 이대목동병원이 개인 맞춤형 치료, 정밀 의학 서비스의 구심점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기타이금숙 헬스조선 기자 2017/04/19 14:51
  • 신발 굽 만으로 '관절 질환' 알 수 있다?

    신발 굽 만으로 '관절 질환' 알 수 있다?

    자주 신는 신발의 바닥을 살펴보는 것만으로도 본인의 건강 상태를 알 수 있다. 신발 바닥이 닳은 모양에 따라 자신의 걸음걸이와 의심되는 관절 질환을 파악할 수 있기 때문이다.신발 뒷굽의 바깥쪽이 닳았다면 팔자걸음일 수 있다. 팔자걸음은 발끝을 15도 정도 바깥으로 벌리고 八(팔)자 모양으로 걷는 자세를 말한다. 팔자걸음은 퇴행성관절염을 앓고 있는 사람에서 잘 나타난다. 걸을 때 다리가 바깥쪽을 향하면서 무릎 관절의 바깥쪽 연골에 몸무게가 많이 실리기 때문이다. 고관절 주변 근육이나 골반을 받치는 근육이 약한 경우에도 고관절을 인위적으로 안정시키기 위해 팔자걸음으로 걷게 된다. 이 밖에도 양반다리를 자주 하거나, 복부비만이 심하거나, 허벅지 안쪽 살이 많은 것도 팔자걸음의 원인이라고 알려졌다. 팔자걸음으로 오래 걸으면 허리가 뒤로 젖혀지면서 척추관절에 염증을 일으킬 수 있고, 골반이 잘 틀어져 허리디스크 같은 허리부위 근골격계 질환이 생길 수 있다.신발 바닥의 안쪽이 유독 닳은 사람이라면 안짱걸음을 의심해야 한다. 안짱걸음은 팔자걸음과 반대로, 두 발끝이 10~15도 안쪽으로 향한 채 걷는 자세다. 옆에서 보면 상체는 앞으로 기울고 하체는 약간 뒤로 빠져 엉거주춤해 보인다. 안짱걸음의 주요 원인은 팔자걸음과 마찬가지로 무릎부위의 퇴행성관절염과 약한 고관절이다. 발바닥의 오목한 아치 부분이 무너져 바닥에 닿는 평발인 경우에도 무게중심이 안쪽으로 쏠리고 발목이 휘어져 안짱걸음이 나타날 수 있다. 안짱걸음을 방치하면 다리가 휘어져 O자 다리로 변형될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O자 다리는 무릎 관절에 실리는 몸무게를 분산하지 못하면서 무릎에 심한 통증이 생기는 관절염이 유발될 수 있다.양쪽 신발 중 왼쪽이나 오른쪽 한쪽 굽만 닳는 것은 자세가 바르지 않다는 신호다. 척추측만증(척추가 옆으로 휘어진 것)이나 골반 틀어짐에 의해 다리 길이에 차이가 생기는 게 원인이다. 선천적으로 두 다리의 길이가 다를 수도 있지만, 척추·골반·고관절·무릎관절이 틀어지는 후천적인 요인으로 인해 자세가 불안정해지는 경우가 더 많다. 잘못된 자세를 오래 유지하면 어깨·허리·무릎 관절이 손상돼 노년에 심한 통증이 생기기 쉽다.
    척추·관절질환이기상 헬스조선 기자2017/04/19 14:31
  • 소리귀클리닉, 제4회 소리 국제 인공와우 심포지엄 성료

    소리귀클리닉, 제4회 소리 국제 인공와우 심포지엄 성료

    지난 4월 8일부터 10일까지 3일간 ‘제 4회 소리 국제 인공와우 심포지엄’을 성황리에 마쳤다.이번 심포지엄에서는 “현재 인공와우가 갖고 있는 현실적인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지금 우리가 할 수 있는 최선의 노력들이 무엇인가”에 대한 솔루션을 찾는 시간으로 마련됐다.심포지엄에는 해외 석학과 국내 대학병원 이비인후과 교수, 전문의, 청각사, 언어·음악치료사, 청각· 언어재활학부생 등 150명이 넘는 전문가 및 관계자가 참석했다.심포지엄에서는 ▲청력보존술 등 수술적 방법을 통한 전략 ▲EAS(Electric Acoustic Stimulationㆍ전기 음향 자극)와 같은 Acoustic을 활용하는 전략 ▲양이 청력을 활용하는 전략 ▲음악 훈련을 통한 재활전략이라는 주제로 총 4개의 세션이 진행됐다. 라이브수술과 동시에 국내외 이과학계를 이끄는 석학들과 국내주요 대학병원 이비인후과 교수진들의 패널 토론이 진행되었다.특히 마지막날에 진행된 심포지엄 음악치료 세션(Symposium Music Session)과 음악재활워크샵(Post-Symposium : Music Rehabilitation Workshop)은 국내 음악치료사들에게 도움이 되었다는 평을 얻었다. 인공와우라는 청각분야에 특화된 재활훈련 프로그램 및 치료 방법을 공유하여 실질적인 도움이 되었다.소리 귀클리닉 전영명 대표원장은 “인공와우 수술 및 재활분야 발전을 위해 전문가를 대상으로 매년 세미나, 심포지엄, 아카데미 등을 개최하고 있다”며 “이번 심포지엄 통해 보다 더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기를 기대해 본다”고 말했다.‘소리 국제 인공와우 심포지엄’은 인공와우 수술분야의 신 의료기술을 공유하고 한국의 의료수준을 세계에 알리기 위한 취지로 2012년부터 1년 6개월마다 개최되고 있다.
    이비인후과이금숙 헬스조선 기자2017/04/19 14:29
  • 비만 증가해 만성 콩팥병 위험… 예방 위해 실천할 것은

    2015년 국민건강영양조사에 따르면, 비만 유병률은 33.2%로 5년 전보다 2.3% 증가했으며 성인 3명 중 1명은 비만인 것으로 나타났다. 2020년에는 성인 10명 중 4명이 비만일 것이라는 전망도 나오고 있다. 비만 인구가 늘면서 만성 콩팥병 증가에 적신호가 켜졌다. 콩팥은 우리 몸 안에서 정수기 역할을 하는데, 심장 박동이 뛸 때마다 전체 혈액의 25%가 콩팥으로 간다. 비만인 경우 더 많은 혈류가 콩팥에 몰려 과부하로 작용해 결국 콩팥 안 혈압이 높아지면서 기능이 떨어진다. 대한신장학회 연구도 이를 뒷받침한다. 체질량지수(BMI)가 35.0 이상인 초고도비만인 경우 만성 콩팥병 가능성이 25.2%로 정상체중군 6.7%에 비해 3.8배 높게 나타났다.강동경희대병원 신장내과 문주영 교수는 “만성 콩팥병은 신장 기능이 30% 미만이 될 때까지도 증상이 없는 경우가 많다”며 “비만이 있다면 만성 콩팥병 조기 발견을 위해 정기적으로 혈액 검사와 소변 검사를 받고 평소 식습관, 체중관리에 각별히 신경을 써야 한다”고 말했다.비만을 관리하기 위해서는 한 번에 급격히 체중을 줄이는 것보다 6개월에 걸쳐 조금씩 줄이는 게 좋다. 식사량은 표준 체중에 약 30kcal 정도를 곱한 것을 하루 총 섭취할 칼로리로 정한다. 식사는 거르지 않아야 하며, 골고루 천천히 먹는 습관을 들이는 게 좋다. 운동은 처음부터 무리하면 쉽게 지치므로 하루 20분으로 시작해, 1주일 간격으로 10분씩 늘려서 1시간 정도를 유지하는 것이 좋다.한편, 강동경희대병원 내분비내과에서는 개인별 맞춤 비만 치료를 실시하고 있다. 개인마다 다른 비만의 원인을 자세한 상담 및 검사를 통해 정확히 찾아내 치료 계획을 세운다. 강동경희대병원 내분비내과 정인경 교수는 “병원에서 식습관이나 운동량 등에 근거한 식단을 추천받고, 체지방량이나 기초 체력에 맞는 적절한 운동을 처방받는 것이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내과한희준 헬스조선 기자2017/04/19 14:27
  • “불필요한 시술 최소화하려면 정확한 진단이 핵심”

    “불필요한 시술 최소화하려면 정확한 진단이 핵심”

    김포우리병원 재활의학과 김인종 과장이 세계통증학회 주관의 ‘통증 전문의(FIPP)’와 ‘통증 초음파 인증의(CIPS)’ 자격을 취득했다. 두 자격증이 모두 있는 전문의는 국내에 단 6명뿐이다. CIPS 자격을 갖춘 전문의는 전 세계에 30~40명이 전부다.  
    피플이기상 헬스조선 기자2017/04/19 11:39
  • "중년 남성 3명 중 1명, 검사 필요한 '고위험 음주' 중"

    "중년 남성 3명 중 1명, 검사 필요한 '고위험 음주' 중"

    우리나라 중년 남성 3명 중 1명은 알코올 의존 검사가 필요한 '고위험 음주군'이라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고위험 음주는 알코올 섭취량뿐 아니라 음주 빈도·음주량·음주 자제력·음주 남용·음주 의존을 모두 포함하는 개념이다.인제대학교 일산백병원 내과 홍재원·김동준 교수 연구팀은 2009~2011년 국민건강영양조사에 참여한 1만5215명을 분석했다. 세계보건기구(WHO)가 개발한 알코올 사용장애 선별검사(AUDIT)를 사용했고, 16점 이상을 '고위험 음주'라고 봤다. 보통 8점 이상은 음주 습관에 문제가 있다고 보고, 16점 이상은 알코올 의존에 대한 검사와 의학적 중재가 필요하다고 본다. 또한 연구팀은 남녀의 연령대를 각각 19~44세·45~64세·65세 이상으로 나눠서 고위험 음주율을 파악했다.그 결과, 45~64세 중년 남성의 28.3%가 알코올 의존 검사가 필요한 정도의 고위험 음주를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남녀 모든 연령대를 통틀어 가장 높은 수치다. 45~64세 남성 중 고위험 음주자 비율은 28.3%였다. 19~44세, 65세 이상 남성 중 고위험 음주를 하는 사람의 비율은 각각 21.3%, 13.1%였다. 반면 여성의 경우 19~44세의 고위험 음주율이 6.3%로 연령대 중 가장 높았다. 45~64세 여성은 3.2%, 65세 이상 여성은 0.5%였다. 전체 성인의 평균 고위험 음주율은 15.1%인 것으로 나타났다. 남성 평균은 23.7%, 여성 평균은 4.2%였다.홍 교수는 "전체적으로 남성의 고위험 음주율이 높았다"며 "특히 중년 남성에게서 고위험 음주가 가장 많았다"고 말했다.이번 연구결과는 미국 공공과학도서관이 발행하는 온라인 국제학술지 '플로스원(PLoS ONE)' 최근호에 게재됐다.
    내과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17/04/19 11:11
  • 일동후디스, 콜드브루 앤업카페 2종 출시

    일동후디스, 콜드브루 앤업카페 2종 출시

    일동후디스가 300㎖ 대용량 컵커피 ‘앤업카페300’ 라인업에 신제품 콜드브루 2종(플랫화이트, 롱블랙)을 추가로 선보인다.앤업카페 콜드브루는 밀폐공정으로 저온에서도 빠르고 진하게 커피 원액을 추출하는 SUPER DROP®기술(고농도 저온추출법)을 사용해 일반 에스프레소보다 갓 내린 커피 본연의 우수한 맛과 향을 담았다. 특히 에티오피아 예가체프 원두를 사용해 과일, 꽃 향기와 비유되는, 달콤하면서 부드러운 신맛으로 여성 소비자들로부터 많은 인기를 받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앤업카페 콜드브루 플랫화이트’는 호주, 뉴질랜드 등에서 즐겨 마시는 커피로 카페라떼 보다 부드럽고 진한 맛이 특징이다. ‘앤업카페 콜드브루 롱블랙’은 일반 에스프레소 방식의 아메리카노보다 깊은 풍미를 느낄 수 있다.일동후디스 관계자는 “최근 강하고 진한 맛의 에스프레스 일변도 커피시장에서 깔끔하고 부드러운 맛의 콜드브루 커피가 주목받고 있다. 기온이 올라갈수록 고온에서 추출한 에스프레소를 식혀서 만든 아이스 커피보다 시원한 맛을 더해 주는 콜드브루 커피가 더욱 각광받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앤업카페 콜드브루’(플랫화이트, 롱블랙)의 가격은 2,500원으로 일동후디스 온라인 쇼핑몰 후디스몰(www.foodismall.com)과 가까운 편의점, 대형마트 등에서 구매 가능하다.
    단신이보람 헬스조선 기자 2017/04/19 10:40
  • 중성지방 수치 높은 중년일수록 우울증 빈도 2.2배 높아

    콜레스테롤 수치가 높을수록 우울증과 밀접한 관련이 있다는 연구결과가 발표됐다.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김태석 교수팀이 2014년도 국민건강영양조사 자료를 이용해 19세 이상 남성 2055명, 여성 2894명, 총 4949명의 콜레스테롤 수치(총콜레스테롤, 중성지방, HDL 콜레스테롤, LDL 콜레스테롤)를 확인했다. 연구팀은 우울 관련 자료의 정확성을 높이기 위해 ‘우울증 자가 보고 선별지’로 우울증과 자살사고를 확인하고 콜레스테롤 수치와 관련성을 연구했다.그 결과 정상 범위를 벗어난 콜레스테롤 수치가 하나씩 늘어날수록 우울증 유병률이 45세~64세 중년은 1.43배 (약 1.5배) 늘었고, 전체 여성에서도 1.34배씩 증가하여, 4가지 종류의 콜레스테롤 측정치 중 비정상 범위인 콜레스테롤 수가 많을수록 우울증 빈도도 심해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콜레스테롤 수치 중 중성지방과 우울증의 관련성이 상대적으로 더 유의하게 나타났는데, 중성지방의 수치가 정상보다 높은 경우, 우울증과 자살사고의 빈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중성지방 수치가 정상치인 150 mg/dl보다 높은 중년 성인의 경우, 그렇지 않은 사람에 비해 우울증의 빈도는 2.2배, 자살사고는 3.7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정신건강의학과 김태석 교수는 “혈중 콜레스테롤 관리는 심혈관, 뇌혈관질환 등 주요 신체 질환의 예방뿐 아니라 자살이나 우울증과 같은 심리질환 예방을 위해서도 중요하다”고 말했다.한편 이번 연구 결과는 이 연구 결과는 국제학술지 정서장애저널 (Journal of Affective Disorders) 4월호에 게재됐다.
    정신과이보람 헬스조선 기자 2017/04/19 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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